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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책으로 성장하는가 - 63권 서평으로 쓴 CEO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책으로 성장하는가 - 63권 서평으로 쓴 CEO 에세이
    • 전익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저자는 세 군데 대기업에서 15년간 근무한 후, 2000년의 벤처붐을 타고 지금의 회사를 창업하였다. 세상을 모르기에 용감하게 시작한 사업을 운 좋게 꾸려 가다가 11년째 되는 해에 큰 위기를 맞았다. 이것을 계기로 오로지 일밖에 모르는 사장이 기업 경영에 얼마나 위태로운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이후로 사업과 삶의 변화를 위하여‘나의 틀 깨기(Break My Frame)’를 위한 방법의 하나로 독서를 실천했다. 이후로 23년째 같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저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38년간 사회를 경험했다. 이 중에 후반 23년은 정보통신 분야 중소기업을 경영한 기업가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보는 생각이 함께 담겨 있다. 자녀를 대하는 듯한 따스한 마음, 부조리한 세상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읽은 책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우주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 등이 담겨 있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생각을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이 책에 함께 담겨 있다.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독서를 위한 방법론, 좋은 습관 들이기 등을 알려 주는 독서 가이드는 서점에 많이 출간되어 있으나 독서의 실천 결과를 보여 주는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다. 마치 결혼식 덕담 잘 작성하기 안내 글은 많이 찾을 수 있지만 막상 좋은 덕담 글은 찾기가 어려운 것과 같다.이 책은 저자 스스로 독서와 글쓰기를 꾸준히 실천해 온 구체적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출간된 다양한 분야의 책 등을 읽고서 쓴 서평 형식의 에세이이다. 저자가 행한 독서 실천 사례인 이 책이 사람들에게 독서 실천의 계기와 자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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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 - 나답게 살기로 결심한 교사의 슬기로운 직장생활
    • 유경옥 지음
    • 애플북스
    • 2024-02-19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다!팔방미인 교사의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명랑 분투기고졸 취업, 대기업 퇴사, 현직 교사, 유튜버, 겸임교수, 작가에 이르기까지……“나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여기 그 누구보다 행복한 선생님이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장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선생님이 됐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대학교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교생 실습을 하면서 운명처럼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 책은 다소 남들과 다른 이력의 저자가 교사가 되기까지 다채로운 삶의 여정과, 학생들과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교사 생활을 담고 있다. 기대와 걱정으로 시작한 교사 생활은 학생들과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로 채워진다.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글을 통해 오롯이 전해진다.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롭고 가슴 설레는 일을 찾아 용기를 내는 그녀는 교사가 된 이후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용감하게 유튜브 채널을 열어 제자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교사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모교에서 겸임교수까지 하는 등 명랑 분투기가 펼쳐진다. 어느덧 거의 10년 차 교사가 되어 가는 저자는 오늘도 새로운 꿈을 꾸며 학교로 간다. 삶이 지루하거나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느낀다면, 이 책에서 나답게 사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통통 튀는 삶의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학생들과 하고픈 게 많은 교사입니다저자는 교사로서 사랑하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 학창 시절 대단하고 멋지게 보였던 ‘선생님’이라는 자리에 자신이 현재 서 있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고 놀랍다는 그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데, 그녀의 삶 또한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나날이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그토록 원하던 대기업 직원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고, 차근차근 일을 배워 가며 익숙해질 무렵 또 다른 꿈을 향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학 생활을 하던 중 값진 경험이 되리라는 생각에 도전한 교생 실습에서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마침내 이루었다. 그렇게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지내면서도 하루하루를 내 인생 마지막 날처럼 신나게 해보자는 각오로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어 간다. 이 책에는 매 순간 보람차고 가슴 뛰는 그녀의 교사 생활 이야기를 넘어, 나답게 살면서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화이트데이에 학생들을 위해 사탕과 편지를 몰래 준비하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애쓰고, 공부보다 네일아트에 관심 많은 학생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따로 남아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고기를 사 주는 선생님의 뜨거운 애정이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제자들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삶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하는지 알게 된다. 선생님께 먼저 장난을 걸 정도로 깊은 신뢰를 보여주는 학생들의 귀여운 행동과 애틋한 마음은 덤으로 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우연한 도전이 또 다른 기회를 부르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이 책의 저자는 행복하고 보람찬 교사 생활을 바쁘게 이어 가면서도 적극적으로 자신이 성장할 기회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교사는 원칙적으로 겸직이 금지된다. 