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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해외여행 준비 TIP 모음
    • 이상호 지음
    • 좋은땅
    • 2024-02-19

    평소에 간절히 꿈꾸던 해외여행이 있는가? 해외여행을 가서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소원이 있는가?해외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여가 생활을 즐기는 인사이더를 보고 부러워한 적이 있는가? 외국인 이성과 교제하는 사람을 보고 부러워한 적이 있는가?“내가 해외여행 가면 그저 그렇던데…. 어떻게 해외여행을 준비했길래 저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만족스러워하는 걸까?”이 책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해외여행 필수 정보’에서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놓치면 후회하는 꿀팁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챕터를 통해 해외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 귀찮음,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챕터 2 더욱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에 필요한 심화 정보’에서 이 책의 백미가 시작된다. 첫째,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영어 회화를 못하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여행자용 영어를 담았다. 해외여행을 가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와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 어떤 점이 좋은지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어 울렁증으로 걱정을 하는 독자라면 여행자용 영어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도 영어 회화를 거의 못했지만 현재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를 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늘었다. 둘째, 해외여행 버킷 리스트. 해외여행을 통해서 이룰 수 있는 버킷 리스트를 담았다.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버킷 리스트가 무엇인지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해외여행 매니아들 사이에서 검증된 해외여행 버킷 리스트를 선별하여 추천한다. 셋째,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뇌 과학을 관점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퇴화된 두뇌를 어떻게 활성화하는지와 해외여행 계획을 어떻게 하면 치밀하고 완벽하게 세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평소에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독자라면 어떤 해외여행 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이 책의 컨텐츠로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며 그 경험으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지막 ‘챕터 3 최종 정리’에서는 해외여행을 가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과 팬데믹 시대의 해외여행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부록으로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을 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 또한 처음부터 해외여행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었다.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준비하고 노력해 왔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 저자는 해외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경험을 하며 인생이 바뀌었고 외국인 친구를 만들려고 시작했던 영어 회화도 발전하여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여 워라밸 생활을 즐기고 있다. 더 이상 밋밋하고 돈이 아까운 해외여행은 그만. 이제는 제대로 준비해서 제대로 경험해 보자.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을 찾고 준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은 긍정적인 의미로 예전과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책코로나가 종결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항상 1위는 해외여행이었다. 왜 해외여행일까?파인다이닝의 뜻은 격식을 갖추어 비싼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파인다이닝은 맛집에서 음식을 먹는 것과 차별화된다. 마찬가지로 해외여행에 그토록 많은 돈을 소비하고 심지어 대출까지 받아서 다녀오는 이유가 무엇일까? 해외여행 그 자체에도 의미가 있지만 해외여행을 가서 이루고 싶은 로망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 주는 힘이 있다.이 책은 해외여행을 미시적이 아닌 거시적으로 접근하였다. 다른 해외여행 책에서는 현지 국가의 정보들을 다루며 미시적으로 접근하지만 이 책에서는 뇌 과학, 자기 계발, 심리학 등을 통해 거시적으로 접근한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해외여행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만들고 그토록 꿈꾸던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명확한 이론과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뇌 과학 이론을 통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두뇌가 퇴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두뇌를 활성화시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외여행을 현실적으로 계획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접한다면 저자의 치밀하고 깊은 사고력과 응용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평소에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만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경험하지 못했다면 이 책이 로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다.