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이순신 - 장편소설 (커버이미지)

    이순신 - 장편소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재운 지음
    • 출판사책이있는마을
    • 출판일2014-10-08

    이순신 - 이재운 지음이재운 장편소설. 장수된 자의 충은 백성으로 향해야 한다는 뜻을 펼친 이순신. 그런 그를 소설가 이재운이 '나라를 믿지 말고 백성을 믿어라' 외치며..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0/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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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20세기 한국사 (커버이미지)
    [역사]역사에 불꽃처럼 맞선 자들 - 새로운 세상을 꿈꾼 25명의 20세기 한국사
    • 강부원 지음
    • 믹스커피
    • 2024-02-19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으로 세상에 맞선 자들격동의 20세기 한국, 시대를 이끈 선도자와 방향을 제시한 지도자가 무수히 이름을 날렸다. 그들은 일평생 부귀와 영달을 누렸다. 하지만 선도자와 지도자만 20세기 한국을 수놓지 않았다.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 삶의 태도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 모험가와 소동꾼도 있었다. 그들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걸 주저하지 않았고 험난한 도전과 변화를 멈추지 않았으며 열정과 분노를 무기 삼아 시대와 불화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세상의 천편일률적인 질서에 무분별하게 편입되지 않고 작은 균열이나마 만들어 패러다임을 바꾸려 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스물다섯 명의 모험가와 소동꾼들은 그렇게 역사에 불꽃처럼 맞섰다. 비록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겐 용납할 수 없고 어긋나며 역사가 감췄거나 굳이 살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아무렇게나 잊혀도 무방한 이름은 없다. 누가 뭐래도 이들은 격동의 20세기 한국을 살아오며 자신만의 규칙과 리듬으로 세상에 맞섰으니 말이다. 무엇이 그들을 싸우게 만들었는가정세가 급격하게 움직이고 또 수없이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뀔 때, 자연스럽게 휩쓸리거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좇거나 발맞추는 건 어렵지 않다. 성공과 풍요가 절로 따라올 테니 말이다. 하지만, 치트키를 쓰지 않고도 인생을 하얗게 불태우며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내던져 싸운 존재들도 있다. 그들은 비록 쉽게 잊혔지만 누구보다 어려운 길을 걸었다. 20세기 한국사에서 이들 존재는 숨겨졌고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거대한 세계 질서에서 빗겨나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견해를 드러내길 주저하지 않고 체제를 비판·위협·파괴하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정형화된 근현대 한국 사회에 드라마틱한 삶을 산 이들의 자리는 없었다. 이 책은 말한다, 이들의 행보를 더 이상 모른 체할 수 없다고 말이다. 이제 이들의 이야기를 20세기 한국사 빈칸에 채워 넣을 시간이라고 말이다. 부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이 이들 잊힌 사람에게서 조금이나마 용기와 위안을 얻길 바란다. 모험과 충돌, 역사책 너머의 한국 근현대사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세상에 맞서 싸운 여자들을 소개한다. 한국 최초의 고공투쟁 노동자 강주룡을 비롯해 ‘조선공산당 여성 트로이카’ 그리고 위안부 참상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김학순 등의 이야기가 우리를 반긴다. 2부에서는 최초의 도전을 감행한 자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최초의 비행사 서왈보,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을 비롯해 일본 천황을 암살하려 했던 박열이나 바이러스 퇴치 역사의 전설 이호왕의 이름이 눈에 띈다. 3부의 경우 시대와 불화한 이들이 주를 이룬다. ‘한국 영화의 개척자’ 나운규, ‘1960년대 문학소녀의 대명사’ 전혜린,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 ‘한국 문학의 찬란한 별’ 김승옥의 이름이 그리 낯설지만은 않은 바 이들은 명성을 드날렸으나 시대와의 긴장과 갈등 속에서 수없이 좌절하고 방황했다. 인생에 정답이 있을 리 만무하겠지만, 이 책이 소개하는 인물들의 삶에서 약간의 힌트 또는 실마리 정도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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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욥, 까닭을 묻다 -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 (커버이미지)
    [종교/역학]욥, 까닭을 묻다 -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
    • 김기현 지음
    • 두란노
    • 2024-02-19

