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146/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삶이 바뀌는 셀프 트레이닝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이 바뀌는 셀프 트레이닝
    • 강준혁 지음
    • 좋은땅
    • 2019-10-16

    이 책은 실천서입니다. 읽고 배워 또 하나의 지식을 쌓는 책이 아닌 직접 따라하고 실천해서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을 내가 설계하고 이루어 내도록 돕는 책입니다. 절실한 마음이 이 책을 당신에게 가도록 이끌었습니다. 이제는 ‘아는’ 것이 아닌 ‘되는’ 삶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 책을 씁니다. 당신이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삶을 설계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진정한 변화를 위한 실천 매뉴얼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들에게 부모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공부 안 하면 네 손해지, 내 손해냐?’고.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리라. 『삶이 바뀌는 셀프 트레이닝』의 강준혁 저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인생의 고통과 괴로움, 아픔 등을 줄이고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결국 내 감정과 인생은 나만이 다스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명인들과 선인들의 말과 글이 아무리 좋아도, 이를 읽고 단순히 감동하는 데에서 그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저자는 절실한 마음이 인생을 바꾼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본적인 세 가지 수칙은 바로 이것이다. 첫째, 절실히 원하기. 둘째, 하루 10~20분 실천서대로 따라 하기. 셋째, 의심하지 않고 믿고 이뤄졌음에 감사하기. 어떤 것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이것부터 시작해보자. 원하는 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우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알고, 이를 추구해야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도 떠오를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삶이 이토록 가벼울 줄이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이 이토록 가벼울 줄이야!
    • 신민정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12-27

    “생각지도 못한 100일간의 절 생활 이후,나는 완전한 자유와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원치 않는 상황과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삶을 더 가볍고 평온하게 가꿔줄 마음에 관한 이야기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사업, 의기투합했던 이들과의 쓰라린 이별, 과중한 업무와 틀어진 인간관계에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갈 무렵, 저자는 바닥까지 소진된 몸과 마음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100일 동안 절에서의 자발적 고독을 선택했다. 온전히 자신에게만 온 정신을 집중하면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채운 것이다. 절에서 나온 이후에도 저자는 ‘마음 관리’를 삶의 1순위로 두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 속 수행을 안내하고 있다.이 책은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어느 곳을 바라보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시선과 관점에 관한 이야기이다. 원치 않는 상황과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내 주위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뿐이라도, 두렵고 힘든 일들이 몰아닥쳐도 삶을 더 가볍게 대하고, 짧은 시간 안에 평온을 찾게 해주는 다양한 관점의 전환을 제시한다.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조금은 더 가볍고 홀가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감당할 수 없는 괴로움이 찾아와도,온통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뿐이라도,내 마음 하나만 돌리면 인생 사는 게 훨씬 수월해진다!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은 실로 강력하다. 내 ‘생각’에 의해 판단하고 ‘감정’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삶이 펼쳐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무분별하게 내 생각과 감정을 방치하곤 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제쳐두고 돈 버는 법,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얕은 지식이나 기술에 의존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자유로운 삶, 나다운 삶, 편안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생각과 감정을 관리하고 돌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애쓰지 않고 오히려 힘을 빼고 가볍게 살면 신기하게도 더 많은 기회와 새로운 경험들이 찾아온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법, 생각과 감정을 관리하고 돌보는 법, 삶을 편하게 마주하고 어려움을 가볍게 넘기는 마음 습관을 상세하게 다루었다.