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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회의한다 -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생각 정리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 혼자 회의한다 -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생각 정리의 기술
    • 야마자키 타쿠미 (지은이), 양혜윤 (옮긴이)
    • BOOKULOVE(북유럽)
    • 2022-02-24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생각 정리의 기술”하루 10분,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복잡한 일이 단순해지고 해야 하는 일이 하고 싶은 일이 되며진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 해주는 <혼자회의>2020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업무의 형식을 바꾸어 놓았다. 출근 대신 집에서 일을 하게 되고 만나는 대신 온택트를 통해 회의를 진행한다. 불가능 할 것 같던 새로운 업무의 방식은 의외로 빨리 스며들었고 지금은 오히려 이전 방식의 근무 환경이나 업무환경이 불필요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지시에 익숙하고 함께 하는 공간에서 업무 효율이 좋다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아마도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제어하고 사용할지에 대한 방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일본의 유명 자기계발 강연가인 야마자키 다쿠미는 “혼자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시간 효율성을 넘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바쁘기만한 우리의 삶의 원인이 ‘스스로와의 소통 부재’에 있다고 분석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답이 없는 우리가 주변 사람들에 이끌려 살다 보니, 어느 새 자신이 마련해둔 인생지도 중 어디쯤 와 있는지조차 잊어버리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큰 의미도 없고 실체도 애매한 “왠지 모르게 항상 바쁜” 우리의 삶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타인이나 외부로부터 주어진 ‘해야만 하는 일’로 빼곡하게 채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는 이 책, <나 혼자 회의한다>를 통해서 늘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람, 언제나 바쁜 사람, 자신의 꿈조차 잊어버린 것 같은 사람들에게 ‘혼자 생각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또한 이런 시간은 어느 순간 툭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런 시간을 마련해야 하며 그러면서 자신과 소통하는 이 시간을 마치 여러 사람들과 진행하는 ‘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우리는 늘 바쁘다. 언제나 ‘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있다. 그러다 보니 “언젠가는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거야.”라며 당장의 스트레스나 정신적 피로감을 회피하곤 한다. 물론 그런 삶도 멋지고 박수 받아 마땅하겠지만, 인생의 목표와는 무관하게 그저 눈앞에 놓인 일들을 처리하는 데만 급급한 것이 과연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현명하게 가꾸는 방식인지는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가슴 뛰는 삶을 만들어줄5가지 유형의 혼자회의 회의(會議)란 여러 사람이 모여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여러 의견을 모아서 보다 좋은 답을 도출하기 위한 방식으로 회의를 택한다. 분명 다른 사람들과 의논하면 더 좋은 답을 찾는 경우가 많다. 팀 내 경영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이나 조직력 강화를 위한 팀워크 개선 방법 따위를 정하는 것이라면 분명 여러 사람들이 생각을 모으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비전이나 인생의 가치관에 관한 것 등이라면 다르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나 혼자 회의한다』의 저자 야마자키 다쿠미는 외부에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바쁜 삶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이렇게 해서는 ‘오롯이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한다. 즉, 문제 자체가 자신에게서 시작되어야 하며, 그 문제를 던지는 자체로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혼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주제를 세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바로 그가 제안하는 ‘혼자회의’의 핵심이다.그렇다면 ‘혼자회의’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이를 다음과 같은 4단계 과정으로 설명한다. ‘문제가 무엇인가?’ →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가?’ →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 ‘○○한다’이렇게 도출된 ‘해야 할 일’은, 기존의 수동적으로 주어진 ‘해야 할 일’이 아닌, 스스로가 절실히 하고 싶은 ‘To Do 리스트(해야 할 일)’가 된다.저자는 또 ‘혼자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혼자 생각하고 싶다면 여기!’라고 할 만한 공간을 미리 정해두라고 말한다. 호텔 라운지, 새로운 카페 등 새로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의욕을 불러일으킬 만한 스위치 역할을 할 기분이 드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괜찮다. 그는 그중에서도 이동 시 대중교통 안이 가장 좋은 ‘혼자회의 공간’이라고 추천한다. 어쩔 수 없이 한 공간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이 공간이야말로 ‘혼자회의’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30분 정도 걸리는 지하철, 8시간 걸리는 비행기 등 이동 시간에 따라서 고민할 주제를 달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혼자회의’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적인 회의 유형으로 다음과 같은 5가지를 꼽는다. 