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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인문학 -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1℃ 인문학 - 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30초 습관
    • 플랜투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5-11-30

    NAVER 20PICK 400만 유저의 찬사를 받은 화제의 감성 인문학,3초 만에 페이스북 10만 회원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우리 시대 감성지식 이야기!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전하는 국내 최초의 인문교양서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귀로 이루어져 있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온라인과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감성 인문학, Better. 1년 8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이야기를 수집하고 공유해온, 꿈 많고 순수한 네 명의 청춘이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에피소드별 주인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고 『1℃ 인문학』을 펴냈다.이 책에 등장하는 50개의 에피소드는 하나를 읽는 데에 30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여운은 우리의 머리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하루하루를 더 새롭게 만드는 에너지로 쓰일 것이다.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 아니 어쩌면 우리보다 가진 게 더 부족한 그들이 전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길 바란다.“하루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넘어 십 년, 혹은 평생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얻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quzs****“이런 좋은 글귀와 사진 덕분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게 됩니다. 『1℃ 인문학』을 접하기 전과 후의 생활은 확실히 달라질 것 같습니다.”-babt****“복잡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고, 짧게나마 사색할 수 있게 해주는 따뜻한 책입니다. 정말 마음의 온도가 1℃ 더 상승한 것 같아요.”-1104****[출판사 리뷰]무심코 지나쳐온 일상의 순간들,그 속에 숨어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찾아서…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도 인문학이 존재할까? 사실 인문학이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인문학으로 대표되는 ‘문학·사학·철학’의 주된 관심사는 ‘사람’이고, 다양한 ‘삶의 모습’과 ‘생각’이다. 그리고 이 책, 『1℃ 인문학』은 바로 ‘사람’과 ‘삶의 모습’을 다룬다. 돈이 모든 가치의 최상위에 자리 잡아버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마음에 품어야 하는 윤리의식과 사람에 대한 사랑, 정의와 나눔이라는 ‘인문학의 본 가치’를 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귀로 제시하여 우리의 머리와 가슴을 움직인다. 소소하지만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이웃들의 삶과 아이디어를 읽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루하루를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고,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찾는 여정]IDEA_ 세상을 180° 변화시키는 힘은 딱 1℃만큼의 생각 차이LOVE_ 심장이 1℃ 더 뜨거워지는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COURAGE_ 99℃와 100℃의 차이, 그리고 용기와 좌절의 차이는 단 1℃PEOPLE_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1℃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SOCIETY_ 어두운 사회 이곳저곳을 1℃ 더 환하게 밝히는 등불 3초 만에 10만 명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우리 시대 감성지식 이야기“누군가는 포근한 침대에서 잠이 들 때누군가는 배고픔에 잠 못 드는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따뜻함이란 지구 반대편에 가야만 나눌 수 있는 게 아닙니다.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소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합니다.”_Better네이버 20PICK 400만 유저의 찬사를 받은 감성 인문학, 3초 만에 페이스북 10만 회원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은 콘텐츠 Better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모으고, 삭막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는 목표로 시작되었다. 8개 남짓한 사진과 짧은 글귀로 구성된 메시지이지만, 잠시라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따뜻한 사랑과 잔잔한 여운을 느꼈다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이제, 그간 모아온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자 『1℃ 인문학』을 출간했다.이 책은 50개의 이야기에 해당하는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의 미학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읽기보다는 마음으로 느끼고, 생각만하기보다는 행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과 14범 소녀에게 형벌 대신 자존감을 심어준 한 부장판사의 이야기, 2시간 동안 기름이 흘러나오는 배에서 사투를 벌이며 바다를 지켜낸 두 경사의 이야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정의(正意)와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삶이 가치 있는 삶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전한다.