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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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 서용마
    • 비센샤프트
    • 2019-10-16

    블로그와 코칭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제가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정답이 없는 이 질문에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건 ‘그 어떤 도구든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뿐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이 있습니다. 장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단점까지 끌어안아야 합니다. 아니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도구와 함께 쓰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발생되는 번거로움과 귀차니즘을 참지 못합니다. - 프롤로그 중이러한 과정에서 우리에게 핵심적으로 다가오는 주제는 생산성입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록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기록을 어떤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관리하느냐가 개인의 생산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워크플로위입니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간단한 방식 하나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겠지만 저자인 서용마 작가님의 아이디어와 전략을 살펴보면 개인의 일머리와 생산성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번 책 는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도구다보니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부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독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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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 틀을 깼을 때 만나는 유쾌한 일상
    • 리처드 템플러 지음, 조혜란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10-08

    나만의 방법으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싶을 때 읽어야 할 책!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잠언 시리즈의 작가 리처드 템플러의 저서로, 가장 많이 접하는 가짜 룰을 낱낱이 파헤쳐 새로운 통찰력과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당신은 다른 사람이 정한 룰에 휘둘렸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의도의 룰이라도 사실이 아닐 때가 많다. 한편, 그런 룰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수많은 원칙들이 특정한 상황에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원칙을 전달하는 이들은 그 원칙을 언제 적용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반대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도대체 이런 룰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여러분이 지금껏 배운 모든 룰에 의문을 던져라. 그리고 스스로 공감하기 전까지는 남들이 정한 룰을 따르지 말라. 저자는 깨뜨려야 할 기존의 잘못 알려진 룰들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각각의 잘못 알려진 룰을 소개한 뒤 맨 마지막에 신뢰할 만한‘새로운 룰’ 또는 적절한 룰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독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당차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여러분의 나이가 18세이든 80세이든 맹목적으로 지켜야 했던 어린 시절에 배운 규범들을 점검한 뒤 과연 옳은지 스스로 결정하라. 정기적으로 어떤 룰이 잘못됐는지 찾아보자. 그리고‘내가 왜 그 룰을 신뢰해야지?’‘과연 도움이 되는 룰일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마음에 안 드는 룰이나, 가치를 외면하도록 어떤 구실을 마련해주자는 것이 아니다. 이런 태도는 행복이나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 원치 않은 룰이지만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되는 룰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에 아무 생각 없이 얽매이지 말라. 성인이라면 스스로 정한 원칙을 개발해야 한다. 더 이상 남의 인생을 맹목적으로 살지 말라. 당신이 삶의 주인이다. 나의 인생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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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 이연이 말하는 창작에 대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멋진 일에는 두려움이 따른다 - 이연이 말하는 창작에 대한 이야기
    • 이연 지음
    • 한빛라이프
    • 2024-02-19

