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99건(15/34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골프, 이 책을 미리 알았더라면
    • 김준식 지음
    • 좋은땅
    • 2019-10-16

    골프스윙은 매 순간 매 상황에 맞춰 변한다. 마치 잡을 수 없는 우리의 인생과도 같다. 그러나 사람이 뜻을 세우면 강건한 삶이 되는 것처럼 골프에서 자신의 의를 확실히 하면 견고한 스윙을 할 수 있다.- 흐름에 따라 읽다 보면 골프에 대한 참 지식을 얻게 됩니다- 현직 골프 강사가 알려주는 골프 법칙과 마인드 컨트롤법!현직 골프 강사이면서 자타공인 ‘골프의 연구자’로 인정받는 김준식 저자는 골프를 배우는 사람들이 골프를 너무 어렵게 배운다는 안타까움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골프를 더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를 거듭한 끝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골프를 처음 배우려는 초보자도, 골프에 재미를 붙인 중급자도,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상급자에게도 꼭 필요한 골프의 모든 것을 담았다. ‘Ⅰ 골프’, ‘Ⅱ 골프의 4대 운동법칙’, ‘Ⅲ 내면(심리)’, ‘Ⅳ 실전 골프’의 구성을 따라 읽다 보면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더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Ⅲ 내면(심리)’에서는 골프를 하며 만날 수 있는 화, 스트레스, 두려움, 불안, 긴장 등의 감정들을 적절한 예시와 함께 풀어내어 정확도를 떨어트리고 경기에 집중할 수 없게 하는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골프 기술뿐만 아니라 그에 따라 필수로 요구되는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키우고 싶은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 - 세상을 사랑하게 만들어 준 20가지 반려견 이야기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 - 세상을 사랑하게 만들어 준 20가지 반려견 이야기
    • 미우라 겐타 지음, 전경아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19-10-16

    일본 아마존 반려동물 분야 1위!반려견을 이해하고 싶은 반려인들을 위한 공감 안내서100만 반려인들에게 올바른 반려 문화를 알려온 저자가 일본 전역에서 답지한 반려견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주인의 삶을 바꾼 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준 개, 뿔뿔이 흩어진 가족들을 하나로 이어준 개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에 더해 일본 최고의 ‘반려견 라이프 카운슬러’ 미우라 겐타의 전문적인 해설이 덧붙여져 『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은 탄생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반려동물 분야 1위에 올랐다. 『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은 개의 일반적인 습성과 훈련 방법, 반려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은 물론 초보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로 개와의 추억을 간직한 모두에게 다정한 행복감을 선사한다. 저자의 해설과 함께 개가 전하고 싶었던 말을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반려견의 몸짓, 눈빛 하나하나가 어느새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의미로 다가온다. 반려견이 알려 주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비밀책임져야 할 하나의 생명이 있다는 것. 당신을 끝까지 믿어 주는 하나의 존재가 있다는 것. 반려견이 없었더라면 알지 못했을 사소하지만 사는 보람 같은 것. 별것도 아닌 하루를 세상에 둘도 없이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 주는 것…… 반려견들이 온몸으로 있는 힘껏 가르쳐 주는 세상의 비밀, 그것은 바로 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이 세상은 다정함으로 흘러넘치고 언제까지고 변치 않는다는 것. 우리 안에서 영원히 살아 있는 반려견과의 아름다운 추억『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은 지금 개를 키우고 있거나 과거에 키운 적이 있는 사람, 키운 적은 없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 등으로부터 ‘개와의 추억’을 한가득 받아 모은 감동 반려동물 에세이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는 반려견이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한결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미우라 겐타는 반려견과 함께한 나날이 우리에게 왜 이토록 깊은 인상으로 남는지를 설명한다. 