해외여행에 대한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책20살이 되면 해외여행을 가서 견문을 넓히고 추억을 쌓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코로나 상황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또한, 해외여행 조건이 완화되었어도 완벽히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고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으로 인해 해외여행 비용이 예전보다 훨씬 비싸져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예전처럼 해외여행을 자주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기에 한 번의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편안하고 즐겁고 만족스러운 해외여행을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표를 끊는 것부터 짐 싸기, 호텔 예약, 언어가 통하는지 여부 등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것저것 정보를 알아보기 위한 인터넷 검색에 번거로움을 느낀다면 이 책 한 권으로 준비를 끝내 보는 건 어떨까. 해외여행을 처음 경험하거나 많이 경험하지 못한 자녀들과 지인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해외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방법도 들어 있으니 캐리어 한구석에 넣어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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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담아줄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을 담아줄게
    • 나란 지음
    • 북로망스
    • 2023-12-27

    가장 반짝거리는 순간으로 데려가줄 보석 같은 이야기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다들 괜찮게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닌 것 같다면, 따뜻한 목소리로 행복을 선물하는 나란 작가의 《행복을 담아줄게》를 펼쳐보자. 저자는 10년 넘게 서점을 오가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은 행복을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다. 사람들은 서점에서 누군가를 떠올리며 선물할 책을 고르고, 나 자신을 위해 위로의 문장을 찾았다. 그들을 보며 저자는 \'인생에 힘든 순간이 올 때면, 사람들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게서 행복을 찾아내고야 만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2021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위로와 응원의 에세이 《이 미로의 끝은 행복일 거야》를 펴냈다. 그리고 2년 뒤인 2023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행복을 담아줄게》로 새 옷을 입히고 새 원고를 더해 전면개정판을 선보인다. 행복해지는 방법을 여전히 모르겠다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자신에게 꼭 맞는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공감과 격려의 문장으로 행복감을 전한다. 남의 행복에 나를 맞추기보다, 나만의 색깔과 모양에 꼭 맞는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발맞추어준다. 여기저기 흩뿌려진 나의 행복을 발견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내게 꼭 맞는 행복에 닿을 수 있는 길이라는 점을 알려주면서. 평범해 보였던 내 삶을 가장 반짝거리는 순간으로 데려가줄 단 한 권의 책, 《행복을 담아줄게》를 읽으며 내 삶에 행복을 찾아내보자. 서툴고 부족해도 괜찮아나에게 꼭 맞는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테니까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마음이 편안한지, 나다워지는지,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서툴고 부족해도 저마다 자기에게 꼭 맞는 행복을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나만의 만족스러운 행복을 발견할 때, 우리는 내일의 행복까지도 이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행복을 담아줄게》에는 기존 글 중 10여 편을 과감히 덜어내고, 〈나다운 결심 나다워질 결심〉, 〈내가 되는 꿈〉, 〈해방의 기분〉 등 새 원고를 삽입하여 \'나다움\'에 초점을 맞춰 행복을 찾는 방법을 풀어낸다. 1장에서는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동시에 나를 확고하게 믿어야 한다고 말하며, 2장에서는 타인의 기대에 자신을 맞추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행복에 닿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지금까지 발견한 행복을 나만의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4장에서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통해 우리는 날마다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았다. 