    읽는 생활 임진아,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 추천내가 사랑하는 무용한 것들을 세상에 보여주는 법\"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쓸데없는 일들을 잔뜩 하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을 하겠냐는 질문에 이연 작가가 답한 말이다. 신기하게도 작가는 정말 그런 어른이 되었다. 어른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만한 일을 하는 사람, 돈 안 되는 일들로 먹고사는 사람, 즉 창작자가 된 것이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이렇게 계속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살아도 되는 건지, 창작을 하겠다고 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말이다. 작가는 이 모든 질문에 \"괜찮다\"라는 대답이 하고 싶어졌다. 당신이 두려워하면서 하는 이 일이 사실은 멋진 일이고, 창작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쓸모없는 일이 아니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이다. 그래야 우리가 이 재미있는 일을 걱정 없이 오래 할 수 있다고 믿어서다.대답을 위해 작가는 여섯 가지 큰 질문을 던진다. 왜 창작을 하는지, 언제 하는지, 어디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누가 하는지. 물론 작가는 아직 이런 큰 질문에 대답하기에 부족한 사람이다. 거장도 아니고 나이도 많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 썼다고 한다. 미완의 사람 중 가장 용기 있는 사람 하나가 이런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다. 짧게 뱉어도 길게 남는 거장의 말보다, 아무리 길어도 남기 어려운 청년의 말에는 그 나름의 희소성이 있다고 믿었다. 작가가 용기 냈듯 독자도 용기 내길 바란다. 정답은 없다. 책에 쓰인 대답에 끊임없이 반박하고 물고 늘어지고 되물으면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시작하길 바란다. 세상 많은 일은 믿음을 씨앗으로 사실이 된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자신을 창작자라 믿는 일이 터무니없어 보이겠지만 실제 창작자가 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하길. 그 시작은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일지라도, 당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줄 것이고, 때로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데려다 줄 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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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
    • 신태순.김현정 지음
    • 나비스쿨
    • 2024-02-19

    누적 조회수 7천만, 35만 유튜버 책추남TV 강력 추천 도서“일 년만 더 일찍 이 책을 알았더라면내 삶이 달라졌을 것이다.”갓 마흔 살, 꼭 필요한 회의는 일주일에 한 번. 나머지는 이메일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며 하루하루를 꼬박 채워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행복한 부자 아빠 신태순이 써내려간 솔직 따끈 30가지 실수 이야기아이와 함께 길을 걷다가 상점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면 그는 문득 걸음을 멈춥니다. 그러고는 싱긋 웃으며 슬그머니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지요. 어느새 춤사위는 리듬을 타고, 부끄러운 듯 바라보던 아이도 아빠를 따라 몸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아침 등굣길에서 자주 벌어지는 풍경입니다. 누군가에겐 ‘언젠가’인 삶이 느림보 부자 아빠 신태순에겐 ‘바로 지금’이 됩니다. 실수를 해도, 잠시 속아도, 후회할 일이 생겨도 즐거운 상상에 가슴 두근거리며 아침에 눈을 뜰 수 있는 이유를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뭐 어때요. 또 실수해보면 되지요.”느리고 여유로운 삶을 너끈히 누리고 있는 그에게도 부끄러운 순간이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풀어내어 모두 30개의 실수담을 모았습니다.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기억 속에서도 따스함이 오롯이 배어나오는 건 그가 지닌 삶의 자세가 조금은 남다르기 때문일 겁니다. 우리가 미루며 마지막에 두었던 것들을 그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놓았습니다. 가족, 여유, 만족 같은 것들이지요.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숨 가쁘게 흘러가던 삶에 문득 쉼표 하나가 들어옵니다. 그러고는 깨닫지요. 삶이 제법 살아볼만하다는 사실을요.난 얼마쯤 벌어야 가족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대체 얼마만큼 성공을 해야 남들 앞에서 떳떳해질까?40대 초반, 매일 매일 온전히 가족과 보내는 특별한 부자 아빠 신태순의 찐 고백.매일 아침, 움직일 틈도 없는 빡빡한 출근 버스에 몸을 싣고, 오전 내내 밀려오는 전화에 녹초가 되고, 허겁지겁 점심을 먹고, 돌려받은 보고서를 고치고 또 고치고, 아무 말 잔치가 되어버린 회의에 참석했다가, 샌드위치 반쪽을 입에 우겨넣으며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한밤중에 터벅터벅 집으로 돌아오면서 우리는 문득 생각합니다.‘난 얼마쯤 벌어야 가족과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대체 얼마만큼 성공을 해야 남들 앞에서 떳떳해질까?’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인 40대 초반,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 앞까지 데려다주고, 낮 시간엔 여유롭게 업무를 처리하고, 이른 오후면 사무실을 나와 놀이터에서 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느림보 부자 아빠가 속삭입니다. 나도 예전에 그런 고민으로 밤을 지새우던 시절이 있었노라고요.누구보다 어설펐고, 공부밖에 할 줄 몰랐으며, 마냥 착한 아들이었던 한 사람이 사회에 나가 맨몸으로 부딪치며 결국 성공을 거둔 이야기는 손짓 한번이면 일 분만에 수십 개는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득 궁금함이 밀려옵니다.‘그러면? 그 다음은? 그렇게 성공하면 그걸로 끝인 걸까? 그 사람은 완벽한 삶을 이끌어 나가게 될까? 나와 비슷한 출발선에 섰던 그 사람은 이렇게 쭉쭉 앞으로 뻗어나가는데, 난 계속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맴돌며 멈춰있기만 해도 될까?’느림보 부자 아빠가 대답합니다.“괜찮아요. 나도 여전히 실수하고 있는 걸요.”