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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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말고 잘 살고 싶어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이어트 말고 잘 살고 싶어서
    • 최재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4-02-19

    평범한, 아니 평균 이하의 신체조건의 일반인이 삶을 잘 살아보려고 애쓰다 보니 시작한 운동.운동을 싫어함에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과정에서 배운 삶의 교훈과 지혜들을 담았다.“주변이나 SNS 같은 곳에서 몸 좋고 운동 엄청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며, 오히려 더 운동에 거리감을 느껴오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타고난 체력도 운동신경도 좋지 않아 어쩌면 평균 이하의 신체적 조건을 갖고 있지만 10년째 운동을 꾸준하게 해 왔고, 그 누구보다 운동을 좋아하며 앞으로도 그럴 거예요. 그리고 저처럼 평범한 누군가가 이 책을 읽으며, ‘나도 이 사람 정도는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길 바라요.”- 저자 인터뷰 중운동 전도사, 웰니스 코치, 춘천 러닝크루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처음부터 운동을 잘한 사람도, 운동을 전공하지도 않았다. 운동과는 전혀 관련 없는 삶을 살다가 우연히 듣게 된 교양과목을 통해 운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이어트 회사에 취직하며 건강관리 코치 일을 시작하였다. 본격적으로 이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고 트레이너로도 일해보며 운동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되었다.저자 역시 운동과 친하지 않았던 적이 있기에 운동이 어려운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전문가로서 줄 수 있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여성에게 달리기를 추천하는 이유, 헬스장, 트레이너 잘 고르는 방법 등 운동을 이제 막 시작해 보려는 일반인이 궁금할 만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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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치면서 사는 법 - 존재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다치면서 사는 법 - 존재 일기
    • 조용환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교육다운 교육에 상심을 가진 서울대학교 조용환 명예교수가 연구소 <文質彬彬>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basacona)는 ‘존재 일기’를 엮어낸 책이다. 참으로 행복한 삶이 어떤 삶인지 고뇌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존재 물음이 살아 있는 실존의 길을 함께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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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7초 만에 상대를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 분위기를 깨는 사람,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의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단 7초 만에 상대를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 분위기를 깨는 사람,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의 대화법
    • 노구치 사토시 지음, 권혜미 옮김
    • 넥스웍
    • 2024-02-19

    처음 보는 손님, 불편한 선배나 후배, 좋아하는 이성……. 상대가 누구라도 마음을 열고 즐겁게 대화하는 방법은 있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끄는 숨은 비법, 분위기를 띄우는 잡담 레퍼토리, 상대방의 긴장을 덜어주는 질문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 노하우를 커뮤니케이션 프로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방법● 분위기를 깨는 사람,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의 대화법● 누구와도 끊기지 않는 대화법● 어색한 사이가 극적으로 바뀌는 대화법당신의 커뮤니케이션기술이 확실하게 바뀐다!말주변이 없는 사람도, 놀라울 만큼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대화가 즐거워진다!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가◆ 처음 보는 사람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잡담이 어렵다◆ 침묵이 싫지만, 딱히 할 이야기도 없다◆ 이성과 같이 있으면 긴장돼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선배나 후배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이런 사람일수록 바로 효과가 나온다!♦ 대화할 때 7초만 의식하면 된다이야기가 무르익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그것은 분명 서로의 마음이 자유롭고 편안한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행복은 자유 안에 존재한다.‘이런 말을 하면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혹시 날 쉽게 보지 않을까?’ 