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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커버이미지)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예수님을 알아야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가 만난 예수님 - 공병호 지음<공병호의 성경 공부>,<공병호가 만난 하나님>을 통해 뒤늦게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난 하나님에 대해 고백했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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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울 서핑 - 고요한 균형을 타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소울 서핑 - 고요한 균형을 타다
    • 샘 블리클리 지음, 이초희 옮김
    • 한문화
    • 2024-02-19

    거대한 파도의 움직임을 따르며 몸과 마음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소울 서핑’거친 파도 위에서 찾은 균형과 사색마음챙김 서퍼이자 세계 롱보드 챔피언, 서핑 해설가로 맹활약 중인 샘 블리클리는 파도타기가 가져오는 명상의 경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를 일반적인 마음챙김과 구별해 ‘푸른 마음챙김’이라 부른다. 《소울 서핑》은 푸른 마음챙김에 다가서기 위해 서퍼가 갖춰야 할 태도를 짚어주고, 나아가 이것이 바다를 대하는 서퍼의 마음과 서핑 기술을 어떻게 나아지게 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 샘은 보드 경기를 재치 있게 설명하는 해설가로 유명한데, 사석에서 서핑과 삶을 이야기할 때는 마음챙김이 몸에 밴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이 책은 그의 평소 생각과 마음가짐, 서핑이 주는 긍정적인 변화, 바다의 속성 등을 명상적인 글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그의 말대로라면 파도는 늘 긴박하게 다가오지만, 파도의 흐름에 주의하고 나를 내어줬을 때 오는 부드러움이 있다. 이런 역설적인 상황에서 서퍼는 파도의 강한 힘으로 오히려 꼿꼿이 설 수 있고, 끝없이 변화하는 물의 이면에서 평온함과 고요함을 발견한다. 저자가 담고자 했던 또 하나의 중요한 마음가짐은 서퍼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바다 아래 헤엄치고 있는 생명체와 자연환경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 및 풍경, 서퍼와 하나 되어 한 마리 바다 생물처럼 움직이게 될 서프보드까지… 서퍼를 둘러싼 모든 요소는 붙잡고 길들여야 할 대상이 아니다. 우리를 초대한 신비로운 바다 세계에 존경을 표하고 그 생동감을 함께 누리는 게 진정한 서핑의 정신이다. 그렇게 바다와 파도의 움직임을 따르며 서핑할 때 서퍼는 고요한 균형점인 선禪의 자리에 들어설 수 있다. 푸른 마음챙김이 대체 뭐기에서프보드로 파도의 단면을 가르며 나아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순수함으로 가득하다.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그 기쁨에 금방이라도 물이 들 것만 같다. 그런데 이들의 파도타기는 속도감과 전율을 즐기는 단순한 스포츠와 조금 다르다. 서퍼의 마음 안에는 스릴이나 긴장을 뛰어넘은 평정심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진정한 서핑의 정신, 푸른 마음챙김 덕분이다. 이 책은 앉아서 눈을 감고 마음을 모으는 일반적인 마음챙김과 거친 바다를 뚫고 만나는 ‘푸른 마음챙김’의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바다와 파도의 독특한 물성이 가져오는 푸른 마음챙김만의 과정과 결과를 생생한 경험으로 풀어낸다. 가령 명상에 가까운 마음챙김은 일과 중 잠시 시간을 내 내면에 집중하는 과정이기에, 하루의 습관 정도로 치부되지만, 푸른 마음챙김은 특별한 의식을 행하지 않아도 서퍼와 서프보드, 바닷물이 엮이는 사건 자체로 마음챙김을 불러온다. 푸른 마음챙김의 중심에는 바다가 있다. 서퍼나 서프보드는 바다가 문을 열어줘야 파도의 양날을 경험할 수 있다. 무섭게 휘몰아치는 파도의 내면이 얼마나 고요하고 부드러운지 알게 되면, 서퍼는 점점 자신감을 얻는다. 그리고 무의식중에 파도의 균형점을 발견해 거대하고 장엄한 푸른 세계를 둘러볼 자격을 얻는다. 서핑에 관한 기본 지식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 아무리 서핑에 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보면 기본적인 서핑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장면을 상상하며 하나하나 흡수해가는 전문 지식은 낯설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파도 위에서 움직이는 다양한 자세와 기술의 명칭, 서프보드의 디자인과 구성 요소, 파도의 움직임과 형태를 이해할 수 있는 용어 등을 접하면 서핑에 대한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오른다. 어느새 머릿속의 ‘나’는 푸른 바다를 그리며 파도를 향해 패들링(보드에 엎드려 양손으로 물을 가르며 전진하는 기술)하고 만다. 다양한 서핑 기술과 실력을 좇는 것보다 더 중요한 태도에 대한 가르침도 빼놓지 않았다. ‘다가오는 파도 중 어느 너울을 잡아야 몰입의 경지에 닿을 수 있을까?’, ‘다음 파도에서는 어떤 자세나 기술을 취해야 할까?’와 같은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끊임없는 훈련도, 피나는 노력도 아니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다를 제대로 알아차리려는 태도다. 푸른 마음챙김은 ‘내 마음’이 아니라 ‘바다’에 있는 것이다. 서퍼가 바다라는 존재에 자신을 내맡기고, 자세를 결정짓도록 허락했을 때 서퍼는 바다 형태와 소리, 다가오는 파도의 움직임 등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서핑에 녹아들되 압도당하지 않기롱보드 세계 챔피언이자 서핑 해설가인 저자는 다섯 살에 서핑 인생을 시작했다. 그래서 파도타기를 놀이처럼 접근하며 서핑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었다. 그는 파도를 타는 많은 이들에게 물 앞에서 겸손할 것을 강조한다. 