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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움 효과 -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비움 효과 -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 최현아 (지은이)
    • 문예춘추사
    • 2022-02-24

    추상적인 ‘비움’을 구체적인 삶으로 안내하는 책왜 비워야 행복한지를 다양한 사례로 설득하다‘비움’을 말하면 대부분 명상가나 수도자를 떠올리거나, 그도 아니면 정리정돈 수준의 생활력을 생각하기 쉽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일상 속 비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정작 ‘비움’이 뭔지, 그 효과에 대해 알지 못한다. 이 책의 저자가 제시하는 비움의 원리는 간단하다. 일단 물건에 대한 비움부터 시작할 것. 이렇게 시작하면 하나씩 비울 때마다 우리의 삶이 조금씩 혹은 급속하게 나아질 거라는 것. 지금 이 세상은 무엇이든 사서 채우라고 말한다. 물건, 경험, 심지어 인간관계까지 돈으로 사서 채우라고 한다. 그러한 세상에서 비워야 행복하다고 외치는 저자는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비움의 강력한 효과를 만끽한 후, 현재 비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비움’을 전파하면서 얻은 소소하지만 거대한 삶의 진리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소유 속에 매몰되는 삶이 아닌내가 가진 것들을 완벽히 장악하는 삶으로!비움은 한마디로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이다. 무작정 줄이거나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필요를 파악하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장악력이다. 내가 가진 것들 속에 매몰되는 삶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삶, 그것이 비움이다. 그것이 비움의 강력한 효과다. 아무리 넓은 평수의 저택, 높은 연봉의 삶을 살아도 비움 없는 삶은 비루할 뿐이다. 내가 소유한 수많은 물건들 속에서 나 역시도 종속되는 삶이기에 그렇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원한다면 반드시 ‘비움’이 필요하다. 저자 스스로가 ‘비움’으로 인생을 리셋시키고, ‘비움’으로 나날이 성장하는 삶을 살면서 비움을 전파하는 삶을 살고 있다. 비움으로 세상에 선하고도 놀라운 영향력을 미치고 싶은 것이 저자의 소망이다. 그녀가 일러주는 아주 간단한 비움의 마법을 접한다면, 독자들도 주인 되는 삶의 풍요와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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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뭔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 -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뭔데?
    • 박신영 (지은이), 린지 (그림)
    • 세종(세종서적)
    • 2022-02-24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뭐야?”20만 직장인의 교과서 『기획의 정석』 박신영의일, 말, 글이 쉬워지고 핵심만 보이는 한 장 그림 정리법“이게 대체 뭘 말하는 거야? 다시 써와!” 오늘도 까이고 말았다. 고치고 고치다 보니 나도 점점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설득하려고 덧붙이다 보니 더 길어진다. 상사는 자꾸만 뭔 소린지 모르겠다며 핵심만 간략하게 정리해오라고 한다. 퇴짜 맞은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 고치고 또 고치는 눈물겨운 직장인들을 위해 또 한 번 박신영이 나섰다. 『기획의 정석』 등 일명 정석 시리즈 3종을 펴내며 배운 적 없어도 해내야만 하는 직장인들을 구해왔던 박신영은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한 장 그림 정리법이라고 말한다.기획, 제안, 보고, 그리고 말과 글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게 목적이다. 그런데 내가 말하려는 것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 없는 문서일 뿐이다. 저자는 한 장 그림 그리는 법을 다양한 예시를 통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림을 채우기 위해 내용을 쳐내고 핵심 요소를 뽑아 그 관계를 잇다 보면, 간략하면서도 뭘 말하는지 한눈에 보이는 그림이 담긴 한 장이 완성된다. 또 실제로 10년간 10,000장의 기획서를 코칭하며 쌓아온 기업들의 사례를 수록해 길고 두루뭉술한 말과 글이 어떻게 핵심만 보이는 한 장의 그림으로 정리되어 가는지 그 과정을 하나하나 눈으로 보면서 배울 수 있다. 업무에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 말, 글이 잘 정리되지 않는 사람들도 완성된 한 장 그림을 마주하고 나면 ‘내가 말하려고 했던 건 결국 이거 한 장이었구나‘ 깨닫게 될 것이다. 구구절절 두루뭉술한 긴 말과 글에서 벗어나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말하는 습관을 길러보자.“구구절절 설명 말고 한 장 그림으로 보여주자”『기획의 정석』 박신영의 정리 비법실컷 말을 했는데, “그래서 결국 뭐한다는 거예요?”라는 답변이 되돌아왔다면 나의 전달 능력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상 속에서도 문제지만 일할 때는 더 큰 문제다.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일의 진행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할 때 작성하는 기획, 제안, 보고, 그리고 일상에서의 말과 글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게 목적이다. 그런데 내가 말하려는 것조차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목적을 잃고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한다. 이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이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한 장 그림 정리법이다.저자 박신영은 20만 직장인의 교과서 『기획의 정석』을 비롯해 정석 시리즈라 불리는 『제안서의 정석』, 『한 장 보고서의 정석』을 펴내며 아무도 가르쳐준 적 없지만 해내야만 하는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 책 『산으로 가지 않는 정리법』은 기획, 제안, 보고 모두에 통하는 한 장 정리 비법으로, 저자는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줄곧 이 책을 정석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그려왔다고 말한다. 상대의 머릿속에 그림 한 장을 그려주자복잡한 생각, 길고 긴 글도 간결하고 명확해진다그렇다면 왜 그림이어야 할까? 한 장으로 그려 정리하면 좋은 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내용 면에서 딱 핵심만 남는다. 그림의 빈 곳을 채우다 보면 자연스레 핵심만 남게 된다. 2. 전달 면에서 그림이 글보다 더 잘 보이고 쉽게 이해된다. 요즘처럼 영상에 익숙해진 시대에는 더욱 긴 글을 집중해서 읽기 어렵다. 글은 의식적으로 들여다봐야 하지만, 그림은 의식을 하기도 전에 이미 뇌가 인식한다. 범죄물 영화에서 곧잘 등장하는 ‘관계도’ 그리는 장면을 떠올려보자. 미궁에 빠진 사건이나 실타래처럼 얽힌 비리를 풀기 위해 관계도를 그리는데, 쉽게 말하면 한 장 그림 정리법은 관계도와 비슷하다. 