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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일 러닝 교과서 - 100K 오프로드를 즐기면서 부상 없이 완주하는 달리기 기술과 훈련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트레일 러닝 교과서 - 100K 오프로드를 즐기면서 부상 없이 완주하는 달리기 기술과 훈련
    • 오쿠노미야 슌스케 지음, 신찬 옮김
    • 보누스
    • 2019-10-16

    자연을 달리고 한계를 돌파하라!세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트레일 러닝의 세계지금, 세상에서 가장 힙(hip)한 달리기가 있다. 바로 트레일 러닝이다. 포장하지 않은 길, 즉 트레일(trail)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은 산길, 들판, 해변 어디든 발길이 닿는 대로 달린다. 도심이 아닌 자연에서 달리기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이 신종 스포츠는 조깅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이미 수백만 명이 즐기고 있으며, 매주 수백 개의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에서도 2000년대 들어 산악 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주목 받았으며, 최근에는 기존 달리기에 지루함과 피곤을 느낀 사람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트레일 러닝을 손꼽고 있다. 여기에 크루(crew)를 중심으로 한 달리기 문화가 유행하고, 여러 아웃도어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트레일 러닝이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트레일 100km를 완주하는 전략과 훈련법산과 바다, 사막까지 어디든 달린다달리기를 재미없고 단조로운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 트레일 러닝을 시작해보자.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스포츠라서 어렵고 힘든 운동이라는 선입견이 존재하지만, 기초 지식만 갖추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게 바로 트레일 러닝이다. 《트레일 러닝 교과서》가 트레일 러닝을 시작하려는 사람의 힘찬 도전을 도와줄 것이다. 이 책에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20여 차례 우승한 저자의 노하우와 지식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트레일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기본 기술과 훈렵법, 코스 공략법은 물론이고 스트레칭과 영양 보충, 부상 방지와 테이핑, 신발과 의류 선택법 등 트레일 러닝을 하기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정리한다. 이 책과 함께라면 누구라도 자신 있게 트레일 러닝이라는 새롭고 멋진 운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달리기를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체력과 기술이 상당하기 때문에 트레일 러닝에 더욱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그럼에도 트레일 러닝이 처음이라면, 경험자와 동행하거나 트레일 러닝 교육에 참가해보는 게 좋다. 트레일 러닝이 기존 달리기와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보통 달리기가 안정적인 지면을 달린다면, 트레일 러닝은 불안정한 지면을 달린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과 유연한 몸을 갖춰야 변화무쌍한 트레일에 대응할 수 있다. 일반 육상부 출신인 저자는 이 점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독자들이 트레일 러닝의 특징을 잘 체득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구성과 내용으로 책을 꾸몄다.역경을 뛰어넘는 즐거움과 자유자연과 교감하는 매력이 있는 달리기저자는 가장 먼저 걷기와 달리기의 기본을 설명한다. 일단 걷기는 평지에서 걸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산에서는 평지와 달리 무릎을 높이 올려 장애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중심 이동을 위해 몸의 축을 의식하며 걸어야 한다. 달리기도 평지를 달릴 때와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거의 같다. 다만 트레일 러닝의 특성에 맞게 몸의 힘을 최대한 빼고 달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달릴 때에는 언제나 네 가지 요소 즉, 몸의 축과 발끝의 방향, 팔 흔들기와 발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라고 조언한다.걷기와 달리기의 기본을 알아봤다면, 이제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어떻게 달려야 하는지 살펴본다. 책에서는 효율적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르내리는 법, 다양한 트레일에 대처하고 올바른 코스를 선택하는 법, 코너링하는 법, 속도 조절하는 법 등을 설명한다. 요긴하면서도 효율적인 기술과 노하우이기 때문에 트레일 러닝의 기본을 닦는 데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설명은 착지법에 관한 것이다. 달리기를 오래 해온 사람일수록 발끝으로 지면을 차는 경향이 있는데, 트레일 러닝에서는 발끝이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착지해야 한다. 특히 오르막에서는 발바닥 전체로 착지해야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종아리의 피로도 줄일 수 있다.제트코스터 주법도 트레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러너라면 눈길이 가는 부분이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연결된 코스에서 시도하는 이 주법은 러너에게 매우 빠른 속도감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오르막을 오르게 도와준다. 