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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커버이미지)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커버이미지)

    푸드백신 - 일상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177/26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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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 반주자 - 파트너로서 피아니스트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완벽한 반주자 - 파트너로서 피아니스트
    • 마틴 카츠 저자, 한수연 역자
    • 수뮤직앤북스(SUEM&B)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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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영어회화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왕초보 영어회화 첫걸음
    • 이서영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영어를 배우고 계신 분, 수년간 영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외국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영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영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영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영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원어민 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원어민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원어민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영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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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일본어회화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왕초보 일본어회화 첫걸음
    • 박해리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일본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일본어를 배우고 계신 분, 일본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일본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일본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일본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일본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일본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일본인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일본인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일본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일본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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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초보 중국어회화 첫걸음 (커버이미지)
    [외국어]왕초보 중국어회화 첫걸음
    • 송미경 지음
    • 랭컴(Lancom)
    • 2024-02-19

    이 책은 중국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분, 이미 기초 중국어를 배우고 계신 분, 중국어 공부를 했지만 회화에 자신이 없어 중국인과의 대화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왕초보 회화책입니다. ★ 짧고 간결한 쉬운 장면별 표현이 책은 왕초보 중국어회화 학습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표현, 여행표현, 일상표현을 짧고 간결한 쉬운 표현만을 엄선하여 장면별로 수록하여 자신감을 갖고 중국어회화를 시작하도록 하였습니다. ★ 쉽게 읽을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모든 중국어 문장에는 초보자를 위해 한글로 중국어 발음을 표기하였습니다. 다만 한글 발음은 중국인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였을 뿐 정확한 발음은 아니므로 중국인발음을 통해 익히도록 하십시오. ★ 즉석에서 응용하는 대화연습기본문장을 익힌 다음 마무리로 실제 회화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Mini Talk를 통해 자연스런 대화에 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과 중국인 남녀 동시 녹음, 동영상 QR코드각 Unit마다 동영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표시해두었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MP3 파일은 우리말 해석을 한국인 성우가 말하고, 이어서 중국인 남녀가 번갈아 또박또박 읽어주므로 책을 보지 않고도 중국어회화를 익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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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아플까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왜 아플까
    • 벤저민 빅먼 지음, 이영래 옮김, 황성혁 감수
    • 북드림
    • 2024-02-19