해당 사건에는 누가 있는지, 그 인물들 간의 관계는 무엇인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은 복잡한 정보를 글로 나열하는 것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우며 한눈에 보인다. 10년간 10,000장의 기획서 코칭하며 실무 현장에서 바로 쓰인 9가지 정리법 공개저자는 한 장 그림을 그리기 위한 방법으로 9가지 도식을 소개하며 그 활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순환, 흐름, 표, 쪼개기, 비교, 공통점, 피라미드, 공식, 비유. 이 중 가장 알맞은 방법을 하나 선택해 간단한 그림 한 장을 그리면 된다. 그림을 채우기 위해 내용을 쳐내고 내용 간의 관계를 잇다 보면, 아무리 방대한 정보를 담은 내용이라도 간략하면서 뭘 말하는지 한눈에 보이는 문서가 완성된다.이 방법으로 저자는 실무 현장에서 10년간 수많은 기업들의 약 10,000장에 달하는 기획서를 코칭해왔으며, 이때 겪었던 사례를 통해 실제로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그 과정도 상세히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니, 내 상황에 적용시키며 연습해보자. 이 책을 통해 일, 말, 글이 쉬워지고 상대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핵심만 명확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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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설득 : 동의를 얻어내는 10가지 말하기 기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새로운 설득 : 동의를 얻어내는 10가지 말하기 기법
    • 이현우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2-02-24

    설득의 달인이 되는 10가지 방법순응 연구로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내는 말하기 기법 제시설득은 ‘말하기’에 관한 학문이다. 오랫동안 설득은 일종의 예술 영역이었다. 현대 미술품처럼 이해하기도 힘들고, 따라 하기도 쉽지 않은 영역이었다는 말이다. 그런데 과학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사회과학자들에 의해 설득 과정은 샅샅이 분해되어 그 속살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커뮤니케이션 학자들은 다양한 이론으로 설득이 발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낙관론자들은 이제 평범한 사람들도 설득의 달인처럼 남을 설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유전학의 발견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DNA의 99.9%가 동일하지만, 그럼에도 어느 누구도 똑같지 않다고 한다. 그렇다면 0.1%의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설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회과학의 힘을 빌려, 남들과 0.1% 다르게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설득의 가능성을 높이는 말하기의 정답은 바로 이 0.1%에 숨겨져 있다.이 책은 설득이라는 학문의 세부 영역에 속하는 순응(compliance)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순응은 어떻게 말해야 설득자의 요구(request)에 피설득자가 동의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메시지 효과 차원에서 연구하는 영역을 지칭하고 있다. 순응 관련 연구에서 발견되고 있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설득 메시지 기법들은 지속해서 학계에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순응 연구 결과물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순응 연구에서 발견된 대표적인 설득 메시지 기법들을 소개하고, 나아가 그러한 기법들을 삶의 실질적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를 제시한다.기존의 다양한 순응 기법들을 그 이론적 계보에 따라 크게 4개의 유형으로 구별하고 10가지 기법으로 정리한다. 첫 번째 계보는 인간 행동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동기 중 하나인 일관성 패밀리다. 여기서는 ‘문전 걸치기’ 기법, ‘안녕하세요’ 기법, ‘로우볼’ 기법이 소개된다. 두 번째 계보는 주고받고 원칙에 기초하고 있는 상호성 패밀리다. ‘일보후퇴, 이보전진’ 기법,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기법, ‘동전 한 푼이라도’ 기법이 여기에 해당한다. 세 번째 계보는 순서 패밀리다. ‘DTR ’ 기법과 ‘FTR’ 기법 등 특정 순서를 지켜야만 설득 효과가 발생한다는 순응 기법이다. 네 번째 계보는 신세대 패밀리다.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 기법과 ‘거의 다 왔어요’ 기법 등 2000년 이후 학계에 발표된 신세대 기법이다. 1966년에 발표된 문전 걸치기 기법부터 2016년에 발표된 ‘거절하시겠지만’ 기법까지 50년에 걸쳐 발표된 모든 순응 기법들을 학계에 소개된 순서대로 정리한 연대표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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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하는 오십은 늙지 않는다 - 인생 후반전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to do list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성장하는 오십은 늙지 않는다 - 인생 후반전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to do list
    • 정미숙 (지은이)
    • 유노북스
    • 2022-02-24

    “이젠 나답게 살자!”_인생의 전환기를 당당하게 맞이하는 다짐100세 시대, 젊음이 길어지고 있다.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대는 다시 시작하는 세대다. 더 이상 젊지 않고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받아들여졌던 건 옛말이다. 올해 사회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윤여정 배우가 70대 중반의 나이에 전성기를 열어젖히며 5060의 롤 모델로 자리 잡았고, 김혜수, 이병헌, 고현정, 이영애 등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칭송받으며 50대라곤 믿기 힘든 동안으로 여전히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바다 건너 미국에선 세계적인 골프 선수 필 미켈슨이 50대 나이로 사상 첫 메이저 우승 기록의 금자탑을 세우며 50대 파워를 자랑했다. 멀리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주위만 둘러봐도 50대는 젊고 생기 있다.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며 사회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성장하는 오십은 늙지 않는다》는 50이야말로 나답게 살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황금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50에도 성장하려는 열정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고 못 박는다. 50이 인생의 내리막길 아닌 새로운 시작이니 말이다. 나를 돌보고 가꾸며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할 때다. 《성장하는 오십은 늙지 않는다》 속 공감 어린 에피소드가 우리를 반긴다. 40대에 느닷없이 찾아온 갱년기로 몸이 아프고 마음이 불안해져 신이 원망스럽기까지 했던 경험, 누군가의 며느리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자 삼 남매의 엄마로서 살아온 기분, 중년이야말로 가장 똑똑하다는 사실,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신화로 통하는 박형미 회장의 인생 역전 사례까지.