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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쯤은 위로받고 싶은 나 - 힘들고 아프고 흔들리는 마음 달래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번쯤은 위로받고 싶은 나 - 힘들고 아프고 흔들리는 마음 달래주기
    • 김현태 지음
    • 레몬북스
    • 2015-11-30

    ● 누구나 위로받고 싶어 한다 이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로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도 못 하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도 못 하고, 눈물이 나도 눈물을 흘리지도 못한다. 그 어떤 이유도 없다. 다만 현재를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각박하고 메마른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학업, 취직, 연애, 결혼 등 그 어느 것도 뜻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록 많은 선택이 주어진다고 해도 결국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게다가 이직을 하거나 실연, 혹은 불치의 병으로 고생할 수도 있고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하여 한없는 나락에 빠져 실의의 나날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로망 롤랑이 “언제까지고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가만히 견디고 참든지 용기를 내쫓아 버리든지 이 둘 중의 한 가지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했듯이 실의와 좌절에 빠져 허우적대기보다는 분연히 일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뻥 뚫린 듯한 공허함, 한없이 쓸쓸하기만 한 허전함, 견딜 수 없는 고독감, 또는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빠져서는 안 될 하나가 바로 나를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며 끝없이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가까운 ‘사람’이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고 내 슬픔을 안아주고 내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가까운 ‘사람’이 존재하기에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것이다. 때로는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결국 나를 위로해주고 치유해주고 사랑해주는 것은 ‘사람’인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누구나 “사람 안에서 행복할 수 있다.”고 하여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그 시간 동안이라도 최선을 다하자.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들은 늘 심술궂어 빨리 사라지니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아낌없이 위해주고 아껴주자. 사람을 원하고 사람을 그리워하고 사람으로 채우는 것, 그게 가장 완벽에 가까운 행복이다.”라고 하여 행복은 먼 데 있지 않고 바로 내 앞의 ‘사람’임을 강조한다. ●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은 불완전하고 외로운 존재라서 선택과 위기 앞에서 흔들리고 당황하기 마련이다. 허전할 때도 있다. 그때 내 인생을 밝혀줄 태양 같은 사람을 만나기 바란다. 그러나 조언을 구할 수는 있지만 결론은 내가 내야 한다. 위로를 받을 수는 있지만 내 눈물은 내가 닦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책의 독자들은 한 줄 한 줄, 명상과 사색의 글을 통하여 참다운 나를 돌아볼 것을 권한다. 아울러 행복한 인생과 위해 진짜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비상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창문이 없는 집, 휴일이 없는 공장, 하프타임이 없는 축구경기, 낙하산이 없는 낙하, 휴게소가 없는 고속도로.얼마나 답답하고 위험하겠는가. 인생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져도 견딜 수 있는, 달리는 말 위에서 내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만을 위하고, 나만을 생각하고, 나만을 위로하는 인생 비상구 하나쯤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만의 공간을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미쳐라. 나만의 기댈 어깨를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울어라. 나만의 취미를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즐겨라. 나만의 해먹을 찾아라. 그곳에서 마음껏 쉬어라. 나만의 행복한 인생을 찾아라. 그곳에서 진짜 나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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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장 보고서의 정석 - 일 잘하는 사람들만 아는 한 장 정리의 기술 3가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장 보고서의 정석 - 일 잘하는 사람들만 아는 한 장 정리의 기술 3가지
    • 박신영 지음
    • 세종서적
    • 2018-09-21