더불어 작은 페트병 하나로 전기가 없는 나라에 빛을 선물한 MIT 교수와 학생들의 이야기,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골마을에 1,000원 택시를 배차해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준 서천군의 희망택시 이야기는 ‘작은 아이디어가 가진 커다란 힘’과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한다.각각의 파트 마지막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직접 인터뷰한 글이 실려 있어, 본 내용에서 말하지 못한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온도는당신의 1℃면 충분합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별것 아니라고 여기는 1℃. 하지만 물은 절대로 99℃에서 끓지 않고, 사람의 체온은 1℃만 내려가도 질병에 노출되며, 지구의 온도가 1℃ 올라갈 경우 전 세계 인구 중 10억 명 이상이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린다. 『1℃ 인문학』은 이러한 1℃의 위력이 우리의 삶과 세상에도 엄청난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얼마나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지(PEOPLE), 더 낮은 곳을 향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SOCIETY),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지(IDEA), 인간 보편의 감정인 사랑을 회복하고 나누는 방법(LOVE)과,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용기 있는 응원의 메시지(COURAGE)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전한다.『1℃ 인문학』은 삭막하고 얼어붙어 있는 우리 마음에 한 마리 나비 같은 존재가 되어줄 것이다. 작은 날갯짓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소소한 이야기일지라도 내 마음의 온도를 훈훈하게 데워주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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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HO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SHIHO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
    • 야노 시호 지음
    • 에이지21
    • 2015-11-30

    모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그녀가 말하는 꿈의 시작, 행복의 본질안녕하세요? 야노 시호입니다주말 저녁, 특유의 밝고 시원시원한 웃음소리가 브라운관을 통해 새어 나온다. 일본 최고의 톱 모델 야노 시호다. 남편과 딸이 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녀 역시 낯선 한국 땅의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게 되었다.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기운을 간직한 그녀는 어느새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존재가 되었다. 한 사람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알려졌지만, 이제는 보다 깊숙이 위치한 그녀 내면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이 된 것이다.꿈이 없던 아이가 일본 최고의 모델이 되기까지…그녀를 둘러싼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야노 시호는 일본 시가 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꿈이 없는 아이\'였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결코 \'눈에 띄는 아이가 아니었다\'고도 말한다. 그러한 그녀가 어떻게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었을까? 2014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그녀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서 모델 일을 계속하고 있으며, 듬직하고 다정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렇지만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고도 확고하게 말한다. 이어서 어느 때에는 행복의 원인이 되지만, 어느 때에는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욕심쟁이\'로서의 삶에 관해, 담백하면서도 허심탄회한 문체로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저, 야노 시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모델이라는 일을 가진 사람이자 한 사람의 아내이며,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한 명의 여성으로서 존재하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삶의 각 순간에서 저를 스쳐간 생각과 고민, 바람을 한데 모아 기록했습니다. 동시에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이 마음을 나누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수식어와 관련해 이야기한다. \'모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야노 시호\'로서 존재하는 자신의 모든 것을 숨김없이, 그리고 과장 없이 고스란히 전한다. 동시에 \'모델\'이기에, \'아내\'이기에, \'엄마\'이기에, \'야노 시호\'이기에 비로소 전할 수 있는 이야기 역시 담담히 소개하고 있다. 지치고 고된 관계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역할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 언뜻 멀리 있는 듯 보이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꿈을 좇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 또한 이 책에는 존재한다. 