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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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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스는 유니버스 - 고전 마니아가 사랑한 세기의 여주인공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드레스는 유니버스 - 고전 마니아가 사랑한 세기의 여주인공들
    • 송은주 지음
    • ㅁ(미음)
    • 2024-02-19

    여주인공을 알면 인간과 이 세계에 대해 알 수 있다제인 오스틴, 샬럿 브론테, 이디스 워튼, 스콧 피츠제럴드, 시어도어 드라이저, 프랑수아 모리아크 등…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여덟 작가는 각자 문학사에 영원히 남을 기념비적인 여덟 여주인공을 탄생시켰다.공교롭게도 이 여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어딘가에 조화롭게 섞여들기 힘든 곤란한 인간들이다. 자존심을 버리지 못해 자기 팔자를 꼬는 가난한 가정교사 제인 에어, 착실한 남편을 두고 불륜과 사치에 푹 빠진 에마 보바리, 낭만적인 로맨스를 꿈꾸는 발랄한 동생과 비교되는 재미없는 모범생 엘리너 대시우드, 몰락했음에도 허세를 부리며 자기 객관화를 하지 못하는 블랑쉬 드보아, 남편에게 독을 먹였는데 스스로도 왜 그랬는지 알 수가 없어서 반성하지 못하는 테레즈 데케루 등. 이들은 각각 용감하거나 무모하거나 어리석거나 심지어 사악하다. 비이성적으로 보이는 요상한 선택지만 쏙쏙 골라 페이지를 넘기는 독자들을 탄식하게 만들 때도 부지기수다. 그렇기에 이들은 매혹적이다. 기실 고전 속 여주인공 대부분은 수많은 시대적 한계와 제약 속에 갇혀 있다. 그저 한 인간으로 존중받고 살아남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던 시대에 이 여성들이 내린 선택은, 그 선택이 어떠했든 간에, 개인의 판단과 개성이 정당하게 존중받기 어려운 무차별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여주인공을 알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인간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 그들의 크고 작은 모순된 선택들이, 너무 다채로운 결점들이 나의 우주 밖에 있는 미지의 존재들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SNS상의 타인의 욕망에 포위된 우리는 로맨스소설 속 주인공을 닮고 싶어서 쇼핑에 가산을 탕진한 에마를 마침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도 작은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자신을 스스로 걱정하고 존중하는 제인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어떤 경멸스러운 진상에게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하지 않고 예의를 갖추는 엘리너를 미련하다고 답답해하지 않을 수 있다. 가난한 동생 집에 얹혀살면서도 고상한 척 온갖 허세를 부리는 블랑쉬를 비호감 ‘민폐녀’로 보지 않게 될 것이다. 개츠비의 헌신에 응답하지 않은 데이지를 둘러싼 악녀 논쟁을 다각도에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숱한 편견과 오해에 휩싸여온여주인공들에 대한 뜨거운 변론서인간의 근본적인 욕망은 과거로부터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우리는 수백 년, 수십 년 전 여주인공들과 함께 풀리지 않는 인생의 난제들을 머리를 싸매고 고민한다. 무일푼에 의지할 곳 하나 없어도 사랑하는 로체스터와 궁궐 같은 대저택을 떠날 수 있을까? 왜 우리는 ‘개천 용’보다 날 때부터 모든 것을 가진 금수저들을 선망하고 결국 사랑하게 되는 것일까? 커리어 면에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이 성취 너머에 더 높은 차원의 세계가 있다면? 그곳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질중심주의 사회가 그 방법을 보여준 적이 있을까? 이 책은 숱한 편견과 오해에 휩싸여온 여주인공들을 뜨겁게 변호하며, 그들과 자본주의 시대를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사이의 접점을 발견한다. 나와 다른 너를 바라보기저자 송은주는 멸종 위기에 놓인 고전 마니아로, 심심하면 5백 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고전들을 꺼내 재독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그는 유튜브에 온갖 요약본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작품의 참맛은 지겹도록 긴 주인공의 독백과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배경의 롱테이크 숏에 숨어 있다고 믿는다. 이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에서 다루는 고전 중 《이성과 감성》, 《순수의 시대》, 《시스터 캐리》의 한국어판 번역을 직접 맡은 바 있다. 인간과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현재 이화여자대학에서 포스트휴머니즘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자는 “고전 속 여주인공들은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을 깨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간다. 여주인공들의 비밀과 꿈, 변명과 고백, 좌절과 성취를 통해 예상치 못한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일종의 해방감을 안겨준다. 우리 인간이 절대로 용납하지 못할 것, 죽어도 하지 않을 일,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할 수 없는 상대 같은 건 없을지도 모른다. 있다고 믿는 순간, 우리는 단 하나의 가능성 속에, 단 하나의 우주 속에 갇히게 된다. 저자가 자신의 ‘최애’ 여주인공들을 통해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해 말하는 이 독특한 문학 이야기는 우리를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무한한 가능성의 세상으로 힘껏 도약하게 해줄 것이다.