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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를 위한 성장 심리학_꿈과 성장
    • 우즈훙 지음, 이에스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4-02-19

    ★★★★★가짜 자아를 버리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법날카로운 분석으로 마음속 문제를 꿰뚫고 ‘나’를 찾게 한다★★★★★☆☆☆☆☆300만 부 판매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3만 개 넘는 별 다섯 개 독자들의 찬사☆☆☆☆☆중국 최고의 천재 심리학자 우즈훙 화제작300만 독자의 마음을 열고 변화를 이끌어낸 천재 심리학자 당당왕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의 최고 화제작!중국의 아마존인 당당왕에서 10년 연속 심리학 베스트셀러에 오른 우즈훙은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시리즈를 출간했다. 외로움, 나르시시즘, 꿈, 성장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심리 상태를 바탕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 시리즈 첫 권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은 국내에서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에 꿈과 성장을 다룬 완결편인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장’ 부분에서는 진실한 자아와 거짓 자아를 구분해 내는 법을 익히고, ‘꿈’ 부분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생명이 가득한 삶을 사는 인생에 대해 풀어놓는다. 사람은 긴 인생을 살면서 온갖 도전과 고난을 겪는다. 그 속에서 자신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변 상황이나 시선에 휘둘려 자기 자신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진정한 ‘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심리 문제를 다룬다. 자신의 생명력을 뿜어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행복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를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내 마음 가는 대로, 내 감정에 충실하게 ‘나’로서 살아갈 힘을 줄 것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를 때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태연히 분출하라”누구나 벌거벗은 채 공공장소에서 어쩔 줄 모르는 꿈을 한 번쯤 꾼 적이 있을 것이다. 꿈속에서 본인은 매우 수치심을 느끼지만 정작 주변 사람들은 무관심하다면 성(性)적인 부분과는 상관없다고 한다. 이런 꿈은 진짜 자기를 드러내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거짓 자아’로 살고 있는 괴로움에 대한 잠재의식의 경고인 것이다. 이런 시기에는 만사가 귀찮고 재미없다, 해야 할 일을 생각만 하고 차일피일 미룬다, 집과 회사만 오가다 일주일을 흘려보내고 주말엔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난다. 인간관계마저 귀찮고 혼자 집에서 TV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일상이 가장 편하다. 진정한 자아를 숨기고 거짓된 모습으로 생활하다 보니 매사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무기력으로 빠져들어 갈 수도 있다. 이런 무기력을 벗어날 방법은 무엇일까?저자는 자신의 에너지를 태연하게 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적 건강의 척도는 꾸미지도, 숨기지도 않고 진정한 자아를 외부에 표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생명력을 자유 의지로 분출할 수 있다면 열정이 차오르고 미루기, 피로감, 폐쇄성, 소극적인 행동은 멀어진다. 그리고 매 순간을 허투루 낭비하고 싶지 않은 의욕이 생긴다.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의지대로 생명력을 분출해야 한다. 성공해도 그만, 실패해도 그만이다. 어느 쪽이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어야 자신을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성장’이다. 자유 의지대로 삶을 선택하지 못하면 마음이 성장하지 못한다. 자신의 진정한 자아가 가진 에너지를 분출하고 주변과 나누지 못한다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저 어른아이에 머물 뿐이다. 내면의 공포와 두려움을 인정해야 진정한 자유가 찾아온다 자신도 원인을 모르는 불안, 긴장, 우울, 공허감 등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면 심리적 소용돌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부정적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수록 불안의 강도는 점점 더 강해진다. 긴장감에 지쳐 만사가 귀찮아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면증이 생기고 타인을 대하기가 두려워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거나 무능력하다는 생각으로 자꾸 자책하면서 안으로만 움츠러든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가진 각각의 심리적 고통에는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심리적 고통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지만, 진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고 말한다. 고통을 직면하고, 고통의 의미를 인식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내야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면의 공포와 어둠을 끌어안아야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우즈훙은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그가 만난 많은 사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내가 ‘나’를 모를 때 인생 또한 방향을 잃고 만다. 이 책을 만나 가짜 자아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참모습으로 행복과 성공을 이뤄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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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내일 어제의 나와 만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내일 어제의 나와 만난다
