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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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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세마네 너머 - 2022 사순절 묵상집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겟세마네 너머 - 2022 사순절 묵상집
    • 한국YWCA연합회 외 엮음
    • 대한기독교서회
    • 2024-02-19

    2022 사순절 묵상집 『겟세마네 너머』는 십자가와 부활에 이르기 위해 예수님이 반드시 넘어야 했던 ‘겟세마네’를 소재로 고난의 의미와 부활의 소망을 되새기며 우리의 신앙을 성찰하도록 돕는 경건 묵상집이다. 잘 알려진 대로 겟세마네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을 끝내고 제자들과 함께 올라 ‘피가 땀이 되도록’ 기도를 드리신 장소이다. 누군가는 십자가를 지기로 한 예수님의 결단이 어렵지 않았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다. 어쨌거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 않은가!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가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겟세마네 언덕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인간이 가지는 두려움, 공포심, 이기심을 고스란히 느끼시며 아버지께 ‘고통의 잔’을 돌이킬 다른 방도가 없는지 간절하게 여쭈었다. 그리고 마침내 토해내듯 “나의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말씀하셨다.이 묵상집에서 ‘겟세마네’는 인간의 고통을 통과하며 하나님의 뜻에 기꺼이 연합하게 된 장소를 의미한다. 예수님 역시 겟세마네에서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고통의 잔을 받아들이기로 결단하시며 하나님의 큰 뜻에 승복하셨다. 그 결과 인류를 살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길로 나아가실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겟세마네는 가장 고통스럽지만,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장소, 그래서 그 ‘다음’이 가능한 놀랍고 감동적인 기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2022 사순절 묵상집 『겟세마네 너머』에서는 예수님의 겟세마네만이 아니라 스승을 잃은 제자들의 겟세마네, 십자가 주변 제자들의 겟세마네, 초대교회 전도자들의 겟세마네, 기독교 역사 속 신자들의 겟세마네 등 연약한 인간으로서 신앙의 선배들이 통과해야 했던 겟세마네들을 묵상해본다. 이 책을 묵상하는 동안 독자들은 자신이 처해 있는 겟세마네를 잘 통과하여 그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이 책의 특징1) 말씀묵상, 음악묵상, 십자가묵상과 함께하는 40일2022년 사순절 기간(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주일 제외) 동안 하루에 한 편씩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의 주제인 ‘겟세마네’를 소재로 한 묵상 글뿐만 아니라 사순절 음악과 함께 그리스도의 고난을 조명해보는 음악묵상, 세계의 다양한 십자가를 통해 고난의 의미를 성찰해보는 십자가묵상이 포함되어 있다.2) ‘한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고난주간 기도문’ 수록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한국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드리는 사순절 연합기도문 네 편과 웨슬리의 기도가 수록되어 있다. 3)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 함께 만든 사순절 묵상집한국YWCA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 기독교방송(CBS), 대한기독교서회 등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이 함께 만든 묵상집이다. 이들은 현재 한국교회에서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교단 간 분열의 극복, 교회나 기구 간 일치와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교파나 교단을 뛰어넘어 한국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묵상집을 펴내기로 했다. 이에 2017년도부터 고난주간 묵상집과 대림절 묵상집을 함께 펴냈다. 올해부터는 독자들의 요구로 고난주간 묵상집 대신 사순절 묵상집을 펴낸다. ♣ 집필진 백소영: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학 / 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 (B.A., M.A.)했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 / 비교신학으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적당맘 재능맘』, 『엄마 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등이 있다.원영희: 한국YWCA연합회 회장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김진오: 기독교방송(CBS) 사장이 준: 작곡가,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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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을 지나가다 (커버이미지)