우리 마음에 이러한 기분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꼰대처럼 보일까 봐, 남의 사생활을 캐묻는 질문일까 봐 말을 아낀 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이어지는 것은 말이다. 물론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은 하면 안 된다. 그러나 지금 세상에 퍼지고 있는 말 사냥꾼은 우리에게서 자유와 즐거움을 빼앗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어쩔 수 없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말, 남에게 비난받지 않을 말만 하게 되었다. 그러나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싶다.”, “모두에게 감사하다.”,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처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뻔한 말로는 분위기를 살릴 수 없다.온 세상이 모두 다 자유롭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하자.”,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 실패담을 털어놓자.” 정도의 이야기라면 누구나 허용해줄 것이다. 내가 자유로워지면 주변에도 자유로운 사람이 모이게 된다. 그러면 자연히 이야기도 쉽게 무르익는다. 우리가 자유로워지려면 약간의 방법이 필요하다. 그것은 대화할 때 7초만 의식하면 실천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이 책을 꼭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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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 생활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단순 생활자
    • 황보름 지음
    • 열림원
    • 2024-02-19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신작 에세이“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떨어져나와 가벼워진 몸과 마음이 되어본다”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을 수출하고 2022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에 오른 장편소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신작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사랑스러운 사람들 사이에 피어나는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황보름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단순하고 평화로운 세계에 관해 들려주며 명랑하고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자신의 삶을 아우르는 단어로 ‘단순’을 떠올린 작가는 언제부터 단순한 삶에 마음을 주게 되었는지 생각해봤다. 아마도 서른을 넘긴 무렵이었을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삶의 방식을 일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작가는 생각했다. “나도 내 삶의 방식을 일구고 싶다고.” 하지만 어떤 식으로 일구어야 할지 몰라 다른 삶들을 흘긋거리다 보면 유독 가슴이 반응하고 시선을 멈추게 하는 삶들이 있었다. 조용하고 단순하게 흘러가는 삶이었다. 겉치레 없이 눈앞에 놓인 일과에 집중하는 사람들의 일상엔 보이지 않는 질서가 있는 듯했다. 그리고 그 질서를 따라 삶을 단순하게 다듬어가는 모습을 보고 생각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닮고 싶은 마음을 듬뿍 담아 작가는 자신의 삶도 단순하게 일구어나갔다. 오래도록 바라던 삶이어서 큰 시행착오 없이 단순한 생활에 안착할 수 있었고, 복잡할 것 없고 소란스럽지 않은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내 삶과 동떨어진 것들이 아닌, 내 몸과 마음에 밀착된 매일의 일과에 의미를 부여하며 시간을 쓰는 생활. 이런 생활을 보내다 어느 날 뚜렷이 느끼게 되는 삶에 대한 만족감.” 작가는 지난 1년을 그렇게 살았다.“단순하게 산다는 건 사는 데 불필요한 것들은 되도록 걷어내고 필요하거나 좋아하는 일들에 시간을 들이며 사는 일이라는 걸 이해해갔다. 내 삶에 꼭 있어주었으면 싶은 것들을 몇 개 정해놓고 그것들을 하면서 시적시적 걷듯 생활하는 마음이 좋았다.” _p. 10『단순 생활자』에는 오랫동안 고대하던 독립을 하고, 얼마 후 퇴사를 하고, 다시 전업작가로 돌아온 황보름 작가가 지난 1년간 다름 아닌 ‘자신’을 구석구석 살피면서 스스로를 건사해나가는 삶의 모습이 고루 담겼다. 큰 자극 없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단순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모습에서, 우리는 잠시 느리고 편안하게 숨을 고르고 안도하게 된다. 그리고 생각하게 될지 모른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어쩌면 내가 찾고 있는 행복은 내 안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희망을 품으며.“깊고 느리게 사는 삶을 통해 나는 어떻게 변할까”복잡할 것도, 소란스러울 것도 없는단순하고 평화로운 나의 세계를 위하여잘 쉬지 못해 삶이 몇 번 꺾이는 것을 경험한 작가는, 잘 쉬어야 잘 살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고는 탐구 끝에 잘 쉬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된다. 작가에게 휴식은 비어 있는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비어 있는 시간을 공이라고 한다면, 그 공 안에는 나만 들어갈 수 있다. 사회적 시선, 압박, 재미없고 고리타분한 말들, 지치지 않고 찾아오는 불안, 걱정, 두려움은 들어올 수 없는 것이다. 공 안에 들어가 있을 땐 나와 관계 맺은 이들이 아무도 없다는 감각도 필요했다. 