    #근로시간단축 #보고간소화 #이메일보고 #한 장으로! #어떻게? “보고서, 대체 어떻게 한 장에 담나요?” 원 페이지 보고서 시대,쉽게 쓰고, 빨리 쓰고, 핵심만 전달하는 진짜배기 보고서 작성법!★ 10만 독자가 선택한 《기획의 정석》 《제안서의 정석》을 이은 최고의 시리즈 <기획 교과서> 3탄 ★한 장만 쓰면 되는데!이걸 몰라 오늘도 야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한 장 보고서 입문 교과서!매일 반복되는 수십 장의 보고서 쓰기. 컴퓨터 앞에 앉기도 전에 이미 당신은 지쳐 있다. 마음을 다잡고 오랜 사투를 벌인 끝에, 상사의 눈앞에 정성이 가득 담긴 보고서를 들이민다. 그러나 어김없이 들려오는 상사의 한마디, “이게 대체 뭔 소리야? 다시 써 와!”대체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쉽게 쓰고, 금방 쓰고,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란 정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삼성, LG, CJ 등 100개 기업에서 기획, 보고 강의를 진행하는 저자 박신영은 강의 현장에서 ‘한 장 보고서’ 쓰기에 대한 수많은 좌절과 하소연을 접한다. 직장인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는 다음 3가지다.1. 요약: 한 장으로 줄이라는데 50장을 도대체 어떻게?2. 구조: 보고서 쓰려니 목차부터 깜깜해3. 문장: 머릿속 생각이 짧게 정리가 안 돼다들 “한 장으로 쓰자!”고 외치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 누구 하나 가르쳐주는 이 없어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우리 시대 최고의 ‘기획 멘토’ 박신영이 ‘한 장 보고서’ 쓰기의 모든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집대성했다. 보고간소화 시대, 한 장이면 충분해!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보고서를 쓴다. 그리고 아마 다들 공감할 것이다. 보고서 쓰는 게 얼마나 고된 일인지! 하루에도 몇 번씩 벌어지는 보고서 쓰기와의 전쟁. 어떤 내용이든 일단 다 ‘때려 박으면’ 뭔가 있어 보이던 시절, 수십 장씩 열심히도 써댔다. 그러나 요즘은 정부 부처부터 기업, 금융권에 이르기까지 보고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제 그저 많이 쓰기만 하는 것은 죄다. 보고자도 힘들고 피보고자는 더 피곤한 장문의 보고서는 그야말로 퇴출 1순위다. ‘한 장 보고서’, 즉 원 페이지 보고서(One Page Report·OPR)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그러나 다들 업무 간소화를 외치며 보고서는 ‘한 장’으로 쓰자고 하는데, 도대체 수십 장 분량의 보고 내용을 어떻게 한 장으로 압축해야 할지는 모르겠다. 저자 박신영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가뭄 속 단비가 되어주고자 했다. ‘한 장 보고서’란 무엇인지, 그 안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는지, 핵심만 간추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조는 어떻게 짜야 하는지, 문장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등등 원 페이지 보고서 쓰기의 모든 것을 이 책에 충실히 담았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이 다음 3가지 유형의 사람들에게 가장 도움이 된다고 밝힌다. 1. 한 장 보고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2. 자기 전문 분야 연구하느라 전달의 기술에는 크게 신경 쓰지 못했던 사람, 3. 의사결정자 혹은 리더. 즉 이 책은, 한 장 보고서를 써본 적이 전혀 없는 ‘쌩초보’, 주위에 마땅히 한 장 보고서 쓰기를 물어볼 만한 사람이 없는 직장인, 업무 분야에 있어서는 매우 탁월하지만 소통과 전달에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효율적이지 않은 보고서 업무에 피곤함과 회의를 느끼는 많은 리더들을 위한 책이다. 한마디로, 보고서 쓰기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다. 핵심 정리부터 문장 전달력까지 원 페이지 보고서의 모든 것!일단 이 책은 보고의 중요성부터 강조한다. ‘보고는 회사의 언어’다. 사람이 아무리 좋으면 뭐하나? 업무 전달이 제대로 안 되는데!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자신의 생각을 회사의 언어로 바꾸지 못한다면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일 자체의 진행에도 차질이 생긴다. 효율적인 전달 능력 없이는 업무 능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다. 거기에 더해 보고력은 다른 업무의 기반이 된다. 문서 작성, 미팅, 발표, 업무 관련 대화 등등 보고가 필요하지 않은 영역은 없다. 또한 보고받지 못한 정보들로 인한 손해, 늦은 보고로 인한 회사 차원의 큰 손실도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보고를 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복잡한 생각과 긴 글을 ‘한 장 보고서’에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저자 박신영은 이 책에서 ‘한 장 보고서’를 쓸 때 필요한 역량 3가지를 중심으로 원 페이지 보고서에 관한 모든 것을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풀어놓는다. 핵심 내용을 명쾌히 요약할 수 있는 핵심 파악 방법, 복잡한 생각을 선명하게 구조화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쓰는 방법, 다시 말해 핵심, 구조, 문장에 관한 설명이 바로 그것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보고서를 쓸 때 늘 보고의 목적을 상기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래야 횡설수설하지 않고 할 말만 깔끔히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드시 ‘결론 한 문장 연습하기’를 훈련하라고 권한다. 책 속에 자세한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핵심 요약을 노련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3가지 핵심 파악 질문법’을 강조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고 그 후 상황(문제)과 요청사항을 순서대로 이야기는 하는 ‘결론 정리 질문법’, 복잡한 상황을 먼저 보고하고 요청을 전달하는 ‘요점 정리 질문법’, 문제점과 원인, 제안을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제안 정리 질문법’이 그것이다. 결론을 중요시하는 상사에게 보고하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회의석상에서는 결론 먼저 이야기하는 결론 정리 질문법이 유용하다. 요점 정리 질문법은 상황을 보고할 때 적합하고, 제안 정리 질문법은 상대방에게 내 제안을 설득시켜야 할 때 유용하다. 이 3가지 종류의 질문법을 습관화하면 아무리 긴 글이나 긴 말도, 핵심만 요약하는 게 수월해진다. 이 3가지 질문법을 훈련하기 위해 저자는 윤종신의 「좋니」,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등의 노랫말을 통해 질문법의 강점과 사용법을 알아본다. 저자가 실제 보고 상황을 일일이 가정해 직접 작성한 유형별 보고서 작성법 8가지도 매우 유용하다. 