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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것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것
    • 최별 지음
    • 포레스트 웨일
    • 2024-02-19

    자신보다 소중한 건 없어요.예쁘고 아름다운 자신을 더 많이 챙겨주세요.남 챙기느라 나를 못 챙기는 일은바보도 그렇게 하지 않아요.마음이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아 낸 책.사랑,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에게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사연이 있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그들의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위로를 시작으로 즐거움과 공감을 줄 것이며, 책을 읽고나면 행복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지나간 과거까지도.”SNS에서 행복과 위로를 주는 최별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것>책에는 작가의 글과 에피소드가 들어있다.SNS에서 행복과 위로를 주는 작가 최별의 에세이이며, 각각의 인물들을 등장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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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랑하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
    • 최갑수 지음
    • 얼론북
    • 2024-02-19

    삶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다정한 여정우리를 안아주고 위로하는 손바닥의 온기 같은 문장들지나온 삶과 애쓴 마음에 관한 뭉클한 이야기들 섬세하고 투명한 문장으로 여행과 인생, 사랑과 위로의 감정을 그려낸 에세이다. 이 책에 실린 다양한 에피소드는 어떨 때는 한 편의 소설처럼 먹먹하게 읽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누군가 문득 보내온 한 장의 엽서처럼 설렘을 안겨주기도 한다. 작가는 특유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문체로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여행, 그 길에 잔상처럼 남은 추억과 소회를 그려낸다. 삶과 타인을 향한 다정한 탐구작가가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어느덧 삼십 년째다. 여행과 사랑을 낭만적으로 이야기하던 작가는 이제 오랜 여행을 지나와 생의 깊이를 아는 나이가 되었고, 인생의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세상을 보는 시선도 한층 깊어졌다. 스스로 “더 깊은 눈동자를 가지게 됐다”고 말하는 그는 비로소 “어떤 삶이든 그만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겸허하게 고백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말 못 할 사정이 있다는 것. 그걸 아는 것. 타인에 대한 존중은 여기서 시작한다”라고 말하며 삶과 타인을 다정하게 보듬는다.이번 책에서 유독 돋보이는 것은 일상에 대한 작가의 감각적인 탐구다. 그는 언제나 진실과 지혜를 찾아 먼 길을 떠나는 자였지만, 오랜 여행을 한 후에야 우리가 찾는 것은 언제나 우리 곁에 ‘이미’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 그래서일까. 이 책에서 작가는 “사소한 것을 즐기고 무엇이든 지나치게 사랑하지 않는 한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주변의 소소한 것들을 더 단단히 챙기고 따스한 눈길을 보낸다. “오늘 나쁜 일이 생겼다면 내일은 좋은 일이 생기겠지. 오늘 좋은 일이 생겼다면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기겠지.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고 세상에는 좋은 일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다. 오늘 편의점에서 무심코 집어 든 맥주가 너무나 맛있는 것처럼 말이다.”(90쪽)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사랑의 태도에 관하여 작가는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본다. 삶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뭔가 대단한 것도 아니듯, 사랑 역시 마찬가지다. “단지 누군가가 거기에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여행을 떠나는 훌륭한 이유가 되기도 하죠. 당신이라서, 단지 당신이라서 당신을 사랑하는 것”(15쪽)이라는 그의 말은 그 어떤 사랑의 말보다 더 애틋하고 진실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 없기에 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해할 수 없기에 더 꼭 껴안고 있다”와 같은 문장은 어쩌면 우리가 가져야 할 진정한 사랑의 자세가 아닐까.그가 이런 마음의 태도를 가지게 된 건 여행을 하며 수많은 생사의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갈라파고스 여행에서 쓰나미를 만나 느닷없는 죽음의 순간과 마주한 그는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 될 수 있다는 깨닫고는 이렇게 쓴다. “그 여행 이후, 나는 틈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더 자주 잡는다.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한다. 오늘 내가 말한 사랑한다는 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129쪽)우리 삶에 소중하고 중요한 일이 있다면 삶을 살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작가는 이 물음 앞에 일상과 사랑, 여행과 관련한 추억의 시간을 소환해 보여준다. 그가 꺼내 놓는 지난날의 풍경은 애틋하고 뭉클하다. 어느 봄날, 벚나무 벤치에 앉아 있던 그는 지인이 가슴 아픈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이렇게 쓴다. “벚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다. 어제는 같은 벤치에 앉아 봄을 즐겼는데, 오늘은 이별을 아파하고 있다. 그게 인생이다.”