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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클래식 - 천재 음악가들의 아주 사적인 음악 세계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스토리 클래식 - 천재 음악가들의 아주 사적인 음악 세계
    • 오수현 지음
    • 블랙피쉬
    • 2024-02-19

    ★★★ 강력 추천! ★★★김대진 한예종 총장, 피아니스트 김정원 위대하지만 이상하고, 사랑스럽지만 어딘가 요상한 천재 음악가 16인의 삶으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 “고전파 음악부터 낭만파 음악까지 시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거장들의 아주 사적인 음악 세계!”세상에는 수많은 클래식 입문서가 있다. 희한하게도 그 책들의 특징은 아무리 쉬운 설명을 붙여도 어렵고 따분하다는 것! 《스토리 클래식》은 음악 이론과 시대적 음악의 특징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서적 관점을 탈피하여 세계 클래식 음악사의 위대한 주인공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천재 음악가 16인의 ‘삶으로 듣는 클래식 이야기’를 담았다.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이 그때 그 시절엔 하인이었다는 사실, 베토벤에게서 찾는 ‘빌런’의 기원, 지휘하던 중 결혼식을 올리고 다시 지휘하러 돌아올 정도로 워커홀릭이었던 말러의 사연, 한 여자를 사랑했던 브람스와 슈만의 새드 러브 스토리 등. 그동안 클래식 음악이란 위엄에 가려져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의 은밀한 속사정, 리얼한 체험 삶의 현장을 보여주고자 한다. 치열한 번민 속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그때 그들의 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해 술술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누구나 쉽게 클래식의 세계를 이해하게 돕는다. 더욱이 본문 속 작품이 나오는 지점마다 QR코드를 수록해 스토리를 읽으면서 음악이 주는 감동을 책 끝까지 느낄 수 있다.위대하지만 때로는 좀 이상한, 사랑스럽지만 어딘가 좀 요상한 이 천재들의 시선을 따라 불멸의 명곡에 얽힌 스토리를 읽다 보면, 전에 없던 매혹의 클래식이 드디어 들리게 된다. 《스토리 클래식》은 300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그들의 작품이 칭송받을 수밖에 없던 이유, 그들의 작품 세계를 제대로, 그리고 한층 더 깊이 알려줄 것이다. 더불어 오늘 내 귓가에 들리는 클래식 음악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음미하는 최고의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세계 음악사를 이끈 천재 음악가 16인의 파란만장 삶의 현장 속에서 길어 올리는 ”처음 만나는 가장 쉽고 재밌는 클래식 이야기“2022년 여름, 신문 지면이 K-클래식 열풍으로 뜨겁다.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부터 첼리스트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특히 임윤찬이 연주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곡’이란 부제가 붙어 있는 어마무시한 곡이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 ‘과연 우리는 세계가 극찬한 임윤찬의 연주가 주는 감동을 200% 느꼈는가?’다. 임윤찬의 기교가 뭔가 대단해 보이긴 하지만, 사실 일반인 중에는 대체 이 곡의 어느 지점에서 감동의 눈물이 나와야 하는 건지, 이 곡이 얼마나 어렵고 특별한 곡인지는 체감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다. 이 책 《스토리 클래식》은 클래식 애호가로서 깊이 있는 지식의 탐구를 채우고 싶은, 반대로 클래식을 알고 싶지만 도무지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술술 풀어가는 이 책의 스토리텔링은 이제껏 없던 클래식의 몰입을 선사한다. 고전파 음악부터 낭만파 음악까지 ”시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위대한 거장들의 기막힌 속사정“+ 그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낸 사연들《스토리 클래식》은 시대를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천재 음악가 16인의 중요한 생의 순간들을 포착,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삶의 이야기로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다. 위대한 교향곡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이 그때 그 시절엔 하인이었다는 사실, 일평생 60번 넘게 이사 다녀야 했던 베토벤의 사연, 지휘하다 결혼식을 올리고 돌아올 정도였던 워커홀릭 말러, 악마의 피아노 연주라는 별명을 가진 리스트의 사교계를 뒤흔든 연애 스캔들 등. 그동안 클래식 음악이 주는 왠지 모를 근엄함에 가려져 있던, 이들의 어딘가 이상하고 요상한 파란만장 삶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그 속에서 피어난 명곡의 탄생 과정과 함께 300년 가까이 이어온 그들 작품의 위대함을 설명한다.이름만 대면 다 아는 거장들의 혹독하면서도, 현재의 우리와 별다른 것 없는 희로애락 일상 속에서 길어 올리는 클래식 이야기는 그간 높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의 장벽을 확 낮춰준다. 또 각 음악가들의 출생 순서에 맞춘 구성을 통해 자연스레 세계사의 흐름을 익히며,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들의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입문자도 숙련자도 빠져드는 클래식의 묘미”스토리를 읽으며 곧바로 음악에 빠져든다!“+ 클래식 기초 지식과 엄선한 불멸의 명곡 120곡 QR코드 수록《스토리 클래식》은 딱딱하고 지루한 이론서, 음악 감상 해설서가 아니다. 한 번쯤 들어봤던 유명한 그 곡을 쓴 음악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는지 해당 음악가의 삶을 중심으로 써 내려가기에 누구나 쉽게 내용에 빠져들고, 자연스럽게 그의 음악 세계관과 곡 감상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본문 속 작품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지점마다 QR코드를 넣어 명곡의 감동을 책 끝까지 이어주고, 역사적 사료를 더해 내용의 손쉬운 이해를 돕는다. 또 클래식 용어를 쉽게 풀이한 ‘클래식 Q&A’와 함께 각 음악가의 특징과 함께 엄선한 주요 작품, 감상 팁을 정리한 ‘클래식 노트’를 담아 누구나 쉽게 클래식의 기초 지식을 정비하고 습득할 수 있다. 삶의 치열한 번민 속에서도 주옥같은 명곡을 만들어낸 천재들의 아주 사적인 이야기. 위대하지만 조금은 요상한 그들의 음악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제껏 아무리 해도 들리지 않던 클래식이 절로 들리게 될 것이다. 《스토리 클래식》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의 묘미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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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 스필버그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스티븐 스필버그