마음 관리라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그때그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대면하고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면 된다. 아프다고 외면하고 바쁘다고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소중하게, 따스하게 자신의 감정을 보듬어 주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평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감정을 느끼는가에 대해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 것은 물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삶의 고비가 찾아왔을 때, 제대로 한번 알아차려 보라. 이 현실 자체가 고통인지, 내 생각이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관리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이미 일어난 일에 괴로워하며 과거에 머물지 않고,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미리 두려워하지 않는다. 눈앞에 일어난 현실을 그대로 수용하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간다. 그래서 행복이 찾아왔을 때 ‘이것이 사라질까’ 하는 불안감이나 두려움 없이 충분히 즐길 줄 알고, 슬픔이 찾아왔을 때는 ‘생각’으로 인한 괴로움을 더해 고통을 만들어 내지 않고 고이 떠나보낼 줄 알게 된다. 상황 따라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그 상황에 지배되지 않고 오히려 상황을 이끌어가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삶의 고비들이 찾아왔을 때 숨 한번 깊게 내쉬고 고르면서 제대로 한번 알아차려 보라. 이 현실 자체가 고통인지, 내 생각이 고통을 만들어 낸 건 아닌지…. 차분히 돌아보면 그 일, 그 사람, 그 상황이 존재할 뿐임을 알게 될 것이다. 언제나 오르락내리락하는 인생에서 애면글면, 아등바등, 안달복달하지 않고 오고 가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도 초연하고 담담하게 살아낼 수 있다. 그러면 어느새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삶이 이토록 가벼울 줄이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삼성 은부장의 프레젠테이션 - 입시.취업.승진 PT 전략에 답이 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삼성 은부장의 프레젠테이션 - 입시.취업.승진 PT 전략에 답이 있다!
    • 은서기 지음
    • 푸른영토
    • 2019-10-16

    삼성 베스트 프레젠터 심사위원이 말하는실전 프레젠테이션 전략 노하우!성공하는 사람들의 프레젠테이션은 다르다!1퍼센트 다른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은?우리 주변을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다.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대학생들은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 직장인들은 승진을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의 경우에는 이제 스펙학력, 자격증, 어학, 어학연수 등이 취업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직장인들도 일만 열심히 한다고 승진하고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전문가들도 자기 분야의 전문지식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명성을 얻거나 돈을 벌지 못한다. 무언가 차별화를 위한 자신만의 도구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일까? 바로 프레젠테이션 역량이고?이 책을 쓰게 된 목적이다.지금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잘 소통하여 설득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시대다. 소통기반의 설득력을 향상시키는 도구가 프레젠테이션 역량이다.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이 한 사람의 성공 위치와 크기를 결정한다.필자는 대우전자에 입사하여 현재 삼성SDS까지 28년간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은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필자는 PMProject Manager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산업현장에서 수많은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수행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을 받아 보기도 했고 후배를 멘토링하기도 했다. 삼성SDS에서 Best Presenter로 선정되었고, 프레젠테이션 Clinic 강사를 했다. Best Presenter 자격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하기도 했다. 이런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의 본질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진정한 의미의 프레젠테이션은“복합적인 능력이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다”이 책은 지금 이 시대에 프레젠테이션이 왜 중요한지, 1등의 프레젠테이션이 무엇인지, 주목받고 싶은 여러분이 알아야 할 6가지 PT 법칙 그리고 1등의 프레젠테이션이 되기 위한 7가지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프레젠테이션의 달인들이 많다. 