느림보 부자 아빠의 직업은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인 광고를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해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 관계자도 만나고, 전문가들과 회의도 하고,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어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누군가가 저녁 술자리를 권하면 그는 미소 지으며 심플하게 대답합니다.“이만 일어나 보겠습니다. 아이들을 재워야 하거든요.”누군가는 온종일 일을 하다가 잠시 집에 들르지만, 그는 하루 종일 가족과 시간을 보내다가 잠깐 일을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풍요롭고, 매일 매일이 즐겁습니다. 그런 그가 꺼내놓은 이번 이야기는 사실은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바로 어제 일처럼 생생한 실수들을 책속에 고스란히 담아놓았기 때문입니다. “결혼한 뒤 아내와 한 번도 다퉈본 적이 없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그래요. 인내심이 상당한가보다 하고요. 그런데 진짜로 의견이 부딪힐 일이 없어요. 결혼 전에 진짜 무지막지하게 싸웠거든요. 그렇게 잔뜩 실수를 해보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고요.”그는 지금까지 많은 책을 써냈습니다. 대부분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지속적인 돈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느림보 부자 아빠’라는 호칭에 걸맞게, 그는 누구보다 이 방면의 전문가거든요. 그러다가 그는 문득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내가 했던 부끄러운 실수들을 책 한 권에 담으면, 어쩔 줄 몰라 하는 한 사람에게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그는 아직 젊습니다. 얼마 전에 30대를 벗어나 40대 초반에 이제 막 접어들었습니다. 그런 그이기에 조심스레 꺼내놓은 실수에 관한 이야기들이 갓 잡은 생선처럼 팔딱팔딱 신선합니다. 그런 만큼 그의 귀는 빨갛게 물이 들지요.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즐거움이, 또 누군가에겐 손톱만큼의 교훈이 될 이 이야기들이 책을 읽는 이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딱 한 가지입니다.“괜찮아요. 실수해도 돼요.”그는 오늘도 여전히 실수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지만 뭐, 괜찮습니다. 실수도 자꾸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는 법이거든요. 살아있는 동안 실수는 피할 수 없는 법이고, 그래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실수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이 즐거운 삶을 일구는 비결인 걸 이제는 잘 압니다. 느림보 부자 아빠는 그래서 이렇게 힘주어 말합니다.“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됩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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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 조지 M. 존슨 지음, 송예슬 옮김
    • 모로
    • 2023-04-14

    ★소설가 정세랑 추천★2020 굿리즈 베스트 메모와 노미네이트뉴욕도서관시카고공립도서관커커스리뷰아마존 올해의 책2022년 <타임> 선정 ‘올해 떠오르는 인물 100인’에 오른흑인 퀴어 조지 M. 존슨의 슬프고 아름다운 회고록“너 게이야?”초중고 내내 따라다닌 그 망할 놈의 질문조지 M. 존슨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다르다는 걸 알았다. 그는 남자애답지 않게 되바라졌고, 남자애답지 않게 엉덩이를 씰룩댔으며, 남자애답지 않은 말을 썼다. 하지만 1985년생인 조지 M. 존슨은 어렸을 때 흑인 게이를 본 적이 없었기에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었다. 또래들과 확연히 다른 데다 자신과 같은 존재를 보지 못한다는 것은 한 아이를 축소시키고 만다. 조지 M. 존슨은 자신을 죽인 채 가면을 쓰고 살았다. 미식축구 대신 줄넘기를 하고 싶었지만 ‘패그’ 소리가 듣기 싫어 온몸으로 공을 받아 로켓처럼 내달렸고, “너 게이야?”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늘 같은 반응을 반복했다.갑자기 심장이 바닥으로 쿵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나를 괴롭혔던 그 망할 놈의 질문과 추측이 대학에서까지 반복되다니. 나는 티아라를 보며 대꾸했다.“아니.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아, 그냥 행동이나 그런 게 게이 같아서. 게이여도 괜찮잖아.”나는 앞을 보며 대답했다. “맞아. 근데 난 아냐.” (201쪽)그에게는 뻔뻔하게 남자다움을 주입하는 사회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몰라 침묵과 부정을 택하고 울면서 아니라고 말하던 순간들이 있었다. 하지만 어른이 된 조지는 스스로를 가두었던 상자를 부수고 나와 세상에 말하고 있다. 누구든 사랑하고 싶은 사랑을 당당하게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표현하고 자랑할 기회”를 앗아가선 안 된다고.“이것은 조지 매슈 존슨의 이야기다.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언제나 이곳에 있었지만 지워진 존재들의 이야기흑인 가족들에게는 전해져 내려오는 옛날이야기가 있다. “새나 벌꿀에 관한 것이 아니라 비흑인과 교류하는 것의 위험을 경고하는 이야기”로, KKK 단원들이 집에 들이닥쳐 숨어야 했던 이야기나 백인 경찰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 같은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흑인 소년을 만나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그들을 위험한 존재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흑인 아이들은 인종차별이 짙게 밴 질문을 받기도 한다. “너도 빈민가 살아?” “머리 진짜야? 만져봐도 돼?”죽음의 위협에서 살아남은 흑인들은 흑인 남자애들에게 강인하게 클 것을 요구한다. 아픈 걸 참으라고, 눈물을 삼키라고 말한다. “싸우게 되거든 무조건 이겨라. 지고 돌아오면 네놈 엉덩이를 차버릴 거다.”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한다는 걸 삶으로 깨쳤기 때문이다. 흑인이자 퀴어인 조지는 자라는 동안 자신을 억압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흑인다움’과 ‘퀴어함’의 교차 지점에서 서성거리며 소수 중에서도 소수로 살았다.