첫째, 무엇을 고민할 것인지 주제를 결정하는 ‘테마회의’가 그것이다. 저자는 혼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질문’이라고 말하며, 좋은 질문은 좋은 회의를 이끌어내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둘째는 ‘문제대책회의’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위해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 모든 문제를 다 끄집어낸 후에, 해결할 수 있는 것, 버려야 할 것 등을 분류하고, 실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그 방법과 도와줄 사람 등을 찾아내는 과정이 바로 이 회의 유형에 속한다. 셋째는, ‘프리회의’로서, 이는 혼자서 하는 브레인스토밍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종종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들을 여과 없이 기록하고 생각하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풍성해진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넷째는 ‘스케줄회의’로서, 다른 사람과의 약속, 스케줄 표 사용법, 잠깐의 시간을 ‘설레는 삶’을 위한 것으로 만드는 아이디어 모색, 자신의 조력자 찾기 등에 대한 과정이다. ‘혼자회의’의 마지막 유형은 ‘정보수집회의’로서, 무계획적인 목표라고 하더라도 때로 잡지나 인터넷 등을 보면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모아두면 나중에 큰 자산이 된다고 설명한다.진짜 ‘나다움’을 찾아주는 “혼자회의”라는 힘『나 혼자 회의한다』는 얼핏 보면 혼자서 회의하는 방법만 늘어놓은 책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백미는 바로 마지막에 있다. 마지막 장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혼자회의 고급편’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수많은 것들을 배제해오며 타의적으로 만들어온 ‘자신다움’에 대해 본질적인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자신다움’은 우리의 삶에서 한 번 규정되면 늘 그렇게 유지되려는 성질을 가진다. 그래서 저자는 ‘나다움’ 자체를 새롭게 변화시켜야 진정으로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즉, ‘나다움’이라는 규정 자체가 바뀌면,이 새로운 ‘나다움’을 지키기 위해서 기존에 생각하던 ‘나다움’이 멀리 달아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항상성의 힘을 빌려서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지점에 도달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저자는 ‘새로운 나다움’은 애초에 우리 자신 안에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누구도 아닌, 나와의 소통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지금껏 어쩔 수 없이 해오던 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 대신에, 절실히 하고픈 일들로 가득 채운 삶,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묻는다.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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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 이인재 지음
    • 책비
    • 2014-10-08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묻습니다당신은 공직과 공무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25년차 공무원 선배의 진실하고도 따듯한 시선으로공무원의 현실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은모든 공시생들과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늘어나고, 정년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 갈수록 희박해진다. 고 스펙을 갖춘 청년들도 직업을 찾지 못하는 게 이 시대의 현실이다. 또한 직장인들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뒤늦게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기도 한다. 바야흐로 전국에 ‘공무원 시험 광풍’이 불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 불황 탓도 있겠지만, 초등학생들마저 “내 꿈은 공무원이에요”라고 앞 다투어 말할 만큼 유독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몰입과 집중에 반해, 우리 사회는 공무원 시험 합격자들의 화려한 수기나 경쟁률 이외에는 도통 관심이 없다. 공시생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앞날을 같이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며 방향을 제시하는 이는 지금껏 없었다. 심지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수험생들조차 이러한 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이다.그러나 이제 ‘공무원 시험 광풍’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할 때이다. ◆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만 보고 45만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올인 할 만큼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그만한 매력과 가치가 있는 걸까?◆ ‘정년 보장’이라는 장점 외에 그 밖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잘 맞는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공직 사회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과연 충분했는가?◆ 정말 공무원이 되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지금껏 우리에게 ‘진짜 공무원 이야기’를 들려준 멘토는 없었다. 