하지만 그녀는 겸직을 허가받는 복잡한 절차를 감내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옥티’라는 이름의 유튜버로 활동하며 제자들과의 가슴 벅찬 학교생활을 브이로그로 찍어 올리고, 또 자신이 발견한 교육 관련 정보와 자기계발 콘텐츠도 공유하고 있다. 블로그와 브런치에도 꾸준히 글을 올리며 작가로서의 길에도 들어섰다.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대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이런 일들은 연쇄 작용의 결과였다.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고 강연 요청이 들어오고, 뜻하지 않게 교육 행사의 사회자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기도 하고, 마침내는 모교에서 강사로 참여한 특강이 연결점이 되어 겸임교수로 선발되는 영광까지 누린 것이다. 여전히 하고픈 게 많은 교사로서 자신의 세상을 확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이 책의 독자들 역시 그녀처럼 ‘나답게’ 삶을 펼쳐 갈 용기를 내기 바란다. 뜻밖의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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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 매일 조금씩 나아지는 나를 응원해
    • 후이 지음, 최인애 옮김
    • 미디어숲
    • 2024-02-19

    ★★★★★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 2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 ★★★★★“더 나아진 내가 더 나은 너를 만난다”‘후이의 글은 햇볕처럼 따스하지만 가시도 종종 느껴지는 생선 수프 같아’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가의 메시지!“다행히도 우리에겐 서로가 있어. 낯선 곳에서도 돌아보면 마주 웃어 주는 낯익은 얼굴이 있어. 그러니, 기대를 안고, 씩씩하게!”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진다. 그 과정에서 아픈 상처만 쌓아가는 이가 있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는 이도 있다. 후이는 사랑이라는 전쟁터에서 늘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비루한 패잔병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녀의 말처럼 지나간 사랑에서 교훈을 얻고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며 새로운 사랑을 꿈꿀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전해 주는 흥미로운 경험담과 깊은 통찰은 독자에게 단단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긴가민가한 만남들, 과거엔 뜨거웠지만 지금은 상처만 남은 사랑들, 이뤄지지 못했지만 아련함과 아쉬움만 남긴 스쳐 갔던 인연들, 그리고 일상처럼 받아들이기만 했던 부모님의 사랑까지 그 속에서 펼쳐졌던 내 감정의 파도가 무슨 의미였고, 내게 어떤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현실과 타협하고 속내를 감춘 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여 성장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보호하고,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마침내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뜨거운 용기가 된다. “부디 사랑에 실패해도 겁먹지 마시길. 설령 내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자신만은 남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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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 김재식 지음
    • 북로망스
    • 2024-02-19

    ★ ★ ★ ★ ★1000만 독자가 믿고 읽는 작가, 김재식이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편지\"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돼.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니까\"\"오늘도 새벽까지 잠 못 이루었나요?\"괜찮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느라 지친 당신에게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리며 명실공히 한국 대표 에세이스트로서 자리매김한 김재식 작가가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으로 돌아왔다. 그는 시끄러운 세상을 잠시 뒤로하고 조용한 섬으로 훌쩍 떠나 살면서, 오로지 내 안의 나에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총 132편의 글을 신간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문장과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김재식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따뜻한 응원이 가득하다. 이제 우리가 김재식 작가를 따라 \'내 안의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날 차례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의 속마음부터 나도 처음 보는 내 모습들까지 모두 만나고 나면 비로소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나는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눈치채지 못한 행복이 나를 스쳐가지 않도록,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과 함께 작은 행복들을 하나씩 발견해보자. 132편의 글에 담긴 132가지의 진심으로내 삶에 숨은 작은 행복들을 찾아내다\"이 길이 끝인 것 같아도, 반드시 또 다른 시작이 나타나.\"\"방황해도 괜찮아. 인생은 길어.\"1,000만 독자가 기다려온 에세이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은 총 4장, 132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는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힘 있는 문장들을,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는 인생의 고통과 시련을 맞닥뜨려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글을,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봐\'는 행복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장 쉬운 행복을 찾는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독자들을 향해 \"깊이 좌절하는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함이니 멈추지 말고 천천히 걷자\"고 말한다. 큰 행복은 잡기 힘들어도 작은 행복들은 발견하기 쉽다는 삶의 평범한 원리를 우리는 잊고 살아왔다.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을 읽고, 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의 순간을 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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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4-02-19