    • 홍승훈 지음
    • 젤리판다
    • 2019-10-16

    삶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뜻밖의 선물! 삶이 힘겨운 사람들을 위한 7가지 인생 테라피 『나는 내일 어제의 나와 만난다』 삶 속에서 다양한 시련과 위기, 전환점을 맞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안겨주는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20년 넘게 경제 심리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의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아픔을 껴안는 심리적ㆍ정신적 치유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상처를 끌어안고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그러한 역경 속에서 건져 올린 가치들이 ‘인생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임을 역설하고 있다. 그때는 미처 몰랐으나 이제야 터득하게 된 삶의 진리가 무엇인지, 다양한 우화와 깊이 있는 가르침을 통해 들려주는 『나는 내일 어제의 나와 만난다』에는 글, 음악, 사진 등 여러 가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인생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으며 우리의 삶엔 우여곡절이 있기 마련이다. 인생이 항상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울 수는 없고,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이뤄질 수는 없다. 인생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완벽하게 그려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길고 긴 인생의 길에는 항상 고락이 함께한다. 삶에는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기 마련이다. 이 책은 경제학자가 할 수 있는 뻔한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이 큰 차별점이다. 인생의 모든 길을 직접 걷고 있는, 혹은 걸어본 사람들의 이런 깊이 있는 조언이야말로 우리가 놓치면 안 되는 소중한 자원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삶의 본질을 이해한 사람은 타인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는, 다시 살아보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실의에 빠져 자칫 삶의 가치를 잃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통을 나누고 있으며, 지금의 시련 뒤에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게 하는 게 섭리이다.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만나는 시련의 의미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그것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차원을 달리한다. 특히 누구에게나 잠재된 슬픔, 자학, 비통함, 배신감, 절망감 등의 심리상태를 건강하게 해소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시련의 폭풍우 한가운데서 감정과 영혼의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는 등대 같은 공감 가는 내용들로 꾸며져 있다. 하루 평균 자살자 수 42명, 교통사고 23만2000건, 하루 평균 341쌍 이혼, 각종 질병 사망자 하루 677명……(이상 2017년 조사결과). 이 수치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지금도 뜻밖의 시련과 싸우고 있는지를 반증한다. 어디 이뿐인가. 갈수록 잦아지는 자연재해, 우울증 증가 추세까지 고려하면 누구나 한번은 믿기 싫거나 피하고 싶은 시련과 마주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매달 거금을 보험과 연금에 쏟아 부으면서도 정작 중요한 삶의 준비에는 소홀하기만 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지금 겪고 있는 시련에 대처하는 방법뿐 아니라 언젠가는 닥쳐올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인생의 통찰력을 선물한다. 나아가 눈앞에 닥친 절박한 상황에 매몰되지 않도록 따듯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에 시련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정한 용기와 지혜를 선물한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발견한 다음 자신이 현재 어디에 있으며, 왜 거기에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무엇을 어떻게 할지 탐색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당신을 지지하는 동지들이 누구이며, 그들이 당신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가 던지는 삶의 질문은 당신이 직면하게 될지도 모르는 모든 개인적·직업적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망과 명료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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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너를 용서할 수 있을까 - 행복한 인생을 위한 관계 정리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너를 용서할 수 있을까 - 행복한 인생을 위한 관계 정리의 심리학
    • 가타다 다마미 지음, 오시연 옮김
