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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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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 문장 이야기 (커버이미지)
    [역사]유럽의 문장 이야기
    • 모리 마모루 지음, 서수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2-19

    이 책 한 권으로 문장 판별법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왜 방패에 문장을 그렸을까? 색 제한은 어떻게 마련되었을까? 뉴턴과 셰익스피어 등 유명인은 어떤 문장을 사용했을까……?십자군 원정과 마상 창 시합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전 유럽에 보급된 문장. 그 수는 150만 종을 능가한다. 사자, 독수리, 십자가부터 속옷, 요정, 과학기호까지 각양각색의 도형을 문장으로 사용했다. 문장의 성립과 기원을 알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서양 문장학을 일본에 소개한 이 분야의 일인자가 집필.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아나가며 수수께끼 풀이하듯 읽을 수 있는 재미난 문장학 입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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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의 마법 살롱 (커버이미지)
    [문학]제인의 마법 살롱
    • 박승희 지음
    • 허블
    • 2024-02-19

    “머리하러 갔다가 이렇게 후련해진 건 처음이에요.” 마법처럼 고민을 풀어드립니다.“미용실을 나설 때면 사람들은 새롭게 태어난 것 같았다. 그 로직이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판교 게임 회사 기획자의 어머니 미용실에서 탄생한 현실 밀착형 판타지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사업 “박승희” 첫 장편소설마법처럼 당신의 고민을 풀어 줄 마녀들과 미용실 손님의 특별한 우정뼈아픈 일상을 희망의 드라마로 만들어 줄 지금, 여기, ’진짜 우리’의 이야기 유배 생활 중인 600살 마녀에게 머리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오싹한 미용실에 대한 이야기, 『제인의 마법 살롱』. 장소 힐링 소설이 인기를 얻어온 가운데 여성들의 뜨거운 우정으로 우리 마음을 사로잡을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 책의 첫 문장을 읽은 독자는 마치 마녀의 주술에 걸린듯, 매 페이지가 살아 숨쉬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게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에 책을 덮지 못하고 마지막 문장까지 단숨에 읽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사전 서평단 참여자들은 “드라마보다 재미 있는”,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인의 마법 살롱』에 ‘드라마 같은’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이유는 박승희 작가가 오랜 시간 드라마를 쓰기 위해 고민하며 훈련하는 시간을 보냈고, 시트콤 작가진으로 참여한 적 있으며, 작품 입봉 직전까지 갔다 엎어지기도 했던 여러 층위의 희로애락과 경험이 녹아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퇴사 후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웹소설 중독자가 된 ‘초영’, 뮤지컬 배우를 꿈 꿨으나 애매한 재능으로 기약 없는 세월을 쏟아 붓다 비참한 가난속에 허우적대는 ‘정재’, 직장 동료의 해외 여행을 배아파하지만 동남아 여행조차 버거운 처지의 ‘광철’, 가족에게 의지할 수 없어 생존을 위해 믿었던 친구에게도 치명적인 배신을 당한 학교밖 청소년 미미. 이 소설 속에는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그것마저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우리의 좌절과 실망과 슬픔으로 얼룩진 우리들의 초상이 고스란히 서려 있다. 활달한 필치의 『제인의 마법 살롱』에는 햇살처럼 밝게 웃는 인물들조차 자살로 암시되는 죽음의 그림자를 가지고 있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선물해 주는 영역은 이러한 역설에 도사리고 있다. 너와 내가 만들어 낸 찰나 웃음은 무겁고 버거웠던 한숨과 눈물이 퇴적된 시간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 지금 우리가 아무리 힘든 고난을 겪고 있더라도, 너와 나 사이에 흐르는 시간을 마주 잡은 손으로 견뎌 낸다면 내일의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이야기가 행복하지 않더라도 나와 무관해 보이는 해피엔딩의 복선이 오늘의 불행해 깃들어 있을 수 있다는 초콜릿처럼 달콤쌉쌀한 위로. 그래서 이 소설의 장르는 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판타지가 한 스푼 가미된 현실 밀착형 성장 드라마라 말할 수 있다. 지난 몇 해 동안 전 서점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책,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는 논픽션이 아닌 장소 힐링 소설이었다.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독자들은 자기계발서나 인문서가 아닌 문학, 그중에서도 소설을 더 많이 찾았다. 우리가 힘들 때 소설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문학을 탐독하는 이들의 가슴에 독특한 전설로 새겨진 W.G 제발트는 “문학만이 현실이나 학식을 넘어 회복의 시도를 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소설의 미용사들은 가족이나 남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고, 생生도 사死도 아닌 경계에 있어 ‘끼인 삶’이라 일컬어지는 마녀로 살기를 선택한 이들이다. 그녀들은 한때 현실의 한계에 발붙인 삶을 살았기에 평범한 인간의 상처와 비탄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 대단하고 화려한 능력을 가져서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삶의 경로를 육신으로 살아 냈기 때문에 ‘인간의 삶은 회복의 반복’이라는 더욱 신뢰가 가는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것이다.판교 게임 회사 기획자가 유년 시절을 보낸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탄생한 현실 밀착 판타지“나는 미용실에서 자랐다. 한때 미용사셨던 어머니의 미용실 이름은 ‘새로남미용실’이었다. 작은 동네 귀퉁이에 있던 그 미용실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찾아왔다.한 달에 한두 번씩 오는 단골, 우연히 와봤다는 타지 사람, 머리할 생각은 없지만 이야기할 상대가 필요해서 찐 옥수수나 아이스크림을 사 들고 찾아오는 이웃. 