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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3 : 스웨덴 - 스톡홀름 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3 : 스웨덴 - 스톡홀름 편
    • 오나래 지음
    • 아우룸
    • 2018-09-21

    여행을 처음 만나는 것은 첫사랑을 하는 것과 같이 달콤하면서도 스스로 마치 바보가 된 듯 어리둥절한 기분이 들다가 어느새‘돌아왔다. 내가 아는, 나를 아는 그곳으로’모든 것의 끝에는 후회와 같은 감정들이 함께한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에서 후회와 같은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떠나고 다시 돌아왔다. 머나먼 여정에서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고 그 풍경이 안겨주는 따스하고 포근한 감정일 것으로 생각한다. 나를 아는 이 공간은 내가 떠날 때, “잘 다녀와”라며 나를 마중해주었다. 나를 아는 이 공간은 내가 돌아왔을 때, 이렇게 이야기해 줄 것이다. “어서 와. 보고 싶었어.”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도 있었던 22박 23일의 북유럽 여행을 마친 그녀는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출판사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auru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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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4 : 핀란드 - 헬싱키 편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4 : 핀란드 - 헬싱키 편
    • 오나래 지음
    • 아우룸
    • 2018-09-21

    여행을 처음 만나는 것은 첫사랑을 하는 것과 같이 달콤하면서도 스스로 마치 바보가 된 듯 어리둥절한 기분이 들다가 어느새‘돌아왔다. 내가 아는, 나를 아는 그곳으로’모든 것의 끝에는 후회와 같은 감정들이 함께한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여행에서 후회와 같은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떠나고 다시 돌아왔다. 머나먼 여정에서 마음속에 남아있는 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고 그 풍경이 안겨주는 따스하고 포근한 감정일 것으로 생각한다. 나를 아는 이 공간은 내가 떠날 때, “잘 다녀와”라며 나를 마중해주었다. 나를 아는 이 공간은 내가 돌아왔을 때, 이렇게 이야기해 줄 것이다. “어서 와. 보고 싶었어.” 짧으면 짧고 길면 길수도 있었던 22박 23일의 북유럽 여행을 마친 그녀는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출판사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auru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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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을 만나다 - 스노보드 초보, 야생의 눈을 달리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눈을 만나다 - 스노보드 초보, 야생의 눈을 달리다
    • 권준우 지음
    • 북랩
    • 2018-09-21

    보드를 타고 눈 위를 날며 자유와 스릴을 만끽하다!일본 스노보드 원정 블로거 권준우가 들려주는 스노보딩과 야생의 눈 이야기욜로(YOLO ; You Only Live Once!)는 2017년을 주도한 트렌드다.불확실한 미래에 염증을 느낀 젊은이들은 ‘단 한번 사는 인생’을 위해 저축이나 내 집 마련보다는 당장의 삶을 위해 취미생활에 매진하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욜로를 외친 사람은 예전에도 있었다.하얀 눈에 미쳐 전 세계의 스키장을 돌아다닌 사람도 있고, 슬로프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야생의 눈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도 있다.백두산, 한라산에서 스키를 타고 개중에는 아예 일본의 홋카이도에 정착하거나 스키여행 전문 여행사를 차린 사람도 있다.슬로프 이외의 지역을 라이딩하는 오‘ 프피스테 라이딩’이나 ‘백컨트리’는 점점 대중화되어 일반인들도 많이 즐기기 시작했다.저자 또한 우연한 기회에 스노보드에 입문해 라이딩을 즐기다가 슬로프 바깥의 새로운 세계에 빠져 일본 각지의 고산에서 야생의 눈을 달리게 되었고,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스노보드를 타는 짜릿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이 책에는 저자가 눈을 만나 느낀 즐거움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었으며, 눈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써내려갔다. 또한 일본으로 스키원정을 가려는 이들을 위해 원정 시 주의할 점을 부록으로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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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해랑의 다이어리 꾸미기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다해랑의 다이어리 꾸미기
