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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 머리 할머니 (커버이미지)
    [어린이]파랑 머리 할머니
    • 이경순 (지은이), 김정진 (그림)
    • 마주별
    • 2022-02-24

    이웃의 관심이 절실한 방치된 아이들의 이야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마주별 중학년 동화 여섯 번째 책 《파랑 머리 할머니》는 가정 내 아동 방임 문제를 다룬 동화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가정 안에서 방치된 채 살아가는 어린 남매와, 무심한 듯 남매를 돌보는 이웃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참다운 이웃과 어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2020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도희, 도규 남매는 가정 안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어 살아갑니다. 엄마는 가출했고, 아빠는 매일 술에 절어 지내며 아이들을 돌보지 않아요. 어느 날, 도희는 사과가 먹고 싶다는 동생이 눈에 밟혀 동네 과일 가게에서 사과 한 개를 훔칩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에게 딱 걸리고 말아요. 머리를 새파랗게 염색하고 촌스러운 빨간색 추리닝을 입은 할머니는 얼핏 봐도 정상이 아닙니다. 도희는 잘못 걸렸다 싶어 뒷걸음질 치는데, 할머니가 눈을 부라리며 협박을 합니다. 온 동네에 소문나고 싶지 않으면 꼼짝 말고 있으라고 말이지요. 그러더니 뜻밖에 사과를 사 가지고 와서 도희에게 건넵니다. 이 할머니,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파랑 머리 할머니》를 쓴 이경순 작가는 오래전 읽은 기사 내용에서 착안하여 이야기를 구상했습니다. “집을 나간 엄마가 어느 날 돌아와서 가구를 가져갔다. 아이는 좋아하는 가구를 붙잡고 ‘이건 두고 엄마만 가!’라고 외쳤다.”한창 엄마의 사랑을 갈구할 나이에 오죽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가라고 소리쳤을까 생각하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작가는 밝혔습니다.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 마땅한 도리이자 의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지 않고 심지어 학대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 경악스러운 사건이 잊을 만하면 뉴스에 오르내리며 충격을 줍니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아동 학대 건 중 가정 내 사례는 79.5%였고, 이 중 방임도 20% 정도로 꽤 많았습니다.가장 따뜻하고 평화로운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정이 지옥이 된다는 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일입니다. 건강하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이 이런 지옥 같은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는 건 사회와 어른들이 깊이 반성하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닐까요.가정이 어떤 이유로든 아이들의 보호막이 되어 주지 못한다면 사회가 나서야 합니다.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 대해 수시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가정 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정책과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지요. 양 부모가 있지만 사실상 방임 상태에 놓인 동화 속 도희, 도규 남매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 대한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도 너무나 절실합니다.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파랑 머리 할머니 같은 이웃의 역할입니다. 남의 가정사니까 보고도 못 본 척, 알고도 모른 척 지나친다면 어리고 여린 생명들을 구할 적기를 놓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보아야 할 현 세대의 의무와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파랑 머리 할머니 같은 이웃이 한 사람만 있어도 희망은 있습니다. 그렇게 너도나도 파랑 머리 할머니가 된다면 상처 입은 아이들이 더 크고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파랑 머리 할머니는 도희, 도규 남매를 돕지만, 단순히 필요한 것을 주는 방식이 아닙니다. 빨래하는 법, 라면 끓이는 법 등 부모의 도움 없이도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생존 방법을 알려 주지요. 할머니의 독특한 도움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설 수 있는 자립심을 배우며 점점 단단해집니다. 할머니는 또한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생의 의미를 일깨웁니다. 할머니를 따라 폐지를 모으며 하나를 받으면 하나를 주는 공생의 법칙을 경험한 아이들은 당당하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지요.《파랑 머리 할머니》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어둡거나 우울하지 않습니다. 괄괄하고 괴팍한 할머니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남매가 아웅다웅하며 정들어 가는 이야기는 더없이 따뜻하고 희망찹니다. 그래서 더욱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지요.어른에 대한 경계심과 불신이 강했던 도희, 도규 남매는 파랑 머리 할머니를 만나고 생각이 바뀝니다. 세상에 착한 어른도 있다고 말입니다.‘세상에 착한 어른도 있다’가 아니라, ‘세상에는 착한 어른만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래서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밝고 맑게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마주별 중학년 동화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입니다.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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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를 찾아서 - 초롱반디 명작동화 19 (커버이미지)