어느 정도 트레일 러닝에 익숙해진 러너라면 시도해볼 만하다.트레일 러닝을 하다 보면 다양한 길을 만난다. 오르막과 내리막은 당연하고, 급경사나 진흙땅, 자갈길, 낙엽이나 나무가 깔린 길을 달리기도 한다. 계곡이나 강물을 가르며 달리는 일도 있다. 이런 트레일을 효과적으로 달리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러너들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트레일을 상정하고, 그에 맞는 코스 공략법을 소개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대응법과 요령을 미리 알고 있다면 어떤 코스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통과할 수 있다.숙련도가 올라가고 자연에서 달리는 즐거움에 눈을 뜨면 대개 레이스(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진다. 레이스는 자신의 평소 실력을 시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 러너는 어떤 레이스를 선택해야 할까? 러너는 자신의 레벨과 기술, 경험에 맞춰 레이스를 선택하고 참가해야 한다. 이때 훈련법도 평소와 달라지는데, 책에서는 저자가 ‘웨스턴 스테이츠 100마일 레이스’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습법과 주의점을 설명한다. 상세한 훈련 일정과 평소 몸 관리법, 식사할 때의 유의점 등을 정리했기 때문에 레이스를 준비하는 러너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기초 훈련에서 대회 준비와 장비 선택까지한 권으로 끝내는 트레일 러닝의 시작과 끝트레일 러닝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지식을 익혔다면, 그 외 부분에도 신경을 써보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는 법, 스트레칭하는 법, 평소에 훈련하는 법 등을 실천하면 자신의 기량이 점점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저자는 이 밖에도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장소를 찾는 법이나 러닝 계획을 짜는 법, 산에서 지켜야 할 규칙과 매너, 배낭 바르게 메는 법 등을 알아둔다면 트레일 러닝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트레일 러닝 전용 신발과 의류, 배낭, 여러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법도 소개한다. 트레일 러닝 장비는 고기능에 가볍고 튼튼해야 한다. 각 장비마다 갖춰야 할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으니 이를 숙지했다가, 구매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마련해둔 팁에도 주목하자. 발 마사지, 깔창 선택하기 등 달리기 생활에 요긴한 도움을 주는 정보로 채워져 있다.크루 중심의 달리기 문화가 트렌드가 되고,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달리기로 유명해진 셀럽들이 등장하고 있다. 달리기 문화가 변곡점을 맞이한 가운데 그 중심에는 트레일 러닝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상한 달리기에 더는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면, 무엇보다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겨주는 트레일 러닝을 시도하자. 이 책으로 트레일 러닝에 입문한다면 자연과 교감하며 달리는 전에 없던 재미와 경험을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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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투어 못지않은 프라하 근교 소도시 여행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드레스덴)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팁 투어 못지않은 프라하 근교 소도시 여행 (체스키 크룸로프, 카를로비 바리, 드레스덴)
    • 한승민
    • 유페이퍼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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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퍼펙트 멘탈 - 당신의 골프를 향상시킬 100가지 조언
    • 이종철 지음, 문악보 그림
    • 예문당
    • 2024-02-19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멘탈 코칭 전문가> 이종철 프로의 골프 심리학!요즘 모든 스포츠에서 실력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멘탈’이다. 경기가 잘 안 풀리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보다도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멘탈적인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다. 이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삶이 행복하기 위한 멘탈’과 ‘골프를 잘하기 위한 멘탈’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종철 프로는 <멘탈 코칭 전문가>로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골퍼의 골프 실력과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100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골프 심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온 이종철 프로는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골프와 상관없다고 느낄 수 있는 삶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통해 ‘완벽한 멘탈’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완벽한 스윙’보다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이 필요하다!