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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시 봄
    • 장영희
    • 샘터사
    • 2014-10-08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다크투어리즘 인문 여행서 - 역사와 함께 길을 걷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크투어리즘 인문 여행서 - 역사와 함께 길을 걷다
    • 원선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12-27

    “왜 걷느냐고?좋으니까!걸으면 멀리 보고 넓게 볼 수 있어 걷는다걸으면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어 걷는다걸으면 있는 것은 버리고 없는 것은 채우니 걷는다걸으면 갯가의 검은 돌 하나길가의 들꽃 한 포기도장하고 예쁘다”본문 저자의 시 중 일부다.이 책은 저자가 산길, 물길, 들길, 돌길, 꽃길, 골목길, 벼랑길 등 온갖 길을 홀로 걸으며 역사와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그런데 이야기를 담은 그릇이 참으로 독특하다.이순신의 이야기는 , 수원 화성은 제주4.3 역사의 현장은 출향자의 형식으로 담아냈고, 여행길에서 문득 떠오른 영감을 즉석에서 시로 써낸 도 있다. 에서는 ‘똥’이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나 더럽기는커녕 유쾌하고 상쾌하기만 하다.책 속에 실려 있는 사진은 모두 저자가 여행하며 직접 찍은 것으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절반은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길을 잃을 때 홀로 길을 떠나라그러면 길을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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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단어의 진상 - 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엉뚱한 단어사전
    • 최성일 (지은이)
    • 성안북스
    • 2022-02-24

    세상에서 듣도 보도 못한 독특한 장르의 책!인생의 비밀을 〈시〉로 묻고 〈에세이〉로 답하는 인생사용 설명서내 인생의 진상조사가 필요한 순간에 펼쳐야 할 책 이토록 위로가 되는 인생단어사전!‘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다!’사람과 일상의 사물에서 건져 올린 『단어의 진상』은 인생의 깊은 풍미를 느끼도록 잘 숙성되었다.일 같지도 않은 일로 불면의 밤 안 보내기사소한 문제로 울며불며 안 싸우기괜히 쫄지 않기쓸데없이 좌절하지 않기웃고 놀고 사랑하기더 웃고더 놀고더 사랑하기불완전하고 불공정하고 불평등하고 아이러니한 우리 인생은 때론 부딪치고 때로는 넘어지며 패기와 자신감 넘치던 때를 지나 여전히 흔들리고 덜컹거리지만, 한줄기 빛과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내며 계속될 것이다.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도 많이 남았고, 짊어진 짐도 결코 가볍지 않다. 앞으로 어떤 도전과 실패가 나를 기다릴지 알 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서로의 어깨에 잠시 기대 쉬다가 다시 일어나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다. 오늘과 또 내일을 쓸데없는 걱정과 좌절로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이 또한 다 지나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지금 하는 모든 고민과 걱정은 어느 시간에 이르면 무의미해질테니까.지금, 현재, 오늘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순간인지 깨닫게 될 테니까.“고단한 오늘과 어쩌면 고단할지도 모르는 내일을 마주할 우리에게 나를 사랑하고 오늘을 사랑하라고 용기를 건넨다.”사람과 일상의 사물에서 건져 올려 낱낱이 파헤쳐진 『단어의 진상』은 그렇게 우리의 인생이다. 작가의 날카롭고 섬세한 관찰력과 상상력으로 근사하게 펼쳐진 〈시〉와 너그럽고 우아한 〈에세이〉를 만나보자.◼ 『단어의 진상』 사용 설명서<단어의 진상>은 한 편이 <시> → <정답 같은 단어:제목> → <에세이>로 이어집니다.❶ 먼저 제목이 없는 수수께기 같은 시를 천천히 읽으며 연상되는 단어를 추리해봅니다.❷ 다음 장을 넘겨 내가 생각한 단어와 같은지 비교해 보고 에세이를 읽습니다.❸ 시와 에세이를 아우르는 작가의 한 줄 인생 문장과 일러스트를 탐닉해봅니다.❹ 작가가 제시한 단어에 대해 나만의 이야기를 적으며 상상력을 키우거나, 일러스트를 감상하면서 컬러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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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에게 고양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에게 고양이
    • 이용한 지음
    • 꿈의지도
    • 2018-09-21