    [어린이]파랑새를 찾아서 - 초롱반디 명작동화 19
    • 글 : 거인 / 그림 : 황명희
    • 한국듀이
    • 2015-11-30

    우리아이 처음 보는 그림책아이가 세상에서 처음 읽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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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브르 곤충기 (커버이미지)
    [어린이]파브르 곤충기
    • 장 앙리 파브르 지음
    • 해성이앤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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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와 패티-팬 이야기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한글+영문) (커버이미지)
    [어린이]파이와 패티-팬 이야기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 한글+영문)
    • 베아트릭스 포터 저자, 올바른번역모임 번역
    • AlbaLux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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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체(破涕), 아빠는 원시인 (커버이미지)
    [어린이]파체(破涕), 아빠는 원시인
    • 문현실 지음
    • 키메이커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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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팽이 도둑 -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커버이미지)
    [어린이]팽이 도둑 -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 서정오 (지은이), 김효연 (그림)
    • 샘터사
    • 2022-02-24

    세상에서 가장 날쌔고, 힘세고, 아름다운 나의 보물!도둑맞은 팽이를 되찾기 위해 양지 마을 아이들이 나섰다★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수상작 〈팽이 도둑〉와 함께 신작 두 편이 담긴 연작 동화집아이들 곁에서, 아이들 마음으로 쓴 세 편의 이야기동심의 가치를 일깨우며 우리 아동 문학의 지평을 넓힌 정채봉 선생(1946~2001)의 뜻을 이어 나가는 ‘정채봉 문학상’이 아홉 번째 수상 작품집을 출간했다.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빛나는 서정오 작가의 〈팽이 도둑〉이 신작 두 편과 함께 동화집으로 선보인다. 어린이 스스로가 사건 해결의 주체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어른들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1인칭 시점의 맛깔스러운 입말과 작가 특유의 생생한 묘사와 빼어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수상작 <팽이 도둑>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물건을 도둑맞은 주인공이 이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담고 있다. 어른들은 한낱 투정으로 치부해 버린 아이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아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친구들의 순수한 마음과 연대감이 빛나는 작품이다. 선정 위원들은 선정평에서 “과거와 현대를 자연스럽게 녹여, 할아버지 세대와 손주 세대의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호평하며, “언뜻 과거로만 여겨지던 풍경 속에서 노는 아이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도 큰 미덕.”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정확한 문장 구사와 적확한 묘사 또한 이 작품이 가진 장점”으로, “팽이에 대한 묘사 부분은 밑줄을 치며 읽고 되짚어 읽을 만큼 빼어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함께 수록된 신작 <누구일까?>와 <환한 날>에서도 아이들의 씩씩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른 여자아이와 다르다는 걸 두려워하거나 겁먹지 않고, 좋아하는 ‘도끼질’을 계속해 나가는 ‘윤수’와 표현이 서툰 할머니들을 대신해 화해 대작전을 펼치는 ‘현우’가 그 주인공이다. <팽이 도둑>을 비롯해 세 작품 모두 시간차를 두고 ‘양지 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연작 동화이다. “팽이 도둑맞은 게 내 잘못이라고?” “여자다운 게 도대체 뭔데요?” “할머니들도 사과하고 싶을지 몰라!”아이들 마음속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작품들 〈팽이 도둑〉은 주인공 ‘은호’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바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뿐인 팽이를 도둑맞은 일이다. 실제로 서정오 작가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구상했다. 