    고통의 밤을 지나는모든 사람을 위한 욥기“욥기는 욥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우리 모두의 이야기다.우리는 모두 또 한 명의 욥이고, 욥들이다.”《욥, 까닭을 묻다》는 로고스교회 김기현 목사가 신학자의 눈과 작가의 상상력, 목회자의 마음으로 쓴 욥기 묵상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욥기를 읽으며 오래 씨름하고 사색한 결과물이다. 욥기 덕분에 자신의 고난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욥기와 고난의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의 삶을 연결해 놓고 고난의 의미를 해석한다. 또한 욥기의 핵심을 ‘까닭 없는 믿음’으로 설명하면서 ‘어떤 조건이나 보상 없이도, 때로는 고난을 당할 때라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독자 스스로 찾아가게 한다. 저자는 욥이 끊임없이 어떤 이야기를 살아낼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한다. 까닭 없어도 하나님을 믿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삶과 까닭이 있어서 하나님을 믿는 기복적 삶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욥은 친구들처럼 섣불리 답을 내리기 보다, 하나님께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고 끈질기게 묻는다. 그리고 그 누구도 아닌 하나님께 질문을 던진 욥은 마침내 하나님께 답을 얻는다. 저자는 욥기 1장부터 42장까지 욥이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을 자신의 경험을 연결시켜서 성경은 물론이고, 신학과 인문학을 더해 풀어 간다.저자는 이 책을 읽게 될 독자들에게 말한다. “옛날 욥이라는 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로 시작되는 욥기는 곧 나의 이야기요, 고난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라고. 그러니 고난의 터널을 서둘러 빠져나가려 하기보다 욥기 42장까지 이르는 길을 천천히 통과해서 마침내 욥기의 결론처럼 “욥은 하나님을 더 깊이 신뢰하게 되었다”가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독자의 needs________________- 욥기를 묵상하며 고난받는 현실을 해석할 수 있다. - 욥기의 주제를 내 삶과 연결시켜 묵상할 수 있다.- 성경적 관점과 신학 및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욥기를 읽을 수 있다. - 욥기가 던지는 질문을 나의 삶에 연결시키고 답을 찾아갈 수 있다. 타깃 독자___________________- 욥기를 내 삶과 연결시켜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 욥기를 신학적 통찰로 더 깊게 읽고 싶은 그리스도인- 욥기를 설교하는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 리더- 고난에 대해 질문하며 바른 신학적 해석을 원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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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레볼루션 - 상식을 뒤집는 다이어트 패러다임 시프트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다이어트 레볼루션 - 상식을 뒤집는 다이어트 패러다임 시프트
    • 찰스 아이젠스타인 지음, 이보미 옮김
    • 행성B(행성비)
    • 2024-02-19

    정말 의지가 약해서 폭식하는 것일까?우리가 끊임없이 먹는 진짜 이유사람들은 보통 의지가 약해서 폭식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이어트 레볼루션》에 따르면 그 반대다. 밀폐된 압력솥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하듯, 지나치게 욕망을 억제했기에 그 반동으로 폭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식욕 억제를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고, 맛을 느끼며 음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라고 이야기한다.여기서 의심이 생길 수도 있다. 식욕을 억제하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먹게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해 《다이어트 레볼루션》은 혹시 다른 욕구를 배고픔으로 착각해 왔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라고 한다. 이 책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욕망을 거스르려는 의지와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다소 파격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오히려 진짜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야만 자연스럽게 음식을 덜 찾게 된다는 것이다.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외로워서 먹는다음식 대신 다른 것으로 마음의 허기 채우기많은 사람이 타인, 그리고 자연과 단절되어 있다. 인간에게 필수적인 애정, 친밀감, 성취감, 인정 욕구 등이 채워지지 않으면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먹게 된다. 정말 먹고 싶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그저 입이 심심해서, 일이 따분해서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다이어트 레볼루션》은 이러한 가짜 배고픔을 구별하고 내면에 숨겨진 진짜 욕망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연 속을 거닐며 흙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충족되지 못했던 욕구가 채워질 수 있다.그동안 제자리걸음을 하는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이라면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이는 또한 다이어트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움직임은 본성이다!힘든 운동이 아니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추구하라사람들이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는 그 운동이 자신에게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도 도달하지 못하면서 제자리에서 러닝머신을 뛰고, 아무 의미도 없이 무거운 물체를 들었다 내려놓는 일을 반복한다. 그렇기에 운동은 지루하고 힘들며, 그저 건강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인간은 활동적인 움직임을 즐기도록 만들어진 존재다. 하루 50개씩 스쿼트를 해야 한다던가, 30분 동안 러닝머신을 타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그저 춤을 추듯 움직임을 즐긴다고 발상을 전환하면 몸을 움직이는 일이 진심으로 즐거워질 것이다.이 책은 다이어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더 적게 먹고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끝없는 투쟁에서 벗어나 그저 모든 음식과 움직임을 온전히 즐기는 것, 명상적 사유를 통해 내면의 소리를 듣고 현실의 탐욕과 화해하는 것. 이게 바로 우리 몸이 원하는 다이어트 레볼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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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500일의 영국 - 워킹홀리데이로 만난 영국 문화 이야기
