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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소설 보는 법 - 스토리 IP의 신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웹소설 보는 법 - 스토리 IP의 신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 이융희 지음
    • 유유
    • 2024-02-19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콘텐츠의 보고…‘스토리 IP의 신세계’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웹소설 읽어 보셨나요? 요상한 제목을 단 웹소설은 누구든 한번쯤 돌아본 콘텐츠지만, 진입장벽은 높게만 느껴집니다. 회귀, 빙의 같은 낯선 단어나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 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목과 하루 한 편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연재 시스템은 생경하지요. 하지만 웹소설 시장은 ‘저걸 누가 봐?’ 빈정거리며 넘기기 멋쩍을 만큼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변주할 수 있는 원천 콘텐츠로서 무한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웹소설 시장은 2022년 기준 산업 규모 1조 390억 원, 이용자 수 587만 명에 육박합니다(「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에 100억-200억 원 규모로 추산된 것을 고려하면 10년 동안 무려 100배가량 성장한 것이지요. 이 시대에 ‘글로만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콘텐츠인 웹소설. 독자와 작가를 비롯하여 콘텐츠 업계 종사자, 투자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 판은 콘텐츠 업계 종사자라면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기존 문학의 형태도 아닌 데다 얼핏 유치하게만 보이는 웹소설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여 각자 좋아하는 소설을 읽는 이 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웹소설 보는 법』은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이 궁금한 사람들이 갖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냅니다. 웹소설 세계로 진입하는 이정표 사람들이 웹소설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웹소설 시장의 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도 선뜻 웹소설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소설 세계로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친절히 안내하는 가이드가 필요하지요. 『웹소설 보는 법』의 저자 이융희 선생님은 웹소설 작가이자 교단에서 웹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콘텐츠 제작 기업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해 스토리 IP를 만드는 제작자로 웹소설 판을 오래 톺아본 전문가입니다.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저자는 웹소설을 읽으려면 그리고 웹소설 시장을 파악하려면 웹소설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웹’소설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소비한다는 점, 매일 연재된다는 점, 숨겨진 복선이나 촘촘한 감정을 담은 서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점 등 몇 가지 특징을 짚고 주로 쓰이는 웹소설의 코드를 범주화해 설명하지요. 이 설명을 따라 읽다 보면 웹소설이 마냥 낯설기만 한 유치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상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사람들의 욕망을 그대로 투영하는, 시의성을 가진 생생한 뉴미디어 콘텐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단 웹소설을 읽는 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웹소설이 지금의 시장을 구축한 흐름을 관찰하며 작품에 깔린 사람들의 욕망과 시대정신까지 살펴보는 조감도 역할을 자처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이는, 독자와 작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장이자 영화?드라마·웹툰·오디오드라마 등으로 재창작되어 콘텐츠 업계의 판을 흔드는 IP 유니버스의 원천 콘텐츠,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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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내비게이션 -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웹툰 선택 가이드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웹툰 내비게이션 -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웹툰 선택 가이드
    • 조경숙 외 지음
    • 냉수
    • 2024-02-19

