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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그래피 노자와 장자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캘리그래피 노자와 장자
    • 신남영 지음
    • 북밴드
    • 2015-11-30

    캘리에세이 에 이은 신남영의 두 번째 이야기.마음에 새기고 싶은 와 의 짧은 경구를 통해 독자들과 함께 사유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이 책은 캘리그래피로 읽는 노자와 장자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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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야 놀자 - 누구나 놀면서 쉽게 배우는 캘리그래피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캘리야 놀자 - 누구나 놀면서 쉽게 배우는 캘리그래피
    • 박명호 지음, 신현운 엮음
    • 연인(연인M&B)
    • 2015-11-30

    30년 캘리그래퍼 박명호 MBC 미술국장의 아주 특별한 노하우!-누구나 놀면서 쉽게 배우는 캘리그래피이 책의 지은이 박명호 MBC 미술국장은 1985년부터 지금까지 [선덕여왕], [아마존의 눈물], [계백], [욕망의 불꽃], [김수로] 등 MBC 방송 프로그램 캘리 타이틀을 제작해 왔습니다. 쌍용자동차 광고, 농심, CJ, 삼양사 등의 캘리 작업을 통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박명호 작가의 『캘리야 놀자』가 책으로 출간되어 화제입니다. 캘리그래피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캘리야 놀자]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된 책입니다. 캘리그래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캘리그래피를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PART 1 캘리그래피 기본 연습]은 캘리그래피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준비물부터 기본 선 긋기 연습으로 시작합니다. [PART 2 캘리그래피 글자 연습]은 자음과 모음 쓰기로 시작하여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쓰기 연습과 여러 문구와 시행 쓰기를 통해 캘리그래피를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PART 3 캘리그래피 포트폴리오]에서는 박명호 작가의 방송 타이틀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작업된 캘리그래피를 보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록으로 [포토샵 적용]을 통해 본인이 작업한 것을 사진에 합성하거나 색상을 입혀 디자인해 보는 과정까지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중급 이상까지 캘리그래피의 전 과정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말미에 박명호 캘리그래퍼의 경험에서 비롯된 소중한 팁(TIP)을 배치하여 두었습니다.이 책은 캘리그래피 세계로 들어서려는 모든 분들이 놀이처럼 쉽고 빠르게 캘리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는 캘리그래피 신간 도서입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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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4-02-19

    알수록 신기한 색의 세계색이 지닌 영향력을 생각해본 적 있는지? 똑같은 소재와 디자인이지만 색깔만 달라져도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전하는 옷이 있다. 비슷한 상품군을 진열해놓은 진열대에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에는 언제나 독특한 컬러가 있다. 색은 일종의 언어이고 가장 압도적인 디자인 요소다.여기 색에 대한 또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컬러의 말』이 컬러의 이름과 그에 얽힌 역사에 주목했고 『컬러의 힘』이 컬러가 지닌 심리적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면, 이 책 『컬러의 일』은 본격적으로 컬러가 과거와 현재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서술하는 책이다. 각 색마다 강렬한 이미지로 해당 색에 대한 이해를 한결 돋우는 책으로 색에 대한 100가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색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으며 문화를 대변한다. 과거의 피치Peach와 현재의 피치, 그리고 앞으로 이 색을 사용할 여러분에게 피치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디자이너이자 브랜드 컨설턴트인 저자는 컬러 전문가로서 색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어느새 색을 보는 안목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우리를 둘러싼 것들에 숨어 있는 컬러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의 컬러 배합법이 가득!