나는 혼자이고 나는 자유롭다고 느끼는 감각. 단 한 시간이라도, 단 하루라도 가벼운 상태가 되는 것.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걱정과 시름은 내일로 넘기고 마음 놓고 이 시간을 마주하다 보면 내 안에 힘이 차오르는 것이 느껴졌다.『단순 생활자』에는 황보름 작가가 잘 쉬고 잘 살기 위해 자신의 삶을 차근차근 다듬어가는 과정이 숨김없이 담겨 있다. 점점 ‘혼자 있기의 중수’가 되어가는 느낌이지만 더 ‘열심히’ ‘즐겁게’ 혼자 있으려는 마음을 가져보고, 홀로서기에 수반되는 자잘하면서도 필수적인 살림을 꾸리며 자신의 삶에 질서를 만들어나가기도 한다. 필요와 낭만을 위한 물건들만 갖추어놓은 여유로운 공간 속에서 마음도 덩달아 여유로워진다.자기 전까지 두세 시간. 내가 만든 분위기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만 하다가 잘 수 있다는 이 소소하면서도 커다란 만족. 낮은 조도의 조명 아래에서 움직이다 보면 마음속 어딘가에서 불현듯 벅찬 감정이 몰려온다. 이런 게 행복일까. 그렇다면 나의 행복은 나의 시간과 공간이 나의 느슨한 통제하에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 듯하다. _p. 64“다른 건 다 망친 하루라도 김치볶음밥 하나 맛깔나게 잘 만들어 먹었다면 그날은 뭐라도 하나 한 거”라는 작가는, 하루에 한 끼 이상 꼭 직접 요리하겠다는 자신만의 ‘작은 약속’을 지켜나가며 작은 성취를 경험하고, 걷기에 푹 빠진 사람이 되어 매일 걸으며 자신이 무엇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지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 그렇다고 혼자서, 조용히 흘러가는 삶이 전부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외롭지 않느냐”고, “더 나이 들어서 외로울 게 걱정되지 않느냐”며 묻는 지인과의 대화 끝에 자신이 가진 외로움에 대해서도 새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때로는 부단히 했던 노력이 만족할 만한 성취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받아들이기 위해 애를 쓰기도 한다. 그토록 고대해서 되찾은 전업작가의 삶이건만, 어떤 날은 글을 못 쓰겠는 마음과 치열하게 분투하며 글을 쓸 수 있는 흐름을 애타게 기다린다. “혼자서 잘 지내려면 가끔은 혼자가 아니어야” 한다는 작가는, 혼자 사는 집에 6인용 테이블을 들이고는 사람들과 둘러앉아 떠들썩하게 수다 떨 꿈도 꿔본다. 느닷없이 줌바 댄스 강좌를 등록해 복작복작한 사람들 사이에 자신을 놓아두기도 한다. 무엇보다 자신 있던 ‘스쿼트’를 제대로 단련된 체육관의 코치님께 혹독하게 다시 배우고는 마음이 전혀 무거워지지 않는 삶의 영양제 같은 ‘목표’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이러한 작은 목표를 향해 한 땀 한 땀 옷을 짓듯 천천히 가보는 것도 삶에 촉촉함을 흩뿌리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불필요한 것들은 걷어내고 오롯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들로 명랑하고 안온하게 내 세계를 채우며 삶을 단순하게 다듬어가는 황보름 작가의 이야기 『단순 생활자』를, 혼자 무언가를 하고 그 성취를 맛보는 데에서 달콤한 의미를 찾는 사람, 함께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노는 게 더 재미있어 열심히 혼자 있으려는 사람, 나만의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소소하면서도 커다란 만족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권한다.더불어 책에는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이야기와 황보름 작가의 글 쓰고 읽는 삶에 대한 이야기도 담겼다. 늘 거기 있어주어 고마운 독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다정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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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이 우리를 기억할 테니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달이 우리를 기억할 테니
    • 이지영 지음
    • 행복우물
    • 2024-02-19

    집 떠난 지 130일 째 되는 밤, 오늘도 어김없이 어둠이 내렸다\"우리가 헤어지기 전에 피렌체로 떠났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요.시뇨리아 광장에서 당신과의 마지막 여행을 떠올렸습니다.미켈란젤로 언덕은 밤하늘에 당신을 그리기 충분했지요.당신과의 시간이 그리운 것인지 당신이라는 사람이 그리운 것인지.이렇게 마음이 허해서 불어오는 바람이 얄궂기도 했습니다.\"부서지던 마음과 사랑의 풍경을 기록해 나간 이지영 작가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무도 모르게 숨켜 놓았던 내면의 아픔을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앞으로 과거의 인연과 다가올 인연들을 생각하며 또다른 나를 찾게 된다.\" 사사로운 감정이 뒤엉켜 여행의 농도가 짙어질 무렵, 길 위에서 만난 모든 이들은 \'내 사람\'이 되어있었다.\"고 고백하며 작가는 130일 동안 기록한 다양한 색감의 마음들을 펼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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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덕이의 정원은 스텔라의 농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담덕이의 정원은 스텔라의 농원
    • 스텔라 지음
    • 책과나무
    • 2024-02-19