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급변하는 50대, 몸과 마음이 나약해지고 쇠약해지며 인생의 전환기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도 할 것이다. 그럴 때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고 위로하며 앞으로의 나를 사랑하고 행복해지려 해야 한다. 유연하게 대처하며 자신 있고 당당하고 멋지게 살고자 하는, 50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차에 올라타야 한다. 책에는 50에도 열정을 갖고 성장하고 도전하며 사는 가치관, 마음가짐, 태도, 자세, 습관, 방법, 다짐 등이 30가지 이야기로 펼쳐진다. 저자가 여자, 아내, 엄마이자 부모, 자식의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일에만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가꾸지 못했던 50 이전의 삶을 반면교사 삼아, 50 이후의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따라가 보자!“오십부터는 멋지게 나이 들겠습니다!”_인생 후반전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to do list나답게! 자신 있게! 당당하게!40대의 어느 날부턴가 초조하고 불안하고 짜증이 나고 울적해진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고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몸이 무겁다. 갱년기가 찾아온 것이다. 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인생의 내리막길에 올라탄 걸 실감한다. 그렇게 50대에 들어서고 처진 어깨와 푸념 섞인 한숨은 늘어만 간다. 하지만 한탄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50에는 변화의 기류를 면밀하게 살피되, 멋지게 나이 들기 위해 나밖에 없는 것처럼 자신감 있는 태도와 당당한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저자는 타인을 너무 많이 의식하며 산다며, 조선 후기 학자 윤형로의 《계구암집》의 한 구절을 빌려 “비난과 칭찬에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50대에는 타인과 경쟁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어정쩡한 나이 중년을 조명하기 시작했다. 중년의 뇌를 연구해 온 학자들은 입을 모아 “중년의 뇌가 가장 똑똑하다”고 말한다. 중년에야 비로소 지혜와 이성과 기억력을 갖고, 더 똑똑하고 침착하며, 행복하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이라는 문구에서 시작되는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인생 후반전에 임하면 좋겠다. 50대는 당당해도 된다, 당당할 필요가 있다. 작금의 50대 신중년을 맞이한 이들은 과거 1990년대 초 신세대 상징 ‘X세대’의 일원이자 주축이었다. 주체적으로 자유로웠고 자기주장이 강했으며 모든 면에서 당당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달라질 것도 이유도 없지 않은가. 몸과 마음이 힘들고 사회와 시대가 수동적인 삶의 자세를 요구할지라도, 당당하게 스스로를 아끼고 주체적으로 살아갔으면 한다. 비로소 시작되는 내 인생의 전성기!정신분석학자 칼 구스타브 융은 “인생의 아침 프로그램에 맞춰 인생의 오후를 살아갈 순 없다”고 했다. 이 경고 섞인 문구는, 50대를 맞이한 이 시대 신중년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을 다르게 보는 시작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여성으로서의 50대는 인생의 아침에 며느리, 아내, 엄마 그리고 여자, 자식의 역할에 머물렀다면 인생의 오후엔 진정한 ‘나’를 찾아 온전히 내 앞에 마주서야 한다. 50대에야 비로소 나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나만의 50’은 그냥 오지 않는다. 내가 직접,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한다. 부지런하게 살았지만 삶의 의미를 잃고 우울하고 공허했던 저자는 ‘독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독서로 채웠다. 생존을 위한 독서는 곧 삶의 의미와 꿈을 찾는 독서로 나아갔다. 나를 알아갔고 세상과 소통했다. 책 덕분에 부족한 점을 깨닫고 생각의 변화를 얻었으며 체계적이고 검증된 정보를 습득해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 50 이후, 인생의 후반전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하게 될 그녀가 반짝반짝 빛난다. 50대 이후 삶을 바꾸는 법남편과 함께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며 쉬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오다가 느닷없이 찾아온 갱년기로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린 저자 정미숙은, 이 책을 통해 잃었던 삶의 의미와 꿈을 되찾아 성장하는 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다 보면, 그녀가 50대에 들어서도 우울과 공허와 무기력에 낙담하지 않고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아 부단히도 노력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는 50의 삶이 앞에 놓여 있을 테다. ·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내 감정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부부 사이를 다시 가꾸기· 걷기, 소식, 명상으로 건강하기· 긍정적인 말, 자신 있는 태도, 당당한 자세성장을 통해 삶을 바꾸는 법을 강요하지 않고 강조하며 몸소 보여 준다. ‘나’를 되찾고 하고 싶은 일도 찾았지만 맡은 역할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세상의 편견 때문에, 주위 시선 때문에 애써 몸과 마음을 돌려 세우고 마는 이들에게 사려 깊은 이야기를 건넨다. 50이야말로 다시 시작하는 출발점이라고, 일단 한 번 해 보라고,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말이다.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고 사랑을 말하고 멋진 인생을 얘기하라.’_본문 중에서50대는 인생의 최저점으로 가는 내리막길이 아니라 인생의 ‘프라임 타임’이자 ‘골든아워’라는 사실을 몸과 마음에 새겨야 한다. 시대가 원하는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성장하는 오십’을 발 빠르게 받아들여 인생에 대입해야 한다. 어느새 풍성하고 윤택하게 바뀐 삶을 발견하게 된다. 책이 전하는 이야기와 메시지에 귀 기울이고 짚어나가면,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고 현재에 대입해 보며 다가올 날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감나게 그려 볼 수 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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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의 여성들은 왜 자신감에 집중할까 - 자신감을 높이고 더 많은 성공을 누리는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세계 최고의 여성들은 왜 자신감에 집중할까 - 자신감을 높이고 더 많은 성공을 누리는 방법
    • 캐티 케이, 클레어 시프먼 (지은이), 엄성수 (옮긴이)
    • 위너스북
    • 2022-02-24