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해야 한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도 프레젠테이션 역량이 필수요소다. 성공한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프레젠테이션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시대다. 대부분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사람은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프레젠테이션하기를 두려워한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가진 학생,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고 나를 차별화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지금은 프레젠테이션이 당신의 위치를 결정해준다. 성공을 기대한다면 지금 당장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하라! 당신이 바라는 모습과 한 방향으로 나아가라.나는 일반 사람들도 노력하면 1등의 프레젠터(Presenter)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나의 과거의 경험이 이를 증명했다. 서점에는 프레젠테이션 관련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대부분 테크닉 중심의 책들이다. 이 책은 27년간 현장의 경험을 녹여낸 프레젠테이션의 본질을 이야기 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명인의 프레젠테이션 사례도 있지만, 필자의 사례를 기반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당신은 1등의 프레젠테이션의 길로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삼성전자 고) 이병철 회장님이 죽음의 문턱에서 남긴 고뇌에 찬 질문들!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
    • 이응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인생이라면 누구나 “죽음의 문턱”을 반드시 한번은 지나가야 합니다.“죽음의 문턱” 넘어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히 9:27)성경은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죽음의 문턱을 넘으면 자신이 살아온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정산해야 합니다. 이 심판의 결정적인 최고의 기준은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구원자로 영접했느냐 영접하지 못했느냐의 심판입니다. 이 심판을 받는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두렵고 끔찍한 영원한 사망입니다. 이 심판을 피할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미리 심판을 받아 그 심판을 면하면 됩니다. 미리 심판을 받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우리가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았습니다.사람이 동물과 다른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생각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요 사상가요, 수학자이며 신학자이며, 근대 물리학자인 유명한 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말하였다. 파스칼은 “인간은 한 줄기 갈대에 지나지 않으며 가장 나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이다.”라고 인간을 표현하였다. 인간은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만일 인간이 생각하지 않고 산다면 인류는 금방 퇴보할 것이다. 인간이 계속 발전하며 진보하는 원동력은 바로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실체의 능력일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이 생각이라는 보이지 않는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개발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삶을 향상 발전시켜 인간이 행복하고 기쁘게 보람 있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에게 어려움이나 문제 그리고 고통이나 아픔, 슬픔이 찾아올 때도 이 생각을 통해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해결하고 고통, 아픔, 슬픔도 이겨 내고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이 방법을 찾고 해답을 찾아 주는 것이다.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일 것이다. 아무리 인간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하지만 이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없는 즉 풀 수 없는 숙제인 것 같다. 인생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건 인간의 특권이다. 이러한 특권을 잘 활용하여 답을 찾는다면 바로 그 사람은 인생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가장 행복한 인생으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생이 성공하고 부를 누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명예와 권력을 누리고 있거나 누렸다 해도 인간의 근본적인 물음에 그 해답을 찾지 못하고 해결받지 못했다면 그 인생은 별로 의미가 없는 헛된 인생이다. 