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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 캠핑카부터 차박까지 차에서 먹고 자고 머무는 여행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 - 캠핑카부터 차박까지 차에서 먹고 자고 머무는 여행의 모든 것
    • 허준성, 여미현, 표영도 (지은이)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02-24

    멈추는 곳이 내 집이 되는언택트 시대 최고의 여행법, 자동차 캠핑!준비부터 마무리까지캠핑족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와 노하우를살뜰하게 담은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는 이런 점이 좋아요!# 장비 선택부터 추천 캠핑장까지 캠핑카 여행의 모든 것# 안전하고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된 국공립 캠핑장 41곳 수록# 20년 내공 지닌 자동차 캠핑 고수들의 알짜배기 노하우 총망라# 캠핑장 주변 관광지, 맛집 등 연계 여행지 소개# 캠퍼들의 로망! 제주도 캠핑 A to Z내 차가 집이 되고, 내가 가는 곳이 나만의 여행지가 되는 자동차 캠핑!바야흐로 캠핑 열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언택트(비대면)’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캠핑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뛰어난 기동성과 숙련된 캠핑 기술을 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캠핑의 문턱을 낮춘 ‘자동차 캠핑’은 2030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캠핑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 낭만적인 휴식과 재미 그리고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전 연령층이 열렬하게 반응하고 있다.『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에서는 20년 자동차 캠핑 내공을 지닌 전문가 3인이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다. 캠핑 경험이 없는 생초보자도 바로 자동차 캠핑을 실행할 수 있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부터 캠핑 고수들도 몰랐던 알짜배기 팁과 숨겨진 캠핑 명소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단 한 권의 캠핑카 가이드북이다.1. 우리나라 산천에서 즐기는 야외생활 설계 가이드북 ‘대한민국 가이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시리즈『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는 섬 여행을 시작으로, 트레킹, 자연휴양림, 자전거길 등 다양한 아웃도어 테마 여행법을 제안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가이드 시리즈’의 5번째 시리즈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우리의 여행법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북적이는 여행지보다는 한갓지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을 찾기 시작하면서 트레킹, 캠핑 등의 여행법이 날로 인기다. 특히 자동차 캠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해 안전하고 텐트 없이도 캠핑의 낭만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어 2020~2021년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이 책은 한 번쯤은 자동차 캠핑을 해보고 싶은 초보자부터 전국의 자동차 캠핑장을 엄선해 알짜배기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하고 싶은 캠핑 고수들까지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자동차 캠핑 가이드북이다. 2. 캠핑카 선택 방법부터 지역별 추천 캠핑장까지 자동차 캠핑의 모든 것을 담은 책자동차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도 쉽고 편하게 캠핑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전까지 초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가득 담았다. 나에게 맞는 캠핑카를 선택하는 방법부터 캠핑에 필요한 장비 고르기, 텐트 치는 법 등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캠핑카를 구입하고 운전(또는 견인)하는 법, 지역별 추천 캠핑장과 사이트별 이용 팁 등 실전 정보까지 아우르는 자동차 캠핑의 길라잡이다.3. 안전하고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된 전국 국공립 캠핑장 41곳 수록자동차로 떠나는 캠핑은 어디든 갈 수 있고 어느 곳이든 잠자리가 될 수 있지만, 초보 캠퍼에게 전기가 없거나 물이 없는 노지 캠핑(캠핑장이 아닌 곳으로 전기나 물 등의 지원이 없는 곳. 들판, 주차장, 바닷가 등)이나 3무(無) 캠핑(화장실, 물, 전기의 3대 필수 사항이 모두 없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캠핑)은 쉽지 않다. 또한 대부분의 노지가 캠핑하도록 정식 허가가 난 곳이 아니거나 개인 사유지인 경우가 많아 언제든 없어질 수도 있고 캠핑이 금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책은 초보 캠퍼들도 어려움 없이 자동차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국공립 캠핑장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작가들이 직접 묵어보고 엄선한 41곳의 국공립 캠핑장은 자동차 캠핑에 최적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겸비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4. 20년 내공 지닌 자동차 캠핑 고수들의 알짜배기 노하우 총망라이 책에는 수십 년간 캠핑카를 끌고 가족과 함께 전국을 누빈 자동차 캠핑 고수들의 전문지식과 알짜배기 노하우를 총망라했다.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캠핑카 장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많은 캠퍼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하고 올바른 캠핑 문화와 캠핑카 구입 요령, 추천 업체까지 캠핑 고수들만 알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쏟아냈다.5. 캠핑장 주변 관광지, 맛집 등 더 풍성한 캠핑 여행을 위한 연계 여행지 소개일상에서 벗어나 캠핑을 떠나면, 캠핑카에서 먹고 자고 쉬며 캠핑장에서 종일 머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 관광을 더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풍성한 캠핑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에서는 캠핑장과 연계하여 방문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와 맛집, 카페 등을 소개해 더욱 즐거운 자동차 캠핑을 제안한다. 6. 모든 캠퍼의 로망, 제주도 캠핑의 전격 해부 캠퍼들에게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국내 여행지가 어디냐 물으면 항상 1순위로 손꼽히는 지역이 제주도이다. 해외 느낌 물씬 나는 야자수에 온화한 날씨,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보내는 제주에서의 캠핑은 육지와는 색다른 만족감을 전해준다.