세상의 잣대로부터 움츠러들거나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보다 \'나다워질 결심\'을 바로 세워야 오히려 시원한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그때야 우리는 우리에게 꼭 맞는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꼭 필요한 응원과 위로의 글이 담긴 《행복을 담아줄게》를 읽고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고 마음껏 누려보길 바란다. 독자들의 추천사★ ★ ★ ★ ★저자의 이야기인데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위로받는다. 차분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전보다 더 행복에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ve***님잠시라도 일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바쁜 삶속에서 나만의 쉼이 필요한 순간마다 펼쳐보는 책. 이 짧은 한 문장이 나를 완벽하게 위로하기 때문이다.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 내 인생을 빛나게 해줄 사람은 다름 아닌 나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wo***님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책. 여전히 나는 수많은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은 힌트를 얻은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일하고, 끊임없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k9***님많은 에세이들이 감성적인 단어를 남발하며 책을 소개하지만, 막상 책을 펼쳐보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이기에 실망한 적이 많다. 하지만 《행복을 담아줄게》는 전혀 달랐다. 첫 장부터 공감하고 마지막 장까지 진심 어린 내용이 가득 담긴 에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귀한 에세이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s6***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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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또 다른 방정식 - 이 고비만 잘 넘길 수 있다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의 또 다른 방정식 - 이 고비만 잘 넘길 수 있다면
    • 황의일 (지은이)
    • 좋은땅
    • 2021-03-03

    힘든 시간이 인생역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면? 이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불확실한 시대 황의일 목사가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까. 삶에서 찾아오는 고통 때문에 깊이 낙심하다가도 길가에 핀 꽃 한 송이를 보고 빙그르르 웃음 짓게 되는 걸 보면 인생의 기쁨과 슬픔은 내 마음을 어떻게 다지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우면동 광문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여러 기독교 방송에 출연했던 황의일 목사는 수필집 《행복의 또 다른 방정식》을 통해 그동안 삶에서 느껴 온 자신의 ‘행복론’에 대해 말한다. 그가 말하는 행복의 공식에는 ‘예수님’이 들어 있다. 삶에서 어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만나도 그 안에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면 우리의 삶은 그 어느 방정식에 들어가든 풍요로워진다.모세가 그랬고, 히스기야가 그랬고, 다니엘이 그랬다. 이외에도 성경은 수없이 많은 인물을 통해 이 방정식이 성립됨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행복 방정식에 ‘예수님’을 넣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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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의 뜨락에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의 뜨락에서
    • 권영세, 김진례 (지은이)
    • 책과나무
    • 2021-03-03

    “나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살고 싶다”더 나이 들기 전에 실천하는 행복 연습</B>옛날에 한 왕이 있었다. 하루는 신하를 전국에 보내 가장 행복한 사람을 찾아보도록 했다. 그리고 그 행복한 사람을 찾으면 만금을 주더라도 그 사람의 속옷을 얻어 오라고 했다. 왕은 그 속옷을 입으면 자신도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했다. 신하들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녔다. 권력 있는 자, 돈이 많은 자, 지식이 있는 자…… 그러나 행복한 사람을 만나기 힘들었다. 그런데 어느 시골길에서 한 청년이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신하는 그 청년에게 달려가 물었다. “당신은 행복해 보이는군요.”“난 단 하루도 불행해 본 적이 없습니다.”신하는 왕의 명령을 설명하고 속옷을 팔라고 했다. 그러자 청년이 옷을 활짝 젖혀 가슴을 열어 보이며 말했다. “보다시피 나는 속옷이 없습니다. 신발도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마침 이리 오다가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난 후로는 신발이 없다는 게 무슨 불만인가 싶어 감사의 마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행복의 비결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85쪽)에 있다. 읽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책인생의 많은 시간 동안 ‘행복’에 대해 연구하고 강연한 행복 전문가 권영세 작가의 『행복의 뜨락에서』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평범한 삶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게 이끄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여러 에피소드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레 다소 복잡했던 하루 속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가 있다. 