죽음의 대비책이 없이 죽은 사람은 아무리 이 세상을 부족함이 없이 살았고 부를 소유하고 있다 해도 그 인생은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모든 인생은 그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저자는 인생과 죽음, 구원과 영원한 생명,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 참된 행복과 소망 등의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알고 싶고 찾고 싶은 궁금증들을 갖고 계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가 해답을 찾았기에 제시할 수 있어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상냥하게 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상냥하게 살기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15-12-01

    태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의 상냥하게 살기《상냥하게 살기》는 17년간의 교사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낙천성과 희망을 발견하고 문학적으로 형상화시킨 일본의 대표 작가이자 교육 실천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세상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40대 무렵에 발표한 64개의 글을 모은 산문집이다. 마흔 살 무렵, 글을 써서 먹고 사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아와지 섬으로 이주해 스스로 몸을 움직여 먹고 살아가는 작가가 자연 가까이에서 생명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야기, 점점 우경화되는 정치 문제에 대해 깊은 걱정을 드러내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점점 오만해지는 인간들을 경계한 글들을 발표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자신의 교육관과 자신의 문학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어 하이타니 겐지로라는 거장의 인간적인 면모와 더불어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진단, 작가의 문학관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글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 속에 드러나 있는 하이타니 겐지로가 살던 당시 일본의 모습은 지금 우리 사회와 너무나 흡사해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물질에 매몰되어 인간다움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 보수의 프레임에 갇혀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진보 진영, 눈앞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아둔한 정치인들, 점점 더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교육의 문제, 자립하려는 아이들의 의지를 꺾는 부모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도 현재진행형인 모습들이다. 경쟁이 심해지고, 물질 만능주의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각박해진 삶에 갇힌 우리에게 희망은 자신을 내어 보이지 않는 이때, 우리에게 하이타니 겐지로가 자신의 삶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통해 전해주는 ‘상냥함’은 지금 우리에게 커다란 위로로 다가온다. 냉엄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의 따뜻한 온기를 잃지 않게 해 주는 강렬한 힘인 ‘상냥함’이야말로 무겁고 답답한 현실을 이겨내고, 희망을 보게 하는 힘의 원천이자 철학적 사유이기 때문이다. 넘어지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상냥함’‘상냥함’이란 아무나 쉽게 얻을 수 있는 힘이 아니다. 깊은 고난과 절망을 겪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는 힘이다. 유치원에서 작은 찰흙덩이를 도둑질하고 몇 년 뒤 죄를 고백하는 아이가 갖는 상냥함, 장애인이라고 손가락질당하고 사회로부터 차별을 감수하도록 강요받지만 시를 쓰며 아픔을 이겨내고 해준 상냥함, 일본 본토로부터 외면당하고 불이익을 받으면서도 하나의 생명이 다른 생명에 의해 지탱된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살아가는 오키나와 사람들의 상냥함을 발견하는 순간, 작가는 자신의 삶이 이전과 변화함을 느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상냥함’이라는 철학적 사유와 작가의 실천적인 인생을 지켜봄으로써 자신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저 넘어져도 괜찮고, 엿이나 먹어도 괜찮은 인생이 아니라, 넘어지는 사람만이 ‘상냥함’과 ‘인간적인 배려’를 가질 수 있다는 위로를 받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이 더욱 정신적으로 윤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실천적 삶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적인 모습그동안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하이타니 겐지로의 생각과 삶을 엿볼 수 있었지만, 《상냥하게 살기》를 통해 우리는 작가의 인간미 넘치는 삶과 신념, 고민을 좀 더 직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작가는 자신의 손으로 양식을 구한다는 원대한 포부를 실천하기 위해 아와지 섬에서 농사를 짓는다. 하지만 초보 농사꾼으로 각종 시행착오를 겪고, 허둥대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 얼핏 웃음이 난다. 처음 달린 빨간 딸기를 직박구리에게 빼앗기고는 아이들처럼 분해하기도 하고 자신이 키운 채소들이 텔레비전방송에 더 예쁘게 나가길 기대한다. 