    웹툰을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20년만에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웹툰 월드곁에서 손잡아 줄 여행 친구와 함께웹툰이라는 드넓은 세계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보자 돌배 작가, 이종범 작가, 유튜브 채널 “재미의 이유” 홍난지 평론가 추천2000년 포털 사이트 화면에 “웹툰”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을 때, 20년 후에 이렇게까지 큰 판이 만들어질 줄 알았을까? 오늘날 웹툰은 독보적인 문화 콘텐츠 분야로 자리잡았다. 웹툰 작품과 조회수는 점점 늘어나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며, 종이를 지지대로 한 카툰과 코믹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던 만화 카테고리 안에서 한국의 웹툰은 비중을 높여가고, 전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처럼 ‘웹툰’이라는 이름은 점점 더 영향력을 뻗쳐나가고 있다.하지만 작품 수가 많아진 만큼 웹툰의 세계에 들어가기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애초에 접근을 포기하거나, 웹툰을 한참 즐기다가도 소위 “양산형 웹툰”의 홍수에 질려 감상을 멈추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알기도 어렵거니와 알고리즘에 의해 갇혀버린 자신의 취향을 넘어서는 것도 무척 어렵다. 냉수에서 이런 독자들을 위해 『웹툰 내비게이션』을 펴냈다. 『웹툰 내비게이션』은 웹툰의 세계에 진입하기 전 웹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나날이 확장되는 웹툰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1부 “지도 펼치기”에서는 웹툰 전반을 소개한다. 웹툰이 형성되어 온 역사를 필두로 무엇을 웹툰이라 말하는지, 오늘날 웹툰의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등을 다루었다. 1장 “웹툰의 이동 경로”에서는 웹툰의 태동과 발전, 지나온 길을 언급하며 형식적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2장 “웹툰의 경제”에서는 웹툰이 산업으로서 지니는 영향력과 가치 등에 대해 상술한다. 3장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웹툰이라는 지도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사람’에 관해 이야기한다.2부 “목적지를 선택하세요”는 본격적인 큐레이션이다. 여기에서는 독자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웹툰 100편을 선정하여 추천한다. 4장 “100가지 작품을 선보이기까지”에서는 저자들이 치열한 논의 끝에 마련한 네 가지 선정 기준을 소개하는데, 웹툰 생태계에서 중요하며 작품을 통해 추구되었으면 하는 가치를 담아낸 기준이다. 얼마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가(재미), 주제의식이 깊거나 사회적 의미를 지니는가(의미), 해당 장르의 오랜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장르적 완성도가 있는가(묘미), 예술적 특색이 있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는가(별미)에 따라 고르게 작품을 선정하였다. 의 돌배 작가는 이토록 사려깊은 선정 기준을 읽고 감동했다고 밝혔다.부록1 “추천 코스”는 ‘패키지 투어’처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읽으면 좋을 만한 작품들을 추천해 두었고, 부록2에는 추천된 100작품의 목록과 간단한 프로파일을, 부록3에서는 저자들이 속한 합정만화연구학회가 그해에 연재된 만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합정만화상” 수상작을 수록했다.손안에 펼쳐진 세계, 함께 스크롤해 봐요내비게이션이 스스로 목적지를 정할 수는 없게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웹툰 세계에서 각자의 목적지를 향할 수 있으면 좋겠다. 웹툰을 보며 설레고, 웹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웹툰으로 새로운 삶과 시선을 만나고, 웹툰 속 인물을 거울삼아 삶을 반추하는 등 웹툰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즐거움은 무궁무진하다. 이제 든든한 여행 친구의 손을 잡고 망설임 없이 웹툰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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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음악가들의 기상천외한 인생이야기 -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위대한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위대한 음악가들의 기상천외한 인생이야기 -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위대한 음악가들의 숨겨진 이야기
    • 엘리자베스 룬데이 지음, 도희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15-12-01

    연주회 팸플릿 속 찬사보다 더 솔깃한작곡가 34명의 기상천외한 음악 밖 인생 이야기콘서트홀이나 오페라 극장에 가게 되면, 티켓을 보여준 다음 자리를 찾아 앉는다. 그리고는 반짝반짝하게 코팅이 된 팸플릿을 펼쳐 들고 그날 저녁에 공연될 프로그램의 해설을 훑어본다. 지면으로 소개되는 작곡가들은 하나같이 청렴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다간 음악의 구도자들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 ‘음악가의 일탈 행위’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베토벤은 호텔 스위트룸을 박살낸 적이 있었고, 리스트는 브뤼셀부터 부다페스트까지 열렬한 팬들을 몰고 다니며 추문을 일으켰다. 별난 행동으로 따지자면, 바그너만 한 사람은 또 없을 것이다. 사실 작곡가들의 삶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비상식적이고 발칙한 면들이 넘쳐난다. 모차르트는 입이 거칠기로 유명했고 슈만은 매독 환자였으며 번스타인은 알아주는 고집불통이었다고 한다. 바흐는 교도소 안에서 ‘평균율 클라비어곡집(The Well-Tempered Clavier)’을 썼고 바그너도 채권자들에게 쫓기던 와중에 ‘로엥그린’을 완성했다. 푸치니가 오페라 ‘나비 부인’을 쓴 것은 아내를 두고 한 눈을 팔던 시기이다. 저자는 찬사 일색의 연주회 팸플릿에 낱낱이 소개할 수 없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이 책 『위대한 음악가들의 기상천외한 인생 이야기』에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서양 음악사를 화려하게 수놓은 세계적인 작곡가들에 대한, 다소 엉뚱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수집했다. 이 책은 무슨 교향곡의 몇 악장을 들어야 하는지 말하지 않는다. 