    어쩌다 고양이 집사 10년차!소설보다 재밌고, 다큐보다 감동적인 시골 집사와 다섯 냥이의 기묘한 동거!웃음과 눈물과 폭풍 공감을 일으키는 고양이 집사의 달콤 쌉싸름한 애환! 고양이 집사들의 필독서 이 책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모두 다섯 마리! 창밖 구경하다가 조는 게 취미인 안방마님 랭보, 집안의 대장냥이였고 먹는 게 취미였으나 이제는 고양이별로 떠난 랭이, 랭이가 떠난 뒤 대장냥이로 등극했으며 ‘무조건 드리블’이 특기인 루, 귀여움 뿜뿜에다 겁 많고 죽은 척하기가 취미인 체, 선반의 물건만 보면 떨어뜨려야 직성이 풀리는 낙하실험왕 니코, 생강나무 아래서 구조된 뒤, 기운을 회복하자마자 사고뭉치로 등판한 생강이까지. 고양이들과의 하루하루는 잠시도 조용할 날이 없다. 집사에게 감사의 선물로 랭보는 자꾸만 벌레를 잡아오고, 먹는 거 빼고는 잘하는 게 없는 랭이는 느닷없이 가출을 해서 집사의 마음을 졸이게 한다. 어떤 날은 일심 단결하여 집안의 벽지를 모두 뜯어놓는 벽지아트를 선보이기도 하고, 쌀 포대와 빈 상자만 보면 다섯 냥이들 모두 좋아서 우다다 난리가 난다. 그러나 그게 다는 아니다. 허약한 몸으로 길 위에서 살던 삼색이 랭보는 어느새 얌전하고 우아한 집고양이가 되었으나, 길에 두고 온 엄마 생각이 애틋했다. 집사가 사료 배달을 나갈 때마다 집사의 손에 온몸을 부벼 엄마에게 편지를 썼다. “엄마, 괜찮아요?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 랭보의 걱정을 아는지 엄마 노랑새댁도 답장을 보냈다. 집사의 사료보다 랭보의 안부편지를 더 반기며 집사의 손에 자신의 냄새를 묻혔다. “난 괜찮다. 걱정하지 마라.” 그러면 집사는 노랑새댁을 보며 나직이 속삭였다. “랭보는 내가 끝까지 책임지고 잘 키울게요.”그 약속을 한 지 10년째. 집사는 아직도 그때 노랑새댁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 살겠다고, 가슴팍에 발톱을 박고 절실히 집사에게 매달리던 랭보는 어느덧 나이 많은 고양이가 되었다. 어릴 때 길에서 생활할 때부터 이빨이 약했던 랭보는 나이가 들어서도 치주염으로 고생을 하고는 있지만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 고양이와 함께 산다는 것, 고양이의 평생을 지켜본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소 15년 안팎의 시간과 돈이 필요하고, 한결같은 마음과 책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만남에는 끝이 있겠지만, 랭보야! 사는 동안만큼은 건강하게 살아다오.-327p, <나이 든다는 것> 중에서 인간이 고양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수만 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양이와 인간이 아주 오랫동안 함께 살아온, 가장 가까운 친구라는 것이다.수십 만 팔로워가 좋아하는, 이용한 작가만의 생생한 리얼 고양이 사진이 가득~10년 동안 함께한 시간의 기록!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이런 순간을 어떻게 놓치지 않고 포착했을까?” 그러나 비법은 없다. 만일 이용한 작가의 고양이 사진이 유독 생생하고 특별하다면, 그것은 아마도 작가가 고양이에게 쏟은 정성과 시간 때문이 아닐까?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 운 좋게 재미있는 포즈 하나 찍은 게 아니라 오랫동안 고양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시간과 정성.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결과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그래서 작가는 유쾌하고 생생한 고양이 사진을 찍은 데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바로 ‘고양이와의 연대감 형성’이라고 말한다.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들고, 말을 건네는 사진. 그런 사진은 고양이와의 오랜 교감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더구나 집고양이 사진은 길고양이 사진에 비해 백배쯤 더 어렵다고 한다. 늘 똑같은 한정된 공간, 집사를 우습게 아는 까칠한 성격, 게다가 집고양이는 먹이에 대한 절실함도 없다. 그러니 달래고 어를 수나 있나, 혼낼 수나 있나. 그저 지켜보며 기다릴 수밖에. 특히 아기고양이들의 사진은 더욱 어렵다. 잠시도 가만있지 않아서 초점을 맞췄는가 싶으면 어느새 그 자리에 없다. 노출이 잘 떨어지지 않는 어두운 실내에서 셔터속도를 마냥 높일 수만도 없어서, 이른바 ‘유체이탈’ 사진이 속출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이렇게 힘들게, 10년 동안이나 찍어온 집고양이들 사진이 등장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웃고, 말하고, 걷고, 노는 수많은 성장 과정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 엄마처럼, 작가는 랭보가 처음 집으로 왔을 때, 랭이와 처음 만나 서로 경계할 때, 체와 루가 태어났을 때, 니코가 아플 때…. 그 수많은 순간들을 카메라에 빼곡히 담고 글을 썼다. 7년 반 넘는 시간을 함께 산 랭이가 고양이 별로 떠나던 날의 이야기도 한 글자 한 글자 풀어썼다. 집사가 찍은 다섯 냥이의 사진과 글 속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더 깊고 더 애틋한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다. 혼자서도 웃게 되는 위트 만발 고양이 말풍선~ 고양이는 입으로 말을 하지는 않지만 표정이나 몸짓으로 말을 한다. 고양이 작가는 고양이 작가라서 애정 하는 만큼 고양이 나라의 말을 이해한다. 고양이의 작은 몸짓, 눈빛 하나에 담긴 말을 작가가 풀어내주면 독자들은 마치 고양이들의 대화를 직접 듣는 것처럼 유쾌하다. 