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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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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는 송 약사의 영양소 요법 -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 영양소로 좋아질 수 있다
    • 송정숙 지음
    • 리더북스
    • 2024-02-19

    영양소 요법으로 통증과 염증이 동시에 사라졌다!진통제를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을 한 권으로 끝낸다 전문약은 증상 완화에는 빠르지만 부작용이 따라오고, 약을 떼면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몸 자체의 약점을 도와주는 영양소 요법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무배란성 월경과 빈혈 등에 시달리며 항상 피곤한 것이 당연한 듯 살아가던 송 약사는 영양소를 공부하면서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이유와 그 해결책을 모색했고, 잘 낫지 않는 만성 통증과 염증은 영양소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으며,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로 통증과 염증을 동시에 잡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 특히 고순도 전칠삼 사포닌, 나노 커큐민, GLA40, 헴철, 홍경천 제제 등의 놀라운 효능을 담았다.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한 권으로 끝내는 영양소 요법의 모든 것!만성 통증과 염증을 치료하는 건강관리 지침서 약사가 알려주는 고순도, 고함량 천연물 제제 지침서요즘에는 몸의 통증과 염증을 당연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고령화 사회가 되다 보니 진통제 사용량이 더더욱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처방되는 약을 살펴보면 염증과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주기보다는 우선 통증을 억제하는 말초성 소염진통제인 NSAID가 가장 많고, 중추신경으로 전달되는 통증을 억제하는 프레가발린이나 트라마돌도 많이 처방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장기 복용을 하면 위장장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은 게 사실이다.35년간 약사로 일하고 있는 송 약사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염증과 통증이 있을 때 진통제의 사용량을 가능하면 줄이고, 몸 자체를 회복하는 영양소 요법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이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모든 질병의 원인은 염증 때문이었다. 급성 염증반응은 우리 몸을 회복하기 위한 이로운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서서히 몸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범이다. 그런데 좋은 이론에 걸맞은 최고의 물질이 있어야 염증과 통증이 줄어든다. 요즘에는 천연물 추출 기술과 제조 공법이 발달되어 고순도·고함량의 천연물 제제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고, 진통소염제가 아닌 영양소 요법으로 질병을 다스릴 수 있다.염증으로 망가진 신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혈액 공급이 급선무이다. 혈액은 몸 조직과 세포 안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띠고 있다. 혈액이 통과하지 못한 곳은 곧 괴사하고 만다. 초고순도 헴철은 부작용 없이 혈액을 공급해주는 훌륭한 철분의 보급 영양소이다. 혈액을 잘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야 한다. 10% 유효함량으로 만든 전칠삼 사포닌 제제는 명실공히 혈관 청소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염증으로 가득한 세포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오메가3와 고순도 감마리놀렌산이 필요하다. 지방산은 세포막을 감싸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현대인의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오메가6 지방산을 과다복용한 결과 세포막은 PGE2라는 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으로 넘쳐난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여 적절한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는 감마리놀렌산 40% 유효함량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오메가3를 충분히 복용하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3의 용량이 늘어나게 되고, 고순도 GLA40도 함께 복용한다면 항염증성 프로스타글란딘 PGE1의 용량도 늘어나게 되므로 세포막을 탄력 있고 건강하게 교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흡수력을 높인 나노 커큐민은 뇌와 눈의 장벽을 뚫고 들어가서 우울증, 불면증, 당뇨병,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NF-kB를 억제해서 온몸의 통증과 염증을 잡아준다.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과다하게 흥분시켜 몸의 호르몬 밸런스를 깨뜨리고 염증 수치를 올린다. 더불어 통증도 더 심하게 느끼게 된다. 부작용 없이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고순도 홍경천 제제와 미네랄도 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도처에 만연된 환경 독소는 면역체계에 혼란을 가져와 수많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해조류에 포함된 요오드 제품은 환경 독소와 지노에스트로겐 배출에 매우 유용하고, 갑상샘 질환 조절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데 5세대 면역증강제인 아라비녹실란은 알레르기, 아토피 등 면역질환에 유용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 모든 영양소 요법에 장 기능 개선은 가장 기본이다. 일반 유산균보다 항균 능력이 우수한 콩 배지 발효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장 누수로 망가진 장 기능을 회복하는데 인정받는 성분이다.이 책에서는 영양소의 작용 기전과 원리를 설명하고 실제로 개선된 사례도 언급했다. 이 책을 꼼꼼히 읽고 여러분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통증과 염증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이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어떻게 만성 염증과 통증을 다스려 각종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약학자와 영양학자로서의 시각으로 잘 접근하고 있다. 또한 35년 약사 경험과 노하우, 최신 학술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전문가인 약사나 의사, 한의사가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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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고의 힘 - 그 초고는 쓰레기다 (커버이미지)
