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15/266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오늘도 일이 즐거운 92세 총무과장 - 66년째 한 회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총무과장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오늘도 일이 즐거운 92세 총무과장 - 66년째 한 회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고령 총무과장
    • 다마키 야스코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4-02-19

    “당장 답이 없어도 괜찮아요. 지치면 쉬어가면 되지요.” 고단한 직장인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하는 책“상사 때문에 회사에 가고 싶지 않아요. 나이 어린 MZ 세대와 협업이 어려워요. 일에 보람이 없어요. 옆자리 직원이 제멋대로예요. 승진이 안 돼서 힘들어요. 회사가 나하고 안 맞는 것 같아요.”오늘도 번뇌와 고민을 안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퇴근하는 고단한 직장인들에게, 92세 총무과장은 말한다. “나도 처음엔 힘들었어요. 하지만 긍정적으로 마음먹고, 사람을 돕는다고 생각하니까 저절로 몸이 마음이 움직였어요. 일주일 만에 그만두려고 했던 회사에서 100세까지 일하기로 약속한 나를 믿어보세요. 오늘이 지나가면 또 내일이 와요. 오늘을 잘해내면, 내일도 분명히 잘할 수 있어요.” 66년째 한 회사에, 그것도 여전히 즐겁게 출근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92세 총무과장 할머니는 오늘 하루도 새롭게 배운다고, 역시 보람 있는 하루라고 말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회사와 궁합이 잘 맞았던 것은 아니다. 책에는 야스코 할머니가 당장 그만두려 했던 회사에 정착하여 회사의 역사를 함께한 스토리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스물다섯 살에 처음 입사했던 날, 예상보다 힘든 업무량에 일주일간 무단결근하고 잠적했던 사연, 쉰 살이 넘어 PC를 처음 접하던 날의 설렘, 이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5G 같은 개념을 동료에게 할머니식으로 쉽게 설명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구수한 입담과 함께 펼쳐진다.지금도 호기심 넘치는 야스코 할머니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이야기는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는 어느 순간, 누구보다 즐겁게 열심히 살아가고픈 마음속 욕망을 다시 마주할지도 모른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요? 그럼 먼저 잘 들어봐요.” 92세에도 ‘말 좀 통하는 선배’가 되는 비결회사의 대표보다도 나이가 한참 많은 최고령 총무부장에게 손주뻘 직원들이 스스럼없이 다가가 편하게 조언을 구하고, 소소한 일상을 나눈다. 마흔만 넘어도 ‘꼰대’ 소리를 듣는 세상인데, 92세 총무과장은 어떻게 한참 어린 후배나 상사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을까? 야스코 할머니는, 특유의 인사 한마디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새로운 아이디어도, 업무상의 실수에 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안정적인 소속감과 적절한 긴장감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 그것이 회사에서 제대로 소통하는 비결이라고 야스코 총무과장은 말한다. 야스코 할머니가 인사와 더불어 강조하는 또 한 가지는 ‘질문하기’다. “묻는 것은 잠깐의 수치, 묻지 않는 것은 평생의 수치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는 척, 이해한 척하면 나중에 크게 돌아올 수 있어요. 상당 부분 나쁘게 돌아오죠. 모든 걸 다 아는 사람은 없답니다.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물어봐서 문제를 파악하고 일을 제대로 수행하는 게 중요하니까, 모르면 무조건 물어보세요.”물론 ‘아무것도 모르니 다 가르쳐 주세요’라고 무작정 물을 수는 없다. 야스코 할머니는 먼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이해하는 것과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분류하라고 조언한다. 그 밖에도 책에는, 까마득히 어린 직원들이 마음 편히 의지할 수 있게끔 하는 할머니만의 비결이 담겨 있다.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법은 무엇일까? ‘오래 산 티’ 내지 않고 진심으로 상대를 지지하는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나도 모르게 잔소리, 옛날이야기, 자랑을 늘어놓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야스코 할머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통해, 회사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간단하지만 즐겁게,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 - 아무리 바빠도 쫓기지 않는 하버드식 일처리 비법
    • 하지은 지음
    • 센시오
    • 2024-02-19

    ‘열흘 먼저 해치우기’ 하버드생 중에서도 우등생만 알고 있는 일 처리 비결 ‘하버드대를 졸업하면 인생이 편해진다(After Harvard, life is so easy).’는 말이 있다. 살인적인 공부량과 다양한 활동들을 동시에 척척 해내는 하버드식 일 처리 비결을 익히고 나면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어떤 일이든 손쉽게, 제대로 해내게 된다는 의미다. 하버드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재천 석좌교수(이화여대)는 하버드 우등생에게서 발견한 비결을 이렇게 설명한다. “평상시 보면 설렁설렁 노는 것 같은데 성적이 기가 막히게 좋은 학생들을 눈여겨보다가 그들만의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다름 아닌 예정보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였죠.”