(54쪽) 비행기에서 산소 호흡기가 내려오는 상황을 겪으며 작가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도도하게 흘러가는 인생의 강물 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어쩌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이젠 의미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겪는 행운, 기쁨, 슬픔, 불행은 우리가 잘 못 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들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사느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됐으니까.”(63쪽)그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것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고. 인생은 언제나 우리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흘러간다고.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이 되지 못한 것이 인생이고, 내가 가지고 싶은 걸 가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라고.그러기에 우리는 오늘을 더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틈틈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행복을 즐기면서 말이다.“인생은 전자제품을 사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더 좋은 제품이 나오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면 영영 사지 못한다. 막상 사고 보면 더 좋은 제품이 나와 있어 그것을 보는 마음이 쓰리고 아프다. 가장 좋은 제품은 내가 지금 산 제품이고 그 제품을 오늘 마음껏 사용하면 그게 가장 잘한 일이다.”(90쪽)마침내 삶을 긍정하게 된다는 것작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에게 ‘글을 쓴다’는 건 일은 주어진 삶을 긍정하고,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다행인 것은 여행을 하면서, 글을 쓰면서 인생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약점이 아름답다는 것. 누구나 자신이 지닌 약점이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이라는 것. 약하고 여린 그것을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것. 내게는 여행과 시 같은, 비 오는 바다의 오늘 같은.”(289쪽)마침내 삶의 진정한 이유와 의미를 깨닫게 된 작가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글을 더 많이 쓰게 되고 더 유명해지는 건 중요하지 않다. 이제 그런 것에 연연할 나이는 아니다. 그걸로 내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262쪽)작가는 말한다. “그런데 말이야, 글을 잘 쓴다는 건,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돈을 많이 번다는 건, 좋은 인생을 사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이란다. 우리에겐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이 있다”(292쪽)라고.작가가 이야기하는 “훨씬 더 중요한 일”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아마도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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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보는 법 - 스토리 IP의 신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웹소설 보는 법 - 스토리 IP의 신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 이융희 지음
    • 유유
    • 2024-02-19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콘텐츠의 보고…‘스토리 IP의 신세계’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웹소설 읽어 보셨나요? 요상한 제목을 단 웹소설은 누구든 한번쯤 돌아본 콘텐츠지만, 진입장벽은 높게만 느껴집니다. 회귀, 빙의 같은 낯선 단어나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 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목과 하루 한 편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연재 시스템은 생경하지요. 하지만 웹소설 시장은 ‘저걸 누가 봐?’ 빈정거리며 넘기기 멋쩍을 만큼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변주할 수 있는 원천 콘텐츠로서 무한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웹소설 시장은 2022년 기준 산업 규모 1조 390억 원, 이용자 수 587만 명에 육박합니다(「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에 100억-200억 원 규모로 추산된 것을 고려하면 10년 동안 무려 100배가량 성장한 것이지요. 이 시대에 ‘글로만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콘텐츠인 웹소설. 독자와 작가를 비롯하여 콘텐츠 업계 종사자, 투자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 판은 콘텐츠 업계 종사자라면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기존 문학의 형태도 아닌 데다 얼핏 유치하게만 보이는 웹소설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여 각자 좋아하는 소설을 읽는 이 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웹소설 보는 법』은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이 궁금한 사람들이 갖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냅니다. 웹소설 세계로 진입하는 이정표 사람들이 웹소설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웹소설 시장의 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도 선뜻 웹소설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소설 세계로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친절히 안내하는 가이드가 필요하지요. 