프로 골퍼 중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윙을 가지고 위대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이 많다.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은 PGA 통산 29승, 손목이 꺾인 톱스윙을 하는 더스틴 존슨은 28승, 오버스윙으로 잘 알려진 존 댈리는 18승, 자신만의 독특한 백스윙을 구축한 박인비는 골든 그랜드슬램과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완벽한 스윙 동작을 만드는 과정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지는 데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반면, 완벽한 스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다. 그들은 시종일관 완벽한 스윙에 관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고, 늘 스윙의 결점을 찾아내느라 바쁘다. 겉보기에는 참 열심히 훈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좋은 스윙=좋은 스코어’라는 등식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이러한 예시는 결국 골프가 ‘멘탈 게임’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준다. 골프는 신체적인 능력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고, 누구 스윙이 더 완벽한가를 겨루는 게임도 아니다. 또는 누가 더 멀리 칠 수 있느냐를 경쟁하는 것도 아니다. 여타의 조건이 달라도 챔피언들에게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Perfect menta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돈이 많아야 행복한 게 아니고, 명예와 직업을 두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모든 사람의 조건이 다르지만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들 또한 자신만의 ‘완벽한 멘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삶이 행복하지 않거나 골프가 즐겁지 않다고 느낀다면사람들은 흔히 골프를 인생에 비유한다. 왜냐하면 삶의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의 드라마가 잔디 위에서 똑같이 일어나고,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사람이 한평생 느끼는 감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유독 골프에서는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골프가 멘탈게임이라고 불리는지도 모른다. 수많은 골퍼들의 멘탈 코칭 전문가로 유명한 이종철 프로는 이 책에서 “골프와 삶의 멘탈적인 뿌리는 하나다’라고 강조한다. 이 둘의 연결고리를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되면서 골프에 대한 문제를 삶에 대한 관점으로 풀어내고, 반대로 삶에 대한 문제를 골프에 대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습득한 결과물이다. 골프와 삶의 본질이 눈에 보이는 그 무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대다수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일단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판단하는 경향 때문에 가꾸고 치장하며 더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럴수록 내면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가려지게 된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사실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어느 특정 기술과 같은 외적 요인이 아니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열등감, 우울, 불안, 피해의식 등과 같은 내면적인 문제다. 따라서 골프와 삶의 진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멘탈에 있음을 깨닫는다면 삶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 골프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더 나은 과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자기를 의심하는 행위는 스스로 힘들게 할 뿐이다멘탈이 약한 골퍼들은 실력 발휘가 잘 안된 경기를 하면 ‘이것밖에 못하나!’, ‘역시 나는 안 돼!’라며 자책하고, 때로는 ‘이런 바보가 또 쓰리퍼트를 했어!’ 하면서 자신을 비난하고 화를 낸다. 또는 골프에 재능이 없다면서 의기소침하고, 남 보기가 창피하다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마음은 여러 면에서 이롭지 않다.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을뿐더러 연습에 대한 집중력도 약해진다. 골프에 대한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진다.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실력 발휘가 잘 안되면 자책하고 화를 낸다. 그러다 보니 재능이 없다며 의기소침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스트레스만 커지고 의욕은 점점 떨어져 하는 일을 그만두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이럴 때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를 생각해보자. 넘어질 때마다 한 걸음, 두 걸음 도전을 거듭할 뿐 자책이나 좌절은 없다. 이때 일어나는 실수는 능숙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보일 뿐 가치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골프든 인생이든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생각지도 않은 OB, 쇼트 퍼팅 실수, 뒤땅치기 등 각종 실수에 좌절하고 분노가 찾아온다. 