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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
    • 조은강 (지은이)
    • 메이트북스
    • 2022-02-24

    나답게, 멋지게 나이 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책은 마흔이라는 나이를 기점으로 나 자신이 더 단단해지고 자기다워짐으로써 만족과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삶을 위해 멈춰야 할 것, 마흔네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마흔은 20, 30대가 주는 어감과는 무게감 자체가 다르다. 미혹되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라지만 아직은 성숙한 어른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기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다. 세상을 다 알 수 있는 나이가 아님에도 사회적 시선과 기대감도 20, 30대 때와는 다르다. 그러나 마흔은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분기점이 되는 시기인 건 분명해 보인다. 멋지게 나이 들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고, 무엇이 변화되어야 하는지조차 모르겠다는, 어리진 않지만 완전히 성숙한 어른도 아닌 마흔이라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좋은 사람이나 완벽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자기다움을 찾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자기다움을 찾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멈춰야 할 것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삶의 목표까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타인이 아닌 나의 삶을 사는 것이 진짜다!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급함, 시기, 짜증, 혐오, 연민 등, 누구나 안락과 평화를 꿈꾸지만, 어느 순간 자신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 바라지 않았던 것들, 뜻하지 않게 부딪쳐오는 것들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를 말한다. 2장에서는 ‘습관처럼 지닌 낡은 것들’인 고정관념, 두려움, 욕심, 분노와 같은, 이제는 내려놓아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본성이라고, 이게 내가 세상을 살아왔던 법이라고 믿었던 것들에 대해 이제는 나를 돌아보고 바꾸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3장은 ‘타인을 의식해서 강조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남들이 하는 대로 하면 안전한 줄 알았고, 남들이 부러워하면 내가 높아지는 줄 알았지만 마흔이 되면, 그렇게 내 삶의 기준과 어긋나는 것에 매달린 것은 결국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타인이 아닌 나의 삶을 살라고 말한다. 4장에서는 강박, 돈에 대한 집착, 근시안, 사심과 같은 ‘진짜가 아닌 것들’에 대해 다룬다. 지나고 보면 결국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현혹되어 시간과 힘을 낭비하지 말고, 오롯이 나의 삶에 집중하라고 말해준다. 5장에서는 죄책감, 불안, 열등감, 지나친 자기애와 같은 ‘무의미로 이끄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의 절반쯤으로 볼 수 있는 마흔이라는 나이에는 무엇이 의미 있고, 무엇이 의미 없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무의미한 것들은 나의 삶에서 조용히 내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6장에서는 ‘어차피 내 것이 아닌 것들’에 대해 다룬다. 나를 오해하거나 비난하는 시선과 판단, 어쩔 수 없이 엇나가는 인연들, 억지로 움켜쥐려 애써도 손안에서 빠져나가는 것들은 편안히 놓아주라고 말한다. 내 것은 언제라도 내게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당하고 성숙한 마흔으로서 모든 것을 새로 정비하고 새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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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즈음에 읽었으면 좋았을 책들
    • 주선용 지음
    • 북씽크
    • 2015-11-30

    “과연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과연 책이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고 한다. 책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고 말이다. 책은 바보를 천재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책은 악한 사람을 착한 사람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책은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무수하고 온갖 상처를 입은 불쌍한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책은 아주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고 아파하는 나약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어떤 삶이라도 거뜬하게 살아낼 수 있는 위대하고 강인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탈바꿈시킨다. 그 뿐만이 아니다. 책은 가난과 궁핍에 찌들어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을 세계 최고의 억만장자로 탈바꿈시킨다. 그리고 책은 천한 사람들을 귀한 사람으로 탈바꿈시킨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하루에도 백 권 이상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 어떤 책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일이다. 특히 인생의 반을 지나온 마흔의 중년들에게는 더 더욱 그렇다. 그런 마흔의 중년들에게 건네주고 싶은 이 책을 통해 그런 고민을 일단은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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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시선 - 영화에 드러난 삶의 속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시선 - 영화에 드러난 삶의 속살