    • 이어달리기
    • 2019-10-16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이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런데 왜 내가 더 힘든 거지? 왜 나만 고통받고 신경 쓰고 아파하고 있는 거지? 상처를 준 사람은 따로 있는데, 잘못한 사람은 저 사람인데!“누군가를 미워하느라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사람들에게 30년 넘게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온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 주는행복한 인생을 위한 관계 정리의 심리학 많은 사람들이 용서할 수 없는 타인 때문에 괴로워한다. 직장과 가정, 친구나 이웃 간에도 ‘저 사람만은 절대 용서 못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미움과 분노가 오래도록 해소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가타다 다마미는 30년 넘게 인간관계와 심리를 연구하면서, 상처를 준 사람보다 받은 사람이 훨씬 더 오래 고통받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상처를 준 사람은 자신의 과오를 쉽게 지우는 반면, 상처받은 사람은 오랫동안 어쩌면 평생에 걸쳐 상대를 미워하고 다른 인간관계도 기피하려고 했다. 그녀는 이런 불합리한 감정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용서의 기술’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타다 다마미는 어머니의 학벌 콤플렉스 때문에 의사가 될 수밖에 없었고, 노후에 육아를 전담해야 했던 할머니의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받으며 자라 할머니의 희생에 보답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죄의식을 안고 살아왔다.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마음대로 선택하고 조종하려 했던 가족에 대한 원망과 사랑이라는 양극단의 감정 사이에서 오랫동안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저자의 경우처럼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평생 만나지 않을 수 있는 ‘완벽한 타인’이 아니다. 싫어도 볼 수밖에 없는 가까운 사람이거나 사랑하는 가족인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상처가 방치되고 원한도 깊다. 가타다 다마미는 자신처럼 상처를 주는 관계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어서, 상처가 너무 깊어서 용서할 수 없는 분노를 해소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내가 너를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어째서 당신은 아무렇지 않은가!” 세네카는 분노를 ‘벌을 내리고 싶어 하는 욕망’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은 용서를 거부함으로써 상대방이 고통이라는 벌을 계속 받기를 바란다. 그런데 내가 용서하기를 거부하면 나를 괴롭게 한 사람에게 정말로 벌을 줄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아니다. 세상에는 용서받지 못해도 아무 상관도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 심지어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나 피해를 입혔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상처받은 사람은 더욱 더 화가 치솟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하지만, 아무에게도 벌을 주지 못하고 자신만 더 괴롭게 할 뿐이다. 게다가 분노와 증오를 끌어안고 있으면 삶은 피폐해진다. 상처를 준 사람의 영향력이 내 인생에서 점점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치 그림자처럼 내 마음에 딱 달라붙어 나쁜 기억을 상기시키고, 평온한 일상을 뒤집어엎고, 자존감을 훔치고, 인생을 지배한다. 그러면 아무리 행복해지고 싶어도 상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용서는 그런 악순환을 끊어내는 것이다. 상처의 치료는 강도에게 달려 있지 않다 밤길을 혼자 걷다 강도를 만났다고 하자. 강도는 가방을 낚아채기 위해 당신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이때 당신의 상처를 치료해 주는 것은 의사와 간호사다. 당연한 말이지만, 당신을 찌른 강도가 아니다. 용서도 마찬가지다. 용서는 강도를 도망가게 해 주는 것이 아니다. 의사와 간호사에게 당신의 상처를 내보이는 일이다. 상처를 묵인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받은 기억이 나의 남은 인생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매듭을 짓고 치유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상대방이 사죄하기만을 기다리며 용서할지 말지 결정을 미루는 것은, 강도가 병원에 데려다 주기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바보 같은 일이다. 당신의 치료는 상처를 준 강도의 손에 달려 있지 않다. 미안해하지 않는 그 사람을 더 이상 신경 쓰지 마라 사람들은 ‘용서’를 어려워한다. 용서라는 말만 들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다. 용서하면 상처를 준 그 사람과 다시 잘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서는 화해와 다르다. 용서는 마음에 독을 뿌리는 격렬한 분노를 더 이상 크게 키우지 않기 위한 선택이다. 그 선택을 할 때마다 반드시 화해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용서는 상처 준 사람을 고통으로부터 풀어 주는 것이 아니다. 자책하는 나, 후회하는 나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그때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단호했더라면, 더 똑똑했다면’ 하며 괴로워하는 나에게, 새로운 관계를 맺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용서가 자비로운 선물이라면 그건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내가 받은 상처와 피해를 없었던 일처럼 덮는 것이 아니라, 상처와 피해는 잊지 않되 나의 분노가 내 인생을 망가뜨리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바로 용서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리 고민해도 ‘이 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어’라고 결론을 내려도 괜찮다. ‘상대가 뭘 하든 이제 나랑은 상관없다’는 둔감한 상태에 이르는 정도의 관계 정리면 된다.