    [인문]퇴고의 힘 - 그 초고는 쓰레기다
    • 맷 벨 지음, 김민수 옮김
    • 윌북
    • 2024-02-19

    “소설 쓰는 모두에게 가장 든든한 안내자가 왔다.”_『칵테일, 러브, 좀비』 작가 조예은 강력 추천당신의 원고는 언제 작품이 되는가?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과 교수 맷 벨의 리라이팅 특강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글쓰기 스테디셀러 『묘사의 힘』, 『첫 문장의 힘』, 『시점의 힘』 시리즈 신작아무리 대단한 작가가 쓴 글이라도 아직 고치지 않았으면 ‘작품’이 아닌 ‘원고’에 불과하다. 그만큼 고쳐 쓰는 과정, 퇴고는 글쓰기의 본질이다. 『퇴고의 힘』은 편집자 경력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문예창작 교수로 작가들을 가르치고 있는 맷 벨이 그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글 고치기의 기술을 핵심만 추려 짚어주는 책이다. “두 번만 제대로 고치자.” 이러한 모토 아래 책은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의 씨앗인 ‘초고’를 과감하고도 확실하게 ‘개고’하고, 마지막으로 ‘퇴고’라는 탈바꿈을 거치면 작품은 완성된다. 한 번도 소설을 끝까지 써낸 경험이 없는 초보 작가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막혀 고군분투 중인 기성 작가든, 작품을 더 매력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베테랑 작가든 각자의 스텝에 맞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는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 한 번이라도 글을 써본 사람이라면 겨우 완성한 글을 처음부터 다시 보며 지우고 고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 것이다. 소설 쓰기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이 책의 가이드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힘들고 막막한 과정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소설의 가능성이 살아나는 똑똑한 퇴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생생한 조언, 풍부한 인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까지 담아낸 이 책은 작가를 ‘탈고’라는 종착역까지 무사히 안내한다.어설픈 초고가 완전해지는 치트키, 바로 퇴고 과정에 있다!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작가의 곁을 지켜줄 믿음직한 페이스메이커“도망치고 싶은 모든 작가를 다잡아주는 책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퇴고의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의 고통보다 더 쓰라린 것이 바로 퇴고의 고통이다. 글이 길수록 고통은 배가된다. 어렵사리 초고를 끝내놓고 다시 앞으로 돌아갈 용기란 아무리 능숙한 작가라도 말처럼 쉽지 않다. 심혈을 기울여 쓴 장면이나 문장을 주저하지 않고 지우는 일도 마찬가지다. 작가 대부분이 퇴고 단계를 가장 힘겨워하는 이유이자, 작품이 개선될 가능성이 충분함에도 이 단계에서 많은 것을 놓치고 마는 이유이다. 『퇴고의 힘』의 저자 맷 벨 또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다. 소설 『애플시드』로 2021년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의 저자로 선정되기도 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는 남의 글을 읽고 고치는 출판사 편집자로도 일했고, 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하다. 10여 년 이상 글을 다루는 사람으로 지내오며 자신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의 집필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과 퇴고 기술을 연마했다. 그는 자신이 체득한 다양한 방법을 효율적으로 요약해 퇴고라는 벽 앞에 선 작가들을 이끌어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고치고 또 고쳐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게 어떤 일인지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대문호 밀란 쿤데라부터 판타지 거장 어슐러 K. 르 귄까지,수많은 위대한 작가의 경험과 조언이 담긴 든든한 작법서세계적인 유명 작가들은 어떻게 퇴고에 임했을까? 이 책에 그들의 경험과 조언, 생생한 팁이 담겨 있다. 사건을 다루는 시간에 대한 밀란 쿤데라의 생각, 작가의 상상력의 원천에 대해 플래너리 오코너가 했던 말, 주인공의 속성을 정의한 조앤 디디온의 명언, 문장의 상호작용을 이야기하는 어슐러 K. 르 귄의 논리까지. 독자들은 위대한 작가들도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고, 저자가 소개하는 작법의 기술이 저자 개인의 경험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작품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나아가, 다양한 퇴고 기술을 어떻게 작품에 적용해 효과를 거두었는지 유명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세히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TV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소설은 물론 스토리텔링 전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견고한 세계를 창조하려는 모든 작가에게 이야기의 본질을 알려주는 든든한 길잡이가 될 책이다. 지울수록 완성되는 소설 작법의 비밀어떻게 ‘제대로’ 고쳐 써야 할까?인물의 행동 바꾸기, 새로운 배경 만들기, 불필요한 대화 지우기… 이 정도면 작품이 충분히 나아질까? 퇴고의 핵심 기술은 ‘개고’다. 