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하나의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그녀는 바라고 원한다. 일과 가족, 육아를 둘러싼 진솔하고 따뜻한 속내는 물론, 옷을 대하는 그녀만의 철학, 하루 식단을 포함한 미용과 운동법, 일상생활에 반짝임을 더할 수 있는 소소한 삶의 힌트 또한 자그마한 부록처럼 존재하며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을 줄 것이다. 매 페이지마다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역시 그녀의 지난 궤적을 찬찬히 살펴보게 함으로써, 야노 시호라는 사람을 보다 가까이 부드러운 호흡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한 줄 한 줄에 사랑과 용기, 그리고 위로를 담아이 책은 나이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삶을 살아가는 방식 또한 다른, 그야말로 다양한 입장에 놓인 독자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독자들과 그녀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삶 가운데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돌이켜 보면 그녀의 삶의 자락 곳곳에서 \'사랑은 반짝하고 빛났으며\', 그러한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야노 시호\'를 이루고 있다. 대가족 사이에서 애정을 듬뿍 받으며 자란 어린 시절, 모델을 꿈꾸며 도쿄로 상경한 이후 맞이했던 눈물로 얼룩진 수많은 밤, 모델로서 충실하고도 치열하게 살아간 삶의 현장, 그리고 한 사람의 연인이 되어 누리게 된 기쁨의 시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보내게 된 환희의 나날. 우리 모두에게도 그러한 순간이 있다는,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막상 피부로 깨닫기는 어려운 메시지를 그녀는 전달한다. 그녀가 이 책을 위해 마음으로 마주한 모든 시간 역시 하나하나 떼어 놓으면 \'사랑이 반짝하고 빛나는 때\'였으며, 그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순간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은 채, 차곡차곡 모아가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한 가지 더, 그녀는 그 순간조차 즐길 것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사소한 것이 모여 행복이 된다\'는 인생의 진리 또한 전하는 그녀. 그러한 하루가 모여 이틀이 되었고, 일주일이 되었고, 한 달, 일 년이 되어 자신의 삶을 이루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그 어떤 형태로든 \'행복\'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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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 말아요, 그대 - 김제동과 사람들,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걱정 말아요, 그대 - 김제동과 사람들,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시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제작진 지음, 버닝피치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5-11-30

    대한민국 최초 ‘청중 중심’ 방송,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에세이집 출간! 김제동과 사람들이 나눈 따뜻한 이야기들을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함께 만난다.가만히 다가와 말없이 토닥토닥 해주는 친구처럼, 느리게, 천천히, 함께 가줄 단 한 권의 책! 마땅히 손에 잡히는 일은 없고, 무의미하게 보내버리기엔 아까운 일요일 밤. 마음을 다독이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주는 ‘따뜻한 토크쇼’가 있다.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MC 김제동이 이끌어가는 「김제동의 톡투유」가 그것이다. MC 김제동의 재치 섞인 입담과 인문학?심리학?뇌과학?빅데이터 등으로 풀어주는 패널들의 이야기, 함께한 청중들이 꺼내놓는 속 이야기가 어우러져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런 「톡투유」 속 이야기를 엮어낸 에세이집 『걱정 말아요, 그대』가 중앙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제작진은 1화부터 25화까지 방영된 내용뿐 아니라 미처 전파를 타지 못한 사연까지 샅샅이 뒤져,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뭉클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선별해냈다. 그날의 주제에 대해 청중들이 스케치북에 썼던 위트 있는 답변들과 MC, 패널들이 오프더레코드를 요청하며 털어놓은 솔직한 이야기들도 담겼다. 거기에 그림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버닝피치의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사이사이 더해져, 독자들은 『걱정 말아요, 그대』를 집어 들고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는 것 자체로도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힘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유명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들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했지요. 그렇게 밤새 떠들고, 웃고, 울던 날들을 우리가 만들었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제동, JTBC 「김제동의 톡투유」 MC “청중들이 주는 웃음과 눈물은 「톡투유」가 존재하는 이유이다. 사실 나는 그들의 말이 아니라 눈빛을 더 좋아한다. 타인의 삶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틀림없는 그들의 선한 눈빛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은 아무 프로그램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손석희, JTBC 보도국 사장 「톡투유」 속 이야기가 가진 힘은 사실 행간에 담긴 ‘들어주는 행위’, 또는 ‘속마음을 꺼내기까지의 침묵도 기다려주는 시간’이다. 