각기 찾아온 이유는 달라도 하나는 같았다. 엄마의 미용실을 나설 때면 외모는 물론, 기분까지 달라져 있었다는 것이다. 마치 새롭게 태어난 것처럼. 그 로직이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내가 성인이 되고 어머니가 아닌 타인의 미용실에 손님으로 찾아갔을 때, 나는 비로소 그 로직을 풀이할 수 있었다.” _pp.340~341 「작가노트」 중에서현재는 판교 게임 회사 스토리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작가는 어머니의 미용실에서 제인 오스틴과 『제인 에어』를 읽으며 자신만의 새로운 제인을 꿈꾸던 소녀였다. 우리가 기억의 보석함에 간직한 이야기들을 꺼내 현대의 감수성에 맞춰 세공하는 다정한 스토리텔러 박승희의 마녀 이야기는 어쩌면 작가가 『제인의 마법 살롱』 첫 문장 “제인이라는 이름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여성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했다”를 쓰기 전, 유년 시절 어머니의 미용실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도 모른다.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길어 올린 독특한 대안과 기적“가까이서 보면 외벽에 자잘한 실금이 있고 껌이 눌어붙었다 떼어진 자국 등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멀찍이서 본다면 그런대로 독특한 분위기가 나는 건물이었다. 특히 새로 칠한 것이 분명한 진녹색 지붕은 『빨간 머리 앤』에 나오는 그린게이블greengable 저택을 떠오르게 했다. (중략) 이 독특한 2층짜리 양옥 건물은 1층을 미용실로 사용했고, 2층을 미용사 네 명의 숙소로 사용했다.” _ p.17 『제인의 마법 살롱』 소설 본문 중에서폐가를 개조한 소설 속 제인의 살롱에서는 실제로 존재하는 미용실을 옮겨 놓은 것 같은 생활감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다. 독자들이 이 소설을 읽고 “동네 미용실에 가고 싶어졌다”는 서평을 남긴 것 또한 이러한 연유에 기인하고 있을 것이다. 소설 속의 마녀 제인은 부와 명성의 정점을 찍은 압구정의 화려한 살롱이 아닌 다율산의 폐쇄된 등산로 근처 숲속 유배지에서 인간들과 더 가까워진다. 다율동 손님들은 제인을 비롯한 마녀들에게 머리 시술을 받으며 후회로 점철된 자신의 삶을 재평가하게 되며, 피해다녔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마법을 경험한다. 박승희 작가가 이 소설을 쓰며 줄곧 떠올린 연대의 힘의 중심에는 줄탁동시라는 다정한 원리가 있다. “사람에게 사람이 필요”한 이유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혼자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밖에서 껍데기를 쪼아주는 어미 닭이 없다면 병아리는 빛을 보지 못하고 금이 간 알 껍데기에 갇혀 죽게될 확률이 크다. 이 소설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병아리를 도와줄 어미 닭을 생물학적인 원가족으로만 한정 짓지 않기를 주문하고 있다. 제인에게 선배 마녀 잔느가 그랬듯, 제인은 막내 시다 미미와 견습 마녀 서독 언니·스피아·보보에게, 그리고 이들은 다시 손님들에게 어미 닭이 되어 준다.제인은 눈앞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에서 가족에게 버림 받았기에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한다. 전시 상황이 아닌 현대에도 돈과 욕망 때문에 가족을 외면하고 친구의 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배신을 지켜보며 환멸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소설적인 권선징악보다 더 지면을 할애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생존을 위해 애쓰다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이들이 스스로의 상처를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소설은 생존자들이 트라우마를 통해 상처의 면역력을 기르기를, 그 힘으로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 페이지의 고요한 기쁨을 맛볼 수 있기를 조심스럽게 희망하고 있다. 상처로 연결된 여성들의 연대와 우정 이야기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일으키는 마법과 우리 시대에 맞게 새로 해석된 모성 김승희 시인은 영원한 모국이자 영원한 타국이 어머니라고 말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딸들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는다. 미용사인 마녀들과 일부 손님들은, 어머니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는 비참함이라는 원초적인 감정에 대해 뼈저리게 잘 아는 이들이다. 이들은 다양한 유사 모녀 관계를 경유해 태생적으로 주어졌던 모녀 관계를 자신의 힘으로 재성형한다. 제인을 마녀로 받아들여 영생의 삶을 가능하게 한 베테랑 마녀 잔느와 제인, 가장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제인(600살 이상으로 추정)과 미미(19살), 양부모에게 버림 받은 서독 언니가 죽음의 기로의 선 순간 삶의 난간을 붙잡게 하는 장면, 어머니의 지나친 기대로 평생 동안 고통에 신음하다 자기답게 살기를 선택하는 해원의 에피소드 등이 시사하는 바는 우리 모두에게 어머니가 있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어머니에게 우리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는 것조차 당연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해원처럼 우리에게 상처를 준 어머니를, 어머니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 “엄마.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그래도 난… 엄마가 날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엄마는 나한테 정지화 씨가 아니라 나의 엄마니까. (중략) 엄마는, 정지화 씨는 날 이길 수 없다. 내가 엄마를 이길 수 없듯. 아니, 처음부터 싸움이 될 수 없다. 해원은 엄마의 딸이고, 엄마의 딸은 해원이니까.이제 해원은 눈앞에 있는 엄마를 버겁게 따라가지 않을 셈이었다. 스스로 만든 길 위에서 해원은 자신의 세상을 좋아하는 색으로 채워 넣을 생각이었다. 엄마 정지화 씨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와는 다른 길로.”_pp.258~259 『제인의 마법 살롱』 소설 본문 중에서우리가 어머니에게서 받은 상처의 깊이는 다 다른데도 상처의 형태는 조금씩 닮아 있다. 