    • 장다혜
    • 21세기북스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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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 - 현지인만 아는 대만의 숨은 맛집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 - 현지인만 아는 대만의 숨은 맛집
    • 대만투어 신버전 편집부 지음, 동옥분 옮김
    • 처음북스(구 빅슨북스)
    • 2018-09-21

    *남들 다 먹어보는 야시장 먹거리가 지겹다.*남들 다 사가는 누가크래커, 펑리수도 지겹다.*흔하지 않으면서도 대만 느낌 물씬 나는 음식을 먹고 싶다.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이 책이 답이다.한국에서 세 시간도 걸리지 않는 근거리 여행지이자 풍성한 먹을거리, 다양한 볼거리를 고루 갖춘 나라, 대만.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지 구경도 중요하지만 맛집 찾기는 더 중요하다!우리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만 현지인의 사랑을 100년 넘게 꾸준히 받고 있는, 진짜 대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만 모았다. 깔끔한 한 끼 식사부터 시원한 빙수, 맞춤형 선물로 사 가기 딱 좋은 달달한 디저트와 구수한 조미료까지 『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이 추천하는 모든 음식이 우리를 만족시켜줄 것이다.남들 다 가는 맛집은 이제 그만대만은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꾸준히 주목 받고 있는 해외 여행지다. sns에서 심심치 않게 \'대만 먹거리 추천 Best 7\' 같은 영상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미식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추천 글에 올라오는 먹거리를 살펴보면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뿐이다. 버블티, 밀크티, 펑리수, 누가크래커, 대왕 카스테라…….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서에 실려 있거나 sns에 뜬 맛집은 대부분 한국인의 사랑 공세(?) 때문에 현지인 입맛이 아닌 한국인 취향의 음식을 팔거나 알려지기 전보다 가격이 몇 배나 뛰고, 수도 없이 몰려드는 관광객을 상대하느라 친절함마저 사라졌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대만 맛집이 아니라 대만 현지인에게 유명한 진정한 현지 맛집을 찾아야 할 때다. 우리만 몰랐던 진정한 대만의 맛집 백서『대만의 100년 맛집 탐방』을 엮은 대만투어 신버전 편집부의 모토는 \'언제나 대만을 둘러보며 대만인들에게 새로운 대만, 흥미로운 대만을 보여주자\'이다. 그러므로 대만 현지인이 아닌 우리가 이 책을 보고 대만의 맛집을 찾아간다면 현지인 만큼, 어쩌면 현지인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현지인들의 음식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왕 시간을 쪼개 대만까지 갔으니, 익숙하진 않지만 현지인 사이에서 100년 넘게 사랑 받아 왔다는 현지 보장 맛집에 가보면 더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여행을 다녀와서 기념품을 줄 때 100년이나 된 곳에서 사왔다며, 맛은 보장한다며 자랑할 수도 있겠다. 또한 대만 방방 곳곳의 맛집을 100곳 가까이 조사해 주소, 영업시간, 추천 메뉴 등 모든 것을 책에 담았으므로 대만에 두 번, 세 번 여행을 가도 맛집을 찾지 못해 고민할 걱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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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 한국판 미쉐린가이드 코릿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대한민국 미식보감 KOREAT - 한국판 미쉐린가이드 코릿
    • 김영상 외 지음
    • 북오션
    • 2018-09-21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 코릿(KOREAT)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미식세계’의 모든 것!350컷이 넘는 생생한 이미지와 미시적.거시적 관점으로 미각의 영역을 넓히다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은 어디일까? 최고의 셰프는 누구일까?맛에 일가견 있는 전문가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고의 요리는 무엇일까?‘한국판 미쉐린 가이드’ 코릿(KOREAT)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미식세계’의 모든 것!요리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TV에서는 몇 년째 ‘먹방’, ‘쿡방’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맛집과 스타 셰프들이 등장한다. SNS에서 오고가는 맛집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직장이나 학교 어디를 가든 자신만의 맛집이나 레시피를 알고 있는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요리와 음식에 대한 열풍은 넘쳐나는 맛집과 요리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올바른 먹을거리란 무엇일까?’, ‘참다운 맛집은 어디일까?’, ‘진정한 맛의 고수는 누구일까?’ 