작가에게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행복이란 기성품이 아니라 행복을 만드는 재료들을 주셨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행복의 재료들이다. 행복은 가정, 자녀, 직장, 때로는 아픔, 실패, 좌절, 질병, 고통 등 하나님이 주신 재료를 이용해서 우리 삶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은 기성품이 아니라 수제품이다.”(8쪽) 그러므로 스스로가 어떻게 삶을 대하는지에 따라서 삶을 달라진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행복 연습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고, 삶을 그 연습으로 이끄는 이야기들이 책에 담겨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불행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고된 일생을 걸어오기 바빠서 행복 연습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행복의 뜨락에서』를 펼치는 순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갈 수 있는 훈련을 자연스레 할 수 있다. 행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 더욱 행복한 부부 관계를 찾는 사람들, 나이 들어서도 행복하게 살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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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 나를 수놓은 삶의 작은 장면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 - 나를 수놓은 삶의 작은 장면들
    • 강진이 지음
    • 수오서재
    • 2023-12-27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_이해인(수녀, 시인)행복과 감사를 채집하는 화가, 강진이가 그려낸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을 위한 그림일기’ 평범한 일상 속에 보석처럼 숨겨져 있는 행복과 감사의 순간을 정겨운 그림과 글로 삶을 그리는 화가 강진이가 8년 만에 두 번째 책,《행복이 이렇게 사소해도 되는가》를 선보인다. 까만 여름밤 옥상에서 옥수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던 어린 날들, 뛰노는 아이들로 분주했던 굽이굽이 골목길 풍경, 가만히 누운 머리를 쓸어 넘겨주던 할머니의 투박한 손길, 퇴근하는 엄마가 기다리며 혼자서 인형 놀이하며 보내던 늦은 오후, 첫아이를 품에 안던 순간, 아이의 앞머리를 한 올 한 올 직접 자르며 주고받던 눈빛, 자기만의 세계를 키워가는 아이들을 한 걸음 물러나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 강진이 작가는 떠올리는 것만으로 마음이 환해지는 기억들을 붙잡아 수십 년간 빼곡히 일기를 써왔다. 자신을 수놓은 삶의 작은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붙잡아 기록했다. 그에게 일기를 쓴다는 것은 날마다 행복을 기록하는 일이었다. 삶이 전부 행복만으로 채워져 있는 건 아니었지만, 기억 속 행복한 시간들을 그려나갈수록 행복이 얼마나 자주 곁에 머물렀는지 알 수 있었다. 쉽지 않은 하루를 지나며 삶에 휩쓸려 살아가다 보면 ‘행복’이라는 말은 품을 수 없이 막연하고, 가 닿을 수 없이 멀리 있는 것같이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강진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곁에 있는 이들의 말간 얼굴을 들여다보는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준다. 행복이 실은 우리 삶을 무수히 수놓은 사소한 순간들이었음을,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음을 스미듯 깨닫게 한다. “두고두고 생각나겠지. 오늘 이 순간이.”소박하고 자잘한 기쁨이 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의 기록! 일기는 개인의 메모이고 가정의 유산이자 넓게는 동시대 삶의 기록이다. 그 안에는 각자의 생이 있고, 가족이 있고, 우리의 삶이 들어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한 강진이 작가는 현재까지 수십 년간 일기를 써왔다. 사춘기 때 마음을 간지럽혔던 시들을 옮겨 적었던 비밀 일기는 대학 시절을 지나며 그림 작업 일지로 가득 채워졌고, 연애할 때에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썼던 태교와 성장 일기들, 그리고 나 자신과 그림, 신앙과 미래에 대해 써 내려갔던 수없이 많은 일기까지, 머리가 시킨 일이 아니라 당연히 손이 해야 하는 일인 양 버릇처럼 기록했고 습관처럼 그렸다. 그렇게 일기 쓰기는 강진이 작가 전 생애에 걸쳐 지속되었다.화가를 꿈꾸던 아이였고 그림책 작가가 되고 싶었던 미대생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하루를 산다는 것만으로 벅찰 때마다 일기장 귀퉁이에 스케치하고 메모하듯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 문득, 그림을 완전히 잃어버릴까 두려워졌을 때 다시 붓을 들었다. 책상 한구석에 펼쳐놓은 캔버스에 그동안 적어둔 일기장 스케치들을 하나하나 옮겼다. 하나둘 쌓인 그림과 자수들로 전시를 시작하고 책도 출간하며, 그렇게 그림을 그려온 지도 어느덧 십여 년이 흘렀다. 화가 강진이는 지금도 활발한 작업으로 사람들에게 일상 속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당신이 누구이건 어디에 있건, 지금 그 자리에서 고개만 돌려도 손만 뻗어도 닿을 곳에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고. 그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는다. 이 책은 출간 후 많은 이를 행복으로 눈물짓게 했던 책, 《너에게 행복을 줄게》의 확장판이다. 전작에 수록되었던 글과 그림 중 일부를 고르고, 쉰한 편의 새로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더해 소장 가치가 높은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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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믿음의 가정 만들기 -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1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한 믿음의 가정 만들기 -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시리즈1