산속 개울에서 재첩이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술안주가 늘었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는 자신만 잘 먹고 사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생명을 사랑하는 것인지 어떤 의미인지 깊이 파악하는 한편으로는 아무리 일을 해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본 농업이 처한 암담한 현실에 분노하며 무조건 값싸고 보기 좋은 것만 찾는 도시인들을 질타한다(각종 FTA 협상에서 재물로 쓰이면서도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과 놀랄 만큼 닮아 있어서 작가가 지금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또한 작가는 자신의 실수나 어리석음, 인간의 오만함을 금방 인정하고, 반성하며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 참으로 인간적이면서도 상냥하게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한 문학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상사는 내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상사는 내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 최헌 지음
    • 레몬북스
    • 2019-10-16

    직장이라는 공간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할 것 같지만 아니다. 누구보다 다양한 감정을 맛보았던 직장인 출신 저자가 ‘직장’이란 무엇인가 제대로 알려면 나부터 내 감정부터 이해해야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쓴 책이다. 취업난, 인사고과, 경쟁, 승진이란 이름 뒤에 어느덧 월요병이 일상이 돼버렸지만 정작 삶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직장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따끔한 충고가 될 것이다. 저자가 위로와 동지애를 담아 발간한 세 번째 책이자 그간 실제 감정코칭 과정에서 진행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한다. 내 감정으로 시작해 결국 타인과 공동체를 이해하는 사려 깊은 통찰도 빛난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라’, ‘불필요한 감정 가지치기’, ‘문제가 해결된 나 상상하기’, ‘감정 일기로 하루 정리하기’, ‘진짜 나쁜 감정은 없다’ 같은 책 속 문장들을 읽기만 해도 불안이 해소되는 직장인이라면 고개를 주억거리게 될 것이다.◆ 오늘도 회사의 기분을 살피는 당신에게--감정 읽어주는 여자 최헌의 직장인 감정 처방전그동안 저자가 대표코치를 맡고 있는 감정코칭연구소를 찾은 이들 중에는 유독 과거의 저자와 같은 워킹맘과 직장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책에는 특히 이들로부터 받았던 질문과 그때그때 코칭을 통해 나누었던 이야기가 정리돼 있다. 결국 불만 불평을 재생해내는 자본주의의 결정판이랄 수 있는 직장 내 문제 탐구로 귀결된다. ‘문제’는 단순히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가 아니라 차라리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에 가깝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문제가 ‘문제’였다. 나는 그동안 ‘문제’라는 단어를 오해하고 있었다. 애초에 회사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이 필요했다.” 끝이 안 날 것 같은 업무, 풀리지 않는 인간관계에 매몰되지 말라는 충고다. 저자가 보기에 매일같이 상사나 거래처의 눈치를 보면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은 ‘과잉’이 아니라 ‘지속성’이 문제다. 그 고리를 끊기로 맘먹은 이들이 감정코칭연구소를 찾는다. 저자의 처방전은 특이하게도 ‘개인 맞춤’이다. 그간 나만 힘들다고 느꼈을 수많은 직장인에게 큰 맥락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실마리를 제시하는 책이다. ◆ 진짜 나를 만나는 10가지 질문감정도 정리하는 ‘법’이 있다. 이 책에 의하면 우선 감정을 디톡스할 일이다. 마음에도 독소가 쌓이기 때문에 그렇다. 감정의 찌꺼기는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주체할 수 없이 폭발하여 쏟아져 나온다. 감정코칭연구소의 ‘감정 디톡스’ 프로그램은 작정하고 시원하게 터뜨려 버리게 한다. 말로, 눈물로, 소리를 질러서, 글로 써서, 끄적이고, 두드리며 다 꺼내 놓고 나면 진짜 원하는 것을 채워 넣을 수 있다. ‘감정 디톡스’ 과정을 시작한 계기는 바로 지난날의 저자였다. 뉴욕으로 출장 가는 열네 시간의 비행 시간 동안 손이 덜덜 떨려 힘이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노트에 쓰고 또 썼다. 평소 같으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도 많았다. 그러고 나자 체기가 가시듯 가벼워졌다. 살짝 웃음도 났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감정코칭연구소에서 빼먹지 않고 하는 일 중 하나는 이렇듯 ‘나와의 데이트’다. 바쁜 직장인에게 30분, 1시간만이라도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서다. ‘지금 나의 기분은 어떤가요?’ 나에게 처음 던지는 질문이라면 이 정도가 적절할 것이다. 이 외에도 ‘진짜 나를 만나는 10가지 질문’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은 어떠한가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를 거쳐 ‘충분한 돈과 시간과 신체의 자유가 있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은?’으로 끝난다. 평범하지만 경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질문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상상이 현실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상상이 현실된다