보고 목적에 따라 검토 결과 보고서, 상황 보고서, 업무 개선 보고서, 제안 보고서, 계획 보고서, 출장 보고서, 회의 보고서, 결과 보고서 등 무려 26종류나 되는 ‘한 장 보고서’의 예시들을 통해 앞서 간추린 핵심 내용들을 어떤 구조로 보고서에 담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거기에 덧붙여 이 책은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보고서용 문장 쓰는 법도 상세히 일러주고 있다. 특히 문장의 영역만이 아닌 보고서용 그래프 작성하는 법, 올바른 숫자 표기 방식, 상황에 따른 구어체나 문어체의 선택 여부, 심지어 축약어 사용법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 10개의 보고 문장 팁들은 실전에서 ‘한 장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매우 유용한 사례가 된다. ‘한 장만 쓰면 되는데!’ 그걸 몰라 매일 밤늦도록 야근하는 많은 직장인들, ‘한 장 보고서’ 쓰기에 대한 모든 것이 궁금한 사람들, 그들 전부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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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줄 내공 - 이 한 문장으로 나는 흔들리지 않는 법을 배웠다
    •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다산북스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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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 유영만의 마음을 두드리는 한 문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 - 유영만의 마음을 두드리는 한 문장
    • 유영만 (지은이)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21-03-03

    “한 문장은 누군가에게 한평생 위로가 된다.”지식생태학자이자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유영만 작가가 다양한 책과 강연을 통해 많은 지성인과 함께 나누고 공유했던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문장’을 모아 《한 줄의 글이 위로가 된다면》을 출간했다. 이 책은 열정, 혁신, 신뢰, 도전, 행복이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동안 작가가 손글씨로 일일이 적어놓았던 짧지만 강력한, 의미 있는 문장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문장과 어울리는 일러스트와 사진을 더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한눈에 의미가 전달되고, 그 잔상이 머릿속에 오랫동안 남아 생각에 생각을 더할 수 있다.책을 읽다 보면, 한 줄의 글 혹은 한 문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긍정의 결과를 이끌어냄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삶에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유쾌하면서도 가슴 뜨거운 감동을 주는 유영만 교수의 책이 반가운 이유다.창의적인 인생철학을 제시하는 한 문장의 힘저자는 ‘가슴 뛰는 삶을 살고 있는지’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살고 있는지’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도전하는지’ ‘믿을 만한 사람으로 대접받고 싶은지’ ‘당신은 지금 행복한지’ 등 누구나 살며 고민할 만한 주제에 대해 질문한다. 그런데 묵직한 주제와는 달리 ‘취해야 취할 수 있다’ ‘깊이 파지 않으면 위대한 꽃은 피지 않는다’ ‘사로잡으면 서로 잡을 수 있다’ 등 답은 의외로 간략한 문장이다. 짧지만 저자 특유의 위트가 넘치는 문장들을 읽다 보면 오히려 복잡하게 생각했던 고민의 실마리가 풀리고, 한 줄의 글에서 긴 여운과 마음의 위안을 얻게 된다. 한 문장과 일러스트의 즐거운 조화이 책에는 그동안 저자가 70여 권의 저서와 역서, 다양한 강연에서 이야기해온 핵심가치를 정리한 임팩트 있는 문장들이 담겨 있다. 지나가다가 퍼뜩 떠오른 생각, 누군가와 대화하다가 붙잡힌 아이디어, 책을 읽다가 연상되는 말 등 저자가 쓴 명언 같은 문장들은 단호한 말투지만 마주하는 순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또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하고 색다른 편집을 통해 문장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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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 아무도 몰라주던 나를 모두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 아무도 몰라주던 나를 모두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 이오타 다쓰나리 (지은이), 민혜진 (옮긴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03-03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말 한마디로 연봉 앞자리가 바뀐다!아부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36가지 호감 대화법★누적 7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표작“먼저 건넨 말 한마디가 뜻밖의 기회로 돌아온다!”똑같이 일해도 남들보다 더 인정받는 사람들의 비밀★누적 7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의 대표작&lt;사례 1&gt;민지 씨는 출근할 때 마주치면 항상 먼저 밝게 인사를 해줘요. “날씨가 좋죠?”, “벌써 금요일이네요”처럼 가벼운 말들이지만, 먼저 말을 걸어준 게 고마워서 다음에 소소한 거라도 더 챙겨주게 되더라고요. 다른 직원들은 그냥 꾸벅 인사만 하고 가버리는데 유독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죠. &lt;사례 2&gt;독서모임은 처음이라 어색하게 앉아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분이 처음으로 말을 걸어줬어요. 정말 고마웠어요. 그때 그분의 첫인상이 워낙 좋게 남아서인지, 다음 모임 때도 그분이 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되더라고요. 알고 보니 그분이 관심 있어 하는 회사에 제가 아는 분이 있어서 슬쩍 소개해드렸어요. &lt;사례 3&gt;김 대리님은 회사에서 참 인기가 많아요. 