    ★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기계발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타임지 선정 최고의 협상책★★★★ 허핑턴 포스트 최고의 여성 자기계발서★★★★★ 힐러리 클린턴, 앙겔라 메르켈, 셰릴 샌드버그 강력추천!자신감. 우리는 그것을 갖고 싶어 한다. 또 우리는 그것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 미치게 만들 만큼 아리송하고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을 수 있다.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위미노믹스》를 쓴 케티 케이와 클레어 시프먼은 삶에 꼭 필요하지만 흔히 잘못 이해하고 있고 또 설명하기도 쉽지 않은 그 자신감이라는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우리 삶에 가장 잘 접목시킬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오늘날 여성들의 교육 수준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기업 세계는 여전히 남성들이 지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이유가 바로 ‘자신감’ 때문이라고 말한다. 유전자, 성별, 행동, 인식에 관한 첨단 연구 결과와 개인적인 경험, 정계와 미디어, 비즈니스계의 성공한 여성들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여성들에게 ‘기회를 향해 달려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 여성들의 자신감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이며, 이들이 자신의 업무 분야와 삶의 전반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성공하는 여자는 자신감이 다르다!”20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들이 밝히는 자신감 코드!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등… 그녀들은 어떻게 온갖 장애물을 물리치고 자신만의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을까? 아마존 베스트셀러 《위미노믹스》를 쓴 재능 있고 유쾌한 두 저자는 지금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여성들을 직접 만나 ‘그녀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감 코드를 풀어냈는지’ 알아보았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자신에게 맞는 자신감의 찾으려 애쓰고, 좌절하고, 또 극복해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큰 성공을 거둔 여성들조차 중요한 순간에, 혹은 상황에 따라 자신감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여 년 동안 각 분야의 성공한 여성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자신감의 본질’을 찾아 철저히 준비해온 저자들의 노력 덕분에, 이들이 털어놓는 자신감의 민낯이 더욱 생생히 드러나고,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여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자신감에 대한 과학적, 심리학적, 통계학적 최신 연구 결과자신감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 자신감을 타고나는 사람들이 따로 있을까? 이 책은 유전학적 접근을 통해 자신감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한다. 또 자신감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을 알아보고, 본성과 양육 사이의 관계를 밝히며, 자신감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나씩 밝혀낸다. 이 밖에도 심리학자, 스포츠 코치 등 종횡무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며 방대한 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어떻게 하면 ‘타고난 유전자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자신감을 찾아내고 컨트롤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독자들은 이 과정에서 지금, 최신 과학 연구가 말하는 자신감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자신감이 부족할까?여자와 남자의 자신감의 차이를 보여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례들저자들은 ‘인생이 계속 초등학교 시절만 같다면, 여성들은 세계를 지배할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이때부터 자신감 넘치게 손을 번쩍번쩍 드는 대신, 조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으로 길들여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실험 결과와 설문 그리고 추적 조사에 따른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자신감의 차이가 실제로 여성들이 직장을 구하고, 연봉 인상을 요구하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낱낱이 보여준다. 지금까지 손해 보는 현실을 그저 받아들이며 살아온 여성들의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정말로 남자들이 수학과 과학을 더 잘할 수밖에 없는지 등처럼 우리가 흔히 접했던 고정관념에 대해 과학적 근거와 각종 통계 자료를 면밀히 살펴 ‘정말 그러한지’ 하나하나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각기 다른 여성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꼭 맞는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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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토리씽킹 - 원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당기는 퓨처 매핑 완벽 가이드
    • 간다 마사노리 (지은이), 김형숙 (옮긴이)
    • 초록비책공방
    • 2022-02-24

    성공한 사람, 성공한 제품, 성공한 회사에는 가슴 뛰는 스토리가 있다스토리는 사람이 만들어낸 가장 오래된 최고의 테크놀로지스토리는 사람을 매료시키며 거대한 비즈니스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어느 새 우리 사회는 마치 붐을 탄 것처럼 스토리를 중요시하게 되었다.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라며 기업들은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정책을 앞두고 괜찮은 아이디어를 수집하려 하고, “상품 말고 스토리를 팔아라.”라는 말로 알 수 있듯 스토리는 이미 비즈니스 세계에 정착했다. 이처럼 스토리의 중요성 깨닫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지는 학교에서도 회사에서도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어린 아이나 수업시간에 해왔던 ‘이야기 짓기’라는 활동이 어떻게 다른 비즈니스 툴을 압도하며 과제를 달성하게 만들어 막대한 부를 모이게 하는지도 다소 의심스럽다.그러나 한 장의 종이에 그리는 퓨처 매핑 하나로 스토리는 어렵지 않게 창조되고, 그 스토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동 시나리오가 탄생한다. 구체적으로 수입이 향상되기도 하고, 변하지 않던 조직이 변한다거나, 학생들의 재능을 이끌어 내거나, 평생의 업을 찾아내는 등 그 결과도 다양하다. 1년이나 2년 같은 장기간이 아닌 ‘21일’이라는 단기간에 성과가 나는 것도 독자로서는 기쁜 일이다.그럼 이 ‘스토리의 힘’이 무엇인지 살펴보자.한 장의 종이에 3막 2구성의 스토리를 그리는 7개의 실험!사람들이 설렐 만한 미래 이야기로 퓨처 매핑을 완성하라간다 마사노리가 소개하는 퓨처 매핑은 한 장의 종이에 3막 2구성의 스토리를 그리고, 그 스토리의 힘을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이다. 