서핑의 한 가지 기술을 익혔다고 다음 단계로 급히 넘어가기보다 기본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와이프아웃(서프보드에서 고꾸라져 물속에서 휘둘리는 것)을 충분히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서핑에 녹아들되 압도당하지 않으면 서퍼는 겸손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다. 그렇게 불안함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챙길 수 있다. 이 책은 파도를 타는 다양한 기술이 바다의 어떤 속성과 맞닿아 있는지도 명상적으로 설명했다. 가령 롱보드의 노즈 위에 발을 올리고 타는 노즈 라이딩 기술은 서퍼의 무게와 서프보드의 기울기가 최적의 균형점을 찾았을 때 중력을 거스른 듯 파도를 탈 수 있다고 말한다. 파도 안에 생긴 터널 같은 공간을 통과하는 튜브 라이딩 기술은 인간의 창조성을 극대화하는 삼스카라의 순간으로 서퍼를 안내한다. 바닷물에 휩싸였다가 벗어나는 순간에 자연이 인간을 씻어주는 치유의 힘을 강력히 경험하는 것이다. 이처럼 서핑은 물의 흐름을 이해하고 물의 속성을 기리는 의식이다. 서퍼와 바다가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며 에너지를 주고받을 때 깊은 깨달음이 온다. 막 서핑을 시작해 파도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서퍼들에게는 이 마음가짐이 서핑을 향한 열정을 북돋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파도 위에서 고요한 균형점을 발견하고, 제대로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었을 때 서핑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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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패션 디자이너,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 -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 박민지 지음
    • 크루
    • 2024-02-19

    <비기너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 패션 디자이너세상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싶은 당신에게 선물합니다.크루 <비기너 시리즈>는 꿈꾸는 이들을 위해 그 분야의 전문가이자 선배가 직접 여러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직업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것이다. 그 시리즈 첫 번째 편으로 ‘패션 디자이너’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번 편을 통해 간접적으로 패션 업계 현장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껴보며 직업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패션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나요?- 패션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채용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요?- 정식 패션 디자이너가 되면 먼저 무엇을 하나요?- 패션 디자이너의 직급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디자인을 잘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패션 디자이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패션 디자이너의 전망은 어떤가요?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위와 같은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직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얻지 못했거나, 패션 디자이너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이제 막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기 시작한 이들은 물론 평소 직업에 관심 있거나 신입 패션 디자이너로서 일을 시작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내용만 추려 쉽게 설명했기 때문이다.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해 있는 그대로 성심성의껏 답한 이 책은 세상에 멋진 디자인을 펼쳐 보일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분명 큰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패션 디자이너가 말하는 실제 패션 디자이너예비 패션 디자이너가 묻고, 18년 선배가 답하다!이 책은 꿈꾸는 예비 패션 디자이너가 묻고, 18년 경력의 선배가 그 물음에 답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패션계 베테랑 중 베테랑으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녹여냈다.책의 구성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디자이너의 세계, 자격, 일터를 설명한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어떤 일을 하고, 일과는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많은 옷을 디자인하는지 등 직업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또 패션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적합한 성격은 무엇인지 알아보며 직업에 적합한지 알 수 있다.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디자이너가 일하는 공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한다.2장에서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패션 디자인학과에 꼭 진학해야 하는지 혹은 채용 절차와 채용에서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지 등의 답변을 통해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디자인하는 데 있어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3장에서는 패션 디자이너의 실제 일상을 엿볼 수 있다. 패션 디자이너라면 매일 꾸미고 출근해야 하는지, 패션계는 정말 박봉인지 등 직업을 향한 소문에 직접 진실인지 거짓인지 설명한다. 