제주는 육지와 달리 자동차 캠핑 전용 캠핑장이 거의 없다. 단, 전문 캠핑장이 아니어도 캠핑카를 정박할 만한 장소가 곳곳에 있다. 『프렌즈 제주』의 작가로서 누구보다 제주를 잘 알고 있으며, 현지인으로서 틈날 때마다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허준성 작가가 제주 캠핑의 모든 지식과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배경 삼아 캠핑을 즐기기 좋은 노지 캠핑장과 캠핑 스폿, 함께 여행하기 좋은 주변 여행지까지 제주 캠핑의 모든 것을 전격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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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국내여행 -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1~2022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리얼 국내여행 -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1~2022년 최신판
    • 배나영 (지은이)
    • 한빛라이프
    • 2022-02-24

    숲길 산책부터 드라이브, 서핑 체험까지나만의 속도로 즐기는 우리나라 여행산과 계곡, 바다와 섬, 강과 평야를 품은 우리나라는 도시마다 고유한 매력을 품고 있다. 더욱이 사계절이 있으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매력이 달라지기도 한다. <리얼 국내여행>은 \'그 도시\'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베테랑 여행작가가 고심해서 고른 우리나라 37개 도시, 460여 개의 방대한 여행지를 57개의 테마로 유기적으로 묶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소도시 고성에 간다면 동해안을 따라 자리한 다양한 해변에서 대표 카페의 커피를 마셔볼 것을 권하고,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 경주에 간다면 신라의 비밀을 간직한 명소들과 경주 핫플 황리단길의 상반된 매력을 경험하길 제안한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는 방법도 놓치지 않았다. 안전 여행 가이드와 다른 여행서에서 찾아볼 수 없는 거리두기 스폿은 이 책만의 장점이다.도시마다 여행법이 다르다고?37개 도시, 57개 테마로 만나는 우리나라- 예쁜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 고성- 강변 따라 시원한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다면? 경기도 양평-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그립다면? 충청도 단양- 푸른 바다의 낭만과 식도락을 동시에 누리려면? 전라도 여수- 예술의 원천이 된 풍경이 궁금하다면? 경상도 통영전통적인 인기 도시와 트렌디한 도시가 가득최신 정보로 떠나는 국내여행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을 제안하는 리얼 시리즈가 추천하는 이번 여행지는 여전히 아름다운 우리나라다. 기회만 생기면 해외로 떠났던 우리가 새삼 알게 된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장 최신의 정보로 담았다. 우선, 도시 선정에 공력을 들였다. 몇 번씩 방문해도 늘 만족스러운 전통적인 인기 도시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하고 야외 활동,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새롭게 떠오르는 도시의 비율을 고려했다. 한 도시를 한두 가지 테마로 취향껏 여행하는 요즘 여행자들의 니즈도 반영했다. 이 책은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가볍고 다채롭게 여행할 수 있는 37개 도시, 57개의 테마 여행법을 소개한다. 강릉에선 커피 투어를, 양양에선 서핑을, 경주에선 황리단길 산책을, 군산에선 영화 촬영지 따라 나만의 영화를 꿈꿔보는 등 익숙한 듯하지만 새로운 여행법을 제안한다.한 도시를 느긋하게, 때론 이웃한 도시를 풍성하게우리 땅에서 만나는 일 년 동안의 호사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했지만 인근 도시들을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간 동선도 고려했다. 우선,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자는 전주나 안동 등 볼거리 많은 한 도시를 풍성히 즐길 수 있도록 정보를 담았다. 3박 4일 여행자는 인접한 두 도시, 고성과 속초 여행만으로도 다채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전주를 지나 담양과 광주를 여행하거나 제천과 단양을 여행한 후 안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한 도시만 여행해도 사계절, 일 년간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기본적인 여행 정보는 더욱 충실히 실었다. 꼭 가야 할 명소와 맛집뿐 아니라 이 책에서 소개한 37개 도시별로 최적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노하우, 여행 코스를 짜고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다뤘다. <리얼 국내여행>에는 누구와 여행을 하든, 어떤 취향을 가졌든, 어떤 음식을 즐기든 간에 모든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이 가득하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여행하는 법거리두기 스폿과 안전 여행 가이드이 책에서는 여행작가가 직접 방문한 후 상대적으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거리두기 스폿’으로 지정했다. 야외지만 사람이 밀집한 곳은 제외했고, 테이블 사이 거리가 먼 곳, 환기가 잘 되는 곳, 주인의 마인드가 철저해 위생 관리를 꼼꼼히 하는 곳에 거리두기 스폿 표시를 했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안전 여행 가이드도 실었다. 팬데믹 상황에 따라 여행지 정보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요즘, 여행 전부터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필수 체크 리스트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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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 제주 -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1~2022년 최신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리얼 제주 -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 2021~2022년 최신판
    • 김태연, 양정임 (지은이)
    • 한빛라이프
    • 2022-02-24