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나를 위한 용서’다.” 자신의 인생을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했던 가족 때문에 정신과 의사가 된 저자가 찾아낸 11가지 용서의 기술 “죽도록 미운 그 사람이 내 삶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마라.” 세상에는 유독 함께 있기 힘든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나는 지위가 높으니 이 정도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오만한 사람, 특권의식에 빠져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무례하게 행동하며 상처 주는 사람, 죄책감 없이 남을 아프게 하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자기 멋대로 휘두르려는 사람들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용서를 통해 상처를 주는 사람, 나쁜 기억을 인생에서 지울 수는 있다. 이 책은 다른 사람이 준 상처 때문에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알려 주는 심리에세이다. 1장에서는 직장, 가정, 친구, 연인 사이에서 끊임없이 상처를 일으키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2장과 3장에서는 타인에 대한 미움과 분노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이 책의 후반은 처방전이다. 4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의 고통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11가지 용서의 기술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는 지나간 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관계 정리법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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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다만 행복하고 싶을 뿐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다만 행복하고 싶을 뿐이다
    • 조희전
    • 지식과감성#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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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 일, 관계,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심리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 일, 관계,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심리 기술
    • 옌스 바이드너 지음, 장혜경 옮김
    • 다산북스
    • 2019-10-16

    착한 마음씨만으로는험난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눈치 보지 않고 할 말 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인생 전략일, 관계,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단호한 태도’의 힘!곤란한 부탁을 어쩔 수 없이 승낙하고 뒤돌아 후회한 적이 있는가?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하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우유부단한 태도는 당신을 병들게 할 뿐이다. 직장 사람들은 거절도 못 하는 당신을 무능한 동료로, 친구들은 다루기 쉬운 편리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것이다. 곤란한 부탁은 단호하게 거절해야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의지를 관철할 수 있다. 무조건 남에게 맞춰주고 수긍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단호하게 굴 필요가 있다.『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는 인간관계에서 지녀야 하는 단호한 태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저자인 옌스 바이드너 박사는 10년 동안 범죄학자이자 교육학자로서 다양한 범죄자의 심리를 연구하고, 또 10년 동안 경영 트레이너로서 경영자와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경쟁 사회에서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바로 선량한 마음씨만으로는 인생을 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그는 모든 인간에게 공격성이 잠재하며 이를 긍정적이고 건설적으로 활용하여 투지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람의 말에 수긍하며 대립과 갈등을 피하려고만 한다면 결코 혹독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맡은 일만 열심히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고 살벌한 권력 게임 앞에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당신 안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공격성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사람들은 직장과 사회의 권력 구조를 파악하는 데 푹 빠져 있고, 전략적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얻고자 열을 올린다. 이때 중요한 태도가 바로 ‘단호함’이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똑똑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단호한 태도가 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와준다. 