    • 윤창욱 지음
    • 시그마북스
    • 2018-09-21

    영화가 내게 묻다25편의 영화가 우리에게 던진 질문우리는 영화 속에서 인생의 희로애락을 경험한다. 더불어 내가 아닌 영화 속 주인공의 삶을 통해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될 수많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도 한다. 이 책 <마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시선>은 영화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작가는 우리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 즉 상처와 위로, 암울했던 시대로부터의 탈주, 갈림길에서의 선택, 폭력과 저항,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커다란 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통해 영화 속 주인공들의 내면의 모습을 작가가 느낀 대로 새롭게 해석하고, 그와 함께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찾아 그 속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영화의 매혹, 즉 영화가 가진 아름다움과 상처 치유의 힘을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썼다고는 하지만, 전문적인 영화 비평보다는 에세이의 본질에 충실했음을 알 수 있다. 전문 영화평론가가 아니기에 개별 영화 자체가 지닌 상징적 장치들의 의미와 영화 속에 담겨 있는 삶의 여러 가지 모습들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접근하려 노력했으며, 그 속에 작가의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담아내려 했음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영화 속 삶의 속살을 통해 우리의 삶은 무엇 때문에 쓰라리고,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상처받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보려 했다. 그리고 힘든 선택의 순간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나아가 잘못된 질서와 삶의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짚어보려 했다. 각각의 영화에 던져진 다양한 질문들은 그와 같은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최근의 영화를 그다지 많이 다루지 않았다. 작가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준 영화들, 앞으로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여전히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는 영화들을 고르려 했기 때문이다. 이는 독자들과 좀 더 오랫동안 소통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겠지만, 작가와 비슷한 시대의 기억을 공유한 사람들과 좀 더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였으리라. 하릴없이 설레게 하거나 우울한 몽상으로 우리를 이끌던 영화들, 더러는 분노에, 때로는 사무치는 그리움에 우리를 떨리게 하던, 그런 영화들로 말이다. 아픈 삶에 대한 공감과 위로, 매혹적인 이야기, 사랑스럽거나 슬프거나 쓸쓸한 장면들 속에 담겨 있는 삶에 대한 통찰. 어쩌면 작가 자신을 매혹시켰던 영화의 힘과 아름다움은 바로 이 속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영화 속에는 무수한 삶들이 있고 숱한 삶의 사연들만큼이나 사람들은 저마다 상처와 쓸쓸함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 속 타인의 상처 읽기는 작가에게 있어 영화 읽기의 핵심이 되었다.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많은 위안을 얻었듯, 이 책을 통해 그 과정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것이다. 좋은 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작가가 그러했듯 영화 속 타인의 상처 읽기를 통해 우리의 상처 또한 드러내고, 치유할 수 있음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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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평생공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 평생공부
    • 푸른영토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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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에는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흔들리는 어른을 위한 단단한 심리학의 말
    • 구마시로 도루 지음, 정혜주 옮김
    • 샘터사
    • 2019-10-16