국내외 기업에서 최고경영자의 비서로 15년 이상 근무한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 우등생들의 ‘열흘 먼저 해치우기’ 비결을 성공한 CEO와 리더들에게서도 똑같이 발견했다. 그리고 이 일잘러들의 공통된 일 처리 비법을 <하버드의 달력은 열흘 빠르다>에 담아냈다. 이 책은 성공한 리더들이 어떻게 ‘열흘 빠른 달력’을 완성하고, 이를 성과로 연결하는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보여준다. 또한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적용하면 일의 과정과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열흘 먼저 해치우기’ 전략을 활용하여 성과를 내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저자는 강조하기를, ‘열흘 먼저 해치우기’ 습관을 만들어 놓으면 차원이 다른 삶이 열린다고 말한다. 이들의 비결을 우리의 일터와 일상에 접목한다면, 늘 마감과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처리하는 내 모습과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 방식 하나만 적용해도 나의 일 습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생각을 현실로 바꾸고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다! 라이프 컨설팅 전문가가 제안하는 가장 좋은 습관의 변화현재 라이프 및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일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하여 개인들이 목표한 바를 실현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솔루션을 제시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을 하나씩 따라가면 하버드생처럼 열흘 빠른 달력으로 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통해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다. 일에 쫓기며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계획에 진심이지만 막상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자꾸 나중으로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싶다면, 여유 있게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을 하나씩 실행해 보기를 권한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를 실천하면 누구나 각자의 영역에서 여유롭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열흘 먼저 해치우기’ 습관으로 생각을 현실로 바꾸고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해 나가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작게 나누어 생각하기 - 문제를 해결하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 스가와라 겐이치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4-02-19

    왜 열심히 고민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모호한 과제, 목표, 계획을 작게 나누어 생각하라!‘왜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 ‘왜 회사가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할까?’ 누구보다 열심히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좀처럼 방법도, 답도 찾을 수 없다. 결국 생각의 헛바퀴를 돌리느라 시간만 흘려보내다가 ‘일단 당장 눈앞에 있는 것부터 열심히 하자!’고 뛰어든다.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는 애초의 목표와는 거리가 멀다. 도대체 왜 열심히 노력하는데 보상받지 못하는 걸까?저자는 문제의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문제의 덩어리가 크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너무 크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이 뭔지 알기 어렵고 해결책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를 작게 나누면 문제의 본질이 명확하게 보이고, 이렇게 작아진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도구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를 실행할 때 10배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것이 바로 ‘분해사고’라고 말한다. 분해사고는 복잡한 문제의 답을 찾는 단순하지만 매우 강력한 도구다.이 책에는 그가 현장에서 일하며 분해사고를 실제 적용한 사례뿐 아니라 모든 기업과 직장인이 고민하는 매출부터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지 44여 개의 그림과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여준다.예를 들어 “매출액을 2배로 늘리자.”라는 목표의 해결책을 생각하면 막연하다. 그러나 ‘매출액=고객수×객단가’라고 나누고 여기서 고객수를 아래처럼 분해사고한다. 고객수= 잠재고객의 수×약속 성공률(%)×제안율(%)×수주율(%)로 나누어 놓고 보면, →고객수의 구성 요소를 모두 늘려야 한다→이럴 경우 영업 인건비와 소요시간이 더 늘어난다 →수주율과 객단가만 높인다 →상품(서비스)의 질을 높인다이처럼 구체적인 과제 방향이 생긴다. 여기서 먼저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저자는 각자 처한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 이처럼 작게 나누어 생각하면 개인과 팀, 조직 전체에 최선의 답과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작게 나눌수록 선명하게 보인다!선명해질수록 실현 가능성은 10배 커진다!《작게 나누어 생각하기》의 제1장에서는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 분해사고 방법을 알려준다. 