적절한 순간에 적당한 공격성을 드러내야 자신의 의사를 원하는 대로 관철하고 모두에게 존중받을 수 있다.“아무렇게나 대해도 늘 웃는 사람은존중받지 못한다!”80퍼센트의 친절함과 20퍼센트의 단호함을 지녀라!단호한 태도를 갖추고 뜻하는 바를 끝까지 관철하는 방법‘단호한 태도’라고 일컬어지는 긍정적 공격성은 매운 고추와 같다. 적당히 들어가면 음식 맛을 살리고 입맛을 돋우는 매운 고추처럼 긍정적 공격성은 적당하게만 발휘되면 당신의 직장 생활에 활력을 더해준다. 이 책은 당신이 가진 공격성을 건설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편한 부탁과 부당한 대우에 명확히 선을 긋는 법, 직장 내 권력 구조를 파악하고 우위에 서는 법, 말과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법 등 당장 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가득하다. 특히 《매운 고추 테스트》는 당신이 얼마나 우유부단한 사람인지 깨닫게 하고, 냉엄한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투지를 키워줄 것이다.혹시 당신이 소속된 조직은 경쟁이나 권력 게임이 필요 없는 평화로운 세계라고 착각하고 있는가? 그러나 아무리 수평적인 조직이라도 위계질서는 존재한다. 모든 직장 생활은 권력관계 분석에서부터 시작한다. 조직 내 권력 구조를 분석하고 각 구성원의 입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단호한 태도를 갖추는 8가지 전략, 긍정적 공격성을 성공으로 연결하는 방법, 선을 넘는 상대를 제압하는 6가지 전략, 상대의 공격에 순발력을 키우는 훈련’ 등 권력관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뜻하는 바를 끝까지 밀고 나가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는 성공한 경영인들이 직장 내에서 어떤 방식으로 단호한 태도를 발휘하여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신에게 숨어 있는 공격성을 일깨울 것이다. 또한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소개하며 당신과 조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단호한 태도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단호한 태도의 힘이 어떻게 건설적으로 활용되는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분명 놀랄 것이다.당신에게 잠재된 긍정적 공격성을 깨닫고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이제 당신도 ‘단호한 태도’라는 무기를 갖추고 어딜 가든 당당하게 대접받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늘 일을 떠안고 힘들어했다면, 제때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뒤늦게 후회했다면, 쓴소리하지 못하고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더 단호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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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 - 일본 최고 자율신경 의사의 말하기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 - 일본 최고 자율신경 의사의 말하기 수업
    •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조민정 옮김
    • 타커스(끌레마)
    • 2019-10-16

    말하기는 기술이 아니라 의학이다!일본 최고 자율신경 의사가 알려주는안정적인 말투, 기분 좋은 대화의 비밀의 비밀의사소통의 핵심 요소인 보기, 듣기, 말하기 중에서 우리가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말하기이다. ‘말은 행운의 씨앗’이라는 말처럼, 말을 잘 컨트롤하면 인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순환하게 된다. 그런데 늘 말투에 신경을 쓰는 데도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말투가 튀어나오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많다. 그럼, 말을 컨트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에 대한 해답이 될 책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율신경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해온 의사가 의학적 원리에 근거해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올바른 말투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말하기를 능숙한 화술이나 대화 스킬이 아닌, 의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다. 한마디로 “말하기는 기술이 아니라 의학”이라고 한다. 그 핵심에 ‘자율신경’이 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분위기 파악을 못 하고 실수를 저지르거나 남에게 상처를 주는 등 이른바 잘못된 말투를 쓰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이 불안하면 자기도 모르게 가시 돋친 말투가 나오고, 너무 피곤하면 말이 요점에서 벗어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 책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 부정적인 말투를 완전히 고치고, 언제나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화술을 배우기만 해서는 무의미하다!습관적으로 실수하는 말투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법“불리한 상황에서 어떤 말로 형세를 역전시킬 것인가?”“불같이 화내는 상대를 어떤 말로 진정시킬 것인가?”“상대가 집요하게 부탁해올 때 어떤 말로 거절할 것인가?”말은 내뱉는 순간 끝나버리는 순간의 승부다. 아무리 많은 화술이나 대화 스킬을 알고 있어도 순간적으로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그때 이렇게 말할걸’ 하고 나중에 후회해봐야 돌이킬 기회는 없다. 