    [문학]겨울을 지나가다
    • 조해진 지음
    • 작가정신
    • 2024-02-19

    “작가 조해진이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바치는 헌사”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대산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 작가 신작 소설박준 시인 · 김혼비 작가 추천!“그의 소설은 희망이다. 미래에 꺼내 쓸 빛을 품고 있으니까.”_김혼비(에세이스트)“이토록 작은 사실들을 그러쥐고 작가는 그리고 우리는 다시 허름한 사랑을 시작합니다.”_박준(시인)어둠 속을 차근차근 더듬어 미래에 꺼내 쓸 빛을 품고 있는 이야기작년 늦봄, 엄마는 췌장암 선고를 받았다.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했지만 증세는 호전되지 않았고, 올해 9월에는 급기야 모든 치료를 포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다. J읍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엄마. 이제 남은 시간은 석 달 정도라니, 그런 엄마를 ‘나’도, 동생 미연도 만류할 수는 없었다. 영상 편집기사인 ‘나’는 작업에서 모두 하차하겠다는 뜻을 회사에 전하고, 두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엄마를 돌보며 임종을 지킨다. 일사불란하게 장례를 치르고, 소란한 말들과 풍경들이 지나간다. 효녀라고, 요즘 시대에 이런 딸이 어디 있느냐고 누군가 내뱉는 말들은 지나가지 못한다. 발화하지 못한 항변으로 가슴속을 맴돈다. 엄마를 간호한 시간은 고작 두 달이고 그마저도 엄마를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근심하느라 “엄마가 직면한 현재의 불안과 고통을 자꾸만 잊었다”고, 실은 “엄마를 회피한 날이 더, 더 많았다”고. 그리고 ‘나’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뒤, 엄마 집에 남기로 결심한다.모든 건 잊힌다고, 세상에 잊히지 않는 것은 없다고,엄마는 그렇게 말했다.그 밤, 나는 엄마 무릎을 베고 달콤하고 긴 잠을 잤다엄마는 자신의 골분을 납골당이 아니라 집 마당에 묻어달라고 말해왔다. 흙으로 돌아가 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이 세상엔 두 딸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고 싶지 않다”면서. 하지만 묘비도 관도 없이 엄마의 골분 전부를 마당에 묻을 수 없었던 ‘나’는 일부는 엄마 뜻대로 마당에 묻되, 나머지는 동생과 나누어 각자의 공간에 두기로 한다. 미연이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서울로 돌아가자 이제 ‘나’는 홀로 남게 되고, 어느 날부터인가 엄마의 옷을 입고 엄마의 털신을 신는다. 거기에 더해 엄마가 쓰던 비누와 로션을 바르고, 엄마가 생전에 운영하던 식당의 문을 열어 칼국수를 만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마에게 보호받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J시의 적요한 안개와 새들의 울음소리, 끊임없이 이어지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아직은 완전히 혼자가 아니라는, 그리고 그 힘으로 걸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위로를 얻는다. 주인공에게는 엄마를 잃은 제 몫의 슬픔을 나눠 갖는 동생 미연이 있었다. 조심스레 자신의 상처를 내보인 목공소 남자 영준도 만났다. 절망에만 웅크려 있지 않게 하라고, 엄마의 유언이라도 받은 듯이 ‘나’를 집 밖으로 이끄는 강아지 정미도 내내 곁을 지켰다. 엄마와 친분을 쌓았던 미용실 혜란 아주머니와 살뜰히 챙겨주었던 이웃 노파가, 엄마의 칼국수를 찾는 외지 손님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나’ 또한 그들에게 귀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 따듯한 음식을 내어준다. 마치 엄마의 삶을 차지했던 크고 작은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천천히 복기하듯이. 엄마는 사라지고 없지만, 그만큼 더 선명해지는 엄마의 흔적들은 어떠한 형태로든 남아 있다는 걸 느끼며. 엄마를 중심으로 한 애도의 마음들은 그렇게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아픔을 돌보려는 마음들로, 부드러운 온기를 품고 겹쳐 있었다. 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칼국수처럼 “담백한 포만감”으로 채워져가는 엄마의 ‘빈집’은 이제 곤충의 탈각과도 같이 허물을 벗는 공간,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또 다른 세상 밖으로 걸음을 내딛게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나’에게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엄마와의 작별을 마주할 “마음의 근육과 뼈가 만들어질 만큼의 시간”이. 혹독한 추위를 견딘 후 “살아 있고, 살아갈 것임을 알리는” 여린 싹의 출현처럼, ‘나’는 “닫혀가는 겨울과 열리는 봄의 시간”을 천천히 그리고 쉼 없이 통과하고 있었다. 작가는 이 책 말미의 독자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겨울은 통로”라면서, “때때로 우리의 마음을 황량하게 하지만, 통로 끝은 어둡지 않”을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눈과 얼음이 녹아 다시 비로 내리고, 비가 내린 땅 위에 싹이 틔고 꽃이 피어오르듯, 세상은 순환과 반복을 거듭할 것이기에. 조해진이 마련해둔 상실과 애도의 계절을 함께 지나가며, 우리는 또 그렇게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시대에 여전히 소설을 읽어주어 고맙고이런 시대에 여전히 소설을 읽을 수밖에 없다는 게 미안합니다.한 가지, 기억해주시겠어요?겨울은 누구에게나 오고, 기필코 끝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요.”_조해진(「겨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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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정과 신비 (커버이미지)