    “나는 왜 아플까?”심장 질환, 암,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이 모든 질환의 공통적인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이다.이름조차 낯선 이 질병과 어떻게 싸워야 할까?신장 전문의이자 인슐린 전문가 벤저민 빅먼 박사가이 막강한 전염병에서 벗어날 가장 쉽고 확실한 비법을 공개한다!건강에 딱히 문제도 없는데 무기력하고 여기저기 통증에 시달린다면?개운한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한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면?먹는 것도 없는데 늘 살이 찌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면?가족 중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다면?이 가운데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건강 검진 결과에 당뇨의 위험성이 표시되지 않았더라도 당신은 이미 인슐린 저항성일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수십 년에 거친 생활 습관이 만들어내는 질병이다. 당신이 모르는 동안 당신의 인슐린 저항성은 서서히 악화되고 있다! 지금 당장 『왜 아플까』를 펼쳐라!당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줄 놀라운 내용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장점★ 인슐린이 무엇이며,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인지를 쉽게 설명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현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들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증명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당질(탄수화물)과 인슐린의 관계를 정확히 규명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식사법, 운동법, 생활 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한다.만성 질환을 일으키는 숨겨진 질병,인슐린 저항성 퇴치를 위한 최고의 건강서1900년 기준 3대 사망 원인은 폐 감염(폐렴과 독감), 결핵, 위장 내 감염증이었다. 1900년에 “우리는 왜 아플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전염성 질환’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환경 위생의 개선과 약물의 발전으로 이런 감염병은 더 이상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왜 아플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완전히 달라졌다. 인류의 7대 사망 원인 중 다섯 가지(심장 질환, 암, 뇌혈관 질환, 알츠하이머병, 당뇨병)가 만성 대사 질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질환들은 지난 몇십 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인간은 왜 아플까?” 하는 질문은 여기서 출발한다. 이 질환들은 왜 현시대에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게 된 것일까? 연구 결과, 놀랍게도 이 질환들은 한 가지 근본 원인으로 귀결되는데 바로 ‘인슐린 저항증’과 ‘고인슐린혈증’이다. 모든 만성 질환에는 여러 다른 원인과 인자가 관련되지만, 고인슐린혈증과 인슐린 저항성의 전형적 상태인 제2형 당뇨가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그렇다면 질문을 한 번 더 해보자. “인슐린 저항증과 고인슐린혈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과도하게 섭취하는 ‘당분’이 그 원인이다. 밥, 빵, 면을 비롯해 각종 간식과 음료, 가공 당분과 양념류에 이르기까지 아주 쉽고 저렴하게 섭취할 수 있는 먹을거리가 넘쳐나면서 인간의 당분 섭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 과도한 당분이 인슐린 저항증과 고인슐린혈증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면서 각종 질환이 인간의 몸을 공격하게 된 것이다.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를 다룬 도서들이 적지 않게 출간되었다. 하지만 『왜 아플까』는 당분 섭취에서 비롯된 인슐린 저항성과 고인슐린혈증 문제를 집중 조명한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차별화된다. 신장 전문의이자 인슐린 저항성 전문가인 벤저민 빅먼 박사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연구를 수집하고 분석한 뒤 인슐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인슐린의 비밀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의 광범위한 지식을 매우 예리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 이 책의 특별한 점이다.또한 『왜 아플까』는 인슐린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는데, 수술이나 약물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식이와 라이프스타일을 토대로 하는 해법이다. 그렇다고 해서 달리기를 하라거나 섭취 칼로리를 줄이라는 뻔한 충고와는 다르다. 벤저민 빅먼 박사는 –철저하게- 생리학적으로 똑똑하게 계획하고, 똑똑하게 먹고, 똑똑하게 운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음식과 건강, 음식과 다이어트의 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1부.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2부. 애초에 인슐린 저항성은 왜 생기는가 ▲3부. 어떻게 인슐린 저항성을 물리칠 수 있을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이해, 식이 요법의 경험 등 독자의 다양한 수준을 고려해 기본 지식을 설명하는 1부부터 읽거나, 실천법을 담고 있는 3부부터 살펴보는 식으로 각자의 인식과 목적에 맞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의 또 한 가지 특별한 점은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내용 중 단 한 가지도 저자 개인의 의견, 주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가 연구되기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동안 전 세계 수백 곳의 연구소와 병원들이 수행해 온 연구 자료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충분한 연구와 상호 검토를 거쳐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만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 당질 제한, 포화 지방의 섭취 등은 기존에 당연하게 여겨졌던 건강 상식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이유로 아직도 ‘일부의 주장’,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론’이라고 치부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빅먼 박사의 『왜 아플까』는 수많은 과학적 근거를 통해 당질 과다 섭취의 문제점과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성을 주장함으로써 인간의 건강과 질병 문제에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확인시켜주고 있다.혈당을 비롯한 모든 신체 조직과 세포에 영향을 미치며 각종 질병의 강력한 원인으로 인간의 건강을 가장 기초부터 위협하는 인슐린 저항성의 특징을 비롯해 그것이 신체 각 조직 및 장기에 일으키는 다양한 질병, 건강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쉽고 간단한 식사법과 운동법까지 총망라한 『왜 아플까』는 건강과 다이어트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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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청소년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가 (커버이미지)
