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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 로먼 겔페린 지음, 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10-16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어떻게요?”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아마존 자기계발 1위★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우리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원인으로 사람들은 흔히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의 저자,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걸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이 책은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행동을 분석하여,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할 전략을 세워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하기 싫어도 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노력과 의지로 얻은 성취만이 값지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전자를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고 응원한다. 그러나 저자는 “몸의 욕구를 잘만 이용한다면, 의지력과 정신력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낼 것인가? 몸이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 것인가?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어떻게요?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아마존 자기계발 1위★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 기관(취업포털 잡코리아)이 성인 2,031명을 대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조사한 결과, 1위가 ‘구체적인 일정표를 짠다(47.6%)’, 2위는 ‘매일매일 다짐하기(28.9%)’였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과 ‘이루고 말겠다!’라는 다짐은 우리를 목적지로 이끌지는 못한 듯하다. 같은 조사에서 연초에 세운 목표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28.8%)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작년에 세운 목표를 올해도 반복하는 사람 역시 2명 중 1명꼴이었다.대체 우리는 목표도 확실하고, 동기도 충분한데 왜 해내지 못하는 걸까? 사람들은 흔히 목표를 지키지 못한 원인으로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가야 한다는 다짐은 사실 소용이 없다. 의지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여태껏 작심삼일을 반복해온 우리는 모두 평범한 의지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타고난 의지력이 부족한 우리는 이대로 작심삼일만 반복해야 하는 걸까? 미국의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는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겪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행동 심리를 분석해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억지로 하지 마라 저절로 하게 해라”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16가지 전략“머리 감겨주는 기계, 화장 지워주는 기계 아직 개발 안 됐나요?”“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에요. 로봇처럼 명령하는 대로 몸이 움직였으면 좋겠어요.”“제가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해서인가요?”저자는 왜, 의지력을 키우고 게으름을 없애는 방법 대신 ‘본능’에 집중했을까?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철저한 계획과 동기부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었던 방식과 다른 관점이다. 그 이유는 심리학자인 그 역시, 결과를 얻고자 하는 동기부여 심리를 자극해 목표를 완수해보려 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과 종종 찾아오는 의욕 상실로 어떤 일이든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무엇이 행동을 방해하는 걸까?”, “정말 정신력이 부족한 탓일까?”그는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인을 관찰하며 동기부여의 본질을 심리학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리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도 행동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으며, 이때 작용하는 힘이 바로 ‘본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태껏 “A+를 받으려면 과제를 해야 돼!”라며,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동기를 부여했던 방식보다, 행동 자체를 이끌어내는 ‘본능’에 맞추었을 때 우리의 몸이 더 잘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그렇다면, 본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쾌락은 높이고, 불쾌감은 줄여라!”이다. 