백 년 전의 백인 남성 작가는 가족들로 북적이는 집에서 고독과 결핍감에 시달리는 부르주아 여성의 심리를 죽어도 알 수 없을까? 독실한 신자는 신이 없는 세계에서 사는 죄인들의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을까? 시어도어 드라이저는 시스터 캐리를 타락한 여자라고 단죄하지 않았다. 귀스타브 플로베르는 자유로운 삶을 꿈꾸었던 에마 보바리가 자신이 낳은 아이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절망했으리라는 것을 안다. 이디스 워튼의 양순하고 다소곳한 메이 웰랜드는 아마도 워튼의 어머니가 딸에게 바랐겠지만 그는 될 수 없었던 인물일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예기치 않았던 순간에, 아무 관심도 없었던 타인에게서 나의 숨겨진 얼굴을 언뜻 본다. 우리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서로 만나고, 스쳐 지나가고, 얽힌다. 그 뜻밖의 사건을 가능케 하는 것이 문학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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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애하는 아침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친애하는 아침에게
    • 윤성용 지음
    • 멜라이트
    • 2024-02-19

    “아침의 볕처럼 당신에게 도착할 가장 깨끗한 진심” - 고수리(《마음 쓰는 밤》 작가)기어코 나를 살아가게 만드는, 친애하는 아침에게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으로오늘 아침은 어떠셨나요. 지난밤에 두고 오지 못한 후회, 미처 해결되지 못한 불안이 어깨를 무겁게 짓눌러 몸을 일으키기 힘들지는 않으셨나요. 기대나 희망보다는 지루함과 답답함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집을 나서지는 않으셨나요. 하지만 오늘 우리는 분명히 새로운 하루를 앞에 두고 있고 늘 그랬듯이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어김없이 또 한 번의 아침을 맞았으니까요. 우리를 기어코 살아가게 만드는 아침에게 진심 어린 안부와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은 윤성용 작가의 에세이 《친애하는 아침에게》를 멜라이트에서 선보입니다.아침은 초기화의 시간이다. 깊은 밤 동안 나를 괴롭혔던 생각과 과거에 대한 후회도, 내일에 대한 불안도, 친구와 술을 마시며 나누던 씁쓸한 이야기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아침이 되면 햇볕에 색이 바랜 것처럼 흐릿한 흔적만 남기고 모두 사라져 있었다. 아침은 언제나 내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세상은 계속 돌아간다’는 사실을 부드럽고 사려 깊게 일깨워준다. 만약 아침이 없었더라면 나는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을 것이다. - 19쪽윤성용 작가는 스스로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리고 글을 씁니다.” ‘허기가 지고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당신의 글을 찾아 읽는다’는 누군가의 말에 평생 글을 쓸 이유를 찾았습니다. 2019년부터 아침과 안부와 책과 사람에 관한 에세이를 담은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고 여러 패널들과 영화, 책을 리뷰하고 대화를 나누는 팟캐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여행과 계절에 대한 에세이에 이어 이 책 《친애하는 아침에게》를 펴냈습니다.명랑함과 다정함을 전해준, 아침을 닮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답장《친애하는 아침에게》는, 우리의 아침이 매일매일 눈이 부시게 찬란하다고 감탄하거나 ‘아침의 기적’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반복적이고 성실한 일상을 그저 기쁨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아침을 닮은 사람들’을 생각해봅니다. 부드럽게 안아주고 무거운 어깨를 쓰다듬어 기꺼이 오늘을 기대하게 만드는 아침 같은 그들의 다정함 덕분에 불안함과 자기혐오로 도피하는 대신 아침에 ‘일어나야 할 이유’가 많아졌습니다.여전히 나는 잠이 많은 편이지만, 예전에 비하면 오래도록 자는 날들이 줄었다. 일어나야 할 이유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아침 안부를 묻고 싶다, 따뜻한 밥을 해먹이고 싶다, 편지를 쓰고 싶다, 날씨를 알려주고 싶다, 등을 토닥이고 싶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기를 소원하고 싶다, 그렇게 누군가를 향한 작은 바람들이 나의 몸을 일으켰다. 이제 나는 깊은 잠에 들어 심연에서 상처를 치유하지 않는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겨내는 법을 배웠다. - 27쪽명랑하고 웃음이 많은, 남은 날들을 자꾸만 응원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사람을 생각하며 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마음먹으며 맞이하는 아침이란, 그 자체가 지극히 평온하고 단단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겠지요. 작지만 분명한 기쁨들을 꿰어,더 좋은 삶과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하루《친애하는 아침에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똑같이 주어지는 아침이지만 작은 기대로 시작할 때 그리고 순간순간을 고스란히 감각하려고 노력할 때 발견할 수 있는 작고 분명한 기쁨들을 이야기합니다. 조용하고 일정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들을 낯설게 본다면, 겨울의 볕과 봄볕 사이의 선명한 차이를 눈여겨본다면, 계절이 넘어가는 경계를 느끼게 된다면, 하늘의 구름을 올려다보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한 번 더 떠올린다면 만날 수 있는 것들이죠.