작게 나눌수록 추상적인 문제나 과제의 요소 하나하나가 구체적으로 한눈에 선명하게 잘 보이기 시작한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한 단계 위에서 전체를 조망한다’, ‘곱셈으로 분해한다’, ‘반대 요소를 생각한다’, ‘주관적 판단과 감정은 분리한다’ 등 지금 바로 실천하기 쉬운 6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제2장은 저자가 직접 만든 일할 때 쓸 수 있는 분해사고 플로차트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어떻게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목표와 과제를 명확하게 검토하는 시작 단계부터, 필요한 자원과 조건 10가지 선정하기, 목표 달성까지의 과정을 구체적인 기간으로 분해하는 마무리 단계까지 플로차트 하나로 해야 할 일들이 매우 선명해진다. 제3장은 매출, 기획, 마케팅, 영업 등에서 분해사고를 적용해볼 수 있는 실전 사례들을 다양하게 들려준다. ‘미달성 매출을 채우기 위한 방안 마련하기’, ‘고객을 2배로 늘리기’, ‘산더미 같이 쌓인 업무 우선순위 정하기’ 등 업무 현장에서 누구나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조언을 구하고 싶은 문제나 과제들이 하나하나 담겨 있다. 제4장은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진짜 목표를 찾고, 실현하는 데 필요한 과제들을 어떻게 발견하는지 작게 나누어 생각하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많은 사람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삶의 목표는 어떻게 구체화하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은 작게 나누어 생각할 때 가장 필요한 여러 정보와 의견들을 모으고 활용하는 법이 담겨 있다. 생각의 폭은 혼자 힘만으로는 늘리기 어렵다. 보다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와 관점을 내 것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는 복잡한 문제의 답을 누구나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도구를 소개한다. ‘작게 나누어 생각하기’는 저자가 25년간 일에서, 인생에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실천하며 찾아낸 확실한 성공 전략이다. 생각의 힘으로 인생의 변화를 이루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이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하다면 - 끊임없이 부모에게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셀프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하다면 - 끊임없이 부모에게 상처받는 당신을 위한 셀프 심리학
    • 산린 사토시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4-02-19

    부모가 곁에 있어 더 불행한 이들에게 필요한셀프 치유 심리학 세상에 태어난 후 1년 365일, 매일 얼굴을 마주하고 살아가게 되는 부모. 부모는 자녀가 만나는 최초의 ‘타인’이자 의지해야 할 ‘보호자’이며, 인생의 90%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존재다. 어릴 때일수록 부모는 자녀보다 우위에 서며, 부모에게 사랑받는 일은 자녀에게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된다. 그렇기에 부모의 말과 행동은 한 사람의 인생에 두고두고 엄청난 영향을 끼치며, 때로는 ‘인생 각본’이 되어 어른이 되어서도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패턴을 좌우하곤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재단당하거나 편애를 당한 사람들, 부모가 원하는 방식을 강요받은 사람들, 똑같은 패턴의 상처를 지속적으로 받은 사람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일상을 제대로 영위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툭하면 회사를 그만두거나 연애를 해도 오래 가지 못한다. 감정 기복이 심하고 허무함을 자주 느끼며, 남들의 말과 행동에 쉽게 휘둘린다. 일, 돈 문제, 인간관계에서 수시로 잡음이 발생하고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권리는 없지만 독이 되는 부모에게서 탈출할 권리는 있다고 말한다. 부모로부터 끊임없이 상처받은 사람이라면, 삶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잘 풀리지 않을 때 그것이 부모에게서 받은 영향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탈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밟음으로써, 부모가 아닌 내 손으로 자기 인생을 직접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를 대면하여 화해하거나 사과를 받는 과정은 필요하지 않다. 부모-자녀 관계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가 다양한 심리 치료법을 바탕으로 개발한 ‘부모 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부모를 바라볼 수 있다. 그 결과 자신을 속박하고 있던 부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돈, 시간, 장소,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부모 탈출 워크를 통해 원하는 삶을 꾸려 나간다저자가 고안한 부모 탈출 프로그램은 이미 9만 명 넘는 내담자들이 실행하여 효과를 검증한 방법이다. 수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심리적 거리를 두는 부모 탈출을 실행하였고,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나가는 데 성공했다.이 책은 부모 탈출 워크의 핵심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총 8단계로 구성된 부모 탈출 워크는 먼저 체크리스트를 통해 돈, 일, 인간관계 등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한다. 이 책에 따르면 주로 돈과 일은 내면의 남성성, 감정과 인간관계는 여성성과 관련되며 이는 곧 부모 중에 누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지로 귀결된다. 이후 부모 탈출 워크를 단계별로 진행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실을 직시하는 단계, 감정을 쏟아내는 단계, 상처를 봉합하는 단계를 모두 거치면 마침내 부모를 있는 그대로 바라봄으로써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내고 인생 계획을 내가 원하는 대로 다시 조정할 수 있다.부모를 잘못 만났다는 생각에 빠져 아직도 원망과 낙담으로 소중한 삶을 흘려보내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마음의 고통에서 절대 해방될 수 없으며, 자신 안에 존재하는 가능성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른 채 그저 불안한 하루하루를 맴돌게 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곁에 있어 더 불행한 부모’와의 관계를 매듭짓고, 원래의 내가 가고자 했던 삶을 향해 인생의 행로를 조정하여 더 행복하고 건강한 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인문학의 첫걸음 천자문을 읽는다 - 천자문을 읽으며 초심을 되찾는다 (커버이미지)