맛깔스런 양념을 친 것처럼 사진을 보면서 저절로 혼자 웃게 된다. 사랑스런 고양이들고 수다를 떠는 것만 같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랑스런 냥이들을 만나고 나면 예상컨대, 당신도 틀림없이 고양이주의자가 될 것이다.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고양이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며, 어쩌면 고양이 집사의 길로 들어서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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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기억은 변한다 - 기억의 생성과 재구성 그리고 소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의 기억은 변한다 - 기억의 생성과 재구성 그리고 소멸
    • 박지영 (지은이)
    • 좋은땅
    • 2022-02-24

    당신은 자신이 보거나 들은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기억이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가?그렇다면 간단한 실험을 해 보자. 다음의 단어를 한번 보고 지나가자. ‘사탕 시다 설탕 이빨 심장 맛 디저트 소금 스낵 시럽 먹다 맛깔’사람들은 사실 그대로가 아니라 기억된 대로 이야기를 전한다. ‘옆집 개가 고양이를 쫓다가 트럭에 치여 죽었다.’라는 말을 들으면 ‘고양이를 쫓는 것은 개의 습성이고, 트럭에 치여 죽었다면 길을 건너고 있었을 것이다.’고 추론한다. 그래서 ‘고양이를 쫓아간 것’이나 ‘트럭에 받힌 것’은 잊어버리고 ‘길을 건너다 죽은 것’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이제 앞서 본 단어 목록을 기억해 보자. 그 목록에 ‘달다’라는 단어가 혹시 있었는가? 있었다고 기억한다면 어느 정도로 확신하는가? 위 단어 목록을 들려준 실제 실험에서 피험자들은 몇 분 뒤 기억나는 대로 많이 단어를 적어냈다. 그 후 연구진은 그들에게 원래 단어가 포함된 더 긴 단어 목록을 들려주면서 아까 들었던 단어들을 골라내고 그것을 어느 정도 확신하는지 표시하게 했다. 그 결과 첫 과제에서 피험자의 40%는 ‘달다’를 적어 냈다. 원래 단어를 다른 단어들과 함께 들려준 두 번째 과제에서는 84%의 피험자들이 ‘달다’를 이미 들은 단어로 알아챘고, 원래 목록에 있었다고 강하게 확신했다. 그래도 당신은 당신의 기억을 자신할 수 있겠는가?이 책은 『유쾌한 심리학』으로 2000년대 초반 심리학의 열풍을 몰고 온 심리학 이야기꾼 박지영이 ‘기억의 생성과 재구성 그리고 망각’과 관련하여 인간 기억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살펴본 교양심리 책이다. 이 책은 생생한 일상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기억의 여러 가지 특성과 본질을 낱낱이 해부하고 있다. 기억의 여러 특성들, 기억의 종류와 단계, 재구성 기억, 치매, 건망증, 망각에 대한 갖가지 실험 사례로 이해를 돕는다. 이러한 실험 사례는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저자는, 사람들이 막연하게 우리의 일부로 인식했던 기억을 좀 더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함으로써 기억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평소 우리가 기억에 관해 생각하지 않고 생활하지만, 기억 때문에 인류의 문명이 꽃필 수 있었고, 기억은 지식과 경험의 총체이기에 기억이 있음으로써 개인의 정체성이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내 수정을 한 후 새로 저장하는 것처럼, 우리가 어떤 기억을 회상할 때마다 그 기억도 새로 저장되며, 이 과정에서 기억은 일부 내용이 지워지거나 추가되기도 하면서 기억이 변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래서 회상된 기억은 과거를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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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집중하는 것이 확장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이 집중하는 것이 확장된다
    • 자비에르 추아
    • 포르투나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대화의 밀도 - 나를 나답게 하는 말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의 밀도 - 나를 나답게 하는 말들
    • 류재언 지음
    • 라이프레코드
    • 2023-04-14