이 소설이 어머니와 딸의 관계(때로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로 확장되기도 하는)라는 수수께끼로 던지는 파문은 어머니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된 죄책감과 자기 처벌에서 자유로워질 때 우리가 어머니뿐만 아니라 다른 타자와도 가장 고유하고 자기 자신다운 목소리로 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인의 마법 살롱』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그렇기에 도처에 산재해 있다는 사실이 더 소름끼치는 ‘여성으로 살아가기’라는 시나리오에 강요당하고, 공격받고, 희생당한 이들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이들은 인생의 전환기에서 마녀가 되기를 선택함으로써 인생에 반박하고, 때로는 연대하는 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사람을 죽이고,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손상모를 보드랍게 관리해주며 서로의 마음을 물들이고 치유한다. 제인이 서독 언니, 스피아, 보보, 그리고 막내 미미까지 네 사람을 마녀로 받아들이는데 작용한 결정적인 요소는 그들이 제인을 떠나지 않고 서로와 ‘같이 있기를 선택’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인생의 거칠고 거대한 풍랑속에서 고통의 원인을 통제할 수 없고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에 빈번히 처하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같이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 파도가 잦아들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머리카락을 만지면 그 사람의 기억과 감정을 읽어들일 수 있는 제인의 능력, 먼 발치에 다가오는 사람이 가진 오래된 고민과 속으로 하는 생각을 목소리처럼 들을 수 있는 미미의 능력.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마법은 사실 보랏빛 실타래로 묘사되는 가시적이고 분명한 곳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번의 배신을 경험했으면서도 타인의 마음을 향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의 곤란함과 여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선택하는 ‘선한 의지.’ 동맥과 정맥 그리고 흰 붕대를 상징하는 빨강, 파랑, 흰색의 리본으로 감긴 미용등을 회전하게 하는 이 소설의 동력은 거기서 발동한다. 가제본 서평단 독자들의 서평 중에서‘살롱’과 ‘마녀’. 이 두 단어에 가슴이 뛰었다. ‘어반 판타지’를 특히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the_alda_**** -기분이 울적할 때 머리하러 가듯, 고민이 많을 때 읽으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소설.- 소은이 아빠 -누구에게나 막막한 때가 있다. 누군가의 절실함은 전부가 되기에…나도 마녀가 되고 싶은 가을에 읽기 좋은 따뜻한 책.- clair***jeong - 다 읽고 끈질기게 살아왔던 동네 언니가 생각나 오랜만에 톡 하나 보냈습니다.- 208번 버스 기사 -꼭 제인처럼 마녀가 아니어도 내가 위로받고 기분전환했던 모든 미용실, 미용사가 특별한 공간, 특별한 미용사였다.- boram****book -우리집 근처에도 〈제인의 마법 살롱〉과 같은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다.- love****h - 등장 인물 소개제인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외모. 그러나 생몰년은 미상. 머리카락을 만지면 그 사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한때 압구정에서 운영했던 제인살롱을 최고의 뷰티살롱으로 만들었다. 상대방이 품은 악한 마음을 반사해 역살을 맞게 하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쓸 수밖에 없었던 사건 탓에, 현재 다율산 아래 폐가를 고친 미녀미용실에서 유배 중이다. 미미 미녀미용실에 굴러들어온 돌. 피투성이로 굴러들어와 사람 아니, 마녀들을 놀래키더니 미녀미용실에 머물게 된다. 본명을 알 수 없으니 ‘미’녀‘미’용실의 앞글자만 따서 ‘미미’라고 불린다. 쫓아내지도 못하도록 이상한 능력까지 발현되고 만다. 마녀들의 미용실을 찾은 손님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사실 미미는 돌아갈 곳이 없다. 미녀미용실은 이제 미미에게 집이자 도피처다. 숨을 수 있는 곳. 그리고 숨을 쉴 수 있는 곳. 그런 미미에게 제인은 이제 그만 이곳을 떠나라고 하는데…서독언니 독일 입양아 출신. 독일을 조국으로, 양부모를 친부모로 여기고 살았지만 결국 배신당했다. 친부모를 찾기 위해 한국을 찾았지만, 역시 외면당했다. 술김에 오른 한강 다리에서 운명처럼 제인과 만났고, 그 인연으로 견습 마녀가 되어 제인의 살롱에서 일하게 되었다.제인의 미용실은 손님도 많고, 실습 기회도 있어서 금세 제인과 같은 능력 있는 마녀가 될 줄 알았기에 유배지로 좌천된 것이 누구보다 못마땅하고 뼈아프다. 까칠하고 직설적인 화법 때문에 보보와 자주 갈등을 빚는다.스피아 쌤 폭력성이 강하고 의심 많은 남편 때문에 정직원으로 오래 일할 수 없어 스페어 미용사 생활을 전전했다. 의처증이 도진 남편이 벌인 사건으로 인해 제인은 많은 것을 잃게 된다. 그러나 스피아는 제인 덕분에 새 삶을 얻었다. 제인의 말에는 무조건 복종한다. 마녀고 뭐고, 그보다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 우선이다. 제 몸은 지켜야 한다는 신조로 날마다 운동에 시간을 할애한다. 다부진 체격의 거친 인상과 달리 조심스럽고 경계심 많은 성격이다. 보보 미녀미용실 막내. 제인의 아픈 손가락이다. 착하고 정이 많지만, 감정적이라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인을 언니처럼 믿고 따른다. 그래서 살롱을 닫고 떠나는 제인이 마녀란 것을 알고도 치맛자락을 붙잡고 매달렸다.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눈물도 웃음도 많다. 사람을 쉽게 믿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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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헌 교수의 강의실 밖 그림 이야기 - 국내 현대 작가 29명의 도슨트북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정병헌 교수의 강의실 밖 그림 이야기 - 국내 현대 작가 29명의 도슨트북
    • 정병헌 지음
    • 비비트리북스
    • 2024-02-19