하지만 이런 깨달음을 갖기까지 우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힘든 경험을 겪기도 합니다. 윤성용 작가 역시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랄” 정도로 하루하루를 견디기 힘들어하며 변함없이 창가를 비추는 햇빛을 원망하며 울기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지난밤의 울음과 절망은 다음날 아침을 새롭게 맞이할 힘이 되기도 합니다.삶이란 세우고 무너지고 다시 세우는 과정일 것이다 . 우리는 계속해서 흔들리고 쓰러지고 좌절한다. 그럼에도 다시 몸을 일으켜 더 단단한 마음을 쌓아 올린다. 상처는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된다. 절망은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된다. 자기혐오는 자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끈다. 우리는 그런 식으로 성장한다. 그렇게 울음은 내일을 살아갈 준비가 된다. - 143쪽여기에 더해 오늘 겪었던 일에 “괜찮아”라는 말을 덧붙여보고, “우리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먼저 말하고 “조금 더 웃어보자”고 아침마다 다짐해봅니다. 이런 작은 행동이 만들어오는 작은 변화가 분명히 우리를, 우리의 삶을 조금 더 좋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천천히 알게 됩니다. 《친애하는 아침에게》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여전히 자신에 대해 배워가는 한 사람의 성장 기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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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날개 아래 (커버이미지)
    [종교/역학]하나님의 날개 아래
    •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 지음, 홍종락 옮김
    • 복있는사람
    • 2024-02-19

    예리한 지성과 목회자의 마음을 겸비한플랜팅가 Jr.가 전하는 스무 편의 말씀 묵상집“저자는 잘 알려진 성경 말씀에 불빛을 비추어,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신비를 드러낸다.”― 강영안, 제임스 K. A. 스미스 추천-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시 91: 4).“그러나 그 날개는 단 한 번도 접힌 적이 없다.그 날개는 십자가 위에 펼쳐져서우리의 허물을 위해 찔리고우리의 죄악 때문에 상했다.깃털이 더 이상 나부끼지 않을 때,우리는 고개를 내밀어 보고유일하게 안전한 곳에 있었음을 알게 된다.”-불안한 세상 속 깊은 묵상에서 길어올린 믿음, 겸손, 환대의 삶 닐 플랜팅가는 탁월한 설교자입니다. 그의 설교는 소문나 있습니다. 뛰어난 수사에서 오는 호소력과 기발하고 독특한 성경 해석과 적용이 그의 설교의 매력입니다. 여러분은 이 묵상집을 읽을 때 성경 본문을 상투적으로 이해하기보다 좀 더 깊이, 때로는 낯설게 읽는 방식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플랜팅가가 자신의 책을 설교가 아니라 묵상집으로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랜팅가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말씀들을 가지고 통상 해오던 방식과는 다르게 씹고 또 씹도록 우리를 인도해 줍니다. 이런 점에서 플랜팅가의 글은 ‘반추’ 또는 ‘묵상’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묵상이란 입안에 넣은 포도알처럼 씹고 또 씹어 단맛을 충분히 맛볼 때까지 반복해서 말씀을 입에 담고, 생각의 실을 자아 가며 자신의 삶과 말씀을 연관시키는 활동입니다.성경 묵상을 통해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입니다. 평안, 오래 참음, 겸손, 자기부정, 사랑, 공감, 환대, 배려, 이 모든 미덕은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빚어내시는 성품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살아갈 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고 이웃에게 유익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담긴 방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천천히, 조금씩 묵상하는 습관을 키워 보면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으로 선한 성품이 빚어지고, 선한 삶의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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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 -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성화 - 출간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 박영선 지음, 조주석 엮음
    • 복있는사람
    • 2024-02-19

