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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적이 이끄는 여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목적이 이끄는 여행
    • 황미연 (지은이)
    • 보민출판사
    • 2021-03-03

    계획에는 없었지만 하나님의 선물로 찾아온 막내 지현이의 출산, 이로 인해 엄마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첫 육아휴직을 했다. 때마침 아빠 역시 다소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고 우리 가족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여행 기간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이 진행되는 40일에 맞췄고, 매일 함께 해당하는 말씀을 나누고 성경 구절을 암송하기로 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이 밝히는 5가지 삶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질문(7일) : 나는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1) 목적(7일) :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다. (2) 목적(7일) :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3) 목적(7일) : 그리스도를 닮도록 창조되었다. (4) 목적(7일) :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어졌다. (5) 목적(5일) :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초등학교 3학년 큰아이와 1학년 둘째아이와의 장기여행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진데, 1994년 이래로 가장 더웠다는 2018년 여름, 생후 11개월 막내와 함께한 전국여행은 모험과도 같았다. 이런 현실적 한계로 인해 이번 여행은 각 지역의 유명 관광지, 대표 음식점을 찾아보는 데 의의를 두었다. 지나보니 둘러보는 데 그쳤던 여행이지만 ‘아! 거기 가봤지!’를 시작으로 우리 세 딸이 자신들만의 여행기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해본다.“40일간 직접 보고 듣고 다녀본 우리나라 기행문”우리나라 대한민국. 우리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러한 질문에 답이라도 하려는 듯이 결혼 10년차 부부가 초등학교 3학년과 1학년, 그리고 돌도 되지 않은 세 딸을 이끌고 전국 일주를 위한 자동차에 올랐다. 파주 도라산역, 신안 증도, 해남 땅끝마을, 부산 가덕도, 포항 호미곶, 고성 통일전망대 등 한반도 남녘을 고스란히 한 바퀴 돌며 각 지방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대표 먹거리들을 직접 경험한 이들은 이들의 여행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은 모두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우리나라의 숨은 매력들을 발견해보기를 기대한다.“하나님의 목적대로 살기 원하는 한 가족의 지침서”이들이 실제 여행을 하는 과정은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신앙서적을 현실적 삶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40일간 매일 가족 모두는 사람이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가 하는 물음으로 시작해서 사람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어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으며, 그리스도를 닮아 이웃을 섬기고 사명을 감당하여야 한다는 말씀을 함께 나누고 성경구절을 같이 암송했다. 지금도 여전히 작은 일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살지만 매일매일 이 책에 나와 있는 지침대로 다시 초심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그들의 고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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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한 자들과 대화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무지한 자들과 대화하는 법
    • 페터 모들러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시그마북스
    • 2021-03-03

    논리적인 사람이 무지한 사람에게 매번 당하는 이유는?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사람이 분위기를 장악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또 이 책에서 언급된 여러 사례들처럼 무지한 자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아주 많은 사례들을 공공언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트럼프와 같은 사람들은 정치계와 같은 공적 사회뿐만 아니라 도처에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사람들을 불쾌하게 여겨도 그들에게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을 경우 그들은 어디에서나 자신의 뜻을 관철시킨다. 