특징적인 것은 미래의 시점에 서서 그은 임의의 곡선에서 생각지도 못한 스토리가 탄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목표로 하는 과제에 대한 행동 시나리오를 만들어낸다.이 책에서는 퓨처 매핑을 7가지 실험을 통해 한 장의 차트를 그리는 워크 형식으로 알려준다.실험1. 이타의 법칙 :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미래를 상상한 이야기가 곧 거울처럼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결국엔 자기 변화를 만들게 된다.실험2. 놀라운 이미지의 법칙 : 진부한 발상에서 나오는 비슷한 해결책을 피하고 좁은 세상 인식에서 벗어나 사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이미지로 연상하고 해석해낸다.실험3. 우연성의 법칙 : 무심하게 그은 곡선이 그 기복에 따라 새로운 관점의 미래를 위한 행동 시나리오로 그려진다. 실험4. 변혁의 법칙1 : 무관한 이야기에서 과제 달성을 위한 현실적 힌트를 이끌어낸다.실험5. 변혁의 법칙2 : 두근대는 이야기를 지어내면 내면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예행연습이 시작되어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자신감이 변화한다. 실험6. 동기부여의 법칙 : 꿈을 이뤄내는 과정은 직선적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정지 화면 같은 계획이 아니라 움직이는 목표를 향한 동영상 같은 행동 시나리오이다. 퍼즐을 맞추듯 스토리를 행동 시나리오로 번역하라.실험7. 공백의 법칙 : 퓨처 매핑 차트에서 보이는 공백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공백에 숨겨진 당신의 잠재 능력, 그리고 무의식이 제동 걸어버린 내면의 동기를 읽어내어 몰입하게 만든다. 간다 마사노리는 “세상에서 보고 싶은 변화가 있다면 당신이 그렇게 변화하세요.”라는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사고를 통한 현실 제어에서 벗어나는 것이 자기 자신을 비약시키고, 상상을 초월한 바람직한 미래를 끌어온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퓨처 매핑’ 한 장을 완성하면 ‘스토리의 힘’이 당신의 인생에 방문할 것이다. 거기서 미래의 행동 시나리오가 태어나고, 목표 달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이 책은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라, 성과를 얻기 위한 책이다당신이 그린 스토리에 따라 현실이 변화한다현재 당신은 인생과 비즈니스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고 있는가? 기존에 익혀왔던 비즈니스 툴을 이용하고 있거나 전략 컨설턴트처럼 다양한 사고 툴을 활용해 목표와 과제에 도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험난한 산길을 헤쳐 나가듯 목표를 향해 노력하며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퓨처 매핑이라면 그렇게 힘든 길을 헤쳐 나갈 필요가 없다. 파도에 몸을 맡기듯 미래로 가볍게 나아가면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새로운 현실이 시작될 것이다. 스토리는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가 모두 요구되는 종합 지성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변화하는 때에 스토리의 힘을 활용한 퓨처 매핑은 당신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퓨처 매핑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두루 담았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성과를 위해선 실제 해보는 수밖에 없다. 손을 움직여 연습하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책에 소개된 실험 중 하나라도 효과가 있다고 느낀 방법을 시도해보자.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놀랄(그리고 행복해질) 만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도전하기 바란다. 자, 이제 종이 한 장 꺼내어 퓨처 매핑을 그려보자. <퓨처 매핑은 어떤 때 쓰일까?>• 새로운 발상이 필요할 때• 예측하기 어려운 것에 대한 준비가 필요할 때• 좀처럼 행동으로 옮길 수 없을 때• 팀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을 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을 쓰고 싶을 때•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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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 마음이 가벼워지는 100가지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 마음이 가벼워지는 100가지 습관
    • 테스토스테론 (지은이), 권혜미 (옮긴이)
    • 책이있는풍경
    • 2022-02-24

    그만두고! 버리고! 도망치고!“오늘부터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한다.”복잡한 사회 속에서 촘촘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것. 그러나 그 속에서도 스트레스가 거의 없는 사고방식이 가능하다?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특별한 사고법을 전수해주는 책,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노력과 인내를 강요하는 세상에 큰소리로 ‘노’를 외치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것으로부터 당당하게 도망쳐라!내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행복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참는 것은 이제 그만!나쁜 인간관계는 버리고, 내키지 않는 권유는 거절한다!이 책은 그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마음속 군살을 제거하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100가지 사고 습관을 전해준다.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너무나 속 시원한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취업전쟁과 직장생활, 결혼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인생 스케줄을 소화해내면서 가끔 숨이 찰 때가 있을 것이다.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피로감을 느낄 때도 있을 것이다. 치열한 경쟁과 갈등의 사회를 살아가는 지금, 많은 이들이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 사회가 주는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나의 생각을 바꿀 수밖에. 이 책은 극심한 스트레스 사회를 견뎌내기 위해 마음 근력을 키우는 트레이닝을 제안한다. 저자는 어렸을 적 11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비만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열여섯 살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해 40킬로그램 감량에 성공, 30대인 지금은 웨이트 트레이닝 전도사이자 사업가가 되어 있다. 몸을 단련하는 것이 삶을 바꿔줄 수 있다고 믿는 그가 이번에는 마음을 단련하기 위한 책을 내놓았다. 많은 사업에 도전하고 실패했지만 그 과정 자체를 즐기고, 12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저자는 ‘이 사회가 주는 온갖 스트레스는 나에게 무력하다’고 자신한다. 