동료들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다들 기회만 있으면 김 대리님과 일해보고 싶어 하더라고요. 사실 업무 능력은 다른 대리님들이랑 비슷한데, 언제 어디서 마주쳐도 어색하지 않고 물 흐르듯 대화를 주도하는 스타일이라 왠지 모르게 업무도 능수능란하게 풀어나갈 것 같은 믿음이 있어요.언택트 시대, 만남의 기회는 줄어들고 한마디의 힘은 더욱 커지고 있다!아부하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얻는 36가지 호감 대화법지금 당신 앞에, 당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과 당신에게 아무런 감정도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누구에게 더 마음을 열까? 당연하게도 당신에게 호감을 드러내는 사람에게 조금 더 편하게 마음을 열고 다가갈 것이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지금 당신의 상사 앞에, 마주칠 때마다 가볍게나마 먼저 말을 건네는 직원과 어색하게 목 인사만 하며 지나치는 직원이 있다. 당신의 상사는 과연 어떤 직원에게 마음을 열까?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똑같이 일하는 것 같은데 어쩐지 더 인정을 받고, 동료와 상사들과도 잘 어울려서 매번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사람, 거래처와의 관계 역시 돈독하여 눈에 띄는 성과를 올리는 사람이 있다. 업무 능력도 좋고, 사회생활도 참 잘하는 얄미운 사람. 대부분의 직장인은 이들처럼 일과 인간관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직원이 되고 싶지만 그만큼 노력하지는 않는다. ‘업무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빼앗기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현명한 사람들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지 않는다. 관계가 좋아야 어려운 일도 쉽고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회식 자리에 참석해서 분위기를 띄우거나 점심시간에 무리해서 사람들에게 커피를 사지도 않는다. 그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손쉽게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법을 알고 있다. 그것은 바로 ‘먼저’ 말을 건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말을 거는 행위를 가볍게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건다는 것은 상대에게 암묵적으로 ‘당신과 좋은 관계를 맺고 싶어요’라는 의지의 표현이다. 『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원제: 초잡담력超?談力)』의 저자는 “잡담이란 말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는 행위”라고 정의한다. 남들이 보기에는 ‘쓸데없는 말’처럼 보이는 그 한마디가 관계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뜻밖의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말을 걸고 싶지만, 어떤 말을 어떻게 건네야 하느냐다. 오히려 선을 넘는 질문 한마디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수도 있고, 나름대로 분위기를 풀어보기 위해 던진 농담이 당신을 가벼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선을 넘지 않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질문의 법칙과 불편한 사람과의 자리일수록 더 힘을 발휘하는 한마디의 기술, 어려운 화제가 오가는 자리에서 프로처럼 대응하는 방법까지, 이 책 한 권이면 어떤 순간에도 기지를 발휘해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간 후 반년 만에 5만 부가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들면서 말 한마디의 영향력이 더욱 커진 언택트 시대에 ‘말 때문에 손해 보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책’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취미가 뭐예요?”라고 절대 묻지 마라!선을 지키며 대화를 리드하는 대화 고수의 말센스직장 동료와 함께 식사할 때, 상사와 단둘이 택시를 탔을 때, 거래처 사람과 미팅을 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아무 이야기나 꺼내다가 상대방의 기분을 언짢게 만들거나, 그와 반대로 실수를 할까 봐 입을 꾹 다물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흔히 자신이 말주변이 없고 내향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대외용 잡담’에 알맞은 대화 기술을 모르는 데 있다. 장소와 상황에 따라 걸맞은 드레스 코드와 애티튜드가 있듯이,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잡담에 필요한 대화 방식 역시 따로 있다. 친구처럼 친밀한 사이는 아니지만 마음을 나눠야 하고, 친구와 주고받는 대화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선’을 지켜야 하는 대화. 저자는 이러한 대화를 공적 대화와 사적 대화 사이에 있는 ‘제3의 대화’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섬세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균형을 잃고 선을 넘어버리거나,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들어버릴 위험이 있다.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그가 내세우는 잡담의 규칙 몇 가지를 엿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어보기 쉬운 질문이 아니라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라.]“취미가 뭐예요?” (X) → “요즘 빠져 있는 것이 있나요?” (O)사람들은 흔히 잡담을 ‘어색함을 깨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색함을 없애는 것 역시 잡담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지만, 잡담의 목적은 결국 상대와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러므로 질문을 던질 땐 아무렇게나 떠오르는 키워드를 던져 놓고 자신의 할 일이 끝난 것처럼 대답을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다. 예를 들어, “취미가 뭐예요?”