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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생코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전생코드
    • 태라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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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망이여, 기다려라 곧 너와 이별하리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절망이여, 기다려라 곧 너와 이별하리니
    • 김인자 지음
    • 다생소활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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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 3천만이 울고 웃은 경리안의 행복사용지침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 - 3천만이 울고 웃은 경리안의 행복사용지침서
    • 경리안 지음
    • 상상출판
    • 2015-11-30

    3천만이 열광한 긍정의 아이콘 경리안!외국인 남편과의 솔직담백한 사랑 이야기와 크고 작은 꿈을 향한 도전기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그녀가 전하는 ‘긍정’의 힘!‘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하는 그녀의 행복사용법을 만나보자.3천만이 울고 웃은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전)싸이월드와 (현)네이버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약 3천만을 자랑하는 파워블로거 경리안. 외국인 남자친구(현재의 남편)와의 연애 이야기와 평범한 일상, 소소한 생각을 담은 글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울며 공감했다.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는 그런 그녀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외국인 남편과의 솔직담백한 사랑 이야기, 문화 차이에서 오는 재미난 에피소드, 크고 작은 꿈을 향한 도전기는 물론 미드로 영어 공부하는 법, 외국인 연인을 위한 한국어 공부법, 미국에서의 혼인신고, 전통혼례 과정, 반려동물 입양법,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 등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은 그녀만의 꿀팁까지. 소소한 웃음과 긍정의 메시지가 담긴, 3천만이 울고 웃은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다른 누구도 아닌 그냥 너라서한국과 미국, 비행기로 꼬박 17시간을 가야만 다다를 수 있는 곳. 그렇게 머나먼 곳에 살고 있는 한 여자와 남자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만났다. 문화도, 머리 색도, 눈동자 색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연애하고 사랑하며 결혼까지 골인해 어느덧 결혼 7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 하지만 그 과정이 마냥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어쩔 수 없는 장거리 연애와 거기서 오는 그리움과 애절함, 크고 작은 문화 차이, 영주권을 얻기 위한 지독한 싸움, 사람들의 시선…. 하지만 ‘사랑’ 앞에서 그들의 ‘다름’은 어떤 장애물도 되지 않았다.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끊임없이 대화하고 배려하고 노력하며 서로를 점점 이해해가는 두 사람. 그 과정에서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우며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여자를 통해 ‘우리’라는 따뜻함을 배운 남자, 남자를 통해 팍팍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배운 여자. 서로를 통해 중요한 가치를 배운 두 사람은 말한다. “일부러 외국인을 사랑한 것이 아닌, 내가 사랑한 사람이 외국인이었을 뿐”(p.69)이라고.임파서블(Impossible)? 아임 파서블(I’m possible)!“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내가 그토록 갈망하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꿈과 목표가 될 수 있다. 단지 그것을 마음속에만 그리지 말고, 그것을 위해 포기 않고 열심히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내가 정한 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마음속 용기의 크기가 가장 중요한 것일 테니까.”(p.262)그래서 그녀는 끊임없이 도전한다. 작게는 운전, 뜨개질, 육묘, 마라톤부터 크게는 피트니스 선수까지. 누구는 ‘저게 무슨 도전이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난 아마 못할 거야’ 하며 시작도 전에 선을 그어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녀의 소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도전과 ‘꿈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며 어느새 마음속에 도전 욕구가 끓어오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운동이라곤 제대로 해본 적도 없는 키 167cm에 몸무게 47kg 말라깽이였던 그녀가 근육질의 건강미를 뽐내며 피트니스 무대에 당당히 선 것은 결코 기적이 아니다.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의 힘을 아는 것, 그것이 바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힘이다. 그녀는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자신을 가꾸어나가는 그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실현해가길 바란다.한 번뿐인 인생, 온 열정을 다해 즐겁고 신나고 따뜻하게!2009년 싸이월드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2010년부터 2016년 현재 네이버 블로그까지. 그녀가 6년 넘게 블로그에 삶을 기록하면서 늘 새기고 있는 마음가짐이 있다. ‘한 번뿐인 인생! 순간순간 주어진 일에 온 열정을 다해 즐겁게, 신나게, 따뜻하게 살자’는 것.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긍정의 아이콘’이라 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업 실패, 결혼을 하고도 어쩔 수 없이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간, 2년 넘게 이어졌던 미국 이민국과의 영주권 싸움 등 크고 작은 시련 앞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일으켜 세운 데에는 그녀의 끝없는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이 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만족하며 사는 것. 