    ∮ 보기만 해도 기분 전환 되는 현대 미술 작품 150여점 수록! 우선 저자는 책 앞부분에서 3가지 미술 감상법을 소개한다. 3가지 감상법 중 특히 저자가 고안한 ‘Focus On 감상법’에 주목하길 권한다. 작가, 시대 환경, 표현 기법, 메시지 등 4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작품을 뜯어보다 보면 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는 것. 이렇게 저자는 3가지 감상법 도구를 총 동원해서 29명 작가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해석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작품을 꿰뚫는 저자의 신선한 시각이 감상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이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들은 어떤 벅찬 감정을 느낄 것이 분명하다. 미로를 헤매다 출구를 찾았을 때의 희열과 비슷한 감정이랄까. 이 책은 국내 현대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작가 29명의 작품 감상을 담은 미술 에세이다. 작가의 작업 철학과 작품 성향에 따라 <자연을 노래하라>, <인생을 노래하라>, <희망을 노래하라>, <이상을 노래하라>와 같이 4부분으로 구성했다. 동양화, 서양화, 조소, 공예, 디자인, 설치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다룬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특히 보기만 해도 기분전환 되는 현대 예술 작품 1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독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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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명이 있는 나라 -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 : 녹색전환, 혁신국가, 평생배당 (커버이미지)
    [사회]사명이 있는 나라 - 미래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 : 녹색전환, 혁신국가, 평생배당
    • 오준호 지음
    • 미지북스
    • 2024-02-19

    아폴로 프로젝트: 사명감을 지닌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냉전이 한창이던 1962년 9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라이스대학에서 오늘날까지 기억되는 중요한 연설을 한다. “우리는 10년 안에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아폴로 프로젝트라고 명명한 최초의 인간 달 착륙 계획이었다. 아폴로 프로젝트는 사명감을 지닌 정부가 무얼 할 수 있는지 세계에 보여준 기념비적인 사례였다. 달 착륙을 뜻하는 문샷(moon shot)은 불가능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미국은 이 과업에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가 없을 만큼 정부 재정을 쏟아부었다. 10년 동안 전체 정부 예산의 4퍼센트인 280억 달러(2020년 가치로 2830억 달러, 약 360조 원)를 썼다. 참여 인원은 미국항공우주국,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을 망라하여 40만 명을 넘어선다.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였기에 반대하는 이들도 많았다. 빈곤, 실업, 인종 차별, 계급 갈등 같은 문제가 미국에 산적해 있는데 달에 사람을 보내는 일에 돈을 써야 하냐고 비판했다. 그러나 아폴로 프로젝트가 성공했을 때, 인류의 시야와 지식은 지구 너머로 크게 확대되었다. 또한 프로젝트와 연관하여 수많은 과학기술적 혁신이 일어났다. 컴퓨터 소형화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대표적인 예다. 추진로켓, 전자장비, 자동항법시스템, 생명유지장치, 무선통신장치, 소형 카메라, 물정화장치 등이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 제품의 혁신을 거쳐 출현했다. 불에 잘 견디는 피복 소재도 주요 혁신 중 하나이며 수많은 소방관들의 목숨을 구했다.정부의 대규모 투자는 기술혁신과 경제발전의 원동력아폴로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사명감을 지닌 정부가 리더십을 발휘하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낸 대표적인 사례였다. 또한 정부가 대규모 투자를 주도하여 엄청난 기술혁신을 이룬 예이기도 했다. 이러한 혁신은 민간경제의 성장에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기업이 정부보다 기술혁신에 적극적일 거라는 통념과는 달리 민간기업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자금이 드는 신기술 개발을 주저한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아직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시장에 뛰어드는 일도 꺼려 한다. 이럴 때 정부의 투자는 위험을 공적으로 떠안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여는 마중물이 된다. 국가는 사명을 가진 투자자 또는 ‘인내자본(patient capital)’ 구실을 함으로써 민간자본을 그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혁신의 ‘스케일업(scale-up)’을 이뤄낼 수 있다.한국 경제의 역사도 사명을 가진 국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예다. 한국의 놀라운 경제발전과 기술 성장은 “돼지털에서 디지털”로라는 말로 요약된다. 정말로 1960년대 초까지 돼지털은 한국의 주력 수출 상품 중 하나였다. 한국은 농업에서 경공업으로, 중화학공업으로, 디저털산업으로 산업고도화에 성공했기에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의 기술 성장의 역사는 다른 개발도상국과 패턴이 다르다. 개발도상국들이 일반적으로 따르는 단계를 한국은 건너뛰며 성장했다. 예를 들어 중화학공업이나 반도체산업으로의 진출에서 정부는 초창기에 막대한 지원을 해주어 이러한 단계 뛰어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마다 한국 정부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공 자본을 제공해 산업고도화를 이끌었던 것이다. 한국이야말로 정부의 “사명 지향 투자”의 성공적인 예인 것이다. 3대 위기: 기후 위기, 미중 패권 경쟁, 불평등오늘날 한국 사회는 3가지의 커다란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첫째는 기후 위기이다. 기후 위기는 거대한 생태적 재난이면서 동시에 우리가 탈탄소 경제를 신속히 구축하지 않을 경우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경제적 위기이기도 하다.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로 재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5년까지 100퍼센트로 높이겠다고 하며 육상풍력발전법을 제정해 10년간 추가로 국토의 2퍼센트를 풍력발전 부지로 확보하기로 하고 지자체에 부지 제공 의무를 할당했다. 미국도 전력 부문 탈탄소를 목표로 정했고 전기차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온실가스 배출량도 세계 1위지만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 세계 1위 국가이기도 하다. 더 큰 문제는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은 나라들이 시장에서 이득을 보는 일을 막겠다고 나선 것이다. 유럽연합이 2026년부터 시작하는 탄소국경조정(CBAM)은 사실상 ‘탄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은 탄소 가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하니 가격경쟁력이 떨어진다. 미국도 곧 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기업들의 RE100 캠페인은 더욱 강력하다.