는 대답이 오래 걸리고 사적인 영역을 침범하는 듯한 질문이다. 대신 “요즘 빠져 있는 것이 있나요?”처럼 쉽게 대답할 수 있고 어떤 대답이든 가능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또한, “요즘 어때?”처럼 회사 일을 묻는 것인지, 개인적인 일을 묻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질문 대신 “저번에 말한 일은 잘돼?”처럼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바로 알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 [둘째, 의견 대신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화제를 던져라.]“어제 본 뉴스에서 말이죠…….” (X) → “혹시 못 먹는 음식 있으세요?” (O)많은 사람들이 상사나 거래처 사람, 시부모님 등 잘 보여야 하는 사람들 앞에 설 때면 마치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한다. 그래서 대화의 주제를 꺼낼 때도, 시사를 잘 아는 사람 혹은 유익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어제 본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기사에서 얻은 정보들을 이야기할 때가 있다. 이는 잡담에는 적절하지 않은 화제이다. 잡담의 주제는 가능하다면 ‘의견’이 아니라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편이 좋다. 예를 들어, 못 먹거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얼마나 그 음식을 싫어하는지에 대한 감정, 그리고 그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까지 무한하게 나올 수 있는 화제이다. [셋째, 사회자가 아니라 호응 좋은 패널이 되어라.]“분위기를 정리하고 주도한다.” (X) →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O)사람들은 흔히 ‘말을 잘한다’고 하면 토크쇼의 사회자처럼 분위기를 주도하고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사람을 생각한다. 그러나 잡담을 할 때 반드시 사회자 역할을 해야겠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부담감 때문에 본인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오로지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울 정도로 질문 공세를 퍼붓게 될 수도 있다. 잡담을 할 땐 그저 호응 좋은 패널이 되어, 상대방이 말할 때 흥을 돋우고, 중간 중간 자신의 이야기도 덧붙이며 ‘편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처럼 잡담의 규칙 몇 가지만 터득하면 내향적인 사람도 상대방과 끊임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사람도 상황에 맞는 적절한 화제를 쉽게 던질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 일 초가 일 년처럼 느껴진다면, 거래처 사람과의 미팅이 있는 날마다 밤잠을 설친다면, 일은 열심히 하는데 어쩐지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부족한 사회성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이 책이 소개하는 간단한 법칙과 기술만 터득한다면 능수능란하게 말을 잘해서 떼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말 한마디가 부족해서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임을 말해주는, 아마존 독자 서평★★★★★ 잡담의 기본 규칙과 상황별 잡담의 요령이 실려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가 많아 좋고,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한 것들이 많아서 유용했다.★★★★★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 대화를 했는지 알게 되었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 이 책의 내용을 항상 의식하느냐 못하느냐가 앞으로의 인간관계를 결정할 것이다. ★★★★★ 잡담에 대한 울렁증이 싹 사라졌다. 이제 마음 편하게 잡담을 즐기고 싶다!★★★★★ 내성적이고 고지식해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게 피곤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된 책!_아마존 독자서평 중에서(www.amaz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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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로 정리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마디로 정리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
    • 나카무라 케이 (지은이), 황선종 (옮긴이)
    • 어크로스
    • 2021-03-03

    간결하게 설명했을 뿐인데 회사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다! 상사에게 인정받고 동료에게 환영받는 새로운 설명의 규칙보고 듣고 기억해야 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이제 사람들은 설명이 길다고 느끼는 순간 귀를 닫고 만다. 회사에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점점 더 짧고 간결하게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설명만 시작하면 중언부언하거나 설명할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해 무엇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최강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간결한 설명의 기술에 주목해보자. 이 책은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광고 카피처럼 짧고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무리 복잡한 내용이라도 핵심만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법부터 간단하게 설명력을 극대화하는 표현들까지 이 책에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설명의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프레젠테이션, SNS, 자기소개,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한마디로 정리하는 기술을 익혀 설명의 달인으로 거듭나보자.