책에는 최근 예술계나 디자인계를 평정한 100가지 컬러를 제대로 쓰는 법이 실려 있다. 특히 광고나 출판은 물론 웹, 스마트폰 UX/UI 디자인 등 늘 새로운 컬러 아이디어와 영감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반길 만한 구성을 지녔다. 화면과 인쇄에서 정확한 색을 표현하게 해주는 RGB, CMYK 값과 함께, 직관적으로 색을 만들 때 유용한 HSL 값과 HEX 코드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실용성과 이론적 탄탄함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책이다.각 컬러의 의미와 특징은 물론 추천 배색법도 포함되어 있어 당장 자신의 디자인에 접목 가능하다. 가령 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제품이나 공예품을 만들고 싶다면 ‘민다로’가 지닌 본연의 특성에 주목해볼 수 있다. 장밋빛 분홍과 섞어 섬세하게 색이 변화하도록 만들고, 짙은 겨자색이나 금색을 강조색으로 쓰는 것이다. 이처럼 색의 고수가 제안하는 추천 아이디어들이 페이지마다 빼곡하다. 컬러에 대한 의문이 들 때 이 책을 펼친다면 창의적 영감은 물론 실용적 팁도 얻어갈 수 있다.실험실의 사고로 탄생한 가장 순수한 파랑 ‘인망 블루’부터미생물 군집으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리빙 라일락’까지 가장 핫하고 힙한 ‘오늘날의 색’ 수록이 책은 무한에 가까운 색채 중에서도 불현듯 떠올라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혁신적인 제품으로 탄생한 색들을 다룬다. 이를테면 인스타그램에서 핫 트렌드로 떠오르자마자 나이키, 아크네, 셀린느 등 유명 브랜드에서 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해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공을 가져다준 컬러가 있다. ‘밀레니얼 핑크’다. 이 색은 분홍을 젠더 중립적인 색채로 탈바꿈시키고 새로운 세대의 도전과 열망을 상징하는 색으로 변화시켰다. 과거 SF 영화에서 미래 테크놀로지를 보여줄 때마다 등장했던 ‘일렉트릭 블루’는 이제 웹이나 스마트폰 UX/UI 애플리케이션에서 화룡점정의 컬러로 사용된다. 19세기 북극 탐험가 프리드쇼프 난센이 영묘한 꿈의 세계로 묘사했던 북극의 컬러 ‘글레이셜 아이스(빙하얼음)’는 이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한 독창적이고도 예리한 메시지를 담아낸 캠페인과 작품에서 볼 수 있다.컬러 자체로 다른 이미지를 창조하고 싶은가? 색에 대한 가장 적절한 배열과 배합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싶은가? 자신만의 컬러 사용으로 아티스트로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 『컬러의 일』을 늘 곁에 두시라. 컬러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들은 깜빡 놓치고 잊었던 기본기를 다시금 다져줄 것이고, 컬러에 대한 가장 현대적인 응용 사례와 실천 가이드는 컬러 선택에 자신감을 더해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컬러의 시작과 끝이 이 책 『컬러의 일』에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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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러의 힘 -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컬러의 힘 -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 캐런 할러 (지은이), 안진이 (옮긴이)
    • 윌북
    • 2021-03-03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디자인 분야)우리는 언제나 컬러를 선택하며 살아간다. 아침에 입은 옷과 얼굴에 바른 화장품부터 내 방을 채운 물건과 인테리어까지. 컬러는 오늘의 나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여기, 색이 지닌 힘을 탐구한 한 사람이 있다. 색과 감정, 색과 심리, 색과 성격, 나아가 색과 삶의 역학관계를 20년 넘게 연구해온 캐런 할러. 그에 따르면 색은 상상 이상의 에너지를 지녔다. 색 하나만 잘 골라도 존재감이 커지고 컬러 조합만 잘해도 팍팍한 마음에 여유가 찾아온다. 색은 늘 곁에 있으면서 우리의 기분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고 생활을 바꾼다. 캐런 할러는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색의 에너지를 우리 삶에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쉽고 유쾌하며 분명한 목소리로 컬러가 지닌 놀라운 비밀을 척척 알려주니, 컬러와 삶의 매력적인 관계도가 탄생했다.나를 빛나게 하는 인생 색을 찾고 싶다면, 내 안의 자존감과 집중력을 높여줄 컬러 톤을 알고 싶다면, 편안한 휴식을 안겨줄 컬러 인테리어 지식을 얻고 싶다면, 우리 브랜드에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컬러 조합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언제나 곁에 두시길. 컬러 전문가와 아트 디렉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명료한 컬러 팔레트가 페이지마다 펼쳐진다.누구나 자기만의 컬러가 있다. 내 삶을 바꿔줄 바로 그 색이 여기 있다.