    박영선 목사 설교사역 40주년 기념선집,『믿음』『성화』『교회』『자유』 완간!“이 설교선집은 박영선 목사가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설교자로서붙들고 씨름했던 주제들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_김회권, 조광현 추천어느덧 40여 년 동안 설교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네 권의 선집은 저의 설교가 무엇을 담고 있는지 알게 하는 큰 그림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주제들을 선택한 것은, 기독교 신앙과 신앙생활에 대한 보편적 진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일에 유익한 주제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에 이 선집이 조그만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_‘저자 서문’ 중에서“성화는 완벽이 아니라 성장과 성숙의 일입니다.”성화는 완벽이 아니라 성장과 성숙의 일입니다. 성화는 도덕적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창조 때 부여된 인간의 참모습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가운데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를 모범으로 하여 우리는 죄와 사망의 헛됨과 거짓됨에 맞서 인격과 성품에 생명과 진리를 담아 갑니다.신앙은 예수를 아는 만큼 성숙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를 항복시킨 것같이, 믿음 역시 일상이라는 구체적인 현실 속에서 실천될 때 그 진수가 드러나게 됩니다. 삶의 한복판에서 이웃과 사회 앞에 생명과 진리를 증명하는 것입니다.생명과 진리는 하나의 명분이나 이상이 아닙니다. 현실이라는 구체적 조건 속에서 선택과 책임을 감당할 때 누리는 풍요와 성숙을 뜻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갈 때에야 신자는 예수 안에서 철이 드는 것입니다. 경험을 통해 분별과 안목을 갖추며, 실패와 절망을 딛고 올라서서 비로소 통찰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다만 처세술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 아들 안에 있는 풍성한 교제와 명예를 살게 되는 것입니다.특징- 박영선 목사가 평생 씨름한 질문인 ‘믿음·성화·교회·자유’라는 주제로 엮은 설교선집(전4권) 두 번째 권(출간 10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지금까지 출간된 설교집 가운데서 ‘성화’에 관한 설교를 선별하고 주제의 논리성을 살려 배열했다.독자 대상- 성화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이 시대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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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야고보서를 읽다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인생, 야고보서를 읽다
    • 데이비드 깁슨 지음, 이철민 옮김
    • 복있는사람
    • 2024-02-19

    “이 책은 갈라진 두 마음을 온전한 삶으로 이끄는 면밀한 연구서다!”― 류호준, 한병수, 싱클레어 퍼거슨 추천“하나님 앞에서 삶의 온전함이 무엇이고, 어떻게 그 삶에 이를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 전도서를 읽다』의 저자가 야고보서에서 길어낸 삶의 지혜와 통찰!“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자신의 내면과 겉모습 사이에서당신은 갈등하고 있는가?”갈라진 두 마음을 온전함으로 회복하기성경은 우리가 두 마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내면의 삶과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이끌린다. 야고보는 두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심오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예리한 수술칼로 환부를 도려낸다. 오직 치유하기 위해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온전함의 훈련을 처방한다. 이를 통해 야고보가 궁극적으로 제시하는 그림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우리 삶의 전 영역이 통합되는 것이다. 야고보는 하나님의 영광과 선하심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아름다움과 건강한 도덕성, 우리 성품에 부합하는 정직함을 그려 낸다. 야고보가 제시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대단히 매력적이며,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을 그 매력 가운데로 안내한다.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형제자매로 살아가기우리 삶이 둘로 나누어진 이유는, 바로 우리 삶이 서로에게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는 스스로를 섬처럼 여기며 고립을 자초한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가장 귀한 생명체로서 서로에게 형제와 자매가 되어야 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누군가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면, 수색과 구조를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이다. 형제자매가 진리에서 벗어나 실수와 죄에 빠지게 되면 그를 찾으러 가지 않을 수 없고, 반대로 나 자신이 실수와 죄에 빠지게 되면 내 형제자매들이 나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설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 곧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삶, 둘로 갈라지지 않고 온전히 하나로 통합된 삶이다.특징- 『인생, 전도서를 읽다』에 이은 데이비드 깁슨 시리즈 제2권.- 그리스도인들이 겪고 있는 영혼의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시한다.- 야고보서를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메시지로 해석하여 성경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데이비드 깁슨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명쾌한 문체와 일상의 예화를 가지고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각 장 마지막에 ‘토론과 개인 묵상을 위한 질문’ 수록. 독자 대상- 야고보서를 쉽게 설교하고픈 목회자- 야고보서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픈 리더- 야고보서를 일상사와 연결하여 묵상하고픈 이들- 인생의 의미를 성경에서 찾고자 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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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5시 책상 앞, 쥬디스 그림일기 - 보잘것없는 사람의 작은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새벽 5시 책상 앞, 쥬디스 그림일기 - 보잘것없는 사람의 작은 힘