저자는 이 원칙을 기반으로 ‘행동을 망치는 감정 분석법’, ‘불쾌감을 에너지로 바꾸는 법’, ‘목표를 이끄는 쾌락 설계법’ 등 다양한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른 전략들이 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반면, 환경은 한번 바꾸어두면 쉽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30분씩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운 사람이라면, 침대 가까이에 책이 있어야 하고, 스탠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비어 있어야 한다. 서재로 가서 책을 가져오고, 콘센트를 연결하기 위해 다른 코드를 빼고 꽂는 노력 자체가 불쾌감이기 때문이다. 매우 간단하지만, 우리가 여태껏 늘 단순한 핑계로 일을 미루어왔던 것을 떠올린다면 이 작은 변화가 주는 힘이 얼마나 클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하기 싫어도 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노력과 의지로 얻은 성취만이 값지다!”역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전자를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고 응원한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몸의 욕구를 잘만 이용한다면, 의지력과 정신력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매번 초반에만 열정을 불태우고, 3일만 지나면 다시 널브러졌던 우리에게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낼 것인가? 몸이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 것인가?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아마존 독자 서평★★★★★ “게으름뱅이야, 그냥 해”라는 진부한 조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동기를 부여할 수 없는 이유와, 동기를 어떻게 부여할 수 있는지 심리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anton yelyashkevich★★★★★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릿이나 의지 문제가 아니다. 바로 심리와 내성의 문제다. 동기부여 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파악하면 지능적으로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Frank Francis★★★★★ 짧고 달콤하고 간단명료하다. 몇 시간 만에 이 책을 읽었다. 이제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AB★★★★★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심리 원칙을 명확하게 이해했다. 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Marta G. Cayce★★★★★ 이 작가는 당신이 숨겨둔 가장 짜증나는 비밀 습관을 알고 있다. Lynn Dion★★★★★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앞서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Pad★★★★★ 우리가 행동하기로 선택하는 힘, 그 단순한 진실에 대해 말하는 책. noname★★★★★ 이 책에서 설명한 방법을 사용하여 목표를 시작하고 완수할 수 있었다. 단순함, 간결함 및 실용성 덕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Rupes★★★★★ 그는 내 머릿속에 있는 것 같다. 다양한 행동에 따른 심리에 관한 훌륭한 담론. 굉장히 유용하다. noname★★★★★ 이제 나는 다섯 번째 목표를 세웠다. 정말 이 책이 필요했다. 이 원칙을 작동시킬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기를 바랄 뿐이다. 11yuda-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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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 내 마음을 옭아매는 영혼의 감옥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 - 내 마음을 옭아매는 영혼의 감옥
    • 저우무쯔 지음, 하은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09-21

    “당신은 ‘정서적 협박’에 빠져 있습니다.”“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 몰라?”이런 말을 들으면 내 마음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하면서도 뭔가 잘못했다는 죄책감과 상대의 기분을 책임져야 한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는가? 습관적으로 주고받았던 이런 대화들이 실은 영혼을 멍들게 하고 옭아맨 ‘정서적 협박’이었다.꽁냥꽁냥한 내 연인, 매일 투닥거리는 가족들, ‘가-족같은’ 직장 사람들, 그 외에도 친구들이나 고부관계 등등 나와 연결된 다양한 관계 속에서 ‘정서적 협박’은 끊임없이, 은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은 ‘정서적 협박’이 과연 무엇인지 상담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설명하고 ‘어쩌다 내가 협박을 받게 된 걸까?’라는 질문에 답해 준다. 너무도 일상적이었기에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의도치 않았지만 가해자였을 수도 있다. 나와 연결된 모든 관계에서 나를 돌아보고 건강한 자아를 세우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이게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 몰라?”이 죄책감과 책임감은 뭐지…? 진짜 내 잘못이야?★★★★★ 대만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정서적 협박’ 신드롬을 불러온 화제의 신작!