또 디자인할 때 패션 영감은 어디서 얻고,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어떻게 해결하는지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고민과 그 대처 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마지막 4장에서는 패션 디자이너의 현실, 매력,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패션 디자이너의 업무 강도는 어느 정도이고, 패션 디자이너가 겪는 스트레스와 직업병 등 실제 모습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패션 디자이너의 매력과 좋은 점, 그리고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미래에 AI가 디자인하는 시대가 올 거라는 예측에 현직 패션 디자이너의 솔직한 생각도 들어볼 수 있다.이 외에도 파트마다 국내외 패션 브랜드 종류, 작업지시서 작성 방법 및 예시, 시대별 패션 트렌드, 패션용어 등의 알아두면 쏠쏠한 패션 꿀팁까지 수록되어 있어 실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고, 궁금한 질문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찾아 읽어도 좋다. 현직 선배의 따뜻한 조언이 찬란한 미래를 펼칠 디자이너로서 우뚝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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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영적 중심 잡기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영적 중심 잡기
    • 홍민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방향을 바꾸면 제대로 살 수 있다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위한 중심 잡기 솔루션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 안에 영적 질서가 세워지길 원하는 분 •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데 혼란을 느끼는 분 •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해보고 싶은 분 • 상황에 끌려다니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분• 영적 중심을 잡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싶은 분혼란한 시대, 삶의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한 영적 솔루션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 맞춰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 시대적 분위기 탓에 바쁘지 않으면 마치 실패한 사람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지금, 저자는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사실은 바쁜 게 아니라 혼란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삶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보며 삶의 중심을 하나님 중심으로 바로 잡기 위한 10가지 영역에서의 구체적인 훈련 지침과 조언을 담고 있다. 바쁘고 혼란스러운 이때,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내 안에 영적 질서를 바로 세워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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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에 답하다 - 흔들리는 청년들의 7가지 질문 (커버이미지)
    [종교/역학]물음에 답하다 - 흔들리는 청년들의 7가지 질문
    • 조재욱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자아, 꿈, 자유, 사랑,인간관계, 정의, 죽음’에 대한청년들의 물음에복음으로 답하다!인스타그램 〈물음에 답하다〉 조재욱 목사의 신간김기석·고상섭·손성찬·이정규·배윤슬·전대진 추천!인스타그램 계정 〈물음에 답하다〉에서 청년들의 신앙과 삶의 물음에 답하며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조재욱 목사의 신간이다. 고단한 현실을 사는 청년들이 한 번쯤은 던졌을 질문들, 하지만 그 답을 찾아볼 여유조차 없었던 7가지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해 주는 책이다. 특별히 목사이기 전에 자신도 청년으로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면서 고민하고 질문했던 내용들을 이 책에 녹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소리로 전한다. ‘자아, 꿈, 자유, 사랑, 인간관계, 정의, 죽음’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는 키워드다. 청년들이 주로 팔로우하고 이용하는 SNS 계정들도 이런 주제의 글을 올릴 때 많은 관심을 받는다. 하지만 청년들이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연하다. 그래서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대답을 기독교 세계관과는 거리가 먼, SNS에서 떠도는 세상의 말이나 글 속에서 찾곤 한다. 저자는 이런 시대 속에서 오랜 시간 청년들에게 하나님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또한 청년들이 던지는 질문들에 기독교가 어떤 대답을 주는지를 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에 그 고민의 흔적과 노력의 과정이 담겼다. 저자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일방적으로 주기보다는 청년들이 던지는 현실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복음으로 서서히 나아간다. 특별히 이 책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성경의 내용으로 균형을 유지한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많은 기독교 서적은 어려워서 이해할 수 없거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정도에 머문다. 이 책은 이런 특징을 고려해 기독교 서적을 많이 접하지 않은 청년들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알 수 있는 대중문화로부터 출발해, 너무 가볍지 않은 성경의 내용들을 풀어낸다. 청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복음으로 답을 주려는 이 책은, 삶을 질문하는 청년들에게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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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이었습니다만 - 가끔 달달하고 자주 씁쓸했던 8년 8개월의 순간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공무원이었습니다만 - 가끔 달달하고 자주 씁쓸했던 8년 8개월의 순간들