    • 나은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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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영어회화 - 개정판 (커버이미지)
    [외국어]여행 영어회화 - 개정판
    • 이재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내 손 안의 여행 필수 회화!이제 영.알.못(영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출국에서부터 귀국까지 돌발 상황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아, 발권할 땐 어떻게 말하지?”“환전할 땐 뭐라고 말하지?”“면세점에서는?”“비행기 탔는데 뭘 놓고 탔으면 어쩌지…?”여행 전날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여행 필수 회화, 단 한 권으로 끝내기!출국부터 귀국까지 모든 대화 패턴을 파악!각 단계별로 듣기와 말하기를 정리해 실전 ‘대화’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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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라는 별에 행복을 줄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너라는 별에 행복을 줄게
    • 백인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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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첫 직장에, 이직한 회사에, 39살인 지금, 전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매월 안정적인 월급이 있어야 은행에서 대출도 받고, 내 일이 나에게 있어 중요한 건 분명한데,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은 아니에요.하고 싶은 일을 찾는다는 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인 건 분명합니다.39살, 지금도 일상에서 하는 건,산책하기, 최애 보이 그룹 노래 듣기, 그들의 영상 보기,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기, 뮤지컬 보기, 맛있는 음식 먹기, 드라이브하기. 이런 사소한 것들입니다.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건 굉장히 많습니다.점심 먹고 얼음이 담긴 믹스커피 마시기, 열라면 끓여서 즐기며 먹기, 공원 산책하며 나무와 꽃 보기, 주말에 남편, 딸과 함께 수영 같이 가기, 수영을 끝내고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 먹기, 일요일 오전에 카페에서 딸과 친구와 같이 책 보기, 잠들기 전 딸을 꼭 껴안아 주며 사랑한다고 말하기.이런 일들은 하고 나면 마음이 풍족해지고 뭔가 좋은 에너지로 꽉 찼다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합니다. 전 하고 싶은 일은 없지만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건 아주 잘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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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 조문, 판례, 기재례 (커버이미지)
    [사회]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 조문, 판례, 기재례
    • 안갑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높은 완성도안갑철 변호사의 첫 실무서인 『한 권으로 끝내는 형사변호실무 – 조문, 판례, 기재례 -』는 고소부터 약식명령에 이르기까지 형사사건의 전 과정을 집약적으로 다루면서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 최소한의 내용을 다룬 것에 의미가 있다.⦁저자의 경험치 반영저자는 여전히 형사사건의 일선에서 직접 사건을 다루고 처리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까지 형사사건만 700건을 넘게 처리하여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과 수사기관 그리고 법원에 대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저자는 그러한 노하우를 전부 이 책에 쏟아부어 정리했다.⦁높은 활용도법학은 법조문의 탐구에서부터 시작된다. 판례는 사건을 법조문에 대한 적용의 문제 등에 관련한 법 해석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변호사는 법조문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형사법과 규칙, 최신 판례 등을 담았고 무엇보다도 저자가 각색한 가치 있는 기재례도 실었다.⦁새내기 변호사 필독서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형사사건의 전체 흐름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한편 저자의 경험을 모두 흡수하여 형사사건 처리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확신한다. 가히, 변호사 시험을 합격한 새내기 변호사들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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