이러한 감정의 요동은 골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분노는 마음의 조급함을 유발해 게임을 어렵게 만들고, 이미 세웠던 계획에서 벗어나 감정적으로 클럽을 휘두르게 한다. 분노는 자신에 대한 책망이다. 자신을 책망하기 시작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는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기술을 의심하게 만들고, 또 다른 실수와 또 다른 분노를 불러온다. 결국 분노의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실수는 죄가 아니고 손가락질 받을 일도 아니다.‘완벽한 멘탈’은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이다자칫 사람들은 ‘멘탈이 강하다’라는 말을 ‘버티고 견디는 힘’으로만 이해하기 쉽다. 가령 부상 투혼을 발휘하는 선수들, 체력이 다 떨어졌지만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선수들, 승부는 결정됐지만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에게는 ‘불굴의 의지’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의미로써의 ‘완벽한 멘탈’은 바로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에 있다.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말은 패배에 대한 걱정, 실수에 대한 불안 없이 오로지 승리할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을 뜻한다. 이런 골퍼에게는 수행에 대한 성공 믿음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불안감, 긴장감이 높아질 리 없고, 자신감, 집중력이 떨어질 리 없다. 이는 훈련한 만큼의 자기 재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심리상태이다.반면 자신을 의심하는 골퍼들은 경기 중 다양한 걱정거리로 스스로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슬라이스 날까 걱정, 생크 날까 걱정, OB 날까 걱정, 해저드 걱정, 벙커 걱정, 쓰리 퍼팅 걱정, 뒤땅 칠까 걱정, 탑핑 칠까 걱정, 급기야 골프백에 공 떨어지는 것도 걱정이다. 마치 골프는 걱정을 하기 위한 게임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동반 경기자가 아니다. 동반자는 자신의 플레이만 할 뿐, 나에게 어떠한 물리적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위축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좋은 플레이를 걱정하는 것도 자기 마음이다. 골퍼가 싸워야 할 대상은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을 유지하고 ‘완벽한 멘탈’이라는 성을 구축하라. 그러면 골프에 있어서든, 삶에 있어서든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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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가나 무크 Vol.1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페가나 무크 Vol.1
    • 페가나 무크 편집부 엮음
    • 페가나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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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 개정증보판
    • 심용희 지음
    • 크루
    • 2024-02-19

    너의 시간이 너무 빨라서나는 쫓아갈 수가 없구나반려동물 천만 시대, 우리의 반려동물 문화도 성숙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행복, 순수한 사랑의 순간을 선물하는 반려동물은 친구이자 가족이 된지 오래이다. 그러나 반려동물 보호자라면 언젠가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슬픔이 찾아온다. 바로 이별이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2~16년, 개의 평균 수명은 10~13년. 사람의 수명에 비하면 턱없이 짧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았던 만큼 아쉬워하고, 더 오래 곁에 있고 싶었던 만큼 상실을 느끼며,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깊은 슬픔과 심지어는 자책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슬픔의 총체를 느끼는 ‘펫로스 증후군(Pet-Loss Syndrom)’이라고 부른다.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너를 잃었지만 잊지 않을게애타는 심폐소생술에도 다시 숨을 쉬지 못한 뽀롱이.산책 중 교통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콩이.엄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난 뚱이.치명적인 질병으로 고양이별에 날아간 쪼꼬….원치 않았던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온다. 불면증이 생기거나 입맛을 잃는 등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상실 경험이 트라우마로 이어져 오랜 시간 심신을 고통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치유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들과 삶을 살아가는 법을 넘어 그들을 추억하며 삶을 이어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챙겨두어야 한다.저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슬픔에 빠지는 것이라기보다는 함께했던 추억을 영원히 남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펫로스 이후에 찾아오는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는 “떠나보낸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지극하고 진실 되었는지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일상이 바쁘더라도 슬픈 이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는 과정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다독일 필요가 있다. 