그것은 주인에게 퍼붓는 반려견의 애정의 크기를 사람들이 언제나 뒤늦게 깨닫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발전해 가며 잃어버렸던 능력, 즉 목숨조차 아끼지 않는 애정, 조건 없는 사랑, 이런 것들을 반려견들이 영원히 변치 않는 태도로 우리에게 잊지 말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내라고 힘껏 가르쳐 주고 떠났기 때문이다. 세상을 다시 사랑하게 만들어 준 스무 가지 반려견 이야기『그 개가 전하고 싶던 말』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적나라하게 담겼다. 1인가구화와 초고령화 시대의 민낯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이 책은 은퇴나 실직, 독거 등으로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개인들의 모습과 이들이 반려견을 통해 어떻게 다시 가족과 화해하고, 세상과 연결되는지를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추천의 글】에피소드 하나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너무 따뜻한 마음이 되었다. 이렇게 눈물이 나올 줄은 몰랐다. 첫머리의 해설이 좋았고, 끝머리의 개가 전하는 말도 감동적이었다. _ 아마존 재팬 독자 반려견 라이프 카운슬러이기도 한 저자로부터 개의 습성과 ‘개 키우는 법’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얻을 수 있고, 개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새삼 되돌아볼 수 있는,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책이었다. _ 아마존 재팬 독자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인데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났다. 반려견을 몇 번씩 떠나보낸 반려인이라면 더욱 공감이 될 것이다. 늙어가는 우리 집 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남아있는 시간을 소중히 보내기로 다짐했다. _ 아마존 재팬 독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다트 교과서 - 사진과 도해로 보는 다트 던지는 법.게임 룰.매너.멘탈 강화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다트 교과서 - 사진과 도해로 보는 다트 던지는 법.게임 룰.매너.멘탈 강화
    • 이다원 지음
    • 보누스
    • 2019-10-16

    지루한 일상에 날리는 명쾌한 다트 한 발!둥근 보드와 날카로운 화살로 즐기는 극강의 손맛과 타격짜릿한 멘탈 스포츠, 다트작은 화살이 손을 떠난 순간 빠르게 날아가 동그란 판에 꽂힌다. 다트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다트를 던질 때의 손맛과 판에 꽂히는 순간의 쾌감을 기억한다. 동시에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점수를 쌓는 재미와 성취감도 떠오를 것이다. 다트가 흥미진진한 이유는 보드 자체의 모양에 있다. 20은 1과 5 사이, 19는 3과 7 사이에 놓인 다트 보드의 숫자 때문에 높은 점수를 노리다 가장 낮은 점수에 들어가기도, 무심코 던지다 횡재하기도 한다. 더블이나 트리플처럼 다양한 점수를 낼 수 있는 부분도 놓칠 수 없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 이런 다트 보드에 꽂을 작은 화살 세 개면 다트를 시작할 준비는 끝났다.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짜릿한 스포츠, 다트를 던져라. 누가 더 깊게 집중하고 누가 더 훌륭한 전략을 짜느냐가 승패를 좌우하는 멘탈 스포츠의 진수를 맛볼 것이다. 다트를 마스터하는 최고의 해설원하는 곳으로 던지고 맞히는 다트의 법칙다트는 스포츠다. 던지는 자세나 실력에 따라 점수가 명확하게 차이난다. 결코 우연이 지배하지 않는다. 사격이나 양궁의 점수가 우연에 좌우되지 않듯이 말이다. 모두 부단한 연습 끝에 나온 결과다. 다트를 원하는 곳에 꽂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1발이면 몰라도 3발 모두를 성공한 적은 없을 것이다. 20을 노리고 던졌는데 3으로 떨어지고 17을 노리면 1에 가서 꽂힌다. 꾸준히 원하는 곳에 맞추기 위해서는, 다트를 쥐는 법인 그립과 다트를 던지는 자세인 스탠스처럼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 셋업이나 스로잉 등 다트를 날리는 올바른 순간을 파악하면 20이면 20, 17이면 17, 정확히 들어간다. 많이 던져보면서 스스로 맞는 방법을 찾아가야 한다. 다트 던지는 방법을 익히면 누구나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원하는 곳에 화살을 꽂을 수 있다. 세심한 전략으로 승리를 낚아챈다프로처럼 던지고 승리하는 다트 기술의 모든 것이글거리는 황소의 눈빛와 닮아서 ‘불스 아이’라 부르는 다트 보드 한가운데는 많이 맞출수록 좋을까?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확실히 말하자면, 다트 게임 종류에 따라 다르다. 마지막에 가장 높은 점수를 낸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카운트 업’은 높은 점수를 많이 맞춰야 한다. 하지만 주어진 점수에서 0점을 먼저 만들어야 승리하는 ‘제로원’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0보다 낮은 점수가 나오면, 이전 점수로 돌아가야 하므로 정확히 0이라는 점수를 만들어내는 전략이 필요하다. 점수 영역 7군데를 두고 쟁탈전을 펼치는 ‘크리켓’ 또한 무작정 높은 점수를 내기보다는 공격과 방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전략을 짜야 한다. 다트는 세심한 전략이 필요한 멘탈 스포츠다. 게임 종류에 따라 점수 내는 법칙을 달리 알아두어야 한다. 무작정 높은 점수를 맞춘다고 좋은 기록을 내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명하게 점수를 내는 전략까지 익힌다면, 원하는 점수에 명쾌하게 꽂히는 화살이 승리를 이끌어 낼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 - 슬기로운 집사 생활을 위한 고양이 행동 안내서