    “저마다 대화의 밀도가 다르다”저마다 대화의 밀도가 다르다. 지속적인 관계에서 깊은 정서적 교감을 주고받는 내 사람과 나누는 대화는 같은 시간을 함께해도 대화의 밀도가 다릅니다. 그런 대화는 항상 그립고 목마릅니다. 이 책을 펼친 우리의 대화는 요즘 어떤가요? 저자는 서초동 변호사로, 협상전문가로, 세 아이의 아빠이자 남편으로 살아가며 인생을 바꾼 대화들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인생의 골목 곳곳에서 만난 인연과 나눈 대화를 서정적인 문장과 풍부하고 짙은 표현력으로 정리한 대화 에세이입니다. ‘늘 고래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저자가 상어와 같은 포식자적 대화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서초동에서 어떻게 스스로를 지키며 나다운 대화를 해 나갈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온화하고 현명한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대화를 나눌까요.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일상의 대화를 되돌아보고 스스로와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대화는 잊을 수 없고, 나쁜 대화는 견딜 수 없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처럼, 좋은 사람들과 밀도 있는 대화가 차곡차곡 쌓이는 일상의 시간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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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 -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한 ‘시간독립 프로젝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독립생활보다 시간독립부터 먼저 하셔야겠습니다 - 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한 ‘시간독립 프로젝트!’
    • 이영직 (지은이)
    • 스마트비즈니스
    • 2021-03-03

    나는 하루가 짧다고 투덜대는데,저 사람은 왜 하루가 여유로울까?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1순위 ‘성공 습관’이다!시간이 없어서 뭘 못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늘 새로운 일을 벌이거나, 더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은 바쁜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앞서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들이, 1순위 성공 습관으로 ‘시간독립’을 꼽는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는 의미다.주위를 둘러보면 돈을 아끼는 짠돌이만큼, 시간을 아끼는 시간 자린고비들이 많다. 돈도 있는 사람이 더한다는 말처럼 시간을 아껴본 사람이 시간의 소중함을 안다. 그래서 그들은 똑같이 주어진 물리적인 시간을 자신만의 주관적인 시간으로 소중하게 쓴다. 하루 관리가 잘되는 사람이 1년도 잘 관리한다. 잘 관리된 1년들이 모여, 평생이 된다. 자기 시간에 단호한 사람이 훨씬 여유로운 삶을 산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당신이 가져야 할 ‘1순위 습관’이다.진짜 행복을 원한다면, ‘시간독립’하라!대학을 다니는 동안 뚜렷한 목표를 설정했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추적해봤더니, 25년이 지나는 시점에서부터 확연히 차이가 났다. 여기서 나온 경구가 “신은 시간을 아끼는 사람을 가장 앞세운다.”라는 것이다.그래서 하버드 대학에서 첫 수업은 생애의 시간관리로 시작된다. 세상 모든 일은 시간의 함수다.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시간을 아껴 쓰게 된다. 신입생들에게 생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몇 단계 계획으로 수립하여,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다. 시간은 행복한 삶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한가로움을 위해, 느리게 살기 위해, 집중적으로 생각하기 위해,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정신없이 움직이지 않기 위해, 아름다운 시간을 친구나 가족과 보내기 위해, 꿈꿔왔던 곳을 여행하기 위해, 유쾌하게 나이 들기 위해…….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 않는다!’1시간 60분, 1일 24시, 1년 365일,시간은 공평하다. 그런데 똑같은 자산을 가지고 사용하지만 시간의 밀도가 다르듯,시간의 결과도 다르다!나와 같은 선상에 있었던 사람들을 오랜 시간이 지나 만나게 될 때, 우리는 시간이 만들어놓은다른 결과를 보게 된다!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것은 시간이다. 아이든 어른이든,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하든 누구에게나 절대적으로 공평하다. 시간이 돈처럼 자산이라면, 흙수저와 금수저의 구분도 없다.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쓰임은 차이가 크다. 결국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다.물리적으로 주어지는 시간은 같지만, 그 시간의 쓰임에 따라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성공을 이루고 또 어떤 사람은 실패만 반복한다. 여기에서 시간의 밀도가 나타난다. 누군가 한 달에 걸릴 일을 일주일 만에 해냈다면 그 사람이 쓴 시간의 밀도는 높은 것이다. 같은 시간이라도 목표와 열정을 가진 사람은 밀도가 높은 시간을 사용한 것이다.일과 삶의 밸런스를 위한 ‘시간독립 프로젝트!’주위를 둘러보면 돈을 아끼는 짠돌이만큼 시간을 아끼는시간 자린고비들이 많다. 돈도 있는 사람이 더한다는 말처럼, 시간을 아껴본 사람이 시간의 소중함을 안다. 