    • 홍익희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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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라이프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스틸라이프
    • 가이 대븐포트 지음, 박상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3-12-27

    인류의 문명과 공생해 온 정물정물 혹은 그것들을 화폭으로 옮긴 정물화의 역사는 길다. 신석기 시대 동굴 벽화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가장 번성했던 시기로 17세기가 거론되기도 한다. 어쨌거나 무척이나 오래된 장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정물화는 미술사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위치해 왔다. 꾸준히 그려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풍경화, 역사화, 초상화 등에 비해 그 가치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움직이지 않거나 때로는 생명이 없는 대상을 그렸기 때문일 수도 있고(정물은 영어로 still life, 프랑스어로는 nature morte로 직역하면 각각 ‘부동의 생물체’, ‘죽은 자연’ 정도로 해석된다) 단지 사물들의 임의적 나열이거나 그것을 재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 별 의미 없는 장르로 여겨진 탓도 있을 것이다. 정물화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들이 있다. 탁자 위에 놓인 풍성한 과일, 반짝거리는 유리잔, 빵과 와인, 파이프와 촛대 같은 물건들이다. 정물의 이미지는 각종 문헌에도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구약성경 아모스서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들을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여기에서 보다시피 풍성한 과일 광주리는 그 이면에 종말의 이미지를 품고 있다. 탁자 위에 놓인 파이프는 르네상스 정물에서 “삶은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메멘토 모리’를 상징하는 사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렇듯 인류의 문명과 공생해 온 정물은 “현재의 안녕이 미래의 재앙”일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모든 아름다움에 내재된 비극에 관한 상징”으로 그 전통을 유지해 왔다.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정물을 탐색하다 『스틸라이프』는 이렇듯 예술과 문학에 나타난 정물 전반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정물이라는 소재가 전달할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가장 넓게 탐색한다. 저자인 가이 대븐포트가 1982년 토론토대학에서 진행한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시대적으로는 고대에서 중세, 현대까지를 아우르고, 미술사와 자연사를 넘나들며, 고대 그리스 문학부터 대중소설까지, 라스코 동굴 벽화부터 피카소 그림까지 망라한다. 이 모든 것이 ‘정물’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되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지적 역량을 아낌없이 펼쳐 보인다.저자에 따르면 4천 년 넘게 이어져 온 정물화는 대체로 소박한 이급 예술로 치부되었지만, 베토벤과 버르토크가 현악 4중주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셰익스피어와 밀턴이 소네트라는 짧은 형식을 빌려 스케치를 해 나갔듯 그것은 화가들에게 “더 크고 야망 있는 회화”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과도 같은 장르였다. 소박하고 사소해 보일지언정, “그 표현 방식의 ‘벌거벗음’이나 소재의 명료한 표현에서 오는 조용한 희망과 자신감, 그 말없음의 깊이는 아주 깊어서 우리가 헤어릴 수 없을 정도”이고 그 깊이를 보여 주고자 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탁자 위에 놓인 사물들을 바라볼 때 우리가 본능적으로 느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한 것을 낯설게 바라보기 저자 가이 대븐포트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이고, 미국 현지에서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학계, 문화계 쪽에서는 매우 유명했고(존 업다이크, 코맥 매카시, 조이스 캐롤 오츠와 같은 작가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다), ‘천재들이 받은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이었다. 한 예로 자신의 수업 중에 비누가 등장하면, 하던 강의를 멈추고 갑자기 비누의 역사와 의미에 관해 10분이 넘는 독백을 시작했다고 한다. 비누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 영국의 왕과 왕비가 얼마나 가끔 목욕을 했는지, 수세기에 걸쳐 비누 성분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쭉 읊은 뒤에 다시 수업을 이어 간 식이다. 이러한 백과사전적 지식뿐 아니라 문학적 역량도 갖춰 『워싱턴포스트』의 문학평론가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마이클 더다는 대븐포트를 두고 “우리 시대가 낳은 가장 훌륭한 에세이스트다”라고 평한 바 있다.책에는 정물화의 또 다른 예로 이탈리아 화가 조르조 데 키리코의 작품도 등장한다. 종종 정물과 풍경이 함께 있는 초현실주의 분위기를 풍기는 데 키리코의 회화 세계를 에니그마, 즉 수수께끼로 정의한 저자는 “진실을 보는 한 가지 방법은 대상을 전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익숙한 것을 에니그마처럼 보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우리 곁에 늘 있어 왔지만, 눈여겨보지 않았거나 너무 익숙해 그 말없음의 깊이를 차마 헤아리지 못했던 주변의 정물. 이것들을 낯설게 바라보기 시작하는 순간, 진실의 문이 열린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간을 살고 있는 현재의 우리는 정물을 통해 과연 어떤 진실에 다가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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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리 - Basic Principles of Visual Communication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시각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리 - Basic Principles of Visual Communication