    인생의 두 번째 ‘주기’에 들어선아직 어른이 되기 두려운 마흔에게, 일본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어른으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보이지 않는 과녁’에 활을 쏘는 것이 인생. 모든 인생이 내 계획과 실행대로 백발백중일 수는 없지만, 태도와 자세를 수정하는 최소한의 지혜, ‘찰지력’이 필요하다!마흔, 불혹의 나이에 이르면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고 자신의 현재에 변명의 여지가 사라지는 시기가 온다. 직장에서는 어느 정도 자리에 오르고 후배들은 계속 쌓인다. 부모는 늙고 아이는 계속 자란다. 체력이나 지력도 예전 같지 않은데, 사회적 ? 개인적 책임감은 곱절로 찾아온다. 어른의 문턱을 잘 넘기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정신과 의사인 저자, 구마시로 도루는 과거 지역사회에서는 어른이 되는 사회적 절차,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고 ‘소속’되며 일정한 통과의례를 거쳐 자연스럽게 ‘공인’된 어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그런 절차가 사라졌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어른이 되는 것에 막연한 불안감을 겪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어른이란, 나이가 들며 새로이 어깨에 얹어지는 일들을 받아들이고 무게중심을 현재의 생활에 맞춰 재조정하는 사람, 타인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보살핌에 자신의 시간과 체력을 쓰는 사람, 자신의 성장만이 아니라 후배, 가족들의 성장을 돕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저자 역시 어른의 삶에 대해 전혀 가늠조차 되지 않았던 청춘을 지나 마흔을 넘기고 보니 이제야 비로소 삶의 지향성, 균형감을 찾게 되고 삶의 안정감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좋은 어른’이 사라진 시대, 사회적 책임과 책무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나이를 먹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유의미한 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마흔,어른과 청춘의 경계에서우리는 왜 어른이 되길 꺼리는 것일까? 우리보다 십 년을 먼저 ‘늙어가는’ 일본 사회에서 젊은이들 역시 ‘어른의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SNS상에서 ‘30대가 되면 죽는다’라는 식의 내용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인생의 황금기는 청춘이자, 인간의 가장 이상적인 롤모델이 ‘청년’이라고 말하는 사회 풍조는 태평양 전쟁 직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거품 경기(1986년~1991년) 이후부터 만연해지기 시작했다. 노인의 오랜 경험과 지혜, 노하우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던 시절에서 벗어나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노인의 위상은 180도 달라졌다. 고령화 사회, 노년의 건강권 등 노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노인을 존중하는 문화도 희박해지면서, 나이 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저자는 나이가 든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청년의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 혹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중년에 이르러 보이는 경우도 많다. 20~30대 무렵의 저자는 40대가 돼서야 자신의 삶이 안정적이고 단단해지며 또한 유연해지는 것을 느꼈다. 직업이나 결혼과 같은 표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세상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 등 인생의 커다란 흐름의 변화가 일어난다.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주변에서 ‘어른의 재료’를 찾아 준비하고 대비하면 좀 더 수월하게 어른에 안착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나 상사를 찾아 업무나 커뮤니케이션 스킬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을 기민하게 관찰하고 배우며 식생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까지도 주의 깊게 관찰해보라고 조언한다.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은 모방하며 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며 내 미래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울 전략’이다. 포인트는 존경할 만한 상사나 선배를 찾을 수 있느냐의 문제다. 회사 안에서 찾기 어려우면 회사 밖에서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어른 재료를 찾는 또 다른 방식은 반면교사이다. 단, 누군가를 반면교사로 삼을 때 자기 안쪽에 숨은 혐오감이 투영될 수 있는데, 반면교사의 대상과 거리를 두는 노력이 자칫 자기혐오를 키우는 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간다 청년 시절에는 ‘선택하는 것’이 두렵다. 이 선택이 옳은 것인지,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몰라 망설인다. 반면, 나이가 들면 선택의 여지가 줄어드는 것이 두렵다. 인생의 중반부를 넘기면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를 감당해야 한다. 인생의 궤도를 수정하는 일은 적어지고 대담하게, 혹은 신중하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갈 뿐이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링컨의 말처럼 내 인생의 주름과 그림자 역시 내 인생의 일부이며 유의미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좋은 것을 쌓아갈 수밖에 없다. “가능한 한 매일매일 열심히 살도록 명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간다”는 생각이야말로 인생의 허무함으로부터 자신을 건져 올리는 일이다. 마흔 이후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과거의 수많은 가능성에서 선택되지 않은 미래를 상실해가는 것임과 동시에 선택에 의해 생긴 업(카르마)이나 인연이 쌓여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은 “보이지 않는 과녁을 향해 활을 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대비한다고 해도 인생은 결코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우리가 ‘어른’에 대한 이상적이고 완벽한 모습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평생 어른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각자의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마다 고유의 인생을 걷고 있다. 좋은 어른의 ‘원형’에 자신의 모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꿈꾸는 나이 듦의 모습을 그려가야 한다. 그렇게 우리 모두는 어른이 되어간다. 일본 아마존 리뷰★★★★★ 왜 어른이 되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는지 통찰력 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반드시 훌륭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지 않는 점이 좋았다.★★★★★ 어른이 돼도 성장을 멈춘 것처럼 절망하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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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의 공허함,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다
