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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트레이닝 -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보이스 트레이닝 -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
    • 배윤희 (지은이)
    • 시대인
    • 2021-03-03

    10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목소리 고민을 해결해 준 배윤희 목소리 코칭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소리 좋아지는 비법!“목소리 좋아지는 비법이 있나요?”, “저도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요.”, “목소리는 타고나는 건가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은 목소리는 훈련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보이스 트레이닝』에 담았습니다. 작고 힘없는 목소리,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 웅얼거리는 목소리, 지루한 목소리, 차가운 목소리 등 목소리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싶지만, 목소리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대표적인 8가지 목소리 고민 유형과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트레이닝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소리 고민이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트레이닝에 저자가 직접 강의한 트레이닝 영상 QR을 수록했으니, 저자의 명료한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소리를 내어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목소리 참 좋으시네요!”라고 듣는다면, 우리의 보이스 트레이닝은 성공한 것입니다!ㆍ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 수 있다!사람마다 고유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소리를 가지고 있나요? 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목소리라는 말을 들으시나요? 평소에는 목소리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고 지내다가, 누군가 말을 했을 때 ‘저 사람 목소리 참 좋다.’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의 말에 집중했던 적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목소리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스피치 현장에서 많은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교정하며 얻은 배윤희 보이스 트레이너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했던 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집에서도 혼자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으니, 차근차근 훈련하다 보면 목소리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ㆍ 타입별로 차근차근 따라하며 완성하는 목소리!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를 타입별로 구성하여 맞춤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워밍업. 보이스 트레이닝 준비하기]에서는 목소리를 교정하고 싶지만,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각 타입별 고민 사례와 훈련대상, 훈련효과를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Type 1. 작고 힘없는 목소리]에서는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분들을 위해 복식호흡을 훈련하여 크고 힘찬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2.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에서는 말을 조금만 많이 해도 목소리가 쉽게 잠기고 갈라지는 분들을 위해 공명발성법을 훈련하여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3. 웅얼거리는 목소리]에서는 평소에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해 다소 소극적인 이미지로 보이는 분들을 위해 모음발음법을 훈련하여 명료한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4. 혀 짧은 소리, 새는 발음]에서는 어눌한 목소리를 가진 분들을 위해 자음발음법을 훈련하여 명확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5. 지루한 목소리]에서는 단조롭고 밋밋한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6. 빠른 목소리]에서는 말이 빠른 분들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면서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7. 차가운 말투 & 아이 같은 말투]에서는 차가운 말투와 아이 같은 말투를 가진 분들이 상냥한 말투와 신뢰감을 주는 말투로 변화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8. 사투리 억양]에서는 사투리를 교정하여 세련된 목소리로 변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ㆍ 한 권으로 끝내는 보이스 트레이닝!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의 목소리 고민을 해결해 준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 타입과 각 타입별 맞춤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목표 - 트레이닝 - 실습하기’ 순서로 구성하였으니, 각 타입별 목표를 확인하고,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트레이닝을 따라 훈련하며 일상 속 여러분의 목소리로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책 속의 모든 트레이닝에는 저자가 직접 강의한 트레이닝 영상 QR을 수록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짚어주고, 책 속의 풍부한 대본을 직접 읽어주어 정확한 발음과 목소리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 트레이닝』과 함께라면 여러분 안에 숨어있는 좋은 목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눈으로만 읽지 마세요. 