『웹소설 보는 법』의 저자 이융희 선생님은 웹소설 작가이자 교단에서 웹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콘텐츠 제작 기업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해 스토리 IP를 만드는 제작자로 웹소설 판을 오래 톺아본 전문가입니다.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저자는 웹소설을 읽으려면 그리고 웹소설 시장을 파악하려면 웹소설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웹’소설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소비한다는 점, 매일 연재된다는 점, 숨겨진 복선이나 촘촘한 감정을 담은 서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점 등 몇 가지 특징을 짚고 주로 쓰이는 웹소설의 코드를 범주화해 설명하지요. 이 설명을 따라 읽다 보면 웹소설이 마냥 낯설기만 한 유치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상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사람들의 욕망을 그대로 투영하는, 시의성을 가진 생생한 뉴미디어 콘텐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단 웹소설을 읽는 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웹소설이 지금의 시장을 구축한 흐름을 관찰하며 작품에 깔린 사람들의 욕망과 시대정신까지 살펴보는 조감도 역할을 자처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이는, 독자와 작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장이자 영화?드라마·웹툰·오디오드라마 등으로 재창작되어 콘텐츠 업계의 판을 흔드는 IP 유니버스의 원천 콘텐츠,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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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계발의 말들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정확한 연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기계발의 말들 -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정확한 연습
    • 재수 지음
    • 유유
    • 2024-02-19

    건강한 자기계발이란 무엇일까?더 나은 나, 가장 나은 나를 찾기 위하여 ‘자기계발’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갓생(God+生)’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지요. 뭐든지 계획을 세워 성실하고 부지런한 일상을 지향하는 한국 사람들을 흔히 ‘갓생 산다’라고 말합니다. ‘자기계발’은 대한민국에서 꽤 오랜 시간 트렌드로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갓생 사는 것, 즉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기계발일까요? 건강한 자기계발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똘망똘망 다람이’ 이모티콘의 제작자이자, ‘재수의 연습장’ SNS 계정에 끊임없이 새롭고 독창적인 그림을 선보이며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만화가 재수 작가가 이번 신작 에세이에서는 ‘건강한’ 자기계발이 무엇인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만화가로서 그리기 연습에 전념하는 재수 작가는 그리기뿐만 아니라 책 읽기, 글쓰기, 메모 쓰기, 운동하기 등 다양한 취미 생활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자기계발의 말들』에는 갖가지 연습과 활동을 즐기는 저자가 꼼꼼히 읽은 책들에서 길어 올린 문장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단정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게 되었는지, 하루하루를 다듬어 가는 자신만의 방법을 알려 줍니다. 평소 자기계발을 해 보고 싶지만 지친 직장인 분들, 어떤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자신의 길이 맞는지 점검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더 나은 모습, 가장 나은 모습의 나를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강박에서 벗어나하루하루를 아름답고 단정하게 그리는 법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갓생’만이 자기계발의 방법이 아니라면 어떤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재수 작가는 네 가지 비법을 알려 줍니다. “평안하게. 고요하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이 네 가지 가치를 적절히 조합할 때 더 나은 나, 가장 나은 나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저자도 언제나 그리는 일을 즐겼던 것은 아닙니다.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돈을 벌 수 있는 결과물을 창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그리는 일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날도 많았지요. 하지만 저자는 잔잔한 마음으로 연습하는 과정 자체를 즐길 때 진정한 자기계발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는 『자기계발의 말들』에서 ‘미라클모닝, 프리라이팅, 초점화된 프리라이팅, 딱 세 줄 노트’ 등, 다른 선구자가 추천하거나 직접 고안한 자기계발법을 소개하고 실천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합니다. 그러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더 나은 방법을 찾기도 하지요. 예를 들어, 『미라클 모닝』이라는 책에서 추천하는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루틴을 6개월 넘게 실천하던 저자는 되레 건강을 잃고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경험을 합니다. 