    • 장재형 지음
    • 유노북스
    • 2019-10-16

    “공허함, 이제부터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꿈, 성공, 사랑, 관계…마흔에 다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지혜마흔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공허한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목표에 도달하면, 사랑을 찾아 이루면,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 완벽한 행복을 얻을 줄 알았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허하다. 무엇이 이처럼 마흔을 공허하게 만드는 것일까?한 중소기업의 사장이기도 한 이 책의 저자도 불현듯 찾아온 마흔에 공허함을 느꼈다. 지금까지 치열하게 달려왔는데 뒤돌아보니 이룬 것이 없다는 생각에 쓸쓸했다. 또 앞으로 남은 인생은 무엇으로 채워 갈지 막막해졌다. 그때 저자는 어린 시절 읽었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으며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발견했다.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인물 하나하나에서, 신화의 이야기 하나하나에서 인생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마흔에는 인생을 성찰하는 계기가 필요하다. 인간의 삶의 축소판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화 속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허무한 죽음 앞에 마흔 이후의 삶을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는 오랫동안 이루지 못한 꿈에 얽매여 좌절하고 낙망했었다. 그러다가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이카로스가 무모하지만 목표를 향해 비행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게 된다. 그때 이후로 저자는 주어진 일도 하면서 하고 싶은 일에도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또 마흔이 넘도록 짝을 만나지 못해 조급한 마음을 가졌던 저자는 페넬로페가 전쟁에 출정한 남편 오디세우스를 20년 넘게 기다린 모습을 보고 외로운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짝을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이후에 가정을 꾸린 저자는 기다림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을 더 크게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렇듯 저자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읽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게 되었다. 이 같은 깨달음은 마흔의 공허함 앞에 마주한 변화였다. 갑자기 찾아온 마흔이 낯설고 마음이 헛헛한가? 그렇다면 그리스 로마 신화로 마음을 달래 보라. 마흔의 공허함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인생을 가꾸는 책임은 결국 나에게 있다. 공허한 마음을 내버려 두기보다 들여다보고 마주해 보면 어떨까?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당신에게 그 같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더불어 이전과 다른 삶을 살도록 당신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줄 것이다.마흔에 필요한 지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찾아라!지금까지 꿈, 성공, 사랑, 관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목표한 일들에 점점 가까워질 때쯤 공허해지지 않았는가?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인생이 180도로 달라진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다.마흔이 되면 인생이 익숙해진다. 저자도 반복되는 일상에 매너리즘을 느꼈었다. 저자는 중소기업의 대표였지만 인생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인문학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인문학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공부했다. 마흔에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이전과 달랐다. 단순한 교양적 지식이 아닌 삶에 필요한 지혜로 다가왔다. 더불어 불현듯 찾아온 공허한 마음에 위로와 공감이 더해졌다. 저자는 자신처럼 마흔에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그리스 로마 신화와 함께 걷는 마흔의 인생 길”바람둥이 제우스 때문에 질투가 불타오르는 헤라, 모든 것을 가졌지만 사랑만큼은 얻지 못했던 아폴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면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오디세우스, 제우스의 신권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소신을 지키다가 형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 이들을 보면서 저자는 재미와 동시에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었다.