    “『단발머리 담덕』 세 번째 포토 에세이허브농원 속 자연과 함께하는 아날로그 삶으로 힐링을”하얀 토종 삽살개 ‘담덕’이 저자의 허브농원에 찾아온 건 2013년 4월. 태어난 지 두 달쯤 지난 4월, 이미 다른 집에 입양되었다가 거절당한 아픔이 있는 아이를 데려온 것이다. 그렇게 벚꽃이 만발하는 4월, 담덕의 계절은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단발머리 담덕』의 세 번째 이야기로, 허브 향 가득한 농원이 어느새 담덕의 정원으로 바뀌어 가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블로그도 카카오톡도 없이 21세기가 적응 안 되는 아날로그 엄마를 따뜻하게 이해해 주는 아이, 단발머리를 한 삽살개 아들 담덕이 허브농원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이다. 아기 때부터 자연 속에서 살아온 담덕이는 새, 두꺼비, 바람, 비, 허브, 꽃 등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 살아간다. 다양한 생명들이 자연 속에서 같이 어우러지는 삶을 생각하며 단발머리 담덕의 세 번째 책이 만들어졌다.담덕의, 그리고 허브농원이자 담덕의 정원에서 사계절은 어떻게 흘러갈까?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담덕의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즐거움이 크다. 앞머리를 일자로 잘라 놓은 것이 흡사 단발머리를 한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 매력적인 담덕이와 함께, 허브농원의 사계절 속으로 들어가 보자. 커다란 흰 뭉치 담덕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허브농원에 찾아온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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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 권글 지음
    • RISE(떠오름)
    • 2024-02-19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당신에게꼭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어요.“너 하고 싶은 대로 해.”권글 작가가 건네는 따듯한 공감과 응원의 글모음힘겨운 하루하루를 사는 당신에게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줄 이야기들세상을 살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하루하루 삶은 고단하고, 아무 의욕도 없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넘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현실에 낙담한다. 분명 자기 삶이지만 수많은 상황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점점 ‘나다움’을 잃어간다. 누구나 지니고 있을 마음의 상처와 현실 속 어려움을 따듯하게 들어주고 공감하며 응원해 온 권글 작가. 그가 지난 4년 6개월간 독자들에게 전한 메시지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하루 하나씩 당신에게 권하는 글’ 콘셉트로 메시지를 전하던 저자는, 이 책에서 삶을 사는 자세, 힘겨움에 대처하는 법, 하루하루를 보내는 마음가짐을 때로는 따듯하고, 때로는 단단한 말들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글을 전한다. 또한 일, 사람, 사랑, 인간관계, 가족애, 우정 등 삶에 꼭 필요한 지혜의 처세는 물론 ‘나로서,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을 가득 남아내 독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라는 키워드에 맞춰 [어제], [오늘], [내일] 세 장에는 각자의 상황과 고민에 알맞은 조언을 담았으며, [고된 하루] 장에는 하루하루 짧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아포리즘 형식으로 담아 독자들이 읽고 스스로 삶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살아가며,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다.고된 오늘 하루의 끝에서도내일 시작될 하루에 희망을 품는다각자가 바라는 ‘좋은 소식’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은 ‘삶 속 행복’이 아닐까? 저자는 “내 삶의 행복은 내가 정해야 한다. 타인이 정한 행복의 기준이 모두 옳은 건 아니며, 타인에게 흔들림 없이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면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저의 마음이 담긴 이 글들이 당신에게 좋은 소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한다.저자의 말처럼 행복은 누가 만들어 갖다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또 행복의 조건은 크거나, 많거나,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 마음속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내가 겪는 불행을 누구 탓으로 돌릴 필요도 없다. 저자가 삶과 사람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을 받고 긴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저자 자신의 경험 때문이다.현재의 불행으로 미래의 희망마저 잃어버린 이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행의 시간이지만, 어떤 사람은 불행과 맞서 싸워 이겨내며 결국에는 극복해 낸다.”“행복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긴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오기 마련이다.”만약 현재의 불행을 이겨내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다면, 분명 이전에는 없던 ‘마음 면역력’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마음 면역력은 때때로 찾아올 불행의 순간마다 현명하게 살아갈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이 책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하루하루 살면서 저자가 터득한 삶의 지혜가 가득하다. 삶, 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처세 등 저자의 깊이감 있는 글들을 읽다 보면, 설령 고된 오늘 하루를 보냈더라도 내일 하루는 다시 희망을 품고,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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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 김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02-19