입을 열고 목소리를 내어 따라 하다 보면, 분명 여러분의 목소리는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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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날의 식탁 - 어쩌면 조금 지쳐 있을 당신에게 전하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계절 식탁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보통날의 식탁 - 어쩌면 조금 지쳐 있을 당신에게 전하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계절 식탁 일기
    • 한솔 지음
    • 티라미수 더북
    • 2024-02-19

    “차례차례 바뀌는 계절,이 멋진 지금을 봐.”스쳐가는 계절을 붙잡아 아낌없이 누리는 오늘 치의 행복푸근하고도 화사한 ‘리틀 포레스트’로 당신을 초대합니다훈훈하고 싱그러운 책.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이 고플 때마다 꺼내 읽게 될 책이다._김신회(에세이스트, 《가벼운 책임》 저자)책을 읽다 보면 냉장고에 가까운 계절을 채우고 싶어진다.나에게 수고스럽고 싶어진다._임진아(삽화가, 《오늘의 단어》 저자)흘러가고 또다시 찾아오는 계절과 각 시기에 맞는 음식을 사진과 글로 소담히 담아낸 에세이. 도시는 편리하고 풍요롭지만, 때로 우리를 불안하고 허기지게 만든다. 남들만큼 빠르게 살아내느라 꽃이 피는지 낙엽이 지는지 실감할 겨를도 없이 계절을 스쳐 보내고, 스스로를 먹이는 데 쓸 에너지조차 없어 배달음식과 밀키트로 식탁을 채우곤 한다. 몸과 마음이 헛헛해지는 이런 도시 생활에 지쳐, 작은 시골 마을에 둥지를 튼 저자는 손수 가꾼 ‘하나밖에 없는 우주’에서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식탁을 차린다.봄이 닿은 자리에 내리쬐는 햇살, 후텁지근한 여름밤에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 여기저기서 저마다의 빛깔을 뽐내며 곱게 물드는 가을의 나뭇잎, 머리가 띵하게 추운 겨울날 포근하게 내리는 눈까지……, 책 속에는 사계절이 눈부시게 펼쳐진다. “파릇한 향기가 코끝을 적시고,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것만 같다”는 김신회 작가의 추천사 그대로, 책을 열면 환기창을 연 것처럼 순식간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그뿐 아니라 봄의 ‘냉이 장아찌’로 시작해서 여름의 ‘다슬기 장조림’, 가을의 ‘콩 커리’, 겨울의 ‘시래기 오일 파스타’까지 계절마다 펼쳐지는 제철 재료와 음식 이야기는 절로 군침을 유발하고, 재료를 만나고 다듬고 요리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오늘 하루를 애틋하게 만들어준다.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력 덕분에 별스럽지 않은 흔한 재료도 저자의 손을 거치면 정갈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한 그릇으로 변신한다.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어도 그러기 쉽지 않은 시절에 답답함을 느낀다면, 하루가 멀다 하고 먹는 배달음식과 밀키트에 물려 있다면, 계절 속에서 찾은 작은 행복을 그러모아 차려낸 보통날의 식탁을 만나보기 바란다. 싱그러움과 위안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아무렇지도 않은 보통날 속에 숨어 있는 반짝이는 순간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계절이 느리게 키운 재료에작고 순한 마음을 얹어 나를 대접하다거리마다 포진한 음식점, 몇 번의 휴대전화 터치로 집 앞까지 배달되는 온갖 먹을거리,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 없는 패스트푸드, 봉지만 뜯어 끓이면 되는 밀키트…….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은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편리해지고 있다. 그런데 손쉽고 풍요로운 식탁 앞에서 허기가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아마 요리란 음식에 사랑을 담는 과정이기 때문일 것이다. 소박하더라도 정성이 담긴 음식은 그래서 위장뿐 아니라 마음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준다. 자연 속에서 제철 재료를 만나고 요리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그저 배를 채우고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니라 재료의 향과 맛이 살아 있는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나를 위한 한 끼에 작은 정성을 들여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스스로를 보살피고자 하는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그건 오늘을 소중히 만끽하고 스스로를 귀히 대접하겠다는 다짐과 다르지 않다.책에 담긴 전원의 풍경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마흔 개의 레시피는 ‘나를 위한 한 그릇’을 차려내는 데 좋은 디딤돌이 되어준다. 정성을 담아 차려낸 음식을 닮은 책을 읽다 보면 불안은 어느새 차분한 안심으로, 허기는 든든한 포만감으로 바뀐다.추억 머금은 계절 재료와지금 이 순간을 오롯이 담아낸 기록도시 생활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저자가 찾아간 곳은 충북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오생리. 집을 병풍처럼 둘러싼 산, 옹기종기 채소를 심어놓은 텃밭, 갖가지 꽃이 피어나는 산책 코스는 산뜻한 자연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오생리 못지않게 경남 합천에 있는 외갓집도 자주 등장한다. 