    • 김명철 지음
    • 비타북스
    • 2019-10-16

    “세상에 나쁜 고양이는 없다”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 원장이 알려주는 고양이 문제행동 솔루션EBS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고양이 행동 전문가로 출연 중인 캣통령, 김명철 수의사의 첫 번째 책 《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이 출간되었다. 각종 매체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에게 ‘미야옹철’로 알려진 저자는 이 책에서 고양이 문제행동의 원인은 아주 작은 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아주 작은 원인이 큰 문제행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구 스크래칭, 감자 캐기, 솜방망이 펀치, 스프레이 등 고양이는 집사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많이, 그리고 자주 한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집사는 많지 않다. 문제행동이 반복되어 생활에 불편함이 있거나 고양이의 신체에 문제가 생기면 그제야 부랴부랴 해결방법을 찾지만 교정을 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실패하기도 한다. 이 책은 집사가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들을 빨리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고양이가 문제행동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사가 놓치고 있는 고양이의 습성은 무엇인지, 고양이와 집사가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세세하게 알려주어 우리 집 고양이가 행복한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이와의 생활을 돌이켜보자. 고양이가 한 번이라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면, 무언가 불편하다는 표시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펼쳐 고양이를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문제행동을 어떻게 해야 교정할 수 있는지 찾아보자. 이 책을 다 읽은 독자라면 고양이와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우리 집 고양이가 묘하게 달라졌다?!이유 있는 고양이의 문제행동 바로잡기반려동물로 고양이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고양이는 ‘키우기 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며칠 집에 혼자 둘 수도 있고, 밥도 알아서 잘 먹고, 화장실 관리도 쉬워보이고, 매일 산책시킬 필요도 없다. 하지만 고양이라고 다 괜찮은 것은 아니다. 단지 키우기 편할 것 같고 예쁘다는 이유로 고양이를 데려온 후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고양이들이 의외로 아주 많다.고양이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행동으로 표현한다. 가구만 보면 스크래칭을 하거나 가만히 있는 집사를 향해 솜방망이를 날리기도 하고 한밤중에 ‘우다다’를 할 때도 있고 감자와 맛동산을 캐서 가지고 놀기도 한다. 자기 꼬리를 공격할 때도 있고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을 긁는가 하면 하루 종일 “야옹 야옹” 울어대기도 한다. 통통한 배를 바닥에 붙이고 무기력하게 누워서 창밖만 보는 고양이도 있다. 집사들은 이런 고양이를 보며 ‘도대체, 왜?’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정작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작은 문제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결국 생활이나 신체 문제로 연결되면 그때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동물병원을 찾지만, 교정을 하기에 너무 늦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집사는 달라진 고양이의 행동을 잘 캐치해야 한다. 그러나 ‘고양이는 원래 그래’, ‘바쁘니까’, ‘조금 지나면 나아질 거야’라는 생각으로 방치하기 십상이다. 고양이 문제행동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고양이가 묘하게 달라졌다면 방치하지 말고 고양이 환경을 개선해주자.