평범한 단어로 진심을 전할 줄 아는 출연진들과 “연예인이 가까이 오면 좀 쳐다봐요!”라는 김제동의 핀잔에도 주눅 들지 않는 청중들은 그렇게 꾸밈없는 웃음을 나눈다. 책 속에서 대화체로 구현된 그들의 이야기는 말이 가진 힘과 글이 가진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1장 ‘며칠째 웃지 않는 당신에게’에는 청춘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고, 2장 ‘내내 어여쁜 당신에게’에는 연애와 짝사랑 등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 3장 ‘취한 배 위의 당신에게’에는 돈, 경쟁, 폭력 등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 4장 ‘내가 곁에 있어 줄게요’에는 가족 간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일상에 지친 어느 날 당신만의 대나무숲이 필요하다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다정한 친구처럼 손 내밀어 줄 이 책에 잠시 기대어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하자. “「톡투유」를 하면서 좋아하게 된 단어가 있다. ‘가만히’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가만히 바라보면 참 좋다. 가만히 바라보면 그때서야 사람이 보이기도 하니까. 1주년을 기념할 즈음에 이 책이 엮어져서, 가만히 독자들을 만난다는 건 올해 들어 가장 인상적인 일로 기억될 것 같다. 앞으로도 “걱정 말고 탁 터놓고 얘기해요, 그대!”- 이민수, JTBC 「김제동의 톡투유」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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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다 보니 남미였어 - 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를 나의 남아메리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걷다 보니 남미였어 - 생에 단 한 번일지 모를 나의 남아메리카
    • 김동우 지음
    • 지식공간
    • 2015-11-30

    남미에서 만난 행복의 진짜 얼굴- <오마이뉴스>에 두 달간 연재된 남아메리카 여행기기자 생활 8년간 한 가지 빼고는 다 가져봤다. 그 한 가지가 바로 ‘행복’‘번듯한 직장도 있고, 아직은 탈 만한 차도 있고, 미래를 대비한 보험도 있다. 그런데 뭐가 이렇게 허전하지?’ 문득 스친 한 자락 생각 때문에 8년차 기자 김동우는 주머니를 뒤지다가 ‘행복이 없다’는 사실에 눈을 뜬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뭘까?”, “무엇을 해야 가장 행복할까?”란 질문을 던지고 300일간의 세계 일주를 계획했다. 그 길로 사표 쓰고 차 팔고 집 정리하고 보험 해지하고 배낭을 쌌다.한국에서 가장 먼 곳, 남미에서 그가 만난 행복의 얼굴그가 세계 일주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품었던 곳은 남미. 한국의 정반대편에 있는 남미 대륙에서 그는 뜻밖에도 도시의 매력을 발견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엘 아테네오가 있고, 몸으로 나누는 대화 ‘땅고’를 즐기는 밀롱가의 사람들도 있었다. 거리에는 애잔한 음색의 반도네온 연주가 울려 퍼지고, 식탁에는 마블링 제로의 소고기와 노을빛 와인이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처럼 웃음을 되찾은 자기 자신을 발견한다.파타고니아에서는 바람이 말을 걸어온다그의 남미 버킷리스트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지상 낙원(내셔널지오그래픽 선정)’ 토레스 델 파이네가 있었고, 신비로움의 극치인 우유니 소금사막이 있었다. 새해 첫날을 마추픽추에서 맞이하고, 아프리카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와카치나의 사막에서는 샌드 보딩을 즐기고, 지루한 오르막이 이어지는 비야리카 화산 트레킹에서는 화산 썰매를 타고 하산을 감행한다. 하늘빛을 닮은 모레노 빙하와 맹금 콘도르가 날개를 쭉 펴고 공중을 유영하는 꼴카 캐니언도 구경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바람의 땅 파타고니아는 걷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그에게 알려주었다. 저자는 행복의 길이 지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에 행복을 만끽한다. 남미는 찾아가는 곳마다 팔색조 매력으로 그를 유혹한다.그리고 이번 여행 최대 도전이었던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도 그의 눈앞에 우뚝 솟아 있었다.아마추어 트레커는 남미 최고봉 아콩카구아 등정에 성공했을까?저자는 팀 구성 없이 혼자서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정상 등정을 위해 때를 기다린다. 아콩카구아 최대의 적은 바람. 심한 날은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는 바람이 정상을 훑고 지나간다. 바람은 때로는 폭포수처럼 쏟아지기도 하고, 바위처럼 전신을 강타하기도 한다. 고산증을 막기 위해 하루에 4리터의 물을 마시며, 메마른 산턱의 바람을 뚫고 정상으로 한 걸음 다가선다. 보유한 식량이 떨어져 갈 무렵, 날씨 예보를 무시하고 정상 등정을 위한 시도에 나선다. 그러나 강풍 앞에 무릎을 꿇고 재도전을 위해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14일간의 도전은 텐트 고장이라는 뜻하지 않은 불상사를 만나며 실패로 끝난다.남미 여행 버킷리스트의 최상단을 차지했던 아콩카구아 등정 실패는 그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긴다. “여행의 목표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과연 이 여행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삶보다 더 치열했던 1년간의 여행길은 이 책의 마지막 여정 ‘여행을 묻다’를 통해 새로운 길로 담담히 들어서며 진정한 여행자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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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 노희경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언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 - 노희경이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언어