    • 토머스셜먼/김영운
    • 현대미디어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 나를 지키면서 세상과 친해지는유쾌한 인간관계 포인트 68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 - 나를 지키면서 세상과 친해지는유쾌한 인간관계 포인트 68
    • 김달국 지음
    • 더블엔(더블:엔)
    • 2019-10-16

    인간관계, 너무 애쓰지 않아도 좋다!살면서 생기는 문제는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며, 사촌이 땅을 사면 배도 아프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한 나름의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세상살이에 나서야 한다.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문제의 해답은 ‘사람’에게 있기 마련이다.이 책은 인간의 본성과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2분법으로 나누어 지혜롭게 살아가려면 두 가지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먼저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비정하고 차가울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자존감을 키우며 점점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기,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으며 충고?비판?거절하기, 화?걱정?두려움을 다스리는 힘, 조조 또는 마키아벨리처럼 조금은 냉정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법 등을 살펴본다.다음으로, ‘유쾌하게 세상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부드럽고 재미있고 우아하게 다가갈 줄 알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말고 적당히 거리를 두는 삶, 대화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유머감각을 키우는 능력,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는 방법 등을 다루고 있다.인간관계, 너무 무리하게 애쓰지 않아도 좋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을 모두 끌어안고 가려 하지 말고 버리고 취할 것을 잘 가려내는 지혜가 필요하다.‘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에 대해 공부하면서 책도 쓰고 강연을 해온 저자의 15여 년 노하우를 담은 이 책에는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시선이 가득하다. 주옥같은 글에서 저자의 인생경험에서 묻어난 지혜가 엿보이고, 읽는 내내 밑줄 그으며 읽게 되는 적재적소의 비유, 고전에서 가져온 다양한 사례들을 읽는 지적 재미 또한 풍부하다. 카네기멜론대학에서 세상살이에 실패한 1만 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해본 결과,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실패한 사람은 15%에 불과한 데 비하여 인간관계에 잘못이 있었던 사람은 85%나 되었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이렇게 중요한데도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속성을 공부하는 것보다 수영이나 골프를 배우는 데 더 많은 관심을 쏟고 시간을 들인다.살면서 맞닥뜨리는 문제는 대부분 ‘인간관계’에서 생겨난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받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등 우리의 일상생활은 온갖 문제들로 가득하다. 우리는 인간관계에 대한 나름의 기준과 목표를 세우고 세상살이에 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이 무모하며, 결국 인생이라는 넓은 바다에서 파도에 휩쓸려 난파당하거나 침몰할 가능성이 높다.인간관계에 대해 유쾌하게 접근하고 있는 이 책 《상처받지 않고 나답게 사는 인생수업》은 자기계발연구원을 운영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어떻게 키워갈 것인가’에 대해 책도 쓰고 강연을 해온 저자의 15년 노하우를 집대성한 것이다. 1, 2부로 나누어 총 8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1부는 삶에서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며 안전한 여행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금은 냉정한 키워드를 다루었고, 2부는 나답게 살며 세상과 친해지기 위한 부드러운 키워드를 담았다. 균형 잡힌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겸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적이며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항상 손해만 보거나, 똑똑하기는 한데 너무 이기적이며 인간미가 없는 사람이 된다. 책 속에는 저자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시선이 가득하며, 주옥같은 글에는 읽는 내내 밑줄 긋게 되는 적재적소의 비유, 고전에서 가져온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는 지적 재미 또한 풍부하다. 우리를 익사시키는 것은 ‘물’이 아니다. 다만, 익사하는 ‘사람’이 수영에 미숙할 뿐이다. 삶은 우리를 괴롭히거나 속이지 않는다.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기술이 부족할 뿐이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무언가를 갖추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잊혀지게 될 것이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지식에 대한 무지는 용서할 수 있어도 삶에 대한 무지는 용서할 수 없다.