주변에 반려동물과 이별 후 힘겨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아픔을 공감하고 곁에서 체온을 나누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사랑의 크기만큼 되돌아오는 “슬픔은 조개 속의 진주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마음을 밝혀줄” 것이다.당신과 함께하게 될, 함께하고 있는, 함께했던 그들에게“마지막까지 사랑해”우리 모두는 반려동물과 영원히 함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비록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는 것은 막지 못해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추억을 쌓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저자는 다가오는 이별을 후회로만 보내지 않기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제안한다. 마지막까지 사랑과 돌봄을 주는 법,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확인하는 법, 폭넓은 방법으로 이별의 슬픔을 나누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늘 내 곁에 있을 것만 같았기에,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주는 충격은 크든 작든 모두에게 날카로운 아픔을 남긴다. 펫로스 증후군을 겪는 보호자, 동물 가족과의 이별을 앞둔 보호자 그리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힘들어하는 가족, 연인, 친구의 슬픔 동반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다정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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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에버 도그 - 반려견 수명 연장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포에버 도그 - 반려견 수명 연장 프로젝트
    • 로드니 하비브.캐런 쇼 베커 지음, 정지현 옮김, 홍민기 감수
    • 코쿤북스
    • 2024-02-19

    펫케어의 패러다임을 바꾼 화제의 책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개를 사랑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최신의 과학과 의학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의 비밀을 파헤치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을 꼽으라면 개를 빼놓을 수 없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이 중 80.7%가 반려견 양육 가구로, 25.7%는 반려묘 양육 가구로 조사되었다. 거의 세 집 중 한 집은 개를 키운다는 뜻이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개는 ‘가축’에 더 가까웠지만, 이제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반려’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만큼 개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커졌다. 문제는 우리가 개를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을 잘 몰라서 그들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에 걸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개들이 늘어났다. 왜일까? 과학자들은 암, 비만, 당뇨, 장기 기능 퇴화, 자가 면역 질환 등 사람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이 개들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반려동물들은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들로 너무도 많은 고통을 받고 수명도 짧아졌다. 이 책은 우리의 충실한 네 발 달린 동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검증된 도구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펫케어 전문가인 로드니 하비브와 캐런 베커 박사는 전 세계를 돌며 최고의 유전학자, 미생물학자, 장수 연구자들로부터 값진 지혜를 얻었고 20대, 심지어 30대까지 산 개들의 주인들을 인터뷰했다. 그 결과, 놀라운 정보와 귀중한 조언, 개와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가득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종합적인 안내서가 탄생했다. 이 확실한 반려견 케어 안내서는 현명한 선택으로 반려견을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데 필요한 바로 그 지식을 제공한다.최신의 과학과 의학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의 비밀을 파헤치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을 꼽으라면 개를 빼놓을 수 없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1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한다. 이 중 80.7%가 반려견 양육 가구로, 25.7%는 반려묘 양육 가구로 조사되었다. 거의 세 집 중 한 집은 개를 키운다는 뜻이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개는 ‘가축’에 더 가까웠지만, 이제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반려’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그만큼 개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커졌다. 