    • 노희경 지음, 배정애 사진.캘리그라피
    • 북로그컴퍼니
    • 2015-11-30

    노희경 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 기념 22편의 드라마와 책에서 뽑은 명대사·명문장 200!“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벌써 20년째 드라마를 썼다. 살면서 어떤 사랑도 20년을 지켜본 적 없고, 소중한 관계도 20년 꼬박 한마음으로 숭배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무려 20년간이나 즐거이 드라마를 썼단다. 그것도 준비 기간을 치면 한 해도 쉬지 않고. 참 별일이다. (……) 웃기는 말이지만, 나는 내가 오십까지 살 줄도 몰랐고, 20년 지고지순하게 드라마를 사랑할 줄도 몰랐다.”드라마 작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는 이 책의 서문을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20년을 한결같이 한 해도 쉬지 않고 드라마를 써왔다는 사실은 놀랍다. 언젠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한가?”라는 작가 지망생의 질문에 “성실함”이라 답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 얼마나 기발하고 멋진 스토리인지, 얼마나 높은 시청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청률이 0이 나온다 해도 끝까지 성실하게 대본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미덕을 갖춘 작가가 바로 노희경이다. 그녀가 20년간 22편의 드라마를 집필할 수 있었던 것은 글 노동자가 되어 하루 8시간씩 매일매일 썼기 때문이다. 또한 ‘쪽대본’이 난무하는 드라마 제작판에서 드물게 ‘완고’ 생산 후 촬영을 시작해, 함께 일하는 감독과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에게도 사랑과 인정을 받는 작가다. 그녀가 20년간 매일, 약 7300일간 고민하고 쓰고 고쳐가며 완성한 22편의 드라마와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명대사 및 명문장 200개를 골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유독 명대사가 많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거짓말]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외에 작가의 단막극, 2부작 또는 4부작 드라마, 44부작의 장편 등 모든 드라마에서 선별한 명대사가 감성 캘리그라퍼 배정애 작가의 아름다운 제주 사진과 어우러져 오래도록 여운을 남긴다. 이 책에 대해 ‘자신에 대한 채찍’이라 의미를 부여한 작가의 마음가짐은 읽는 이를 숙연하게 만드는 동시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도 한다. “이젠 간혹 내 기억에서조차 지워진 말들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고, 부끄럽다. 내가 한 말들을 내가, 내 삶이 온몸과 마음으로 지켜냈다면 어색할 것도 낯설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겠으나, 말만 해놓고 행동하지 못한 삶이 이러한 민망을 초래하는구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내놓는 건, 자신에 대한 채찍이다. 나이 오십, 다시 돌아보렴, 노희경, 너를!” “이 책은 마지막 대사집이 될 것!” [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는 20년간 변함없이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선사하는 특별 선물이기도 하다. 책 뒤에는 노희경 작가가 집필한 22편의 드라마 목록과 작품 설명을 수록했다. 책을 출간할 때마다 인세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해온 노희경 작가는 이 책 역시 인세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십수 년 이어온 작가의 봉사와 기부는 “글에선 정의를 강조하고 삶은 비루하고, 글에선 부지런하고 삶은 게으르고, 글에선 감사하고 삶은 교만해선 안 되겠다는 생각” 즉, “글과 삶이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작가의 오랜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 삶과 글쓰기가 바탕이 되었기에 그녀의 드라마가 ‘진실된 삶’ ‘진짜 사람의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노희경의 대사는 사랑이자 치유, 뜨거운 위로의 말!” 세상 모든 상처받은 사람,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겨울 가면 봄이 오듯, 사랑은 또 온다]에 실린 대사와 글은 지난 8월부터 노희경 작가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바 있다. 물론 그 전부터 그녀의 명대사들은 온라인과 SNS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었지만, 꾸준한 콘텐츠 공개와 ‘기부 프로젝트’의 연계를 실험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작가의 블로그 공간에서의 연재는 또 다른 의미를 갖기에 충분했다. 캘리그라피&사진의 콜라보 작업으로 재탄생한 노희경 명대사 연재를 시작하자 월 평균 방문자수가 30만 명을 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이 쏟아졌다.“역시 언제 읽어도 마음이 뭉클해지고, 늘 위로를 받습니다.” “이 대사를 읽으며 엄마를 이해하게 되었고, 엄마를 위로하고 안아주고 싶어졌어요.” “지금 제가 딱 그 마음! 작가님에게 응원 받은 것 같아요.” “이 대사 덕에 마음이 놓입니다. 그래도 되는구나, 제 마음을 헤아려주는 글입니다.” 댓글의 공통된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상처받은 마음을 안아주는 ‘위로’, 힘들고 지친 어깨를 토닥여주는 ‘격려와 응원’ 그리고 ‘공감’이었다. 다른 그 어느 작가의 드라마보다 노희경의 드라마에 명대사가 많은 이유는, 등장인물이 내뱉는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공중으로 휘발되어버리는 가벼운 말이 아니라, 그 어떤 시보다 문학적이고 그 어떤 명언보다 강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녀 자신이 가난해보았고, 아파 보았고, 방황해 보았기에 대사 하나하나에 진정성이 가득하고, 그래서 오랜 세월 네티즌과 독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로 남게 된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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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의 습관 -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삶을 바꿔놓은 단 하나의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고수의 습관 - 세계적인 석학 33인의 삶을 바꿔놓은 단 하나의 습관