    [사회]왜 청소년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가
    • 최재영
    • 유페이퍼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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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 김민식 지음
    • 생각정원
    • 2024-02-19

    “조용히 숨고 싶은 날, 나는 나를 먼저 챙겨주기로 했습니다.”25만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 PD의 인생 외로움 가이드 50자원공학(광산학과) 전공,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SF소설 번역가,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 PD, MBC 노조 부위원장, 25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의 셀럽 강연가…. ‘유쾌와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의 인생 시간표이다. 오직 재미와 열정으로 삶을 전복시켜 온 그는, 인생의 다음 모퉁이에서 어떤 복병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자진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써온 블로그마저 닫으며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자책감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어왔던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2년여 동안 걷기와 여행, 독서 등 침전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이야말로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김민식 PD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도록 이끈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유쾌함은 여전히 반짝이고, 지난 상처에 대한 고백과 잘못에 대한 반성은 성실하다. ‘내 삶은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든 외로움 속에서 저자가 다시 단단하게 다져가는 희망의 여정은 뭉클하게 다가온다.“어느 날 문득 외로움이 찾아왔다”외로움, 인생이 던진 질문에 답하는 시간외로움과 고독의 차이는? 고독은 홀로 있는 상태이며, 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쓸쓸한 마음을 가리킨다. 즉 외로움은 감정의 문제이므로 고독하다고 해서 반드시 외로운 것은 아니다. 반대로 무리 속에 있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다. 과학적으로 인간은 외로움을 느끼는 쪽으로 진화되었다. 체력이 약한 인간이 단독으로 행동할 시 위험에 더 쉽게 노출되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본능적으로 단 5분만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느끼고, ‘나는 존재가치가 있는가?’를 자문한다고 한다. 방치하면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깊어져 정서적 문제를 일으키고, 술이나 약에 의지하여 중독되거나 죽음에 이를 정도이다. 원시 시대 생존의 필수 요소였던 외로움은 최첨단 문명 시대인 오늘날 또 다른 면에서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고 있는 셈이다.버지니아 울프는 “고독할 때 우리는 우리 삶에, 우리 추억에, 우리 주변의 작은 것들에 열정적인 관심을 가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역설적으로, 우리에겐 홀로 있는 고독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더 풍요롭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어느 날 문득 외로움을 느낀다면, 이는 삶이 우리에게 보내는 위험 신호이자 더 단단하게 살아보라는 요청이다. 전 MBC 드라마 PD이자 독자 25만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쌓아온 김민식 PD. 2020년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칼럼에서 그는 아버지의 폭력을 정당화한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자신 또한 가정 폭력의 피해자였기에 그럴 의도는 없었다. 내 편을 모아 보호막을 칠 수도 있었지만, 평소 글의 완성은 독자의 해석에 있다는 소신이 모든 것을 내려놓게 했다. 사과와 더불어 수년간 써왔던 신문 칼럼을 중단하고, 24년을 다닌 회사 MBC를 자진 퇴사했다. 대중과 소통하던 SNS를 접고 10년간 매일 써온 블로그도 폐쇄했다. 사람들의 연락마저 끊고 철저하게 외로워졌다. 스스로 선고한 유폐의 시간, 모든 것이 낯설게 다가왔다. 오십의 나이, 실직, 준비하지 못한 노후…, 막막하고 두려웠지만 그는 오히려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외로움의 터널 속에서 천천히 자기만의 답을 찾아갔다. “2년간 칩거하며 책을 읽고 길을 걸었습니다. 조금은 쓸쓸했고 외롭기도 했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 수없이 되묻다 보니 훌쩍 지나갔네요. 이제 100세 인생이라는데, 그만큼 외로움의 시간은 더 길어지면 어떻게 견뎌야 할까. 그렇게 혼자 묻고 답한 내용을 책으로 묶어 냅니다.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외로움이 저에게 가르쳐준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저자의 말)“나는 잘살고 있다!” 외로움, 지난 상처를 돌아보며 다시 용기 내는 시간베르베르의 소설 《파피용》에는 낮과 밤의 시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보통 낮에 더 먼 거리를 볼 거라고 여기지만, 밤에는 몇백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별들도 보인다는 것이다. 