    [문학]격정과 신비
    • 르네 샤르 지음, 심재중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02-19

    엘뤼아르와 더불어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르네 샤르의 작품 세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결정판“그의 시는 프랑스 문학이 낳은 최고의 작품이다.”알베르 카뮈알베르 카뮈, 파블로 피카소와 교류하며시의 힘으로 시대의 폭력에 대항한 시인 『격정과 신비』를 이루는 한 축인 ‘격정’은 시로 쓴 저항과 연대의 기록을 시사한다. 르네 샤르는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참상을 목격하고 몸소 겪어 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독일에 포위당한 프랑스에서 레지스탕스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시인은 어두운 현실을 마주하되 절망감에 매몰되지 않았다.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그는 분노하고 고발하고, 자연과 인간을 보면서 삶의 희망과 경탄을 느꼈다.샤르가 레지스탕스 활동을 이끌던 시기에 쓴 『히프노스 단장』은 이 시집을 프랑스 대표 출판사 갈리마르의 ‘희망’ 총서에 포함시킨 편집자이자 소설가 알베르 카뮈에게 헌정되었다. 또한 스페인 내전을 다룬 시편 「1939 쏙독새의 입으로」는 피카소가 그려 준 삽화와 함께 문예지에 처음 발표되었다. 샤르는 카뮈와 시대정신을 공유했고, 「게르니카」를 그려 스페인 내전을 고발한 피카소의 문제의식에 공감했다. 한편으로 샤르는 일상 속의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인간에 대한 믿음을 되찾고 계속해서 싸울 용기를 얻었다. 프로방스 지방은 시집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그중에는 샤르가 태어난 고향 마을 일쉬르소르그와 그가 레지스탕스로 활동한 거점 지역 세레스트가 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내밀한 유년기 기억 속에서 평범하고도 위대한 사람들의 모습을 되살려 내고 레지스탕스 동료들의 목소리와 투쟁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시에 대한 사랑, 사랑에 대한 시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단어와 문장 샤르에게 레지스탕스 활동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라면, 시는 또 다른 등불로써 시적인 저항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었다. 그는 시를 통해 아름다움을 찾고자 애쓰며 그 아름다움을 표상하는 연인들을 소환했다. 그리고 아포리즘 같은 문장들로 시란 무엇인지, 시인이란 무엇인지 정의하면서 시와 시인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했다. 샤르의 작품에서 시에 대한 사랑과 사랑에 대한 시가 만날 때 이 만남은 오늘날의 우리로 하여금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의 신비를 다시금 체험하게 만든다.글쓰기의 측면에서 르네 샤르의 시는 격렬하고도 신비롭다. 『히프노스 단장』에서 ‘단장(斷章)’은 시인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 중 하나를 시사한다. 단장이란 ‘한 체계로 묶지 아니하고 몇 줄씩의 산문체로 토막을 지어 적은 글’을 가리킨다. 샤르의 시에서는 파괴와 상실을 겪고 남은 잔해들, 생략과 여백으로 가득한 파편들이 주를 이룬다. 간결한 문장에 심원한 사유가 응축되어 있기에, 낱낱의 단어는 큰 무게감을 지닌다. 샤르의 시편들을 마주한 독자는 난해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명상적 효과를 체험할 수도 있다. 간결성과 압축성이 야기하는 수수께끼는 일상에 균열을 내며 사유에 잠기게 만들기 때문이다.이러한 시인의 글쓰기 방식은 시에 속도감과 운동성을 부여한다. 샤르 특유의 문체는 그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반영한다. 현실의 온갖 제약이 시인을 주저앉히더라도 그는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하여 샤르의 시에서는 수직과 운동의 이미지가 두드러지고 특히 샘, 강물, 물레방아 등 물의 이미지가 빈번하게 나타난다. 독자는 샤르의 역동적인 문장들에 자신을 내맡긴 채, 문장에 깃든 그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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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성검사 - 우리집 댕댕이 성격 유형 검사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견성검사 - 우리집 댕댕이 성격 유형 검사
    • 앨리슨 데이비스 지음, 조유미 옮김, 알리샤 레비 삽화
    • 느낌이있는책
    • 2024-02-19