그래서 그들은똑같이 주어진 물리적인 시간을 자신만의 주관적인 시간으로 소중하게 쓴다.주위를 둘러보면 짠돌이로 악착같이 돈을 모아 작은 부자가 된 사람들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시간을 금쪽같이 아끼는 ‘시간 자린고비’들은 흔하지 않다. 작은 돈을 아껴서 큰돈을 만들어본 사람만이 돈의 소중함을 알듯, 하루 24시간을 25시간처럼 쓰는 사람만이 시간의 힘을 안다. 아령과 덤벨을 책상 아래에 두고 틈나는 대로 하루 5분씩 3~4회씩만 해보라. 따로 시간을 내어 헬스클럽에 다니지 않더라고 몸짱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인생을 풍요롭게 산 사람들은 대부분 돈보다 시간을 더 아끼고 잘 썼던 사람들이다. 자기 시간에 단호한 사람이 ‘훨씬 여유로운 삶을 산다!’시간이 없어서 뭘 못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상하다? 늘 새로운 일을 벌이거나, 더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은 바쁜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앞서 성공한 인생을 산 사람들이,1순위 성공 습관으로‘시간독립’을 꼽는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는 의미다.목욕탕에서 사우나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래시계와 친하다. 모래시계가 주는 시간은 견딤의 시간이다. 푹푹 찌고 숨이 턱턱 막히는 사우나 안에서 땀을 빼기 위해 5분짜리 모래시계는 5분의 견딤을 요구하고, 10분짜리 모래시계는 10분의 견딤을 요구한다. 출퇴근길에 소모하는 1시간은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일 수 있지만, 그 1시간을 모래시계가 주는 견딤의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스마트폰에 고전 10권을 전자책으로 다운받은 후 결심하라. 일 년 안에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모두 읽겠다고 말이다. 그렇게 목표를 정하면, 그 1시간이 당신의 성공에 밑거름이 되는 견딤의 시간으로 바뀐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드라마 속 대사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팔 때가 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드라마 속 대사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팔 때가 있다
    • 정덕현 (지은이)
    • 가나출판사
    • 2021-03-03

    지친 나를 위로하는 인생의 명대사들 “뱃심충전이 필요한 날이라면, 자부한건대 치킨보다 이 책이다.” _임상춘, <동백꽃 필 무렵> 작가“삶에 건네는 다정하고 따뜻한 그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전해지기를” _김은희, <킹덤> 작가“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가 지친 마음을 다독인다.” _박지은, <사랑의 불시착> 작가“대중의 시선으로 명료하게 콘텐츠를 해석하는 사람” _이우정, <슬기로운 의사생활> 작가대한민국에서 가장 TV를 많이 보는 사람, 대중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평론가 정덕현의 첫 드라마 에세이가 출간됐다. 명대사란, 멋진 말이 아니라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다. 수많은 드라마 중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는 무엇일까? 한국 드라마 속에 숨어 있는 마흔두 개의 특별한 명대사를 찾아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쓴 이 책은, 드라마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크나큰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것이다. 무심하게 살아가다 어느 날 문득 마주하게 된 드라마 속 평범하디 평범한 대사 한마디가 비수처럼 날아와 가슴을 후벼팔 때가 있다. 그래서 다 큰 어른이 목놓아 꺼이꺼이 눈물을 흘리고, 혹은 괜스레 기분이 좋아져 빙긋빙긋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기가 처한 어떤 현실을 이겨내게 해주는 삶의 드링크를 마시고 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게 있어 당장을 버텨낼 수 있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그런 삶의 드링크가 되길 바란다. 힘든 하루를 위로하는 것은 내 마음 같은 한 문장이다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평론가, 그의 마음에 걸린 한 문장의 대사, 내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담다!이 책은 우리의 삶과 닿아았는 드라마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연 이 시대에 누군가를 비판하고 평가하는 일이 가능할까. 저자는 한때 자신의 글이 누군가의 생존과 생계를 위협하는 것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딜레마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옳은 건 뭐고 틀린 건 뭘까? 