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고양이 행동 전문 수의사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가 알려주는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법《미야옹철의 묘한 진료실》의 저자, 김명철 수의사는 현재 고양이 전문 수의사로, EBS 〈고양이를 부탁해〉에 출연해 고양이의 문제행동을 교정해주며 집사들에게 ‘캣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첫 번째 고양이 ‘아톰’을 생각하며 이 책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가며 썼다. 인턴 시절 룸메이트와 함께 키웠던 아톰은 매일 밤 피곤한 몸을 이끌며 집에 온 저자에게 미소와 힐링을 주는 반려묘였다. 그러나 저자는 너무 바빴고 집 안 환경은 고양이에게 열악했다. 아톰은 문제행동을 보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결국 문제행동이 병으로 나타나자 아톰에게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아톰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저자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다면, 그 당시에 아톰을 키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집사의 잘못된 케어와 무관심으로 병원을 찾은 고양이를 보며 아톰을 떠올렸고, 저자와 같은 실수를 집사들이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집사와 고양이의 관계는 ‘벽을 가운데에 두고 있는 룸메이트 사이’라고 말한다.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서로 필요할 때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한 집에 같이 사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그렇다고 해서 ‘방치’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친구 사이에도 노력하지 않으면 그 관계는 깨져버리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위한 필수 요소만 제대로 갖춰도 고양이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양이와 잘 지내고 싶다면, 우선 집 안을 둘러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 사료그릇과 물그릇, 스크래처, 은신처, 화장실, 캣타워만 ‘제대로’ 갖춰지면, 고양이는 큰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우리 집에는 모든 것이 있다”라고 말하는 집사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갖추고 있는 집은 별로 없다. 사용하기 편해서, 예뻐서 등의 이유로 집사 취향에 맞는 물건을 선택한다. 하지만 고양이도 취향이 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크래처, 화장실, 사료그릇과 물그릇 등은 따로 있다. 그리고 고양이가 편하게 사용하고 싶어 하는 위치도 따로 있다. 집에 있는 물품들을 고양이가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잘 올라가지 않던 캣타워도 위치만 조금 바꿔주면 어느새 고양이가 캣타워 정상을 정복해 있고, 배면 실수를 하던 고양이도 화장실 종류를 바꾸자 실수 없이 배변을 하기도 한다. 필수 요소만 제대로 갖추고, 제대로 배치하면 문제행동은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야생의 본능을 가진 고양이가 행복하다!우리 집 고양이의 야생성을 깨우자!비록 고양이는 지금 집에만 있지만, 사실 야생의 본능을 아직 가지고 있다. 이런 본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게만 해줘도 고양이는 평생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야생의 본능은 ‘제대로 된 사냥놀이’로 깨워줄 수 있다. 그냥 누워서 카샤카샤붕붕만 흔들고 손목을 까딱까딱하며 레이저 포인터만 돌리는 것은 제대로 된 사냥놀이라 볼 수 없다. 마치 고양이가 야외에서 사냥을 하듯 놀아줘야만 본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고양이가 낚싯대를 가지고 오는 행동을 보고 집사들은 “우리 집 고양이는 너무 똑똑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양이는 외로웠다는 뜻이다. 평일에 늦게 오는 엄마, 아빠에게 주말에 놀아달라고 떼쓰는 아이와 같은 행동이다. 하루 종일 바닥에 배를 붙이고 창밖을 바라보는 고양이를 보며, ‘세상 편하게 있다’는 생각을 하는 집사들도 있다. 이런 고양이는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고양이가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고양이의 야생성을 깨워주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몰랐던 우리 집 고양이집사도, 고양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다!이 책은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에게는 고양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알려주며, 고양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예비 집사에게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환경은 어떤 것인지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놓치고 있던 것은 무엇인지, 집에서 제대로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고양이 기본 관리와 습성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어 모든 집사를 만족시켜준다. 