    총 3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연 100회 이상 심리학 세미나 개최상담 예약이 줄을 잇는 인기 상담사의 마음 훈련법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꾼 행복에 가까워지는 생각 습관#나답게 사는 것#몸도 마음도 지칠 때#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타인을 대하기가 버거울 때#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아주 조금 더 잘사는 법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 잠시 쉬어가는 시간나답게, 평온하게, 설레는 인생을 살아가는 법“이 정도면 행복해야 하는데, 행복하다는 기분은 들지 않아요. 굳이 말하자면 행복한 편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는 왜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는 행복하다”, “나는 이만큼 이뤄냈다”고 말하지 못할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았는데 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걸까?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려 했다’는 말로 자신을 채찍질해온 이면에는 타인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이상적인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 훈련을 통해 내 삶의 중심을 ‘나’로 돌려놓고, 가장 가치 있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남들은 쉽게 하는 것 같은데 나만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 뭐든지 내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성과를 올려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데 행복하지 않는 사람- 내 기분보다 타인의 기분을 먼저 맞추려는 사람 ❚ 열심히 달려가는 나를 잠시 멈춰야 할 때‘원래 이 정도 수준까지는 해야 하는데 잘 안 된다.’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는 전혀 못한다.’‘다른 사람들은 쉽게 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개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일상이 된 시대다. 어제 새로 산 가방을 걸친 모습, 멋진 배경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한 사진, 와인 한잔을 놓고 여유 있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 뒤로 고급스러운 집 안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하루의 절반을 내 일상을 보여주는 데 쓰고, 나머지 절반은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서 보낸다. 그렇게 해서 SNS의 발달은 자연스럽게 내 안에 타인 중심주의를 심어놓는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았다’보다 ‘남들은 오늘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오늘 누구보다 멋진 하루를 보냈다고 여기며 뿌듯함이 밀려드는 찰나 더 잘나가는 친구의 게시물에 만족감은 어느새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고 우울함이 밀려든다. 하루의 끝에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가볍다고 느끼는 대신, 내일은 좀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온종일 열심히 일해도 전혀 행복하지 않다. “옆집 마당의 잔디가 더 푸르다(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는 영어 속담이 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같은 의미다. 우리는 봄이든 겨울이든 사시사철 언제나 짙푸른 잔디가 깔린 집의 옆집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무리 내 집 잔디를 잘 가꿔도 옆집의 더 파란 잔디를 보면 자신감을 느끼지 못할뿐더러 당연히 행복하지도 않다. ‘이상적인 것’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하는 한 마음은 영영 채워지지 않는다. ❚ ‘나는 네가 부럽지 않아’라고 자신 있게 외쳐라“너네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난 괜찮어.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 너한테 십만 원이 있고 나한테 백만 원이 있어. 그러면 상당히 너는 내가 부럽겠지. 세상에는 천만 원을 가진 놈도 있지. 난 그놈을 부러워하는 거야.” 장기하의 라는 노래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패러디를 생산하는 이유는 자랑하고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에 대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리상담가 네모토 히로유키는 현대인들이 그 어느 시대보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듯 보이는데도 전혀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고 쉽게 지치는 것은 바로 끊임없는 비교와 지나치게 높은 기준 때문이라고 한다. 잘사는 것의 기준, 성공의 기준, 부자의 기준은 사실상 정해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끊임없이 높은 기준을 바라보며 달려간다. 이상을 좇으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늘 다음 목표를 추구하는 것은 훌륭한 태도이다. 하지만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대하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조금 부족한 ‘나’이지만 내가 좋다”나를 온전히 받아들이기_내 삶의 중심은 타인이 아닌 바로 ‘나’내 마음 들여다보기_나는 누구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다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기_내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한다나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_마음의 틈을 만들어 행복을 채운다나에게 만족하고 나를 사랑해야 비로소 내 마음에 행복이 찾아온다. 이 책에서는 자존감을 찾고 행복에 이르는 4단계를 제시한다. 지금 행복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기 때문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을 때, ‘이 정도’는 과연 누가 정하는 것일까? 따라서 가장 먼저 생각의 중심을 타인이 아닌 ‘나’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다음에는 나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내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깨달으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겨난다. 나의 가치를 찾았다면 행동에 옮겨야 한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것을 나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잘하는 것을 하면 된다. 이 모든 것은 나를 내려놓는 일부터 시작된다. 타인의 기준 위에 올려놓은 나, 저 높은 이상을 잡으려 끝도 없이 올라가려는 나를 잠시 내려놓자. 거기에는 가끔 게으른 나, 남들은 잘하는 것을 못하는 나,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나, 조금 부족해 보이는 내가 있다. 얼핏 누구나 부러워하는 성공에서 멀어지는 듯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너그러워지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틈새가 생겨서 ‘아,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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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바꿀 수 없다면 말투를 바꿔라