    • 최알버트영 지음
    • 북랩
    • 2024-02-19

    이 책은 전문 디자이너 또는 예술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디자인 교육 학습 콘텐츠인 기본적인 시각 이론과 개념, 기법, 필수적인 시각 언어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This book systematically covers funda-mental visual theories, concepts, techniques, and essential visual language, which are valuable design education learning contents, so that learners can develop the skills necessary to grow as professional designers and artists.이 책은 책임감 있는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시지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디자인 예제를 통해 시각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자가 학습을 위한 다양한 학습과제를 제공합니다.This book explains how to study visual communication so responsible designers can improve their visual perception skills. It makes it easy to understand visual communication theory through design examples and provides various learning tasks for self-study.이 책에서 다루는 중요한 내용-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이해- 시각적 요소와 특성 분석- 게슈탈트를 활용한 디자인 방법- 컬러와 이미지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공간과 시간이 미치는 영향Important topics covered in this book- Understanding Visual Communication Design- Analysis of visual elements and characteristics- Design method using Gestalt- Communication through color and image- The influence of space and time on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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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 음악 피아노 반주 - 코드와 리듬으로 배우는 새로운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실용 음악 피아노 반주 - 코드와 리듬으로 배우는 새로운
    • 유현철 지음
    • 음악의향기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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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 - 한 권으로 끝내는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실용음악 기초 화성학 - 한 권으로 끝내는
    • 이채현 지음
    • 1458music
    • 2024-02-19

    ‘실용음악 기초 화성학’은 실용음악 화성학의 핵심을 한 권에 담은 책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문제와 유튜브 강의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화성학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화성학을 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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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레포트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실험레포트
    • 지니
    • 유페이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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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사적인 예술 - 스캔들 속에서 탄생한 명작 이야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아주 사적인 예술 - 스캔들 속에서 탄생한 명작 이야기
    • 추명희.정은주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4-02-19

    예술사를 꽃피운 천재들의 광기 어린 로맨스를 읽다인류의 역사에 길이 남을 불후의 명작으로 세상을 바꾼 거장들. 우리는 그들을 교과서 속에서, 또는 전시회에 걸린 액자 속 그림 속에서만 바라봐 왔다. ‘예술가’라는 이름표를 떼어 낸 한 인간으로서 그들의 뒷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아주 사적인 예술》에서는 음악사부터 미술사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서양 예술사에 지울 수 없는 업적을 남긴 30인의 사생활을 들여다본다. 유명세의 대가로 루머에 시달린 비발디, 금지된 사랑을 꿈꾼 라흐마니노프, 사랑과 사람 사이에서 방황한 고흐까지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본 예술가들의 생은 그들의 작품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위대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았던 그들의 삶은 오히려 그 굴곡에서 진한 인간미를 자아낸다. 오로지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해석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또한 그들의 작품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길을 열어 줄 것이다.책에서는 음악 작품과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했다. 명작과 함께하며 그들의 사랑과 인생을 더욱 깊이 향유해 보자. 딱딱한 초상화와 빛바랜 사진 속에 갇혀 있던 예술가들의 민낯이 선명한 빛깔로 떠오를 것이다.“그들의 걸작은 눈부시고, 때로 가슴 아팠던 사랑에서 태어났다”베토벤, 모차르트, 다 빈치, 피카소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들은 길게는 몇백 년 전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위대한 예술가들이다. 