    • 윤정 지음
    • 세나북스
    • 2024-02-19

    워킹홀리데이로 떠난 영국에서의 500일, 여행하고 일하고 홈스테이로 특별한 일상을 만나다!영어를 제대로 배워오자는 목표를 가지고 떠난 영국 워킹홀리데이! 그로부터 1년 반, 약 500일을 영국에서 보냈다. 영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생계를 잇고 여가에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영국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옥스퍼드, 런던, 바스, 브리스톨, 카디프, 여름 휴양지 데번과 콘월, 에든버러 등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영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영국 사람들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함께 했다. 영국인들의 독특한 생활 방식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국은 아름답다. 전통적인 건물과 역사적 공간이 존재하고 셜록 홈즈의 작가 아서 코난 도일과 해리 포터의 작가 J.K.롤링, 셰익스피어 등 유명 작가들의 무대이기도 하다. 영국 문학을 좋아하는 저자에게 영국은 낭만 가득한 특별한 느낌을 주는 장소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피시 앤 칩스, 애프터눈티, 영국의 비오는 날씨 등을 실제로 경험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렸다.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서 그림을 보고 소호에서 한식을 먹고 세인트 제임스 공원을 걷다가 공원 호숫가에서 그림을 그리는 평화로운 날들을 종종 즐겼다.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 런던에서 누리는 호사였다. 동물을 사랑하고 예술가가 살기 좋은 환경과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를 사랑하는 생활 방식이 조금은 더 보편화된 영국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영국에서의 모든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일이었으며 인생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영국으로의 여행, 유학 혹은 워킹홀리데이를 앞두고 있거나 영국을 알고 싶어 이 책을 펼친 분들은 영국 문화에 대한 영감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영국을 다녀온 분들에게는 아름다운 섬나라 영국에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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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한 나라의 책 읽기 - 책 좋아하는 당신과 나누고픈 열 가지 독서담 (커버이미지)
    [인문]이상한 나라의 책 읽기 - 책 좋아하는 당신과 나누고픈 열 가지 독서담
    • 윤성근 지음
    • 드루
    • 2024-02-19

    열 가지 ‘읽는다’에 맞춰 책과 읽기에 관한 수다를 풀었다. 헌책방 주인장이 자기 돈 주고 구입한 책 50권과 함께 현실적인 책 읽기 방법을 만나보자. 읽지 않는 이들은 결코 알지 못할 원더랜드에서 열리는 독서 티파티에 당신을 초대한다.“그런데 왜 책을 읽는가?”책 읽는 사람에게 건네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주인장의 독서담세상에 책이 많다한들 책을 읽는 사람은 정해져 있기 마련이다.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명확하다. 재미없고 지루하다거나, 어린시절에 강요당했다거나 하는 식이다. 그렇다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책 읽기가 너무 즐거워 밤을 새는 사람, 1년에 책을 한 권 이상은 사게 되는 사람, 매일 책을 읽어야만 하거나 외출할 때 가방에 뭐라도 읽을거리가 없으면 불안한 사람, 심지어는 책으로 방이 비좁아진 사람까지, 저자는 15년간 다양한 책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왔지만, 하나같이 왜 책을 좋아하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찾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욱 ‘책답게’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가 진정 책 읽는 자들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책 싫어하는 사람이 이 책을 보면 신묘한 작용이 일어나 책을 읽고 싶게 된다는 얘기는 하지 않겠다. 책을 읽지 않아도 스스로 인생이 즐겁고 편안하다고 믿는 사람은 그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책의 필요성을 느낀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헌책방 주인장이 책을 읽는 열 가지 방법당신의 읽기는 어떤가요?책은 10장으로 구성했다. 각 장은 ‘사람은, 재미로, 빠르게, 느리게, 걸으며, 번역을, 무작정, 쓰면서, 겹쳐서, 여러 번’ 읽는 방법을 몇 권의 책과 함께 소개한다. 각 장의 순서는 읽는 순서와 관계가 없으니 마음 닿는 ‘읽는다’부터 만나볼 수 있다. 헌책방 주인장이 자기 돈 주고 구입한 책과 함께 현실적인 책 읽기 방법을 만나보자. 물론 이 외에 다양한 읽기는 수없이 존재한다. 자신만의 읽는 법이 있다면 책 앞쪽 빈 칸에 적어보자. ‘나는 ___ 읽는다’라고 말이다.아울러 예시로 든 책은 2000년 이후에 출간된, 될 수 있으면 글을 쓴 시점에서 절판되지 않은 것으로 선정했다. 모두 50권이다. 