밤은 곧 외로움이다. 내면으로 향하도록 하고 지난 시간을 복기하도록 한다. 반성과 치유의 시간은 끝내 우리를 다시 살아보라고 다독인다. 외로움을 불편하고 잘못된 감정으로 여기며 밀어내려 애쓰지 않는다면. 고립의 시간, 김민식 PD는 지난 상처들과 다시 마주해야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젠 괜찮아졌다고 믿었던 일들을 되새김하면서, 여기까지 삶을 이끌어온 데는 그 아픔이 있었기 때문임을 새삼 깨달았다. 아버지의 폭력에 울던 어린아이, 왕따를 당하던 사춘기 소년, 외모에 대한 열등감으로 늘 주눅 들고, 머리가 나빠 취직이나 할 수 있을지 절망하던 청년…. 그 모든 ‘나’가 김민식이었다. (아니, 그런데 영어성적 D+을 맞았어도 영어동시통역사에 도전하여 성공하지 않았던가.) “내 인생 바닥일 때 나는 치솟았다.”라고 어느 날 내뱉었던 말을 기억해내면서, 그는 외로움이야말로 우리 삶에 수시로 찾아오는 감정임을 알았다. 그리고 지금 이 외로움을 잘 보내주면 또 다른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직감했다. “많이 외로웠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두려웠고요. 외롭고 힘들 땐 누구와 이야기를 나눌까? 10대의 나, 20대의 나. 80 노인이 된 나를 상상 속에서 소환해냈어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고민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저자의 말)그의 고백은 꾸밈이 없다. 어린 시절 동무에게 말하듯 다정하다. 한편 한편 뭉클해진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우리 곁을 찾아오는 외로움을 담담하게 맞을 때 비로소 성장하고 변화한 ‘나’를 만날 수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2030 세대에는 ‘혼자 가꾸는 단단한 삶의 태도를, 5060 세대에는 막막한 미래에 대한 ’위로와 현실적인 솔루션’을김민식 PD는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를 만들고.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써봤니?》,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등 독서와 여행, 글쓰기, 영어교육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젊은 층과 중장년 세대를 아울러 왔다. 특히 열등감으로 위축된 청년기를 보낸 만큼 누구보다 청년들을 열렬히 응원한다. 살아보니 젊다고 해서 외롭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 사회적으로 이룬 게 없는 청년 세대야말로 더 소외되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향해 저자는 ‘무기력에 대해 죄책감 갖지 마라’, ‘되어야 하는 나보다 되고 싶은 나를 보라’, ‘타인에게는 나를 미워할 자유가 있다’고 말해준다. 초라하고 불만족스러운 나를 인정하며 “그래 이게 나야, 어쩔래!” 하고 당당하게 자기 길을 가자고 청한다. 사회적으로 물러나는 시기인 5060 세대 또한 저자에게 애틋하게 다가온다. 그 자신이 동 시간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코로나가 터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모임이 사라지고 만남이 줄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평생의 루틴이 흔들리고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 훌쩍 다가온 낯선 현실 앞에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다. 수명 100세 시대, 기나긴 노후는 또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바야흐로 모두가 외로워지는 시대에 그는 외로움에 대한 태도를 바꿔볼 것을 제안한다. 외로움을 괴로움으로만 여긴다면 개인은 불행해지고 사회는 척박해질 것이다. 외로움을 즐거움으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2년 동안의 고민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명퇴가 좋을 수만은 없지만 해보니 괜찮다’며 용기를 주고, ‘밥 한번 먹자는 약속은 내가 먼저 지키자’며 관계 맺는 법을 상기시킨다. ‘버킷리스트는 당장 실현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는 현실적인 대안에서, ‘내 잘못이 아닌 상처는 그냥 거기 두고 오라’는 따듯한 위로도 잊지 않는다. 무엇보다 저자가 5060 세대에게 전하는 말은, 눈치 보지 말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자는 것! “한 번 사는 인생, 내 인생 내가 살지 남들이 대신 살아주지 않아요. 누가 그러거나 말거나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전해 봐야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고요. 부족한 점이 있다면 그걸 공부로 채우면서 나아지는 겁니다. 100세 시대에 우리는 나이 70, 80에도 무엇인가를 해야 해요. 세상이 계속 바뀌니까요. 하고 싶은 걸 지속하려면 계속 배우며 도전해야 해요. 주위 사람들이 나의 꿈, 나의 도전을 지지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맙시다. 분명 외로운 도전이겠지만 세상의 욕망에 휘둘리며 살아온 자신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려면 고독을 견딜 각오를 해야겠지요.” (〈아직 몸과 마음이 쌩쌩할 때 힘을 더 내주게〉 중에서)외로움, 인생의 방향을 분명히 알면길을 잃지 않는다김민식 PD는 예능 프로그램 〈느낌표!〉를 연출하면서 배우 다니엘 헤니와 촬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필리핀 라왁에서 현지 촬영을 시작한 첫날 아침 다니엘 헤니가 사라졌다. 난리가 났다. 워낙 오지여서 사방에 보이는 건 논밭뿐인데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인지 조마조마했다. 알고 보니 다니엘 헤니는 새벽에 일어나 두 시간 동안 조깅을 하고 온 것이다. 그가 물었다. “아니, 먼 이국 만 리 낯선 땅에서 길 잃으면 어쩌려고요?”“어디를 가든 숙소에서 나가서 한 방향으로만 한 시간을 달리고 반환점을 돌아 그 방향 그대로 돌아오면 길을 잃지 않아요.”헤니는 하루도 빠짐없이 조깅을 한다고 했다. 촬영 때도 캐치볼을 하고 늘 운동기구를 손에 들고 있었다. 언제부터 운동을 좋아했냐고 묻자, 학창 시절 유색 인종이라고 놀리는 아이들에게 얕보이지 않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날의 짧은 대화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안전한 조깅을 위한 ‘한 방향의 규칙’! 삶이 힘들 때 나쁜 감정에 휘말리더라도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면 괜찮다. 