고양이 문제행동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집사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양이 문제행동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집 고양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자. 그리고 고양이가 원하는 환경을 제공해주자. 그러면 집사는 우리 집 고양이에게 행복한 묘생을 선물해줄 수 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 24시간 우리 아이 곁을 지켜주는 내 손안의 주치의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 - 24시간 우리 아이 곁을 지켜주는 내 손안의 주치의
    • 김보윤 지음, 우주와 아이
    • 북라이프
    • 2019-10-16

    ★텀블벅 펀딩 목표 1,600% 달성! 화제의 도서 정식 출간★“선생님, 우리 아이 아픈 건가요?”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견 질병 완전 정복!한 권으로 끝내는 우리 반려견 건강 지키기!아이가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감지하는 법부터 40여 가지 질병 예방과 관리 방법까지 한 번에“어느 날부터 침대로 안 올라오기에 ‘이제 나랑 같이 있기 싫은 건가?’ 했는데 병원에 가보니 슬개골 탈구 4기 판정을 받았어요.” “털이 빠지기에 털갈이를 하는 줄로만 알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병원에 가보니 쿠싱증후군이 이미 심각하게 진행된 상황이었어요.” 반려견과 함께 살면서 반려견이 아프다는 것을 빨리 알아채지 못해 병이 악화되었을 때만큼 보호자들의 마음이 아픈 순간도 없을 것이다. 전문가가 아니라 반려견이 발병 초기에 보내는 신호를 감지하기 힘들고, 똑똑한 보호자가 되고 싶지만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아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감이 오질 않는다. 그렇다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매번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들은 주로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서의 행동이나 몸의 변화로 드러난다. 《반려견 증상 상식 사전》은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수의사가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반려견의 발병 초기 증상과 40여 가지 질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텀블벅에서 출판 프로젝트 진행 시 1차 펀딩 목표 900%, 2차 펀딩 목표 700%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된 바 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히 보호자의 입장에서 쓰였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특히 각광을 받았다. 이번 단행본에서는 기존 도서의 장점은 살리되 질병에 대한 정보를 보강하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FAQ로 별도 수록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빨리 파악해, 반려견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반려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상식!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PART 01. 내가 이런 행동을 할 때엔 잘 지켜봐주세요’에는 질병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행동 증상’을 정리했다. 먹을 때, 걸을 때, 볼일을 볼 때 등 일상 속에서의 행동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02. 내 몸에 이런 변화가 보이면 잘 지켜봐주세요’에는 반려견의 몸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들을 정리했다. 눈, 귀, 코, 입 등 부위별로 챕터가 나뉘어 있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PART 03. 날 아프게 하는 대표적인 질병이에요’에는 우리나라에 사는 반려견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비롯해 앞선 두 파트에서 언급된 주요 질병과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당뇨병, 슬개골 탈구, 쿠싱증후군 등 각각의 질병이 어떤 병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면 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Check Point. 텀블벅 도서와 단행본, 이런 점이 달라요!1. 매일 보는 반려견이지만 아이의 몸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해부도를 실었습니다. 