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퍼센트로 생산한 전기로만 제품을 만들자는 것이다. 한국 기업이 이 글로벌 기업들에 납품하려면 재생에너지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 높여야 한다. 한국은 석탄, 원전, 가스 등 전통적 에너지원 비중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나라이다. 세계적인 석학 제러미 리프킨이 한국은 좌초자산이 너무 많다고 우려할 정도다. 둘째,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역시 우리가 맞닥뜨린 중대한 위기 중 하나다. 미중 갈등은 유난히 기술 패권 경쟁의 성격을 띤다. 역사상 가장 빠른 기술혁신과 국제질서 변혁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첨단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은 범용적이어서 군사기술과 상업기술에 두루 사용된다. 기술 확보에 뒤처지면 군사적으로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크게 불리해진다. 또 현재의 첨단 기술은 전후방으로 긴 공급망을 필요로 한다. 경쟁에서 밀리면 공급망까지 잃게 돼 독자적으로 추격하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서로 자국 중심으로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외교 경쟁이 가열되고 있고 한국의 입지가 매우 좁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도 우리가 당면한 심각한 위기이다.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 빈곤 문제 등은 모두 이와 연결되어 있다. 미국의 경제학자 스티글리츠도 불평등은 경제발전을 해친다고 했다. 인공지능 혁명을 비롯한 놀라운 기술 진보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잃게 만들고 더 많은 불평등과 빈곤을 초래하도록 해서는 안될 것이다. 전환 재정 1000조 원: 대한민국 대전환의 방향을 제안한다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사회경제적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국가가 ‘사명 지향의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 이 도전은 몇몇 천재 혁신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스타트업,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노력에 맡겨서는 성공할 수 없다. 심각한 위기 앞에서 개별 시민이나 기업이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선택한 행동이 오히려 공동체의 장기적 이익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근시안적 시각과 지평의 한계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야 한다. 그냥 국가가 아니라 사명이 있는 국가, 곧 ‘사명 지향 리더십’을 갖춘 국가가 등장해야 한다. 저자는 3가지 키워드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며 전환재정 1000조 원을 마련하여 대규모 투자로 위기를 넘어서자고 주장한다. 미래를 향한 3가지 키워드란 바로 탈탄소 녹색전환, 글로벌 기술혁신 국가, 온 국민 평생배당(기본소득)이다.향후 10년간 1000조 원의 전환 자금을 마련하고, 그중 600조 원을 국가 주도로 에너지와 생산 부문의 녹색전환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한국과 연간 전력 사용량이 비슷한 텍사스주의 사례와 비교분석하여 추정한 수치이다. ‘석유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이지만 ‘햇빛과 바람의 나라’로 탈바꿈할 경우에 매년 에너지 수입으로 지출하는 150조 원의 외화를 아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지급액(2030년 기준)에 준하는 금액이다.또한 저자는 1000조 원 중 300조 원은 미래 선도 기술 개발에 투자해 글로벌 혁신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한다. 국가적 장기 과제 연구를 주도할 기초원천연구원(한국형 DARPA)을 설립하고 재정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법령의 제정과 획기적 규모의 공적자금 투자를 단행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해 ‘대체 불가 국가’로서 강대국과 당당히 협상하고 경쟁하는 나라가 되자고 한다. 한국이 글로벌 기술혁신 국가가 되어 미중 패권 경쟁에서도 자율적인 외교 공간을 확보하고 정직한 매개자(honest broker)가 되자는 것이다.마지막으로 100조 원을 출발 자금으로 삼아 국민부펀드를 만들고 매년 펀드 자금을 100조 원씩 증액하여 ‘온 국민 평생배당 사회’를 열자고 주장한다. 국민부펀드를 통해 우리는 공유부(共有富) 수익의 평등한 배당으로서 기본소득의 이상을 현실화할 수 있다. 공유부는 전통적으로 토지, 천연자원, 대기와 햇빛과 같이 누가 원천적으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공동 자원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오래 축적된 지식, 문화, 데이터 등도 집단적 기여를 통해 창조한 공동 자원으로 공유부에 속한다. 이 공유부에서 발생한 수익은 모두가 권리를 갖는 ‘모두의 몫’이다. 따라서 그 수익은 동등하게 나누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국민부펀드는 기본소득의 재원 확보 문제 중 하나인 조세 저항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사명이 있는 나라아폴로 프로젝트의 교훈은 정부는 먼저 목표를 정하고 조직과 시스템을 그에 맞춰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예산이 이만큼이니 목적을 거기에 맞게 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큰 위기의 시대에는 큰 정부가 요청된다. 사명 지향 국가는 국민과 미래를 위해 과업을 정하고 재정을 조직해야지, 재정의 울타리에 갇혀 할 일을 포기해선 안 된다. 주어진 예산 내에서만 정부가 움직이라는 주류경제학의 신조는 오늘날 세계에선 이미 철 지난 유행가 같은 것이다. 증세와 민간투자, 국채 발행을 통해서 전환 재정을 마련해야 한다. 위기의 시대, 사회경제 전환의 과업을 즉각 시작해야 한다. 이 과업에 성공하면 우리 자신과 후손은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선진경제에서 살아갈 테고, 임무를 포기하면 선진국의 꿈을 뒤로한 채 침체의 늪에 빠질 것이다. 강하고 유능하며 사명을 가진 국가가 등장하거나, 무기력하고 무능력한 국가로 퇴행하거나 우리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둘 중 하나다. 이제 남은 것은 사명 지향 정부와 의회가 등장해 국민에게 담대한 비전을 설득하고 대전환을 시작하는 일이다. 케인스가 말했듯이 “정부가 할 일은 개인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조금 더 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전혀 시도되고 있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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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보다 고양이 - 당신의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연애보다 고양이 - 당신의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