    • 정병태 지음
    • 넥스웍
    • 2024-02-19

    말하는 습관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는 기적이 일어난다과거로부터 ‘침묵은 금이다Silence Is Golden.’라는 것을 실생활에서 미덕으로 여기는 관습이 결국 표현력이 떨어지는 민족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야 한다. 말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되어버린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뛰어난 언변력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들어 감동을 주고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다.그러기 위해서는 말솜씨 키우는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실질적인 말의 기술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다. 또 말하는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드물다. 단순히 쉽게 생각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이를테면 자기소개나 인사말, 축사 정도를 잘하면 말을 다 배운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절대 안 된다. 단순히 조리 있게 자기소개 정도만을 배우고 말을 다 배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말을 배운 적이 없는 것이다.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 말하는 습관이 바뀌고 이는 곧 인생이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기적이 일어나는 사랑의 언어제1의 사랑의 언어가 있다.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신실히 표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제1의 사랑의 언어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끌린다는 것이다. 사실 그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3분 안에 최소한 3개 이상의 사랑의 언어가 들린다고 한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위대한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적을 낳는 말이라고도 한다. 사랑의 언어를 구사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키워지게 된다. 이 사랑의 언어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그 무엇보다도 신념과 용기만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모든 사랑의 언어가 외국어처럼 느껴지거나 사용하기가 힘든 것이 아니라 모국어처럼 능숙하고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아마도 독자 여러분은 첫 장에서부터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이 책을 반복하여 읽고 연습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마침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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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빛나게 하는 셀프리더십 - 공감과 소통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빛나게 하는 셀프리더십 - 공감과 소통의 힘
    • 박지아 지음
    • 북랩
    • 2024-02-19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며어려운 상황에서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라!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가 알려주는공감과 소통의 셀프리더십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새로운 업무와 사람들을 마주했을 때 누구나 어려움을 겪는다.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그보다 처음 만나는 직장 동료나 회사의 고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는 모든 사회초년생이 직면하는 가장 첫 번째 고민거리이다.이러한 고민은 비단 사회초년생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가족 간의 대화가 단절되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전략이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공감하며 꾸준한 자기 개발과 학습, 상호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이 책에는 18년간 기업교육강사로 활동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힘을 꾸준히 전파해온 저자의 노하우를 담았다. 단순 이론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실제 사례들을 예시로 들어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낱낱이 소개하고 있다. 특히 문제 상황에서 경청과 공감, 사과와 대안 제시, 그리고 감사를 표하는 것까지 단어의 의미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는 많은 이들을 위해 현실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그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이를 토대로 작게는 직장 내에서, 크게는 삶 전체에서 긍정을 뿜어내고 미래를 계획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사고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고, 그것이 나아가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마침내 다시 그것이 나에게 돌아왔을 때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 힘. 그것이 바로 셀프리더십의 참된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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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살게 하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살게 하는
    • 루시아
    • 마이웨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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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위해 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를 위해 뛴다