그 속에서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어제보다 좀 더 나은 오늘을 만드는 법?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내가 되는 법? 그 해답은 바로 여기에 있다.그녀의 블로그 식구들은 말한다.“밝고 긍정적인 그녀의 글을 보고 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주부, 누군가의 아내라는 자리에 있지만 끊임없이 자기를 관리하고 책까지 출간하시다니. 진짜 멋지세요:D 경리안님이 내신 책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행복을, 누군가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해주는 모습을 얼른 보고 싶네요:D 저도 마찬가지고요.- HaN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경리안. 이 책을 읽게 되면 당신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듯:-)- Miss Jin다른 커플이었다면, 다른 부부였다면 어쩌면 이겨내지 못했을 일들을 너무도 지혜롭게 잘 이겨낸 경리안이기에 나올 책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최쭈시책 발간 미리 축하드립니다. 경리님 덕에 유기동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수익금의 사용도도 굉장히 좋은 것 같아 더욱 좋네요. 응원합니다!- aejin906오랜 눈팅족이지만 누구보다 책을 기다리고 있는 독자입니다! 저를, 엄블 식구들을 울리고 웃겼던 그 이야기들을 어떻게 녹여내셨는지 궁금해요♡ 솔직하고 유쾌하고 따뜻한 경리님 책, 기대하겠습니다♡- 상큼시엘경리안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감으로써 인생의 나침반을 어디에 두는 것이 우릴 더 행복하게 하는지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 될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티몬경리언니의 포스트는 읽으면 긍정 바이러스가 마음속에 퍼져요. 포스트 하나하나에 엄마미소 짓게 되는데 그 모든 걸 한데 묶어 놓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얼마나 가슴 따듯해질지 너무 기대돼요!- belle_ar* 이 책의 인세 50%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을 통해 개발도상국가 재난대응사업에, 50%는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를 통해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기금에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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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 -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 -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 안셀름 그륀 지음, 안미라 외 옮김
    • 챕터하우스
    • 2015-11-30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독일의 성자 안셀름 그륀 신부가 전하는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당신이 다르게 사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조금 다르게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태도가 인생을 만든다!삶은 제도나 규정보다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삶이 더 나아지기를 희망한다.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을 끊임없이 듣고 읽는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삶의 기준이다. 여기서 소개한 삶의 다양한 태도들을 기준이라고 표현해도 좋다. 삶의 태도는 나의 내면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삶, 변화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삶을 만드는 틀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더 나은 인생을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책이다. 더 나은 인생,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우리에게 열려 있는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해보아야 한다. 안셀름 그륀은 이러한 숙고의 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원하는 길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는 특정한 삶의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과거로부터 오늘에까지 계승된 서양의 철학, 성경의 원리, 기독교적 전통 그리고 이미 수백 년 전 많은 성인들과 사상가들이 소개한 삶의 태도들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로부터 계승된 삶의 태도들은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 의해 검증된 것들이기 때문에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태도들 속에서 현재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태도들, 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헤매는 우리에게 기준과 방향을 제시해줄 만한 삶의 태도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조금 다르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인생 대반전을 꿈꾸며 무리한 시도들을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실망감과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져드는 사람들, 수십 년째 변신할 거라 떠들어대지만 여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변신은 상당히 공격적인 일로 기존의 나와 싸워 이겨야 달성되기 때문이다. 삶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그들의 지배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이 우리가 다르게 사는 방법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금 다르게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한다. 저자가 소개한, 삶을 변화시키는 태도들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도덕적 지침이 아니다. 성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절대적인 방법도 아니다. 삶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주기 위한 것이다. 