고민하게 한다. <대한민국 미식보감 코릿KOREAT>은 위의 질문에 명징한 답을 내놓는다. ‘코릿(KOREAT)’은 ‘코리아(KOREA)’와 ‘먹다(EAT)’의 합성어로, 국내 외식업계 종사자 및 미식 전문가는 물론 요리와 맛에 일가견이 있는 국내외 파워블로거와 일반인 등 총 100명이 오로지 ‘맛’으로 평가한 한국 대표 미식 레스토랑 서베이&랭킹이다.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평가받는 코릿은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맛보게 하자는 의미를 담아 2015년 첫 출범했으며, 2017년 3회를 맞이했다. 이 책은 ‘2017 코릿’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업체와 그곳의 대표 요리,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셰프들의 요리철학과 살아온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의 입맛을 관통하는 현재와 미래의 미식 트렌드를 살펴본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맛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미식보감(味食寶鑑)’이라 할 수 있다.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미식 트렌드를 읽어낸다350컷이 넘는 생생한 이미지와 미시적.거시적 관점으로 미각의 영역을 넓히다 이 책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뉜다. <PART1 맛은 셰프다>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맛 전문가 11인의 요리와 삶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40년 넘는 경력으로 요리의 장인 경지에 올라선 셰프부터 참신한 식재료로 새로운 맛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열정 넘치는 젊은 셰프까지, 모던한식부터 중국과 프랑스의 요리는 물론 제주의 향토음식까지 미식세계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맛의 다양성과 깊이를 음미해볼 수 있다. ‘2017 코릿’은 대한민국의 맛을 보다 세분화해서 대한민국의 맛집50을 선정했을 뿐 아니라 국내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제주 속의 맛집30을 선별했고, 새로운 맛집을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 맛집10을 추려냈다. <PART2 맛은 스토리다>는 이들 맛집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읽어낸 대한민국의 미식 트렌드를 소개한다. 요리와 맛집은 물론 현재의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문화의 조류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PART3 맛은 소통이다>는 ‘2017 코릿’에서 요리를 매개로 만난 셰프들과 미식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과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펼쳐지는, 한마디로 맛의 탄생과 끝의 과정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본다. 재료 선정과 조리과정 그리고 결과물인 음식을 나누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욜로족.고메족으로 대표되는 젊은 미식가들이 생각하는 맛과 맛집을 통해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나만의 주체적인 입맛을 생각해보게 된다. <PART4 맛은 공존이다>는 삶과 직결된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해 화두를 던져준다. 이상기후로 인해 지구촌의 대표 먹을거리(감자.쌀.옥수수.물고기.커피)가 현재 어떤 상황에 처해 있고 앞으로 어떤 운명에 놓일 것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당장 오늘 저녁 나의 눈을 즐겁게 하고 코와 입을 만족시켜주는 1차원적인 ‘맛’을 넘어 인류의 미식세계를 유지하고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친환경적인 지역 식재료를 통해 세계적인 셰프의 자리에 오른 두 셰프의 요리와 요리에 대한 마인드를 소개하며 대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요리, 셰프, 맛집 등을 담은 350컷이 넘는 이미지와 함께 ‘맛’을 때론 미시적인 관점에서, 때론 거시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이 책은 우리의 미각과 시각은 물론 오감의 영역을 넓혀준다. 맛을 느끼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또 다른 맛을 즐기는 데 더없이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저자김영상 _《한국의 아웃라이어들》, 《반상 위의 전쟁》의 저자. 자칭 ‘저질 입맛’으로, 양만 많으면 기뻐하는 ‘머슴의 혀’를 지녔었다. 코릿에 빠진 후 맛의 세계에 아주 조금 눈을 떴다.이정환 _인스턴트식품에 길들게 된 인생. 부모 곁을 떠나온 지 20년, 매일 인스턴트와 만났으니 당연한 일. 