모든 색에는 에너지가 있다“모든 색은 각자 신비로운 삶을 산다.” 바실리 칸딘스키가 남긴 말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색은 물론, 우리가 오늘 본 모든 색은 나름의 에너지를 지닌 채 그곳에 있다. 그 색들이 과연 어떤 힘을 지니는지 궁금한 적 있는가?이 책은 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색의 힘을 구체적으로 짚어주는 안내서다. 파랑은 집중력을 높여주어 지적인 활동에 도움을 준다. 침실에 노랑은 금물이다. 노랑은 색채 진동수가 커서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신체 에너지 수치를 약화시키므로 분홍은 운동 공간에 적절하지 않다. 제각의 색이 지닌 물리적, 화학적 언어를 이해하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저자 캐런 할러는 지난 20년간 ‘색의 힘’을 세상에 알리는 데 전념해온 세계적인 응용색채심리학자다. 응용색채심리학이란 색채와 인간 정신의 관계를 연구하는 색채심리학을 생활공간, 업무 공간, 기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하는 실용적인 학문이다. 저자는 과학, 문화, 역사, 심리, 예술을 넘나들며 그간의 연구와 실험, 교육 경험을 농축한 ‘알수록 신기한 색 이야기’를 친절하고 경쾌한 목소리로 들려준다.명상하듯 마음을 정돈시켜 일이 잘되는 색깔이 따로 있다. 자존감과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컬러 배합이 있다. 위험과 불안을 상징하는 색 조합이 있고, 신뢰와 안정을 담아 기업 이미지를 고양시켜주는 컬러가 존재한다. 색이 지닌 힘은 상상 이상이고, 그 언어를 감각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이해할 때 우리 삶에 적용 가능한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저자에 따르면 컬러란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단시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감각의 도구다.컬러에 대한 기본적 이해는 물론, 일상과 일터에서 삶의 무기가 되어줄 컬러 감각을 본격적으로 키워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핵심은 ‘나의 색 발견하기’에 있다. 1시간짜리 컬러 컨설팅으로는 부족한 인생 컬러를 스스로 찾게 한다. 나에게 맞는 진정한 컬러는 단순히 피부 톤보다는 성격, 성향, 심리, 취향과 밀접한 관계에 있고,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토널 배색 팔레트’의 개념으로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셀프 테스트가 실려 있어 누구나 ‘나의 색’을 발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나의 심리가 반영된 컬러 팔레트는 삶의 모든 단면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내 삶을 빛나게 해줄 마법의 컬러, 이 우아하고 지적이며 유쾌한 컬러 팔레트에서 찾아보시길. 모든 색이 신비로운 삶을 살아가듯, 우리 모두 신비로운 삶을 살아가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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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랄 커뮤니케이션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코랄 커뮤니케이션
    • 김형일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10-08

    음악은 언어와 더불어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용해 왔다. 특히 합창은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하는 공동체 음악이기 때문에 특별한 음악적 재능을 갖지 못했거나 음악 교육을 받지 않았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이다. 따라서 여럿이 모여 합창을 한다는 것은 음악에 담긴 감정과 정서를 함께 공유하고 음악적 조화와 균형을 잘 이루도록 표현함으로써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사회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이기도 하다. 코랄 커뮤니케이션은 연습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공동체의 감정 표현과 노래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이러한 합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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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 김혁건 지음
    • 좋은땅
    • 2015-12-01