    • 앨리슨 데이비스 지음, 나마스리 니어밈 그림, 김미나 옮김
    • 특별한서재
    • 2024-02-19

    귀여운 호기심 대마왕, 엉뚱미 넘치는 고양이들의수수께끼 같은 속마음을 알 필요가 있어요!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마음을 나눌 줄 아는고양이들의 성숙한 사랑법!반려동물 600만 가구 시대, 이제 우리에게 반려동물은 너무도 익숙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반려동물 가구 중 약 25%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만, 우리가 아는 고양이의 이미지는 대부분 강아지보다 독립적이고 도도하며 혼자 두는 시간이 많아도 괜찮다는 정도에 그친다. 집에 돌아와도 크게 반기지 않는 것 같더니 예상치 못한 순간에 몸을 사르르 부비며 다가오는 ‘밀당 고수’ 고양이에게 ‘심쿵’ 하는 당신, 『연애보다 고양이: 당신의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은 고양이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59가지 비밀들을 알려준다.사랑은 관심에서, 감정의 소통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소중한 가족임에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해를 빚기도 하는 고양이들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고양이가 어떤 이유에서 특정 행동을 하는지, 고양이의 혓바닥이나 귀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알쏭달쏭한 고양이의 마음을 가르쳐준다.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고양이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겉모습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런 도도함 뒤에 숨어 있는 진실된 고양이의 사랑법을 배울 수 있다.고양이는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 사랑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지요. 당신은 ‘고양이 팀’의 일원이기에 고양이에 대한 거라면 뭐든지 알아두는 게 좋아요. 이 미스터리한 생명체에 대해서는 매번 늘 새로운 발견거리가 생기거든요. -프롤로그에서고양이의 코와 수염에 관한 놀라운 비밀, 체온 조절법, 고양이의 뷰티케어 시크릿……미스터리한 당신의 고양이를 A부터 Z까지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따뜻하고 포근한 59컷의 고양이 그림으로 힐링하는 책!『연애보다 고양이』에서는 고양이에 관한 비밀스러운 59가지 깨알 같은 정보뿐만 아니라 아크릴 구아슈(아라비아 고무를 첨가하여 광택이 없고 불투명한 느낌이 강한 물감)를 이용한 따뜻한 그림을 함께 수록했다. 머리가 복잡할 때, 그저 배를 깔고 뒹구는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일상 모습을 담았다. 책의 중간중간, 짧지만 의미 있는 고양이에 관한 명언이 더해져 미소를 자아낸다.연애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지금, 『연애보다 고양이』는 당신에게 연애 못지않게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의 소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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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보다 강아지 -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연애보다 강아지 -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
    • 리즈 마빈 지음, 옐레나 브리크센코바 그림, 김미나 옮김
    • 특별한서재
    • 2024-02-19

    사고뭉치 반려견 친구를 이해하고 싶다면꼭 알아야 할 60가지 깨알 소통법!“당신의 개는 지금 행복한가요?”“사랑하는 개들과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되려면그들이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이해할 필요가 있어요!“더없이 충직하고 우직한 ‘진짜 사랑’을 가르쳐주는 개들의 사랑법!반려동물 600만 가구, 그중에서도 반려견 양육 가구가 80%를 차지하는 시대. 이미 너무나도 익숙해진 반려견이지만, 과연 우리는 개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꼬리를 치며 당신을 반겨주다가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놓는 사랑스러운 변덕쟁이, 개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연애보다 강아지: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이다.사랑은 관심에서, 감정의 소통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소중한 가족임에도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해를 빚기도 하는 개들을 알기 위해서는 그들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이 책은 개의 수면 자세, 눈빛, 꼬리의 움직임, 귀의 위치 등 아주 작은 관찰을 통해 알 수 있는 개들의 언어를 가르쳐준다. 진짜 ‘사랑’을 배우고 싶다면 강아지를 키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맹목적으로 당신만 바라보고, 눈빛만으로도 애정을 표현하는 개들에게서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배울 수 있다.저들의 커다란 갈색 눈망울 뒤에 어떤 말들이 담겨 있는지 정확히 짚어내는 건 불가능할지 몰라도 온 마음을 다해 들여다본다면 얼마간의 단서는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개가 지금 뭐라고 하고 있나요? -프롤로그에서귀의 위치, 입 모양, 꼬리의 움직임, 짖는 소리……말 못 하는 당신의 강아지를 A부터 Z까지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따뜻하고 포근한 60컷의 강아지 그림으로 힐링하는 책!『연애보다 강아지: 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에서는 개들의 소통법, 습관 등 60가지 깨알 같은 소통법뿐만 아니라 아크릴 구아슈(아라비아 고무를 첨가하여 광택이 없고 불투명한 느낌이 강한 물감)와 색연필을 이용한 따뜻한 그림을 함께 수록했다. 머리가 복잡할 때, 그저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며 힐링하고 싶을 때 가볍게 책장을 펼쳐볼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개들의 일상 모습을 담았다. 책의 중간중간, 짧지만 의미 있는 개에 관한 명언이 더해져 미소를 자아낸다.연애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지금, 『연애보다 강아지』는 당신에게 연애 못지않게 즐겁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정의 소통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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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전도절벽, 물맷돌로 돌파하라