    • 허병민 기획.엮음, 강주헌 옮김
    • 열림원
    • 2015-11-30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33인이 한국 독자를 위해 직접 집필한 습관 멘토링 에세이“당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 단 하나의 습관은 무엇입니까?”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된, 글로벌 리더들의 멘토링 프로젝트『고수의 습관』은 자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들에게 보낸 한 통의 이메일에서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당신의 인생을 업그레이드해준 단 하나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이를 주제로, 세계적인 PR회사 케첨의 CEO 롭 플라어티, 전 유엔 사무차장 샤시 타루르, 비핵 평화운동가 실라 엘워디, 경영사상가 마셜 골드스미스, 베스트셀러 작가 존 판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33인이 한국 독자들을 위한 에세이 집필에 직접 참여했다. 이 에세이들은 자신의 습관을 왜 그리고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들려주는 일상 치유의 스토리텔링이자, 자신의 진실한 경험을 경계 없이 나누고자 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허병민은 수십 명의 해외 석학들과 1만여 통이 넘는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토론하고 교감한 열띤 시간의 성과물로 『고수의 습관』을 엮어냈다. 『고수의 습관』은 습관을 변화시키는 방법론을 순서대로 안내하는 책이 아니라 인문, 예술, 과학, 경제, 경영, 정치 등 각자의 분야와 위치에서 체득한 생생한 삶의 지혜를 담은 서른세 가지 이야기의 컬렉션이다. 즉 예술가는 장인의 정신으로, 경제학자는 경제학적인 시각으로, 과학자는 기술의 관점으로, 습관에 관한 에세이를 집필했다. 독자들은 이 서른세 개의 이야기를, 자신의 상황과 관점에 맞게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습관을 구성할 수 있다. 남이 정해준 시간표를 따라가는 대신 삶의 바다에서 스스로 노를 저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고수의 습관』의 근본적인 관점이다.경영사상가 마셜 골드스미스, 파렌하이트212 설립자 마크 페인, 책 조각가 브라이언 데트머…이들을 ‘고수’로 만든 사소한 습관은 무엇일까?세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성공으로 이끈 습관은 그들의 업적만큼 거창하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상에서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에 다름 아니다. 이들의 이야기의 공통점은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때로는 멈추어 내면을 응시하고, 삶을 온전히 경험한다는 것이었다. ‘Thinkers 50’이 선정한 10대 경영사상가이자 세계적인 리더십 코치 마셜 골드스미스는, 습관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매일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직원을 고용했다고 털어놓는다. “나는 특이하다 여겨질 만한 습관을 갖고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는다. 그를 고용한 목적은 단 하나이다. 내가 간단하게 자체 진단한 질문지의 점수를 들어주는 것이다.” 혁신 컨설팅회사 파렌하이트212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페인은, 새로운 과제에 부딪힐 때면 일과 가장 관계가 없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서 답을 찾는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서점에 들어서서 일곱 번째 통로의 책꽂이에 꽂힌 일곱 번째 책의 일곱 번째 페이지에서 영감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그 책을 쥐고 서점 구석으로 간다.” 탐사 전문 기자인 윌 포터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에 시달릴 때면 부엌 싱크대로 가서 설거지를 하며 자기만의 ‘리셋’ 버튼을 누른다고 말한다. “쉽게 해낼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당면한 문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더라도 그 문제가 한결 쉽게 느껴지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삶은 당신이 가진 전부이다. 무의미하게 바쁘기만 한 낡은 삶에서 벗어나고, 자기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단호한 결의와 절제력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단 하나의 습관을 만들라. ‘삶에서 작은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큰일은 자연스레 완성된다’라는 노자의 말처럼, 아주 작은 태도의 차이를 만들어나간다면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삶이라는 짧고도 긴 여정 가운데에서 우리는 어제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다. 『고수의 습관』에 참여한 33인의 저자데이비드 엡스타인David Epstein, 과학 전문 기자. 『스포츠 유전자』의 저자. 알렉스 태버럭Alex Tabarrok, 조지메이슨대학교 메커터스센터 경제학 연구교수. 『현대경제학 원리』의 저자. 제임스 크록James Croak, 조각과 개념미술 분야의 시각예술가이자 문화평론가.마크 페인Mark Payne, 혁신 컨설팅회사 파렌하이트212의 사장이자 설립자. 『어떤 생각은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앤드루 뉴버그Andrew Newburg, 영적 경험과 뇌의 관계를 연구하는 신경과학자. 『신은 어떻게 당신의 뇌를 바꾸는가』의 저자.지안프랑코 자카이Gianfranco Zaccai, 디자인 컨설팅회사 컨티늄의 사장 겸 최고 디자인책임자.