사회의 압박을 이겨내고 튕겨낼 수 있는 긍정의 사고법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제로에 가깝다는 그의 뇌 속은 과연 어떤 사고방식으로 채워져 있을까?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가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2030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듯 보인다. 노력과 인내를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참으면 호구가 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가 오픈하는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 100가지는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제멋대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이다.‘포기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정말로 포기하고 싶다면 질질 끌지 말고 지금 당장 그만둬라. 포기도 하나의 의사결정이다. 당당하게 그만둬라. 포기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일이나 인간관계, 인생목표, 이러한 것들은 모두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지만 이들이 행복보다 불행을 더 많이 가져다준다면 버리자. 버리는 것도 용기다.’‘나의 건강, 정신, 자존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도망쳐라. 도망은 패배가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일시 후퇴일 뿐. 도망도 하나의 훌륭한 전략이니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하게 도망쳐라.’누구도 해주지 않았던, 그러나 듣고 싶었던 속 시원한 이야기에 먼저 이 책을 접한 많은 이들이 그 어떤 말보다 위로를 받았다고 고백한다.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 것, 지금껏 애써온 자신을 인정해줄 것, 노력해야 할 것과 그만 놓아버릴 것을 구별할 것! 내 인생을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으니, 남 걱정은 그만두고 나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것! 세상의 잣대에 맞추려 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 내 목표를 따를 것! 그러면 지금껏 당신을 붙잡고 있던 거대한 스트레스의 마수로부터 벗어나 진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복잡한 세상 속에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제안하는 신박한 사고법을 따라 해보자. 누구에게도 피해 주지 않고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스트레스 제로 사고법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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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설레는 하루를 만드는 똑똑한 저녁 사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설레는 하루를 만드는 똑똑한 저녁 사용법
    • 류한빈 (지은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02-24

    “뿌듯함에 잠들고, 설레며 일어나라!”평범한 일상 위에 기적을 쌓아 올리는 저녁 루틴 수업★유튜브 누적 조회수 330만 뷰★마이비스킷 15주 연속 인기 강의“퇴근 후 3시간,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라!”설레는 하루를 만드는 똑똑한 저녁 사용법# 영업자 A 씨는 코로나 19로 회식이나 저녁 약속이 모두 사라져 직장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저녁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갑자기 주어진 자유 시간이 어색하지만, 아무 계획 없이 허비하고 싶지는 않아 취미 생활이든 자기계발이든 시작해보려고 한다.# 퇴근만 하면 녹초가 되던 디자이너 B 씨는 요즘 새로운 활력소를 찾았다. 퇴근 후에 태블릿 PC로 일상툰을 그려 SNS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그리기 시작했지만 점점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나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를 제작해 판매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회사원 C 씨의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저녁 시간에 투잡을 한다. 용돈을 벌기 위해 SNS를 시작한 친구도 있고, 코로나 19로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미리 다른 일을 배우는 친구도 있다. ‘나도 뭐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 어제부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저녁 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야근이 줄어들고, 코로나 19의 여파로 저녁 회식과 모임 등이 취소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가 시간을 얻게 된 지금, 저녁 시간은 이제 휴식 시간이 아니라 자기계발, 취미 생활 등 자신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 그러나 막상 저녁 시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왠지 모를 체력적인 부담 때문에 침대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 많다.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지만 막상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일만 하다가 하루가 가는 게 억울해 밤늦게까지 핸드폰을 붙잡는 사람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저녁 시간만을 위한 ‘루틴’이다.여기, 퇴근만 하면 유튜버로, 온라인 클래스 강사로, 플래너 제작자로, 연극배우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프로 N잡러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류한빈이다. 그 역시 퇴근 후에는 시체처럼 누워 있다가, 아침이면 알람 소리에 억지로 눈뜨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주말만 기다리기에는 평일이 너무 길고, 하고 싶은 걸 모두 하기에는 주말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이상 ‘내일 출근해야 하니까’, ‘오늘 너무 고생했으니까’라는 핑계로 저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배우고 싶었던 것, 해보고 싶었던 것을 조금씩 시도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러기 위해 평일 저녁의 목표를 설정하고 루틴으로 만들어 반복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저녁 시간뿐만 아니라 일상의 텐션이 달라졌던 것이다. 괴롭기만 하던 아침은 설렘으로 가득 찼고, 지겹던 업무 시간은 활기가 넘쳤으며, 매일 밤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는 뿌듯함에 잠들 수 있었다. 삶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사이드 프로젝트로 올린 수익이 월급을 뛰어넘었다.목표 설정부터 루틴 만들기, 시간 관리까지인생을 180도 변화시키는 나만의 저녁 루틴 활용법저녁 루틴을 실천한 지 3년 만에 수많은 일을 해낸 저자를 보며 사람들은 그가 남다른 의지력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단순하다. 