헌책방을 운영한다고 해서 신간을 아예 읽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세상 모든 책은 언젠간 헌책이 된다. 그래서 헌책방을 운영하려면 아이러니하게도 신간을 사서 읽을 수밖에 없다. 헌책방 주인으로서 만난 다양한 책과, 그 과정에서 겪고 통찰하고 이야기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저자 또한 책머리에서 “끝없는 변화를 통해 생동감 있는 사고를 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관한 내 나름의 제안”을 이 책에 담았다고 밝힌다. 헌책방 주인장으로서 그냥 넘어가기 아쉬웠던 ‘헌책’ 이야기는 각 장 마지막에 [붙임]으로 소박하게 더했다.책 좋아하는 이들과 마음껏 수다 떨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가닿길 바란다. 저자는 “읽을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났음을 신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책장 위에 놓인 작은 책 한 권을 손으로 쓰다듬는다.”라고 말한다. 책 읽는 삶에 그 누구보다도 진심인 사람,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말이다. 자, 이제 읽지 않는 이들은 결코 알지 못할 원더랜드에서 열리는 독서 티파티에 당신을 초대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 정우열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지금 힘들다면,엉뚱한 데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건 아닐까?”★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0만★인간관계 특강 조회수 54만★17만 구독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인간관계 특강17만 구독자가 감동한 인간관계 특강, 드디어 책으로 만나다!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편안해지는 법’◈고민 상담 1“대학 다닐 때는 ‘인싸’였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아싸’가 되어버렸어요.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소심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저 자신한테 너무 실망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인싸’가 될 수 있을까요?”◈고민 상담 2“맨날 자기 자랑하는 회사 동료가 있는데, 손절해야 할까요? 단짝처럼 지내는 동기라서 내색하지 않고 참고 견뎠는데, 이제 더 이상은 못 들어주겠어요. 너무 짜증 나고 화가 나요.”◈고민 상담 3“회사에 말이 통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어요. 다들 제 잇속만 차리고 열심히 도와줘봤자 알아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출근하는 게 고역이에요. 이런 회사 그만두는 게 맞을까요?”예전처럼 다시 인싸가 되고 싶어서 힘들어하는 사람, 자기 자랑을 일삼는 동료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서 손절할까 고민 중인 사람, 제 잇속만 차리고 말 안 통하는 회사 사람들 때문에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인간관계 때문에 유독 힘들어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17만 구독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정우열에 의하면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이들은 은연중에 주변 사람들 중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를 바란다. 둘째, 관심의 초점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남에게 맞춰져 있다. 셋째,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굉장히 높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공통점의 근본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는 ‘자기 자신과의 관계가 힘들다’이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상담실에서 수많은 내담자와 만난 경험, 그리고 심리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상담으로 수많은 사연을 상담했던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고민 중 상당수는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성적 때문에 고민인 학생,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는 직장인, 코로나19 이후 집콕 생활을 하면서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람들. 이들의 고민은 얼핏 보면 성적이나 커리어 문제 혹은 코로나19가 원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보면 친구 관계나 회사의 인간관계 그리고 부부관계, 가족 관계, 형제자매 관계 같은 다양한 형태의 인간관계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IT기술이 발전해도 타인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 하는 사람의 본능,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는 저자가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나눈 상담 내용의 핵심을 집약해서 내놓는 책이다. 