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144/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 권성민 지음
    • 오마이북
    • 2017-12-07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다 ‘웹툰 해고’ 권성민 MBC PD의 첫 번째 에세이 ◆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그럼에도 살아간다는 것만은 확실하지 않을까.“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 예능 PD인데 다큐멘터리 PD로 오해받는 사람.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데 게으르지 않는 사람. 소신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권성민 PD가 자신과 꼭 닮은 에세이집 《살아갑니다》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고여 있는 법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자기 삶의 오롯한 주체로 오늘을 살아가는 한 청춘의 꿈틀거림을 담고 있다. 숨다, 믿다, 아로새기다, 빚지다, 분노하다 등 생의 역동성을 포착한 동사 서른여섯 개를 주춧돌 삼아 이야기는 흐르고 번지고 퍼져나간다. 이 모든 기록은 결국 ‘살아간다’는 평범하기에 위대한 한 줌의 호흡으로 수렴된다. 우리의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또 살아갈 것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은 그 당연한 사실 속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버티어가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기도 하다.“그냥 흘러가버리는 순간이 어디 있을까. 글 한 편 한 편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듯, 발끝만 보며 걷는 걸음걸음이 모여 어딘가에 이르듯,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조차 차곡차곡 쌓여 삶을 이루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또 하루를 그냥 힘껏 살아가는 것뿐이다.”(본문 294쪽에서)◆ 결국 삶이란 나로 수렴되는 것,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트렌드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송가. 전장과도 같은 그 치열한 복판에서 저자는 ‘웃음을 만들고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중심을 지키고 때로는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살아갑니다》 속 저자는 오랜 시간 성실하게 반복한 자기성찰 끝에 이제는 체화되어 익숙해진 ‘자기객관화’라는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유희랑은 한참이나 거리가 먼 사람”이라 자평하고 “나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웃기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그 한계를 넘기 위해 고민하고 성찰하며 노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해직 경험 등을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미화하거나 포장하지도, 비관하며 소홀히 대하지도 않는다.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나 영화를 마주했을 때 젖었던 상념을 풀어놓기도 한다. 힘들고 치열했던 10대와 20대를 반추하며 하루하루의 삶에 감사하기도 한다. 한 고비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하고, 일상을 떠난 그곳에서는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려 노력한다. 이 모든 일상적인 행동은 결국 ‘내 삶’으로 수렴되어 튼튼한 근육이 되어준다. 스스로를 파악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결과로 선택한 것들은 결국 저자의 인생에 자양분이 되어주었다. 부모나 친구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 주변 사람들의 기호가 아닌 나의 기호, 해야 하니까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쯤 되짚어 보면 어떨까.“내가 정말로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문어발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맥락을 털어내고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긴 쉽지 않다. 콘텐츠가 갖춰온 역사와 체계를 배우고 취향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와닿지 않는 건 와닿지 않는다고, 입에 쓴 건 쓰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도 필요하다. 좋고 싫은 것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본문 38쪽에서)◆ 아직은 서툴고 때로는 버겁고 조금은 거칠지만,나를 나아가게 하는 것들.우리는 관계 안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빛나게 존재한다. 푸르른 여름날처럼 생의 한가운데 있는 저자는 함께해서 즐겁고 아름다운 일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도 ‘같이 살아가자’고 권한다. 내 손에 쥔 뭔가로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니냐고, 눈에 보이는 현실의 문제에만 골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크고 넓게 보자고, 때론 외부인이 되어 들여다보기도 하자고,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내가 겪은 부조리를 겪게 하진 말자고, 내 눈물을 닦아줄 이가 옆에 있는 당신이기에 나도 당신의 슬픔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평범한 일상이 모여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낼 테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 혼자 힘으로 벅찬 일에는 우리가 함께 돕자고 이야기한다. 권성민 PD는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리고, 소설을 쓰고, 연극과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했다. 할수록 재미있었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이제 ‘업’이 되었고,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꾼다. 해고를 당하고 현장을 떠나 있었던 2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쉽지 않았을 그 시기를 저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이들과 나누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버텨냈다. 차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온 저자는 자신의 말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껏 살아가고 있다.“이 책은 내 서른 젊음의 기록이자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말빚을 확인시키는 채무이행각서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생각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그 발자취를 기억하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는 날이 올까? (……) 잘 모르겠다.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다. 당분간은 좀 더 가까이에 이 책을 두고, 이 안의 이야기들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내고 싶다.”(본문 294쪽에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 베어 그릴스에게 영감을 준 진짜 영웅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 베어 그릴스에게 영감을 준 진짜 영웅 이야기