    제주 토박이 여행 블로거와 이주 10년 차 여행작가가 큐레이션한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는 방법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막혀버린 해외여행의 대체지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곳이 제주입니다. 하지만 제주는 어느 여행지의 대체지라기보다는 그 자체로 고유한 매력 넘치는 곳입니다.당신은 제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따뜻한 봄날, 흩날리는 벚꽃과 노란 유채꽃 흐드러진 들판에서 인생샷을 찍어 본 적 있나요?시원한 여름, 하얀 백사장과 어우러진 에메랄드빛 바다에 풍덩 몸을 맡겨봐도 좋아요.낭만적인 가을, 몽환적인 핑크뮬리와 억새 물결 속에서 감성 충전 제대로 할 수 있고요.하얀 겨울 눈꽃 핀 한라산 등반은 진짜 제주를 느끼기에 최고입니다.이렇듯 다채로운 제주의 매력을 제주 토박이 제주 여행 블로거 양정임 작가(제주규리@jejuguree)와 이주 10년 차 여행작가 김태연 작가(제주레이@jejureigh)가 비슷한 듯 다른 시선으로 <리얼 제주>에서 꼼꼼하게 큐레이션 했습니다.<리얼 제주>는 제주를 처음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필수 스폿과 음식부터 시내 교통, 숙소까지 자세히 다뤘습니다. 자주 찾는 여행자를 위해서는 계절별로 해야 할 버킷리스트와 월별 변화하는 볼거리, 먹거리를 반영한 월별 코스(총 8개)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실제 여행에도 가볍게 휴대하기 쉽게 월별 여행 캘린더는 부록으로 한 번 더 제시했습니다.지금의 제주를 가장 멋지게 여행하고 싶다면 바로 <리얼 제주>입니다.『리얼 제주』가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행팬데믹 시대, 최고의 여행지 바로 『리얼 제주』계절별로 달라지는 제주만의 매력 물씬우리나라 어디든 사계절이 뚜렷하게 느껴지지만 제주는 한반도 남단에 자리한 화산체 섬이다 보니 그 변화의 폭이 더욱 큽니다. 제주의 모습이 시시각각 변화무쌍하듯 제주 여행에 대해 꿈꾸는 로망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한라산 설경, 유채꽃 들판, 청보리 파도부터 고소한 성게비빔밥, 두툼한 방어회, 섬에서의 스쿠버 다이빙까지. 원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계절에 <리얼 제주>에서 제시한 최적의 여행 코스로 다닌다면 로망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2월의 유채꽃은 산방산으로, 5월의 유채꽃은 가시리로 가야 합니다. 가파도의 파란 청보리밭을 보려 한다면 적어도 5월 초까지는 방문해야 하고, 싱싱한 수국길에서 인생 사진을 찍으려면 6월을 놓치면 안 됩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계절에 무엇을 봐야 하고 먹어야 하는지 꼼꼼히 소개하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달라지는 매력에 『리얼 제주』는 월별, 계절별, 테마별 추천 코스에 정성을 들였습니다. 초심자부터 제주를 자주 찾는 여행객까지 모두 보기 쉽도록 시기별로 꼭 봐야 할 명소와 제철 요리 등을 담았고 특히 부록 ‘월별 여행 캘린더\'에서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잠시 살아보듯 쉬엄쉬엄 여행하기가 가능한 곳그곳에 사는 로컬처럼 소소하게 여행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도 반영했습니다. 아직은 덜 알려진 나만 알고 싶은 자연으로 언택트 여행을 떠나고, 로컬 맛집이나 제주 감성 가득한 카페를 찾아 오감으로 즐기며 힐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리얼 제주』에서는 오름, 곶자왈, 해변 등 제주에만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부터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와 재미있는 액티비티, 제주의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장소들까지 골고루 엄선했습니다. 제주에 직접 사는 두 여행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폿과 식당, 카페, 액티비티, 상점 정보는 우리의 소중한 제주 여행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팬데믹 시대에 꼭 맞는 여행지섬, 산, 바다, 올레 모두 있는 제주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여행의 모습은 그 전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야외에서 자연을 오롯이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리얼 제주』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제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기 위해 애썼습니다. 특히 육지와는 사뭇 다른 이국적인 풍광이 많이 실렸는데 모두 두 저자가 직접 발로 뛰고 찍은 결과물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이 담긴 다양한 사진을 큼직큼직하게 실었습니다. 당장 여행 계획이 없더라도 제주가 그리울 때 꺼내 보는 제주 풍경 화보집도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리얼 제주』만의 특별한 혜택• 제주 로컬이 직접 고르고 골랐다, 나만 알고 싶은 스폿 한가득• QR 코드 스캔 한 번이면 끝! 편리한 모바일 지도• 감성 충만 제주 전도 일러스트 포스터, 어디에도 없는 제주 월별 여행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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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 - 펫로스, 남겨진 슬픔을 갈무리하는 법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을 위한 책 - 펫로스, 남겨진 슬픔을 갈무리하는 법
    • 이학범 (지은이), 김건종 (감수)
    • 포르체
    • 2022-02-24

    펫로스, 이별의 아픔에 대하여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아픔, 회복과 치유의 이야기반려동물, 사람과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함께 하는 동물을 뜻한다. 이렇듯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하고 교감하던 가족인 반려동물과 어느 날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이별을 겪게 되면 누구나 이루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겪는다. 그러나 삶은 계속되기에 남은 반려인들은 깊은 슬픔을 견디며 반려동물이 떠난 일상에 적응하고 살아가야 한다.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상실, 이 아픔은 그저 참고 묵묵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치유해야 하는 아픔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상실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의 회복을 위한 치유서이다. 수의학 전문의 이학범 선생님과 정신과 전문의 김건종 선생님이 쓴 이 책은 펫로스를 경험한 혹은 경험하게 될 반려인들을 위한 상실의 아픔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충분히 슬퍼해도 괜찮아요”수의사 선생님과 정신분석 전문의 선생님이 말하는펫로스 전후 감정 변화의 단계한국 사회는 아직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어가는 과정 중에 있다. 그렇기에 펫로스로 인한 슬픔을 내보이고 힘들어하는 것을 주변에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난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펫로스를 겪은 당사자 스스로도 자신의 슬픔을 숨기고 괜찮은 척 지내려 노력한다. 그러나 반려동물과의 이별 뒤에 전과 같이 생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별 후에는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마음에 묻고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큰 상실을 겪은 반려인이 마음을 다시 추스르기 위해서는 주변의 지지와 위로가 반드시 필요하다.