    • 유준상 지음
    • 수오서재
    • 2024-02-19

    “스무 살 이후 지금껏 일지를 써왔다. 이제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다.”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끝없이 채우고 다시 비워낸 마음의 기록쓰는 것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사람, 유준상의 에세이“배우는 일지를 써야 한다.” 유준상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1학년 재학 시절 연기 수업 때 들은 스승의 한마디에 일지를 쓰기 시작했다. “연기가 잘 안 되니 일지라도 써야 했다. ‘이렇게라도 하면 잘할 수 있을까?’ 하며 계속 일지를 쓴 것이다.” 수업에 대한 짧은 코멘트에서 시작한 일지는 해를 거듭해 쌓여갔고 지금껏 서른 해를 넘어 지속되었다. 그의 글은 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철학, 두려움과 행복을 동시에 선사하는 무대 위에서의 단상, 일상을 살다가 또는 여행을 떠나 얻은 삶의 통찰, 초심과 태도를 가다듬는 성찰 등 다양한 이야기로 진화했다. 이 책은 그중 2015년부터 오늘까지 써온 1,500매에 달하는 배우일지를 추려서 다듬고, 열한 편의 긴 에세이를 추가해 엮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2018년 8월 총 서른 세 번의 무대를 올렸던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공연일지 전문이 실려 있다.“내 직업은 배우, 끊임없이 반복하는 사람이다.”정직한 성취를 믿는 선하고 강한 마음, 바지런히 갈고닦는 태도, 번뇌하고 열망하는 삶에 대하여“일지 쓰기와 반복 훈련이 나의 살 길이라는 생각은 더 분명해졌다. 일지를 쓰지 않았다면 내 삶에 이토록 선명하게 각인되지는 않았으리라.” -책 속에서그의 일지에서 단연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 단어는 ‘연습’이다. 뮤지컬 〈비틀쥬스〉은 초연을 앞둔 마지막 2주 동안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그날들〉의 첫 연습 날 그의 손에는 대본이 없었다. 이미 모든 대사와 노래, 동선을 머릿속에 넣어두었기 때문이다. 1995년 데뷔 이후 쉼이 없던 방대한 필모그래피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한 작품의 수는 무려 약 100편 가량. 영화감독이자 뮤지션이기도 하다. ‘이야기기 전달자’인 배우의 역할을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영화감독으로서 장편 영화 세 편과, 단편 영화 두 편을 제작해 국내 주요 영화제에 초청받고 있다. 또한 사람들에게 작은 위안을 전하고자 뮤지션으로서 다수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영화감독과 뮤지션으로서의 유준상은 대중에게 생소하다. 알아주지 않더라도 그의 걸음은 지침을 모른다. 이러한 유준상에게 항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있다. ‘열정적인 배우’, ‘도전하는 사람.’ 이 책에는 그와 같은 수식어가 무엇을 바탕으로 피어난 것인지, 한없이 견고해 보이는 그의 노력과 성취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드러내 보여준다. 무대 위에서 순간 대사가 떠오르지 않을 때의 살 떨리는 두려움과 절실함,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강박에 가까운 책임감, 자그마한 것에도 진심을 다하며 삶을 온전히 살아내고자 하는 순수함, 어느 종교의 성직자처럼 끝없이 자신을 갈고닦아 경지에 다다르고자 하는 열망과 치열함, 타인의 말 한마디에 감정의 파도 속에서 분투하는 연약함까지, 쌓이고 깎여져 지금의 유준상이 된 과정을 그의 글을 통해 모두 낱낱이 보여준다. “계속 무언가를 하며 버티고 있다면지금 그 일을 너무 잘하고 있는 것이다.”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정직하게 쌓아가는 모든 이들을 향해 배우 유준상이 건네는 용기와 위로인상적인 연기를 하는 사람을 보면 그의 삶이 궁금해진다. 결국 삶과 연기는 같이 가는 것이기에 좋은 생각을 하며 잘 살아야 연기에도 그것이 잘 묻어나온다. 그렇기에 연기는 나를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를 깨게 하고, 깨려고 해도 깨어지지 않는 나를 다시 발견하게 하고, 그렇지만 또 끊임없이 깨려고 노력하게 하는 작업이다. -책 속에서유준상은 삶과 연기가 같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연기를 더 잘하고 싶어서 삶을 가다듬고, 삶을 온전하게 살고 싶기에 배우라는 업에 최선을 다한다. 그 일례로 새해가 시작할 때마다 화두를 던진다. 배우일지 첫 장에 그해의 화두를 적고, 마음에 품은 채 한 해를 귀하게 살아간다. 책의 제목이 된 “나를 위해 뛴다”는 2022년의 화두였다. ‘뛴다’에 강조점을 두고 열심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 오직 ‘나를 위한’ 삶을 살리라는 다짐이었다. 중년의 한복판에서 삶을 더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의지였다. “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기에 나는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는 미국의 철학자이자 시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처럼 하루를 소중하게,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는 그의 삶의 태도는 깊은 울림을 준다.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얘기한 게 수년 전인데 지금도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한다. 아마 또 그만큼의 시간이 지나도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할 텐데 나는 그것이 내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본다. 꾸준히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말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노력이 없으면 아는 것도 없을 테니 이제 좀 알 것 같은 연기와 내 삶을 더 정성껏 만들어 가겠다고, 나를 위해 뛰라고 얘기해본다. 다시 힘내자. -책 속에서정직하게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그의 삶의 태도는 오늘날 자신의 일과 삶에 충실하고자 애를 쓰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잘하고 있다고, 다시 힘을 내보자고, 격려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내 생이 이것이 전부일까 싶은 허무함이 찾아올 때 다시 ‘나를 위해 뛰자’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무르익은 행복감으로 남은 생을 재미나게 살아보자고 응원한다. 열심히 살고 있는 당신을 응원하고자 하는 것, 삶으로 증명하는 배우 유준상이 그의 글을 세상과 나누는 단 하나의 이유다. ‘나’라는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오랜 세월 그 나무가 잘 자라기를 마음 졸이며 노력해왔다. 일지는 내가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더 잘 살 수 있도록 해준 자양분이다. 좋은 나무가 되고 싶다. 지친 이들에겐 그늘을 내어주고 흔들리는 이들에겐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 내게 힘이 되었던 이 글들이 모쪼록 무더운 여름을 지나 가을로 향하는 계절의 비처럼 잠시나마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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