    • 허석
    • e퍼플
    • 2024-02-19

    이 책을 통하여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새로운 활력과 더불어 불타오르는 부부애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진솔한 삶의 향기를 발하는 멋진 남편, 행복한 아내의 모습에 서로가 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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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4-02-19

    • 포근한 감성의 일러스트 커버판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 출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할머니, 타샤 튜더가 전하는 “자기답게 인생을 가꾸는 법”• 현대인에게 위안을 주는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콘, 타샤 튜더 에세이의 집결• 매혹적인 사진과 아름다운 삽화로 만나는 자연 속 소박하고 느린 삶의 풍경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버몬트 깊은 산골에 꽃과 식물이 가득한 자신만의 천국을 꾸려 누구나 꿈꾸는 삶을 살아간 타샤 튜더의 자전적 에세이다. 수많은 독자에게 꿈꾸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의 개정 신판으로, 포근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커버를 입은 ‘타샤 튜더 코티지 가든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타샤의 반려견 웰시코기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감성의 표지로 소장성을 높였다.『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자신이 바라는 행복을 매 순간 실천하며 살아간 타샤 튜더의 삶을 아름다운 사진과 울림 있는 글로 담아낸 책이다. 타샤 튜더는 단순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삶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며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만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몸소 보여준 원조 소확행의 아이콘으로 남았다. 56세라는 중년의 나이에 바라고 바라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해 흙 묻은 손으로 잡초를 뽑고, 시든 꽃을 꺾어주고, 열매를 수확하고, 코기와 염소, 닭과 오리가 노니는 마당을 맨발로 거침없이 거니는 타샤의 모습은 뻔한 일상에서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 자체로 더없는 위로를 선사한다. 나이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관계가 어긋날까 봐… 우리는 좋아하는 것들을 쉬이 포기하며 살아가지만 타샤는 단호히 말한다.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고. 특유의 낙천적인 마음가짐으로 차분하고 고집스럽게 행복의 순간들을 지켜온 타샤 튜더. 이 책은 자연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씩 노력해온 타샤 튜더의 고요하면서도 유쾌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꽃과 동물, 직접 만든 옷, 하나씩 모은 빈티지 드레스, 장작 스토브, 직접 만든 봉제 인형,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티타임에 애정을 느끼며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해왔다는 타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행복이란 마음에 달려 있음을,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이 책은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의 개정신판입니다. 시작하기 좋은 나이 56세,버몬트주 깊은 산골에 펼쳐낸 꿈의 정원무언가를 새로 배우거나 시작하려고 할 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곤 한다.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 아닐까?\" 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박완서 작가는 40세의 나이에 문학계에 데뷔했고, 모지스 할머니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화가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건 76세의 나이다. 그리고 여기, 중년의 나이에 자신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또 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는 스스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 느린 삶의 아이콘, 타샤 튜더의 나긋한 목소리가 배어 있는 책이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꿈의 정원에서 타샤가 지켜온 행복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사진과 울림 있는 글로 담겼다.타샤 튜더가 버몬트주 깊은 산골에서 1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건 56세가 되던 해였다. 그림책 삽화를 그리며 생계를 유지해 네 명의 아이들을 키워낸 타샤는 아이들이 크고 난 뒤, 비로소 어릴 적부터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을 실행에 옮겼다. 