불혹을 넘긴 나이, 어이쿠 당했다. 최근 혀가 내 입맛이 후지다며, 반란을 일으켰다.김지윤 _싸고 양 많은 것보다 비싸도 맛있는 음식을 좋아한다. 배고플 때 대충 때우는 것을 억울해한다. 진짜 미식은 좋은 사람과 정갈한 한 끼, 음식과 마음을 나누는 총체적 경험이라 믿는다.김성우 _29세의 대형마트 단골 출입 기자. 즐기는 음식은 돈가스, 인스턴트 만두. 키만큼이나 미각도 덜 자란 ‘급식 입맛’이다. 미식은 무슨? 그냥 먹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라 여겨왔는데…….박로명 _코릿팀의 막내 기자. 유년 시절을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보냈다. 자글자글한 불고기와 아삭한 깍두기 한 점보다는 퍽퍽한 러시아 흑빵과 걸쭉한스튜가 더 좋다.장연주 _15년차 기자. 불량 체력에 툭하면 몸살. 요리를 못해 아들(5세)에겐 생채소를 반찬으로 준다. 하지만 신상품 중히트상품을 예견하는 신기(?)가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입맛과 식견을 지녔다.최원혁 _‘요섹남’이 되고픈 ‘살남자’. 코릿은 그를 또 다른 신세계로 인도해줬다. 그런데도 고깃집 150~200g이 1인분이라는 정의를 누가 내렸는지 여전히 미스터리다. 진실은 저 너머에……. 구민정 _선상 파티보다 입안의 파티를 즐긴다. 각종 맛집을 섭렵하는 데 월급을 탕진한 결과 단맛은 앙큼해서 좋고, 쓴맛은 진중해서 좋고, 신맛은 오묘해서 좋다. 후회? 전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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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 자동차톡! - 자동차가 왜 좋으냐고 물어보는 당신에게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두근두근 자동차톡! - 자동차가 왜 좋으냐고 물어보는 당신에게
    • 김우성 지음
    • 미래의창
    • 2018-09-21

    스토리 없이 성장한 자동차 생산대국, 이제는 정말 ‘자동차’를 논해야 할 때! 산업이 아닌 문화로, 수치가 아닌 감성으로, 자동차를 다시 읽어라! 자동차산업은 분명 제조업이지만 다른 제조업과는 조금 다르다. 제조업이면서 서비스업 같기도 하고 레저산업 같기도 하다. 뭐라 하나로 단정 지을 수 없는 성격이다. 굳이 말하자면 ‘꿈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쇳덩어리 기계 가운데 여체(女體)에 비견되는 물건은 자동차뿐이다. 아무도 드림노트북, 드림휴대폰, 드림오디오, 드림TV라고 말하지 않지만 자동차시장에는 엄연히 ‘드림카’가 존재한다. _100p‘자동차’라고 하면 아직도 소수 마니아들의 관심사, 부자들의 값비싼 장난감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도로 산업화된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오직 자동차만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거나, ‘그래봤자 고철 덩어리’라고 하찮게 보는 시선도 없지 않다. 좋든 싫든 자동차의 도움 없이는 한 발짝도 더 멀리 나아갈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그 실체에 대해서는 우리가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것도 규모 면에서 세계 5위 자동차 생산대국에 살고 있으면서 말이다.미국이나 유럽, 일본처럼 자동차 역사가 오래된 나라에서 자동차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 소재다. 백발이 되어서까지 첫차의 추억을 나누며 갑론을박하는 외국 드라마 속 노인들이나 연예인 못지않은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F1 드라이버들을 떠올려보라.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해외 파트너들로부터 자동차 취향에 관해 질문을 받아본 적도 있을 것이다. “너는 어떤 종류의 차를 좋아하니?” “너희 나라에서 이번에 나온 차 디자인은 정말 끝내주던데.” 날씨나 영화 얘기만큼이나 흔하게 자동차 수다로 친분을 트려는 그들과는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혹시 그가 언급한 국산차 이름도 못 알아듣는 수준이라면? 그건 취향을 넘어 교양 부족이 돼버린다. 자동차를 읽는 가장 즐거운 방법, “스토리” 적어도 세계 5순위에 드는 ‘자동차 강대국민’이라면 자동차를 좋아하지는 않을지라도 국제적 교양 정도의 지식은 습득해야 할 시대가 됐다. 집안에만 보관중인 골프채 대신, 쉽게 읽히지도 않는 와인 리스트 대신, 흥미진진한 역사와 인물, 시대를 선도한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무엇보다 눈이 번쩍 뜨이는 명차 사진들로 가득한 이 책을 집어 들어보라. 책을 읽다보면 궁금해질 것이다. 우리에겐 고작 산업이었고, 언제나 한 단계 넘어서야 할 수치적 목표이기만 했던 자동차가 그들에겐 어째서 집안 삼대가 모여서도 밤을 새며 토론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이며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을까 하고. 그것은 바로 역사와 문화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100년도 넘은 자동차 역사를 마치 가족사처럼 꿰고 있는 자동차 선진국 사람들은 자동차가 단지 무생물 기계 덩어리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만들어낸 브랜드 창업자나 디자이너, 혹은 그것을 선망해온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물건’이며 ‘세상에서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기계’라는 점을 아주 잘 받아들이고 있다. 