“00 씨가 말하면 귀에 쏙쏙 들어와요.”“시간이 없는데, 핵심만 이야기해줘서 고맙습니다.”“중요 사항을 빠뜨리지 않고 보고해서 더 물어볼 게 없네요.” “한마디로 설명해주니 요점을 기억하기 편합니다.”바쁜 상사에게 프로젝트를 보고하거나, 끝없이 길어지는 회의에서 의견을 낼 때,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설명을 잘 못해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한마디로 정리해야 하는 순간은 반드시 온다》는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광고 카피처럼 짧고 강력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나카무라 케이는 세계적 규모의 광고회사 하쿠호도 소속의 카피라이터다. 칸 국제 광고제 금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30세 이하 프로 카피라이터가 경쟁하는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에 일본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80개 이상의 상을 휩쓸었다. 지금은 출중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으로 인정받는 그이지만 학교에 다닐 때는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무엇보다 싫어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도 설명을 잘하지 못하는 게 콤플렉스였던 그는, 카피라이팅 기술을 설명에 적용하면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 예전의 자신처럼 설명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에게 요즘 시대가 원하는 간결한 설명의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기기 개발회사인 시스코 시스템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의 IP트래픽(데이터 양/월)은 2008년에 약 1만 페타바이트(1페타바이트=100만 기가바이트)였다. 그러던 것이 2013년에는 약 5만 페타바이트가 되었고, 2022년에는 약 39만 6000페타바이트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인의 머릿속에는 장황한 설명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다. 긴말하지 않고 간결하게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경쟁력을 발휘하게 되는 이유다. 이 책은 말하는 시간은 줄이고 전달력은 높여주는 설명의 지름길을 알려주어 누구든 짧고 간결하게 메시지를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프로젝트 보고에서 팀 미팅까지, 어디서나 통하는 설명의 기술칸 국제광고제 금상에 빛나는 금손 카피라이터가 알려주는 설명의 노하우짧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세계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버틸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바로 카피라이터가 그러하다. CF는 단 몇 초에 귀에 꽂히는 문장으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더구나 단지 이목을 끄는 데서 나아가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입으로까지 이어지려면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게 중요하다. 이 책은 한번 알아두면 어디든 적용할 수 있는 카피라이터의 설명 노하우를 소개한다. 아무리 복잡한 내용이라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가시화-선택-조합 3단계로 설명의 최단 경로를 찾는 방법이다. 첫 번째, ‘가시화’ 단계에서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용을 모조리 꺼내 펼쳐놓는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프로젝트를 보고해야 한다면 우선 프로젝트의 개요, 진행 상황, 예산, 일정 등등 구성 요소를 적어보는 것이다. 두 번째 ‘선택’ 단계에서 저자는 타깃(target) 사고를 활용해 핵심적인 내용만 고르는 기술을 알려준다. 타깃 사고는 설명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그들의 니즈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이다. 상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프로젝트의 의의인지, 구체적인 성과인지에 따라 무엇을 먼저 말하고, 무엇을 생략할지 결정하는 것이다.마지막으로 선택한 구성 요소를 조합해 설명할 문장으로 다듬을 때는 짧게 쓰는 데 집착하는 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문장을 소리 내 읽거나 의식적으로 글자 수를 제한함으로써 효과적으로 다듬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렇게 가시화-선택-조합 3단계를 활용하면 최단 시간, 최소의 말로 상대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수 있다. 책에는 업무 보고는 물론 메일이나 SNS에서 메시지를 전달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가 등장한다. 잘 정리된 설명은 듣지 않으려 해도 들린다간단하지만 설명력을 크게 높여주는 유용한 표현들설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듣는 사람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게 말하는 게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더욱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설명의 속도를 높여주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특정한 단어를 사용해 내가 어떤 방향으로 설명할 것인지 안내하는 ‘투명 표지판’ 기술을 활용하면 상대의 머릿속에 설명의 지도가 그려지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예를 들어 말하는 사람이 “간결한 설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라고 운을 떼었다고 하자. ‘시대’라는 단어에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간이 흘러가는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이 단어를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지나간 시대->다가온 시대’라는 설명의 경로를 떠올리게 된다. 