신화 속 이야기는 인생의 축소판이었다. 그들이 시련을 극복해 가는 과정, 사랑을 이루어 가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마주했다. 동시에 삶의 교훈도 얻었다. 사실 저자는 과거에 오랫동안 우울하고 고독한 시간을 보냈었다. 이루지 못한 일들에 연연하고 좌절하는 일을 반복했다. 또 노력해도 쉽게 풀리지 않는 관계 문제로 자주 절망했다.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고 난 후부터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졌다. 그 결과로 일에 대한 만족과 관계 안에서 누리는 행복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이는 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 덕분이다. 이 책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와 마흔의 삶을 연결시켰다. 올림포스 12신과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마흔의 텅 빈 마음을 달래는 통로가 되어 준다. 마흔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아 방황하는 모든 이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인생의 해독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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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의 서재 -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의 책 읽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의 서재 -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의 책 읽기
    • 장석주 (지은이)
    • 프시케의숲
    • 2021-03-03

    흔들리는 마흔에게 건네는 단단한 말들시인 장석주의 산문 스테디셀러 ‘내가 벌써 마흔이라니...’ 문득 나이가 마흔 줄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을 때, 우리는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생의 절반이 지나가는데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아직 인생이 뭐고 내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는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그런 막막함은 누구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크고 작은 성공을 하고...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대요. ‘음, 뭐지? 행복하지가 않잖아.’ 그게 서른여덟 살. 결국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녹색이 우거진 곳으로 이사를 갑니다. 마당에 나무도 심고, 개도 키우고, 저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동네였죠. 하지만 그런 곳에서도 마흔의 시간은 똑같이 흐릅니다. 내가 삶을 잘 살고 있는 걸까? 새롭게 뭔가를 시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정한 나를 알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의 작가는 외면할 수 없는 마흔의 질문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서재로 틀어박힙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답을 찾아, 읽고 또 읽었습니다. 3만여 권이라는 엄청난 수의 장서가 그 흔적으로 남았죠. “이 책은 ‘마흔’과 ‘서재’로 이루어진 한 채의 소슬한 집이다.” 작가의 치열한 질문, 그리고 열정적인 독서는 마침내 이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마흔의 서재》. 세상의 모든 마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 곳곳에 수놓아져 있는 책입니다. 누구보다 심하게 마흔을 앓았던 작가이니 만큼, 어설픈 위로나 공허한 말들은 일절 늘어놓지 않아요. 그래서 때로는 단호하게 느껴질 정도죠. 작가가 벼린 생각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과연 마흔들에게 어떤 말들을 건네고 있을까요? 작가가 전하는 것은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이에요. 간소한 삶과 소중한 일상의 가치를 계속 독자들에게 상기시킵니다. 이를테면 이런 거요. “행복은 거창한 것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것은 사소함에서 온다. 햇빛 한 줄기, 물의 반짝임, 이웃의 친절함, 방금 구워낸 크루아상, 황금빛 맥주 첫 잔, 제주도의 비자나무 숲길, 레몬향, 따뜻한 크림스파게티,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다정한 키스의 순간들, 작은 선물……. 이 모든 것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일상을 둘러보라. 그리고 그것들에게 마음의 자리를 내어주어라.”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작가는 이런 것들의 가치를 이 책 전반에 걸쳐 조용히 웅변합니다. 페이지 곳곳에 가만히 놓여 있는 아름다운 문장에 자주 눈이 멈추게 돼요. 참, 작가는 이십 대에 시인으로 등단해 여러 권의 시집을 냈습니다. 이미지를 고안하고 이를 표현해내는 데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이 책은 2012년에 처음 출간되었어요. 작가는 그간 여러 권의 산문집을 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책이랍니다.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의 진폭이 그만큼 크고 울림이 컸다는 뜻이겠지요. 40개의 꼭지로 새롭게 정비하면서, 더러는 문장을 더하기도 하고 덜어내기도 했습니다. 기존 책의 틀을 대체로 존중하면서, 새로이 마흔에 접어드는 세대에게 좀더 와닿을 수 있도록 약간의 변화를 줬습니다. 마흔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오늘의 고전’으로 남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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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의 시간관리 -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지키는 50가지 실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의 시간관리 - 일과 가정 그리고 삶을 지키는 50가지 실천