나한테 옳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옳은 것일까? 나한테 틀리다고 해서 다른 사람한테도 틀린 걸까? 내가 옳은 방향으로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해도 한 가지는 기억하자. 나도 누군가에게 개새끼일 수 있다.”〈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등장한 이 대사는 저자에게 큰 위로와 위안이 됐다. 세상은 마치 진리가 유일무이한 것인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무수히 많은 진리가 있다는 걸 말해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세상엔 천 개의 고원과 천 개의 생각’이 있다는 니체의 관점에 무한한 자유로움을 느꼈던 때가 떠올랐다고 한다. <황금빛 내 인생>에도 뼈 때리는 대사가 등장한다. 부모의 잘못으로 큰 상처를 받은 주인공이 “그래도 가족인데 얼굴 보고 풀어야지”라고 말하는 아빠에게 꾹꾹 눌렀던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이다. “제가 왜요? 가족이면 무조건 풀어야 하는 거예요? 왜요? 가족이면 무조건 같이 살아야 하는 거예요? 같이 있기가 힘든데……. 엄마, 아버지 얼굴을 제가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보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가족’은 우리에게 그런 마법의 단어였다. 가족이라고 하면 뭐든 용서되는 것으로 알았고, 가족이기 때문에 뭐든 함께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황금빛 내 인생〉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 아니라 나의 인생이라고 말하고 있다. 드라마가 가진 통속성이 때론 그 어떤 위인들의 철학만큼 우리네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저자는, 그래서 드라마 한 편을 통해 나누는 수다와 주장들이 실제 현실을 바꾸는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일상에 닿아있는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삶의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드라마 속 대사 한마디에 가슴을 후벼파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다면, 진심으로 이 책을 권한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내 마음 같은 문장을 분명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의 드라마는 해피엔딩인가요?“착각하지 마라. 분풀이 좀 했다고 복수가 되는 거 아니다. 야구 빳다 같은 거 백날 휘둘러봐야 그 사람들 네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할걸? 진짜 복수 같은 걸 하고 싶다면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 되거라. 분노 말고 실력으로 되갚아줘. 알았니? 네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낭만닥터 김사부>지친 하루를 보내고 반지하 방으로 돌아와 널브러진 삶 속에서 드라마 한 편에 주르륵 흘리는 눈물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힘을 발휘한다. 때론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때론 괜찮다고 토닥여주며, 때론 같이 화를 내주기도 하는 드라마가 주는 위로와 위안을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인가.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정덕현의 평론은 항상 포털의 가장 많이 보는 뉴스 상위에 올라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회자된다. 수많은 평론 중에 그의 글이 유독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뭘까? 그건 그의 글이 무심히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진지한 눈으로 바라보며 평범한 날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소소하지만 공감되고 어딘가 눈길을 끄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드라마 대사들도 잘 살펴보면 우리네 일상과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이른바 드라마 속 명대사는 굉장한 미사여구들보다는 적나라한 일상의 공감을 담고 있어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맞아, 맞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하는 그 순간에 우리는 드라마가 환기하는 자신들의 경험과 마주한다. 결국 그의 글도 드라마도 통속적이다. 통속이란 결국 세상과 통한다는 뜻이니까.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아스달 연대기>를 쓴 김영현 작가가 그를 가리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실체를 잡아내는 데 탁월하다”고 얘기했는지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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