    가수 김혁건이 보컬 교재를 출간했다. 김혁건은 인터뷰에서 ‘장애인이 됐지만 다시 사회복귀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지난 2년간 힘든 재활훈련을 받으며 틈틈이 집필한 크로스 김혁건 보컬 강좌는 대학 강단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생들을 가르칠 때 부족했던 부분을 책에 모두 담았다.학생들이 보기 편하도록 일러스트와 그림 또한 직접 고안하였으며 중·고등학생부터 전공 대학생들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하였다.김혁건은 지난 2012년 교통사고로 경수손상을 입어 사지마비가 되었으며 이후 가수로 재기를 선언하였고 서울대 기계공학과 팀과 함께 복압조절 장치를 연구 중에 있다.그의 사회복귀 첫걸음으로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만큼 기대를 해본다.『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는 보컬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집필된 책이다.기존의 어려운 보컬 교과서와는 다르게 참고자료와 사진, 그림 및 동영상 자료와 보기 쉬운 해설방법으로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혼자 연습이 가능하다. 이 책은 제1강 ‘바른 호흡’에서부터 제25강 ‘완성된 발성’에 이르기까지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또한 호흡법, 발성법과 같은 보컬 훈련방법뿐만 아니라 노래하는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제시하고 있어 보컬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내적·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의 저자 김혁건은 “혼자 공부함으로써 잘못된 소리와 패턴으로 목소리를 망치는 학생들, 두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적극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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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가이드 -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클래식 가이드 -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입문서
    • 세실리아 지음
    • 동락(도서출판)
    • 2018-09-21

    클래식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합니다.클래식은 부자들이나 전공하고 감상하는 음악이라는 오해!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클래식 가이드>는 이런 오해와 편견부터 버리고 다가갑니다.음악시간에 한 번씩은 접해봤을 음악이론, 음악상식, 작곡가 이야기, 그리고 ‘아, 이 음악 어디선가 들어봤지!’라는 생각이 들법한 클래식 음악 소개까지… 클래식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클래식에 대해 좀 알고 싶지만 그저 어렵게 느껴지는, 음악회 티켓을 선물 받아도 그저 부담스럽기만 한 당신에게…클래식을 좀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클래식 입문서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은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으로, 말만 들어도 고상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클래식은 부자들이나 듣는 음악이라는 오해와 편견부터 버릴 수 있다. 누구나 다 알지만 악보를 보면 그저 콩나물로 보이는 계이름 등의 음악 이론, 음악회에 가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경우를 대비하는 음악 상식과 에티켓 등… 별 것도 아니지만 괜히 부담스러웠던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들을 풀어갈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2장은 <클래식을 완성하는 형식과 연주 형태>로, 대중음악으로도 익숙하지만 클래식에서도 존재하는 발라드와 댄스 등의 음악 형식, 역시 대중음악으로도 익숙한 솔로와 그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연주 형태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들이 클래식의 세계에서도 존재해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3장은 <알고 보면 친근한 작곡가 이야기>로, 초상화만 보면 뭔가 있어 보이고 예민해 보이기만 한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현재의 클래식은 ‘있는 집안 자식들이나 하는 음악’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옛날의 작곡가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소중한 그들의 직업이었다면 좀 더 친근하게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더불어 클래식 음악 역사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4장은 <클래식이 있어 특별한 순간>으로, 들어보면 ‘아, 이 음악!’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유명한 클래식을 소개한다. 우리 곁에는 생각보다 많은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어 자연스레 \'hearing\'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좀 더 귀 기울여 ‘Listening\' 해 보면 클래식은 그저 잠들기 좋은 음악, 지루하고 따분한 음악이라는 편견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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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수업 -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클래식 수업 -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