여자친구 : (짜증스럽게 화난 목소리) 이런 간단한 부탁 하나를 못 들어줘? (눈물을 글썽이며 작게 떨리는 목소리로) 날 사랑하기는 해? (힘없이 반 바퀴 정도 옆으로 돌아선다)시어머니 : (바닥에 앉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올려보며) 육아휴직을, 뭐? (헛웃음) 겨우 두 달? (거칠게 삿대질을 하며) 어떻게 넌 엄마가 돼서 책임감이 하나도 없니? (더 높아진 목소리) 나중에 애 잘못되면 어쩌려고!직장 상사 : (등 뒤에서 어깨를 두드리며) 힘들겠지만 이게 다 자네 키워주려고 그런다는 거, 잘 알지? (눈에 힘을 주고 기분 나쁜 미소를 띤다)소오름 돋는 이런 상황들. 드라마 속 대본이 아닌 현실에서 자주 마주하는 일들이다. 정서적 협박자는 ‘부탁’이나 ‘위협’, ‘압박’ 또는 ‘침묵’ 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상대방이 ‘좌절감’이나 ‘죄책감’, ‘두려움’ 같은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데 프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상대방을 조종한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을 없애기 위해 부탁을 들어주고, 결국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완성된다. 《정서적 협박에서 벗어나라》는 대만에서 출간 직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정서적 협박’ 신드롬을 일으켰다. 저자 저우무쯔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일반인뿐 아니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리상담도 하고 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해 알려진 셀럽으로 TEDx 등 여러 강연과 칼럼 연재,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낮은 자존감이 만든 정서적 협박의 관계,마음의 경계선을 튼튼히 해 나를 지키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정서적 협박’은 왜 끊기 어려운 걸까? 저자는 일종의 ‘거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경험한 정서적 협박을 떠올려 보자. 협박자가 유도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원치 않지만 요구를 받아들였고, 결국 이 관계의 거래는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을까?살펴보니 피해자들은 ‘좋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사람’, ‘인정에 목마른 사람’ 등이 많았다고 한다. 이들은 하나같이 ‘낮은 자존감’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뒤집어 본다면,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건강한 경계선을 세울 때 정서적 협박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어그러진 관계를 직면하도록 돕고 튼튼한 마음의 경계선을 세워 나를 보호하면서 자존감을 회복해 다시는 협박의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김미경 대표(‘김미경 TV’, 《김미경의 인생미답》 저자)는 ‘낮은 자존감이 만든 정서적 협박의 관계가 자녀들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것을 본다’면서 이 책을 ‘자신과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려는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고 전했다. 또한 백영옥 소설가(《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저자)는 ‘독성 죄책감이 당신의 자존감을 갉아먹는다’면서 이 책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읽어야 한다’고 추천했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한층 밝아진 ‘자유로운 나’를 발견할 것이다. 다시는 그 굴레에 빠지지 않도록 가까이 두고 정서적 협박이 다가올 때마다 펼쳐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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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과 의사를 만났습니다 -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레지던트 성장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정신과 의사를 만났습니다 -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레지던트 성장기
    • 애덤 스턴 (지은이), 박귀옥 (옮긴이)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2-02-24

    부서지는 마음으로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에게헌신하는 젊은 의사들의 감동 메디컬 드라마⋆ 출간 즉시 미국 아마존 회고록 분야 베스트셀러 ⋆애덤 스턴은 현재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교수로, 이 책은 시골의 주립 의과대학 출신인 그가 하버드 의과대학의 정신과 레지던트로 선발되면서, 4년 동안 어떻게 한 사람의 정신과 의사로 성장해 갔는지를 담았다. 출간 즉시 아마존 회고록 및 전기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피플,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 유력지에서 앞다퉈 소개했다.시골뜨기 천재 의대생이 명문대학 부속병원의 정신과 의사가 되기까지, 인간의 정신 상태를 연구하고 삶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최고의 메디컬 드라마를 한 권으로 압축한 감동을 준다. 책에 담긴 환자 사례 연구와 의료 훈련 프로그램의 결합은 의대생, 레지던트, 정신의학계 관련자, 의료 전문가들에게 강렬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하버드 의과대학 레지던트 애덤 스턴의헌신과 열정의 정신과 의사 도전기!피플,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등 강력 추천!