문단이나 문장 단위로 ‘다듬는’ 수정이 아닌, 장면과 장 단위로 ‘뜯어고치는’ 과감한 수정만이 작품을 개선해 일개 ‘원고’가 독자가 기다리는 ‘작품’이 되게 한다. 예컨대 인물의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한 인물을 다른 인물과 합치는 것이 낫고, 새로운 장소를 이것저것 만들기보다는 의미 없는 장소를 모두 없애고 하나의 장소만 남겨두는 편이 훨씬 강렬하며, 불필요한 대화를 군데군데 삭제하기보다는 대화의 유형을 파악해 장면과 어울리는 형식으로 아예 바꾸는 것이 유리하다.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초고, 개고, 퇴고 3단계에는 소설을 소설답게 만드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1장 ‘초고’에서는 오늘 당장 책 한 권을 쓰겠다는 마음가짐은 내려놓고 ‘형편없는 초고’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라고 격려해주며, 2장 ‘개고’에서는 진정한 초고는 개고를 거쳐 탄생할 것이기에 지우고 다시 쓰는 일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사기를 북돋운다. 3장 ‘퇴고’에서는 덜어낸 부분은 모두 작품 안에 스며들어 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고된 작업을 계속 해나갈 인내심을 심어준다. 무엇보다 퇴고를 강조하는 만큼 시작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소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창작자로서의 마인드를 갈고닦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새하얀 암흑과 같은 빈 페이지를 마주하고 있더라도, 활자가 빼곡한 미로 속에 갇혔더라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조금씩 나아간다면 완성이라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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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MBA -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 성장 스토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근길 MBA -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려는 직장인들을 위한 MBA 성장 스토리
    • 박승호 외 지음
    • 북랩
    • 2024-02-19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키우고인적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취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며직장 내에서 승진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MBA의 강력한 매력!힘든 여건 속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본업으로 돌아가자기 가치를 높이고 있는 7인의 생생한 MBA 도전기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7명이 서울시립대 MBA 과정의 문을 열었다. 그들은 본업이 있음에도 주어진 업무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거나 같은 산업군에서 오랫동안 근무해오면서 협소해진 시야와 단조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MBA 과정을 수료한 뒤 본업으로 돌아가 자신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료를 보는 눈이 달라지거나 이직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등 자신이 한층 성장했음을 여실히 느꼈다. 각기 다른 7명이 들려주는 MBA 수료 전과 후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펼쳐진다.아내가 MBA를 하겠다고 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굳이?’ 였다. ‘투입되는 시간, 돈, 노력 대비 그만한 아웃풋이 있을까?’, ‘정량적으로 투입 대비 얻는 게 별로 없어 보이는데 왜 돈 주고 고생을 할까?’ 이해는 잘 안 됐다.아내는 학교 다니는 내 힘들어 했지만 행복해 보였다. 학기 시작 전 배움에서 얻는 것에 의미를 두겠다던 네트워킹이라는 거 쓸데없다 생각한다고 말하던 그녀는 참 재미있게 학교를 다녔다. MBA라는 카테고리에서 사람들이 관계를 맺는 ‘과정’에 대해 다큐멘터리보다 진실하게 담아낸 7인의 MBA 생활일기는 ‘투입 대비 얻어지는 아웃풋’에 MBA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젠 늦지 않았을까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답을 주리라 생각한다.- 김진우, 공저자 이정아의 남편전혀 다른 인생을 달려오던 7명의 저자가 서울시립대 MBA 과정에서 함께 만나 졸업까지 지내온 각각의 생각들을 쏟아내었다. 과거 삶의 조각들이 오늘의 MBA 과정을 통해 각 개인과 회사의 지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생생한 증언들과 앞으로 확인하게 될 저자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실히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직장인 MBA 생태계의 구체적인 정보들을 챙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책을 덮고 나자마자, MBA를 마친 저자들의 다음 여정이 무척 궁금해진다.- 김진, 디에스랩컴퍼니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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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의 마음 -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근길의 마음 - 나를 잃지 않으면서 꾸준히 일하는 법에 대하여
    • 이다혜 지음
    • 빅피시