바로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반복하며 만든 ‘루틴’이 있다는 사실이다. 저녁 루틴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저녁 시간표’를 만들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반복하는 것이다. 어렸을 때 우리에게 주어졌던 시간표는 대개 생활을 억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저녁 루틴의 목적은 억압이 아니라 효율이다. 일의 순서와 실천 시간을 정해두고 반복하다 보면, 무엇을 언제 시작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사라지고 그때그때 저절로 몸이 움직인다. 이것이 바로 특별한 의지력 없이도 저녁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비결이다.물론 그 역시 처음에는 잘못된 목표 설정으로 일찌감치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잘못된 시간 관리로 생활 패턴이 오히려 망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저녁 시간의 특성에 맞게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시간 사용 패턴에 맞게 저녁 루틴 만드는 법을 고안해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자신처럼 저녁 시간을 똑똑하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가 3년 전부터 꾸준하게 올리기 시작한 영상들은 자기계발러들의 호응을 얻어 총 누적 조회 수 330만 뷰를 돌파했으며,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마이비스킷(mybiskit)’에서 진행한 강의는 15주 넘게 인기 클래스에 오르며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이 책은 단순히 저자 개인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목표와 시간에 맞게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만의 ‘저녁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퇴근 후에 할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까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으므로 저녁 시간을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평범한 일상 위에 기적을 쌓아 올리는 저녁 루틴 수업당신에게 주말이 하루 더 생긴다면 어떨까? 평일 저녁 2시간이 5번 모이면 10시간이다. 우리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주말이 하루 더 만들어지는 셈이다. 누군가는 목표를 쪼개어 조금씩 실천하는 것보다, 주말 하루 동안 집중력 있게 해내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성인의 집중 시간은 2시간을 넘기 쉽지 않으며, 시간이 넉넉하다는 기분이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 반면에 저녁 시간은 ‘취침 시간’이라는 데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어진 일을 빠른 시간 내에 집중력 있게 해낼 수 있다. 자기계발, 운동, 이직 준비, 자격증 공부, 사이드 프로젝트 등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저녁 시간에 한번 도전해보자. 그리고 그 보상으로 주말을 더 활기차게 즐겨보자.저녁 시간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을 지키는 일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의지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저녁 시간을 아무 의미 없이 흘려보냈다면 이제 ‘저녁 루틴’으로 퇴근 후 3시간을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어보자. 잠들기 전 15분 독서, 저녁 먹기 전 30분 요가 등 아주 사소한 루틴일지라도 꾸준히 쌓아 올리는 사람들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과를 이뤄낸다. 저자의 조언대로 나만의 저녁 루틴을 만들어 실천한다면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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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켈로그 MBA 협상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어떻게 설득해야 마음을 움직이는가 -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켈로그 MBA 협상 수업
    • 빅토리아 메드벡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 유노북스
    • 2022-02-24

    상대방의 “아니오”는 협상의 끝이 아닌 시작이다주도권을 가져오면서 관계도 지키는 협상 대화 기술★ 미국 명문 MBA 켈로그 경영 대학원 최고의 협상 수업★ 구글, IBM, 맥도날드 등 포춘지 100대 기업의 협상 자문가★ 〈월스트리트〉, 〈뉴욕 타임스〉, 〈포브스〉 화제의 전략★ 800명의 여성을 이사로 만든 켈로그여성리더센터의 사무총장★ 미국 맥도날드 CMO, 하버드 MBA 교수 적극 추천!‘BTS 세트 메뉴’를 내세운 미국 맥도날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모건 플래틀리. 그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배운 것은 무엇일까? 바로 ‘설득의 기술’이다.인생은 누군가를 설득하는 일로 가득하다. 설득을 잘하면 연봉을 원하는 만큼 높일 수 있고, 합리적인 제안으로 물건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불이익 앞에서 당당히 권리를 지키는 똑똑한 소비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상대방이 언짢아할까 봐, 괜히 말을 꺼냈다가 주도권을 뺏기고 손해를 볼까 봐 설득하는 일을 두려워한다. 여기 이런 불안함을 지우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얻으면서, 관계도 지킬 방법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협상 전문가가 25년간 연구한 9가지 설득의 법칙이다.상대방이 “아니오”를 외쳤다고 협상이 끝난 것이 아니다. 상대의 반응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마음을 움직인다. 이 책은 누구도 거절할 수 없도록 제안하는 법, 좀처럼 설득되지 않을 때 꺼낼 비장의 카드를 만드는 법, 손해 보지 않는 마지노선을 정하는 법, 여러 개의 선택지를 준비해 설득력을 높이는 전략을 포함하여 협상을 주도하고 관계를 깨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설득할 방법들을 안내한다. 이 9가지 방법의 효과는 실제로 세계 일류 기업에서 경험으로 증명됐다.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메드벡 박사는 20년간 구글, IBM, 매케슨, 시스코, 맥도날드 등 포춘지 100대 기업을 포함한 세계 일류 기업의 리더들을 빼어난 협상가로 만든 명실상부 최고의 자문가다. 또한 켈로그 MBA의 석좌 교수인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 교수다. 메드벡 박사는 수많은 기업의 리더에게 눈부신 성과를 안겨 준 협상의 노하우와 연구 자료를 이 책에 모두 담아냈다.누구나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협상가가 될 수 있다. 상대방의 거절이 두려운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입도 뻥긋하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휘둘리는 상황이다. 주도권을 뺏기고 손해를 보고 싶지 않다면,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9가지 설득의 법칙을 만나 보자. 