이 책에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강의 중 하나인 ‘인간관계 고민 총정리’의 내용을 뼈대 삼아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이 등장하는데, 이론과 실제 사례가 잘 어우러져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외롭고 힘들다고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친구를 만들려고 하기 전에 자신의 속마음을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것, 즉 자기 자신과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왜 화가 나고 힘든지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은 채 누군가와의 관계에만 집착했을 때 오히려 더 상처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심리 사례 분석과 함께 각 장마다 ‘나를 위한 심리학 케이크’라는 실천 가이드가 들어 있는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꽤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기대면 더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사람이 위로가 안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사람은 사람만이 바꿀 수 있다’, ‘내 편을 들어주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또 거의 모든 심리학 책에서는 ‘내 말을 들어주는 친구’의 존재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곁에 두라는 조언이 등장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기댔다가 오히려 더 상처받는 일이 많지 않을까? 어떤 사람이 너무 괜찮은 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크게 실망해서 더 힘들어지는 일이 많지 않을까? 개인주의와 각자도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팽배해진 지금, 인간관계마저 ‘가성비’를 따지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이런 조언이 과연 얼마나 적중할까? 2030세대뿐 아니라 4050세대에게도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의 운영자 정우열은 오히려 사람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위험을 부른다고 조언한다. 사람은 사람이기 이전에 본능으로 움직이는 짐승이고 이것은 나와 타인 모두에게 적용되므로 이것 자체를 그냥 인정하고 지나친 기대를 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같은 맥락에서 자신에게 닥친 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안간힘 쓰지 말라고 말한다. 그 대신 조용히 왜 자기 자신이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데 신경을 집중해보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너무 화가 날 때 그 화를 다스리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왜 화가 나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답변해보라는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려고 굳이 애쓰지 않아도 그저 관찰만 잘 해도 자연스럽게 많은 것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정신과 의사로서 탄탄한 내공이 느껴지는 그의 인간관계 해법은 수많은 구독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았으며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결과를 얻었다는 평을 지금도 받고 있다.유튜브 인간관계 특강 독자 리뷰 중에서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울컥하네요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ㅜㅜ _차**님넘 마음에 크게 와닿고 나를 정리하게 되고 또 힘이 되고 이제야 내가 그때 왜 그랬는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_이**님이 강의는 증말 찐이네요...!! 인간관계는 꿀팁이나 대화법이 아닌, 결국은 나와의 관계라는 것. _이**님진짜 사람 여럿 살리시고 계십니다.... _a********님영상 끝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봤어요. 너무 많은 도움이 됐어요. _1****님단순히 마음을 위로해주는 강의가 아니라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조금씩 풀어갈 수 있는 시작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_미**님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공감이 많이 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_A****님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정말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강의 다 보고 또 봐서 꼭 체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d*******님이런 질 높은 콘텐츠 공유해주시고 시간 내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N*********님매번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서 사람들과 손절하고 살고 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마음에 위로와 힘을 얻어 갑니다. _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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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든 스토리 - 인생의 무기가 되는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히든 스토리 - 인생의 무기가 되는
    • 킨드라 홀 지음, 이은경 옮김
    • 윌북