여기서 적절하다는 의미는 자신에게 익숙한 방식대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언어 패턴을 직접 행하는 도전을 시도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무지한 자들을 직접적으로 대면할 때 어떤 도구를 이용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그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논리만 펴는 사람은 논쟁에서 이기지 못한다!우리가 무지한 자들의 수사학적 기법에 대적할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그들의 행동 양식을 해독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즉 소통에 필요한 도구들을 사용하는 기교적 완벽함, 우리가 학교와 대학에서 배운, 하지만 막대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모든 규칙들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이때 논거는 아주 미미한 비중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논거를 전혀 대지 않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 그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실제로 손에 넣는 모습, 그들이 분위기를 장악하는 모습을 봐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일종의 선망 같은 매력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무지한 자들은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이 점을 이 책에서 살펴본다.현명한 논쟁을 위한 황금법칙 10가지규칙 1: 자신의 언어 습관을 비판적으로 탐구하라당신이 속한 사회적 계층 외의 사람들과 흥미롭고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는가?규칙 2: 반사적인 도덕적 분노를 내려놓아라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반사 반응에 주의하라. 규칙 3: 논쟁의 요점에서 벗어난 소통을 인지하라상대가 논쟁 주제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그가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숙고해 보는 것이 좋다.규칙 4: 분명하게 발언하라분명하게 발언하는 것은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규칙 5: 상대가 내 말을 경청하리라고 가정하지 말라 누군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 참 좋지만 유감스럽게도 이는 당연한 일이 아니다. 규칙 6: 객관성이 결여된 말을 들어도 패닉에 빠지지 말라베이직 토크에는 베이직 토크로 응수하라.규칙 7: 교착 상태의 아름다움을 인지하라위험을 무릅쓰고 미팅을 완전히 실패하게 만드는 것이 강점의 신호가 될 수 있다.규칙 8: 천천히 승리하라단어를 곱씹으며 천천히 말하고 계획적으로 말을 중간 중간 멈추면서 냉담한 표정으로 같은 주제를 반복해서 말한다면 상대는 이에 반응하게 된다. 규칙 9: 예의를 상대화하라상대와 똑같이 무례해지면 예의가 다시 요구된다. 규칙 10: 정당화하지 말라정당화하는 행동으로 이해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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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의 일 -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문장의 일 -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 스탠리 피시 (지은이), 오수원 (옮긴이)
    • 윌북
    • 2021-03-03

    독자이자 작가인 우리들의 문장을 위하여우리는 매일 문장을 읽고 쓴다. 보고서, 기획안, 소설, 기사부터 SNS 게시물, 메일, 개인 톡까지.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이라도 나답게 잘 쓸 수 있을까?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암담하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 책이 그 땀의 결과물이다.책은 2011년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재까지도 ‘지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스탠리 피시의 방법론은 간단명료하다. 뛰어난 문장을 많이 읽고, 왜 뛰어난지 알아내고,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한 모방 훈련을 지속하라는 것.밝은 눈을 지닌 문장 관찰자이자 문장 감식가인 그는 제인 오스틴, 피츠제럴드, 존 업다이크, 허먼 멜빌, J.D. 샐린저,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분석하고, 첫 문장, 마지막 문장, 종속과 병렬 문장, 풍자 문장을 쓰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며 ‘텍스트 생산자’로서 독자를 위한 독서법 책이다. 문장의 의미를 제대로 읽어내고 싶은가? 자기만의 문장을 쓰고 싶은가? 스탠리 피시의 문장 수업에 그 답이 있다.모든 것은 문장에 달려 있다글이 넘쳐나는 시대다. 문장 또한 세상을 떠다닌다. 문장이 문장을 공격하고, 예기치 못한 문장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미덕을 실천하는 일이 되었다. 페이크나 가짜가 만연한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팩트’를 넘어 ‘진실’을 담은 글을 쓰는 일은 모두의 욕망이기도 하다. 읽는 일도 마찬가지다.