저자는 책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레지던트 1년 차, 2년 차, 3년 차와 4년 차의 단계별 경험과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동료들과 함께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수많은 환자를 만나 치료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따라서 이 책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 보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는 수많은 이들에게 구체적인 해답과 위로를 주는 따뜻한 메디컬 에세이로 다가올 것이다. 대학병원 레지던트로서 살인적인 임금과 극한적 노동을 견디면서도 환자들에게 헌신하는 저자와 그의 동료들의 모습은 가슴에 깊은 울림을 준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 가는지 마음으로 응원하며 읽게 될 것이다. 관련학계에 있는 독자들에게는 깊은 공감과 조언을,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독서 체험을 제공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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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 편안한 회사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숫자의 모든 것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제가 좀 숫자에 약해서 - 편안한 회사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숫자의 모든 것
    • 윤정용 지음
    • 앳워크
    • 2019-10-16

    숫자를 이해하면 일의 흐름이 보인다!나의 업무를 쉽게 만들어주는 숫자의 비밀많은 직장인들은, 특히 문과계열의 직장인들은 학창시절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들이었다. 수학은커녕 숫자만 봐도 눈앞이 캄캄해지는 ‘숫알못(숫자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회사에 들어가서 보니 기획서부터 결산서에까지 숫자가 안 들어가는 곳이 없다. 기획서를 하나 썼다가 “그래서 개발비가 얼마나 들지?”라는 팀장님의 물음에 좌절하기도 하고, 결산 보고서를 제대로 볼 줄 몰라 “그 제품의 이익률은 어떻게 되나?”라는 부장님의 물음에 우물쭈물 대답을 못한다.직장 생활이 길어질수록 직급이 올라갈수록 숫자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는데, 구구단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직장인들에게 숫자는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평범한 문과생이었던 저자 역시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숫자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지만 재무팀에 발령을 받으면서 숫자에 대해 몸으로 깨우치게 된다. 이때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하지만 결코 어렵지 않은 숫자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숫자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며, 숫자를 알면 오히려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숫자와 친해지길 바라!“숫자가 인격이다”라는 표현은 매출과 관련된 부서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하지만 이건 숫자에 약해서, 숫자가 싫어서 문과로 갔던 많은 직장인들을 좌절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숫자가 일의 전부는 아니지만, 숫자를 알면 일의 효율이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다. 회사에서의 일은 항상 숫자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숫자는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언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의 언어’인 셈이죠. 숫자를 이해하고 사용한다면 업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고, 숫자 속에 숨어 있던 정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 숫자 데이터를 활용한 수준 높은 보고서를 작성해 설득력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회사의 숫자’는 이른바 회계 지식과는 조금 다르다. 더 초보적이고 광범위한 것들로 일상의 비즈니스에서 자주 만나는 숫자들이다. 숫자에 대한 최소한의 필요한 지식만 알아도 편안한 회사 생활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단위가 큰 숫자를 빨리 읽기 위한 쉼표를 읽는 방법, 회사에서 계산할 때 정확성과 속도 때문에 계속 써야 하는 계산기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숫자 용어, 비용처리와 계정처리까지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것들을 배우면 회사에서 필요한 숫자를 거의 다 안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덧붙여 머니마인드를 갖고 재무제표까지 읽게 되면 누구보다 숫자에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숫자를 대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숫자에 매몰되는 것이다. 숫자에 매몰되면 일에서 사람이 사라지고 수치와 숫자만 남는 ‘숫자놀음’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숫자를 대할 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숫자와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숫자에 약하지만 일은 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학교에서 배운 수학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의 문과 출신 직장인들이 숫자에 약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일하면서 쓰는 숫자와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직장생활을 할 때 어려운 식이나 계산은 필요 없다. 