    • 2024-02-19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스토리의 과학』 저자의 최신작!“나를 일구는 재료는 내 안에 있다”삶을 단단하게 하고, 존재를 빛나게 하는 ‘마음속 스토리’의 잠재력“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꿈꾸는 대로 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당신 안에서 히든 스토리를 찾길 바란다.” - 드로우앤드류★★★★★ 『럭키 드로우』 유튜버 드로우앤드류,★★★★★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에이미 모린 강력 추천!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음이 당신 내면의 목소리를 잠식하게 두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의 목소리를 따를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겁니다.” 2005년 스탠퍼드대 졸업식에서 스티브 잡스가 한 말이다. 그 자체로 최고의 브랜드이자 신화가 된 그를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든 비기는 바로 ‘내면의 스토리’였다. 그 내면의 스토리를 발굴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히든 스토리』는 보통의 우리에게도 충분히 널리 회자될 만한 스토리, 즉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이다.저자 킨드라 홀은 《석세스》 매거진 최고 스토리텔링 책임자이자 페이스북, 힐튼 호텔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해온 세계적 마케팅 컨설턴트다. ‘팔리는 브랜드의 핵심에는 언제나 스토리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데뷔작 『스토리의 과학』으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우리 모두의 안에 잠재된 타고난 스토리텔러의 기질을 훤히 밝힌다. 나만의 숨은 스토리를 제대로 찾으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단순하고도 힘 있는 메시지다. 나아가 자신만의 퍼스널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거나 셀프 브랜딩 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문장으로 채워져 있다. 인간의 뇌는 스토리에 끌린다. 관련 없어 보이는 현상을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꿰어내는 데 선수다. 이 책은 우리 안의 타고난 이야기꾼 속성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브랜딩의 대가이자 전문 스토리텔러답게 저자는 그 모든 설명을 딱딱한 이론이 아닌 스토리에 기대어 하나하나 들려준다. 마치 재미있는 소설을 읽듯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를 듣고 나면 ‘스토리의 힘’을 저절로 체득하게 된다.나라는 브랜드를 세상에 알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보다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히고 싶다면, 자신 안의 서사를 바꿔 다른 길을 개척하고 싶다면, 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라. 인생의 무기가 되어줄 당신만의 히든 스토리가 비로소 눈앞에 선명히 드러날 것이다.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꿈꾸는 대로 살고 싶다면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나만의 이야기가 없다는 당신에게“우리는 모두 타고난 스토리텔러다” 한 사람이 살아온 날을 글로 남기면 누구나 책 한 권은 거뜬히 쓸 수 있다고들 말한다. 살아온 만큼 다양한 경험이 쌓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슬 서 말도 꿰어야 보배이듯, 풍부한 소재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매력적인 개인 서사를 가진 스토리텔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작품이나 브랜드를 떠올려보면 하나같이 고유의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더욱 빛나는 존재로 성취를 이루고 싶다면 나만의 스토리를 엮어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만의 스토리를 찾는 일부터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자신에 대해 특별한 스토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브랜드 스토리텔링의 대가인 『히든 스토리』의 저자 킨드라 홀은 우리가 모두 타고난 스토리텔러라고 단언한다. 의식하지 못할 뿐, 우리는 매일매일 스토리를 만들고 이야기하는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 관건은 그 가운데 어떤 스토리에 의미를 부여할지를 의식적으로 찾아내고 조직하는 데 있다. 예컨대 저자는 커리어와 양육 문제 사이에서 한창 갈등하던 시기, 자기를 괴롭혔던 스토리와 그 국면을 전환한 스토리가 무엇이었는지 말해준다.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었던 클라이언트에게 좋은 제안을 받은 상황에서 저자는 ‘나는 너무 부족한 엄마’라는 스토리에 사로잡혀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 함께 블록놀이를 하던 아이가 엄마와 함께 쌓은 블록을 일컬어 ‘일하는 공주님들이 쌓은 성’이라 불러주었던 스토리를 기억해내고, 아이와 스스로에게 자랑스럽고 떳떳한 ‘일하는 엄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결국 마음을 바꿔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았다. 『히든 스토리』는 이처럼 내면의 스토리를 자신의 삶에 힘이 되는 방향으로 이끄는 기술과 방법을 쉬운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주인공이 되어 꿈꾸는 대로 살아가고 싶다면,꼭 기억해야 할 ‘4단계 스토리텔링 공식’『히든 스토리』는 내면의 스토리 중에도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이 있음을 직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내면의 스토리들을 효과적으로 배열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렇다면 나를 가로막고 주저하게 만드는 스토리는 무엇이고 도대체 어떻게 바로잡아야 하는 걸까? 이 책은 다음의 4단계 셀프스토리텔링 공식을 바탕으로 바로 그 의문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우리를 초대한다. 1. 작동 중인 스토리를 포착한다2. 셀프스토리를 분석한다3. 도움이 되는 스토리를 선택한다4. 엄선한 스토리를 설치한다이 4단계 셀프스토리텔링 공식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토리는 차단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스토리는 활용하는 전략이다. 한마디로 스토리를 자유자재로 통제하는 것이다. 