여장을 하고 접근하여 약혼녀를 죽이려 했던 사람, 버섯 분류학의 세계적 권위자가 된 사람, 자신의 애완용 토끼와 함께 명성을 얻은 사람 등 음악가이기 이전에 인간이었던 작곡가들의 일상적인 면모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또한 음악의 중요성, 음악의 질을 따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아하는 작곡가에게 인간적인 흠이 있다고 해서 그들의 음악까지 외면할 필요도 전혀 없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성, 장대한 코러스의 감동은 종종 뜻밖의 사람의 손에서 빚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술가의 기벽와 탈선 때문에 그들의 작품이 폄하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자, 지휘자가 등장한다. 조명이 희미해지고 힘차게 지휘봉이 올라간다. 이제 자리에 앉을 시간이다. 정신없는 여정이 될 터이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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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4-02-19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전해주는 감동의 명화 수업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해 1,600점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평범한 이들의 보통의 삶에서 매일의 행복을 찾은 칼 라르손******가난, 가족의 죽음, 조롱과 비아냥, 잃어가는 시력에 굴하지 않았던 모네***지친 하루의 끝, 25명의 화가가 건네는 안온한 위로“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우리는 매일 좌절을 경험한다.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때로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는다. 이해받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한다. 어떤 날에는 다시 모든 게 예전처럼 괜찮아질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날에는 당장의 불확실한 상황에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그런데 부족해서, 고통스러워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서, 너무 늦어서, 오히려 모든 절망을 경험했기에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이 있었다. 늦었다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한 나이인 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한 그랜마 모지스, 부와 명예를 얻었다가 모든 것을 잃었던 렘브란트, 시련을 자양분 삼아 더 단단하게 성장했던 쿠르베와 발라동, 부족한 환경, 치명적인 육체적 결함 같은 결핍을 오히려 재능으로 꽃피운 무하와 로트레크….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의 여정에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믿으며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을까? 극도의 절망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 《위로의 미술관》은 위대한 명화를 탄생시킨 화가와 그들의 삶에 대한 물음에서 탄생한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다.\"그의 작품 해설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처음부터 그에게 미술을 배웠다면 지루하지 않았을 텐데…“화제의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작가의 최신작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관을 1,500여 회 이상 다니며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진병관 작가는 전작 《기묘한 미술관》에서 보여주었던 매혹의 스토리텔링을 이번 책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준다. 진병관 작가가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에 대해 차분히 듣다 보면 주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사조와 화가들의 특징,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작품,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위로의 미술관》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로, 누가 봐도 늦은 나이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무엇보다 다른 이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뤘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지레 안 될 거라 여기지 않는다면 늦은 시점이라는 것은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된다. 2장은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로, 타고난 결핍, 정신적·육체적 고통, 폭력적인 시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장은 ‘외로운 날의 그림들’로, 홀로,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서 오히려 새로움을 창조해낸 예술가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4장은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로, 일상의 쉼과 행복이 되어주는 존재들을 다룬 작품과 그 자체가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이처럼 《위로의 미술관》 속 작품들은 지친 하루의 끝 가만히 책장을 열 당신을 위해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오롯이 품고서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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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의 그리스도교 미술사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유럽의 그리스도교 미술사