회사에서 숫자와 관련된 일들은 사실 몇 가지만 알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미 스스로 숫자에 대해 약하다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들은 미리 겁을 먹고, 숫자와 관련된 일들을 하지 않으려 한다. 이 책의 저자 윤정용 대표 역시 숫자라면 진저리를 치던 ‘숫알못’이었다. 그런데 회사에 취직했을 때 지원했던 홍보팀이 아닌 재무팀에 발령을 받는다. 숫자에 약한 정도가 아니라 치를 떨며 싫어하던 사람이 일의 대부분을 숫자로 하는 재무팀에 배치된 것이다. 숫자를 무서워하다 보니 당연히 재무팀 업무에서 실수가 많았고, 선배로부터 “회사에 놀러왔냐?”며 야단을 맞기도 했다. 그 이후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틀리지 않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그때의 노력 덕분에 지금 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숫자에 대해 알려줄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만의 숫자 노하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숫자에 강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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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앨런의 행복과 성공의 주춧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제임스 앨런의 행복과 성공의 주춧돌
    • 제임스 앨런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 여권의 전자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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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 지라드의 성공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 지라드의 성공화법
    • 조 지라드 /서기원
    • 현대미디어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 완벽보다는 완주하는 나를 위한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 - 완벽보다는 완주하는 나를 위한 에세이
    • 김은 지음
    • 어나더북스
    • 2023-12-27

    완벽보다는 완주하는 나를 위한 에세이 삶이 휘청거릴 때마다 책이 늘 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었다!! 이 책 저자는 마흔 즈음에 일생일대의 위기와 마주했다. 몇 차례 유산과 10년간의 난임 끝에 하늘이 내린 선물을 받고 꿈에서도 그리던 아기 엄마가 되었지만, 그 기쁨을 만끽할 여유가 없었다. 출산하는 날까지 멈추지 않았던 입덧의 고통이 그 서막이었다. 임신 기간 내내 유산의 공포에 시달리던 와중에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는 청천벽력의 소식이 전해졌다. 태아의 생명을 위협하는 그 질환과 싸우기 위해 붉은 주사 자국과 시퍼런 멍이 선명해지는 해파린 주사를 230일간 맞아야 했다. 아기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누르고 극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주사의 공포까지 이겨내며 출산을 했지만, 장한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건 더 혹독한 현실이었다. 초보 엄마의 육아는 매우 서툴고 고된 것이었고 수술로 인한 훗배앓이 통증과 독박육아로 인해 단 하루도 편히 잠들 수 없던 까만 날들을 보내야 했다. 그런 중에 내 집 마련하겠다는 욕심에 이성을 잃고 무리한 아파트 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 일로 파산 걱정에 시달리며 100일 가까운 시간 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몸이 황폐해졌다.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이 상황에서 저자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걱정거리보다 불확실한 미래였다. 육아휴직 상태에서 경쟁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절망감이 엄습했고 복직 후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망한 인생’을 되뇌이는 일상에 갇히게 되었다. 더군다나 무리한 아파트 계약으로 인해 몇 년 후 은퇴를 한 뒤 작가가 되겠다는 꿈이 산산조각이 났기에 희망의 끈마저 잃어버린 상태였다. 그럴 때 책이 다가와 위로를 건넸다. 하루아침에 벼락 거지가 되는 현실에 낙담하고 ‘남들은 쉽게 주어지는데 유독 나에게만 허락되지 않는다.’고 원망하는 인생에 느려도 괜찮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마음의 소리를 전해주었다. 그것이 작은 용기가 되었다. 책을 읽으며 어느 순간 근심 걱정의 격랑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게 되었다. 평화롭고 제대로 숨을 쉬는 안온한 일상의 기쁨을 누릴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속도를 찾게 되었다. 느리고 더디지만 힘들게 버티며 완주했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시련이 준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삶을 지키기 위해 제법 용기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 마법 같은 시간은 책이 준 선물이었고, 세상에 속도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삶에 집중하는 느림의 반전이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서 비 온 뒤 땅이 굳어지듯 더 단단해지고 깊어지는 삶은 결국 효율이나 속도에서 얻는 게 아니라 ‘나다움’을 지키는 노력에 있다고 강조한다. 