문학이론가이자 비평가이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스탠리 피시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좋은 문장’을 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담론이건 담론이 표현하는 것은 전부 한 문장 안에 담겨 있다”고 한 롤랑 바르트의 말처럼, 문장이 ‘많은 일’을 해낸다. 문장에 애정이 없는 사람은 글쟁이가 될 수 없다. 그는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묻는다. “문장을 좋아하나요?”책에는 문장의 개념부터 각종 문장 형식들,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 쓰는 법까지, 글쓰기 방법이 단계별로 나와 있다. 다만, 스탠리 피시의 문장 강의는 그 효과가 확실한 요령이나 팁을 제시하는 가이드북이나 매뉴얼이 아니다. 위대한 작가들이 쓴 문장들을 실례로 들며 왜 그 문장이 인상적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문장을 읽는 안목’을 키워주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스타일로 문장 쓰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피시 교수에 따르면, 글을 잘 쓰려면 훌륭한 문장을 많이 읽어야 한다. 원론적으로 들리지만, 그게 시작이다. 우리를 둘러싼 현실을 생각하면 그 원론적 주장의 실천이 그리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선정적이고 말초적이며 담론 없이 그럴듯한 문장만 나열하는 글이 널렸으니까. 피시 교수가 엄선한 문장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름의 글쓰기 공부’가 되는 이유다.형식과 내용, 무엇이 우선인가?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터 한트케는 “언어는 단순한 의미 전달 도구의 이상”이라고 말한다. 언어와 형식을 동시에 파괴하는 독특한 실험정신의 소유자인 그의 작품은 그 자체로 ‘글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끄덕여지는 지점이 있다. 우리 삶이 논리나 상식, 이성이 통하지 않으니 그 삶을 담은 소설도 그럴 수밖에 없지 않을까?UC 버클리, 존스홉킨스, 컬럼비아, 듀크 등 유수의 대학교에서 문학과 비평론을 가르쳤으며 법률학자이기도 한 저자 또한 ‘형식 또한 내용의 일부’임을 강조한다. 수많은 글쓰기 지침서들이 내용의 중요성을 설파하다 보니 형식을 간과하지만, 형식미를 갖추려 노력할 때 오히려 좋은 글이 탄생한다는 것. 책에서는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넓은 범위의 3가지 기본 형식, 즉 종속과 병렬과 풍자 형식의 문장들을 예로 들며 그 문장들의 기법을 꼼꼼히 해설한 후 그 기법을 모방해보라고 제안한다. 종속, 병렬, 풍자는 문장을 쓸 때 좋은 글쓰기 형식 도구가 된다.어린 시절부터 배관공인 아버지를 보고 자란 피시는 꽉 막힌 글을 보면 어떻게 시원하게 뚫을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해왔다고 한다. 대학 입학생들의 글쓰기에 실질적인 안내서 역할을 하면서도 향후의 문학 공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쓴 그는 ‘형식이 내용에 우선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물론 책의 후반부로 가면 ‘결국은 내용’임을 시인하지만, 글쓰기를 배우려는 사람에게 무조건 내용만 강조하는 것은 가혹하지 않은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일정한 형식의 글’로 표현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정신은 더욱 단단해진다. 글쓰기에는 훈련이 필요하고 훈련의 시작은 ‘글의 형식’을 이해하는 것에 있다. 거장에게 배우는 매혹적인 문장 강의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문장을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선택하기는 쉽지만, 그 문장이 왜 좋은 문장인지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를 더 나은 독자이자 작가로 만들어주는 핵심이다. 과연 좋은 문장이란 무엇이고 왜 좋은 문장인가?많은 교사와 글쓰기 지침서들은 예시보다는 규칙에 의존한 글쓰기를 강조한다. 하지만 잘 쓰기 위해서는 잘 읽어야 한다. 좋은 문장을 많이 읽고, 그 문장이 왜 좋은지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된 다음 꾸준히 써보며 실력을 쌓아나가야 한다.『문장의 일』에서는 주요 형식의 문장, 첫 문장, 마지막 문장을 대표하는 작가들과 작품들을 다룬다. 꾸준한 논리 훈련이 좋은 문장을 만들고 좋은 글을 낳는다는 신념으로, 제인 오스틴,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허먼 멜빌 등 형식미를 갖춘 거장들의 문장을 예로 들며 아름다운 문장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는 그저 문장을 뜯고 맛보고 즐겼을 뿐인데, 위대한 문학 작품을 읽었을 때의 황홀감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하고 투명하여 ‘간단해’ 보이는 우화의 대가 헤밍웨이, 느슨하지만 세밀한 통제를 거친 문체의 대가 버지니아 울프, 첫 문장 하나로 전체를 끝장내버린 제인 오스틴, 끝까지 신비로운 인물 개츠비를 묘사한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문장... 그들이 보여주는 문장은 그 자체로 훌륭한 글쓰기 가이드다.독자이자 작가인 당신의 더 나은 문장을 위한, 완벽하게 황홀한 문장 강의가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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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안하지만 미안해하지 않을래 -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여성을 위한 안내서