문제는 우리가 개를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을 잘 몰라서 그들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에 걸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개들이 늘어났다. 왜일까? 과학자들은 암, 비만, 당뇨, 장기 기능 퇴화, 자가 면역 질환 등 사람을 괴롭히는 만성질환이 개들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반려동물들은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들로 너무도 많은 고통을 받고 수명도 짧아졌다. 이 책은 우리의 충실한 네 발 달린 동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검증된 도구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펫케어 전문가인 로드니 하비브와 캐런 베커 박사는 전 세계를 돌며 최고의 유전학자, 미생물학자, 장수 연구자들로부터 값진 지혜를 얻었고 20대, 심지어 30대까지 산 개들의 주인들을 인터뷰했다. 그 결과, 놀라운 정보와 귀중한 조언, 개와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감을 주는 이야기로 가득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종합적인 안내서가 탄생했다. 이 확실한 반려견 케어 안내서는 현명한 선택으로 반려견을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데 필요한 바로 그 지식을 제공한다.개의 건강을 통해 본 인간의 삶 로드니 하비브와 캐런 쇼 베커 박사는 개와 어쩔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동물 애호가들이다. 그들이 힘을 합쳐 써낸 『포에버 도그』는 펫케어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확장시킨 혁명적인 책으로 전문가들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최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개의 건강을 폭넓게 다룬 이 책은 데이비드 싱클레어 하버드대 교수의 『노화의 종말』을 떠올리게 한다. 책에 수록된 방대한 정보와 새롭게 밝혀진 놀라운 사실들 때문만은 아니다. 관점은 물론 그 내용도 인간의 건강과 장수를 다루는 책과 거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개는 이제 우리의 ‘가족’에 가깝지만 여러모로 다른 취급을 받는다. 물론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 개는 어쨌든 사람이 아니니까. 그러나 최신 연구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사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개도 건강하게 만든다. 또 개의 건강에 해로운 것이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도 해롭다. 즉, 개는 그들과 함께 사는 우리가 얼마나 건강한지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과 같다. 건강의 관점에서 개는 사람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하나의 핵심이다.『포에버 도그』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개의 삶을 분석한다. 패쇄적인 브리딩이 초래한 유전적 다양성 부족에 더해서, 저자들은 패스트푸드나 다름없는 건식 사료 위주의 식단과 유해 환경 요인, 그리고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이 개의 건강과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모두 우리 인간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불편하지만 건강한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일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이라기보다는 당연하고도 고루한 지침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 관점은 우리가 사랑하는 생물, 즉 개를 통해서 볼 때 바뀔 수 있다. 우리는 건강한 생활 방식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기 위해 80년을 기다리는 대신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의 건강이 호전되고 수명이 늘고 더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직접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증거를 통해 우리의 삶도 바뀔 수 있다. 이 책이 주는 가장 놀라운 가능성이 바로 이것이다. 즉, 우리는 개의 삶을 바꿀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삶도 바뀔 것이다. 현대의 건강하지 못한 개들먼저 1부에서는 현대의 개들이 과거보다 건강하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저자들은 개와 인간이 처음으로 동거를 시작한 머나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간과 동거하면서 개는 늑대와 달리 잡식동물로 진화했다. 저자들에 따르면 비극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인간의 보살핌을 받고, 점점 더 친밀한 동거인으로 변모한 것은 분명 개의 생존에 큰 이점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인간의 음식을 먹고, 인간의 집에 살고, 인간이 만든 것들에 둘러싸이게 된 것은 개의 건강에 치명적이었다.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 인위적인 환경, 자연으로부터의 격리 등은 개의 웰빙에 악영향을 미쳤고, 인간의 기호에 맞춘 선택적 브리딩은 개를 더욱 질병에 취약하게 만들었다. 현대에 이르러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다. 저자들은 특히 불과 60여 년 만에 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펫푸드 산업을 개의 건강을 해치는 제1의 원흉으로 꼽는다. 책이 잘 보여주듯이, 절대 다수의 펫푸드가 사실상 패스트푸드나 다름없는 초가공 식품이다. 평생 패스트푸드만 먹는 사람이 건강할 수는 없다. 개도 마찬가지다. 