    • 진고로호 지음
    • 미래의창
    • 2024-02-19

    “그 공무원에게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말도 많고 탈도 많고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이상하고 특별한 주민센터에서 보낸 다이내믹한 나날들우리가 종종 말하는 ‘공무원’에는 사실 굉장히 다양한 직종과 직군, 직렬, 그리고 직급이 존재한다. 대통령은 선거로 취임하는 정무직 공무원이고, 검사는 담당 직무의 특수성을 인정하기 위해 별도로 분류한 특정직 공무원이다. 등대지기도 수많은 일반직 공무원 중의 하나인 등대관리직 공무원이다. 저자가 퇴직하던 해 대한민국의 전체 공무원 수는 1,060,632명. 백육만 명이 넘는 공무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저자의 일터는 구청과 동주민센터였다. 지방행정직 공무원으로서 평범한 주민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일했다.주민센터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출생신고를 하려는 새내기 부모부터 주민등록증을 만들려는 고등학생, 첫 부임지인 동네에 전입신고를 하러 온 젊은 신부님, 집에 가는 길을 깜박 잊어버린 할머니, 심지어 길에서 다친 새끼 참새를 발견하고 살려달라며 들고 뛰어온 어린이까지. 저자는 매일같이 그들과 눈을 맞추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민원인을 상대하는 것이 주민센터 업무의 전부는 아니다. 선거철이 돌아오면 선거공보물 배송 준비부터 후보자 소개 벽보 부착, 투표소 안내, 봉인된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기는 것까지 도맡는다. 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열리면 지원 근무를 나가고, 눈이 오면 삽을 들고 거리로 나선다. 업무의 범위가 워낙 넓다 보니 같은 지방직 공무원, 같은 주민센터 공무원이라고 해도 서로의 일을 100% 이해하고 대변할 수 없다. 대신 저자만이 경험한 이상하고도 특별한 이야기, 백육만 분의 일의 이야기를 솔직한 글로 풀어냈고 각 에피소드마다 재기발랄한 4컷 만화를 더했다.“그만두면 큰일 날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꺼내보는,이제는 조금 그리워해도 괜찮을 것 같은 이야기9급으로 시작해 7급을 단 직후 저자는 공무원을 그만두었다. 그동안 쌓아 올린 호봉도, 1년 정도만 더 버티면 받을 수 있었던 공무원 연금도 내려놓은 채 말이다. ‘철밥통’이라고 불릴 만큼 안정적이고 수십 대의 경쟁률을 뚫어야 가질 수 있는 그 자리를 스스로 박차고 나오기 위해 저자는 무수한 밤들을 잠 못 이루며 보내야 했다. 왜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내게만 이토록 버거운지, 내 삶에 있어 직업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처음부터 하나씩 되짚어가며 치열하게 고민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8년 8개월의 공무원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힘들게 얻은 자리에서 버티기 위해 끝까지 애를 쓴, 그 과정에서 다른 꿈이 생긴, 그래서 그곳을 그만둔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이제야 비로소 꺼내보려 한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성한 공무원 사회에서 마주한 현실, 씩씩한 척 일했지만 전혀 괜찮지 않았던 날들, 참다못해 엉엉 울어버린 순간에 대해 썼다. 잘해내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던 마음과 조금은 그리워진 어느 날의 추억에 대해서도 담았다. 저자에게 공직은 평생직장이라기보다는 학교에 가까웠다. 그곳에서 배운 것들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데 크나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달콤쌉싸름한 저자의 공무원 생활기는 오늘도 현재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과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이들 모두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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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명 04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비명 04
    • 남보문
    • 다옴북스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비명 05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비명 05
    • 남보문
    • 다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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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명 01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비명 01
    • 남보문
    • 다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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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명 02 (커버이미지)
    [장르문학]비명 02
    • 남보문
    • 다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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