    • 오츠카 히사시 지음, 정윤아 옮김
    • 반니
    • 2019-10-16

    인생의 전환기!마흔의 시간관리는 달라야 한다!40대에 가장 후회하는 것이 시간 활용이다.일과 가정사 모두 분주한 40대는, 무슨 일에 어떤 식으로시간을 할애할지, 그 선택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지금, 마흔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라!“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일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시간에서 출발한다.”-피터 드러커,《경영자의 조건》▼ “아플 틈도 없는 마흔이다” 우리 사회의 40대를 가장 잘 드러내는 표현으로 “아플 틈도 없는 마흔”이 있다. 그만큼 40대는 만성적인 시간 부족을 겪는 시기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유난히 40대에 시간 부족 현상을 느끼는 것일까? 문제는 40대가 양립 세대라는 데 있다. 회사에서는 자신의 업무뿐 아니라 부하직원까지 챙겨야 하고, 직장인이면서 동시에 가정의 구성원이기도 하며,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부모를 둔 자녀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자리, 같은 위치에 있어도 항상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는 처지다. 구조적으로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마흔 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시간관리’다. 회사에서는 기존에 쌓아온 업무 기술이나 체력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만큼의 압도적인 업무량이 주어지고, 가정에서도 부모로서, 자녀로서 해야 할 책임들이 늘어난다. 이는 30대까지의 인생처럼 무조건 열심히 달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이 역시 40대라면 대부분이 겪는 동일한 상황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라면 그 시간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가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때 내 인생의 후반전이 달라질 수 있다. 지은이 오츠카 히사시는 이 책에서 철저한 시간 배분과 올바른 업무 습관으로 부족한 시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루하루의 삶을 돌아보고 당신의 시간을 훔치고 있는 도둑이 무엇인지 확인하라. 그리고 지금, 당신의 시간을 다시 설계하라!▼ 시간 활용을 보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18세기 프랑스 법관이자 유명한 미식가였던 브리야사바랭은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말해준다면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먹는 음식이 그 사람의 개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시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보면 그 사람의 인간성은 물론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까지 예측할 수 있다. 먹는 음식을 보고 맞추는 것보다 오히려 더 쉽다. 그만큼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삶의 척도가 된다.* 이 책에서는 40대의 시간 활용을 크게 일곱 가지 기본 규칙으로 나눈다. 1. 일에 필요한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다.2.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찾아낸다.3. 업무의 마무리 시간을 정한다.4.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에 먼저 시간을 배분한다.5. 버려야 할 일을 결정한다.6. 목표를 명확히 잡고 시작한다.7. 생활을 단순화한다.이러한 규칙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꾸려나간다면, 당신 인생의 후반전은 분명히 지금보다 멋지고 스마트한 삶이 될 것이다.▼ 1만 명의 선배가 들려주는 시간관리 노하우지은이는 리쿠르트에서 신규 사업 부분 영업부에 소속되어 매일 중소기업 경영자나 대기업의 실무 당당자 등과 만남을 가져왔다. 그 만남 속에서 히사시는 인생의 선배들이 40대를 보내며 공통적으로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시간 관리의 실패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울러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시간 활용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40대를 보냈다는 점도 깨달았다. 이를 통해서 지은이는 그동안 자신이 만나온 1만 명의 선배들에게서 들은 시간 활용에 대한 노하우와 실패담을 정리해 50가지로 추렸다. 그 속에는 스케줄 관리와 계획 세우기부터 습관의 문제, 인간관계와 업무 관리의 문제, 규칙적인 생활 패턴과 가사 문제까지 40대가 직장과 가정에서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자세한 방법을 자신이 만난 선배들의 실례를 들어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이웃 나라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현재 우리가 겪는 일들과도 무척 흡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제안하는 방법과 노하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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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 - 무엇을 배울지보다 어떻게 배울지가 중요하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 - 무엇을 배울지보다 어떻게 배울지가 중요하다
    • 이시다 준 지음, 한아름 옮김
    • 소운서가
    • 2019-10-16