저자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말투를 쓰려면 근본적으로 말투를 쥐락펴락하는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방법으로 ‘천천히 말하기’, ‘등을 꼿꼿이 세우고 말하기’, ‘억양을 넣어서 말하기’, ‘1:2 호흡법으로 말하기’, ‘상대방의 예상을 깨뜨리기’, ‘먼저 말하지 않기’ 등을 소개한다. 모두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하는 의학적 원리에 근거한 방법들이다. 특히 저자는 ‘천천히 말하기’를 강조한다. 수많은 프로 운동선수, 아티스트, 문화인들의 건강관리와 지도를 맡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소개한다. 일 분, 일 초를 다투는 긴급한 수술 현장에서 천천히 말함으로써 자신을 비롯한 의료진의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명의의 본능적인 스킬(“경험이 풍부한 명의는 천천히 말한다”), 지극히 평범한 내용인데 묘하게 설득력이 느껴지는 일본 정치인의 느릿느릿한 말투(“천천히 말하면 신뢰를 줄 수 있다”), 천천히 또박또박 말함으로써 자기 개인의 생각이 노출되는 것을 막고 뉴스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아나운서의 말투(“천천히 말하면 말이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 등이 흥미롭다.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인생이 달라진다!말투를 바꾸면 인생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선순환한다“나도 모르게 짜증스럽게 대꾸해버렸다.”“분위기 파악을 못해 엉뚱한 소리를 하고 말았다.”“저 사람은 왜 항상 나를 무시하는 투로 말할까?“거절하는 말을 못 해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떠맡았다.”“순간 욱하는 감정에 돌이킬 수 없는 말을 해버렸다.”누구나 한번쯤 잘못된 말투로 인해 실수하거나 상처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말하기’이다. ‘말이 화근이다’라는 말처럼 말 한마디를 잘못해서 일과 인간관계가 삐걱대는 일이 다반사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에 잘 풀리는 말투, 교섭을 유리하게 이끄는 말투, 가족 사이가 돈독해지는 말투, 일이 술술 풀리는 메일 속 말투 등 무척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제시되어 있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유용한 팁과 노하우들이 제시되어 있다.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쉽지만, 단순히 능숙한 화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의학적 원리에 근거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방법들이다. 마지막 장에 소개되어 있는 ‘스트레스 없이 기분 좋게 말하기 위한 8가지 습관’부터 하나씩 시작해보자. 이 책에서 말하는 자율신경과 말하기의 관계를 이해하고 저자의 조언을 충실히 따르면 더 이상 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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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 10년 차 직장인이 알려주는 직장 안팎에서 찾는 리얼 행복 성공 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 10년 차 직장인이 알려주는 직장 안팎에서 찾는 리얼 행복 성공 팁
    • 이종서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12-07

    진정 회사 안과 밖에서 모두, 어떤 순간이라도 행복할 순 없을까? 오늘도 마지못해 출근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진짜 행복을 위한 진심 어린 조언과 구체적인 방법‘행복과 직장 생활’ & ‘스트레스와 직장 생활’어떤 조합이 더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는가? 직장 생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행복 보다는 역시 스트레스가 아닐까?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면 더 행복할 것 같지만 일에 대한 고민과 삶이 주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커지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행복을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좋든 싫든 직장인에게 회사는 삶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직장 생활이 괴로우면 하루하루 힘들어지고 결국 인생 전체가 재미없어지는데 그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괴롭고 일하기 싫은 생각이 들 때 왜 싫은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 주어졌기 때문에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당신이 선택한 직장이 아닌가? 하루 이틀 일하고 대충 그만둘 곳이 아니다. 평일에 죽도록 괴롭고 휴일에만 조금 행복해지는 삶에 만족할 것인가? 괴롭지 않은 회사생활, 그리고 때때로 작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은 바로 당신의 마음에 있다. 행복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 차례다. 이 책의 저자도 회사가기가 늘 싫고 두려웠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새내기 직장인 시절, 그 또한 시행착오가 많았다. 감정 제어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고 업무에도 서툴렀다. 게다가 직장 생활을 하는 중 금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사건을 겪으면서 심하게 방황도 했다. 하루하루 버티기 힘든 지독한 우울증 증세와 트라우마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런데도 악착같이 직장 생활을 해내면서 버텼다. 그러던 중 문득 늘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게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잃어버렸던 방황의 시간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독서, 글쓰기로 마음을 치유했고 마라톤으로 선천적으로 약했던 체력을 키우며 치열하게 정신무장을 했다. 