    • 베어 그릴스 지음, 하윤나 옮김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5-11-30

    친구들의 살을 먹으며 생존한 파라도바위에 낀 자신의 팔을 스스로 절단해낸 랠스탈레반 점령지에서 작전을 펼치다가 혼자 살아남은 러트렐이들에게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내면의 불꽃을 발견할 수 있다.우리 모두에게 있는…….살아남은 것만으로도 용기다. 이 말은 왜 지금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줄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시대가 우리에게 생존을 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큰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살아남지 못한 사람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인 베어 그릴스는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그 자체가 인간 본연의 용기라고 위로한다.\"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한 초췌한 모습의 남자가 벌레를 씹으며, 때로는 뱀 등을 잡아먹으며 화면을 쳐다보고 말한다. 바로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의 진행자, 베어 그릴스다. 그는 영국육군공수특전단(SAS)에서 군복무를 하고 현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으며 세계 최고의 생존전문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베어 그릴스에게 생존이란 무엇일까? 베어 그릴스는 탐험 정신과 기개(grit)라고 말한다. 도저히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기어코 살아나고야 말고, 동료의 인육을 먹으며, 자기 팔을 잘라내는 일들이 그저 끔찍하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일까?베어 그릴스는 이런 생존의 욕망은 삶에 대한 위대한 용기이며, 앞으로 나가려고 하는 인간의 본성을 투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베어 그릴스는 자신에게 영감을 주고 무한한 감동을 준 \'진짜\' 생존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들려준다. <127시간>과 <론 서바이버>, <언브로큰> 등 영화로도 제작된 유명한 생존이야기 25편이 이 책에 실려 있다.이 책은 독자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야기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신기한 이야기 모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이 민감한 시기에 생존 지식을 얻으려 볼 수도 있다.하지만 결국 이 책을 보고 마음에 남는 건, 저자가 말한 대로, 생존을 향한 인간의 위대한 기개일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장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장하다!
    • 다생소활
    • 다생소활
    • 2015-11-30

    * 책 속으로이왕에 이렇게 태어난 것을 한탄만 하고 세상을 부정하고 주변 상황만 탓하고 있기엔 그래서 아무렇게나 살아버리기엔 지금까지, 그 긴 세월을 버티어 온 ‘나’에게 너무 미안한 일입니다. 이왕에 이렇게 태어났고 이렇게 살아온 것이 영혼의 공부를 위해, 내 영혼의 성적을 높이기 위해, 내가 보다 더 가치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고비를 넘는 것이라 생각해 보세요.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설계입니다. 다시 태어날 수도, 지난 시간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이왕에 여기까지 왔으니 한시 바삐 나를 방해하는 모든 업과 혼돈스러운 생활습관을 정리하고 하루 빨리 벗어나서, 이왕에 사는 거, 즐거운 행복을 누립시다.지금은 살아내는 것만도 가상하고 장한 시절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뛰어 넘어 좀더 보람되고 자유로운 삶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뀌어진 에너지 파동은 여러분들의 습관을 고치며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 되는 일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바뀌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발 더 나아가 세상을 위한 봉사심과 깊은, 높은 의식에까지 도달할 수 있으면 더 없이 훌륭한 삶이, 미래가 기다릴 것이라 믿습니다.정직과 순수, 진정성을 가진 그대!다가올 시간은 그대의 것이 될 것입니다!- 본문 ‘그렇더라도, 힘이 들더라도 中에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살아야 할 이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야 할 이유
    • 매트 헤이그 지음, 강수희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5-11-30

    ☆선데이 타임스 논픽션 부문 1위☆영국 아마존 16주 베스트셀러☆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당신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사람마다 다르게 인생을 터널을 지나갈 뿐……20대 초반 자살의 문턱에서 돌아와 자신을 거의 파괴하다시피 한 우울과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기쁨을 되찾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실화. 고통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냈다. 삶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아준 유용한 처방전들을 전해주며, 누구에게든 언제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1위, 워터스톤스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올랐다.자살의 문턱에서 돌아와 우울과 불안을 이겨내고 삶의 기쁨을 되찾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감동 실화스물네 살, 매트 헤이그의 세계는 무너졌다. 그는 어떻게 계속 살아가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스페인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이비사 섬에서 여자 친구와 함께 살고 있던 그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정신적 위기였다. 자살을 결심하고 올라선 절벽 끝에서, 그는 마지막 한 발을 내딛기 전에 간신히 발길을 돌려 되돌아온다. 그리고 14년 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이 책을 썼다. 