“물고기는 자신이 좋아하는 미끼에 걸려 죽는다. 낚싯줄에 걸려 올라오는 물고기의 입에는 반드시 미끼가 있다. 누군가 상식을 벗어난 고금리로 당신을 유혹하면 마음이 흔들리기 쉽다. 그러나 거절하라. 그것은 기회가 아니라 유혹이다. 남의 말을 함부로 믿지 마라.” - 〈기회가 미끼라면?〉 중에서“사람이 너무 엄격하면 주위에 사람이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착하면 정체가 드러난 허수아비처럼 참새가 마음 놓고 찾아온다. 까칠한 사람에게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만 착한 사람에게는 너무 쉽게 대하려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는 다른 사람의 봉이 되기도 한다.” - 〈착한 아이 콤플렉스〉 중에서“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에는 억지로 누르려고 하지 마라. 이는 빙판길을 운전할 때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다. 대신 분노가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면서 그것을 끝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는 핸들을 얼음판에 빼앗기지 않는 것과 같다.” - 〈화를 내는 방법〉 중에서“특히 남녀는 태생적으로 생각이 다르다. 남자는 필요한 물건을 비싸게 사고, 여자는 불필요한 물건을 싸게 산다. 남자는 상대가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화를 내지만 여자는 자기의 생각에 벗어나는 행동을 할 때 화를 낸다.“ - 〈삶은 합리적이지 않고 상대는 이성적이지 않다〉 중에서이 책은 10여 년 전에 나와서 선을 권하는 세상에서 악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준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 유쾌한 인간관계》의 개정증보판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은 살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빛이 바랜 곳은 새롭게 하였다.내 인생의 운전대는 내가 잡아야 한다. 함부로 인연을 만들지 말고 불필요한 인맥은 다이어트할 줄도 알아야 한다. 어디까지 친절하고 착한 사람으로 살 것인지, 충고를 들을 때와 내가 충고를 하게 될 때, 비판을 받았을 때와 내가 비판을 하게 될 때, 거절을 당했을 때와 내가 거절을 해야 할 때, 화가 치밀어 오를 때, 상사의 이중성에 분노하게 될 때, 이 책을 통해 나를 지키며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덕목과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상처받지 않는 기술 - 가까운 사람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상처받지 않는 기술 - 가까운 사람에게
    • 이성동.김승회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9-10-16

    ‣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 갈등을 부른다갈등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자신이 해야 할 도리, 즉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인간은 누구나 가정과 직장,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저마다 다해야 할 본분이 있다. 그 본분을 다하지 못하면 가족이나 직장 동료 등 주변사람들과 불신, 불통의 관계가 된다. 그리고 그 불신과 불통은 결국 갈등을 부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갈등이 있더라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경영연구소와 가정행복연구소 이성동 소장과 한국건강가정진흥협회 김승회 대표의 공저인『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등 가까운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해 가족간 갈등의 원인과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아무리 행복한 가정이라도 다양한 가치관과 개성을 가진 가족들이 살아가는 만큼 갈등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어차피 피해갈 수 없는 것이 갈등이라면 적어도 그로 인한 상처는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 책의 구성 1장「누가 갈등 유발자인가?」에서는 생계를 책임지지 못하는 가장, 군림하려는 남편 인정 못하는 아내, 정서적/육체적 폭력 가해자 등 가족간 갈등을 유발하는 13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2장「모든 갈등은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에서는 가족간 갈등이 아예 발생하지 않게 만드는 6가지 본분별 역할과 도리, 의무를 소개한다. 3장「내가 변해야 매듭이 풀린다」에서는 갈등을 풀고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한 두 가지 접근법을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4장「갈등은 있어도 상처는 없다」에서는 갈등을 풀기 위해 비워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지, 때로는 절연과 포기가 왜 갈등을 풀고 상처도 받지 않는 방법인지, 또 이혼 후에도 왜 내려놔야 할 것이 있는지를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갈등, 피할 순 없어도 상처는 받지 마라인생에서 마주치는 갈등은 칠흑같은 동굴이 아니라 터널이다. 언젠가는 끝이 있고 나가는 출구가 있다. 갈등을 이겨내고 그 출구로 나서면 예전보다 더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살을 에일 정도로 아팠던 만큼 더 성숙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 이상 갈등하지 마라. 