이 공식의 전제는 내면에서 작동 중인 스토리가 행동 방식을 결정한다는 걸 인정하는 데 있다. 우리가 살면서 겪는 경험들은 모두 ‘스토리’ 형태로 머릿속에 기억된다. 그 기억 속 스토리는 때론 스스로에게 독이 되고 화살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셀프스토리 중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스토리에 집중하자고 제안한다. 스토리를 제대로 포착하고 선택하기만 해도 삶의 중심을 조금 더 단단하게 세울 수 있다는 것. 우리는 모두 자기 인생의 구성작가가 되어야 한다.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자기답게 구사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분명 자신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내 인생을 쓰는 작가는 오직 ‘나’여야만 한다.나를 만드는 특별한 스토리를 찾아서!훌륭한 작가는 공들여 떠올리고 조사한 소재를 잘 갖추고 풀어내서, 막혀 있던 이야기의 전개도 시원하게 뚫고, 원하는 현실을 창조하며 사람들과 나눈다. 이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현실 속에서 삶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우리 모두도 스토리를 스스로 통제할 줄 알아야 비로소 원하는 결말을 직접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특히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만의 내러티브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강력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히고 싶다√ 내 안의 스토리는 언제나 작고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한다√ 셀프 브랜딩 기술을 공부하고 싶다『히든 스토리』는 누구나 ‘천부적인 스토리텔러’라는 걸 인식하고, ‘나’라는 존재를 계속해서 갈고 닦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마음속에 실재하는 숨은 스토리를 파악하고, 도움이 되는 스토리를 선택해서 드러내야만 ‘유일한 내 삶’을 제대로 설계할 수 있다. 이제 『히든 스토리』와 함께 해묵은 스토리는 걷어내고, 나만의 진짜 스토리를 발굴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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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심리학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심리학
    • 이혜진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24-02-19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는다!누구나 삶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모진 말에 상처받기도 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삶에 우울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이를 대하는 방식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털고 일어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것이다. 이 차이는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발생한다.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쉽게 휘둘리지 않으며, 작은 실패에 좌절하거나 슬픔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자책하는 사람들은 외부에서 오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무너져 버리고 만다.만약 당신이 지금 인간관계나 삶, 사랑 등에서 오는 아픔에 힘들어하고 있다면, 상대를 비난하거나 삶을 비관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내 감정이 힘들어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를 들여다보고, 이를 적절히 해소해 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인생에서 부딪히는 많은 장애물을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게 될 것이다.“나를 가장 모르는 건 나 자신이다”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마음속 깊은 곳에는 응시하고 싶지 않은 상처와 아픔들이 켜켜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이 마주한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그 아픔을 발생시킨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이후 또 같은 문제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진짜 나를 찾아내는 일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 꾸며낸 자신이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자신을 탐구하는 것이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유독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무엇이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탐색하다 보면 내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게 될 것이다.“감정은 당신의 마음이 들려주는 목소리다”화가 나고 아픈 감정을 우리는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삼킨다. 그것은 피해야만 하는 ‘나쁜 감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긍정적인 감정만이 좋은 것이라고 배워 왔기에, 나쁜 감정들은 눌러 참으며 지나가기만을 기다린다. 하지만 그렇게 억눌린 감정은 우연한 사건을 통해 언젠가 폭발하고야 만다. 마음은 우는 어린아이와 같아서, 자신의 상태를 나쁜 감정을 통해 당신에게 호소한다. 