고사리가 나고 밤이 열리는 산, 언제나 넉넉하게 품어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다 같이 모여 김장을 담그는 장면은 꼭 시골과 연결점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연스레 향수를 느끼게 한다. 그건 외갓집이라는 장소가 내게 기꺼이 내주었던 누군가의 애정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저자가 차려내는 식탁이 감각적이면서도 푸근함을 잃지 않는 것도 어린 시절 살다시피 했다던 외갓집의 정서가 음식에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함께 만들고 나누고 먹었던 추억은 음식에 감칠맛을 더하는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이 순간을 꼭 붙들어 마음껏 즐길 때 추억은 더욱 풍성해진다. 조곤조곤 계절과 음식을 이야기할 뿐인데, 때를 맞은 재료를 골라 식탁을 차리는 보통날이 모이면 추억 가득한 행복이 찾아올 거라는 다정한 말이 들리는 듯하다. 따뜻한 햇볕이 느껴지는 사진, 향긋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글,간소한 레시피의 담백한 어울림계절감이 담뿍 담긴 사진도 조연이라 하기에는 아깝다. 사계절이 뚜렷이 드러나는 감성적인 사진은 앉은 자리에서 자연을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간략하게 수록된 레시피의 보조 역할도 한다. 삼 년여의 시간 동안 계절을 수집한 저자의 사진을 보다 보면 흐린 날도 얼마든지 화사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지쳤던 마음에 햇살 같은 위로가 조심스레 찾아온다. 그건 아마 계절을 짙게 느낀 그 순간을 따스하게 포착해 사진에 담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답답하고 막막할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훑어보기만 해도 수수한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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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안에 들어가기 - 성 호세마리아와 함께하는 복음 묵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복음 안에 들어가기 - 성 호세마리아와 함께하는 복음 묵상
    • 미겔 돌즈 (지은이), 변승우 (옮긴이)
    • EAIEF
    • 2021-03-03

    2002년 10월 6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오푸스데이의 설립자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를 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 거룩함은 그리스도와의 참된 일치이며, 시성된 새 성인은 성인의 통공이 이루어지는 교회에 거룩함의 새로운 모범이 되었습니다. 시성식 강론에서 교황님은 오푸스데이의 설립자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를 ‘일상생활의 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원서에는 성 호세마리아의 전기와 복음서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었으나, 한국의 독자들에게 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서 한국어 판을 “성 호세마리아”와 “복음 안에 들어가기”의 두 권으로 나누어 펴냈습니다.제2권(“복음 안에 들어가기”)에는 오푸스데이의 설립자가 저술한 복음서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복음서 속 인물의 심정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싶은 성인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음서 속 인물을 통해 성인은 자신의 생활과 강론을 위한 교훈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호세마리아 성인의 저서가 부록으로 실려 있는데, 아직은 일부만이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부록에는 각 책의 짤막한 요약을 담았으며, 독자의 편의를 위해 판(版) 정보가 수록하였습니다. “복음 안에 들어가기”를 통해 복음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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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을 전하세 - 복음전도의 성경적 근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복음을 전하세 - 복음전도의 성경적 근거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복음전도의 성경적 모델 - 예수님의 개인 전도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복음전도의 성경적 모델 - 예수님의 개인 전도 방법
    • 홍성철
    • e퍼플
    • 2024-02-19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부끄러움이 말해 주는 것들 - 자존감을 높여 주는 부끄러움의 비밀 메시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끄러움이 말해 주는 것들 - 자존감을 높여 주는 부끄러움의 비밀 메시지
    • 패트리샤 S. 포터-에프론.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음, 김성준 옮김
    • 팬덤북스
    • 2017-12-07