이런 단순명료한 사실을 우리는 왜 반려동물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을까?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자들은 펫푸드 산업의 시초부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펫푸드 운동에 이르기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들 역시 암, 당뇨, 심장 질환, 치매 같은 이른바 ‘문명 질병’에 더 많이 시달리게 되었다는 사실도 충격을 준다. 콘크리트로 뒤덮힌 도시에서 인간과 함께 살면서 개는 인간과 똑같이 스트레스를 받고, 운동은 부족하며, 건강에 해로운 화학물질(흡연도)과 오염에 시달리게 되었다. 인간을 괴롭히는 정신질환들이 개에게도 똑같이 나타나는 것 역시 이러한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세계 최고령견의 비결저자들은 전 세계를 돌며 수많은 과학자, 의사, 수의사, 영양학자, 브리더와 훈련사, 그리고 장수견들을 키워낸 견주들을 만나 개의 장수 비결을 탐구한다. 미리 말하자면, 대단한 비결은 없었다. 우리가 지금껏 알던 단순한 진실, 즉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잘 생각하는 것이 전부였다. 핵심은 ‘잘’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먼저 개의 생리에 맞는 좋은 음식이란 무엇인지 탐구한다. 반려견용 펫푸드가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기반인 데 반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개는 탄수화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개는 탄수화물을 소화할 수는 있지만, 단백질과 지방을 각각 절반씩 섭취할 때 가장 건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고탄수화물 식단이 혈당과 염증 수치를 높혀 건강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개도 마찬가지이다. 또 농약이나 곰팡이 등의 독소를 섭취하는 경로가 될 수도 있어서 더욱 주의를 요한다. 잘 먹는 일에는 타이밍도 중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1식 같은 식습관이 유행하는 것은 하루 중 음식 섭취 시간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이롭기 때문이다. 많은 연구자들이 8시간 이내의 식사 윈도(window)를 권장한다. 야식이 해로운 건 이 때문이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와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 또한 음식 때문일지 모른다. 장내 미생물 군집은 우리가 무엇을 먹는지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진 음식은 미생물 군집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미생물 군집은 우리의 면역계 전반을 통제함은 물론, 우리의 정신 건강까지도 제어한다. 달리 말하자면,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스트레스를 높이고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저자들은 좋은 음식에 더해서 적절한 운동만이 이러한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밝힌다. 개나 사람이나 똑같이 적용되는 진실이다. 우리는 현대의 다양한 오염과 화학물질에 노출된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개 같은 반려동물은 사람보다 많은 화학물질을 체내에 축적한다. 사람보다 훨씬 작은 동물들이 사람보다 더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건강상의 악영향은 더 클 수밖에 없다. 저자들은 반려동물들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 요인을 분석한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도 많지만, 미처 생각하지 요소들이 훨씬 많다. 분명한 사실은 이것들이 사람에게도 해롭다는 점이다. 다만 그 영향이 개나 고양이보다 훨씬 늦게 나타날 뿐이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포에버 도그 만들기마지막 3부에서는 건강하게 장수하는 개의 비결을 더 깊이, 더 구체적으로 탐구한다. 펫푸드가 개의 건강에 해롭다면 대신 무엇을 먹여야 할까? 저자들은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양한 조건의 반려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옵션을 제시한다. 양질의 재료를 구입해서 완전한 홈메이드 식단을 만들 수도 있고, 고품질의 값비싼 펫푸드로 바꿀 수도 있다. 현재 반려견에게 먹이고 있는 사료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과 기준도 제시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떤 방향으로 식단을 개선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 기존의 사료에 10% 정도씩 추가하기만 해도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는 이른바 ‘장수 식품’과 영양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보충제도 폭넓게 제시된다. 저자들은 기존의 사료를 완전히 바꾸라고 조언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충분하다. 작은 변화로도 큰 건강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포에버 도그의 나머지 법칙은 1부와 2부에서 이미 언급된 것들이다. 반려견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환경 요인을 제어하거나 제거하기 위한 방법들, 도시 환경에서 창의적으로 운동을 시키고 두뇌를 개발하고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방법 같은 것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의 지침들이 버겁게 느껴질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각자의 포에버 도그를 만들면 된다. 이 책은 개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이지만, 동시에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의 삶에 대한 조언이기도 하다. 어느 한 쪽만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책이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개를 포에버 도그로 만드는 일은 우리도 건강하게 만든다. 이 책은 이 험난하고도 위대한 여정에 친절하고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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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프로방스 여행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 이재형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4-02-19