우리 안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가능성이 숨어 있다. 용기를 내기만 하면 된다. 이 책에 소개된 태도들 중 당신이 자유롭게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태도, 당신에게 평화와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태도가 당신에게 맞는 삶의 태도이다. 실천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태도가 있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맞지 않는 태도이거나 그 태도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잘못 실천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가치관과 철학을 발전시켜 왔다. 과거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마음속에 담고 싶은, 더 나은 인생을 위한 삶의 태도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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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 박민우 글.사진
    • 플럼북스
    • 2015-11-30

    ‘3편으로 끝나다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여행서 중 최고’, ‘웃다가 완전 뒤집어졌다’,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 감동적이다’…. 입소문만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행서의 지존이 된 박민우. 남녀는 물론,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사로잡은 여행서의 바이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2007)>가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0주년이 된다. 이후 리장에 머물고 있는 여행자를 인터뷰한 <행복한 멈춤, STAY(2010)>, 중앙아시아를 거쳐, 요르단에서 끝을 맺은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2011)>를 출간하며 독보적인 재미와 감동을 뽐내왔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가 출간된 지 10년 만에 4번째 여행 에세이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2016)>를 출간한다. 이 책은 생명력으로 들끓고 있는 인도와 쓸쓸한 상처로 멍들어가는 지상 낙원, 훈자로 독자를 초대하고 있다.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날 것 그대로 토해내는 박민우 작가의 고집은 독자들에게 빤하지 않은 위로를 선물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이번에는 인도, 그리고 파키스탄이다. 소똥과 태울 듯 맹렬한 더위와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인도와 어디에 있는지조차 갸우뚱하게 만드는 파키스탄은 호불호가 분명한 여행지일 것이다. 가는 곳마다 릭샤왈라가 들러붙고, “사기꾼 없는 나라가 어디 있어? 사기당하는 사람이 바보지!”라며 피해자를 몰아세우는 인도, 승객보다 더 많은 짐을 지붕 위에 싣고 7천 미터 벼랑길을 달리는 훈자행 버스. 기도 안 차는 고생담이 본문에 가득하다. 그러나 그 고생담은 “여행의 순간을 묘사하는 그의 표현은 지나칠 정도로 디테일하고 생생해 이내 그 여행지로 빨려드는 듯한, 체험에 가까운 일이 벌어진다”는 태원준 작가의 서평처럼 독자를 꼼짝달싹할 수 없게 옭아맨다. 수백 장의 이력서를 써내도 계약직과 알바로 내몰리고, 취업자들은 구조조정에 벌벌 떨고, 은퇴 자금으로 한 집 건너 한 집이 닭을 튀겨내는 지금의 한국에서 여행이란 팔자 좋은 소리일 수 있다. 하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은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에게 위로와 생각거리를 듬뿍 안겨준다. 거리에는 소똥이 질척거리고, 식당 바닥에선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고, 엉덩이를 까고 길바닥에서 똥을 누는 세상에서 가식 없는 진짜 삶과 맞닥뜨리게 된다. 사기꾼이 두더지 굴의 두더지만큼이나 흔한 인도지만, 무릎도 여물지 않은 아이들이 더 어린 동생을 꼭 좀 찍어달라며 길거리 사진사에게 애원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리조트가 들어서야 할 천국 풍경의 훈자에선 3천 원(1박)에 옆 숙소의 여행자를 뺏어가려는 할아버지가 쓸쓸히 늙어가고 있다. 가난하고, 예민하며, 나약한 한 남자의 유쾌하지만 뭉클한 여행기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이상의 여운을 남길 것이다. 행복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더 가난한 자, 더 불행한 자, 더 못난 자를 보며 위로받는다면 그 행복감은 위태로울 것이다. 박민우는 더 가난해서, 더 불행해서, 더 못나서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척한다.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못남과 불행을 까놓고 이죽거리는 영악함이 숨어 있다. 그가 지옥으로 묘사하는 순간은 우리가 모든 걸 걸었던 절망의 ‘그때’이며, 추하게 아등바등했던 잊고 싶은 ‘그때’이기도 하다.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는 그래서 교활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사람은 태어난 이상 모두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금 많이 힘들고 아프다면 ‘아프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견디지 말라’는 박민우 작가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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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네 번째 - 고운 길을 닦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네 번째 - 고운 길을 닦는 사람들의 감동 에세이
    •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5-11-30