    • 양지선 (지은이)
    • 라온북
    • 2021-03-03

    육아와 일을 병행해 힘에 겨울 때워킹맘의 마음을 달래주고 워라밸을 도와주는 책엄마가 되기 전에는 일도 육아도 모두 잘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가 눈에 밟혀서 이도 저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과감히 일을 포기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자신이 없다. 당당한 이름 석 자가 있고 나름 사회생활을 한 경력이 있기에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고 싶지만 만만치 않은 현실에 부딪히게 된다. 경력이 있으니 신입사원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긴 공백 기간으로 감각이 떨어져 경력자로 인정받을 수도 없다. 계속 가정에 매진할까도 싶지만 지난 삶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가득하고, 문득문득 ‘내 이름으로 사는 삶’이 없다는 데에서 오는 외로움을 견디기가 힘들다.하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이해가 있어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크게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첫째는 워킹맘 본인이 스스로를 가둔 슈퍼우먼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둘째는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다.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다.“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의 욕심일까?”스스로 선입견을 깨는 것부터 달라진 생활 패턴에 따른 육아법, 재능을 살린 일 찾기까지 경력 단절 여성이 준비해야 할 모든 것결혼 전에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 석 자로 열정적으로 일하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일을 포기하는 여성도 있다. 처음에는 결혼과 육아를 병행할 생각이었지만, ‘엄마를 찾는 아이가 눈에 밟혀서’ ‘믿고 맡길 만한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챙겨주고 싶어서’ 등등 일을 포기하고 가족을 선택하기도 한다. 그렇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또다시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 나가려고 할 때 한걸음 떼기가 두렵다. 단절된 경력만큼, 사회에서 멀어진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두렵고 막막하다.무슨 일을 해야 할지, 이력서는 어떻게 채워야 할지, 면접에서 곤란한 질문은 받지 않을지, 직장에 적응은 잘할 수 있을지…. 항상 옆에 있던 엄마가 없으면 아이가 하루 종일 울지나 않을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이가 아프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되고 아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이 책은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경력 단절 여성의 마음을 달래주고 사회에 돌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워킹맘의 고충, 경력단절 여성의 두려움 등을 읽어주고 어떻게 헤쳐나가면 좋은지 방향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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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자전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 -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자전 에세이
    • 게일 캘드웰 (지은이), 이윤정 (옮긴이)
    • 유노북스
    • 2021-03-03

    나의 특별한 기억, 우정 그리고 사랑에 관하여무례한 세상에서 여자로 살아갈 이에게 건네는 치유와 희망의 기억위대한 작가이자 이야기꾼의 귀환!2001년 ‘현대인의 삶과 문학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관찰’이라고 극찬 받으며 퓰리처상을 수상하고 2010년 ‘아름답고 겸손하고 내밀하며 예리한 통찰이 가득하다’고 극찬 받으며 각종 언론사가 뽑은 최고의 논픽션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석권한 작가 게일 캘드웰이 돌아왔다. 국내엔 그녀의 두 번째 책 《Let’s Take the Long Way Home》이 지난 2013년 《먼 길로 돌아갈까》로 출간된 바 있는데, 여성·우정·상실의 의미를 위트와 사색으로 풀어냈다. 상실보다 여성들 간의 우정에 초점을 맞췄기로서니, 일관되게 흐르는 캘드웰 에세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반짝거리고 소중한 것들》은 그녀의 네 번째 책 《Bright Precious Thing》을 원서로, 당당하지만 겸손하고 사려 깊은 위트로 여성·성장·우정·사랑의 의미를 풀어냈다. 그녀를 일컬어 <보스턴 글로브>는 ‘위대한 회고록 작가이자 이야기꾼’이라고 했는데, 고개가 끄덕여진다.