비슷한 방식으로 ‘도전’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의 거부감을 줄이고 싶을 때, ‘졸업’은 부드럽게 무언가를 그만두고자 할 때 쓸 수 있다. 상대방이 내 이야기에 끝까지 집중하게 만들고 싶은가? 그럴 때는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설명을 따라오도록 안내해주는 ‘내비게이션 표현’이 효과적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동료에게 야구에 빗대 내용을 설명하는 맞춤형 비유를 활용하거나 물건을 홍보할 때 “잘 팔리는 물건입니다”라고 말하기보다 “10초 1개씩 팔리는 상품입니다”라고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면 상대방이 내 설명에 한층 귀 기울이게 만들 수 있다. 은근하게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는 ‘무의식 알람’ 역시 힘들이지 않고 설명력을 높일 수 있는 표현이다. 평범한 말이라도 반복해서 쓰면 메시지를 강조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디어는 쥐어짜낼수록 좋아진다’라는 문장을 ‘아이디어는 쥐어짜내면 짜낼수록 좋아진다’라고 고치면 그 의미가 더 와닿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이외에도 하고 싶은 말 앞에 정반대의 표현을 배치해 전달하려는 표현을 강조하거나, 일정한 자리에 같은 운을 규칙적으로 다는 압운을 활용해 인상적인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보고 듣고 기억해야 할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이제 사람들은 설명이 길다고 느끼는 순간 귀를 닫고 만다. 회사에서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이 바뀌면서 점점 더 짧고 간결하게 설명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설명만 시작하면 중언부언하거나 설명할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해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무엇이든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설명력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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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순간에 인생을 바꿔준 17초의 법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순간에 인생을 바꿔준 17초의 법칙
    • 박수진 지음
    • 성장과풍요
    • 2019-10-16

    ‘도대체 얼마만큼 노력을 해야 잘 살 수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 누구나 꿈꾸는 삶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의 현실, 산다는게 그리 녹록치만은 않다. 평범한 우리네는 하루 24시간을 정말 열심히 살아도 늘 그 자리인 것 같아 속이 상한다. 그래서 심지어 잘 때도 돈이 들어온다는 명상음악을 들으며 자는 현실이다. 작가 역시 ‘죽는 것 조차 피곤하다.’ 할 정도로 팍팍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더이상은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 결단을 하고 인생을 변화시키기 시작한다. 작가의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한 치열함 끝에 자신이 왜 계속 쳇바퀴 돌 듯 불행한 삶을 살았는지 그 원인을 알아내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한순간에 인생을 원하는 삶으로 바꾸어냈다. 그것도 아주 쉽고 유쾌한 방법으로 말이다. ‘17초의 무한대 법칙’ 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상상하면 이루어진다고 상상을 하는데 왜 안되는지, 믿음을 가지라고 하는데, 그 믿음은 어떻게 갖는지, 불안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어떻게 뜨거운 열망으로 가슴을 채워야 하는지 등, 우리가 그동안 익히 알고 있지만 ’어쩌라고? ‘했던 것들에 대하여 각 장마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통한 원인분석과 함께 현실적인 적용방법을 자세히 제시해준다. 어찌 보면 숨기고 싶었을 것 같은, 그런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아낌없이 담아냈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한순간에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것도 아주 쉽고 유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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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의원 밖으로 나간 한의사들
    • 대만드 지음
    • 메디스트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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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인생을 말하다 -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는 한자(漢子)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한자 인생을 말하다 - 평범한 삶을 비범하게 바꾸는 한자(漢子)의 힘
    • 장석만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09-21