그동안 모아둔 인세로 30만 평의 대지를 마련해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오래전 감자 농사를 지었다던 척박한 땅 위에 타샤가 수십 년의 세월을 보내며 홀로 만든 정원은 마치 신의 손길이 닿은 듯 아름다운 정원으로 변모했다. 책장을 펼쳐가며 타샤의 터전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손꼽는 그 아름다운 정원을 창조해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게 되지만, 타샤는 이렇게 대답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버몬트주 할 것 없이 모두.” 진정 꿈꾸는 것이 있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않은 채 그것을 해보겠다는 마음을 실천해나간다면 삶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타샤의 통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사부작 사부작 손으로 해내는 일의 기쁨\"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다\"타샤가 전하는 행복의 비결을 좀 더 살펴보자. 타샤는 무엇보다 손으로 하는 일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일에 진심이다. 손으로 사부작 사부작 길러내고 만들어내는 걸 좋아해서 내가 쓸 물건은 내가 직접 만들고 쓰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지향한다. 집, 정원, 옷, 음식, 차, 각종 선물, 미니어처 인형 등 그는 삶에 필요한 것, 내가 쓸 물건을 내 마음에 들게 만들어 사용한다.손과 몸을 움직이며 무언가에 몰두하다 보면 근심과 걱정은 서서히 걷히고 순수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에 언제나 끊임없이 손을 움직이고 무언가를 만들어온 타샤는 “우리 손이 닿는 곳에 행복이 있다”며 자신의 삶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맨발로 흙길을 거닐며 다음 날의 날씨를 예감하고, 직접 키운 염소젖으로 치즈나 버터를 만들어 먹으며, 베틀에 앉아 수백 가닥의 아마로 옷감을 짜 아름다운 옷을 만들어 입고, 장작 스토브로 요리를 한다. 밤이면 자신이 키우는 꽃과 동물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린다. 천국 같은 정원에서 아름다운 꽃들을 피우고 매일 오후에는 애프터눈 티를 마시고 어린이들을 위해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공연하는 등 여유와 낭만이 넘친다. 현실에 치여 자기다운 것을 잃고, 내가 상상했던 삶을 놓치게 될 때 자기 손으로 만들어가는 삶의 의미를 타샤와 함께 천천히 음미해보길 바란다.\"이기적일지는 모르지만, 그게 뭐 어때서.\"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며 자기답게 살아가기일평생 그림을 그리고 정원을 가꾸며 사는 삶.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 타샤 튜더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스스로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냈다.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해 혼자 있는 날이 더 많았지만, 타샤는 개의치 않고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었고 오히려 고독의 시간을 즐겼다. “살다 보면 맘에 없는 말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마뜩잖은 짓을 하는데도 고맙다고 하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해야 된다. 혼자 있으면 완전히 내 모습으로 지낼 수가 있다.”가족들끼리 재미삼아 한 것이긴 하지만, 아주 평화롭고 고요하며, 스트레스 없는 마음의 상태를 추구하는 ‘고요한 물Stillwater’이라는 종교를 만든 것도 타샤의 이러한 인생관과 연결되어 있다. 지금 이 순간, 인생은 짧고 중요한 것이니까 남이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 즐기며 살자는 것이 타샤의 모토였다.“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또한 타샤는 소로의 문장을 인용하며 자신의 삶이 바로 그 증명이고 실재하는 예임을 강조한다. 자신이 상상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할 것, 그러면 일상에서 성공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은 어쩌면 행복에 관한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운 금언이지만, 우리는 자주 현재의 만족을 잃고 살아가기도 한다. 누군가 정해놓은 울타리가 아닌, 자신의 생각을 몸소 현실로 옮긴 실천가였던 타샤 튜더의 이야기가 여전히 유효하게 다가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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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 전승환 지음
    • 허밍버드
    • 2018-09-21

    ◆ 150만 독자가 기다려 온 《나에게 고맙다》 작가의 신작! ◆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소란스럽지 않은 진심으로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150만 독자의 안녕을 묻고 시대의 위로가 되어 준 베스트셀러 《나에게 고맙다》의 전승환 작가가 2년 만에 ‘행복’이라는 화두를 품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신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행복할 수 있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흐릿해진 행복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다. 작가는 소중한 것에 마음을 쓸 줄 알아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진짜 행복해지기 위해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 안내한다. “당신의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필요 없는 것을 과감히 덜어내고 무심해지는 것, 행복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 <서문> 중에서작가는 말한다. “행복은 누구나 바라고 원하지만, 사실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한테나 있는 것이라고. 