《살아야 할 이유》는 그가 어떻게 우울과 불안의 터널을 통과해 나왔는지, 그리고 어떻게 삶의 기쁨을 찾게 되었는지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이다. ‘불가능했던 책’, 수많은 독자를 감동시킨 베스트셀러가 되다.14년 전에는 이런 책을 쓴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불가능했던 책”은 이제 수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논픽션 1위를 차지했고, 영국 최대 서점 체인 워터스톤스에서 매해 선정하는 ‘올해의 책’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선데이 메일〉은 “한 청년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뜻밖의 가벼운 필치로 그려낸다”고 평했고, 배우 조애나 럼리는 “한 사람의 삶을 구원할 수도 있는 걸작”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삶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섬세하고 아름답게 써낸 고통과 회복의 이야기. 매트 헤이그는 자신이 지나온 힘겨운 시간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낸다.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그의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는 무엇보다도 큰 위안과 희망을 전해준다. 역설적이게도 그는 우울을 겪으며 비로소 삶에 눈을 떴다. 그리고 우울을 이겨내면서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게 되었다. 그는 지금 어두운 터널 속을 통과하고 있는 이들에게 말한다. “터널의 끝에는 빛이 있다”고. 지금은 비록 갇혀 있어서 그 빛이 보이지 않지만, 삶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삶의 의미와 기쁨을 되찾아준 유용한 처방과 조언들.그는 우울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경험에 따른 처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우울에 대항한 무기는 대화, 여행, 요가, 달리기, 명상, 그리고 독서와 글쓰기였다. 특히 그는 “언어가 우리를 해방시킨다”며 말하기와 글쓰기, 책 읽기를 중요한 처방전으로 제시한다. 실제로 그는 책 속에서 자신을 찾으려고 애썼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써내면서 자신을 치유했다. 책은 진정으로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삶의 기쁨을 찾는 방법을 전해주며, 누구에게든 언제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살아있게 살아가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살아있게 살아가는 법
    • 피연희 지음
    • 보름달데이
    • 2024-02-19

    고졸 워킹맘에서 홈 비지니스까지-옆집 언니의 뉴질랜드 생존기!“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마냥 행복하고 부유하고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볼 때마다 늘어난 티셔츠에 작은 방구석에서 작년과 다르지 않은 올 해,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이번 생은 틀렸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미안하지만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 아무리 부자도 하루 밥 세끼 먹고, 아무리 대단한 명예를 가진 사람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아무리 많은 사람들의 팔로우를 받는 인기인도 혹시나 내가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든 일, 초라한 일, 부끄러운 일은 꼭꼭 숨겨둔 채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모습들만 크게 부각시켜 스스로도 위안을 얻으며 살아간다는 진리를 깨달으면 내 신세를 한탄할 필요도, 누군가를 부러워할 필요도 없다. 나의 삶은 평탄치 않았다. 나의 유년시절은 시궁창과 같았고,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고 싶었고, 그다지 살고 싶지 않은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지만 나는 바꿔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삶으로, 나 스스로 떳떳한 우리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삶으로 말이다. 내가 했으니 여러분은 더 빨리, 더 잘 할 수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삶어게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어게인
    • 한가온
    • 큰솔북스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삶에도 바람이 분다 - 다도 선생이 수채화처럼 그려낸 전원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에도 바람이 분다 - 다도 선생이 수채화처럼 그려낸 전원 일기
    • 김석순 지음
    • 북랩
    • 2024-02-19

    전원에서 누리는 평온한 삶과 소박한 행복자연과 교감하며 인생의 정원을 거닌다!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다도 선생의 감성 수필도예 공방을 운영하고 다도 선생님이며 수필가인 작가는 산골에서 살아가는 소박한 생활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차꽃의 향기가 나는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독자를 어느 산골의 자두꽃이 피는 봄날의 시골집으로 불러들인다.자연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도시 끄트머리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초기의 이야기부터, 산골 집을 마련하고 차밭을 가꾸어가며 도자기를 굽고 꽃차를 만드는 이야기를 동화처럼 펼치고 있다. 첫찻잎을 따는 설렘과 시골 장터를 다니는 소소한 행복, 도반들과 나누는 차담, 떠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 정감있게 들어있고, 초보 전원 생활에서 경험한 불청객들과의 에피소드와 장 담그기의 추억, 덫에 걸린 쥐를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 망자의 날을 돌아보는 감상과 장작 벽난로가 필요했던 현실까지 따듯하고 소박한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남편과 아들 며느리, 손주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공유하며 살뜰한 애정과 추억을 쌓는 이야기들은 아름답다 못해 부럽기까지 하다.자연과 눈맞춤하며 모든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 애정을 담고 살아가는 작가의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옆에서 조곤조곤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다. 인생의 파도에 지친 독자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작가의 따스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필이 진정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문학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삶은 봉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은 봉사
    • 헥소미아 심신건강연구소
    • 헥소미아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
    • 김현태 지음
    • 루이앤휴잇