이 책은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동물과 이별한 뒤에 슬픔을 느끼는 것이 당연한데도, 마음껏 슬퍼하지 못하고 주변인들과 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반려인들에게 ‘충분히 슬퍼해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며 자신의 감정을 완전히 소화해나가길 권한다. 막연한 공감이 아니라 수의학적, 정신분석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이 책이 설명해주는 상실과 회복의 과정은 펫로스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들이 전달받지 못했던 지지의 음성이 되어준다. 이 과정에서 전달되는 저자와 감수자의 전문적인 지식은 한국 사회에 반려동물 문화와 펫로스에 대한 이해가 심화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조건 없는 사랑을 알려준 반려동물과마지막까지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반려동물과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책은 노령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곧 다가올 이별에 대해 불안해하는 보호자들, 그리고 주변에 펫로스를 겪은 반려인을 위로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수의사로 일하며 많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만나온 저자는 수의학적 관점에서 펫로스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노령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알려준다. 더불어 꼭 반려인이 아니더라도 펫로스로 힘들어하는 주변 사람을 위로하고 싶은 이들에게 세심하게 그들을 대해주길 부탁한다.장묘시설, 동물 안락사, 메모리얼 스톤 등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죽음과 관련한 단어들은 아직 우리에게 너무나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사체를 땅에 묻는 것은 불법임에도 수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땅에 묻곤 한다. 이처럼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지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이 책은 단순히 감성적인 위로를 전달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고 동물등록 말소신고, 호스피스 케어 등 실질적으로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반려동물은 ‘슬픔과 아픔’보다 ‘기쁨과 즐거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곧 떠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불안감에 슬퍼하기보다, 남은 시간 반려동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길 권한다. 이 책을 통해 노령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이 떠나기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기쁘고 즐거운 시간, 편안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쌓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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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200
    • 허영만, TV조선<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제작팀 (지은이)
    • 가디언
    • 2022-02-24

    책으로 만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식객 허영만이라면 믿고 먹는다1년간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을 돌며직접 맛보고 고른 최고의 맛집 200‘오늘 뭐 먹나’ 걱정은 이제 끝났다2019년 5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주년을 기념해 식객의 먹방 여행을 책으로 만난다. 신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가디언 펴냄)은 식객이 전국을 돌며 직접 맛본 음식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0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식객이 뽑은 맛집이라면 지역별로, 취향대로 가볼 만하다.식객의 맛집 선정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 ‘집밥 같은 백반’. 첫 술을 뜨면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이 떠오른다. 둘째, ‘놀라운 가성비’. 이 값에 이 한 상이 가능한가 싶다. 셋째, ‘그럼에도 놀라운 맛’. 맛집은 무조건 ‘맛’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한 법이다. 집밥처럼 편안하고 값도 착한데 맛은 더욱 놀랍다.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니 믿고 먹을 수 있다.총 7개 지역(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부산/대구/경상, 광주/전라, 제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음식점별로 주요 메뉴와 방문 정보, 메뉴 꿀팁이 소개되어 있으며, 식객이 음식을 맛본 뒤 직접 그리고 쓴 그림과 음식 평을 함께 실었다.식객 허영만이 고른 맛집이라면 믿음이 간다맛과 가성비로 식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곳각종 예능과 소셜 미디어에서 ‘먹방’은 여전히 인기다. 하지만 넘쳐나는 ‘맛집 추천’에 믿고 찾아갔다가 낭패 본 경험담도 많다. 이왕 먹는 한 끼 식사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고 싶다. 혼자도 좋고 여럿도 좋다. 음식을 먹는 행위야말로 ‘취미’이고 ‘소확행’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식객 허영만은 지난 1년간 자신만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를 완성했다. 전국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지역별로 방문했고 그중 200곳을 골라 신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한다. 그의 맛집 리스트라면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식객의 맛집 기준은 ‘백반’이다. 백반은 흔히 알고 있듯 대표적인 직장인 점심 메뉴다. 밥과 국과 몇 가지 반찬이 같이 나오는 집밥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다. 식객은 소박하지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 상을 찾아다녔다.어머니는 있는 것들만으로도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었다.그렇게 차려진 밥상을 찾아 떠난 백반기행은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가는 여정이다.채반에 고봉으로 담겨 나오는 어머니의 정성을 무엇에 비기겠는가.골골마다 집집마다 제철에 나는 것들로 차려진 밥상을 마주보면 나는 행복해진다.-프롤로그 중에서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 고수들의 한 상은 물론, 지역에서 구한 제철 음식으로 정성껏 준비한 한 상, 개성 있는 메뉴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 상,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은 한 상까지 다양한 맛과 취향을 고려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맛’과 ‘저렴한 가격’(가성비)이다. 