자동차에 대해 역사?문화적으로, 혹은 가족의 추억담으로 대대로 쌓아올린 스토리가 끝이 없기 때문에 후손들도 자연스럽게 그 문화를 익힌다.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산업보다 강한 스토리의 힘, 이제는 우리도 길러냈으면 하는 ‘자동차문화’의 힘이다. 자동차업계는 평생을 바쳐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무대다.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개발자들이나 판매 전략을 세우는 기획자들, 마케팅을 담당한 마케터들과 홍보를 맡고 있는 PR 전문가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며 취재하는 기자들에 이르기까지 프로페셔널들로 득실대는 매혹적인 무대다. 하루 종일 운동하듯 시승하고 나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저녁 만찬 자리에 앉았는데, 만약 내 옆자리에 그 차의 개발총괄 디렉터가 앉아 있다면? 허기는 어느새 사라지고 수첩과 볼펜부터 찾게 된다. 진수성찬보다 그들이 쏟아낼 한마디 한마디가 더 먹음직스럽기 때문이다._307p이 책은 자동차의 요모조모, 세계 자동차산업을 이끌어온 인물과 명차들, 세계 자동차문화의 천태만상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30가지 스토리로 꾸며져 있다. F1, 수퍼카, 모터쇼 등 누구나 익숙한 키워드에서 출발하지만 사전적인 용어 해설이나 구입 가이드 같은 실용 정보는 가능한 배제하고, 그보다는 자동차사에 짙은 향기로 남아 있는 인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여전히 진행 중인 모험담으로 지면을 가득 채웠다. 저자 자신이 우리나라 모터리제이션 초창기에 자동차에 흠뻑 빠져 유년기를 보낸 ‘1세대 오토모빌 키드Automobile Kid’인 데다 13년째 자동차 전문기자로 일하며 세계 각지의 자동차문화를 직접 경험해왔기 때문에 그의 이야기들은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생동감 넘치고, 막힘없이 유연하며, 소재 면에서도 무척 방대하다. 자동차에 관해 이렇게 깊이 있고 유쾌하게 떠들어줄 수 있는 스토리텔러를 지녔다는 것으로도 지금 우리에겐 행복한 일이 아닐까? 돌아보면 자동차문화가 무르익은 나라들에는 문장 한 줄로도 마니아들의 가슴을 탁 치게 만들었던 탁월한 칼럼니스트들이 꼭 있었다. 자동차가 궁금하지만 수많은 차 이름과 전문용어, 이해하기도 복잡한 수치들에 기가 질렸던 사람이라면, 그리고 소설책만큼이나 재밌게 읽히는 자동차 교양서를 기다려온 사람이라면 당장 이 책을 권한다. 장담하지만, 자동차와 관련된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기계?공학 분야 전공자 및 교양 수강생들을 위한 ‘자동차학개론’으로도 이만큼 재밌고 방대한 현장 정보를 담은 책은 이전에 없었다. 책 말미에는 본문에 실린 자동차 이름, 인물 이름, 자동차의 종류?형태?부위?성능?기술 등에 관한 명칭, 자동차 문화와 관련된 지명.기관.행사명 등도 잘 분류해놓았으므로 자동차와 관련해 궁금증이 생겼을 때 바로 찾아 읽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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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흔 넘어 걷기 여행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한 번은 떠나야 한다 (커버이미지)
    [취미/여행]마흔 넘어 걷기 여행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한 번은 떠나야 한다
    • 김종우 지음
    • 북클라우드
    • 2018-09-21

    “더 늦기 전에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싶습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건강 여행 에세이화병(火病)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 상처를 돌봐온 화 전문가이자 걷기 여행 주치의로 알려진 김종우 한방정신과 교수. 그가 유럽과 아시아 7개국을 종주한 여행 에세이를 펴냈다. 한의사이자 정신의학자인 저자는 걷기 여행만큼 인생을 성장시키는 것은 없다고 단언한다. 걷기는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는 운동이며, 여행은 인생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특히 환경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맞는 중년이야말로 걷기 여행을 떠나야 할 적기이며, 자신만의 걸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기다.저자는 심장병이 있음에도 히말라야 3000m를 오르는 도전에 성공한 이후 걷기 여행에 매료됐다. 이후 10여 년 동안 서울과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 등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산티아고, 이탈리아 아말피와 돌로미티, 터키의 리키안 웨이, 일본의 규슈 올레, 프랑스 파리 등 세계 트레킹 명소를 누벼왔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저자의 인생을 바꾸는 데 큰 역할을 했던 세계의 트레킹 명소 7곳을 소개하며, 걷기와 여행이 몸과 마음을 얼마나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지, 또한 의미 있는 걷기 여행을 위한 명상법과 걷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인생을 되돌아볼 시기에 진정한 자신을 찾아 떠난 여행기이자, 걷기를 예찬하는 건강서다.