이 사실을 너무 어렵게 풀고 싶지 않았다”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행복은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이 책을 펼치면, 길을 잃은 마음의 나침반을 다시 행복한 방향으로 맞추어 준다. 소란스럽지 않지만 진심이 가득 담긴 글을 읽다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진 행복의 조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고민과 걱정은 잠시 잊고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마음을 집중해 보자. 책을 덮고 난 뒤 당신의 마음에 활짝 행복의 무지개가 뜰지도 모르니. “행복해지고 싶다면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세요.”마음 큐레이터, 책 읽어주는 남자의 행복 연습7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전해 온 ‘책 읽어주는 남자’. 그가 책이 아닌 당신의 삶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에서는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다고 아우성치는 세상에서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 ‘마음 큐레이터’로서 당신의 마음을 안내한다. ‘1장 무심해지세요’에서는 내 행복을 방해하는 세상의 모든 잣대에 무심해지기를 권한다. ‘2장 부디, 집중하세요’에서는 필요할 때만 나를 찾아오는 가짜 관계가 아닌 늘 한결같이 내 옆을 지켜주는 진짜 내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린다. ‘3장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에서는 여전히 떨치지 못한 채 발목을 잡고 있는 미련과 아픔, 지나간 사랑을 놓아주라고 권한다. 그리고 그만하면 되었다고 뜨겁게 안아준다. ‘4장 꼭 기억하세요’에서는 무엇을 더 하지 않아도 이미 충분하다 위로하며 지쳐 쓰러져가는 마음을 일으켜 세운다. 마지막으로 ‘5장 더 사랑하세요’에서는 스쳐지나간 소중한 일상을 놓치지 말고 더 사랑하라고 초대한다. 작가는 내내 이야기한다. “행복의 실마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고. 그러니 멀리 보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데 온 마음을 쓰라고. 혹여 행복이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마음 큐레이터로 돌아온 책 읽어주는 남자가 당신의 행복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사려 깊게 안내해 줄 테니까. “이 모든 글은 당신을 위해 썼다.” 당신의 안부를 묻는 반가운 메시지 ‘책 읽어주는 남자’ 2년 만에 더 깊고 진하게 돌아오다2016년, 6월 《나에게 고맙다》로 독자들에게 인정받은 ‘책 읽어주는 남자’가 신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로 돌아오기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빠르면 3개월, 길면 6개월 만에 앞다투어 새로운 책을 펴내는 출판계의 흐름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이례적인 행보이다. 빠르고 가벼운 게 각광받는 시대에,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흔들리지 않고 담금질해 온 작가의 이유 있는 고집은 더 깊고 반짝이는 글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전승환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면 괜스런 믿음이 든다. 분명 매일 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자리에서, 같은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갔을 거라는 그런 믿음.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를 준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좋은 글귀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어 시작했던 SNS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 7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편집장답게, 전승환 작가를 둘러싼 모든 것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선한 마음만큼은 늘 한결같다. 작가의 선한 마음이 녹아 만들어 낸 고운 언어는 온 마음을 온기로 가득 채워준다. 마지막으로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 준 독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손으로 직접 쓴 메시지를 책 속에 수록했다. 시대의 위로가 된 《나에게 고맙다》 작가의 신작! 소란스럽지 않은 진심으로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 “우리,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150만 독자의 안녕을 묻고 시대의 위로가 되어 준 베스트셀러 《나에게 고맙다》의 전승환 작가가 2년 만에 ‘행복’이라는 화두를 품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신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는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지만 행복할 수 있는 무수한 기회를 놓치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흐릿해진 행복 감수성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이다. 7년 동안 한결같이 좋은 글귀를 선택하여 독자에게 전해 온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 작가는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다고 아우성치는 세상에서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디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지 ‘마음 큐레이터’로서 당신의 마음을 안내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행복은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이 책을 펼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마음을 행복한 방향으로 맞추어 준다. 