이 두 가지는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통해 찾아다닌 맛집의 절대 기준이다.오늘 못 가면 내일, 내일 못 가면 모레,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그곳만남과 여행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음식’이다. 따듯한 말 한마디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주는 음식,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절묘한 음식, 그럼에도 믿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은 가게 문을 나선 뒤에도 언젠가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식객이 이 책에서 소개한 음식점들의 공통점이다. 그러니 서둘러 가면 좋고, 당장이 아니어도 꼭 가볼 일이다.《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을 믿고 맛집을 찾을 독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이 책 한 권이면 전국 어디를 가든 메뉴 걱정이 해결된다. 식객의 맛집 리스트를 보며 가고 싶은 곳을 찜해두었다가 직접 가보길 저자는 권한다. 그리고 식객이 남긴 음식 평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또한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인 식객의 음식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더한다. 이 책은 국내여행을 원하는 독자들과 맛집을 찾아다니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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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 - 식객이 뽑은 진짜 맛집
    • 허영만, TV조선<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제작팀 (지은이)
    • 가디언
    • 2022-02-24

    더 맛있는 백반으로, 더 알찬 정보로 돌아왔다!식객이 직접 맛보고 고른 진짜 맛집, 두 번째 이야기한눈에 들어오는 맛집 지도와 나만의 맛집 노트 추가!2019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lt;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gt; 2주년을 기념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가 가디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앞서 출간된 베스트셀러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뒤를 잇는 맛집 기행 2탄으로, 전국을 돌며 맛본 음식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엄선하여 식객이 직접 맛깔나는 비평과 함께 약 200군데의 식당을 소개한다.총 6개 지역(서울, 인천/경기, 강원, 충청, 부산/경상, 전라)의 음식점을 한데 모은 이번 책은 지역별 맛집 지도와 나만의 노트를 추가했다. 전국 팔도 곳곳을 세분화한 지도는 도, 시·군별로 식당들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시했으며, 식당 이름과 대표 메뉴를 함께 실어 지도 하나만 봐도 국내 여행객들이 맛집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그뿐 아니라, 식당이 소개된 각 페이지 아랫면에 방문 날짜와 나의 평점, 그리고 방문 후기를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을 실었다. 맛집을 다녀온 뒤 간략한 메모를 책 위에 남김으로써 이 책은 단순한 맛집 소개 책이 아니라 내 추억이 담긴, 나만의 맛집 기록장이 되어 더욱 빛나는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더 풍부해진 허영만의 그림과 유쾌한 멘트, 읽는 재미, 보는 재미 쏠쏠!특히 이번 책에는 식객 허영만이 직접 그리고 쓴 음식 일러스트와 멘트가 더 풍부하게 실렸다. 허영만 특유의 개성이 온전히 담긴 그림은 정겨우면서도 특징이 잘 살아 있어 실물 사진과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가 있다. 게다가 각 식당과 그 음식에 대한 유쾌하고 공감 가는 멘트는 마치 허영만의 노트를 훔쳐 읽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는 진정한 우리 맛을 찾고 싶은 모든 숨은 미식가들에게 반드시 없어선 안 될 최고의 맛집 가이드가 될 것이다.식객 허영만의 맛집 절대 기준은 ‘맛과 저렴한 가격’직접 먹어보고, 손수 고른 전국의 맛집들!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속에는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맛집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진다. ‘요즘은 이 집이 맛있더라, 아니 그 집보다는 저 집이 더 맛있더라’ 하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각종 맛집 정보 속에서 제대로 된 맛집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왕 먹는 한 끼 식사라면, 누구나 맛있게 먹고 싶다. 혼자도 좋고 여럿도 좋다. 음식을 먹는 행위야말로 ‘취미’이고 ‘소확행’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식객 허영만은 지난 1년간 자신만의 새로운 맛집 리스트를 완성했다. 전국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지역별로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맛,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음식을 뽑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에서 소개한다. 그의 맛집 리스트라면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식객의 맛집 기준은 ‘백반’이다. 백반은 흔히 알고 있듯 대표적인 직장인 점심 메뉴다. 밥과 국, 몇 가지 반찬이 같이 나오는 집밥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다. 식객은 소박하지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 상을 찾아다녔다.어머니는 있는 것들만으로도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었다.그렇게 차려진 밥상을 찾아 떠난 백반기행은 어머니의 손맛을 찾아가는 여정이다.채반에 고봉으로 담겨 나오는 어머니의 정성을 무엇에 비기겠는가.골골마다 집집마다 제철에 나는 것들로 차려진 밥상을 마주 보면 나는 행복해진다.-프롤로그 중에서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음식 고수들의 한 상은 물론, 지역에서 구한 제철 음식으로 정성껏 준비한 한 상, 개성 있는 메뉴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 상, 술 한잔 기울이면 좋은 한 상까지 다양한 맛과 취향을 고려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맛’과 ‘저렴한 가격’(가성비)이다. 이 두 가지는 식객 허영만이 백반기행을 통해 찾아다닌 맛집의 절대 기준이다.이 한 권이면 전국 어디서든 맛 걱정 끝!오늘 못 가면 내일, 내일 못 가면 모레,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그곳만남과 여행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건 ‘음식’이다. 