    [인문]인문학의 첫걸음 천자문을 읽는다 - 천자문을 읽으며 초심을 되찾는다
    • 윤선영 지음
    • 홍익
    • 2024-02-19

    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가 되는 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이것이 바로 당신이 다시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누구나 어린 시절 천자문을 접했다. 그래서 자세히 공부하지 않았더라도 ‘하늘 천(天), 땅 지(地), 검을 현(玄), 누를 황(黃)’으로 시작되는 천자문을 마치 노래 가사처럼 익숙하게 다가온다. 더구나 유소년기 한자 학습과 쓰기 연습의 교본으로 사용되었기에 우리는 <천자문>에 대해 충분히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다시 ‘하늘 천, 땅 지’만 무한 반복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멋쩍은 웃음만 나온다. 천자문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책이다. 인간 생활과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천자문은 천상계와 자연현상, 고대 중국의 문명과 발전, 역사적 인물의 고사까지 다채롭게 얘기한다. 천자문은 동양철학과 인문학의 뿌리인 모든 이야기들을 폭넓게 포괄하는 최고의 고전이다. 이것이 바로 어른이 된 당신이 다시 한 번 천자문을 펼쳐봐야 하는 이유다. 천자문 속에 숨은 오랜 사유와 통찰을 배워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어른으로서의 깊이와 넓이를 더하기 위해,잃어버린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어른이 되면 이제 막 사회에 안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떠안아야 할 책임도 늘어났기에 부족한 것들이 꼬리를 문다.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20대 때의 시작하는 마음으로 돌아가 나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잃어버린 ‘초심’을 다시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세상 보는 안목이 절실한 당신에게 인문학 길잡이로서의 <천자문>을 권한다. 천자문 속 고대 중국의 역사, 인물, 철학, 지리, 과학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동양 철학에 대한 식견은 물론이고, 인생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교훈을 얻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어른이 되어 마주친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줄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천자문을 통해 인문학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당신이 한 글자 한 글자의 속뜻을 이해할 때마다 그동안 살아내기 위해 잃어버렸던 초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리라 기대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부러움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던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부러움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던 당신에게
    • 윤현 지음
    • 홍익
    • 2024-02-19

    세상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려는 모든 이들에게진정한 ‘자기다움’을 생각하게 하는 자존감 이야기대기업 10년차 직장인인 저자는 이 책에서 항상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늘 자신의 기준에만 기대어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아야 보이는 것 이상의 세상을 보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된 사연을 전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습관성 편향성에서 벗어나 ‘시선의 자유’를 누릴 용기를 선물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항상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람들의 시선 속에 갇히지 말자고 말한다. 그러면 이미 풀린 울타리의 밧줄처럼 당연하게 믿었던 일들이 그저 생각이 만들어낸 허구임을 느끼게 된다고도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내 시선만으로 세상을 규정짓지 말자는 다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당신의 뭔가 모르겠는 휘청거림은 유별나서가 아니다시선으로부터의 자유를 권하는 30대 여자의 고품질 에세이오랜만에 만난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 “너 이제는 자존감이 너무 튼튼해져서 조금 있으면 남에게 나눠줄 수도 있겠다.” 여전히 서툴고 불안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 아팠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며 쌓아온 많은 마음들이 누군가에게 한 조각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 그래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 그 휘청거림이 유별나서가 아니라고 전하려 한다. 올라가야 한다는 강박으로부터의 자유, 남들의 시선으로부터의 자유, 타인에 대한 기대로부터의 자유, 관계에 대한 집착으로부터의 자유를 얻기 위해 함께 하자고 말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삶과 생각을 솔직하고 진지하게 털어놓는다. 여전히 완벽하진 않지만 조금씩 자유를 향해 고군분투 중인 여자의 첫 번째 에세이.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스로에게 무례한 너에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 조각난 마음에게 전하는 말