    내 삶이 가장 빛나는 순간― 라벤더와 해바라기가 지중해의 눈부신 햇살 아래 반짝거리고전 세계 사람들이 다 함께 축제를 즐기는 남프랑스우리가 사랑하는 예술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프로방스 여행눈 앞에 펼쳐지는 풍경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간에 몸을 맡겨도 괜찮은 곳. 지중해의 태양과 맑은 공기 속에서 걱정은 잠시 잊자. 프로방스는 론강의 동쪽, 알프스 산록에서 지중해 해안에 이르는 프랑스 남부 지역이다. 대표적인 휴양지 칸과 니스, 마르세유, 생트로페를 비롯해 언덕 위 그림 같은 마을이 모여있는 뤼베롱 지역의 고르드는 〈Travel+Leisure>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하였다. 연중 온화하고 화창한 날씨, 시리도록 파란 바다,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도시와 마을, 끝없이 펼쳐지는 보랏빛 라벤더로 가득한 프로방스에서 여행자들은 매혹된다. 그렇다고 해서 풍경만이 볼거리가 아니다. 그곳에는 프로방스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아 우리가 사랑하는 작품을 남긴 여러 예술가들의 자취가 남아 있다. 고흐의 대표작 <별이 총총한 밤>과 <노란 방>은 아를에서 탄생했고, 빛과 색에 매혹된 르누아르와 세잔, 샤갈과 마티스는 생이 다할 때까지 그곳에서 그림을 그렸다. 카뮈는 노벨문학상을 탄 후 작은 마을 루르마랭에서 신분을 감추고 소박하게 살았으며, 프로방스의 작가 장 지오노는 자연의 중요성을 서정적인 작품으로 그려냈다.《나는 왜 파리를 사랑하는가》로 큰 사랑을 받은 이재형이 이번에는 프로방스 예술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프랑스로 건너가 처음 십여 년을 보낸 남프랑스의 추억을 담은 이번 여행은 아를에서 시작해 마르세유, 생트로페, 아게, 카뉴쉬르메르, 앙티브, 니스, 생폴드방스, 에즈, 그라스, 엑상프로방스, 고르드로 대표되는 뤼베롱 지역을 지나 중세 도시 아비뇽까지 이어진다.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며 각 지역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즐거움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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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라미드 골프 - 365일 가지고 다니는 골프 매뉴얼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피라미드 골프 - 365일 가지고 다니는 골프 매뉴얼
    • 박길석 지음
    • 예문당
    • 2019-10-16

    골프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간결하게 정리한 피라미드 이론골프는 14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자연 속의 작은 홀을 찾아가는 운동이다. 클럽을 휘둘러서 목표를 향해 공을 보내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그 안에는 물리학, 인체공학, 재료공학의 요소들이 존재한다. 거기에 더하여 우리는 비, 바람, 언덕, 물, 모래, 숲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극복해 가야 한다.골프가 너무 어렵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온 저자는 골프를 익히기 위해 좀 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지난 10년간 자료를 찾고 정리해 왔다. 저자의 노력이 맺은 결과가 바로 피라미드 이론이다. 골퍼는 저마다 다른 신체와 개성이 있다. 피라미드 이론은 레슨의 방향과 골퍼의 신체적 균형, 변화 과정을 살피는 것을 강조한다.이 책은 방대한 골프의 원리와 기본을 간결하게 전달하고 있다. 골프를 가르치는 티칭 프로, 선수, 일반인 고수들이 골프백에 넣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편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포켓북으로 제작하였다. 책을 보며 틀린 부분이나 본인이 생각하는 이론과 다르다면 낙서하고 정리하여 개개인의 생각을 다양하게 담았으면 한다.너무 간결한 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저자는 ‘굿 나이트 골프’라는 유튜브 강좌를 준비 중이다. 잠들기 전, 부담 없이 골프 지식과 실력을 향상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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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헌터와 1:1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취미/여행]핀헌터와 1:1 트레이닝
    • 이기성 지음
    • 투나미스
    • 2019-10-16

    얼핏 쉬워 보이지만 막상 치려니 잘 안 된다면?애버리지를 올리고 싶다면?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면?내가 좋아하는 프로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싶다면?‘핀헌터와 1:1 트레이닝’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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