    • 2024-02-19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지치지 않고 계속 일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출근길의 주문》의 이다혜 작가가 말하는 ‘나를 잃지 않으며 꾸준히 일하는 법’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기 위하여퇴근길에 마음이 홀가분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직장생활 연차가 쌓일수록 성에 차지 않는 하루를 보낸 아쉬움, ‘내일도 오늘 같으면 안 되는데’ 하는 불안감이 발걸음을 무겁게 할 때가 많다. 지친 하루의 끝 휴식도 휴식이지만, 그럼에도 내일 나는 또 일을 해야만 한다. 일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전작 《출근길의 주문》을 통해 수많은 일하는 이들의 열렬한 공감을 얻은 바 있는 이다혜 작가가 다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엔 좀 더 ‘매일을 단단하게, 작은 고비들을 넘기면서 꾸준히 일하는 사람이 되는 법’에 대해 들려준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 사이 담담한 최선한 직장에 오래 몸담고 있으면서 또 그 밖에 여러 커리어를 쌓아왔기 때문인지, 주변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지치지 않고 일하시나요?” 그럴 때마다 작가의 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냥 합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고 싶다’와 ‘해야 한다’를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게 도움되었다고 말이다.“하고 싶다는 기분을 다시 일으켜보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동력으로 삼아보려고 시도하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그냥 ‘한다’는 쪽에 무게를 두려고 애쓴다. (…) 이것이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담담한 최선이다.” (본문 중에서) 이다혜 작가는 시야를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옮기길 권한다. “잃어버린 것과 갖지 못할 것을 생각하는 시간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하루아침에 세상이 달라지리라는 기대 대신에 내가 만들 수 있는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기” 말이다. 그러다 보면 문득, 만족과 행복이 마음에 가득 찬다. 물론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이만큼 든든한 해결책이 있을까?일의 좋고 나쁜 파도를 잘 타려면일을 하다 보면 사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꼭 잘한 일 아홉 개보다 못한 일 한 개에 매달려 자신을 괴롭힌다. 파도가 칠 땐 파도를 타고, 파도가 없을 땐 물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다음 파도를 기다리면 그뿐인데 말이다. 작가는 다음과 같이 일의 파도를 잘 넘기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어떤 파도는 너무 거세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울 테고, 어떤 파도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듯 나를 사뿐히 들어 옮길 것이다. 그 모든 파도는 한 번뿐이고, 결국은 모두 지나간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잔잔한 바다에서도 높은 파도에서도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본문 중에서)일하는 마음에 힘을 주는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퇴근길의 마음》에는 이밖에도 일을 계속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감정, 위기, 커리어 관리법이 담겨 있다. 1장 ‘‘오늘’을 산다’에선 일하는 과정에 충실하려면 ‘평상시의 나’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 사용 매뉴얼과 최저를 지키기 위한 루틴을 어떻게 가져가면 좋은지 이야기한다. 2장 ‘퇴사 전에 일잘러부터’에서는 일이 힘든 이유에 대해 다시 점검해보길 권하며 일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되찾는 방법이 의외로 작은 디테일들에 있음을 말한다. 3장 ‘위기 속 빛을 발하는 사람’에서는 경력이 쌓일수록 가장 중요한 위기 대처법과 조직과 관계 안에서 겪는 다양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법을 이야기한다. 4장 ‘나를 잃기 전에, 지치기 전에’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겪을 수밖에 없는 슬럼프와 번아웃의 신호를 잘 캐치하고, 하루 뒤의 나보다 1년 뒤,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장 ‘커리어의 다음을 준비하는 법’에서는 일이 나를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의 기준점과 결정 조건을 어떻게 가늠해야 하는지 등의 조언들을 담았다.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이다혜 작가는 “헤맨 순간들조차 돌아보면 그럴듯한 역사의 일부가 되어있다. 살아남는 데 성공해야 어디든 도달해있는 법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자신에게도, 작가가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말 한마디는 다음과 같다고. “원하는 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일을 근심하지 말고, 오래 달릴 일을 마음에 두자.” 오늘 하루도 지하철 혹은 버스 손잡이를 붙잡듯 마음을 붙잡고 퇴근한 우리도 서로를 응원하며 건넬 말 한마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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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가 특기입니다 - 12년간 17개의 회사를 퇴사한 이야기, 그게 내 잘못만은 아니잖아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사가 특기입니다 - 12년간 17개의 회사를 퇴사한 이야기, 그게 내 잘못만은 아니잖아요
    • 이경 지음
    • 하모니북
    • 2024-02-19

    올해로 12년 차, 프로 이직 전문가 이경. 저자는 2011년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15곳 이상의 회사에 다녔습니다. 잦은 이직과 퇴사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나를 다독이고 다양한 경험에 계속 도전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직장생활이지만 취업과 퇴사,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통해 작게나마 용기와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문제를 겪을 때마다 마음에 드는 감정들은 나의 마음을 자주 불행하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해도 개선되지 않는 환경이나 관계들은 선택에 더욱 확신을 갖게 해주었습니다.