    ‘난 영어를 잘하니까 평생 걱정 없어!’‘이 분야에서만 내가 10년이 넘었는데 얼마든지 갈 곳이 많지!’‘내가 없으면 이 회사가 안 돌아간다니까!’이렇게 믿고 있는 당신이 꼭 읽어야 하는 책!『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의 변화와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위해 꼭 필요한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 일본에서 행동과학 매니지먼트의 일인자로 알려진 저자는 앞으로는 무엇을 공부할지보다 어떻게 공부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직장인 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행동과학 매니지먼트의 방법을 활용해 제시한다.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이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했던 직장인들에게 아주 작은 행동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음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솔루션이 담긴 책이다.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당신의 가치를 높여라!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공부 습관을 반드시 익혀라!당신은 앞으로 얼마나 더 오래 일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4차 산업혁명 시대라 불리는 요즘은 어떤 산업이든 빠른 속도로 업계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내 밥그릇을 위협하는 일로 보인다. 이에 더해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 출생률과 계속해서 늘어나는 평균수명은 지금 한창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오래 일할 수밖에 없는 미래를 예고한다.앞으로 직장인은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외국어나 자격증, MBA 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직장인의 현실은 참담하다. 쏟아지는 업무, 길어지는 회의, 나에게만 주는 것 같은 잡무는 퇴근 후 그 무엇도 생각하고 싶지 않게 만든다. ‘자기계발’을 위해 학원도 등록하고 스터디 모임도 찾아보지만 일주일도 채 못 돼 흐지부지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하루 바빠 눈앞에 닥친 일에만 쫓기다 보면 결국 뒤처져 이직은커녕 지금 하고 있는 일조차도 지켜내기 어려워진다.이 책 『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의 저자는 모든 것이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지금 시대에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정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즉 공부할 대상을 찾는 것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덧붙여 직장인을 위한 공부 방법은 학생 때 공부하던 것과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미국 비즈니스 업계에서 큰 성과를 올린 행동분석학을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 방법을 일본인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인 방법으로 정리한 저자는 일본에서 유일하게 행동분석 방법을 제공하고 컨설팅 할 수 있는 행동과학분석 매니지먼트의 일인자로서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연수와 세미나에서 활동하며 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이 책『마흔이 넘어서도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공부 기술』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실천해온 행동과학 매니지먼트 방법을 활용해 한창 일할 나이의 삼사십 대를 위한 공부 기술을 소개한다.공부는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작심삼일이 지긋지긋한, 바쁜 직장인을 위한 공부 기술우리가 공부를 하겠다는 명확한 목표와 넘치는 의욕이 있어도 매번 실패하는 것은 왜일까? 이 책은 공부를 지속하기 위한 행동설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우겠다’고 할 때 필요한 것은 ‘하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단어장을 가방에서 꺼내는 행동, 그것을 펼치는 행동, 단어를 보고 되뇌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예상치 못하게 바빠져도 지킬 수 있도록 공부 일정을 느슨하게 짤 것, 하루 한 문제 풀기처럼 성공하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설정할 것, 또 공부하고 싶은 즉각적이고 확실한 포상을 정해둘 것, 아침 공부를 한다면 침대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불가능한 장소에서 애쓰지 않을 것 등 지금까지 누구나 이시다 준 번쯤 맞닥뜨렸던 문제들을 예시로 들며 행동설계의 단계와 방법을 차근차근 설명해나간다.또한, 실제 저자의 조언을 통해 공부 기술을 익히는 데 성공한 6명의 사례를 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 실제 공부법, 일주일간의 공부 일정표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이 공부 기술을 어떻게 습관화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평생 공부를 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정리한 15가지 지침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나도 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큰 힘을 더한다.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마라톤을 할 때 처음부터 마지막 거리를 생각하며 달리는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 앞의 나무까지, 저 다음의 모퉁이까지 간다는 마음으로 작은 목표를 하나둘 이뤄가며 자신의 최종 목표를 향해 완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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