    오늘을 견디고 버티게 해줄 아프지만 힘이 되는 말들“힘내요. 그 속도도 옳아. 너의 빠르기도 방향도 옳으니까.지금처럼 하자. 해보자.”우리는 실패할 수 있다. 어떤 생애도 완벽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네가 그걸 어떻게 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패가 정해져 있다 해도, 마냥 웅크리고 있을 필요는 없다. 다가올 미래에 부끄럽지 않도록 당신에게 오늘을 견디고 버티게 해줄 아프지만 힘이 될 말을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 속도를 높여주는 액셀과 속도를 줄여주는 브레이크가 있기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은 무조건적인 긍정과 무조건적인 비관 어느 한쪽이 지배하지 않는다. 이 책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을 때도, 현실을 살아가는 데 따끔한 충고를 받고 싶을 때도 적절한 조언을 해준다. 지금 당장 이곳에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품 안의 고양이처럼 따뜻한 Warm story에서 위로를, 반대로 어설픈 위로보다 따끔한 충고가 필요한 이들은 Cold story에서 넘어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저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노동 사이에 겹겹이 존재하는 내밀한 마음을 누구보다 솔직하고 세밀하게 드러낸다. 있지만 있는지 몰랐던 우리 안의 욕망을 투명하게 들춘다. 밥벌이의 최전선에서 괴로워하는 직장인에게 소주 한잔의 위로와 신발 끈 질끈 묶고 다시 뛸 용기를 준다. 저자의 내밀한 고민의 온도만큼이나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통찰이 번득이는 글은 누군가에게 과거의 혼란한 나를 제대로 돌아보고, 올곧은 미래를 상상하게 하는 자기 확신의 응원가가 되어줄 것이다.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야기들“삶은 다양한 색상의 벽돌을 쌓아가는 과정일 뿐”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졸업, 맥킨지 컨설턴트, 제일기획을 거쳐 IT기업 근무, 작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저자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탄탄한 이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쉽게 얻은 것은 하나도 없다. 한 단계 한 단계 넘어설 때마다 마치 다음 문을 여는 열쇠를 얻는 게임을 치르듯 모든 것을 걸고 ‘울며 달렸기에’ 가능했다고 털어놓는다. 쉽지 않은 그 순간, 누군가 어깨를 내주고 손잡아 주었다면 덜 지치고 외로웠을 것이다. 저자는 과거 자신처럼 벼랑 끝에서 혼자 시행착오를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에 고민의 흔적을 담았다. 학창 시절 왕따 경험, 본의 아니게 오해를 산 회사 생활, 10년 넘게 꿈꾸던 프로그래머의 꿈을 접어야 했던 능력의 한계, 믿었던 친구의 우정을 가장한 질투 등 체험에서 나온 순도 100% 진솔한 이야기는 투박하지만 따뜻한 위로가 된다. 자랑도 후회도 아닌 담담한 자기 고백에서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 게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결코 나다움을 잃지 말라”는 저자의 응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차가움과 따뜻함으로 응원하는당신의 ‘뜨거운 삶’책에는 생활 전선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사회 초년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많다. 성장하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는 도전하고 계속해서 알아차림의 스위치를 켜고 유지할 필요가 있다. ‘아, 내가 불안하구나’ ‘아, 내가 숨이 차구나’ ‘아,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 하는 지금 이 순간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자신과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된다. 막연한 불안을 마주하고 끌어안는 힘은 회피가 아니라 눈앞의 문제를 직시하고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는 데서 나오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성공으로 가는 열쇠를 쥐고 누군가는 패자의 아픔을 곱씹고 있겠지만 그럼에도 실패를 실패로 간주하지 않고 끝내 목표를 이루는 발상의 전환이 중요하다. 저자는 뻔한 인생 공식에서 승리하려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역경 뒤에 붙는 접속사는 ‘그러니까’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듯, 자기 계발서나 위인전을 보면서 자신의 약점과 닮은 그들의 약점을 찾아내는 데 머무르지 말고 나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오히려 더 깊고 진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라고 한다.이 책은 “인생을 살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니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안 읽었으면 큰일 났을 정도로 내가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 느낀 것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독자의 말처럼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어떤 열정, 어떤 희망, 어떤 통찰을 경험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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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 책이 나를 살린 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 - 책이 나를 살린 순간