따듯한 말 한마디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주는 음식,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절묘한 음식, 그럼에도 믿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은 가게 문을 나선 뒤에도 언젠가 다시 한번 찾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식객이 이 책에서 소개한 음식점들의 공통점이다. 그러니 서둘러 가면 좋고, 당장이 아니어도 꼭 가볼 일이다.《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는 식객을 믿고 맛집을 찾아갈 독자들을 위해 만들었다. 이 책 한 권이면 전국 어디를 가든 메뉴 걱정이 해결된다. 책에 실린 맛집 리스트를 보며 가고 싶은 곳을 찜해두었다가 근처를 지날 때 직접 가보길 저자는 권한다. 그런 뒤 각 페이지에 마련된 노트 부분을 활용해 자신만의 평점을 남기거나 생각을 정리해보면 더 좋다.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가이자 예술가인 식객의 음식 그림과 유쾌한 그의 설명을 함께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식당 앞으로 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국내 여행을 원하는 독자들과 맛집을 찾아다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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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사실 고생이지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여행은 사실 고생이지
    • 정기호 (지은이)
    • 사람의무늬
    • 2022-02-24

    노후 준비의 하나로 시작한 여행! 고생하려고 떠난 건 결코, 절대, 진짜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개고생만 하다 온 노부부의 심심하고 특별한 유럽 여행기 그래도, 우리의 여행은 계속된다! “아마도 이번 여행이 우리의 마지막 여행이 되지 않을까?”매번 이런 마음으로 계속된 노년의 여행 은퇴 이후, 진짜 여행이 시작된다! 멀리 유럽까지 여행을 떠난 조경학자 남편과 독문학자 아내는 정작 경치 좋고 맛집 많다는 관광 명소는 제대로 가보지 않았다. 오히려 일반 여행객이라면 거의 가지 않을 곳, 예를 들면 괴테의 책 속에 묘사된 산 능선, 좋아하는 화가의 고향, 번역할 책에 소개된 현장을 찾아다닌다. 시골로 오지로 찾아다니다가 걷고, 비를 맞고, 길을 잃어버린다. 물론 고생한 만큼 즐거운 일도 많았다. 그 좋은 기억 대부분이 고생 끝에 있었기에, 그래서 “여행은 사실 고생”이라 말한다. 당연하게도 보통의 독자라면, 멀리 여행 가서 고생만 한 이야기를 듣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저자는 은퇴 후에 노후 준비의 하나로, 10년 넘게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났다고 말한다. 사실, 다른 모든 일처럼 여행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지금까지의 모든 일이 앞으로의 여행을 위한 연습이었길 바란다. 누구에게나 지금 막 시작하는 그 여행은 나중에 있을 어떤 여행의 전초이며, 앞선 여행의 경험들은 다음에 다시 떠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될 수 있으면 걸어 다니다 보니 남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여행이 되었다. 이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목적지를 찾아가는 동안에 일상에서 잊고 있던 지난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또 동행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새로운 여행의 의미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가볍고 흥미롭게 정리했으나, 저자의 여행의 시작은 결국 인문학을 바탕에 깔고 있다. 책, 그림, 정원, 음악 등등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여행의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색과 깊이가 담긴 그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새로운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퇴직 후에 계속할 수 있는 게 뭘까?부부가 단 둘이 첫 여행을 떠났던 건 2003년이었다. 퇴직 후에도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게 뭘까 찾던 중이었다. 여행이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게 실현될 일인지 장담할 수 없었다. 가장 걱정된 건 여행 중 둘이서 다투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지만,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 그때만 해도 호텔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수단도 마땅치 않아 일일이 현지에서 해결해야 했다. 호텔 잡는 것부터 목적지를 찾아가는 길, 어느 것 하나 쉽게 이루어진 게 없다 보니 다투거나 뜻이 맞지 않는다거나 그럴 수 있는 여유조차 사치스러웠다. 어떤 이유로든 첫해 여행에서 한 번도 다투지 않은 건 분명 성공이었다. 두 번째 여행도 그랬다. 세 번째 여행에서 독일 하노버에 머물고 있던 때였다. 하노버에서 베를린은 기차로 두 시간 거리인데, 늦은 오후였지만 마침 그 날치 유레일패스 유효 시간도 넉넉해서 잠깐 다녀올 생각이었다. 객실에는 승객이 없어 조용했다. 대각선 방향으로 몇 줄 앞자리에 일본인으로 보이는 일흔 정도의 노부부가 간편한 차림으로 단정하게 앉아 창밖을 보고 있었다. 아내가 혼잣말처럼, “우리도 나중에 저들처럼 조용히 여행을 할 수 있으려나.” 하고 말했다. 내가 그리던 은퇴 후의 큰 그림이 딱 그런 것이었지만 그냥 무심한 듯 툭 던졌다. - “그래? 그러지, 뭐!”고생한 기억은 생생하게 남지!여행은 쉬이 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여행’이란 말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좋은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는 대부분은 고생을 잔뜩 했던 일들이었다. 즐거운 때보다는 애먹은 때가 훨씬 더 많았다. 따뜻하게 햇살이 난 날도 있었지만 대부분 비가 오거나 바람 부는 날이었다. 여행지에서 가져온 즐거웠던 기억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지만, 고생을 할수록 그래서 인내하는 시간 끝에 오는 잠시 동안의 좋았던 순간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다. 아내와 나는 돌아가면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그걸로 주저앉지 않도록 자극해 준 것도, 그걸 이겨내게 한 것도 여행이었다. 돌아보면 세상의 어수선한 일들을 외면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피상적으로 스쳐 지나는 모든 일들을 피하고 싶었고 그래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여겨지는 모든 일로부터 멀어지고 싶던 때도 있었다. 누구도 나를 대신해 줄 수 없기에 나를 두르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초연히 의연하려 했지만 참고 드러내지 않는 걸로 치유될 일이 아니었다. 그런 모든 일들이 쌓여 나도 모르게 안으로 움츠러들고 있었다. 진정 다행이었던 건 여행지에서 만난 여러 예술가들의 이야기에서 동병상련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세잔이 꼭 나와 같았을 것 같았고 워즈워스에게서도 그런 공감을 했던 것 같다. 