누구나 한 번쯤 보고 들었을 그들의 작품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남들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낸 그들의 시간이 숨겨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사랑에 포커스를 맞추어 이들을 재조명하고자 한다.그들의 사랑과 삶, 연인에 얽힌 이야기들은 때로는 자극적이고 때로는 매혹적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운명 앞에 좌절하기도 하고, 덧없고 알량한 인연 위에 군림하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의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방식을 쉼 없이 반복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묘한 거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들의 불완전한 면면과 인간적인 고민이 오히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들이 피워낸 예술이라는 꽃이 이러한 폭풍 같은 분투 속에서 자라났음을 깨닫고 나면 그들이 남긴 명작이 새로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한 권으로 음악사와 미술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비발디로 시작해서 호크니로 끝맺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서양 예술사의 큰 줄기를 모자람 없이 훑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이 손끝까지 와 닿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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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 사진가 주기중이 알려주는 좋은 사진 찍는 법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 사진가 주기중이 알려주는 좋은 사진 찍는 법
    • 주기중 지음
    • 소울메이트
    • 2018-09-21

    사진의 본질을 탐구하는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제 막 사진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이 출간되었다. 30년 가까이 사진가로 현장을 누빈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포토디렉터 주기중이 사진이론을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이론으로는 알기 어려운 사진의 본질에 대해 아주 명쾌하게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카메라 메커니즘에 대해서도 아주 쉽고 간결하게 알려준다. 이 책은 사진의 기술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사진의 외곽을 건드려서 사진의 본질을 탐구해보는 형식을 취한다. 다시 말해 시.음악.미술.과학 등과 사진과의 연관성을 통해 사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은 시각예술이지만, 동시에 시와 미술, 그리고 과학을 넘나드는 복합예술이기도 하다. 카메라는 사진을 찍는 사람의 눈과 손에 의지하지 않고서는 하나의 기계일 따름이다. 카메라에 생명과 영혼을 불어넣는 일은 온전히 촬영자의 몫이다. 저자는 사진을 찍으려면 피사체에 대한 ‘존재론적인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어떤 피사체이든지 자신과의 관계 속에서 인식하고, 자신만의 느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을 찍기 전에 먼저 대상을 본 느낌을 몇 마디 단어로 정리해보기를 권유한다. ‘아름답다’ ‘보기 좋다’ 같은 단어는 단순하고 보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데 그치고 만다. 그보다는 좀더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정서를 반영하는 단어를 떠올려야 한다. ‘기쁘다’ ‘슬프다’ ‘아프다’ ‘처량하다’ ‘삭막하다’ ‘경이롭다’ 등등 이런 느낌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게 사진을 찍어야 비로소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이 나온다. 기본에 충실한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 저자는 카메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는 사진을 거쳐 사진만이 지닌 특별한 속성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자상하게 들려준다. 무조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서기 전에 기본을 제대로 닦기 위한 기본 수업에 아주 충실하다. 주제마다 적절히 수록된 비교 사진을 보면서 핵심 부분을 시각적으로 습득하는 훈련은 사진학과의 전문 수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은 많은 이미지 중에서 끊임없이 특정한 이미지를 선택해야 하는 일종의 전략적 게임이다. 시간과 공간의 배합은 그 경우의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이 책은 그 선택 앞에서 카메라를 든 독자가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표현수단을 일러준다. 지은이가 고심해 고른 ‘결정적 순간’의 사진을 자주 보고 그것을 해석해보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아주 특별한 사진수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우선 1장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사진가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은 세심한 관찰력에서 비롯된다. 감성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면 평소 무심하게 지나치던 것들이 특별한 의미를 갖고 다가온다. 또한 패턴인식과 연상작용, 게슈탈트이론의 시지각법칙과 사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피사체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을 어떻게 사진적으로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었다. 3장에서는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사진효과, 색온도, 그림자와 반영 등 빛이 만들어내는 물리적인 효과를 사진미학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4장에서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한 구도와 ‘덧셈과 뺄셈’의 사진미학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카메라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복잡한 카메라 메커니즘의 원리를 단순화해 사진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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