그러고는 모든 자기계발법이 자기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매일 아침 ‘모닝페이지’를 쓰는 것으로 루틴을 변경하지요.‘갓생’을 사는 주변인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느끼던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먹고살기도 바쁜데, 어떻게 갓생을 살아?’ 하고요. 그런 분들에게는 ‘갓생’을 살지 않아도 건강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는 말은 희소식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맞는 자기계발법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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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중의 정원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덕중의 정원
    • 김다은 지음
    • 무블출판사
    • 2024-02-19

    ★★훈민정음 언해본을 다룬 국내 첫 소설!★★★★세조가 왕이 되기까지 ‘덕중의 정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밀하고 흥미진진한 모반의 소용돌이★★ 역사의 빈틈을 채우는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의 결실 세조가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역사 기록만 보더라도 평탄하지 않았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조카의 왕위를 빼앗아 그 자리를 지켜내기까지 세조를 둘러싸고 일어날 수 있는 험난한 일들, 즉 역사에 정확하게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일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 소설의 모든 발단은 ‘덕중의 정원’에서 시작된다. 소설의 제목이기도 한 이곳은 수양대군 잠저(왕이 되기 전 사저)의 뒤뜰에 있는 정원이다. 여종 덕중은 정원에서 각종 나무와 채소, 때로는 사냥에서 잡아온 동물까지 정성껏 키워내며 집안의 관심을 모으고, 훗날 세조의 눈에도 띄며 후궁(정3품 소용 박씨)이 되며 궁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이 정원에서 시작된 인연들이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을 뒤흔든다. 덕중이 여종으로 자신의 정원에서 만난 귀성군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결국 그녀가 보낸 편지 한 통은 궁궐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간다. 소용 박씨가 귀성군에게 보낸 편지는 그 자신도 상상 못 한 역모의 흔적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야기의 초반부터 등장하는 ‘소용마마’, 즉 덕중의 연애편지 사건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계속 증폭시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결국 소용마마가 죽기 전에 던진 한 마디 “백팔장!”은 궁궐 밖 백성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그로 인해 세조가 왕이 되기까지 벌인 어두운 그림자들을 쫓으며 독자는 그 비밀을 하나둘씩 알아가게 된다. 연애편지 아닌 ‘연애편지’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소용 박씨, 그리고 그 편지를 받은 귀성군, 덕중과 이름이 같은 스님 ‘덕중’, 그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 왕이 된 세조, 그들의 기구한 운명의 소용돌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모반과 역모의 대혼란에 함께 빠져든다. 무엇보다 세조가 벌인 모반의 흔적이 훈민정음 언해본에 감춰져 있다는 작가의 상상력은 마지막까지 촘촘하고 짜임새 있게 흘러간다. 이 모든 것을 계획한 비밀결사 ‘백팔장’의 등장은 편지 형식의 서간체로 꾸몄으며, 그로 인해 독자는 편지 한 통, 한 통을 읽으며 스스로 이야기의 얼개를 맞추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국민문학상 수상작가 김다은의 역작 《덕중의 정원》은 원래 작가가 준비에만 2년, 다시 집필에 꼬박 1년이 넘게 걸린 500페이지 가까운 소설로, 2010년 도서출판 ‘생각의나무’에서 출간한 《모반의 연애편지》를 완전히 새롭게 각색했다. 당시 이 책은 훈민정음 언해본을 다룬 대표 소설로 등재됐고,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도 선정됐다. 또 초판 출간 때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본문을 통틀어 총 84통의 서찰로만 진행되는 서간체 소설이었지만, 이번 《덕중의 정원》에서는 꼭 필요한 24통의 편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독자들이 훨씬 읽기 편한 산문체로 구성했다. 소설 형식만 바꾼 게 아니라, 사건을 이끄는 중요한 단서를 더하면서 단순한 개정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내용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여년 세월 사이 작가의 의식 변화도 그대로 반영되어 한층 성숙한 작품이 탄생했다. 이미 예전의 《모반의 연애편지》를 읽어본 독자라면, 새롭게 태어난 《덕중의 정원》과의 차이를 찾아보는 재미 역시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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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문화 여행 : 캐나다 (커버이미지)
    [역사]세계 문화 여행 : 캐나다