어쩌면 이 책은 바로 시작점으로 돌아온 김민식 PD만의 규칙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삶이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우리는 각자의 서프보드를 가지고 파도를 타고 갈 뿐이다. 다만 요령을 알고 나면 조금 쉬워지고 더 즐길 수 있지 않은가. 이제 ‘김민식 PD의 인생 서핑기’를 세상에 내보낸다. * 김민식 PD의 인생 외로움 가이드 50 중에서 *- 가끔은 멋지게 져도 괜찮지 않은가요.- 내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면 조금 덜 외로워요.- 곰곰이 따져보세요. 다른 사람의 시계에 맞춰 살고 있지 않은지요.-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무관심해지세요.- 평소 못 보았던 쪽으로 시선을 돌려봐요. 새로운 감정과 만나게 될 거예요.- 자기 비하로 내 곁의 사람들의 하루를 망치지 말아요. 나도 더 아파져요.- 자기 검열이라는 브레이크보다 꿈과 열망이라는 엔진으로 나아가요.- 무얼 하고 싶은지 당장 떠오르지 않으면 우선 걷기로 해요. - 나를 미워하는 이들에게 복수하는 길은 나도 즐겁게 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거예요.- 내 곁에는 나를 지켜봐 주고, 장점을 알아봐 주는 이들이 반드시 있어요.- 무기력과 외로움을 극복의 의지로 보지 마세요. 잠시 멈출 때이구나! 여유를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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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식산업의 이해 (커버이미지)
    [사회]외식산업의 이해
    • 임현철,강승묵 지음
    • 한올출판사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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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실금 잔뇨감 - 비뇨의학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커버이미지)
    [가정/생활]요실금 잔뇨감 - 비뇨의학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 대전
    • 다카하시 사토루 외 지음
    • 보누스
    • 2024-02-19

    듣고 싶어도 들을 수 없었던 많은 궁금점에 답한다비뇨의학과 명의가 가르쳐주는 최고의 치료법화장실에 갔다 온 지 1시간밖에 안 되었는데 또 화장실에 가고 싶다, 갑자기 소변이 몹시 마려워 참을 수 없다, 자다가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을 자주 깬다, 재채기를 했을 뿐인데 소변이 샌다, 화장실 걱정에 영화관에 갈 수가 없다・・・・이러한 증상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 40대 이상의 3분의 1 정도가 이러한 배뇨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말하기 부끄러워서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긴 해도 요실금, 빈뇨, 잔뇨감 같은 질병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으며 생명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러한 질병으로 고민하는 이유는 생활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점에 있다. 화장실 걱정에 영화관도 제대로 갈 수 없고, 오래 차를 타는 일도 겁나고, 여행은 엄두도 낼 수 없으니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게 된다. 이 책은 요실금, 빈뇨, 잔뇨감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질병의 진짜 원인과 치료 방법, 자가관리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최고의 비뇨의학과 의사들이 요실금 빈뇨 잔뇨감에 대해 환자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세심하게 담아냈다.복압성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방광, 전립선 비대증화장실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고의 대책요실금과 빈뇨는 엄연히 질병이다. 노화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단순한 노화 현상은 아니다. 주간 빈뇨, 야간 빈뇨, 잔뇨감, 요절박・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방광통 등 빈뇨와 요실금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어떤 유형이든 증상에 맞게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개선된다. 그런데도 부끄러워 말을 꺼내지 않거나 혼자서 속앓이를 하면 빈뇨와 요실금 뒤에 숨어 있는 위중한 질병을 발견하기가 힘들어진다. 예를 들어 방광이 가득 차 소변이 넘쳐흐르는 일류성(범람) 요실금은 골반장기탈출증이 원인일 때가 있으며, 방광염이나 전립선암 때문에 빈뇨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빈뇨와 요실금 등 배뇨 문제와 관련하여 차근차근 알려준다. 배뇨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진료과를 찾아가야 하는지, 검사와 진찰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진단이 내려진 후 받게 되는 치료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려줌으로써 불안한 비뇨계 환자들을 안심시켜줄 것이다.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빈뇨 요실금방광훈련, 골반저근 운동, 생활습관 개선법 등 자가관리 요령이 책에는 병원에서 진단받은 후 받게 되는 약물 치료에 대해 약물의 매커니즘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환자에게 왜 필요하며, 몸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약물 치료에 대해 이해를 도와줄 것이다. 물론 새로운 수술법과 그 외 치료법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병원에서 의사에게 직접 묻고 대답을 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특히 운동요법에서 주로 사용하는 골반저근 운동에 대해서는 운동의 필요성과 메커니즘, 실제 운동을 하는 요령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환자들이 가장 겁내는 상황인 요실금 상황에서는 긴급 상황 대처법과 자가 관리법을 알기 쉬운 그림을 곁들여 설명해주고 있다. 명의로 소문난 전문의가 하나씩 짚어가며 알려주는 이야기는 속 시원히 묻고 답을 들을 수 없었던 비뇨계 환자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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