이 책을 읽고 자신감 있는 협상가가 되면 모든 일의 성과가 눈에 띄게 올라가는 것은 물론, 당신이 바라고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될 것이다.세계적인 리더들이 찾는 켈로그 MBA 협상 수업빅토리아 메드벡 박사가 CEO들에게 물었다. “두려움 때문에 협상이 잘 안 풀린 적이 있습니까?” 그러자 리더의 80%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빅토리아 메드벡 박사는 켈로그 MBA의 경영 조직학과 교수이자 지난 20년 동안 다수의 세계 일류 기업과 급성장 중인 중소기업의 리더들에게 협상 전략을 가르쳤고 눈부신 성과를 가져다준 협상 전문가이다. 그가 재직 중인 켈로그 경영 대학원은 까르띠에 전 CEO 베르나르 포나스, 시카고 상품 거래소 그룹의 전 CEO 크레이그 도노휴를 포함해 능력을 인정받은 거물급 리더들을 배출한 미국의 명문 MBA 중 하나로 손꼽히며, 그는 이곳에서 협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는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책은 그가 25년간 연구해 온 협상 노하우를 집대성한 첫 결과물이다. 이 전략들은 실제로 여러 기업에서 극적인 매출 증가를 이뤄 내며 그 위력을 발휘했다.우리는 왜 설득하는 일을 두려워할까? 자칫 말을 잘못해서 대화가 논쟁이 되고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날까 봐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고대 로마의 박물학자 플리니우스는 “고통에는 한도가 있지만 두려움에는 한도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두려움은 한번 생기면 자신감과 능력을 갉아먹고 점점 커져 나간다. 두려움을 떨쳐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설득을 더 폭넓게 바라보고 제대로 준비하면 된다.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9가지 설득의 법칙원하는 선물을 받고 싶은 학생은 부모님을, 물건을 더 싸게 사고 싶은 소비자는 판매자를, 연봉 협상에서 연봉을 높이고 싶은 직장인은 사장을, 거래처와의 미팅에서 성과를 내고 싶은 영업자는 거래처 직원을 설득해야 한다. 이 책에 소개된 9가지 설득의 법칙은 일상생활과 업무 상황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하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테이블에 올려라: 협상에서 중요한 것은 정보다. 자기 자신과 상대방의 관심사, 목적, 우선순위를 더 잘 아는 사람이 협상에 성공한다. 정보를 이용해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라.*둘, 언제나 두 번째 무기를 마련하라: 상대방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전에 두 번째 대안을 준비해 두면 당신의 협상력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커진다. *셋, 모든 제안에서 마지노선을 파악하라: 당신이 손해 보지 않는 마지막 유보 지점을 정해야 한다. 자신의 마지노선을 알면 부실한 조건으로 협상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줄어든다.*넷, 당신만 아는 과감한 목표를 세워라: 목표는 당신이 달성할 수 있는 성과의 최대치이며 원하는 것을 더 잘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목표는 과감하게 세워라.*다섯,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먼저 제안하라: 먼저 제안하면 논의의 틀을 정할 수 있고 당신이 원하는 기준을 상대방의 잠재의식에 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상대방과 당신이 원하는 조건을 찾아서 먼저 제안하라.*여섯, 상대에게 선택권을 주고 신뢰를 얻어라: 제안을 할 때 수준이 비슷한 3개의 선택지를 내놓고 선택하도록 하면 상대방에게 협조적이라는 인상을 주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일곱, 원하는 것이 있다면 직접 말하라: 상대방을 설득할 땐 이메일보다는 전화를, 전화보다는 대면이나 화상 통화가 좋다. 상대방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는 동시간적 경로로 소통해야 협상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여덟, 더 크게 요구하고 한 발 물러서라: 양보는 설득 도중에 해야 효과가 있다. 아무리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한 제안을 하더라도 당신이 무엇을 포기했는지 드러낼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더 크게 요구하되 대화 중간에 양보하라.*아홉, 당당한 태도로 설득력을 더하라: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밝혀라. “무슨 보상 같은 것 있나요?”라는 말보다 “숙박비 1일 치를 면제해 주세요”라는 말이 훨씬 설득력이 있다.이 밖에도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9가지 설득의 법칙 속에는 설득의 기본기가 다져질 수 있는 자세한 전략들이 포함돼 있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리베이트 전략, 협상가라면 꼭 검토해야 할 쟁점 현황판, 마지노선을 지키는 쟁점의 6단계,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는 배트나 분석 도구 등 모두 저자의 실제 사례로 소개된 최고의 전략과 도구들이다. 설득과 협상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세계 각국의 CEO부터 투자자, 영업자, 부동산 중개업자 등 매일 협상에 임하는 전문가들도 누군가를 설득할 때 두려움과 초조함을 느낀다. 자신의 실수 때문에 거래를 놓치거나 최선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억지로 동의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너무나 괴롭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득과 협상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이다.이 책에서 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건은 간단하다. 상대방의 약점을 파악하고, 당신만 가진 차별성으로 상대방의 급선무를 해결해 줄 제안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당신이 고객을 만나 실적을 올려야 하는 영업자든, 회사 대 회사로 계약을 해야 하는 CEO든, 직급이 높은 상사나 깐깐한 거래처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든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요구하고 얻어 낼 수 있다.저자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상황에서 불만과 실망을 느낀다. 하지만 불만에서 그치지 않고 상황을 바꿀 수 있도록 협상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제안을 거절당할까 봐 초조한가? 상대방과 말싸움을 하게 될까 봐 조심스러운가? 매번 손해 보는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9가지 설득의 법칙을 익히면 당신은 설득과 협상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준비된 협상가가 항상 더 나은 성과를 올린다. 따라서 잘 준비한다면 더는 거래를 놓칠까 봐, 상대방과의 관계가 틀어질까 봐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협상 능력은 한층 강력해질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당당한 태도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9가지 협상 대화 기술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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