상처받지도 마라. 절망해서도 안 된다. 죽을 것 같은 고통을 주는 갈등 유발자와의 관계도 정 안 되면 놓아버리면 그만이다. 이 책에 소개된 가족간 갈등을 유발하는 13가지 사례와 그 해결책을 읽고 실천한다면 더 이상 갈등이 생길 일도, 상처받을 일도 없게 될 것이다. 개중에는 자신은 가족과 갈등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이 책을 읽어야 할 0순위다. 특히 시어머니나 남편, 가장 등 가정 내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한 가정 내 갈등의 대부분이 그들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부록으로 수록된「결혼할 만한 남자와 여자를 알아보는 꿀팁」도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듭을 풀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보통 갈등의 90퍼센트는 갈등 유발자로 인해 시작된다. 하지만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갈등은 풀리지 않는다. 내가 먼저 변하는 첫걸음은 바로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남편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여자와 재혼해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아내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 역시 전남편보다 더 나은 남자와 결혼해도 행복해지기가 쉽지 않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이 수영장을 바꾼다고 수영을 잘하게 되는 게 아니듯, 내가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내가 변하지 않으면 배우자를 바꾼다고 해서 갈등과 상처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가족관계는 받기만 하는 관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주기만 하는 관계여서도 안 되며, 서로 주고받는 관계가 바람직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 와튼스쿨 애덤 그랜트 교수가 주장한 세 가지 인간유형 기버(Giver, 주는 사람), 테이커(Taker, 받기만 하는 사람), 매처(Macther, 받으면 되갚는 사람) 중 매처가 돼야 한다. 그래야 가정이라는 시소가 균형을 이룰 수 있다. ‣ 비워야 할 것, 버려야 할 것비우고 버리면 반드시 무언가로 채워지는 게 세상 이치다. 그러므로 갈등을 풀고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위해서는 비우고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빈자리가 존중과 배려, 사랑과 행복으로 채워질 터이기 때문이다. 반드시 비워야 할 것은 이기심과 욕심, 기대치 세 가지다. 이기심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거나 남의 이해는 전혀 돌아보지 않는 이기심은 당연히 갈등을 유발하고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단, 이기심을 모두 버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 버리고 남을 위하는 이타심으로만 가득 채우면 또 다른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기심은 완전히 버리는 것보다 적당히 비우고 이타심 또한 적당히 채우는 게 좋다. 욕심 욕심은 주로 갈등 피해자가 비워야 할 마음이다. 이기심처럼 욕심도 적당히 있는 게 좋다.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어야 하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도 욕심이 필요하듯이 말이다. 기대치 배우자든, 자녀든, 며느리든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이 세상 모든 아내들은 남편이 돈도 잘 벌고 착하고 말도 잘 통하고 언제나 내 편이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런 완벽한 남편이 있을 리 없다. 기대치 비우기, 즉 기대치 낮추기는 풀리지 않던 갈등을 풀어줄 매듭이다. 그러니 남편에 대한 당신의 기대치를 지금보다 30퍼센트 이상 낮춰라. 아내, 부모, 자식, 시어머니, 며느리, 형제에 대한 기대치 역시 마찬가지다. ‣ 아픔을 주는 상처라도 교훈을 주는 상처로 만들자갈등 유발자로부터 상처를 받는 것도 안 받는 것도 결국 선택의 문제다. 상처를 키우는 것도 아물어가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갈등을 풀기 위해 다시 한 번 노력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정말 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했는데도 돌아오는 게 상처뿐이라면? 그럴 때는 미련을 버리고 포기하거나 절연하는 것도 방법이다. 갈등 없는 삶은 없다. 상처 없는 삶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끊임없이 갈등하고 상처받으며 사는 건 어리석은 삶이다. 이제부터 상처가 되는 갈등은 절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흐르는 강물에 흘려보내듯 떠나보내라. 버리지 않으면 우리 마음에, 머리에, 팔과 다리에 상처가 남게 된다. 문제는 이 상처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마음뿐 아니라 몸도 망가뜨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도 아주 치명적으로. 그러니 갈등으로 인한 상처는 털끝만큼도 남겨두지 마라. 그렇게 마음먹는데도 잘 안 되는 것은 아마 우리가 겪는 모든 갈등을 언제나 아픔을 주는 상처로 받아들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상처에는 아픔을 주는 상처와 교훈을 주는 상처가 있다. 갈등은 있어도 더 이상 상처는 없는 인생을 살려면 살점이 뚝뚝 떨어져나갈 것 같은 아픔을 주는 상처라도 교훈을 주는 상처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