    • 공백 지음
    • 상상출판
    • 2024-02-19

    북튜버 공백 첫 산문집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책이 나를 살린 순간!”책을 읽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독서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다룬 공백 첫 산문집! 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게 많다. 책은 느리고 더디며 오래 걸리니, 급박하게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쩐지 시간 낭비 같다. 뭔가 무거운 것도 같고 쓸데없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드물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읽는다. 수많은 사람이 휴대폰만 보고 있는 대중교통에서 꿋꿋하게 책을 펼치고, 문장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이 책은 그들이 어째서 책을 놓지 못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하여, 나아가 그들을 위하여 쓰였다.저자는 첫 산문집을 통하여 책이 자신을 살린 순간에 관하여 말한다. 저자 공백은 북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한다. 해당 채널은 독서의 기쁨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며 대중들과 소통한다. 이런 저자조차 처음부터 ‘읽는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한때 책은 저자의 삶과는 무관했고 저자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무너지던 순간에 어떻게든 삶을 지탱하기 위해 저자는 ‘책’을 동아줄 삼아 잡았다.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에는 한 인간이 겪는 위기와 혼란을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극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이 ‘나’를 살린 순간에 관하여, 읽기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하여 다룬다. 읽음으로써 해석하게 되었다삶을 해석하자 세상이 달라졌다수많은 논문에 자리하고 있는 참고도서처럼 우리 삶에도 참고도서가 필요하다. 삶은 변화로 가득하다. 그런데 그 쉴 새 없는 변화의 순간 속에서 안타깝게도 혼란이 야기된다. 누군가는 연인과의 이별, 가족과의 불화, 수많은 사건과 사고, 폭력의 경험으로 길을 잃는다. 그 길을 조금 더 빨리 벗어나기 위해,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책을 펼친다.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재를 잘 이겨내기 위해, 다가올 미래에 닥칠 위기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 즉 훼손되지 않기 위해 독서를 한다는 의미다. 책은 참 느리고 재미도 없는 것 같은데 읽다 보면 내가 가져야 할 삶의 태도가 명확해진다. 어떻게 사유하고 판단할지를 깨닫게 된다. 느림의 결과물로 사유하는 힘을 얻게 된다면 독서할 이유는 충분하다.저자는 외모에 대한 강박을 느낄 때 보디 포지티브(자신의 몸을 긍정하는 것)를 말하는 에세이를 읽는다. 사랑에 빠져 균형을 잃을 때 자신만의 균형을 찾는 이의 자전 소설을 읽는다. 노화의 불안감을 느낄 때는 노화의 지혜를 다루는 인문서를 읽고, 자신도 모르게 손쉬운 혐오에 빠질 때는 그들의 관점에서 서술한 도서를 읽는다. 말하자면 독서는 괜찮은 사람으로 바로 서기 위한 노력의 여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독서’의 과정을 ‘마음의 낙차를 거스르게 하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자신만의 어려움에 빠져있다면, 단 한 권의 책만으로도 위로를 받고 중심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독서는 삶의 낙차를 거스르려는 한 인간의 투쟁기다『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는 총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뒷걸음질 치다가 책에 가닿게 된 저자의 사연을, 2부에서는 일상에 침투하는 책들을, 3부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의 슬픔을, 4부에서는 삶 곳곳에 튀어나온 혐오와 편견을 마주했을 때 저자의 마음을 다잡게 한 기억을, 5부에서는 ‘읽기’를 통해 연대를 ‘쓰게’ 된 저자의 태도를 담았다. 글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참고도서가 삽입되어 있으며, 이는 총 30편에 달한다. 초판 한정으로 책 속에 북리스트가 삽입되어 있으니, 읽는 이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이 책은 연약했던 한 인간이 책을 통해 단단해지는 과정을 다룬다. 읽기는 삶을 살찌우고 내면을 풍요롭게 만든다. 그처럼 당신에게도 이 책이 삶의 참고도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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