본문에 아이의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단어가 나왔을 때 함께 보면 도움이 됩니다.2. PART 03을 집중 보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외에 알아두어야 할 주요 질병과 그 밖의 부위별 질병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3. ‘행동 증상’과 ‘신체 증상’을 확인한 후 의심되는 질병을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옆에 해당 질병의 페이지를 표시했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쉽고 빠르게 확인해보세요.4. 특정한 종의 반려견에게 더 쉽게 발병하는 질병의 경우 보호자들이 빨리 인지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넣었습니다.5. 텀블벅 도서의 부록을 FAQ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뿐 아니라 우울증, 노령견 돌보기, 병원 선택 등 본문에서는 다루지 못했지만 보호자가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6. 반려견의 이상 행동이나 몸의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반려견 증상 관찰 노트’ 페이지를 추가했습니다. 이 노트를 수의사에게 보여주면 수의사가 질병을 판단하고 진료를 하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 최하나 지음
    • 더블엔(더블:엔)
    • 2019-10-16

    “태어나서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동구를 데려온 것”반려견의 산책이자 사람의 산책 이야기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천만 명에 달하는 시대,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이제 반려동물은 사람의 가족이 되었다. 개를 키우는 건, 귀여운 모습이 주는 행복과 힘들 때 위로받는 힘 외에도, 개의 일상을 모두 보살펴야 하는 책임도 뒤따르는 일. 누구나 키우는 것 같지만 알아야 할 것도 해줘야 할 것도 많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게 없는 ‘산책’이다. 퇴근 후 돌아와 녹초가 되었어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산책을 나가야 한다. 이 책 《반려견과 산책하는 소소한 행복일기》는 결혼을 하며 처음으로 개(푸들, 이름은 동구)를 키우게 된 작가 부부의 초보견주 시절, 1년간 사계절의 산책일기를 담은 것이다. 친정엄마는 동구를 더 일찍 데려왔어야 했다고 하셨고, 친정아빠는 “태어나서 네가 제일 잘한 일은 동구를 데려온 것”이라 하셨다. 그리고 신랑은 다음 생에는 장인어른의 개로 태어나고 싶다고 할 만큼 가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동구 덕분에 3대의 가족애가 더 끈끈해졌다. 동구의 사연을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보낸 아버지는 사연이 당첨되어 어머니와 크루즈 여행을 떠나게 되셨다. 효도는 동구가 더 열심히 하고 있다. 동구를 키우며 매일 날씨도 체크하게 되었고, 그림도 그리고 되었으며, 개를 키운다는 이유로 낯선 사람과 대화도 하게 되었다. 동구를 위해서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났다. 캠핑도 가고 미용에도 도전했다. 동구를 산책시켜준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씩 지독한 슬럼프에 멈춰 있는 주인을 동구가 세상 밖으로 산책시켜주고 있었다. 반려견을 만나 인생의 둘레가 더 넓어지게 된 작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사랑스러운 반려견 동구와 작가 부부의 소소한 일상 동구가 우리에게 온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그 사이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깜찍한 외모는 어느덧 이름처럼 구수하고 순박하게 변해버렸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함께해온 시간이 켜켜이 쌓여 우리는 더 끈끈해졌다. 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사료를 허겁지겁 먹던 폭풍 성장기가 지나가고 동구는 이제 밥투정을 하며 끼니를 건너뛰고 단식투쟁을 한다. 발가락을 자꾸 물어 집안의 양말이란 양말은 죄다 뜯어놓던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나가고 동구는 이제 양말에 사료를 넣어 던져도 반응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소파의 천을 물고 뜯고 솜을 파헤쳐 못쓰게 만들던 파괴자가 이제는 새 소파 위에서 얌전히 잠을 자고 가끔은 배를 발라당 보여주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주인이 외출하려고만 하면 문을 긁으며 낑낑대더니 이제는 멀찌감치 서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헛짖어서 주인을 노심초사하게 만들더니 이제는 짖는 법을 잊어버렸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차를 타지 않으려고 기를 쓰며 힘을 주던 녀석이 이제는 창문 너머로 고개를 내밀고 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를 즐긴다.