    • 정재준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굿 뉴스를 거절하는 전도절벽의 시대,물맷돌 전도는 이런 세대를 아우르는 전략적 전도방법이다!인생의 하프타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저자가 전도자로 부름받은 13년 동안의 열매를 결산한 책이다. 물맷돌 전도는 특별 활동이 아닌 생활 전도다. 이 책은 전도가 부담스러워 시작하지 못했거나 전도를 하다가 낙심한 사람들에게 ‘물맷돌 다섯 개’ (기도, 언어, 섬김, 증언, 기록)로 전도의 원리를 나눈다. 이는 다윗이 골리앗을 무너뜨릴 때 창과 검이 아닌 자신에게 익숙한 물맷돌을 도구로 사용한 것에서 착안했다. “전도는 부담이 아니라 특권이며, 성도를 살리고 상급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 배려다.”이 책은 주님이 나에게 주신 물맷돌 다섯 개를 발견하고 그것을 잘 익혀 전도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세상 문화와 가치는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골리앗같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잠재력을 함몰시키고 있다. 남들이 다 표기한 싸움을 승리로 역전시킨 다윗의 지혜를 본받아 삶의 현장과 관계 속에서 적용하여 내가 변하고, 가정이 회복되며, 이웃을 향한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권면한다.전도가 사명이나 의무가 아닌 사랑의 관계에서 자연스레 발현되기 위하여서는 물맷돌을 체득해야 한다. 책 말미에 수록된 <실전편>은 독자 스스로 나에게 주어진 물맷돌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직접 훈련함으로써 한 사람의 전도자로 세워지도록 돕는다. 또한 전도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실제적이고 활용적이다. 코로나 이후 사회는 굿 뉴스를 거절하는 세대로 급변했다. 전도절벽에 맞닥뜨린 것이다. 물맷돌 전도는 이런 세대에 거부당하지 않는 전략적 전도 방법이다. 물맷돌 전도가 이 절벽을 돌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기를 열망한다.* 이 책은 《물맷돌 생활 전도》의 개정증보판입니다.물맷돌 생활 전도란?① 전문적 신학 지식이 아닌, 내가 경험한 예수를 현재 머무는 공간에서,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전하는 전도입니다.② 대상자를 정하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대상에게 예수를 전했던 기존의 ‘들이대’ 전도와 다르게 대상자를 확정하여 관계를 쌓고 그 과정에서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 거부를 당하지 않는 전략적 전도 방법입니다.③ 영어를 공부하면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듯이, 물맷돌만 준비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④ 내가 먼저 행복해지면 내 가정이 회복되고 내 일터가 복음의 통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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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 내 힘으로 사느냐,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느냐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기도하는 인생은 다르다 - 내 힘으로 사느냐,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느냐
    • 이규현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저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기도할 수밖에 없는 그때가 가장 복되다.기도의 자리에서 모든 것이 결정된다.내 힘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께 문제를 올려드리라.답은 하나, 기도해야 산다.우리는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기도를 등한시할 때가 많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세상은 빠르고 화려하게 변해간다. 자칫 한눈을 팔면 세상 방식에 휩쓸려 방황하게 된다. 기도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현대 문화 속에서 기도의 광맥을 좇아 계속 하나님을 찾는 자들은 반드시 기도 응답을 받게 된다. 기도는 영적 경험이다. 기도가 강해지면 삶은 강력해진다. 기도가 가는 곳까지만 인생도 간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시며,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 기도가 길이요, 사역이요, 영성이다. 기도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만난다. 기도는 상황을 바꾼다. 그러나 그 전에 나를 바꾸어 놓는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 안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은 내가 생각하고 구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신다. 기도가 깊어지면 나의 문제에서 빠져나와 하나님에게로 관심이 이동된다. 기도가 깊어지면 담대해진다. 현상을 꿰뚫는 통찰력이 생긴다. 어떤 문제에도 평안을 누리게 된다. 기도하는 사람은 차원이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저자는 깊고도 통찰력 있는 말씀으로 우리를 기도의 세계로 초대한다. 세상 방법을 구하지 말고 먼저 무릎으로 승부하라.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것을 인정하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일어난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신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앞서서 일하신다. 이것이 기도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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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 나를 드러내고 물러날 때를 아는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그래서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 나를 드러내고 물러날 때를 아는 힘