수고한 나에게 짧은 쉼을 주고 마음 챙기는 공간이 있는 일상, 하루 5분의 마음 챙김, ‘작게 읽기’를 통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지혜를 엄마라는 새로운 역할이 더해졌을 때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 감당해야 하는 삶의 무게는 대개 가공할 만한 수준으로 체감된다. 특히 맞벌이를 하면서 독박육아를 하는 경우에는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는 긴장과 고된 노동으로 심신이 파김치가 되기 십상이다. 저자 역시 이 통과의례를 피할 수 없었다. 천신만고 끝에 마흔이 되어서야 얻은 아이였기에 더욱 부담감이 컸고, 복직 후 새롭게 직장생활 적응에 대한 압박감도 만만치 않았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으로 저자는 두 가지 출구전략을 마련하고 곧바로 실천에 옮겼다. 한 가지는 주말에 도서관 가기였다.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목숨 걸고 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임했다. 그만큼 자신만의 시간이 절실했고 그런 충전을 하고서야 행복한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볼 수 있어서였다. 또 하나의 방법은 자신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거였다. 저자는 아기방 창문 옆에 1인용 책상과 의자 하나를 놓아 틈틈이 독서를 하거나 글을 쓸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을 마련했다. 그 공간에서 쉼을 가지고 마음을 챙기며 틈이 나는 대로 책을 읽었는데, 저자는 이를 마음 소파라 명명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철저히 실행한 뒤의 일상은 이전과 전혀 다른 것이라고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수시로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충전한 뒤의 육아와 가사는 ‘기꺼이’ 하는 일이 되었고 의욕과 애정 가득한 에너지로 내일을 그릴 줄 아는 일상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수고한 나와 소중한 나에게 짧은 쉼을 수시로 공급하는 일상의 힘이 그만큼 특별하다는 것이다. 이 책 『조금 느린 당신에게 작게 읽기를 권합니다』가 독자들에게 권하는 메시지는 ‘하루 두 쪽, 매일 5분의 마음 챙김’의 시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즉 틈새 시간 5분의 책 읽기로 일상에서 수시로 마음을 충전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저자는 이를 ‘작게 읽기’로 명명한다. 저자는 이 작게 읽기 자체가 행복해지기 위한 발걸음이고 실행에 옮기는 하나하나 과정 모두가 행복한 발걸음이라 얘기한다. 또한 곧바로 책 읽기에 집중하는 습관을 체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럴 때만이 짧은 시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을 거라고 강조한다. 나아가 작게 읽기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노하우 몇 가지를 공개하는데, ‘book first’ 원칙 지키기 대목이 가장 인상적이다. 말 그대로 우선순위의 꼭짓점을 독서에 두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독서는 좋은 행동이지만 급하지 않다고 여기기에 우선순위에서 밀리기가 쉽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상의 모든 일 중에서 가장 먼저 책 읽기를 한 뒤 다른 일을 하는 습관을 강조한다. 저자는 책 말미에 하루 두 쪽 매일 5분간 책을 읽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묻는다. 당장은 작고 사소한 일로 보이지만 반복을 통해 누적된 힘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가 펼쳐질 내일의 행복과 꿈의 날갯짓 크기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은 이 책을 읽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금 느리다면 작게 읽기를 권하는 이 책의 메시지를 함축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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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
    • 김태진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10-16

    지금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타인의 시선을 잠시 내려 놓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나는 왜 이 길을 가고 있는지, 이 길을 가려 하는지, 진정 내가 가고 싶은 길이 맞는지”광주에 자리잡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 동네줌인. 흰 도화지 같은 공간에는 청년들을 위해 두 팔 걷고 뛰고 있는 또 다른 청년이 있다. 바로 동네줌인의 김태진 대표다. 그는 돈이 없던 학창시절에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고3 때는 수능을 잘 보는 것이, 취업준비를 하던 대학교 4학년 때는 취업에 성공하는 것이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잘 산다는 건 행복과 맞닿아 있었다. 이 책은 평범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았던 김태진 대표의 이야기를 담았다. 모든 청춘이 그러하듯이 자신이 고민했던 것을 나누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위해 애썼던 김태진 대표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누군가에게는 용기가, 누군가에게는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본다.