* 히말라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네팔 푼힐* 가톨릭 3대 성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이자카야와 온천의 천국 일본의 규슈 올레*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파라다이스 이탈리아 아말피* 유럽인이 사랑하는 트레킹 코스 터키 리키안 웨이*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이탈리아 돌로미티*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도시 1위, 프랑스 파리* 한국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지리산 둘레길심장병을 안고 히말라야에 도전한 걷기 여행 전도사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의 낭만 로드 에세이김종우 교수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다. 특히 저자는 한국인 특유의 정신 질환인 화병을 정신의학과와 한의학의 지식을 융합하여 연구하며, 스트레스와 화 전문가로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명상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연구하여 명상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저자는 체계화, 구체화되지 않았던 한의학 상담의 기초를 다듬고, 상담의 기술을 정리하는 등 여러 저술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의사와 일반인 소통을 위해 힘써왔다. 그런 그가 마흔이 넘어 인생의 전환기를 앞둔 시점에 히말라야로 떠났다. 모두가 말린 여행이었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어릴 때부터 큰 수술을 두 번이나 받았고, 지금도 부정맥 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는 도전에 망설이지 않았다. 걷기, 그리고 여행이 갖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매년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걷기 여행을 떠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는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들은 그 길에서 얻은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고 했다. 저자 역시 산티아고에서 지혜를 얻은 여행가이자 의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중년을 위해, 걷기 여행을 위해 펜을 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가 걸었던 길과 그 길을 통해 얻은 반짝이는 지혜를 이 책에서 모두 풀어냈다.유럽과 아시아 7개국 420km를 종주한 치유의 걷기 여행“좋은 길 함께 걸을까요?”《마흔 넘어 걷기 여행》에서는 저자가 10여 년 동안 걷기 여행을 떠났던 곳 중 가장 추천하는 세계의 트레킹 명소 7곳과 그에 버금가는 세계의 길로 자리 잡길 바라는 한국의 지리산 둘레길을 소개하고 있다. 그의 여행기는 특별하다. 여행지에서 본 풍경의 아름다움, 재미있고 이색적인 에피소드를 아름다운 글귀로 포장한 다른 여행기와는 다르다. 히말라야에서는 거친 숨으로 끝없는 계단을 오르면서 자신의 민낯과 죽음을 생각하고, 산티아고에서는 길 위에서의 명상과 함께 걷는 사람과의 소통을 이야기한다. 파리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보다 새벽 공원에서의 산책, 작은 교회에서의 쉼을 이야기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리키안 웨이에서는 낮의 열정적인 걷기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휴식으로서의 밤의 걷기를 예찬한다. 물론 아름다운 길을 걷는 만큼 빼어난 절경에 대한 찬사를 빼놓을 수는 없다. 푼힐에서 바라본 안나푸르나의 웅장한 모습, ‘신의 길’이라 불리는 아말피의 해안가 절벽 길, 일출에 태양보다 빨갛게 불타오르던 돌로미티의 트레 치메 등 시선을 빼앗는 절경들이 책 곳곳에 펼쳐져 있다. 게다가 자연에서의 걷기에 그치지 않고, 파리, 서울 등 그 나라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도시 걷기의 매력도 느낄 수 있다. “이 책에는 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어떤 길이 좋은 길인지, 좋은 길을 어떻게 걸으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길에 얽힌 역사, 문화, 자연도 이야기한다. 길에서 얻은 느낌과 생각을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명상법도 소개한다. 그리고 길에 얽힌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함께 걷는 사람들과의 교류, 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과정, 길에서 깨달음을 얻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저자가 걸어온 세계의 좋은 길들을 눈과 상상으로나마 함께 따라 걷다 보면, 독자도 어느새 걷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소를 마음속으로 정하고 있을 것이다. 