힘든 시간 동안,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고 싶어 심리학 공부를 했고 업무 관련 책도 수없이 섭렵했다. 몇 년이 지난 후 이러한 노력은 직장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그만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이처럼 생존 독서, 생존 글쓰기, 심리학 공부로 마음을 다잡으면서 직장생활이, 인생이 아무리 힘들어도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는 것이 최선의 돌파구라는 것을 깨우쳤다. 현재 10년 차 직장 생활에 접어들면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타성에 빠진 직장인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동안 몸소 경험하여 얻은 업무 스킬, 자기계발법, 마인드컨트롤 법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바쁘다면 제일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읽어 볼 수 있을 것이다.당신 스스로 직장을 감옥으로 만든 건 아닌가?바닥까지 떨어져도 뼛속까지 외로워도, 차가운 현실과 냉혹한 삶을 이겨낼 힘은 이미 당신에게 있다!단순히 직장에 충성을 다하라는 의미도, 단순한 격려의 메시지도 아니다. 누구든지 직장에서든 인생에서든 나답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를 위한 방법을 담았다. 적어도 최소한 즐겁지는 못해도 괴롭지 않은 직장 생활과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려야 하지 않겠는가.저자는 현재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방황했던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사이트에서 직장인 심리 코칭을 하는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직장인을 위한 자기경영 승리연구소〉를 운영하며 평범한 직장인이 특별한 인생을 만들어가는 법을 나누고 있으며, 앱 소모임 〈더 지니어스 : 두뇌 유희&자기계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의 취미 프로그램과 자기계발법을 공유한다. 인생에서 바닥을 치더라도 부단히 자기관리를 하고 자신을 넘어서면, 엄청난 성공자의 위치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자리 이상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삶으로 보여주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나는 더 이상 회사에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에서 알려주는 다양한 심리적 업무적 노하우와 조언을 통해 최소한 괴롭지는 않은 직장 생활이 되길, 그리고 직장을 벗어나더라도 생존 가능한 자신만의 무기를 갖추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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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뚱뚱하게 살기로 했다 - 예쁜과 날씬한을 뺀, 진짜 몸을 만나는 마음 다이어트
    • 제스 베이커 지음, 박다솜 옮김
    • 웨일북
    • 2017-12-07

    “우리는 왜 누구도 아닌 거울 속 나를 끊임없이 미워하고 지워버릴까?”《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작가 백영옥 추천“당신은, 매혹적이다. 바로 이 몸무게로. 그만 두리번거려라. 당신 얘기니까.”뚱뚱함을 게으름으로, 살을 불행으로 착각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마음 처방전미국 의류브랜드 애버크롬비&피치와 맞짱 뜬 작가 제스 베이커의 신랄하고 통쾌한 몸 이야기전 세계에서 자신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성의 비율은 4퍼센트. 96퍼센트의 여성이 원하는 예쁘고 날씬한 ‘완벽한’ 몸을 타고난 여성은 5퍼센트다. 치맥을 포기한 어제, 죽어라 러닝머신 위를 달린 오늘이 지나도 상위 5퍼센트의 몸을 가진 내일은 오지 않는다. 우리는 55사이즈 재킷을 걸치고 27사이즈 청바지를 입으면서 ‘내 몸은 너무 뚱뚱하다’고 중얼거린다. 까만 티셔츠를 입고, 압박 타이즈를 신으면 내 몸은 전보다 아름다워질까? ‘살 빼고 나면’ 다음으로 유예시켰던 행복은 진짜 살을 빼면 찾아올까? “아니, 다 집어치워라. 나는 뚱뚱하다. 진짜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저자 제스 베이커는 탄탄한 몸매의 모델들로 유명한 의류 브랜드 애버크롬비&피치Abercrombie&Fitch CEO의 몸매차별적인 발언과 여성 XL사이즈 제작 거부에 맞서 파격적인 화보 캠페인을 벌인, ‘뚱뚱한 여자’다. 저자는 ‘뚱뚱하다’는 말을 수없이 내뱉으며 몸에 대한 혐오, 몸매에 대한 잘못된 ‘숭배’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서슴없이 파헤친다. 뚱뚱한 여자에게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것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우리 몸’에 대한 유쾌 통쾌한 직설을 담았다. ‘뚱뚱하다’에 대한 우리의 혐오는 전적으로 학습되었다저자 제스 베이커는 ‘뚱뚱하다’는 말에 담긴 부정적 감정과 의미들은 전적으로 학습되었다고 지적한다. 뚱뚱한 사람뿐만 아니라 보통의 체격을 가진 사람까지, 완벽하지 않은 몸을 가진 90%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신체적 수치를 느낀다. 저자는 농경 사회에서 여성의 신체를 다루던 방식부터 최근 매체에서 남녀의 건강을 몸매로 평가하는 현상까지 살펴보면서, 이상적이지 않은 몸에 대한 혐오가 무의식중에 학습된다고 설명한다. 책은 계급과 자본을 가진 기득권의 행적을 파고들며 예쁜 몸 품평회와 다이어트 중독은 오랜 역사를 통해 쌓아올린 견고한 혐오임을 세세하게 분석한다.몸무게가 줄어든다고 행복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그렇다면 사람들이 입 모아 칭찬하는, 이른바 ‘완벽한 바디’를 가지게 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까? 저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불가능한 완벽함을 추구하려 러닝머신 위에서, 식탁 앞에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지금 당장의 행복을 유보한다. 몸 사랑하기 운동을 함께한 활동가들의 게스트 에세이는 이를 뒷받침한다. 