    자신의 수치심에 대해 알면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얻는다!희망은 수치심을 이겨 내는 최고의 치료제수치심은 ‘희망의 메시지’이다수치심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크든 작든 누구나 수치심을 느낀다. 다만 수치심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점이 문제이다. 《부끄러움이 말해 주는 것들》의 두 저자는 수치심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을 특히 강조한다. 첫째는 사람들이 수치심과 맞서기 위해 필요한 희망과 낙천적인 마음의 효과이다. 둘째는 타인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방법, 자기 무시와 자기 방해, 중독에 빠지기 등과 같은 매우 일상적인 문제에 끼치는 수치심의 영향이다.그렇다면 저자들은 왜 희망을 강조하는가? 사실 수치심은 침울한 감정이고, 마음속 깊이 숨어 있다 갑자기 나타나는 감정이다. 어느 순간 완전히 절망적이고 세상에 죄다 드러난 느낌을 갖게 하고는 마음속 뒤편으로 조용히 물러가 틀어박힌다. 단순한 암시만으로도 수치심은 타인들로부터, 심지어 자기 자신으로부터 스스로 움츠러들게 한다. 수치심은 종종 매우 쉽고 예기치 않게 나약함, 무력감, 좌절감 들을 유발한다. 수치심이 모든 것을 아우르듯이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괴로워하며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든다. 희망은 수치심으로 인한 절망감을 이겨 내는 치료제이다. 그것이 바로 저자들이 희망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희망, 낙관, 용기, 유머 모두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때로는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수치심이 필요하다저자들은 좀 더 새롭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독자들이 수치심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비록 파괴적이고 강력한 감정이라 하더라도 수치심을 배우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독특한 기회를 얻는다. 수치심 박멸은 최종 목적이 아니다. 제한적인 수치심은 인간의 감정적인 영역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수치심은 일시적이며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는 한 피해를 주지 않는 소중한 감정이다. 자부심과 완전함을 느끼기 위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적해 주기도 한다.수치심을 느끼는 능력은 인간의 조건 중 일부에 해당한다. 수치심이 사회적으로 강한 무기로 사용되는 문화에서는 수치심이 더욱 가혹하게 변한다. 자신의 모든 수치심을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다면 정말로 비현실적이다. 수치심은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단지 자신의 일부로서 역할을 다한다. 수치심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저자들은 삶을 파괴하는 힘이 아니라,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하나의 신호로 수치심을 사용하라고 강조한다. 이해를 통해 길들여진 수치심은 소중한 조력자이다. 관점을 잃고 방황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 주는 소중한 친구도 된다. 심지어 수치심은 이해심 많고 도움을 주는 친구들과 공유할 하나의 경험도 된다. 비록 지금까지 수치심이 정말로 재미있었던 적이 없었을지라도 균형 감각과 공감하는 능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수치심의 3가지 유형저자들은 수치심을 사회적 수치심, 능력적 수치심, 존재적 수치심이라는 3가지 유형으로 설명한다. 수치심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수치심이 각각 다르게 느껴진다. 각기 다른 문제를 지적하며, 세 가지의 약간 다른 경로를 통해 희망으로 이끌어 준다. 각각을 이해하면 수치심이 만들어 내는 복잡한 생각을 무사히 통과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사회적 수치심은 사람들에게 사회에 순응하고 받아들여지기를 강요한다. 사회적 수치심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조심스레 맞춰진다. 경제 체제에서 사회 체제 전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능력적 수치심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능력적 수치심이 심하면 사기를 당하거나 실패한 느낌을 갖게 된다. 사실 능력적 수치심은 어느 정도 가치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일을 잘하도록 권유하고, 가장 자랑스러워할 업무를 완수하도록 격려하기도 한다.세 번째 유형의 수치심을 존재적 수치심이라고 부른다. ‘나는 쓸모없다. 내 인생은 의미가 없다.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핵심 메시지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가 제일 어렵다. 존재적 수치심은 개인의 존재할 권리를 공격한다. 대부분의 경우 삶의 희망을 앗아 가고, 그로 인해 자살 경향을 보일 수도 있다. 한편으로 존재적 수치심은 자신의 행동을 깊게 고찰하도록 도움을 준다. 적절하게 사용되면 사람들을 새로운 행동으로 이끌기도 한다. 자신의 존재를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삶에서 보다 잘할 만한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수치심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방법들수치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면으로 수치심과 맞서야 한다. 수치심을 치료하려면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며, 수치심을 똑바로 바라보기란 사실 고통스럽다. 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직면할 수 없다는 이유로 고통스러워하기도 한다.또한 전통적인 수치심 치료법은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치심 경험을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다. 책임이 있든 없든 인생에서 자신에 대한 나쁜 감정을 남겨 놓은 사건을 ‘고백’하는 것이다. 자신이 존중하는 사람이나 자신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수치심을 말하기는 훨씬 더 어렵다. 수치심 치료는 과거나 현재 일어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말한다는 의미이다. 고통과 수치심으로 가득한 경험을 쉽게 말하는 방법은 자신의 창의력을 활용하는 것이다. 창의적인 방법이란 쓰고, 그리고, 조각하고, 새기고, 콜라주로 만드는 등 거의 모든 창작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지면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게 된다. 