작가는 글을 쓸 때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갔고, ‘팽이 도난 사건’에 온 신경을 쓰는 아이의 마음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도둑맞은 은호를 그저 귀엽게만 여기는 은호의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은호의 마음속 상실감을 들여다볼 수 있는 어른이 돼 보자고 권한다. 〈누구일까?〉는 여자아이에게 가해지는 세상의 시선을 향한 통쾌한 외침을 담고 있다. 남자아이보다 뜀박질을 잘하고, 도끼를 잘 패는 주인공 ‘윤수’에게 아버지나 주변 어른들은 여성스러움이나 얌전함을 암묵적 강요한다. 윤수는 이에 주눅 들거나 기죽는 대신 이렇게 답한다. ‘아무리 조그마한 아이라도 하기 싫은 잃은 안 할 권리가 있지 않나요?’(51쪽) 또는 ‘과연 도끼질은 그 어떤 놀이보다 재미있었습니다.’(66쪽)라고. 거기서 그치지 않고 뜨개질을 좋아하는 옆집 남자아이 ‘순길’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환한 날〉은 솔직하고 용기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번지는 작품이다. 오랜 세월 단짝으로 지내 온 ‘현우’와 ‘지민’의 할머니는 작은 말다툼 끝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 버린다. 현우나 지민으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는 않는다. 아이들은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선뜻 먼저 손 내밀지 못하는 두 할머니를 위해 ‘대리 화해 작전’을 펼친다. 투명한 동심이 세상을 얼마나 환하게 하는지를 보여 주는 동화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팽이를 잃어버린 주인공의 절망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건 결국 아이들이었다.아이에게 힘과 지혜를 모아 주고 함께 노는 동무들이 있는 세상. 그 세상을 작품으로 만나서 반가웠다.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작품 밖에서도 이런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선정평 중에서(김병규, 오세란, 유은실)* ‘정채봉 문학상’은 고(故) 정채봉 작가(1946~2001)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나갈 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되었으며,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정채봉 작가의 믿음을 이어 가고 있다. 《그 고래, 번개》(제1회 류은), 《발찌결사대》(제2회 김해등), 《껌 좀 떼지 뭐》(제3회 양인자),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제4회 유영소), 《503호 열차》(제5회 허혜란), 《바람을 가르다》(제6회 김혜온), 《팔씨름》(제7회 이인호), 《휘파람 친구》(제8회 추수진)에 이어 제9회 대상 수상작 《팽이 도둑》(서정오)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2020년 제10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은 이병승 작가의 〈고릴라 형과 오로라〉(가제)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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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펭귄의 모자는 누가 훔쳐 갔을까 (커버이미지)
    [어린이]펭귄의 모자는 누가 훔쳐 갔을까
    • 문현실 지음
    • 키메이커
    • 2015-11-30

    문현실(필명: 문영)1976년 한글날 전주에서 태어났다. 진북초등학교, 기전여자중학교를 거쳐 전주여자고등학교, 전주우석대학교 사학과, 이화여자대학교대학원 사학과(문학석사)를 졸업하였다. 2000년 9월 월간 대한겨레문학 시 부분, 스토리문학, 좋은 문학, 문장21 동화부분 신인상, K 스토리뱅크 동화 가작 부분, 시와 창작 동시 부분 수상을 거쳐 2011년도 제8회 불교아동문학상 동화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대한어머니회서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행복가족포토상 수상 이후 전주 생명의 전화, 전북 디딤돌평생교육원의 장애인언어교육(장애인언어치료 및 병리언어아동언어치료)가로서의 과정을 거쳤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2급 과정을 통해 아동발달심리를 연구하였다. 2012년 사회사상사적인 부분의 연구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디지털 대학을 수료하였으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가정, 아동 교육을 마쳤다. 더불어 헬렌켈러 복지회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시민상담대학과 신중앙시장 상인대학을 졸업하였다. 전주시민미디어 영시미에서 시민영화제작 교육을 받았으며, 프랑스영화읽기 및 인문학 교육 및 영화치료교육을 이수하고, 덧)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 이수 함(손수레 제 2013 - 1319호) Bible-Artiste로 활동 중이며, 전주기전대학교 언어치료학과를 휴학 중이고,소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mhs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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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퐁우 속의 어린이들 (커버이미지)
    [어린이]폭퐁우 속의 어린이들
    • 김선태 지음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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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을 먹는 물고기 (커버이미지)
    [어린이]풀을 먹는 물고기
    • 김선태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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