작가는 내내 이야기한다. “행복의 실마리는 가까운 곳에 있다”고. 그러니 멀리 보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 나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데 온 마음을 쓰라고. 혹여 행복이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마음 큐레이터로 돌아온 책 읽어주는 남자가 당신의 행복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사려 깊게 안내해 줄 테니까. 자, 그럼 지금부터 고민과 걱정은 잠시 잊고 내가 ‘행복’한 방향으로 마음을 집중해 보자. 책을 덮고 난 뒤 당신의 마음에 활짝 행복의 무지개가 뜰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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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행복해지려는 관성 - 딱 그만큼의 긍정과 그만큼의 용기면 충분한 것
    • 김지영 (지은이)
    • 필름(Feelm)
    • 2022-02-24

    행복은 노력을 통해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연습을 통해 발견하고 단련을 통해 유지하는 일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쯤 ‘행복’에 대해 사유한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나는 지금 행복한가, 행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무수히 많은 질문을 통해 고뇌해도 결국 우리가 깨닫는 건, 행복은 그 무엇으로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현재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최소한의 가치와 방향을 찾고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 일일 것이다. 저자는 행복은 성취가 아니라, 그저 꾸준히 발견하고 단련을 통해 유지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가 행복에 이토록이나 진심이게 된 데에는 가까운 가족의 사고를 경험하게 된 근본적인 계기와 칼럼을 연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를 통해 “오늘 살아있음에 행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었고,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룰 이유는 더더욱 없어졌다”고 말하며, 더 쉽게 행복해지고 더 적극적으로 행복하기로 마음먹게 되었다고 한다. 즉,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위해 내일이 아닌 오늘을, 나중이 아닌 지금을 살며 순간순간 마음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우연한 행복은 무르다. 타의에 의해 쉽게 망가지고, 스스로도 확실하게 손에 쥘 수 없다. 때문에 나는 보다 적극적이고 단단하게 행복하려 한다. 삶의 디폴트값으로 불행을 이해하고, 오늘 나의 최종 기분으로 행복을 선택하는 것. 이러한 날들이 쌓이면 마침내 행복은 ‘관성’이 된다. 종래에는 반드시 돌아가고야 마는 최종적 감정 상태.”“바로 지금 여기서, 우리는 고작 ______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장기화된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는 지극히 당연하기만 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여실히 깨닫게 되었고, 의도치 않게 많은 이들과 거리두기를 시작하며, 그 바운더리 안에서 묵묵히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그리고 오히려 이 시기, 나를 살피고 나에게 질문하며 조금씩 자신의 취향을 발견해 나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행복해지려는 관성』의 저자 역시 그렇다. 저자는 대체로 불행하더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마지막 마음, 단락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문장임을 강조하며, 불행이 많은 날에는 좋아하는 일을 해 행복의 영점을 맞춘다고 한다. 아끼는 차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 읽기, 내일이 없을 것처럼 실컷 뛰기, 집 앞 곰탕집에 혼자 슬리퍼를 끌고 나가 소주 곁들이기 등 바로 지금 여기서 행복해 버릇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에 실패할 것을 알기에, 저자는 스스로를 기쁘게 만드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굳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지 않아도,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바로 지금 여기서, 우리는 고작 _______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의 따뜻한 문장을 통해 다시금 깨닫고 만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서 행복을 찾고,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내 식대로의 행복’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스스로를 기쁘게 만드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기를, 결국 마지막에는 우연한 행복이 아닌 단단한 행복을 유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자주 울더라도 결국 웃을 것입니다. 대체로 불행하더라도 결국 행복할 것입니다. 고작 _______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참 멋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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