    우리집 댕댕이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한 당신, 나와 댕댕이가 찰떡궁합인지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견 성 검 사! 주인을 보고 꼬리를 흔들지 않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잠시만 헤어졌다 만나도 반갑게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를 보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기도 합니다. 당신의 강아지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사는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토라지기도 하고 가끔은 슬퍼 보이기도 하죠. 그런 댕댕이를 보며 어느 순간 강아지들의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왜 자꾸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나는 녀석을 만나 행복한데 녀석도 나를 주인으로 만나 행복한지 묻고 싶을 때도 있고요. 강아지에게는 품종마다 다른 기질이 있고, 같은 품종이라도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집니다. 당신의 강아지가 지배적, 온순함, 외향적, 내성적, 독립적, 순응적, 이 6가지 성격 유형 중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안다면 강아지의 행동에 담긴 속마음을 드디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어떤 행동이 강아지를 짖게 하는지, 꼬리를 흔들게 하는지 그 진실도 알게 되겠죠. 이 책에는 강아지 행동에 대한 9개의 주제, 그리고 각 주제마다 9개씩의 질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당신의 답변에 따라 강아지의 성격 유형이 정해집니다. 자, 우리집 댕댕이가 어떤 유형인지 검사할 준비가 되셨나요? 강아지에 관한 9개의 주제 × 9개의 질문, 그리고 6가지 성격 유형 늘 주인 무릎 위에서만 잠들려고 하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어디서든 배만 닿으면 잘자는 강아지들도 있죠. 이 책에는 잠버릇 하나만으로도 강아지가 외향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인지, 온순하고 내성적인 성격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잠버릇에 관한 9개의 질문이 나옵니다. 강아지가 공을 물고 오는 걸 좋아하는지, 낯선 길을 탐험하는 걸 좋아하는지 강아지가 좋아하는 놀이에 관한 9개의 질문을 통해서도 강아지가 순응적인지 지배적 성향이 있는지 알아챌 수 있습니다.책에서 하나의 주제를 고른 뒤 9개의 질문을 펼쳐 놓고 우리집 강아지가 평소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한 주제 당 9개씩 총 81가지 질문의 답을 모두 찾다 보면 조금씩 당신의 댕댕이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릴 겁니다. 목욕 가운을 입고 오이마사지를 하고 있는 비글, 선글라스를 끼고 썬베드에 누워 있는 그레이하운드와 같은 사랑스러운 개 일러스트 50여컷을 보는 즐거움도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랍니다. 인간이 강아지의 속마음을 모두 이해할 순 없겠죠. 아무리 오래 키운 반려견이라도 말이죠. 강아지의 행동이 영원히 풀 수 없는 수수께끼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강아지들의 행동을 연구한 결과물이에요. 이 책으로 강아지에 대한 탐험을 시작한다면 《견성검사》는 당신이 지금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더 잘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돕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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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종학 및 반려견 관리 - 제2판 (커버이미지)
    [취미/여행]견종학 및 반려견 관리 - 제2판
    • 최재헌.김창영 지음
    • 박영스토리
    • 2024-02-19

    머리말적어도 10만 년 이전부터 인간 주위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얻기 위해 어슬렁거리는 게으른 늑대가 있었다. 그들 중 인간에 대한 공격성이 적고 비교적 쉽게 다가오는 성격을 가진 개체들을 인간이 선택하여 번식을 하는 과정을 통해 개라는 최고의 친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인간은 개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질주 능력을 빌려 와서 오랜 세월 동안 수렵, 목축, 전쟁 등에 활용하였고, 개는 이런 기능들을 충실하게 수행하며 서로 간의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 왔다.사실 오랫동안 개들은 지금처럼 견종으로 엄격하게 분리되어 있지 않았으며, 그저 사냥하는 개, 일하는 개, 싸움을 잘하는 개, 응석받이 개 등으로 분류하고 있었다.그때까지는 견종이라기보다 그룹(Group)으로 분류되어 있었다고 보는 것이 보다 정확하다. 산업 혁명 이후 개들의 가치가 일을 하는 용도에서 애완동물로서의 용도로 그 가치가 변화되었다. 1800년대 중후반에 걸쳐‘ 애견’으로 신분이 상승된 이들은 사람들의 선호도에 따라 특정한 모양과 성격으로 나뉘어 그들끼리 교배하여 자손을 낳으면서 ‘견종’이라는 구분이 엄격하게 생기기 시작했다. 애견문화를 전람회가 주도하면서 견종으로 인정받는 종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동일형질 간 지나친 중복 교배의 폐단으로 특정 견종에게는 유전 질환이 생기는 문제가 유발되기도 하였다. 사회가 더욱 발전하면서 애견전람회 중심으로 형성되던 애견문화가 개개인이 자신의 애견과 삶을 즐기는 것으로 중심이 옮겨가면서‘ 애견’은 다시 한번‘ 반려견’으로 지위가 상승되었다.이 책은 그룹과 견종의 형성 과정과 비교적 인기가 높은 50견종을 소개하는 것을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반려견에 대한 분야는 행동 교정과 훈련, 미용, 스포츠(어질리티와 프리스비 등), 심사 등으로 발달되어 왔고, 견종학은 애견문화사와 견체학과 더불어 반려견 관련 학문의 총론과 같은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는 애견문화사의 일부 내용이 포함되었고, 신체 구조와 운동에 대한 내용도 요약되어 있다.‘견종학’이라고 해서 어렵게 접근하기보다는 쉽고 재미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관심과 재미를 통해 개에 대한 이해가 더욱 향상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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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 인생 기적을 만드는 자기확신의 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 - 인생 기적을 만드는 자기확신의 힘