《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는 그가 소수자로서 경험한 상처를 딛고 일어선 이야기다. 어느 정체성도 억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된 그는 작가이자 활동가가 되어 자신과 같은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흑인다움과 퀴어함을, 남자다움과 남성성을 스스로 정의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불멸로 만들고자 한다. 언제나 이곳에 있었으나 지워진 모든 존재를 위해.올해의 책과 금서(禁書),《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는 현지 출간 이후 아마존, 뉴욕도서관, 시카고공립도서관, 커커스리뷰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혔고 굿리즈 독자들이 꼽은 베스트 메모와에 노미네이트되었지만 미국 8개 주의 도서관 목록에서 삭제되고 금지되기도 했다. “퀴어 섹스와 자위에 대한 묘사가 외설적”이라는 항의 때문이었다. 조지 M. 존슨이 책에 썼듯 “소수가 되는 게 겁나는 다수는 권력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 한다. 퀴어의 섹스와 자위는 다수에 의해 외설과 포르노가 됐다.파랑은 보통 남자아이를 상징하는 색깔이지만 흑인들에겐 자신들의 목을 짓누르고 위협하며 죽이는 경찰을 뜻하기도 한다. 파란 옷을 입은 이들에 의해 죽고 파란색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소년들은 지금 여기에도 있다. 다수와 다르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삭제되고 금지되는 존재들이 있다. 파랗지 않은 조지 M. 존슨은 세상의 목을 쥐고 당당하게 말한다. “우리는 아직 이곳에 있다. 우리의 이야기가 말해지기를, 우리가 그것을 말할 수 있기를 기다리며 계속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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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개정증보판
    • 하태완 지음
    • 빅피시
    • 2023-12-27

    -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미공개 스페셜 에세이를 최초 수록한 출간 5주년 기념 개정 증보판- 힘들 때마다 꺼내 보는 위로의 책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사랑하게 해주는진심 어린 위로의 언어”네가 겨우겨우 버텨낸 오늘 하루는 결코 무의미하지 않아. 너는 오늘 최선을 다했을 테고, 충분히 노력했을 테니까.“누구에게나 감기처럼 찾아오는 힘든 시간이 있다. 다가오는 내일이 두려운 밤, 타인의 말에 상처받은 날, 내 존재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질 때,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바로 그 순간이다. 그럴 때마다 내 안에 묻어둔 어두운 감정들이 고개를 내민 채 스스로를 향한 미움과 원망과 질책을 쏟아낸다. ‘오늘 하루 열심히 달려왔는데, 내가 무얼 잘못한 걸까? 모든 것이 다 내 탓일까?’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이처럼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은 사람에게 누군가 꼭 들려주었으면 했던 말을 건네는 책이다. 찰나를 위로하는 대신, 나 스스로 지난 순간을 차분히 돌아보는 과정을 거치면 조금 더 단단하게 성장한 내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100만 독자가 밤을 지새우며 읽고 마음을 다잡은응원과 희망의 메시지”우리가 지나온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용기를 주는 글“『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0만 독자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하태완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작가 또한 힘든 시절에 온 마음을 다해 글을 쓰고 다독이며 스스로를 지켜냈듯이, 책의 한 장 한 장을 위로와 용기의 말로 정성스레 채워나갔다. 특히 5주년을 기념한 개정 증보판에는 미공개 에세이 10편을 수록하여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오늘의 나에게 꼭 필요했던 위로의 말은 보다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준다. 읽을 때마다 울컥하게 만드는 문장들은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곁에서 나를 지켜주는 조용한 위로와 단단한 용기, 속 깊은 응원이 담긴 인생 공감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에 담긴 다정한 위로는 나에게도, 사랑하는 이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잊지 말고 살기를. 너는 모든 순간순간마다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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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 김종희 지음
    • 유페이퍼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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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으지 않는 연습 - 마음.관계.물건에서 가벼워지는 가르침
    •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세종서적
    • 2017-12-07