정말 거짓말같이 일 년 사이에 동구는 말을 잘 듣는 순하고 착한 강아지가 되었다. 기록을 해두니, 동구와 나의 사계절이 오롯이 남았다. 동구와 산책하는 길 위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요 녀석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위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무감각했다. 어린 시절 가만히 들여다보던 개미도 책 사이에 넣어 말리던 낙엽도 관심 밖이었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얼마나 상쾌한지 양지바른 곳에 가만히 내리쬐는 햇빛이 얼마나 따스한지 잊고 지냈다. 그런데 그 모든 걸 동구와 산책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니, 기억을 되찾았다는 게 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강아지 한 마리가 사람의 생체나이도 거꾸로 돌려놓는다. 결혼과 동시에 무의식중에 멀어진 친정부모님과의 관계회복에도 강아지가 큰 역할을 했다. 지독한 슬럼프에 멈춰 있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움직이게 한 건 9개월된 찡찡이 미니어처 푸들 동구였다. 내가 반려견을 산책시킨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반려견이 나를 세상 밖으로 산책을 시켜준 거였다. 그뿐인가. 딸도 세상 밖으로 끌어내지 못한 아버지를 세상 밖으로 산책시켜준 것도 동구다. 동구를 기르지 않았다면 전혀 관심도 두지 않았을 세계. 반려견을 만나 인생의 둘레도 좀 더 넓어지게 되었다.늦은 밤, 불이 꺼진 거실에 혼자 앉아 있으면 눈을 마주치는 녀석을 품에 안고 현관까지 오가는 일을 반복하면서였던 것 같기도 하고,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본격적으로 산책을 나가던 무렵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동구와 견주 부부는 서로가 없으면 안 되는 끈끈한 가족이 되어갔다. 개를 키우면 산책은 필수다. 성가시거나 귀찮을 수 있다. 퇴근 후 녹초가 된 몸으로 집에 왔는데 산책을 가자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미안하면서도 안타까우면서도 머리가 띵하게 아프다. 외로움 때문에 강아지를 입양한 바쁜 견주라면 반대로 그 때문에 괴로워질 수 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에게 산책은 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시간이다. 그러니 꼭 산책을 해야 한다면 개도 사람도 모두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상적인 산책은 개가 원하는 곳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기다려주고 묵묵히 따라주는 것이지만 견주 역시 즐거울 수 있어야 한다. 동구 덕분에 캠핑도 가고 미용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동구를 위해서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 시작은 캠핑. 반려동물을 데리고 여행을 가기 힘들다 보니 비교적 제약이 적은 야외로 눈을 돌렸다. 저렴한 텐트와 캠핑의자 그리고 도구들을 하나씩 구입해나갔고 개린이날에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처음으로 미용에도 도전했다. 금손과는 거리가 아주 먼 곰손이자 마이너스의 손이지만 그냥 직접 털을 다듬어주고 싶었다. 일명 바리깡이라고 부르는 도구를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미용가위를 샀다. 두 사람이 붙어 한 시간이 넘게 매달린 끝에 동구는 초짜의 손길이 풀풀 풍기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었다. 그림도 그리기 시작했다. 순전히 동구를 직접 그려보고 싶어서. 찍어놓은 사진이 그렇게나 많은데도 말이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드로잉을 하게 된다는데 몇 십 년을 그림과 담을 쌓아온 견주를 이렇게 만들었다.요즘에는 반려견이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엉덩이에 가끔 똥을 달고 와 침대를 더럽혀도, 오리털 점퍼에 구멍을 내 털이 흩날려도, 샌들의 끈을 물어뜯어 슬리퍼로 만들어도, 이제는 그저 허허 웃을 뿐이다. 반려견은 그보다 더 큰 기쁨과 사랑을 준다는 걸 아니까.매일 문을 열고 들어올 때마다 침실에서 웅크리고 주인을 기다리던 녀석은 우다다다를 하며 반긴다. 슬픈 날에는 위로라도 하듯 내 몸에 자기 몸을 착 붙이고서는 함께 해준다. 가족이 함께하는 날에는 공을 물고 우리 사이를 오가며 기꺼이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준다.그거면 되었다. 더 넓은 세상도 필요 없다. 우리가 함께하는 곳이 우주가 되어줄 테니까. 그 어떤 진귀한 것도 너를 품에 안았을 때 느끼는 감동보다는 못할 테니까. 그러니 단 하나만 바라본다. 앞으로도 날이 궂으나 좋으나 이렇게 길 위에 함께 섰으면 좋겠다. 여전히 걷기가 어색한 나는 뒤뚱거릴 테고 천근만근인 몸뚱이는 그대로일 테지만 그래도 반길 테니까. 우리의 산책을 언제까지나.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 골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백국선 코치의 행복한 골프수업 - 골프,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라!