    • 김주영 지음
    • 북라이프
    • 2018-09-21

    “아는 음악도 새롭게 들린다!”피아니스트 겸 칼럼니스트 김주영의 흥미롭고 명쾌한 클래식 안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연주 경험장르, 편성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작품 해설쉽고 명쾌한 클래식 수업! 《클래식 수업》의 저자 김주영은 국내 1호 러시아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을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종 문화회관 소강당, 호암 아트홀, 금호 갤러리, 금호 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잡지 등의 기고, 다양한 강연, 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아트엠콘서트’ 진행 등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자 역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음악가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해온 그간의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이 작품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음악애호가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만든 그 감동의 순간들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다.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 음악 《클래식 수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를 풀어가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lesson’ 코너에서는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클래식에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펼쳐 책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이다. 클래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감상 포인트 클래식 해설가가 아닌 연주가의 입장에서 전하는 정보는 더욱 새롭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자신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곡의 구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러시아 유학 경험을 녹여내 전달하는 러시아 음악가의 이야기는 기존 책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며 악보 곳곳에 작곡가가 심어놓은 영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이미 알던 음악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흐부터 필립 글래스까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음악 이야기 바흐에서 시작하는 바로크 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지나 필립 글래스가 등장하는 20세기 까지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음악가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르, 편성,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말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작품 해설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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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시대를 듣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클래식 시대를 듣다
    • 정윤수 지음
    • 너머북스
    • 2014-10-08