한편으로는 성급했던 선택으로 인해 후회한 적도 있었지만, 모든 과정은 결국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성숙하게 만들고 성장시켜 주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잘 정리해서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정착해 나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각 위치에서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든 취준생, 직장인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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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 언젠가는 회사를 떠날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 - 언젠가는 회사를 떠날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 스몰브랜더.김시내.최수현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02-19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삶꿈꿔본 적 있나요?퇴사, 한 번쯤 생각해본 적 있으시죠? 혹시 이런 생각도 해보셨나요? 회사를 떠나고는 싶은데, 또 이력서와 자소서를 쓰고 면접을 거쳐 또 다른 조직에 입사하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은 없을까? 퇴사와 이직, 무한 루프 말고 다른 방식으로 일하며 살 수는 없을까? 좀 더 나아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선택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해나가며 먹고살 수는 없을까? 이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만들고자 환경을 바꾸고 도전해나가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일하며 살아가야 할지 힌트를 주는 두 사람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나를 둘러싼 환경을,오늘의 현실을,그리고 나 자신을 바꾼 이야기『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는 스타트업을 다니던 두 동료가 퇴사를 결심하고부터 회사를 떠나 이직이 아닌 독립 후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1년간의 기록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담은 책입니다. 언젠가 퇴사해 독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이 미래에서 보내온 듯한 편지들을 담았어요. 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답을 얻기 위해 두 사람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지, 만족하지 못한다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건지. 그렇다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그렇다고 그에 대한 답이 바로 ‘사직서’는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이 찾은 답은 이것이었어요. 나를 둘러싼 환경을, 현실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요. 사직은 이를 위해 실행할 일 중 하나였고요. 때문에 이 책은 좋은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나온 이들이 승승장구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신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그리고 결국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이를 삶으로 가져오려고 애를 쓴 흔적과 기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두 사람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먹고,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나 프리 워커로 일하다가 결국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의 경험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간접 경험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생각할 수 있게 돼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리고 결국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요. 변화할 용기는 철저한 준비에서 나옵니다매달 월급이 보장되는 회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실험해보겠다는 저자들에게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했다고 해요. “대단하다!”라고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이직이 아닌 퇴사를 하는 동료가 있다면 그 선택과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에 대해 용기 있는 두 사람은 말합니다. 우리가 용감한 사람이어서 용기 낼 수 있었던 게 아니라고요. 철저히 고민하고 준비한 시간과 노력이 결국 용기였다고요.사직서를 내고, 안정된 생활을 놓아버릴 수 있는 용기의 밑바탕에는 철저한 준비가 있었습니다.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에는 두 사람이 용기를 쌓기까지 도움 받았던 책이나 아티클 등의 콘텐츠, 유튜브, 툴킷, 그리고 레퍼런스가 될 만한 사람들까지 실질적인 자료들을 모두 알뜰하게 담았어요. 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두 사람만의 노하우도 모두 공유했습니다. 책이 제안하는 준비의 로드맵을 따라 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독립한 지 1년째인 두 사람은 독립한 후 무엇이 좋냐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어요. 다른 사람의 평가로 나를 정의하지 않고, 실패해도 나에게 몇 백 번이고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다고요. 또, 함께 일하는 사람은 물론 일하는 시간까지 내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어서, 그 선택으로 진행하는 일이 다름 아닌 온전히 나의 성장을 위하는 것이 좋다고요. 이런 삶, 우리도 살아볼 수 있을까요? 용기를 쌓는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현재의 나를, 나를 둘러싼 환경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이라면 『퇴사합니다. 독립하려고요.』가 하나의 레퍼런스가 되어줄 거예요. “덜 익은 용기가 있을 쁜 잘못된 선택은 없다고 생각해요.어떤 선택이든 끝까지 노력하는 내가 있다면,그 안에서 배우고 성장했다면 실패는 존재하지 않지요.”_「이직 아닌 퇴사가 두렵지 않냐고 물으신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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