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젊은 날현대사에서 격동과 흥분이 최고조에 달했던 1968년 대학에 진학한 저자의 젊은 날 이야기는 2000년대까지 이어진다. 무례한 세상에서 자신을 지켜 낸 여성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직접 겪었던 강렬한 사건들이 주를 이룬다. 암울하고 아픈 이야기를 별 일 아닌 듯 위트까지 곁들여 매끄럽게 풀어내는 건, 온전히 저자의 능력이겠다. 저자는 본인이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말하며 평범하지 않은 삶의 일부를 전한다. 남자 수학 교수에게서 받은 차별, 남자친구한테 당한 데이트 폭력, 족히 수십 번에 달할 성희롱 경험 그리고 마약과 알코올중독까지. 임신 중절 권리를 인정받기 3년 전인 1970년, 촉망되는 미래가 펼쳐졌던 젊은 어느 날 캘드웰은 임신을 하고 만다. 가혹한 선택지 중 그녀가 택한 건 불법 낙태 시술, 멕시코까지 가서 힘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 자신을 지켜 냈다. 그녀는 지난 결정에 대해 단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례한 세상으로부터 혐오·차별·폭력의 상처를 입었던 고단한 젊은 날, 저자는 꿋꿋이 살아 준 젊은 날이 그럼에도 ‘반짝거리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세상을 변화시킨 특별한 여성들게일 캘드웰의 자전 에세이임에 분명하지만, 이 책의 진정한 주인공은 따로 있다. 그녀가 이 자리에 있게 되기까지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특별한 여성들이다. 암울하고 아픈 기억을 뒤로 하고 치유와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에게 여성의 삶을 안긴 게 버지니아 울프라면 작가의 꿈을 안긴 건 제임스 조이스이다. 아빠는 그녀를 보호했고, 엄마는 그녀에게 당당함을 선물했다. 남성도 그녀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을 잃었음에도 당당했던 스프링어 선생님은 자존감을 선사했고, 진지한 태도로 상담에 임했던 정신과 의사는 희망을 가져다주었으며, 그녀와 깊디깊은 우정을 나눴던 캐롤라인은 그녀의 삶을 바꿔 놓았고, 뭇 여성이 흠모해 마지않았던 마조리는 단단하고 자유로운 여성상을 몸소 보여 주었다. 저자의 체험에 따른 글을 빌려 세상을 변화시킨 이들의 기억을 노래한다. 아픈 기억들은 담담하게 풀어냈다면, 희망의 기억들은 문학적으로 아름답게 엮어냈다. 저자가 특별한 여성들 이야기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그들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우리의 시선이 가 닿아야 할 곳에 그들이 있다. 세대를 초월한 우정, 특별한 게 있다저자가 이 책을 집필할 때가 2015년, 그녀가 느끼기에, 대선 이후 여성으로 존재하며 일상의 시련을 예민하게 겪었다고 한다. 바로 이 시기에 또 다른 강력한 힘과 의미를 지닌 무언가가 나타나 저자의 삶을 건드렸다. 이웃에 새로 이사 온 5살 꼬마 숙녀 타일러. 그들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에는 정녕 별 게 없지만, 특별한 뭔가가 있다. 타일러의 진지한 상상력과 간결한 질문들은 캘드웰로 하여금 삶의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고, 캘드웰의 차마 다 하지 못해 눈높이에 맞춰 주는 회고는 타일러를 빛나는 이야기꾼으로 성장시킨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은 타일러는 캘드웰의 집에서 즐겁게 함께하며 세상을 배워 간다. 노인의 세대로 접어든 캘드웰로서는 어린아이의 시선이 새롭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둘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든 깔깔거리며 웃어 대고 즐거울 뿐이지만,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를 성장시킨다. 이 책이 궁극적으로 가 닿고자 하는 곳에 타일러가 있다. 특별한 여성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뿌리’이고 저자의 아픈 젊은 날 이야기가 ‘줄기’이며 이웃집 소녀 타일러와의 세대를 초월한 우정 이야기가 ‘잎사귀’라면, 타일러를 위시한 후세의 여성들에게 전해져야 할 이야기는 ‘꽃’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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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 사색 - 헤르만 헤세 산문집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밤의 사색 - 헤르만 헤세 산문집
    • 헤르만 헤세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 반니
    • 2021-03-03

    지상의 법칙에 순응하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헤르만 헤세가 들려주는 치유의 목소리 당대 최고의 시인이자 작가였던 헤르만 헤세가 살아가며 사랑하며 사색했던, 그중에서도 힘들고 고통스럽고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을 치유의 언어로 정갈하게 길어올린 산문과 시편들을 모았다. 헤세는 스스로 말했듯이 “유감스럽게도 쉽고 편안하게 사는 법을 알지 못했던” 사람이다. 아침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다시 잠자리에 드는 것조차 순응하지 못해 방황하고 고통을 겪고, 그로 인해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행위들이 그에게는 왜 그토록 고통스럽고 힘겨웠을까? 그는 고뇌의 근원을 찾아 동양과 서양, 신과 자연, 현실과 이상, 삶과 죽음을 근원적이고도 조화롭게 탐색한다. 그리하여 정신의 족쇄를 풀어주는 치유의 언어, 깊은 통찰력으로 얻은 순도 높은 영혼의 언어를 탄생시켰다. 타인을 배려하고 부드럽게 감싸는 것은 배려와 위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런 면에서 헤세의 사색은 분명 위안과 안식, 신선한 자극을 주는 동시에 일상의 행복, 자연의 아름다움, 작은 기쁨, 사랑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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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트레이닝 -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보이스 트레이닝 - 호감 가는 목소리의 8가지 비밀