직접 그린 그림은 과거 자신의 느낌을 말하는 것이지, 현재의 느낌을 말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방법은 한 발 물러서서 다른 관점을 통해 자신의 느낌을 바라볼 기회를 주기에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자신에게 거절당하는 느낌과 타인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 느낌을 제공하고, 자신에 의한 거절로부터도 보호해 준다. 이러한 안정감은 수치심 치료에 있어 첫 단계이다.수치심을 치료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저자들은 그림, 사진, 콜라주, 상상하기, 일지 쓰기, 점토 공예, 노래하기,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기 등을 예로 든다. 몇몇 방법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제시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꼭 저자들이 제시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창의적인 활동을 얼마든지 개발하여 활용하면 된다. 아울러 저자들은 수치심을 ‘희망’과 ‘회복’으로 바꾸기 위한 간단한 가이드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이 책이 알려 주는 방법들은 수치심의 파괴성에서 벗어나 희망, 자존감, 낙관, 사랑으로 독자들을 인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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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리더십 - 아름다운 부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부 리더십 - 아름다운 부부, 행복한 가정을 위한
    • 이성만.김인자 지음
    • 한솜미디어(띠앗)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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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서진 우울의 말들 - 그리고 기록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서진 우울의 말들 - 그리고 기록들
    • 에바 메이어르 지음, 김정은 옮김
    • 까치
    • 2023-12-27

    “내 몸속에는 부서진 콘크리트 조각들이 가득 차 있는 것 같았다” 10대 시절부터 우울증을 겪은 저자의 내밀한 고백이자귀퉁이의 세계에서 끌어올린 우울의 기록들 이 책은 저자의 우울증 완치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자신의 우울증에 대한 내밀한 고백의 기록이자 우울증에 대한 개인적인 탐구에 가깝다. 열네 살부터 시작된 우울증은 때로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없을 정도로 기운을 앗아갔고, 시간이 무한히 느리게 흘러가도록 했으며,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취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학 학부생 시절에 들었던 수업을 저자의 기억에서 모조리 삭제하기도 했다. 10대 후반에 겪은 거식증은 저자를 욕조에 몸을 누일 수조차 없는 상황까지 몰아갔고 치료소에 입소해 집단치료를 받고서야 그를 놓아주었다. 힘든 우울증이 그의 삶을 좀먹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우울증을 다룬 예술가들의 작품들, 사상가들의 저서들을 통해서 우울증을 이해하고자 했고, 노래를 만들고, 자화상을 그리고, 글을 쓰고, 반려견과 산책함으로써 우울증에서 멀어질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프로이트, 푸코, 울프와 같은 사색가들의 통찰과 자신의 경험을 하나로 엮어서 우울증이 어떤 상태인지를 예리하게, 때로는 가슴이 먹먹하게 전달해준다. 모든 것이 색을 잃고 무의미해진다그럼에도 대처할 방법을 찾아서저자에게 우울증은 사물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색이 빠져나가기 시작하여 모든 것이 회색이 되는 일이며, 겨울의 찬바람 앞에 뒤틀린 나무처럼 일상이 변형되는 것이다. 학생 시절부터 시작된 우울증으로 학교에 빠지는 날도 많았던 저자는 모든 것이 부조리하고 무의미하다는 깊은 회의감에 허덕였으며, 거식증으로 뼈가 튀어나와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몸도 피폐해졌다. 그럼에도 그는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글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을 통해서 우울증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고, 우울증에 대해서 표현한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작가들의 소설을 읽고, 감독들의 영화를 봄으로써 자신이 겪은 우울증을 좀더 깊이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우울증은 뇌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지와 정서 기능을 조절하는 전전두엽의 활동이 줄어들고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크기도 줄어든다. 우울증으로 인해서 실질적으로 뇌가 달라진다면, 우리의 영혼은 어떻게 변할까? 저자에게 우울증은 괴물이나 악마가 아니며 그렇다고 검은색도 아니다. 그에게 우울증은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이 서서히 벗겨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눈과 얼음에 짓눌리고 비바람에 맞아 휘어져서 곧고 당당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뒤틀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모든 것들이 공허해지고 자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우울증 역시 대개 지나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저자는 조언한다. 전문적인 치료와 약물들도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다만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은 재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시 우울해졌을 때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에게는 자신의 몸을 움직여 규칙적으로 달리는 것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그리고 반려동물이 주는 위안이 그런 역할을 했다. 