    • 김재원 지음
    • 한국학술정보
    • 2015-11-30

    유럽 문화와 예술은 그리스도교를 그 뿌리로 삼고 있다.서양미술사는 그리스 로마의 헬레니즘과 그리스도교 사상이라는 두 축을 뿌리로 하고 있다. 이런 역사적 배경에서 서양미술사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절실한 문제는 그리스도교의 탄생 이후 전개된 그리스도교 미술의 이해를 돕는 한국어로 된 참고 서적이 전무하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서양미술사 혹은 그리스도교 미술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들, 특히 중요한 도판자료를 기본으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집필과 감수, 수정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수차례 대학원 학생들과 강독을 통해 수정작업을 거쳤고 이때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었던 것은 서양미술사 특히 그리스도교 미술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이나 젊은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연구논문의 형식을 탈피하여 평이한 글과 형식으로 집필하려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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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광준의 생활명품 101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윤광준의 생활명품 101
    • 윤광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12-27

    ‘윤광준의 생활명품’ 시리즈 궁극의 에디션최근 포스트코로나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새로운 가치관이 등장하면서 소비 지형이 급변했다. 이에 윤광준은 그동안 소개한 물건 중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쓸모 그리고 아름다움을 지닌 것들을 추려 내고, 여기에 달라지는 시대에 맞춰 필요해진 것들을 더해 우리 삶을 윤택하고 우아하게 만드는 물건 101가지를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선보인다. 이른바 ‘윤광준의 생활명품’ 시리즈의 완결판이다.저자는 이 책에 단순히 상품 정보만을 제공하지 않는다. 여행/운동/작업 등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가방들,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물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수전, 와인 병을 유쾌하게 열어 주는 오프너, 작업의 흔적을 아름답게 치우는 쓰레기통, 편안한 보행을 위한 깔창 등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활공간을 풍요롭게 채우는 도구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각각의 생활명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의 뒷이야기 등 물건을 소재 삼아 삶과 사람, 인생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으로 익살맞게 풀어서 읽는 재미를 더한다.삶의 도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바꾼다 작가 ‘윤광준’ 하면 ‘빡빡이’에 ‘동그란 안경’ 그리고 ‘콧수염’이 먼저 떠오른다. 그의 트레이드마크다. 그는 매일 아침 100년 전통의 ‘왈 트리머’로 머리털을 박박 깎고, 콧수염 전용 가위 ‘카이’로 수염을 다듬으며, 심플한 형태의 ‘코펜하겐아이즈’ 안경을 쓴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250년 전부터 생산된 ‘파버카스텔의 연필’로 ‘리갈패드’에 떠오르는 영감을 끄적이며, 40년 넘게 ‘오르토폰 SPU 카트리지’로 음악의 황홀을 경험한다. 그의 삶은 그렇게 물건을 쓰면서 이어진다.자신의 일상이 소중하다면 매일 쓰는 생활 물건에 신경 쓰는 건 당연하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제 공간이 아름다워야 삶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동안 물건의 기능적 측면과 사물에서 풍기는 아름다움이 일상에 잘 녹아들어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생활명품을 선별해 왔다. 2002년에는 『윤광준의 생활명품 산책』에서 18가지, 2008년에는 『윤광준의 생활명품』에서 60가지, 2017년에는 『윤광준의 新생활명품』에서 45가지의 물건을 소개했고, 『중앙선데이』에 「윤광준의 생활명품」 칼럼을 세 번이나 정기 연재하며 열독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독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여기서 생활명품이란 무조건 비싼 제품보다는 유용한 쓰임새와 완성도 높은 만듦새를 자랑하는 물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해 일상생활에서 오래 쓰일 수 있는 물건, 그리하여 우리 삶을 좀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채워 주는 물건들을 가리킨다.나의 일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저자는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제일 쉬운 실천법이 생활 물건을 돌아보는 일이라고 한다. 오늘 아침에 내가 입은 옷과 신은 신발이 나의 일과 생각을 보여 준다. 맛있는 커피 한잔과 좋은 술이 오늘의 행복감을 더해 준다. 작은 차이가 세련된 취향을 만들고 자기만족을 주는데, 아무거나 쓰고 먹을 수 없지 않겠는가. 저자의 밋밋한 일상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것도 언제나 새로운 물건들이었다고 한다.『윤광준의 생활명품 101』은 나만의 고유한 취향과 안목으로 자기 삶에서 진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자기가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은 어떠한 모습이고 이를 어떻게 가꾸어 갈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윤광준 작가의 신뢰할 만한 경험과 심미안으로 선택한 101가지 물건을 참고하여 나만의 생활명품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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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가와 연인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음악가와 연인들