    • 박재현 지음
    • 반니
    • 2024-02-19

    “지금 내가 선택한 ‘말’과 ‘행동’은 올바른 걸까?”‘일과 삶’, ‘인간관계’ 속 고민을풀어주는 89가지 지혜의 말들일적으로 혹은 사적으로든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올 때면, 내가 그 앞에서 했던 말과 행동이 후회스럽고 아쉬울 때가 있다. 적절치 못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은 아닌지, 내 본심은 그게 아닌데 잘못 전달됐을까봐 전전긍긍한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면 좋았을 걸, 이렇게 말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뒤늦은 후회와 함께 올바른 처신을 스스로 깨닫는다. 만약 미리 생각해봤더라면 상대방의 기분과 입장을 헤아리는 처세의 기술을 잘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책 《그래서 처세술이 필요합니다》는 ‘일과 삶’,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겪는 고민과 그 고민을 풀어주는 89가지의 지혜의 말들을 담고 있다. 선택의 순간에는 어떤 것에 더 가치를 둬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인지, 일의 성과를 위해 더 효율적인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갈등을 겪는 상대방과는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해결할 것인지, 자신감을 북돋우기 위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언짢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어떻게 품위를 더할 수 있는지,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신뢰를 얻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등, 모두 우리 일상에서 여러 번 맞닥뜨리지만, 무심코 지나쳤을 때는 언젠가 한번 뼈저린 후회를 경험할 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지혜로운 해법을 제시해준다. “바로 베풀 것이 아니라면호의를 베풀겠다는 약속은 하지 마라.”“충고라는 말은 오직 듣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단어이다.” 가끔 상대방의 호의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미래에 베풀 것을 미리 약속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오늘 덕분에 잘 먹었으니 다음엔 한번 사겠다든지, 언제 한번 집에 초대하겠다든지, 뭔가를 사주겠다고 그 자리에서 말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후 바쁜 일상에 그런 말을 내가 했던가 잊어버리기도 하고, 기억은 하지만 여러 사정이 맞지 않아 실행할 기회만 엿보다가 시간을 흘려보내곤 한다. 저자는 이런 경우에 상대방이 그것을 꼭 받아내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심지어 늦어진다면 없어도 될 괜한 반감마저 갖게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내가 바로 그런 일들을 베풀 수 있을 때까지는 그런 것들은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 게 나은 것이다. 충고를 하는 경우는 어떨까? 친구나 지인 혹은 동료에게 진심으로 조언을 건네고 싶을 때가 있다. 자칫 잘못 이야기했다가는 당사자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걱정이 든다. 그래도 해야 할 만은 해야 할까? 아니면 모른 척 지나쳐야 할까? 저자는 뭔가 잘못되고 있음을 경고해주는 그런 말을 감사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의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이미 충고가 필요 없을 거라 말한다. 그 반대로 ‘충고’라는 말에 왠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 정도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면 온전한 충고로 받아들이기는 힘들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상황에서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행동과 말을 돌아보고 올바른 처세의 방법을 일러준다. 일이 성과를 위해 더 효율적인 대처방법이라든가, 소통을 방해하는 내 마음가짐과 행동은 어떤 것인지,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지, 무엇을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변함없는 기준으로 삼을지 등,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를 살피면서 자신의 상태와 마음의 문제까지도 짚어준다.후회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한 해법결국 나를 잘되게 해주는 모든 지혜 처세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과 사귀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나 수단’이다. 좀 더 쓸모를 강조한다면 ‘결국 나를 잘되게 해주는 삶의 기술, 지혜’다. 내가 세상에 처한 위치를 나타낸다면 그 각각의 상황마다 적절한 처신을 생각해야 할 것이고, 사람과의 관계라면 상대의 입장이 어떠한가에 따라 서로를 배려하는 화술이나 행동의 의도까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자신을 여러 사람 앞에 드러내고 물러날 때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가에 대한 냉철한 고찰도 필요하다. 인생선배라고 할 수 있는 저자 역시, 비록 자신의 일에서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지만 여전히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떤 일을 풀어나가는 방법이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선택의 문제, 그리고 그것을 또다시 답습하지 않도록 마음에 새겨두는 일까지 그런 중요한 일의 대부분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됨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내용은 어쩌면 독자 여러분이 미리 경험하였고 이미 알고 있지만 지나쳤던 사실들에 대해 저자가 수고를 들여 정리하고 고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소개되는 89가지의 사례와 저자의 메시지를 잘 읽고, 스스로를 반성한다면 처음 마주하는 어떤 생소한 상황일지라도 경우를 벗어나는 생각이나 행동을 염려하지는 않게 되고, 더불어 그런 식으로 후회를 반복하던 삶도 끝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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