    • 2014-10-08

    “무작정 앞만 보고 뛰던 나를 잠시 멈추게 한 책”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한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해 출간되어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움직이고, 삶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했던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의 두 번째 이야기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변화’라는 주제를 통해 살면서 꼭 챙겨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20가지를 정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나와 만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삶의 중간 중간 중요한의 시점에 꼭 필요한 유용한 지혜와 지침을 Half Time’s rule에 담아 삶에 지친 이들과 삶 앞에 방황하는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인생 선배로서 우리와 똑같은 시행착오를 경험했던 저자의 조언은 우리로 하여금 삶을 다시 설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 변화를 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천천히,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고 주장한다. 삶의 방향이 분명하면 온 삶이 분명해지게 된다. 하지만 삶의 방향이 분명하지 않으면 모든 삶이 불안해지고 문제투성이가 되고 만다. 그러자면 우선 속도라는 허망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방향만 정해져 있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일 년 전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수많은 독자들이 보여준 서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읽은 후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도전 같은 삶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책”지금 경쟁에서 조금 뒤쳐졌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또 남보다 앞서나간다고 해서 우쭐거릴 필요도 없다.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기 때문이다.- sch**님“무작정 질주하는 우리의 삶을 향한 뜨거운 일침”우리의 인생은 마라톤과도 같다. 인생과 마라톤은 지그재그 형태의 불완전한 항해와 같지만, 크게 보면 그 방향은 일직선이다. 천천히, 목표를 향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다가서야 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 kmkm***님“삶은 숙제하듯 바쁘게 살아가는 게 아니야”제목만으로도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 이 책은 삶을 숙제하듯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다소 느리지만 제대로 가는 삶의 참의미를 일깨워준다.- 에드***님“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마음속의 나침반을 따라 가라”살다 보면 길을 잃을 때도 있고,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삶의 속도에 좌절한 나머지 방황하는 사람들, 뭐든 빨리 결말을 보려는 사람들,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cs***님오늘도 질주하는 우리를 향한 세상의 외침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살아라”우리는 너무 서두르고 있다. 마치 지구가 내일이라도 끝날 것처럼. 그만큼 현대 사회와 사람들은 빠른 것을 선호한다. 신속한 동작, 재빠른 반응, 예리한 시선, 반짝이는 생동감이 미덕이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세상의 속도에 맞추지 못한 나머지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지 않은가. 한때 재빠름으로 사회에서 인정받은 이들조차 새로운 장비로 무장한 세대들의 속도에 주눅이 들 정도이다. 이제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 변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 사실 이 책의 타이틀을 정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다.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글을 썼지만 삶의 방향이라는 주제 역시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삶의 방향을 떠난 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듯, 변화하지 않는 삶 역시 구태의연할 뿐이다. 그렇게 해서 이 책은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Part2 변화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이제 속도라는 허망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금 늦어도 괜찮다. 방향만 정해져 있다면 시간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조금 늦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가라. 그리고 그 끝에서 열정, 노력, 땀과 바꾼 삶의 대가와 희열을 맛보라. 건드려서 활짝 피어나게 하라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제대로 찾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력 높은 종이 살아남는다.”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말이다. 이처럼 발전하기 위해선, 살아남기 위해선 변화에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늉만으로는 곤란하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하지만 그에 앞서 꼭 해야 할 일이 하나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 없는 변화는 진정한 변화가 아니다. 그것은 일시적인 삶의 회피이자, 순간순간의 미봉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변화를 일으킨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변화라는 것은 분명 그 사람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킨다. 물론 어느 정도 고통이 따른다. 그렇다고 두려워할 필요까진 없다. 고통의 끝에는 분명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지금 우리는 변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무리 변화를 피해가려고 해도 이미 변화의 소용돌이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세상살이는 만만치 않다.삶의 방향을 떠난 변화는 아무런 의미가 없듯, 변화하지 않는 삶 역시 구태의연할 뿐이다. 오늘 변하지 않으면 내일 변화를 당할 수밖에 없다. 만일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다시 태어나라. 아직 늦지 않았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생각한대로 흘러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