    더 이상 모으지 마라!이미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30만 독자의 선택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의 신간!삶을 산뜻하게 정돈하는 마음 ? 생활 대청소 팁살다 보면 물건은 자꾸 불어난다. 스트레스받은 김에 지른 전동드라이버, 유행을 좆아 구입한 넥타이, 한눈에 들어 구입하고 보니 옷장에 가득한 비슷한 종류의 옷, 세일이라는 말에 충동적으로 구입한 다량의 볼펜. 이뿐만이 아니다. 넘쳐나는 물건 때문에 그것들을 보관할 물건까지 새로 구입하게 된다. 책장, 찬장, 옷장, 신발장 등이 그런 경우다. 물건들은 마치 친구를 불러 모으거나 몸집을 불리는 것 같다. 물건들은 어지간해서는 줄어들지 않는다. 아니, 줄어들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고 쌓여간다. 그러나 물건이 많다고 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집은 지저분해지고 점점 정리할 수 없을 정도로 어수선해져 스트레스가 쌓인다. 물건뿐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고, 호감을 얻으려 한다. 그런 나머지 자신은 내팽개치고 상대방의 기분만 신경 쓰다 보면 결국 본래의 자신은 사라지고 가면을 쓴 가식적인 인격만 남는다. 돈, 지식, 외모, 스펙의 갑옷으로 나약한 모습을 감추며 끊임없이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런데 우리는 무엇이건 일단 손에 넣으면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의 갑옷을 벗으면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쉽게 벗어 던지지 못한다. 그것이 바로 ‘집착’이다. 집착을 하면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게 되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내에서 『신경 쓰지 않는 연습』으로 이름을 알린 ‘행동하는 승려’ 나토리 호겐은 좀 더 여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고 심플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필요 이상의 돈이나 물건뿐 아니라 과도한 인간관계나 지식은 우리의 마음을 얽어매고 생활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무엇이든 적당한 정도만 소유하라고 권한다. 이를 위해 마음, 관계, 물건에서 조금씩 가벼워지는 가르침을 전한다.저자의 이런 가르침은 공허한 훈계로 그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고, 탐욕과 허세를 부리는 우리의 모습을 질타하기보다는 저자 본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는 설교하지도 않고,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지도 않는다. 도쿄 사찰의 주지인 종교인이자 아내와 자식이 있는 평범한 생활인으로서 저자는 수십 년간 수행의 결과인 깨달음을 방 청소, 쇼핑, 메뉴 선택, 목욕 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로 이야기한다.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로 작고 소박한 습관이 어떻게 행복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준다. 우리가 물건이나 사람에 집착하는 본질적인 이유를 깨닫고, 마음과 생활을 산뜻하게 청소해보면 몸과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버리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모으지 않는 연습이다비움, 단순함,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가 대유행이다. 어느새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린 상황도 적잖게 목격되고 있다. 갖고 싶어도 돈이 없어 소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자기 위로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난도 있다. 그러나 가야 할 목적지만 잊지 않는다면 심플한 생활방식은 먼저 행복을 맛보고, 평온한 경지에 이른 사람들이 알려주는 지름길이자 실천적 지침이다. 나토리 호겐 또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줄이고, 버리고, 정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가 이야기하는 ‘모으지 않는 연습’은 단순한 정리 기술이 아니다.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직시하게 하고 소중한 것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를 통하여 불필요한 것을 잘 버리는 것보다 모으지 않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게 한다. 모으지 않으면 버릴 일도 없다. 아무리 상쾌하게 잘 정리한들 다시 끌어모으고 쌓아두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끌어모으려고 하는 원인을 알고 마음을 함께 닦으면 탐욕으로부터 멀어지고 마음은 편안해진다. 즉 ‘모으지 않는 연습’은 치유하는 과정이자 행복을 위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과정이다. 사람들은 보통 재물이나 사람들의 인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렇게 사람, 물건, 지식, 추억, 지위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저자는 ‘막대기에 매달린 지네’에 비유한다. 뒤로 물러날 줄 모르는 지네가 필사적으로 막대에 오르지만 꼭대기에 닿으면 이도 저도 못하고 단지 매달려 있을 뿐이다. 막대에 매달려 꼼짝도 하지 못한다면 막대를 놓고 땅으로 떨어지면 된다. 집착을 버리고 땅으로 떨어지면 어느 정도는 고통스럽겠지만 어디든 자유롭게 갈 수 있다. 그러나 가진 것을 내던져버리기는 쉽지 않다. 저자는 우리가 막대기를 움켜쥔 손을 놓지 못하는 마음 뒤에는 나약한 모습과 두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돈이나 재능, 인맥을 내세워 자신의 열등한 부분을 감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이라면 허영이나 허세를 부리지도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도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되 주눅 들지 않고 고쳐나가려고 노력한다.저자는 1장에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마음의 정체를 나약함과 두려움이라고 밝힌 뒤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업무에서도 과감해지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인간관계에서의 여유를 강조하는 2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지만,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소외감을 겪는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거나 좋은 사람인 척하느라 무리하게 애쓸 필요 없이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위로한다.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기에 앞서 욕망이나 기대를 줄이라는 마음의 준비 운동도 일러준다. 