    • 이덕희 지음
    • 가람기획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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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사를 움직인 100인 - 피타고라스부터 슈톡하우젠까지 음악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음악사를 움직인 100인 - 피타고라스부터 슈톡하우젠까지 음악의 역사를 만든 사람들
    • 진회숙 엮음
    • 청아출판사
    • 2014-10-08

    이탈리아의 트레첸토를 노래한 프렌체스코 란디니영국 국교음악의 아버지 토마스 탈리스서양음악의 위대한 발원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서양 음악 사상 최고의 천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낭만 시대를 살았던 고전주의자 요하네스 브람스러시아적 우수와 비장을 노래한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20세기 음악의 혁명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종교와 자연을 노래한 올리비에 메시앙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시대를 빛낸 위대한 음악가와 음악인류의 역사를 풍요롭게 한 예술, 음악. 인간은 음악을 통해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역사의 현장에 흔적을 남기고, 삶을 위로받곤 했다. 그만큼 역사와 음악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흔히 음악의 역사를 음악 양식의 역사라고 하지만, 음악 양식 역시 사람이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이기에 작곡가가 살았던 시대와 그가 걸었던 삶의 궤적은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음악 양식 못지않게 중요하다.인간은 언제부터 음악을 만들고 즐겼을까? 우리는 현재 남아 있는 극소수의 유물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인간의 음악 행위가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기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오랜 익명의 시대에 이루어진 음악 행위에 대해 자세히 알 길이 없다. 음악이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고대 그리스이다. 음악을 학문의 영역으로 파악하고, 고대 철학자들은 음악에 대해 철학, 교육학, 심리학, 천문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접근하였다. 이런 학문적인 접근에 국한되었던 것은 곧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예술로 승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크 시대, 고전주의 시대,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러 종교음악을 비롯하여 세속음악, 실내악, 교향악, 오페라 등 음악의 각 장르는 세분화되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수많은 작곡가들이 숱한 걸작을 남겼다. 그리고 마침내 20세기에 이르러 과거로부터의 형식이 파괴되는 혁명적인 음악이 등장하기 시작한다.음악사에 발자취를 100명의 음악가, 그들과 음악의 역사《음악사를 움직인 100인》에서는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작곡가와 연주가를 망라하여 인류의 음악사를 빛낸 음악가들을 만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뿐만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을 탄생시킨 숨은 주인공들까지 소개한다.음악은 인간의 삶과 그가 몸담았던 시대의 산물이다. 따라서 음악을 이해하려면 그것을 만든 사람의 삶과 시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음악가의 삶을 시대와 결부 지어 설명했으며, 음악가가 이룬 작품 세계의 전반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그의 중요한 작품과 작품에 대한 해설을 곁들였다. 이렇게 작곡가의 삶과 작품 세계, 주요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망라함으로써 한 작곡가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가능하도록 했다. 이렇게 이 책을 통해 각 시대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음악가 100명의 삶과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로써 인류사의 매 페이지를 장식한 음악과 역사는 물론이며, 음악가의 작품과 작품 세계, 그들의 음악이 당대에 끼친 영향까지 살펴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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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 (커버이미지)
    [문화/예술]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
    • 니콜라스 쿡 지음, 장호연 옮김
    • 곰출판
    • 2017-12-07