    • 백국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10-16

    “바람 소리를 들어보고 잔디하고도 대화를 나눠봐. 그들이 뭐라고 하는지 가만히 들어봐.”골프 초년 시절 한국관광대학교 신슝녕 교수와 차를 마시며 골프가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볼 맨 소릴 했었는데 곁에 있던 신슝녕 교수가 이렇게 말을 해 왔다. “바람 소리를 들어보고 잔디하고도 대화를 나눠봐. 그들이 뭐라고 하는지 가만히 들어봐.” 웬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 줘도 알아듣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라는 말이 딱 그 뜻이다. 자연과 교감하라는 깊은 뜻을 헤아리지 못했었다. 시간이 흐르고 구돌이에서 벗어나 싱글에 근접하던 어느 날, 그 말이 딱 떠올랐다.우리가 골프를 하는 이유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기 위함이다. 우리 자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의지와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는 내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그 내적인 힘을 스스로 인정하고 인식하지 못하면 사용할 수가 없다. 행복한 골프를 위해서 먼저 변화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말이다. 부정적인 언어에서 긍정적인 언어로 변할 때 스윙도 변화를 얻게 된다.…이 책은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골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글이면서 좀 더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내는 격려의 글이자 위로의 글이며 또한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치유의 글이다. 골프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골퍼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글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슈퍼카 - 전설로 기록된 300대의 역대 슈퍼카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슈퍼카 - 전설로 기록된 300대의 역대 슈퍼카들
    • 리처드 니콜스 지음, 하지민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19-10-16

    전설로 남은 역대 최고의 슈퍼카 300대 완벽 해설!1894년 ‘벤츠 벨로(Benz Velo)’가 최초의 레이스에 참가한 이래 최근의 국제 대회까지자동차 매니어들을 열광시킨 슈퍼카 300대의 특징과 영향, 재원 등을 상세하게 소개슈퍼카 각각에 대한 고화질 사진과 함께 핵심 특징, 최고 속도, 엔진 형태, 배기량, 변속기, 최고 출력, 토크, 중량, 연비 등을 깔끔하게 정리이 모든 슈퍼카들을 구조적이고 연대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색인과 입문자를 위한 용어 해설 수록이 책은 20세기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고출력, 고성능 그리고 탁월한 디자인의 자동차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하는 300 종의 슈퍼카를 백과사전적 스타일로 소개한다. 1893년 독일의 칼 벤츠가 최초의 사륜구동 자동차인 빅토리아를 내놓은 뒤로부터 1~2차 세계 대전을 거쳐 고급 세단에서 오늘날 스포츠카 형태로 재도약하는 동안 슈퍼카는 시대를 앞서가는 성능과 디자인으로 자동차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크게 주목받아 왔다. 이처럼 광범위한 주목도는 슈퍼카가 자동차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도 지니고 있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바, 이 책은 그와 같은 대중의 관심사를 해소하기에 최적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책은 세계적으로 양산되어 온 슈퍼카 가운데서 성능과 명성 그리고 인지도 등을 종합하여 300 종의 차량을 엄선해 실었으며 동시대에 자웅을 겨루며 진화한 차량들을 비교 해설한다. 예를 들어 Ferrari 250 GT SWB와 Honda Prelude VTi, Jaguar D-Type과 Morris Minor, Nissan 200SX와 Porsche Boxster, Range Rover와 TVR Tuscan Race 등 동시대의 슈퍼카 라이벌들을 스피드, 엔진 출력, 무게와 효율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 설명해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폭 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왕초보를 위한 임유진의 FunFun한 골프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왕초보를 위한 임유진의 FunFun한 골프
    • 임유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10-16

    다양하고 어려운 골프룰과 에티켓을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냈다즐겁고 행복한 골프를 하고 싶은 왕초보 골퍼들과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의 굿샷을 위하여! ‘그 사람의 됨됨이는 18홀이면 충분히 알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골프의 기본 룰과 에티켓을 잘 알면 품격 있는 골퍼가 될 수 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