    “인생이라는 힘겨운 질문, 한자에서 정답을 구하다!”5,000년 역사의 한자로 풀어낸 동양 고전,그 안에서 배우는 긍정적 태도와 삶의 지혜!책 『한자, 인생을 말하다』는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인 한자를 통해, 개개인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과 현재 몸담은 조직의 행복까지 이끄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한자의 뜻을 깊이 있게 풀이하는 동시에 그와 관련된 사자성어나 동양 고전,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사례로 들면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한다.이 책의 강점은 공자의 유가사상과 노장사상과 같은 동양철학은 물론 서양철학, 현대의 경영 기법과 사례까지 활용하여, 한 가지 사상에 치우치거나 골몰하지 않고 균형을 맞춘다는 데 있다. 그렇게 독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내용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21세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과 속도로 이루어지지만, 그렇다고 인류사를 관통하는 삶의 철학이 변하지는 않는다. 매일매일 새로운 질문이 쏟아지는 시대, 책 『한자, 인생을 말하다』 속에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최선의 해법을 찾아내 보자.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소중한 자산, 한자(漢字),그 힘을 빌려 현재의 삶이 행복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발견해 내다!인생은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다. 그 질문에 어떠한 답을 구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완전히 달라진다.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워야만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으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렇게 탁월한 판단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인류사를 통틀어 보았을 때 당연하게도 시대마다 삶의 모습은 판이하게 다르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개개인이 위기를 넘어서고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비슷한 양상을 보여 왔다.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넘실거리고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한 지금까지도 ‘고전’이 사랑을 받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상, 자신이 갈고닦는 공부의 성패가 ‘효율의 극대화’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선인들의 삶의 방식에서 현재 삶의 지혜를 강구함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근래에 들어 80~90세 때로는 100세에 이르는 노학자(老學者)들의 인생경영법을 담은 책이 주목받았다는 사실 또한, 선대가 몸소 체득한 삶의 지혜가 얼마든지 현대에도 통용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여기 또 한 명의 노학자가 성공론과 인간관계에 대한 평생 연구를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책 『한자, 인생을 말하다』는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인 한자를 통해, 개개인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킴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들과 현재 몸담은 조직의 행복까지 이끄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한자의 뜻을 깊이 있게 풀이하는 동시에 그와 관련된 사자성어나 동양 고전,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사례로 들면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례들을 현대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적용해야 되는지를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현재 중국 청도외국어대학에서 중어중문과 교수에 재직 중인 저자가 전하는 처세법과 성공 노하우가 곳곳에서 환히 빛을 발한다.‘1장 - 어떻게 도전하고 성취할 것인가’에서는 성공을 꿈꾸는 사회인이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태도 즉 도전정신, 끈기, 실행력, 긍정적 태도, 창의적 사고, 몰입의 방식, 자기반성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2장 - 인간관계의 완성이 진정한 행복이다’는 결국 행복의 완성은 모든 사회적 관계의 안정적인 정립 속에 있음을 강조하면서 ‘소통과 협상, 배려와 존중’의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3장 - 위기를 넘어서면 성장이 온다’는 끊임없이 다가오는 위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며 이를 발판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법에 대해 풀어 놓는다.‘4장 - 품격과 혜안이 최고를 만든다’는 리더의 위치에 올라섰을 때, 그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은 물론 높은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품격과 혜안을 소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소개될 ‘부록 - 이야기로 풀어낸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앞서 언급된 삶의 지혜들을 고전을 통해 다시 풀어냄으로써 한 번 더 강조한다.이 책의 강점은 공자의 유가사상과 노장사상과 같은 동양철학은 물론 서양철학, 현대의 경영 기법과 사례까지 활용하여, 한 가지 사상에 치우치거나 골몰하지 않고 균형을 맞춘다는 데 있다. 그렇게 독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내용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우리네 삶의 가치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이 궁극적인 질문으로부터 수많은 질문들이 가지처럼 뻗어 나오고, 이에 하나씩 답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철학의 본질이다. 21세기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과 속도로 이루어지지만, 그렇다고 인류사를 관통하는 삶의 철학이 변하지는 않는다. 매일매일 새로운 질문이 쏟아지는 시대, 책 『한자, 인생을 말하다』 속에서 조금 더 효율적으로, 최선의 해법을 찾아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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