    • 다이앤 르미유 외 지음, 심태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으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현재 일본, 중국, 튀르키예, 포르투갈, 몽골, 스위스,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쿠바, 그리스, 뉴질랜드, 이스라엘, 멕시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싱가포르, 모로코, 라오스, 아랍에미리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아이슬란드, 태국, 필리핀, 체코, 벨기에, 에티오피아, 캐나다 총 36편이 출간되었다.‘다름’을 존중하는 모자이크 문화의 나라, 캐나다캐나다를 방문할 때 캐나다 문화에 관해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 캐나다는 평화롭고 모든 것이 좋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솔직하며, 이해하기 쉽고, 매우 예의 바르다.일반적으로 캐나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캐나다인은 대자연 속에 살며 환경을 우선시하고, 공식 언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를 국민 대다수가 자연스럽게 구사할 것이라는 고정관념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캐나다에 대해 막연히 떠올렸던 이미지가 사실과는 다르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캐나다 방문객이 저지르는 가장 큰 문화적 실수는 바로 캐나다인이 미국인과 같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캐나다의 역사, 국제적 위상, 문화, 이미지는 ‘나는 미국인이 아니다’라는 데서 기인한다. 캐나다인은 캐나다의 다문화 이민 사회를 ‘모자이크 문화’라고 부르며 미국식 ‘용광로(melting pot)’ 사회와 구분한다. 용광로라는 개념이 단일한 ‘미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이민자가 새로운 사회의 일원으로 동화됨으로써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포기해야 함을 의미하는 반면 캐나다의 모자이크 문화는 이민자에게 자기 문화와 새로운 문화 사이에서 균형을 찾도록 한다. 즉, 다양한 문화 집단이 서로 관용적인 공존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이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거대한 대륙에 사는 캐나다인은 캐나다의 국제적 명성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국가보다는 주나 동네에 더 깊은 애정을 느낀다. 캐나다는 유행에 밝고 진취적인 국가로, 다문화주의와 진보적인 교육 체계 등 여러 사회 개발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방문객이 보기에 캐나다인은 친절하며 사귀기 쉽다.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함께 하기에 가장 합리적인 사람이며, 여가를 즐길 때 함께 하면 즐거운 사람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단순히 북미 대륙에 있는 미국의 이웃 나라가 아닌 ‘캐나다’만의 숨겨진 매력을 느끼며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곽재식의 역설 사전 - 마음을 지배하고 돈을 주무르고 숫자를 갖고 노는 역설의 세계 (커버이미지)
    [인문]곽재식의 역설 사전 - 마음을 지배하고 돈을 주무르고 숫자를 갖고 노는 역설의 세계
    • 곽재식 지음
    • 북트리거
    • 2024-02-19

    마음, 돈, 숫자에홀리고 혹하는 요지경 세상사알쏭달쏭한 15가지 역설과 함께좌우 앞뒤로 비틀고 뒤집어 보는 세상세상 모든 것에는 양면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매일 반복되고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마주치는 사람과 사물에 대해 같은 면만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익숙하고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 세상의 이면과 양면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역설이라는 렌즈를 끼고 낯선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것이다.역설은 부정하기 힘든 추론 과정을 거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결론에 도달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생각하는 힘과 새로운 통찰을 선사한다. 또한 필연적으로 의문과 질문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사람, 사물, 현상에 물음표를 던져 답을 찾게 만든다.그뿐이 아니다. 역설은 경제학, 정치외교학, 사회학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들로 존재해 왔으며, 지금도 많은 연구 분야에서 하나둘 새롭게 탄생하고 있기 때문에 역설을 풀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더 넓은 지식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5가지 역설의 법칙은 일종의 사고 도구가 되어 마음, 돈, 숫자로 가득 찬 복잡다단한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거짓의 거짓은 진실일까, 거짓일까?새 도로를 뚫었는데 오히려 교통 체증이 심해진다면?역설의 얼굴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이율배반이 등장하는 경우로, 모든 역설의 원형인 ‘거짓말쟁이의 역설’이 대표적 예이다. 이 역설은 하나가 진실이면 다른 하나는 진실일 수 없는 두 가지 주장이 동시에 진실이거나, 동시에 진실이 아니라는 결론에 닿는 논리의 모순을 품고 있다. 어느 날, 한 크레타인이 나타나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쟁이다!’라고 외친다. 만약 그의 말이 참이라면 그 자신도 크레타인이기에 그가 하는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쟁이다!’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이라면, 모든 크레타인은 정직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밖에도 “여기는 아무도, 아무 말도 믿으면 안 돼. 이런 말을 하는 나조차도 믿으면 안 돼”라는 영화 대사 속 역설과 “모든 법칙 중 항상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라는 저자가 고등학생 때 직접 겪은 역설에 관한 에피소드가 등장한다.한편 논리적으로 큰 문제가 없지만, 상식이나 고정관념으로 널리 퍼져 있는 이야기에서 벗어나는 역설도 있다. 이를테면 ‘새 도로를 추가로 만들었는데 오히려 교통 체증이 더 악화되거나, 반대로 교통량이 많았던 길을 없앴는데 교통 체증이 완화되는 경우다. 우리의 상식에 반하는 이 상황에는 과연 어떤 역설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 것일까? ‘브라에스의 역설’이 그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상식과 통념을 뒤엎는 시원한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역설의 기원과 정의에 대해 알려 줄 뿐 아니라, 역설이 얼마나 다채로운 얼굴을 하고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꿈틀대는지를 친절하고 쉬운 예시를 통해 보여 준다.