    • 배윤희 (지은이)
    • 시대인
    • 2021-03-03

    10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들의 목소리 고민을 해결해 준 배윤희 목소리 코칭 전문가가 알려주는, 목소리 좋아지는 비법!“목소리 좋아지는 비법이 있나요?”, “저도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싶어요.”, “목소리는 타고나는 건가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좋은 목소리는 훈련을 통해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을 『보이스 트레이닝』에 담았습니다. 작고 힘없는 목소리,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 웅얼거리는 목소리, 지루한 목소리, 차가운 목소리 등 목소리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싶지만, 목소리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대표적인 8가지 목소리 고민 유형과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트레이닝을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의 목소리 고민이 해결될 것입니다. 모든 트레이닝에 저자가 직접 강의한 트레이닝 영상 QR을 수록했으니, 저자의 명료한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소리를 내어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목소리 참 좋으시네요!”라고 듣는다면, 우리의 보이스 트레이닝은 성공한 것입니다!ㆍ 좋은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 수 있다!사람마다 고유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소리를 가지고 있나요? 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어떤 목소리라는 말을 들으시나요? 평소에는 목소리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고 지내다가, 누군가 말을 했을 때 ‘저 사람 목소리 참 좋다.’라고 생각하며 그 사람의 말에 집중했던 적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목소리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스피치 현장에서 많은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교정하며 얻은 배윤희 보이스 트레이너만의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접했던 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집에서도 혼자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으니, 차근차근 훈련하다 보면 목소리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ㆍ 타입별로 차근차근 따라하며 완성하는 목소리!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를 타입별로 구성하여 맞춤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워밍업. 보이스 트레이닝 준비하기]에서는 목소리를 교정하고 싶지만,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각 타입별 고민 사례와 훈련대상, 훈련효과를 구체적으로 담았습니다. [Type 1. 작고 힘없는 목소리]에서는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분들을 위해 복식호흡을 훈련하여 크고 힘찬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2. 잠기고 갈라지는 목소리]에서는 말을 조금만 많이 해도 목소리가 쉽게 잠기고 갈라지는 분들을 위해 공명발성법을 훈련하여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3. 웅얼거리는 목소리]에서는 평소에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말해 다소 소극적인 이미지로 보이는 분들을 위해 모음발음법을 훈련하여 명료한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4. 혀 짧은 소리, 새는 발음]에서는 어눌한 목소리를 가진 분들을 위해 자음발음법을 훈련하여 명확한 목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5. 지루한 목소리]에서는 단조롭고 밋밋한 목소리를 가진 분들이 생동감 있는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6. 빠른 목소리]에서는 말이 빠른 분들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면서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7. 