저자는 또다시 우울증이 자신을 찾아오더라도 이 세계에 굳건하게 뿌리내리는 데에 도움을 준 이런 방법들이 우울증의 폭풍을 견딜 수 있게 해주리라고 말한다. 우울증에 대처하기 위해서 세상을 의연하게 바라보고, 우울을 견디는 데에 도움이 되는 취미나 자신을 보호해줄 안전망을 확보하고,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려고 노력하라. 그것들을 붙잡고 몸을 움직이는 한, 우울증이 극심한 순간이 오더라도 당신이 가라앉지 않고 다시 떠오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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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가 보낸 편지 - 돈보다 더 위대한 유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부자가 보낸 편지 - 돈보다 더 위대한 유산
    • 혼다 켄 지음, 권혜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19-10-16

    돈보다 더 위대한 유산!재벌이었던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것은 ‘돈’이 아닌 ‘9통의 편지’였다!“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너에게 알려줄 생각이다. 너의 직감을 믿고 차례대로 편지를 읽어나가렴.”유산 대신 남겨준 9통의 편지를 따라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 부자 할아버지의 보석 같은 인생 수업!‘삶의 의미’, ‘인간관계’, ‘돈을 대하는 태도’, ‘실패에 대처하는 법’ 등 인생의 숙제와도 같은 물음들에 답을 해주는 할아버지의 편지와 그 편지를 따라가는 청년의 이야기. 우연한 인연을 평생의 자산으로 생각하고, 늘 돈과의 거리를 맞추려 했던 할아버지의 조언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주는 책.‘우연과 직감’을 따라 ‘인생의 진실’을 발견하는 여행살아가면서 한 번쯤 떠오르는 질문들이 있다.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내 삶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평생 풀어나가야 할 인생의 숙제와도 같은 질문들에 누군가가 함께 고민을 해준다면? 인생의 깊은 연륜과 경험으로 따뜻한 조언을 해준다면 어떨까? 이 책은 바로 그런 상상에서 출발했다. 주인공 케이는 부자였던 할아버지에게 ‘돈보다 더 위대한 유산’을 받고, 인생의 비밀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평범한 대학생에게 남겨진 부자 할아버지의 유산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대학생 사토 케이는 어느 날 할아버지의 편지를 받게 된다. 재벌이었던 할아버지는 그에게 돈이 아닌 9통의 편지를 유산으로 남겨주었다.“나는 너희들에게 재산을 일절 남기지 않을 생각이다. 하지만 그 대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알려주마.”편지에 이끌린 케이는 할아버지의 당부대로 한 통 한 통 편지를 개봉하면서 ‘인생의 비밀 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결단’, ‘행동’, ‘돈’, ‘일’, ‘인간관계’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깨달아가는 케이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할아버지의 편지를 통해 우리에게 전해주는 ‘인생의 비밀’인생이란 우연의 연속으로 나만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 첫 번째 편지는 인생의 신비로운 힘인 ‘우연’으로부터 시작한다.“그 신비한 힘을 알면 너는 매일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거란다. 그 힘을 알면 네 인생에도 멋진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안심할 수 있게 될 거란다.”‘우연’은 ‘결단’으로 이어지고 ‘행동’으로 완성된다. 결단하는 순간 미래가 탄생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다가오지 않는다.“아무 결정도, 행동도 하지 않는 인생이 가장 위험한 인생이란다. 인생을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지만, 나아가는 방향은 한순간에 바꿀 수 있다.”할아버지가 편지 속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바로 ‘직감의 힘’이다. 직감은 마음이 하는 말이니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오면 이성보다는 직감을 따르라고 할아버지는 조언한다.“직감을 따르면 그 후에는 재밌는 ‘우연’이 차례대로 일어날 거야. 큰 파도를 탄 서퍼처럼 우연을 따라 여행하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가슴 설레는 경험이란다.”‘우연히 만난 인연’들을 평생 가장 소중한 재산으로 생각했던 할아버지는 케이에게도 ‘우연의 마법’을 따라갈 것을 당부한다. 케이는 중요한 순간마다 할아버지의 편지를 떠올리며 자신의 직감을 믿고, 우연을 쫓아 여행을 계속한다. 우연과 직감을 따라가면 우리 인생은 놀라움으로 가득 차고, 후회 없는 매일을 선사받게 된다.젊은 시절 할아버지의 흔적을 쫓는 케이는 홋카이도, 교토, 태국 그리고 행복의 나라 부탄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자신만의 운명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소중한 조언을 해줄 스승들을 만나며 조금씩 더 성장해간다.〈우연〉, 〈결단〉, 〈직감〉, 〈행동〉, 〈돈〉, 〈일〉, 〈실패〉, 〈인간관계〉, 〈운명〉으로 이어지며 삶과 행복의 비밀을 전해주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케이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다.“우리에게는 인생을 바꿀 선택지가 매일 주어진단다. 그러니까 네 의사로 ‘운명’을 선택하길 바란다. ‘숙명’의 힘에서 벗어나 네 인생을 개척해보렴. 매일을 즐겁게 살고, 네 꿈을 좇으렴. 인생은 즐기기 위해 있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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