역설적인,너무도 역설적인 세계1장 ‘마음의 역설’에서는 애빌린의 역설, 우정의 역설, 이스털린의 역설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감정, 권위, 가치와 관련된 역설을 들여다본다. 왜 회의에서 모두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결정이 되는지, 왜 나는 내 친구보다 친구 수가 항상 적은 것만 같은지, 왜 돈을 많이 벌어도 행복해질 수 없는지 등 우리 마음을 좌지우지하는 역설을 파헤친다.2장 ‘돈의 역설’에서는 루커스의 역설, 가치의 역설, 이카루스의 역설 등을 통해 자본, 성공, 경제의 이면에 담긴 역설을 조명한다. 보통 자본이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 흐르는 것과 달리,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흐르는 ‘자본 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물이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다이아몬드보다 저렴한 이유, 성공의 원인이 오히려 실패로 귀결되는 이유 등 돈을 부르고 돈을 내쫓는 역설을 다룬다.3장 ‘숫자의 역설’에서는 브라에스의 역설, 점검의 역설, 콩도르세의 역설 등을 통해 수학, 투표, 통계와 연관된 역설을 소개한다. 새 도로를 추가로 만들었는데 교통 체증이 더 심각해진 비밀, 내가 기다리는 버스만 항상 늦게 오는 비밀,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었는데도 탈락하게 된 비밀 등 숫자의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역설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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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의 정석 - 혈당조절부터 식사·운동·약물치료까지, 당뇨병 관리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당뇨병의 정석 - 혈당조절부터 식사·운동·약물치료까지, 당뇨병 관리의 모든 것
    • 대한당뇨병학회 지음
    • 비타북스
    • 2024-02-19

    “당뇨병 위험군 2000만, 누구나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대한당뇨병학회 내분비내과 의료진과 영양전문가가 알려주는당뇨병 관리의 모든 것당뇨병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 2위를 기록하는 암, 심혈관질환과 함께 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큰 부담을 안기는 만성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수는 2023년 기준으로 600만 명을 훌쩍 넘겼고, 당뇨병 위험군까지 포함하면 약 2000만 명에 이르러 국민 다섯 명 중 두 명이 당뇨병의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당뇨병이 이처럼 흔해지면서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정보가 범람하게 되었고 환자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정확하게 검증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020년 ‘당뇨병의 정석’ 채널을 개설했고, 지금까지 제작된 160여 편의 동영상을 재정리해 『당뇨병의 정석』으로 출간했다. 이 책에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만 골라 담아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도 혈당을 잘 관리하고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대한당뇨병학회가 알려주는가장 신뢰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 가이드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당뇨병을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부를 정도로 뚱뚱하고 나이 든 사람만 걸리는 병이라고 오해했지만, 지금은 생활 습관의 변화로 20~30대에 당뇨병을 진단받는 일도 흔해졌다. 당뇨병을 진단받더라도 적절하게 관리하고 제때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순식간에 나빠지지는 않는다. 문제는 자신이 당뇨병인지도 모르고 지내거나 당뇨병을 진단받더라도 당장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당뇨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난립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되었다.단일 질병 학회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한당뇨병학회는 이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2020년부터 ‘당뇨병의 정석’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대한당뇨병학회에는 의료진과 영양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 약 4,000여 명의 관계자가 소속되어 당뇨병에 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의 연구와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 담아 『당뇨병의 정석』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당뇨병 관리에 필수인 식사법을 비롯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당뇨병 치료법, 최신 당뇨병 관리 기구,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당뇨인이라면 누구나 궁긍해할 만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특히 모든 내용을 국내 최고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10명에게 감수받는 과정을 거치면서 불필요한 정보는 걸러내고 사실에 근거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당뇨병 관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실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식사법․운동법․약물치료 등가장 궁금해할 만한 내용만 쏙쏙 골라 담았다!