“꼭 ‘무언가’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꼭 ‘무엇’이 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야만 성공한 삶도, 행복한 삶도 아니니까요. 결국 우리는 자기 자신 그대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그러니, 사회가 요구하는 원하지도 않는 ‘무언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원하는 ‘아무’나 되어도 괜찮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삶도, 틀린 삶도 아니니까요. 당신이 행복하다면요.”늘 삶의 길목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남들과 다른 게 뭐. 조금 다르게 사는 게 뭐 어때서. 이렇게 행복한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다니다 졸업해서 회사에 취직하고 돈을 벌다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한국 사회가 이제까지 우리에게 제시해 온 여행의 패키지 상품이다. 하지만 여행에는 패키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여행도 있다. 바다를 좋아하면 바다를 테마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고, 빵을 좋아하면 유명하다는 빵집을 돌며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제까지 사회가 제시한 여행 패키지에 집착하며 살아온 우리에게 또 다른 여행을 제시하는 남자가 있다. 광주에 위치한 동네줌인 김태진 대표가 그렇다.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의 저자 김태진의 직업은 다양하다. 동네줌인이라는 청년 공간의 대표, 기획가, 강연가, 글쓴이, 상담가, 사진가 등 현재도 새로이 진행 중이다. 꿈에 그리던 대기업에 다니면 행복할 줄 알았던 회사를 박차고 나오면서 그의 인생은 돈과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다. 인생에 대한 시각은 훨씬 넓어졌고, 세상엔 하고 싶은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깨닫기까지의 시행착오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인생은 답을 찾는 긴 여행, 그 여행은 패키지 상품이 아니다. 모두에게 열린, 자신만이 기획할 수 있는 계획의 여행이다. 《조금 다르게 살면 어때》는 옆 사람의 여행을 훔쳐보지 말고 오로지 본인만을 위한 계획으로 나아가기 위한 김태진 대표의 조언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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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 더 헤매어도 괜찮아 - 멘토가 간절한 너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조금 더 헤매어도 괜찮아 - 멘토가 간절한 너에게
    • 김열매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12-27

    청춘 멘토 김난도, 어쩌다 어른 김경일 추천흙수저, 무수저보다도 가혹한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사회 진출에 성공하기까지 여정을 담은,아픔과 절망을 딛고 일어선 9명 청년 멘토들의 에세이이 세상에 아픔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아픔을 이겨낸 사람은 많지 않다. 인생은 극복해낸 사람만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기회는 똑같이 찾아오지 않더라도 모두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아무리 긴 어두운 터널일지라도 끝자락에 가면 환한 빛이 나타나듯이 누구에게나 눈부시게 빛나는 날이 올 것이다. 자신감과 희망을 갖는 순간 빛나는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 책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멘토 선배들의 생생한 리얼 성장 스토리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멘토링서다. 힘겨울 때마다 이 책을 멘토 삼아 펼쳐보기 바란다. 아픔과 절망을 딛고 일어선 이들처럼 스스로를 더 많이 격려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하길, 그래서 더 많이 행복하길.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청년 멘토들의 생생한 리얼 성장 스토리고된 인생을 값진 인생으로평범한 삶을 특별한 삶으로 만들어주는 멘토링서이 책에는 9명 젊은 청년들의 인생 성공기가 담겨 있다. 물론 이들은 대부분 30대로 아직은 한창 젊은 나이이기에 성공이란 말을 붙이는 게 거창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누구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누구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여 보란 듯 사회에 진출했기에 이들에게 성공이란 말은 결코 어색하지 않다. 그런 이들이 후배인 이 시대 젊은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누구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아무리 차가운 세상이라도 너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도 이렇게 이겨냈으니 너도 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선배들이 각자 보내온 과거 어려웠던 시절부터 사회 진출하기까지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쓴 글이다. 여느 유명인사의 멘토링서나 에세이처럼 아름답게 꾸며낸 구석은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마치 형이나 오빠, 혹은 누나나 언니가 동생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생생하고도 진지하며 현실적이다. 