    “클래식이 몸속으로 육박해 들어온다” - 300여 년 전의 비발디에서 현대음악의 윤이상까지 불협화음이 충돌하는 세계! 이 책은 300여 년 전의 비발디로 시작하여 고전(바흐, 베토벤)과 낭만(슈베르트, 말러)을 거쳐 현대 음악, 곧 윤이상과 21세기 음악까지 수미일관한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그것은 ‘음악가와 그의 시대’라는 관점이다. 비발디는 바로크 시대의 감수성을 느끼게 하고, 베토벤은 18세기의 열망과 19세기의 고독을 들려주고 있으며, 말러는 유럽의 근대 문명이 비틀거리면서 침통하게 쇠락해 가는 풍경을 보여준다. 우리가 일부 현대음악을 때로는 부담스러운 격정으로 여기듯이, 혹시 과거의 클래식 역시 그 당대에는 불편한 음악이 아니었을까. 저자의 문제의식은 ‘불협화음’이다. 클래식의 역사에서 조화가 아니라 부조화를, 안정된 것이 아니라 비틀거리는 것을, 완성된 세계가 아니라 불협화음이 충돌하는 세계를 느낀다고 했다. ‘모든 전위문학은 불온하다’는 시인 김수영의 강렬한 메시지처럼 모차르트나 시벨리우스나 바그너를 진심으로 듣기 위한 교두보로 삼을 수는 없을까. 저자는 이 점을 오랫동안 생각하며 썼다고 한다. 이 책은 조잡한 에피소드와 공허한 수사를 넘어선 클래식 문화사의 결정판이다.- 인류사에 살아 남은 클래식이란 대부분 당대의 한계와 규범의 질서를 넘어서고자 한 욕망의 결정체 클래식이란 어쩌면 한 인간의 생로병사와 흡사하다. 르네상스 이후 초기 바로크 시대에 형성된 유년기의 클래식은 소박하고 정결하다. 그러다가 바흐와 모차르트 시대를 거쳐 하나의 완성된 성인이 된다. 유럽 전역의 음악이 한 군데(바흐)로 집중되고 다시 이것이 새로운 시민계층과 만나 더욱 발전(모차르트)한다. 곧 혁명의 시대가 열린다. 베토벤의 시대다. 클래식으로 보면 혈기 왕성한 청년과 같다. 거칠 것 없는 질풍노도의 시대, 베토벤은 ‘혁명의 시대’에 ‘음악의 혁명’을 이뤄냈다. 그 이후 서양 음악사는 좀더 방황(슈베르트)하고 중후(바그너, 말러)해지고, 결국 노쇠해진다. 20세기는 두 차례의 전쟁과 냉전체제, 그리고 무엇보다 ‘제국 대 식민’이라는 상처를 겪었다. 이 시대의 클래식은 역시 고통스럽게 일그러졌으며 인간 실존의 의미를 묻는 난해한 실험도 있었다. 마치 장년기의 인간과 같다. 클래식 환경은 급변하였고 이 와중에도 작곡가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뜨거운 실험에 몰두하고 있었다. 오늘 이 시대가 복잡하고 난해하기 때문에 음악 역시 그와 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클래식은 인류의 정치적, 사상적 격동과 함께 300여 년을 살아왔다. 저 300여 년 전의 비발디로 시작하여 고전과 낭만을 거쳐 현대음악, 곧 윤이상과 21세기의 음악사는 클래식의 역사이면서도 동시에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서양 고전음악, 곧 클래식의 역사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기울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가 시종 관통하는 키워드는 ‘불협화음’이다. 장구한 클래식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클래식이란 대부분 당대의 한계와 규범과 질서를 넘어서고자 한 욕망의 결정체이다. 당대의 사회적, 사상적, 예술적 한계와 씨름을 벌인 불협화음은 이후의 시대에 다시 규범이 되고 고전이 되는데, 이를 또 후대의 음악가들이 뛰어넘고자 하면서 새로운 ‘불협화음’이 시도되었다. 클래식의 역사는 시대와의 불화의 역사이다. “만약 당시의 관습이나 진부한 관행에 고개를 숙인 음악이 있다면 오늘날까지 살아남지 않았거나 그저 기록에 그쳤을 것입니다. 적어도 당대의 모든 음악 형식을 종합해보려 했거나 새로운 형식 실험을 시도한 작품들이 오늘날의 클래식 목록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 음악들이 아마 당대에는 놀라운 충격을 던졌을 것입니다. 당대의 본질을 통과한 클래식이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그에 대해 감동하고 비판하고 논쟁하면서 다시 그 작품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 불멸성을 획득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저는 참다운 예술이란 당대의 관습에 긴장하고 고뇌하여 마침내 그것을 넘어서고자 했던 ‘불협화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역사가 클래식의 역사이면서도 동시에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오늘날 클래식이 어떻게 소비(수용)되고 있는가?“당대의 고뇌와 역사성을 괄호 안에 넣고 들어보면, 역사의 위대한 고전들이 오늘날 ‘격조’ 있는 감성 소비품목이 되기 싶다.”음반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경향 각지의 공연장에서는 매일같이 연주회가 열린다. 정기 공연, 순회 연주, 귀국 리사이틀 등이 펼쳐지고 철마다 해외 유수의 지휘자와 관현악단이 내한 연주를 한다. 그러나 그 풍경이란 ‘당대성’이 제거된 한가로운 저녁 유희인 경우가 많다. 클래식은 작곡가와 음악의 당대성이 소거된 채 지나치게 ‘우아하게’ 소비되고 있다. 또한 클래식이란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급문화’라는 진부한 틀에 갇혀 있다. ‘뭔가 그럴듯한 것’이긴 하지만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것, 어쩌다 연주회장에 가더라도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들에 낯설고 심지어 주눅 들기도 한다. 클래식이란 와인을 근사하게 마시기 위해 배경음악으로 삼을 수도 있고 어떤 교양의 충만을 위해 연주회장을 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당대성이 소거되는 우리의 클래식 수용문화에 비판적이다. 당대의 고뇌와 역사성을 괄호 안에 넣고 들어보면, 역사의 위대한 고전들이 오늘날의 ‘격조’ 있는 감성 소비품목이 되기 쉽다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 이 사회에서 ‘세련된 교양’이나 ‘우아한 기품’이 말의 순수성을 떠나서, 어떤 맥락에서 소비되는가를 고려한다면 클래식을 듣는 일에 조금은 조심스럽고 신중한 태도를 지닐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음악가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당대의 현실에 몰입함으로써 당대를 초월했다. 