    • 월리스 D. 와틀스 지음, 진정성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02-19

    “당신은 삶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고 자신을 확신하라!확신은 기회를 만들고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다!*** 100년 동안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아웃된 적이 없는 최강 자기계발서****** 수많은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책! ****** 전 세계 1억 3천만 부 판매 ***‘세상 모든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월리스 와틀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어려운 전문 용어로 가득한 성공학 책이 아니다. 쉽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부와 성공의 본질을 그리고, 본질에 맞춰 자신의 성공 이미지를 상상하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여 ‘자신을 확신’해 부와 성공을 얻는 과학적인 절대 방법이 담겨 있다. 다른 성공학 책처럼 뜬구름 잡는 이론은 없다. 자연의 순리에 따른 법칙에 바탕을 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이론이다. 이 책을 집어 든 독자는 책을 여러 번 읽고 ‘자기확신’을 통해 부와 성공을 얻을 수 있다. 와틀스는 인생 초반 실패를 되풀이하며 가난하게 살았다. 어느 날 부자가 되는 절대 법칙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하는 ‘자기확신’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와틀스의 3대 대표작 「부자의 자기확신」 「건강의 자기확신」 「위대한 사람의 자기확신」을 한데 묶은 책이다. 3대 대표작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거대한 영향을 끼쳤다.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 성공학 멘토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 와틀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얼 나이팅게일,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와틀스의 ‘자기확신’을 이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과 위업을 달성했다.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이 송두리째 변했다!”『시크릿』보다 100년 앞선 성공학의 바이블!대부분 자기계발서는 뻔하다. 무엇을 끌어당기거나, 뭔가를 확언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수백 번씩 마음으로 외치는 방법이 성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이런 내용에 많은 독자들이 의구심을 품는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다르다. 이 책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없다. 어려운 전문용어나 철학용어도 없다. 와틀스가 제시하는 법칙은 모두 물리학처럼 자연의 절대적인 순리를 따른다. 과학적이라 누구나 보고 따라할 수 있다. 와틀스의 성공학은 쉽고,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부와 성공의 본질을 그리고, 본질에 맞춰 자신의 성공 이미지를 상상하고, 내 안의 힘과 가능성을 해방해 ‘자신을 확신’하는 것이다. 이 같은 단순함과 확실한 효과로 와틀스는 백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이 책을 읽고 “자기 인생이 송두리째 변했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공학 멘토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 데일 카네기, 혼다 켄도 와틀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얼 나이팅게일, 영국의 다이애나 황태자비,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와틀스의 ‘자기확신’을 이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눈부신 성공과 위업을 달성했다. “나를 확신하는 순간 부와 성공이 다가왔다!”성공으로 인도하는 최고로 과학적인 방법이 여기 있다!와틀스의 성공학은 그 방법만큼 뒤를 받치는 근거도 명확하다. 와틀스는 동서양의 수많은 고전들. 예를 들면 힌두교, 기독교, 새로운 생각 운동(New thought Movement), 쇼펜하우어, 괴테, 에머슨 등의 풍부한 사상을 흡수하고 소화해 철저히 자기 성공학의 기반을 다졌다. 