헤르만 헤세는 정확히 우리의 갈 길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소소하게 나를 스쳐 지나간 작은 일들로 나는 힐링되고 있었다.현장 스케치와 함께 읽고 보고~이번 책에는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몇 점이라도 싣자는 편집자의 제안에 일단 생각만 해보자며 발을 뺀 듯 만 듯 그러다가 결국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 저자는 “자신도 없고 걱정도 되었다만 뭐 전문 삽화가도 아니고 저자로서 여행담에 어울리는 삽화를 좀 넣는 건데 이 정도면 우사는 아니지 않느냐”고 아내가 추켜 주는 통에 에라 모르겠다며 용기를 내긴 했지만, 아무래도 스스로 감싸온 외투를 훌쩍 벗어버린 것 같아 쑥스러웠다고 한다.그리고 이제는 “영원히 그럴 일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언제든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서슴없이 크로키를 할 만큼 뻔뻔해지기를 기다려 여행 중 기차에서든 카페에 앉아서든 주변 사람들을 그리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일을 즐겁게 상상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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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 전국 오일장에서 찾은 사계절의 맛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오는 날이 장날입니다 - 전국 오일장에서 찾은 사계절의 맛
    • 김진영 (지은이)
    • 상상출판
    • 2022-02-24

    “바야흐로 이곳이 제철이다!” 26년 차 식재료 전문가이자 <폼나게 먹자>, <어쩌다 어른> 등각종 미디어를 통해 제철 식재료 발굴에 앞장선 김진영 MD. 그가 사계절을 좇아 찾아낸 전국 오일장의 맛이 시작된다.제철을 알면 시장이 보인다! 전국 각지를 돌며 경험한 오일장의 멋과 맛에 관한 이야기 그 흔한 ‘맛집’ 열풍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맛’을 고집하는 사람이 있다. 지난 26년간 식재료 전문가의 길을 걸어오며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를 연구하고 기획해 온 저자 김진영. 그는 첫 시작을 뉴코아 백화점에서 식품 구매 담당자로 시작해 ‘친환경 유기농 라이프’를 대표하는 초록마을, 먹거리 쇼핑의 중심 플랫폼 쿠팡 등의 식품 MD를 거치며 무엇보다 신선하고 정직한 식재료를 연구해 왔다. 『오는 날이 장날입니다』는 그런 저자가 계절을 따라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제주도 등을 돌며 만난 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봄과 겨울에는 따뜻한 남쪽의 오일장, 여름과 가을에는 선선한 북쪽의 오일장에서 직접 경험한 시장의 맛을 담았다. 읽다 보면 새삼 ‘우리나라에 시장이 이렇게 많았나?’ 싶으면서도 반갑게 제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계절에 따라 꼭 가봐야 하는 시장이 다르고, 거기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제각기 다른 법.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두 번 즐기는 시장이 당신의 여행을 한 뼘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바야흐로 이곳이 제철!”진짜 계절은 시장에 있다 이 책에서는 26년 차 식재료 전문가이자 <폼나게 먹자>, <어쩌다 어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제철 식재료 발굴에 앞장선 김진영 MD가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의 시장에서, 이 계절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제철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장에 걸쳐 서른세 개 지역 예순다섯 개의 시장 이야기를 담았다. 지역적으로 해산물이 많이 나는 여수 오일장에서는 봄에 아주 잠깐 비치고 사라져버리는 준치회를 특별히 맛볼 수 있고, 또 표고버섯의 본고장인 부여 오일장에서는 표고향 가득한 김밥과 묵밥을 맛볼 수 있다. 또, 알고 보면 전라도보다 홍어가 많이 잡히는 인천 어시장에서는 소금에 찍어 먹는 홍어의 단맛을 느껴볼 수 있다. 이 책은 잊고 있었던 시장의 재미는 물론 그 안에서 경험하는 미식의 즐거움을 알게 해준다. 1장 <봄, 무뎌진 미각을 깨우는 시간>에서는 순천 오일장에 가 매콤하게 무친 대갱이를 맛보고, 2장 <여름, 계절을 이기는 시간>에서는 양구 오일장에 가 달곰하고 아삭한 멜론을 맛본다. 또 3장 <가을, 맛이 익어가는 시간>에서는 모든 게 익어가는 가을의 오일장에 가 뒷골을 울릴 만큼 단 곶감을 맛보며, 4장 <겨울, 맛이 빛나는 시간>에서는 포항 오일장에 가 살이 잘 올라 윤기가 나는 대게를 맛본다. 그렇게 계절마다 괜찮은 식재료를 찾아 나섰던 저자의 기억을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다양한 시장 여행이 당신의 계절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사람 냄새, 음식 냄새 가득한 오일장에 성큼 가까워지다! “지난 26년 동안 부지런히 시장을 돌아다니며 느꼈던 게 하나 있다. 다양한 지역색만큼이나 시장의 분위기도 다양하다는 것이다. (중략)시대가 많이 변하고, 시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이 달라졌다만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게 정이라고 생각한다. 시장에는 으레 ‘흥정’이라는 게 있어야 한다. 흥정을 주고받는 이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리듬은 장보는 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본문 중에서 사람이 있는 곳에 음식이 있고, 음식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 그 중심에는 우리네 시장이 있다. 흔히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한다. 시장의 세계도 그렇다. 매일 가는 시장일지라도 혹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시장 같더라도 들여다보면 저마다 다른 개성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얼핏 나물, 육류, 해산물 등 어느 시장이나 파는 품목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코 아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떤 계절을 맞이하는지에 따라 시장의 풍경은 달라진다. 파는 품목은 비슷할지 몰라도, 지역과 계절에 따라 그 향과 맛이 미세하게 다르다. 이를테면 봄동과 보리새우, 대갱이 등이 입맛을 돋우는 봄에는 시장을 지키는 사람이나 찾는 사람이나 설렘으로 가득하다. 풀어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정이 두 손 가득히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여름을 이겨내며 한껏 단맛이 오른 곶감을 비롯해 그냥 먹어도 맛있는 쌀이 나는 가을에는 적당히 풍요로워진 사람들의 마음으로 가득한 법이다. 이때는 음식을 담아주는 바구니에 인심도 한가득이다. 오늘날 전통시장을 예전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고 할지언정 제철마다 그 빛을 발하는 고유의 정취와 맛은 언제까지나 대체 불가능한 가치이다. 어쩌면 한동안 잊고 있었을 시장의 가치를 이 책을 통해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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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 - 버튼 하나로 목숨을 살리는 (커버이미지)