세라 시거Sara Seager, ‘천문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로 불리는 행성학자. 《타임》 선정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캐서린 해이호Katharine Hayhoe, 에미상을 수상한 기후학자.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스티브 풀러Steve Fuller, 사회인식론 분야를 연구하는 사회학자. 『휴머니티 2.0』의 저자.멜라니 스완Melanie Swan, 철학자, 미래학자이자 경영학자. DIY지노믹스, 그룹퍼처스, 블록체인연구소를 설립.브라이언 데트머Brian Dettmer, 기존의 매체들을 활용한 비주얼아트 작품을 만드는 현대미술 작가.데이비드 솅크David Shenk, 작가이자 강연자, 영화 제작자. 『우리 안의 천재성』, 『데이터스모그』의 저자.에드워드 테너Edward Tenner, 프린스턴대학교 편집 주간. 『사물의 역습』의 저자.루 매리노프Lou Marinoff, 뉴욕시립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 카운슬링의 선구자. 마틴 마티Martin Marty, 목사이자 종교학자. 전미도서상과 미국인문학상 수상.존 판던John Farndon, 철학 과학, 수학, 문학, 예술, 역사를 넘나드는 영국 최고의 지성. 『옥스브리지 생각의 힘』의 저자.샤시 타루르Shashi Tharoor, 전 유엔 사무차장이자 인도를 대표하는 지식인. 마셜 골드스미스Marshall Goldsmith, 리더십 전문가이자 경영사상가. 『일 잘하는 당신이 성공을 못하는 20가지 비밀』의 저자. 브리짓 슐트Brigid Schulte, 퓰리처상을 수상한 언론인이자 연구원. 베스트셀러 『타임 푸어』의 저자.세스 쇼스탁Seth Shostak, ‘캘리포니아 외계지적생명체 탐사본부(SETI)’ 수석 천문학자 겸 연구소장. NASA 전 특임강사.콜린 라이트Colin Wright, 여행 작가이자 출판사 에이시메트릭 프레스 설립자. 대럴드 트레퍼트Darold Treffert, 서번트 신드롬을 연구하는 정신의학자. 『서번트 신드롬』의 저자.피코 아이어Pico Iyer, 여행 작가이자 교수. 14대 달라이 라마의 여정을 묘사한 『열린 길』, 『숙녀와 승려』의 저자.바버라 스푸리어Barbara Spurrier, 세계적인 의료기관 메이요클리닉의 혁신센터 행정이사.스테판 부커Stefan G. Bucher, 작가이자 디자이너. 웹사이트 344lovesyou.com과 dailymonster.com의 운영자. 로버트 러스티그Robert H. Lustig, 신경내분비학자이자 소아과 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보건정책연구소 연구원. 윌 포터Will Potter, 탐사 전문 기자이자 강연자. 『녹색은 새로운 적색이다』의 저자.그레이엄 하먼Graham Harman, 편집자이자 교수. 『브뤼노 라투르』, 『덤: 사변적 사실주의』의 저자.롭 플라어티Rob Flaherty, 세계적인 홍보회사 케첨의 CEO. IBM, 페덱스, 필립스 등의 홍보를 담당.귀네스 크레이븐스Gwyneth Cravens,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세상을 구하는 힘, 원자력의 진실』의 저자.대니얼 윌 해리스Daniel Will-Harris, 그래픽 분야의 선구적인 디자이너이자 작가, 배우, 발명가.실라 엘워디Scilla Elworthy,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한 평화운동가. 노벨 평화상 후보. 로버트 스턴버그Robert Sternberg, 심리학 교수이자 학술지 《심리과학의 전망》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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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의 도서관 - 황경신의 이야기노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국경의 도서관 - 황경신의 이야기노트
    • 황경신 지음
    • 소담출판사
    • 2015-11-30

    『초콜릿 우체국』 - 두 번째 이야기마음껏 상상하고, 사유하고, 어떤 경계든 자유롭게 넘나들기를50만 독자가 선택한 『생각이 나서』 작가 황경신의 신간 『국경의 도서관』(부제: 『초콜릿 우체국』- 두 번째 이야기)이 출간됐다. 이번 신간에 담긴 서른여덟 편의 짧은 이야기에는 황경신 작가 특유의 감성이 듬뿍 들었다. 현실인 것도, 환상인 것도 같은 짧은 이야기들에는 작가의 모든 상상력이 농축돼 담겨, 그 여운이 넘치도록 길다. 누군가를 ‘대신해’ 여행을 해주는 여자, ‘마음’을 파는 가게, 천사와 악마가 번갈아 찾아온 생의 마지막 날 풍경, 왼손잡이 타자의 왼손이 묻힌 무덤, 시공간이 소용없는 세상에 다시 등장한 셰익스피어와 슈베르트……. 이 황당한 풍경들은 구구절절 늘어짐 없이 담백하게 그려진다. 그 천연덕스러움 덕분에 우리는 마음껏 기상천외한 이야기 속을 누빌 수 있다. 현실과 환상 세계의 경계선 그곳에서 시작되는 서른여덟 편의 의미심장한 이야기[나는 어쩐지 조금 슬프고, 조금 난감해진다. 마치 근사한 파티에 초대를 받았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버린 것 같은, 혹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것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은 기분이다.] _「국경의 도서관」 중에서슬픔이 비껴가지 못하는 곳,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알 수 없는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인 국경의 도서관에서 매년 11월 11일 밤 열한 시에 낭독회를 여는 셰익스피어(「국경의 도서관」). 자신의 왼손을 묻은 무덤 앞에 선 왼손잡이 타자와 이십 년 만에 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왼손을 위한 연습에 몰두하는 여자(「왼손을 위한 무덤」). 주인의 부주의로 벤치 아래 흙바닥에 버려진 책갈피와 땅속에 묻혀 피어날 날을 기다리는 장미 씨앗의 동화 같은 만남(「나는 책갈피다」). 오디오에서 슈베르트의 즉흥곡 op.90 2악장 아다지오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되살아난 슈베르트와 맥주 한 잔을 앞에 두고 나누는 삶과 슬픔에 대한 이야기(「슈베르트의 미완성」). 어느 날 내 안에 생긴 우물 하나, 그 안에 살게 된 우물인간의 초대로 방문한 나의 우물(「우물인간」). ……그리고 밤과 아침을 모두 누리는 이슬처럼 맑고도 매혹적인, 서른세 편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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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은 마게도냐였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곳은 마게도냐였다
    • 황화진 지음
    • 북랩