슈베르트는 시대의 멀미를 느꼈고, 그래서 외로웠고, 쇼스타코비치는 감시와 처벌의 상태에 있었으며, 그래서 고독했다. 클래식이란 한가로운 소비가 되기에는 조금 무거운 것이다. 이 책의 집필의도가 바로 그 점에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 두 가지를 경계한다. 첫째, 개별 작곡가의 신상명세나 경력사항 혹은 사소한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경우만 언급하였다. 국내에 출간된 클래식 교양 입문서들은 대체로 음악사의 에피소드를 단순히 나열하고 있다. 어떤 음악가가 평생 빚을 얼마나 졌는지, 경쟁 상대와 어떤 갈등을 빚었는지, 어느 귀부인과의 사랑은 왜 실패로 끝났는지 등등. 이러한 에피소드는 클래식을 ‘쉽게’ 접근하게 해준다는 이유에도 불구하고 결국 클래식의 진정한 면모, 그 가치, 그 당대성을 풍부하게 이해하는 데에는 결과적으로 방해가 될 뿐이다. 이 책에서는 그 작은 에피소드일지라도 당대의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를 적극적으로 해명하였다. 예컨대 바흐가 만년에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을 알현하고 최후의 걸작 ‘음악의 헌정’을 작곡했다는 것은, 계몽 군주 시대에 음악가가 어떤 사회적 역할을 담당했는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에피소드다. 둘째, 이 책은 ‘고독한’, ‘우울한’, ‘천재적인’ 같은 진부한 표현을 멀리한다. 이러한 표현과 더불어 우리의 클래식 문화에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가곡의 왕 슈베르트’,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악성 베토벤’ 같은 표현도 난무하는데, 이러한 표현은 일본 교양서를 두서없이 차용하면서 생긴 매우 조잡한 수사들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괴테나 발자크가 당대의 역사적 조건 속에서 수많은 사상적 편력과 논쟁과 갈등을 거쳐 불멸의 작품을 남겼듯이 모차르트, 슈베르트, 바그너, 브람스 같은 음악가들 역시 ‘당대의 삶’을 살았다. 정치 행위에 참여하거나 사상 논쟁에 가담하는 일도 많았고 꼭 그러한 ‘사회 활동’이 아니더라도 해당 음악에는 그 작곡가의 사유와 방황과 갈등이 녹아 있다. 이러한 면모는 ‘악성 베토벤’ 같은 조잡한 표현으로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다.- 당대의 역사와 사상과 문화가 어우러진 본격 ‘클래식 문화사’ 1)당대의 역사적, 정치적 상황 속에서 음악가의 삶과 작품을 해명하다음악가는 ‘시공간’이 제거된 역사의 진공상태에서 ‘고독하게’ 살다 간 사람이 아니다. 저자의 시선은 음악가가 처했던 역사적 조건과 사회적 상황에 꽂혀 있다. 서양의 작곡가가 시공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우리 마음에 큰 공명을 주는 것에 대해 저자는 “그 유려한 선율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의 시대를 끌어안았기 때문이다.”라 한다. 그들의 삶과 음악 속에 그들이 살아내야 했던 역사가 있다. 또한 그 시대의 정치적 배경과 문화적 상황이 그들의 음악 속에 녹아 있다. 그것은 기계적인 결합이 아니라, 예술적 자율성에 의하여 훨씬 복합적이며 섬세하게 전개되어왔다. 이 책은 해당 작곡가의 내면을 이해하기 위해 역사적, 정치적 상황이 빚어낸 수많은 유산과 흔적을 풍요롭게 성찰하였다. 2)당대의 문화 예술과 클래식을 함께 성찰하다음악가는 당대의 사상가, 소설가, 시인, 미술가, 건축가 등과 함께 한 시대를 살았다. 단순히 서로 교류 관계가 있었다는 게 아니라 그들 모두가 한 시대의 한계 속에서 함께 고뇌하고 갈등하고 논쟁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냈다. 가령 우리는 차이코프스키가 어느 귀족부인으로부터 10년이 넘도록 물질적 후원을 받은 것을 알고 있다. 이 책의 관심은 그 폰 메크 부인보다는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에 있다. 도스토예프스키와 차이코프스키는 서로 만난 적도 없지만, 19세기 말의 러시아 정신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두 사람의 신념과 가치관과 예술적 지향을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 3)진정한 클래식 문화를 위한 핵심적인 정보와 명쾌한 해설이 책은 작곡가의 주요한 작품을 나열하거나 전문용어를 구구절절 해설하지는 않는다. 그런 것은 인터넷이나 전문서적을 보는 것이 더 이롭기 때문이다. 대신 꼭 들어볼 만한 불멸의 명반 78장을 본문의 특정 지점에서 표지와 함께 실어주고, 명쾌하게 해설하였다. 아래는 그중 하나이다. 베토벤 녹음의 기원베토벤 |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 | 아르투르 슈나벨 피아노 | 안드로메다32개의 피아노소나타 전집! 과거 LP나 CD 황금 시절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레코드 산업이 대표적인 사양산업이 되면서 굴지의 음반사들이 염가 전집판을 쏟아내고 있다. 5개의 피아노협주곡까지 포함된 프리드리히 굴다의 12장짜리 전집은 담배 한 보루 가격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음질 저하도 없다. 빌헬름 박하우스, 에밀 길레스, 빌헬름 켐프 등 많은 앨범들이 있다. 20세기 초엽의 아르투르 슈나벨은 이 모든 녹음들의 기원이다. - 본문 1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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