끊임없는 다이어트, 제멋대로 몸을 평가하는 사람들, 살이 건강을 해친다는 의사의 조언, 비쩍 마른 트랜스젠더를 기대하는 시선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먼저 내 몸을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깡마른 사람에게, 식스팩이 없는 남자에게, 모래시계 체형이 아닌 여자에게 쏟아지는 비난에는 그럴만한, 그럴 수 있는 자격이 애초에 없다. 책은 모두의 팔다리가, 모두의 뱃살, 엉덩이, 허벅지가 다름을 인정하는 일이야 말로 행복으로 가는 길의 첫발임을 힘주어 설명한다. 움츠리고 가리기 바빴던 당신의 몸에게 받아 마땅한 사랑을 허하라저자는 행동건강, 정신건강 업계에서 재활 및 회복지원 전문가로 일했던 경험을 활용, 뚱뚱한 몸을 콤플렉스로 여겼던 과거를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왔는지 책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뚱뚱함이 잘못됨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도무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날이, 맞지 않는 옷 때문에 좌절하는 날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내 몸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날이 찾아온다. 그런 날에는 사랑과 삶과 행복에는 기준이 없으며, 이를 누릴 자격은 온전히 나에게 있음을 기억하라고 저자는 뚜덕인다. 스스로와 사랑에 빠질 것, 남들이 주는 사랑을 아낌없이 받는 것, 내 몸 그대로 받아 마땅한 사랑을 받는 것. 뚱뚱한 사람도 사랑하며, 행복해하며, 도전하며 살아갈 수 있다. 우리는 누려야 할 당연한 행복들을 ‘내 몸은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주저하며 살아왔다.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자기혐오에서 벗어날 첫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작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내 몸을 사랑하기 위해 필요한 그 작은 용기를 건네줄, 작지만 매력적인 비밀을 당신에게 선사할 것이다. “더 이상 체중계가 우리의 기분을 좌지우지하게 만들 순 없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수많은 이유 중 소설가 백영옥이 꼽은 가장 첫 번째 이유다. 매년 D-day를 정하고 머릿속으로 희망 몸무게를 재고 있을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건, 저지방 다이어트가 아니라 바로 ‘자기혐오 다이어트’다. “당신은, 매혹적이다. 바로 이 몸무게로. 그만 두리번거려라. 당신 얘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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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 글로벌기업 CEO가 말하는 승진의 법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사원에서 CEO가 되었다 - 글로벌기업 CEO가 말하는 승진의 법칙
    • 한인섭 지음
    • 이담북스
    • 2019-10-16

    진로를 고민하던 평범한 공대생은 어떻게 승진으로 CEO가 되었을까?자신의 전공 분야도 아닌 영업맨으로 회사생활을 시작한 공대생은 승진 끝에 CEO가 되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CEO는 특별한 사람만 오르는 자리가 아니다. 그동안 CEO 하면 금수저로 태어나 자리를 물려받거나 뛰어난 아이디어로 창업이나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사원에서 승진으로 CEO가 되는 길도 있다. 승진으로 CEO가 된 저자의 경험담은 자신의 영역에서 인정받고, 최고가 되기 위한 이들이 초석을 갈고닦는 방법론이기도 하다.말단사원에서 글로벌기업의 CEO가 된 리얼 승진 스토리!직장인의 성공 비결은 직장 내에 있다좋은 직장을 구하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다. 연일 어려워지는 취업 시장 속에서 취준생들은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창업을 하거나 공무원 준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만이 반드시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사람마다 처한 조건이 다르고 잘하는 분야도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직장 현실 안에서 성공을 성취하는 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직춘기를 이겨내고 최고경영자라는 정점으로,“내가 CEO라면” 하고 한 번쯤 상상했던 일이 현실로우리 사회의 직장인 중 현재에 불만족을 표한 직장인이 58%에 달하는가 하면 회사 우울증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83.5%라고 한다. 취업 관련 헤드헌터와 취업포털 조사에 의한 통계 결과이다. 오죽하면 직장인 사춘기를 뜻하는 ‘직춘기’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이다. 그러나 저자는 퇴근길이 즐거운 만큼 출근길도 즐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만족에 이르는 방법을 찾아나섰다. 확실한 성과가 뒷받침되는 직장생활은 설렘을 주었고, 그 감각을 세상 많은 직장인들이 느끼기 바라며 자신의 노하우를 풀어냈다.신입사원에서 경력사원으로, CEO로, 직장인의 승진 단계를 몸소 체감한 저자는 직장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잘 꿰뚫고 있다. 지난날과 현재를 돌아보며 자신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을 짚어본 것이다. 혼란했던 첫 직장생활과 CEO가 될 수 있었던 방법을 비롯하여 이직과 승진을 통해 얻은 업무의 비법과 마음가짐, 경력관리를 위한 경력개발의 과정과 발상에서부터 리더십계발, 생활습관까지 엿볼 수 있다.이 책을 따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성취감을 맛보다 보면 신입사원은 자신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며 경력사원은 어느새 한 단계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소소한 행복에 자신을 끼워맞추지 않아도 된다.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더 큰 행복을 위해 성장하는 힘을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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