차가운 말투 & 아이 같은 말투]에서는 차가운 말투와 아이 같은 말투를 가진 분들이 상냥한 말투와 신뢰감을 주는 말투로 변화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Type 8. 사투리 억양]에서는 사투리를 교정하여 세련된 목소리로 변화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ㆍ 한 권으로 끝내는 보이스 트레이닝!10년간 수많은 학생들의 목소리 고민을 해결해 준 저자의 핵심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목소리 고민 8가지 타입과 각 타입별 맞춤 트레이닝을 제시합니다. ‘목표 - 트레이닝 - 실습하기’ 순서로 구성하였으니, 각 타입별 목표를 확인하고, 저자의 노하우가 가득 담긴 트레이닝을 따라 훈련하며 일상 속 여러분의 목소리로 만드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시기 바랍니다.책 속의 모든 트레이닝에는 저자가 직접 강의한 트레이닝 영상 QR을 수록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을 짚어주고, 책 속의 풍부한 대본을 직접 읽어주어 정확한 발음과 목소리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보이스 트레이닝』과 함께라면 여러분 안에 숨어있는 좋은 목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눈으로만 읽지 마세요. 입을 열고 목소리를 내어 따라 하다 보면, 분명 여러분의 목소리는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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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 안에 들어가기 - 성 호세마리아와 함께하는 복음 묵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복음 안에 들어가기 - 성 호세마리아와 함께하는 복음 묵상
    • 미겔 돌즈 (지은이), 변승우 (옮긴이)
    • EAIEF
    • 2021-03-03

    2002년 10월 6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는 오푸스데이의 설립자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를 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 거룩함은 그리스도와의 참된 일치이며, 시성된 새 성인은 성인의 통공이 이루어지는 교회에 거룩함의 새로운 모범이 되었습니다. 시성식 강론에서 교황님은 오푸스데이의 설립자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를 ‘일상생활의 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원서에는 성 호세마리아의 전기와 복음서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었으나, 한국의 독자들에게 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전하기 위해서 한국어 판을 “성 호세마리아”와 “복음 안에 들어가기”의 두 권으로 나누어 펴냈습니다.제2권(“복음 안에 들어가기”)에는 오푸스데이의 설립자가 저술한 복음서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복음서 속 인물의 심정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싶은 성인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음서 속 인물을 통해 성인은 자신의 생활과 강론을 위한 교훈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호세마리아 성인의 저서가 부록으로 실려 있는데, 아직은 일부만이 한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부록에는 각 책의 짤막한 요약을 담았으며, 독자의 편의를 위해 판(版) 정보가 수록하였습니다. “복음 안에 들어가기”를 통해 복음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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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불교와 기독교 세계관
    • 장재훈 (지은이)
    • 좋은땅
    • 2021-03-03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다. 각자 자기가 신앙하는 종교가 참, 진짜라고 믿고 추종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종교 사이의 차이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극히 표면적이거나 일부분만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저자는 마음이 가는 대로 믿어질 수밖에 없기에 누구든지 종교 선택은 자유지만 어느 종교를 선택하고 추종하든지 교리와 사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은 이러한 저자의 신념에 기반하여 불교와 기독교의 핵심 교리, 사상에 대하여 비교하여 기술한 도서다. 불교와 기독교의 기원 세계관부터 시작하여 두 종교의 핵심인 구원 세계관, 내세(사후) 세계관 등이 담겨 있고, 불교에 있는 교리를 기독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기독교에만 있는 교리를 불교에서는 어떻게 이해하는지 등 다양한 방향에서 두 종교를 연구하였다. 한 권에 불교와 기독교의 세계관이 모두 담겨 있어 불교와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었던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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