하지만 45만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 세계는 과연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공무원을 해야 좋을지, 공무원이 되면 실제 어떤 업무들을 하게 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며 방향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이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의 저자인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이인재는 25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하며 진짜 공무원의 길에 대해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살아 있는 진짜 공무원의 세계를 말이다.이 책을 읽는 공시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세계와 공무원이 하는 일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물론, 스스로에게 빗대어 진정 자신에게 적합한 길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이제 막 공무원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라면 공무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닮을 만한 롤모델을 설정하고, 공무원 세계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25년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인생의 선배이자 공무원 선배로서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들려준다.나는 이 책을 통해 공직생활의 좋은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있는 그대로 알려서 어떤 사람들이 공직생활에 더 적합한지에 대한 생각을 제시하고자 애썼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길이 공무원의 ‘가치’를 찾아가는 길인지 아니면 현실적인 ‘가격’에 잠시 꽂혀 있는지도 함께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된다면 기필코 합격해 성공적인 공무원의 길을 걷기를 바란다. _‘프롤로그’ 중에서이 땅에는 공무원 100만 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2만 명, 그리고 불합격한 43만 명이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공무원 수험생 45만 명, 사상 최대의 숫자라고 하니 그야말로 공무원 시험 열풍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중 총 합격자 수는 2만 명이 되지 못하고, 매년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몇 년째 무직 상태로 머무르다 보니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경기 침체와 일자리 부족, 그리고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정한 직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장점을 지닌 공무원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매년 수십만 명이 몰리는 이 인기 과열 현상이 옳은 것일까? 이 책은 그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과연 사람들은 공직과 공무원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면 적성에 맞고 만족스러울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온 나라가 ‘공무원 앓이’를 하고 있는 지금 정확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이인재가 25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며 몸소 경험한 공무원은 세상이 생각하는 공무원과 여러모로 다르다. 대한민국의 온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그는 누구보다 이 상황이 안타깝고 애처롭다. 그래서 이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를 집필하기에 이르렀고, 선배들의 실수를 발판 삼아 지혜를 배우기 바라는 마음으로 스토리 하나하나에 오랜 내공과 경험을 담았다. 45만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진심을 담은 이야기‘철밥통’ 뒤에 숨겨진 공무원의 현실을 말하다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무원의 최대 장점인 ‘칼퇴근’, ‘철밥통’의 시대는 갔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들이 진짜 공무원의 현실을 미리 엿볼 기회를 갖기란 어렵다. 그들 모두 칼퇴근 공무원, 철밥통 공무원을 상상하며 10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의 세계에 발을 들였건만, 막상 현실은 달라 몇 년간 인내하며 고생한 보람이 산산이 부서진다면?이 책의 저자는 오랜 세월 공무원 조직에 몸담은 선배로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진짜 꿈과 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또한 공직의 현실과 공조직만의 특징, 민간조직과의 차이점 등 공무원이 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조목조목 짚어준다. 공무원을 꿈꾸고 있다면 25년차 공무원 선배가 건네는 따듯한 충고와 진심 어린 메시지, 때로 거친 잔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그렇다면 공무원 세계는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가?지금 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지금도 노량진에서 컵밥을 먹는 공시족들 중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열망 이외에 자신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년이 보장되고 칼퇴근을 하고 월급 밀릴 걱정 없는 탄탄한 직장이라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수험 생활을 시작하기에는 45만 명이라는 지원자 수가 보여주듯 경쟁률이 엄청나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단계를 넘어서 어떤 사람이 공무원이 되면 좋을지, 공무원 사회의 특징과 업무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개인의 성격, 적성과 결부시켜 조목조목 설명한다. 자신의 견해뿐만이 아닌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만났던 다양한 선후배들의 예를 통해 건강한 공무원 상, 지혜로운 공무원 생활을 가감 없이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전문적인 식견으로 공무원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나아갈 길 역시 제시하고 있다.