이어 3장과 4장에서는 물질적 생활과 마음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매달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 중에서 아무거나 무작위로 10개씩 줄인다’, ‘구입하기 전에 물건 가격을 앞으로 사용할 횟수로 나눠본다’, ‘옷, 신발, 양말 등 늘어날 것 같은 물건은 수량을 제한한다’,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누군가는 잘못을 지적해줄 테니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않아도 된다’, ‘비판을 들으면 기대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마음과 생활의 대청소 팁을 알려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좀 더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착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모으지 말라는 가르침은 이솝 우화와 만담, 신화 속에 재미있고 알기 쉽게 녹아들어 있다. 또한 욕심에 다 읽지도 못할 책을 무더기로 구입하고, 자신의 나쁜 본성이 드러날까 봐 전전긍긍하고,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의심하고, 제대로 걸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혀져 있는 방 등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일화는 그의 소박한 생활만큼이나 친근하게 다가온다. 취약점을 인정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통해 저자는 조금씩 현재의 상태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된다. 우리도 한번쯤 주변과 마음을 점검해보고 이 책의 99가지 방법 중 몇 가지라도 실천해보면 평범함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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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목소리를 바꾸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02-19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다? NO!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일상도 조금씩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던 여러 비대면 활동 대신, 화면 밖에서 직접 만나 어울리는 대면 활동이 다시 늘어나는 양상이다.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데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30%나 된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목소리가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해 목소리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 저자는 후천적인 노력만으로도 자신의 좋은 목소리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훈련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라.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습법과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 QR을 통해 공부한다면 당신의 목소리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호감 가는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목소리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에서는 스피치에 있어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 ‘내 안에 잠든 좋은 목소리를 깨워라’에서는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2가지 목소리를 다루고 있다.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목소리는 2가지로 나뉜다. 목소리 안에 ‘공명(울림소리)’이 들어가 있는 소리와 소리 자체가 동그랗게 표현되는 ‘동그란 목소리’다. 즉 목소리 안에 공명을 넣고 동그랗게 표현한다면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목소리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3부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5가지 법칙’을 통해 어떻게 하면 소리내기도 편하고 듣기에도 편한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말에 생명을 불어넣는 ‘리듬 스피치’와 자기가 뱉은 말을 스스로 들어보는 ‘자기경청’, 이 2가지만 습득하면 좋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4부는 ‘좋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실전 연습’이다. ‘내일 당장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면’, ‘내일 당장 면접을 봐야 한다면’ 등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혔을 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적어놓았다. 하루 5분, 하루 10분 등 커리큘럼을 통해 매일 꾸준히 연습할 방법도 알려준다. QR로 저자가 직접 강의한 동영상도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최신 개정판최고의 보이스 전문가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법!지난 10년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보이스 코치 임유정 대표는 “목소리는 누구나 후천적으로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는 믿음으로 수많은 이들의 목소리를 교정해왔다. 좋은 목소리는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는 단지 그 목소리를 깨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를 내고 싶은가? 언제 어디서든 당당하게 말하는 나를 발견하고 싶은가? 내 안의 목소리를 찾아 노래 부르듯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은가? 그럼 ‘목소리’를 가꿔라. 목소리도 기술이다. 목소리 기술을 익혀 당당하게 소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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