말 못 할 아픔이 있었고 희망에 목말랐기에 처절함과 간절함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어릴 적엔 누구나 한 번쯤 ‘누군가가 내 마음을 들어줄 수 있다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었을 것이다. 이들 역시 그러했다. 같은 고민과 답답함을 느꼈기에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용기 내어 이 글을 썼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지금 어떠한 이유로 힘이 든다면, 공부하는 게 싫증 난다면, 진로 문제로 고민이 된다면, 자신의 꿈이 뭔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펼쳐 이들과 대화해보기 바란다. 이 책은 멘토가 간절한 여러분에게 값진 인생을 선사해줄 단 하나의 특별한 멘토링서가 되어줄 것이다.★★★김열매: 달동네 출신에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주변인들에게 온갖 멸시를 받지만, 그녀는 ‘의지력’ 하나로 굴지의 로스쿨에 입학한다.-<< ‘99번 져도 100번째가 온다. 아직 싸울 기회가 남았다!’힘든 일이 닥치면 마법의 주문을 외웠다.‘이 몸이 부서지지 않는 한 오억 번이라도 다시 도전할 것이다!’ >>이준길: 10년 이상 희귀병으로 투병하는 어머니를 간병하기 위해 모아둔 돈을 모두 소진하면서 끝까지 어머니 곁을 지키며 ‘사랑의 기적’을 경험한다.-<< 어머니의 사랑은 대체 얼마나 크기에 아직도 가늠이 어려운 걸까. 안다고, 제법 안다고 말해왔는데, 아직도 아니 어쩌면 영원히 알 수 없는 미스터리다. 그래도 감히 한 가지는 안다. 어머니가 내 인생의 가장 큰 기적이라는 것쯤은. >>감민주: 공부에 눈을 뜨면서부터 공부와 사랑에 빠져버린 자타공인 ‘열정천재’. 그녀의 열정은 학업에만 그치지 않는다. 그녀가 한번 관심을 가졌다 하면 무엇이든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인생처럼 다채로운 게 또 있을까. 하지만 그 때문에 십 년을 우는 사람을 본 적은 없다. 살아오며 내가 내린 엄청난 결론은 이렇다.‘걱정 마시라. 절망의 시간은 매우 짧다. 겨우 절망 따위에게 승리를 내주지 말자.’ >>김태엽: 물속에 빠져 익사할 뻔했다가 살아난 어린 시절부터, 고시공부 때 연이은 불합격 고배를 마시다가 끝내 합격하기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지만 ‘기적의 손길’은 늘 자신에게 손짓하고 있음을 그는 비로소 깨닫는다.-<< 희한했다. 나를 거칠게 몰아내던 비바람도 어디로 도망간 건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처럼 따듯한 햇살만이 비추고 있을 뿐이었다. 인내는 대가라는 위대한 선물을 품에 안겼다. >>박지연: 대부업체가 집에 찾아오기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공부 하나로 탄탄대로의 성공을 일군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삶이 아니었던 것. 그녀는 ‘진정한 행복’을 위해 다시금 스스로 고행길에 나선다.-<< 나는 오늘도 마음속으로 크게 외친다. 누가 뭐라고 하던 나는 이 오르막길을 스스로 오를 것이고, 그 누구도 나의 길에 대해 간섭할 수 없으며, 이 오르막길로 나는 또다시 성장할 거라고. 나는 나를 믿는다. >>이민경: 관계의 어려움으로 삶을 마감하려다가 역설적이게도 한 관계로 인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제는 ‘인연의 소중함’과 그것을 치유로 작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깨닫는다.-<< 우리가 가장 힘든 순간에,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치유 방법은 바로 서로의 존재를 순수하게 환영하는 게 아닐까 한다. ‘당신의 모든 아픔을 환영합니다.’‘나와 이렇게 만나 사랑을 주고받는 당신과 함께하는 순간을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한혜윤: 어릴 적 자신이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위기까지 겪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로스쿨에 합격한다.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자신이 도움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며, 차가운 세상 속에 ‘따뜻한 손길’이 되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 현실의 두려움 앞에 제자리걸음을 하며 안갯속을 헤맬 때가 있었다. 진전이 없기에 스스로가 게으르다는 착각도 든다. 게으른 게 아니다. 잠시 안개가 덮쳐 앞이 가려진 것이다. 조금 더 헤매어도 괜찮다. 헤매는 걸음이 모여 안개를 걷어낼 것이다. 그리고 이 한 걸음은 미래의 누군가를 위해 준비되는 고귀한 과정일 것이다. >>윤세리: 어려서부터 해외여행을 꿈꾸던 그녀. 결국 외교관이 되어 페루로 파견을 나갔지만 예상과는 달리 모든 것이 낯설고 힘겹기만 하다. ‘진정한 홀로서기’를 위해 하나둘씩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터득해가는 중이다.-<< 나는 아직 성장할 게 많다. 좌충우돌, 대한민국에서 페루로 날아와 숱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 걸핏하면 넘어지고 깨지지만, 그럴수록 나는 더 단단해져 간다. 아프니까 단단해지는 거다. 아프니까 성장하는 거다. 아프니까, 제법 행복한 거다. >>김동건: 공부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던 모범생.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결국 ‘미래설계도’를 그려가며 나 자신을 찾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한다.-<< 복제되는 삶은 안정적일지 모르지만 평생 큰 재미를 놓칠지 모른다. 세상은 넓고 사람도 무수히 많으며, 할 일은 곳곳에 널렸다.‘도전은 틀을 깰 때 더 많은 증거를 남긴다.’많은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자신 있게 걸어갈 수 있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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