    • 2015-11-30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라!지구촌 곳곳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염원하는목사 황화진의 꿈과 소소한 일상의 소회를 담은 신앙 에세이누구에게나 기도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이리 봐도 출구가 없고, 저리 봐도 깜깜 절벽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그런 순간, 우리는 그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늘을 향해 엎드려 기도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평범한 한 목회자의 삶을 진솔하게 엮어낸 신앙 에세이다. 힘들 때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아닌, 저자의 삶 전체가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이기에 글 전체에 복음적 의미가 있다. 하지만 꼭 기독교인만 읽어야 하는 내용은 아니다. 누구나 읽어도 감동과 은혜를 주는 책이다. 인간성을 잃어 가는 세상에 일침을 가하기도 하며, 상처받은 인간들을 어루만져 주기도 한다. 기독교인이 읽는다면 믿음을 더욱 깊고 굳게 할 것이고, 비기독교인에게는 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에게는 목사라는 거룩함보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털털함이 엿보인다. 글 속에 녹아 있는 위트와 공감으로 이 책은 따뜻한 마음의 양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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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떠나고 싶었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그냥, 떠나고 싶었어
    • 이하람 지음
    • 도서출판 이다
    • 2015-11-30

    애써 이유를 들먹이지 않아도 좋다.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도 좋다. 그냥 떠나고 싶다면 훌쩍 떠나자. 그렇게 온전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냥 떠나고 싶을 때가 오면 그대로 훌쩍 떠나자. 그것이 가장 좋은 여행이자 삶에 지친 나를 토닥이는 가장 따뜻한 위로다. 여행 작가 이하람이 낯선 길에서 만난 이야기들. 세상에 치이고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는 에세이 《그냥, 떠나고 싶었어》(도서출판 이다).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에세이 《그냥, 떠나고 싶었어》그냥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세상에 치이고 삶에 지칠 때 낯선 길에 서고 싶어진다. 떠나는 그런 것이다. 나를 온전히 세우고, 잊고 있던 나와 마주하기 위해 여행 가방을 챙긴다. 그곳이 먼 곳이거나 늘 지나치는 길에서 살짝 비껴 난 곳이라도 상관없다. 도서출판 이다에서 출간한 에세이 《그냥, 떠나고 싶었어》는 그처럼 상처 입은 자신을 보듬기 위해 떠나는 마음을 어루만진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고,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의 삶을 지키기 위해 여행 가방을 들어야 하는 자신을 이야기한다.애써 찾지 마라, 떠나는 건 그런 것이다이 책은 호사로운 여행을 즐거움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누구나 가고 깊은 여행지의 사진을 들먹이지도 않는다. 각가지 선물로 가득 채운 여행 가방도 없다. 제목 그대로 그냥 떠나고 싶었고, 세상에 치이고 삶에 지친 일상을 덜어내기 위해 낯선 길에 선 자신을 위로한다. 저자는 애써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연히 만난 그곳에서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것들을 읽는다. 그 길에서 자신과 이야기를 나눈다. 저자는 말한다. 그곳이 어디라도 떠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일상의 고단함과 채근에 지친 20대, 몽골의 초원에서 진정한 자신과 만난 것처럼. 세상이 보채고 축축한 날이 오면, 그냥 떠나자 그냥 훌쩍 떠난다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마주하는 용기 있는 행동이다.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 역시 오늘과 다를 바 없다고 느낄 때, 그냥 떠나자. 남들이 뭐라도 나와 마주하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고, 그래서 우리는 떠나고, 그렇게 웃으면서 돌아와야 한다.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나고, 잊고 있던 일상의 행복과 마주하기 위해 낯선 길과 마주하는 것, 그것이 여행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애써 이유를 들먹이지 않아도 좋다.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도 좋다. 그냥 떠나고 싶다면 훌쩍 떠나자. 그렇게 온전한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냥, 떠나고 싶었어》에서 그랬듯이. 무책임이 아니라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는 것20대의 그녀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랐다.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둘이 아니었고, 하고 싶은 일들은 늘 자신을 보챘다. 그런 그녀가 여행 작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낯선 길과 마주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람’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찾았고, 30대까지 홀로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녔다. 일에 치여 자신마저 헤아리기 힘들었던 그녀에게 떠난다는 것은 진정한 자신과 마주하는 길이었다. 《그냥, 떠나고 싶었어》는 여행 작가로 늘 낯선 길에 서는 그녀의 일기이자 익숙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다. 가끔은 일상을 잊고 떠나는 것이 온전한 자신과 만나는 가장 좋은 길이다. 그 길에서 의도하지 못한 일들 때문에 부대끼겠지만, 그조차 떠날 수 있기에 누릴 수 있는 축복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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