걷기 여행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걷기 여행을 통해 성장할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이 떠오를 수도 있다. 좋은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어지는 법이니 말이다. 인생에 한 번은 여행을 떠나야 한다한의사가 중년에게 걷기 여행을 권하는 이유저자는 현대인, 특히 중년 이후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과잉 에너지 상태’를 지적한다.?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대인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활동량에 비해 많은 에너지가 몸속에 축적되는 상태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운동량이 점점 줄어들면 과잉 에너지 상태는 더욱 심각해지고, 이는 곧 성인병을 일으키는 최적의 조건이 갖추어졌음을 뜻한다.?척추가 손상된 사고 이후 20년 동안 하반신 마비로 살았던 한 중년 남성이 있었다. 그는 여행 다큐 프로그램을 시청하라는 처방을 받은 지 6개월 후에 휠체어를 타고 여행에 도전했다. 이처럼 걷기는 간접 체험만으로 생활에 활력을 준다. 걷기를 넘어 걷기 ‘여행’에는 또 다른 이점이 있다. 여행은 정신과 사고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중년은 숲 전체를 보는 통합적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다. 지혜로운 뇌에 필요한 것은 견고한 일상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자극을 받아 사고를 확장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여행은 내 안의 작은 세계에 갇혀 판단하고 선택했던 것들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지혜를 준다. 다시 말하면 여행은 중년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처방전인 셈이다. 걷기 여행은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모든 행동을 포함한다. 그 과정에서 내면의 세계는 점에서 선으로, 선에서 면으로 변화하고 확장한다. 걷기 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고스란히 자산이 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든 나의 세계가 넓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역시 중년이라는 큰 변화의 시기에 여행이 필요한 이유다. 걷기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책은 친절하다. 세계의 트레킹 명소를 소개해줄 뿐만 아니라, 걷기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팁들을 책의 앞뒤에서 소개한다. 오래 걸어도 지치지 않는 걷기 자세, 장거리 트레킹을 위한 걷기의 기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은 물론이고,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도 알려준다.이 책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설명은 바로 ‘명상’이다. 저자가 화 전문가이다 보니, 마음을 다스리는 다양한 명상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걷기 여행에 특화된 걷기 명상은 걷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서 어지러운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보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외에도 먹기 명상, 새벽 명상, 대화 명상 등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명상법을 알려준다.저자는 꼼꼼히 준비하여 걷기 여행에 푹 빠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갔다 온 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이야기한다. 즉, 여행을 일상에 적용하여 플러스 인생을 만드는 방법이다. 여행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록법이나, 여행에서의 하루를 일상에 어떻게 적용시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가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때문에 이 책은 걷기 여행의 안내서이자, 준비서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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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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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 소평
    • 디지북스
    • 2018-09-21

    [디지북스]에서 펴내는 \'사진으로 떠나는 여행\'의 첫번째 책 \"모로코\"..... 사진작가의 고품격 사진 120점과 전문작가의 맛깔나는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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