『당뇨병의 정석』은 총 다섯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는 당뇨병에 관한 기초 지식이 실려 있어 어떤 기준으로 당뇨병을 진단받는지, 당뇨병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2장에는 당뇨병의 가장 무서운 점인 합병증에 대해 소개하며 당뇨병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조심해야 할 내용을 알려준다. 3장은 당뇨병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먹는 약부터 인슐린 주사, 연속 혈당 측정기, 인슐린 펌프 등 기존 치료법과 최신 정보를 함께 소개해 환자가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장은 당뇨병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법에 관한 내용으로 기본적인 식사 원칙과 간식 섭취, 음주, 탄수화물 계량법 등 식습관과 관련한 많은 정보를 담았고, 여기에 덧붙여 현대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외식과 편의점 음식 등 환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지금까지 나온 당뇨병 관리 책은 주로 식이요법이나 당뇨약을 어떻게 먹을지에만 초점이 맞춰진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함께 담겨 있어 굳이 다른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지 않아도 당뇨병 관리에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각 소제목에는 ‘당뇨병의 정석’ 채널의 동영상 QR코드가 함께 첨부되어 있어 책을 읽는 것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독자들이 더 자세한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돕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이 걱정된다면 『당뇨병의 정석』이 당신의 혈당 관리에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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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스를 손에 든 자 - 대학병원 외과의사가 전하는 수술실 안과 밖의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메스를 손에 든 자 - 대학병원 외과의사가 전하는 수술실 안과 밖의 이야기
    • 이수영 지음
    • 푸른향기
    • 2024-02-19

    절대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대학병원 외과의사의 치열한 병원 일상크론병 투병 중인 외과의사가 전하는 환자와 의사 이야기「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같은 의학 드라마 속 외과의사의 삶은 낭만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현실에서 외과의사의 삶은 TV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것처럼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일은 끊임없는 고뇌와 번민을 수반하기 마련이기에, 외과의사라는 직업의 무게는 상상 이상으로 무겁다. 저자는 외과의사가 된 십오 년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환자를 만났고, 함께 울고 웃었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환자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고 싶어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그는 수술실에서 살려낸 환자들과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환자들, 하루에도 몇 번씩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는 외과의사로서의 고뇌와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메스를 손에 든 자』는 대장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이자 크론병을 앓는 환자이기도 한 저자의 치열한 병원 일상을 담은 책이다. ‘1부 - 외과의사의 이야기’와 ‘2부 - 환자 이야기’로 나누어 수술실 안과 밖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의 목소리는 너무도 담담하고 곡진해서, 읽는 이를 울컥하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 외과의사는 왜 수술실에 두 손을 위로 치켜들고 들어가는지, 왜 환자와 보호자 앞에서 의사의 말은 짧고 냉정한지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살려주셔서 고마워요” “편히 떠나실 수 있게 해주실 수는 없습니까?” 하루에도 몇 번씩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는 외과의사의 고뇌와 진심을 털어놓다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살려보겠다고 시작한 외과의사의 길인데, 항상 그럴 수만은 없음에 절망하게 되는 것은 외과의사의 숙명인 것 같다. 세상 모든 환자를 구하리라는 허황된 꿈에서 벗어나, 한낱 인간으로서의 한계를 매일매일 체감하고 있다. 부모 앞에서 앞날이 창창한 서른 살 아들에게 내리는 시한부 선고, 대장암 말기 환자의 배를 열었는데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배를 닫아야 하는 상황, 갓 서른을 지난 청년에게 평생 장루를 달고 살아야 한다고 말해줄 수밖에 없는 현실은 가혹하기만 하다.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음에도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환자를 보고 있노라면, 신을 향해 기도라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하지만 환자로부터 살려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 느끼는 기쁨과 희열은 의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그 때문에 다시 수술실로 돌아가 메스를 잡는다. 한 번이라도 병원 생활을 해본 환자와 보호자, 외과의사의 일상과 속내가 궁금한 독자, 진로를 고민하는 의대 지망생과 의대 재학생, 대학병원 수련의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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