다른 성공학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이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 주장을 떠받드는 확실한 기반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당신은 바뀔 것이다』는 몇 번씩 읽어도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와틀스의 모든 주장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당신은 삶을 바꿀 준비가 되었는가?”이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하라!책의 제1부는 「부자의 자기확신」이다. 인생에 어떤 목적을 가진 사람이건, 부는 인생에 꼭 필요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강한 자기확신이 필요하다. 함부로 실패를 예상하거나, 실패를 예견하는 말도 해서는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항상 목적의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제2부는 「건강의 자기확신」을 다룬다. 세포 수준에서 무언가 손상이 되지 않았다면, 당신은 반드시 건강해질 수 있다. 건강은 우주의 자연스러운 상태다. 본질의 힘은 언제나 완벽한 건강을 지향한다. 건강을 원하는 사람은 이 힘과 자신을 연결시키기만 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모든 무의식적 활동이 당신의 건강을 증대시킨다. 제3부는 「위대한 사람의 자기확신」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의 전지적 본질에서 비롯된다. 그렇기에 누구나 똑같은 근본적 힘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 따라서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을 전지적 본질에서 분리하는 모든 요소를 차단하고, 위대함을 향해 나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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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은 사람이더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결국은 사람이더라
    • 노랑코끼리 이정아
    • 마이웨이북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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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론은, 필라테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결론은, 필라테스
    • 이영지 지음
    • 라라
    • 2024-02-19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신가요?삶에 치여 방치된 내 몸을 깨우는 운동, 필라테스잃어버린 내 몸의 근육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마음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힘들수록 내 몸의 움직임에 온전히 집중하는 용기가 꼭 필요하다. 신체와 마음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가깝게 연결되는 그 순간,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세심한 움직임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운동, 바로 필라테스이다.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도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권하고 싶다.”필라테스를 제대로 하려면 발끝까지 뻗친 나의 신경 감각들을 찾고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처음 필라테스를 하고 나면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몸 상태에 놀랄 수 있다. 저자 또한 발가락 10개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란다. 그러나 점차 편하게 움직이다보면 나의 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온전히 나에게만 몰입하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온전한 몰입을 통해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기까지필라테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으로 각 챕터를 구성했다. 목차만 보아도 필라테스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고, 제목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간다. 매 챕터 마지막에는 별첨으로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저자가 애착을 가진 동작들로 구성했다. 몇몇은 수련 과정에서 어렵게 터득했던 동 작이다. 책에 나온 동작들만이라도 익숙해진다면 신체의 바른 정렬과 균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필라테스는 나의 반려운동평생 함께할 삶의 동반자를 만나다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된다. 길고 긴 삶 속에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운동’으로 필라테스를 만나보자.[몸쓰기 시리즈]“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몸쓰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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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을 공부하라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결혼을 공부하라