    • 임찬영 지음
    • 홍익
    • 2024-02-19

    남들에겐 잘하면서 자신에게는 불친절한 당신에게 그런 태도가 틀렸다고 말하는 책.- 마음의 그늘에 갇혀 자신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말낮은 자존감, 우울증, 불안, 자책감…. 마음의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항상 박탈감을 시달리며 스스로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살면서 직면하는 고통이나 외로움을 온전히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신을 향해 날선 비난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중에 혹시 당신도 포함되지는 않는가?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모든 게임을 다 이길 수 없고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낼 수는 없다. 저자는 이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무례하게 대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이런 습관을 버리고 ‘멋진 나’로 거듭나는 길을 정신의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알려 준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어렵다상담실에서 마주 앉은 것처럼 마음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 -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우리는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는 말을 굳게 믿으며 흔들리는 자신을 너무 나약하다며 매섭게 몰아붙인다. 하지만 저자는 자존감 만능주의를 경계하면서, 긍정만을 강요하는 일반적인 위로가 아니라 그동안의 상담 경험을 살려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길을 안내한다. 우리 자신이자 동료이기도 한 열다섯 명의 사례가 소개되는 이 책에서, 우리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상담실에서 저자와 마주 앉은 것 같은 공감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진심이 배어 있는 필치와 함께 펼쳐지는 치유의 공간에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마음챙김 소풍명상 (커버이미지)
    [인문]마음챙김 소풍명상
    • 송승훈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교사의 푸른 수첩 - 연지골 텃밭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교사의 푸른 수첩 - 연지골 텃밭 일기
    • 진길장 지음
    • 우리동네사람들
    • 2024-02-19

    36년간 학생들과 마음을 일구며 써 내려간 담담한 인생론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관통하는 삶과 생명의 여정진길장의 『교사의 푸른 수첩』 발간무더위와 장마가 한창인 요즘 더위를 식혀줄 푸르름이 넘실거리는 이야기가 담긴 『교사의 푸른 수첩 - 부제 : 연지골 텃밭일기』가 출간되었다. 진길장 시인이 1년간 학생들과 텃밭을 일구며 기록한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이른 봄 일년 농사를 준비하며 작물 가꿀 터를 마련하고 거름을 주고, 심을 작물을 선정한다. 씨를 뿌리고 병충해 방제를 위해 농약도 치고, 지주대도 세우고, 바쁘게 여름을 난다. 잘 자란 상추를 학급별로 나눠 먹고, 호박 따고, 배추 심고, 무 심고, 국화꽃도 심으며 가을을 보낸다. 찬 바람불면 배추, 무 뽑아서 김장을 하고, 흰 눈 내리는 겨울이 온다.이렇게 한해를 보내면 새로운 봄이 오고 또 그렇게 한해가 간다. 자연의 순리대로 36년의 세월을 보냈다. 진 시인은 특수학교 교사로 36년간 교단에 몸담고 학생들과 함께 했다. 『교사의 푸른 수첩』은 2022년 1년간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을 가꾸며 하루 하루를 기록한 일기형식의 글이다. 일기는 자기 자신과 신(神)만이 아는 이야기를 쓰는 공간인 만큼 진실하고 사적인 글이다. 그만큼 진 시인의 내밀한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교사의 푸른 수첩』은 담담하게 학생들과 텃밭 일을 하는 마음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생활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꽃밭에 물주고, 상추따고, 김장하고, 청소하고,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과 조금 느려도 함께 이뤄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 제도교육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특수교육에서도 소외된, 교육사각지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느린 학습자들’ 간담회에 참여할 만큼 특수학교 교사로서 사회적 역할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진시인은 『교사의 푸른 수첩』을 통해 자연의 섭리와 교사로서의 사회적 책무, 그리고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관통하는 생명과 삶의 여정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다.연지골은 진 시인의 직장이 있는 곳의 지명이다.202년 7월 우리동네사람들 刊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