    [취미/여행]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 - 버튼 하나로 목숨을 살리는
    • 이진호, 문다빈 (지은이)
    • 보누스
    • 2022-02-24

    버튼 하나가 목숨을 살린다면허시험장에서도 알려주지 않는고수의 안전 운전 노하우와 자동차 버튼 사용법자동차 한 대가 어슴푸레한 도로를 달린다. 운전자는 잠을 떨쳐버리지 못한 듯,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한다. 어느 순간 운전자는 졸음에 빠지고, 자동차가 차로를 이탈하면서 마주 오는 트럭과 충돌할 위험에 빠진다. 이때 자동차에 탑재된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이 작동한다. 자동차가 스스로 원래 차로로 돌아오자 운전자는 급하게 정신을 차리고, 위험에서 벗어난다.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내세우는 자동차 제조사가 최근 들어 선보인 광고의 한 장면이다. 만약 운전자가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버튼을 미리 켜두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아마도 큰 사고가 일어났을 것이고, 운전자는 목숨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 광고 속 상황처럼 ‘버튼 하나가 운전자의 목숨을 살리는’ 경우는 실제로 얼마든지 있다. 주차 브레이크 같은 기본 기능은 당연히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고, 스티어링 휠 리모컨마저도 결국에는 안전을 보장하는 편의장치다. 당연하게도 운전자는 이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행 중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받는다.앞유리에 김이 서릴 때, 헤드라이트가 엉뚱한 곳을 비출 때문제가 발생하면 버튼을 찾아 해결하라안타깝게도 이 같은 자동차 기능에 대해 잘 모르는 운전자가 있다. 위험에 노출된 줄도 모르고 운전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위해 차량 관리 앱 ‘마이클’이 나섰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차량 관리 콘텐츠를 인터넷에 연재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마이클이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를 내놓은 것이다.자동차를 구매하면 해당 차종의 ‘매뉴얼’이 제공되지만, 꽤 많은 운전자가 이를 보지 않는다. 본문의 가독성이 떨어지고, 설명 방식이 조금은 지루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는 기존 매뉴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라도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먼저, 온갖 내용을 담은 매뉴얼과 달리 이 책은 운전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자동차 버튼에 집중한다. 안전 운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능을 모아 정리했으며, 운전석에 위치한 버튼 21가지와 중앙부에 위치한 버튼 23가지(기타 기능 3가지)를 소개한다. 책이 다루는 자동차 버튼을 사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일종의 색인을 마련했는데, 이 부분은 특히 초보 운전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버튼 기능은 둘째치고 위치조차 헷갈리는 초보 운전자가 상당수 있기 때문이다.각 버튼을 설명하는 장은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이려고 일정한 틀을 따랐다. 책을 펼치면 버튼의 이름과 생김새와 위치가 눈에 띈다. 사진으로 버튼의 모양과 위치를 확인한 다음에는 버튼 설명이 이어진다. 기능이 아닌 목적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는 방식이 이 책의 특징이다. BSD(Blind Spot Detection) 버튼을 예로 들어보자. 이 책은 BSD 버튼의 모양과 위치를 먼저 제시한 후에 곧바로 기능부터 설명하지 않는다. 사전식으로 장치 이름을 나열하고 기능을 설명하는 기존 매뉴얼의 지루한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다. 대신 차선 변경이 빈번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전하고 싶다면, BSD 버튼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BSD 버튼이 어떻게 사각지대에서 다가오는 상대 차량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고 도울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설명 방식에 작은 차이점을 둔 덕분에 독자는 쉽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찾아 익힐 수 있다. 앞유리에 김이 서릴 때,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이 힘들 때, 헤드라이트가 엉뚱한 곳을 비출 때 등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맞춰 문제를 해결해줄 버튼을 알아보는 것이다.당연하게도 이 책은 버튼의 기능과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도 충실하다. 사용법을 자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하며, 조금이라도 사용법이 복잡해지면 단계별로 나누고 일일이 사진도 첨부한다. 여기에 각 기능을 작동하는 데 주의할 점이나 부가 기능이 있다면 팁(tip)을 준비해서 버튼 기능을 이해하는 데 있어 깊이를 더했다. 안개등 스위치를 예로 들자면 안개등의 특징과 주의점을 팁으로 소개했다. 일반 전조등보다 안개등의 빛 투과율이 높으니 맑은 날 야간에는 절대 사용하지 말라는 사용 요령이다. 버튼만 잘 써도 운전이 안전하고 즐겁다언제든지 바로 써먹는 자동차 버튼 사용 설명서팁에는 자동차 버튼의 부가 기능과 주의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운전자가 평소에 알아두면 좋은 운전 상식이나 관리법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가 쉽게 해볼 수 있는 초간단 와이퍼 교체법, 주유구 위치를 쉽게 알아보는 법, 셀프 주유를 할 때 주의해야 하는 점, 엔진룸을 열어서 해볼 수 있는 차량 관리법(엔진오일이나 냉각수 교체) 등을 언급한다. 이 밖에도 사이드미러 조절법, 연비 관리 등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는 차량 관리 앱 ‘마이클’의 이름으로 인터넷에 연재한 자동차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인터넷상에 올렸던 콘텐츠 중에서 자동차 버튼에 관련한 것만 모아 정리했으며, 웹페이지에 최적화한 기존 콘텐츠를 책이라는 미디어에 맞게 가필과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 자료를 새롭게 준비해서 독자가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독성 또한 보강했다.이 같은 작업을 거쳐 일반적인 자동차 매뉴얼의 단점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자동차 매뉴얼과 달리 부담 없이 필요할 때 찾아보고, 바로 써먹는 책. 대시보드에 툭 던져놓고, 아무 때나 꺼내 볼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 바로 《자동차 버튼 기능 교과서》다. 이 책으로 운전자 누구나 차량에 탑재된 기능을 십분 활용해서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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