어떤 감정이 찾아왔을 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불편한 감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감정이 일어나는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고, 달래준다면 당신은 사소한 일로 예민해지거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마라인간이 불행해지는 가장 큰 원인은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습관이다. 우리가 타인의 인생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다. 그들이 보여주고자 편집한 모습만을 파편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과, 자신의 가장 평범한 모습을 비교하며 삶을 불행으로 이끈다. 누군가의 인생이 좋은지 나쁜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그보다 중요한 건, 내 삶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것이다. 모든 삶은 다른 삶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빛나는 인생이다.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가치가 없는 삶을 당신은 가지고 있다. 그러니 누군가의 삶과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스스로에 대해 자책하지도 말고, 깎아내리지도 말자. 당신의 인생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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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의 과학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수면의 과학
    • 헤더 다월-스미스 지음, 김은지 옮김
    • 시그마북스
    • 2024-02-19

    매일 밤 꿀잠 자기 프로젝트,질 좋은 수면을 위한 과학의 모든 것!깊은 밤, 잠이 오지 않으면 말 그대로 ‘환장’할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만약 내일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더 그렇다. 피곤한 몸이 휴식을 취하는 ‘잠’이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는 것이다. 제대로 못 자면 어딘가로 사라진 ‘잠’의 멱살이라도 잡고 싶어진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달아난 잠은 누군가의 음모로 그렇게 된 게 아니다. 바로 ‘내 몸’이 잠들지 못하는 것이다. 잠을 자야 할 내가, 인간이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잠자는 행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수면의 과학』은 잠, 즉 ‘수면’이라는 주제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다. 그래서 우선 수면을 둘러싼 오해와 헛소문과 말도 안 되는 속설들을 걸러낼 것이다. 수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은 결국 무시무시한 ‘불면’의 늪으로 빠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수면의 과학적 원리와 제대로 잠을 자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제시한다. 잠이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수면 루틴과 수면 위생법, 수면 일기 같은 자잘한 팁도 챙겨준다. 인간은 잠을 자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하지만 ‘제대로 자야 한다’ 같은 강박도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저자도 온전하게 제대로 잠을 자는 사람은 없으며,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내 수면 패턴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것이다. 『수면의 과학』은 바로 그러한 것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된 수면 지침서이다. 이 책으로 건강과 웰빙에서 중요한 요소인 ‘잠’과 친해지자.내 소중한 잠은 어디로 달아났을까?‘잠의 책’으로 꿀잠을 자자!2021년 여름에 독특한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라는 수면산업 박람회다. 이는 단순히 재미있는 박람회 하나가 열린 게 아니라, 수면 혹은 잠과 관련된 산업 규모가 박람회를 열 정도로 커진 것이다. 여기에 발맞춰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라는 신조어도 생겼다.현대 사회에서 불면증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거기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꿀잠에 들지 못해서 ‘기절베개’ ‘꿀잠베개’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같은 단어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잠을 자는 행위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필수적인 행위이다. 여러 생물학적 기능들이 잠을 잘 때만 작동하기도 한다. 꼭 생물학적 기능이 아니라도 잠을 자는 행위는 기분을 좋게 만든다. 이런 수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욱 잘 자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밤에 잘 잘 수 있을까?’ 같은 걱정을 덜고 맘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수면의 기초’에서는 수면의 필요성, 수면 과학의 역사와 최신 연구 동향, 그리고 신체의 수면 메커니즘을 알려준다. 두 번째 ‘슬기로운 수면 생활’은 아기부터 노인까지 각각의 연령대가 처한 수면 관련 고민과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규칙적인 수면을 위한 육체적·정신적 요령도 알려준다. 또한 종합비타민, 카페인, 알코올, 수면 관련 약품 등 잠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경험했을 다양한 수단들을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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