저자는 공무원에 대한 바른 시선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시선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이 개개인의 적성과 성격, 전문성에 맞는 직업을 위해 고민하고 숙고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시대가 던지는 숙제의 답을 찾기 위한 행복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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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 - “서른여섯, 두 아이 엄마……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공부하는 엄마다 - “서른여섯, 두 아이 엄마……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 전윤희 (지은이)
    • 이지북
    • 2022-02-24

    임신, 출산, 육아 8년간 딴 자격증 10종엄마 공부 초고수의 임용고시 합격 풀 스토리와 공부 노하우“너희들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는 게 아니라너희들 덕분에 무언가를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대한민국 4대 고시 임용고시에 도전, 1년 반 만에 합격한평범한 두 아이 엄마의 고시 합격 풀 스토리와 고3보다 치열한 엄마 공부의 모든 것결혼하고, 임신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어느덧 30대 후반이 되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라! 내 인생은 어딨는 거야?”라는 또래 엄마들의 아우성처럼, 그녀도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여성이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는 결혼 후 8년간 딴 자격증이 무려 10개, 심지어 대한민국 4대 고시 중 하나라는 임용고시에 도전해 1년 반 만에 합격증을 거머쥐고 ‘선생님’이라는 오랜 꿈을 이룬, ‘엄마공부 초고수’ 전윤희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또 가족의 행복과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는 구체적인 ‘엄마 수험공부 비결’을 알려주는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꿈을 찾을 도전의 용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공무원시험, 공인중개사, 각종 자격증 등 시험에 도전하는 주부 수험생 급증 추세그러나 육아와 집안일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아시대가 바뀌었다고들 한다. 집안일과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 오랜 인식도 마찬가지다. 육아휴직 후 업무에 복귀, 워킹맘으로서 일상을 영위하는 여성들도 많고, 공무원시험, 공인중개사, 각종 자격증 등 시험에 도전하는 주부 수험생도 급증하는 추세다. 그러나 ‘오랜 인식’은 오래된 만큼이나 바뀌기 어렵다. 어렵사리 도전을 결심하고도 육아와 집안일로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고, 결국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해보자”라며 ‘현실과 타협’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의 저자 전윤희는 임신과 출산, 육아 8년간 딴 자격증이 관광통역사자격증, HSK, TSC, 컴퓨터활용자격증, 한국사자격증, 워드자격증, 한자자격증, 중등교사자격증 등 10여 종에 달하며, 두 아이 엄마가 된 지 4년 만에 임용고시 준비에 돌입, 1년 반 만에 합격해 드디어 선생님이라는 오랜 꿈을 이뤘다. 자타공인 ‘엄마 공부 전문가’라 할 만하다. 그러나 그녀 역시 엄마로서의 책임감과 무게감에 허덕이며 도전이 두려웠고, 엄마의 빈자리가 아이의 결핍이 되면 어쩌나 걱정과 불안에 잠 못 이루는 밤도 많았다. “힘들지 않았냐고요? 당연히 힘들었죠. 하루 종일 아이들 얼굴이 어른거리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못 이겨 아이들에게 짜증을 낸 뒤 밤에 잠든 아이들을 끌어안고 펑펑 울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이들을 보며 더 힘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너희 때문에 못했어’가 아니라 ‘너희 덕분에 할 수 있었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전부 내려놓으라는 게 아니에요. 엄마 수험생이라면, 엄마로서의 삶과 수험생으로서의 계획을 현명하게 양립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좌충우돌하면서 실패도 하고 좌절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냈어요. 제 경험과 노하우가 모든 엄마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의 또 다른 오랜 꿈인 작가에 도전한 결과가 이 책이죠.”엄마 수험생을 위한 시간관리법, 건강관리법, 초단기집중법 등엄마 공부 초고수의 실용적인 팁 가득아이 양육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10년이다. 앞으로 최소 50, 60년의 시간이 남아 있는 엄마의 꿈과 삶이 소중한 이유다. “너무 늦었어.” “아이 뒤치다꺼리 하느라 시간이 없어.” “나한테 뭔가 투자하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워. 실패하면 어떡해?” 도전을 방해하는 수많은 이유들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런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녀가 10종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임용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불살랐던 치열한 시간의 기록들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목표 관리, 엄마 수험생으로서 계획 세우는 법, 체력 관리법, 시간 관리법, 멘탈 관리법, 인강 수강과 필기 관련 팁 등 ‘최소와 최대’의 미학이 어우러진 그녀만의 노하우, 특히 여성들에게 선망 1순위인 직업인 교사가 되기 위한 임용고시 준비하는 법 등 유용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공부하는 엄마뿐 아니라 ‘꿈을 꾸고자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은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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