    •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4-02-19

    좋은 결혼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인 ‘결혼’에 관해 공부하자!결혼은 인생의 최고 중대사인데 그에 비해 너무 공부하지 않고 한다. 이 책은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게 또 아직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결혼’을 하고 지속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특히 우리가 흔히 보는 주변의 아주 괜찮은데 결혼하지 않은 청춘 남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결혼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부터 어떤 배우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왜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한지, 결혼 자격이란 무엇인지, 결혼할 때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그에 대한 지혜로운 처방까지를 담고 있다. 결혼하고 후회하지 말고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고 공부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이미 결혼했다면 불행하지 않은 행복한 관계를 위해 공부하자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결혼 공부를 해야 하고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이 책에서는 인생에서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선택인지를 강조한다.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결정을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인지 아닌지, 대학에서 무얼 전공할 것인지,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어느 동네에서 살 것인지, 어느 회사에 취직할 것인지 등등……. 하지만 그 모든 선택보다 중요성에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는 게 바로 결혼이다. 결혼만큼 중요한 선택은 없다. 또 결혼만큼 선택 후 큰 변화를 가져오는 건 없다. 혼자 살다 둘이 사는 것 기본이다. 챙겨야 할 가족이 대폭 늘어난다. 애가 생기면 부담과 책임감은 따따블이 된다. 상상을 초월한다. 자유는 사라지고 육체적 경제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 슬슬 후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쁨이 있다. 결혼하기 전에는 애를 낳기 전에는 도저히 알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이다. 물론 결혼은 동화 속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좋은 일보다는 힘든 일이 많이 있다.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이해당사자가 늘어 예전과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만 하면 결혼 생활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나같이 오냐오냐하면서 대접받으며 자란 남자는 위험인물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을 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상대에게 치명적 상처를 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결혼을 공부하지 않는다. 아니, 공부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것들을 선택해야 하는 중대사인 만큼 공부를 권한다. 또 킹카만을 찾을 게 아니라 스스로 킹카가 되라고 한다. 자신이 먼저 제대로 된 상대가 되라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은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불행한 결혼은 불행한 인생을 만든다우리 주변에는 행복한 결혼을 통해 더 사랑하고 받고 성장하고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 또 불행한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보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한 결혼에 대한 지혜들도 선사한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속담이 있지만 부부는 남이기 때문에 싸우면 안 된다. 또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지만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거리를 두는 것이 더 좋다. 각자의 사생활을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더 나아가 상대를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상대를 비난과 경멸도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일단 결혼을 했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복한 결혼이 유지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복이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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