    에세이의 名家 도서출판 나무생각총 누적 판매부수 13만부<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당신을 향한 인사이고, 고백이며, 위로입니다.유엔이 발표한 ‘2013년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56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전체 41위를 기록했습니다. OECD에 가입한 34개 나라 중에서는 최하위권에 속합니다. 세부 지표별로는 공동체 구성원들과의 접촉 빈도 등이 반영된 사회네트워크 안정성 부문이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끈끈한 정이 묻어나던 한국 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서로 소원해지게 된 것일까요? 행복지수 1위국가는 덴마크입니다. 덴마크의 날씨는 365일 흐리지만 그럴수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중시하고 그 관계 속에서 햇빛을 찾고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덴마크를 2년 연속 행복지수 1위 국가로 만든 이유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멀어질수록 사회가 불안하고 개개인이 느끼는 행복의 크기도 줄어드는 것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사람과 사람 사이가 가까워진다면 이웃에서 이웃으로, 이 사회에서 저 사회로 행복을 두루 나누고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시리즈의 현재까지 총 누적 판매부수는 13만 부에 이릅니다. 1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왜 이 책을 손에 들었을까요? 이는 우리 사회의 불안과 혼란 속에서 사람들이 왜 감동을 찾아 눈과 마음을 헤매는지, 삶에서 진정한 가치와 행복이 무엇을 통해 오는지 묻고 있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그 의문과 해답을 바로 ‘사람’에서 찾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댈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다행한 일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아니 사람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이러한 좋은 사람을 만나는 여정이라 생각하면, 잠시 아픈 일도, 잠시 힘든 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람 좋아하는 작가 송정림이 줄곧 작은 인연 하나를 찾아다니고, 그 안에서 따뜻한 삶의 미덕과 행복을 발견하려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당신을 향한 인사이고, 고백이며, 위로입니다. 이 짧은 인사로 당신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를 보냅니다.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를 위해 이 마음을 잘 전해주길 바랍니다.소박한 마음 하나, 정다운 손길 하나로훈훈한 바람이 일어납니다.《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는 독자에게 전하는 ‘굿 뉴스’입니다. 어둡고 절망적인 곳에서 한 송이 채송화처럼 피어나는 이야기, 이런 희망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은 살아볼 만한 곳으로 변합니다. ‘굿 뉴스’가 돌고 돌아 사람들 마음을 정화시키고, 이는 사회의 순기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소박한 사람의 마음 하나, 정다운 사람의 손길 하나, 그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취재하여 독자들께 전합니다. 내어줌으로 충만하고, 기댐으로 편안한 사람, 오늘에 즐겁게 몰입하는 사람, 모두가 ‘참 좋은 당신’입니다. 선한 마음은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노인의 지혜, 어린아이의 순수함, 일꾼의 땀방울, 자연의 순환과 질서, 이 모든 곳에서 작가는 ‘참 좋은 당신’을 발견해 고운 말로 풀어냅니다. 참 좋은 사람들이 작가의 눈에만 보이는 것일까요? 바쁜 시선을 잠시 멈추고 들여다보면 오늘 내 가정과 일터에서, 스쳐지나가는 길 위의 인연들 속에서 반짝 빛을 내는 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박한 마음 하나, 정다운 손길 하나가 나에게서 이웃으로, 이웃에게서 또 다른 이웃으로 전해지면서 ‘물질 만능’의 사회 가치가 사람에게로 옮겨갈 것입니다. 오랜 시간 라디오 방송작가로 글을 써온 작가는 실생활에서 건져 올린 잔잔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체로 담아내어, 가슴속에 진한 여운과 뭉근한 울림을 줍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사람들 속에서 사랑하고, 사랑받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임을, 진정한 회복임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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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찻물을 데우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찻물을 데우며
    • 구일우 지음
    • 좋은땅
    • 2015-11-30

    나고 자란 고향 땅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직한 저자의 유년기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다. 세월 속 흐릿한 기억들과 가슴에 묻어둔 삶의 속살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서툴고 볼품없는 글을 본인 인생의 한 단면으로 독자들이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내다보며 차 한잔 나누는 여유저자는 자신을 행운아라 칭한다. 고향 울산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며 고향이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옆에서 직접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개망내이’로 불렸는데, 어엿하게 족보에 이름을 올리니 이만한 영광도 없다고 한다.《찻물을 데우며》는 이러한 저자의 추억을 담은 책이다. 찻물을 데우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일상 중 그런 시간을 내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사람들과 차 한 잔 나누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틈 없이 하루하루 바삐 살다보면 어느덧 수십 년이 흘러있다.저자는 은퇴 후 비로소 지난 삶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어려운 시절들을 보냈지만 지금처럼 웃을 수 있는 것은 힘들 때마다 함께 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덕분이었다. 그 추억들은 잘 우러난 찻물처럼 향긋함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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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습니다 찾지 않습니다 : 여기는 안동유기견보호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찾습니다 찾지 않습니다 : 여기는 안동유기견보호소
    • 이용민(LEE YONG MIN) 지음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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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야 할 사람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찾아야 할 사람들
    • 주은총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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