    세계적 명성의 옥스퍼드대 〈Very Short Introduction〉시리즈음악 분야 현대의 고전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이란 과연 무엇인가. 음악은 어떻게 구성되며 어떻게 소비되는가. 오늘날 세계는 전통음악 · 포크 · 클래식 · 재즈 · 록 · 팝 등 온갖 종류의 음악으로 넘쳐난다. 우리는 이들 각각이 들려주는 소리 너머의 세계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며 이해하고 있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모든 음악을 지도 위에 펼치듯 근본적인 음악의 지형도를 그리려 한다. 이로써 이 책이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드러내고자 하는데 음악의 기초 용어(보표, 음자리표, 음계, 화음 등)를 요약하고 나서 레퍼토리를 훑어보는 식의 흔한 방식이 아닌 음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아가 음악이 의미를 만들어내는 힘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음악은 들어서 좋으면 됐지 무슨 분석이고 의미가 필요할까? 사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몇몇 사례들을 통해 들리는 것이 음악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음악의 의미와 해석은 그것이 소통되는 문화의 틀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베토벤에서 스파이스 걸스, 중국의 금琴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아우르며 음악이 구현하는 개인적 · 사회적 · 문화적 가치들을 검토해나간다. 그리하여 기존 음악 개념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음악을 포괄하는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하려 시도한다. 음악을 읽다 음악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이 책 1장에서 텔레비전 광고 음악을 언급한다. 광고 음악을 접할 때 우리는 광고에서 흘러나오는 그것을 듣는가? 보는가? 우리는 광고업자의 메시지를 듣지만 여기서 음악의 힘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깨닫지 못한다. 음악은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그리하여 ‘원래 모습’인 것처럼 우리 마음속에 은밀히 파고들어 우리의 의지를 조정하도록 만든다. 피리 연주로 아이들을 유인하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세계 곳곳에서 전해오는 인어 이야기, 그리스 신화 속 사이렌 이야기 등을 생각해보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사루만의 ‘음악적’ 목소리도 있다. 저자는 이런 이유로 음악을 단순히 새로운 들을 거리가 아닌 그것을 듣는 새로운 방법으로 인식한다면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음악을 다르게 경험하도록 이끈다고 말한다. 여기서 새로운 인식이란 음악은 인간이 만든 문화의 산물이라는 것, 보편적 언어처럼 보이지만 실은 착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비판적 지향을 갖춰야 하는 것은 음악학자들만이 아니다. 아도르노가 분명히 이해했듯이 비판 이론은 음악을 등한시한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음악의 힘을 파헤친다. 그만큼 음악은 이데올로기의 대리인으로서 독보적 힘을 갖는다. 그리고 이것 때문에 우리는 음악을 들을 줄도 알고 읽을 수도 있어야 한다. 물론 문자 그대로 악보를 읽는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속한 문화와 사회의 본질적 부분으로서 음악이 갖는 의미를 읽는다는 뜻이다.”(170쪽) 그럼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듣는 그것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왔으며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이렇듯 이 책은 음악에 관해, 그리고 우리가 음악에 부여하는 가치와 특질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나치게 음악 외적인 맥락에 치중하는 것을 경계하며 음악 안과 음악 밖, 텍스트와 콘텍스트 사이에 균형을 잡으면서 새로운 흐름과 구별되는 위치를 다지려고 고심한다.”(185쪽) 결국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은 말 그대로 음악에 관한 책이면서 음악에 관한 사고(思考)에 대한 책이다. 다시, 음악을 말하다 이 책은 2004년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적이 있다. 12년이 지나 새삼 이 책을 다시 펴내는 이유는 무엇일까?(번역 또한 1998년 초판 이후 다시 발행된 2010년 개정증보판을 저본으로 삼았다.) 한때 음악은 영화가 이끄는 영상 시대가 열리면서 슬그머니 우리 삶에서 잊힌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음악 없는 삶이 가능할까? 오히려 음악은 사라지기는커녕 우리는 오늘도 수많은 음악에 둘러싸여 하루를 보낸다. 어떤 변화가 대두돼도 변하지 않는 것은 늘 존재하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에 관한 진지한 질문들을 던지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 필요하다. “음악은 당연히 중요하다. 이런 믿음이 없었다면 내가 이 책을 쓸 일은 없었을 테고, 여러분도 이런 믿음이 있기에 지금 이 문장을 읽고 있는 셈이다. 음악은 따로 떨어진 그 무엇이 아니라 세상 한가운데에 있다. 실은 대상이라기보다 세상을 이해하는 하나의 방식, 자신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방식이다.”(10쪽) 음악의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음악은 왜 미적 자본이라 명명하는가, 음악의 가치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의 산물인가, 진정한 음악이란 따로 있는가, 음악은 상상력의 소산인가, 악보나 음반은 음악과 어떻게 다른가. 이 책은 이러한 의문들을 통해 바로 음악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고 우리가 이해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또한 음악은 그들만의 순수한 어떤 것(순전히 음악적인 것)이라는 오랜 전통에서 벗어나 세속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음악을 골방에서 끌어내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음악이 널려있는 오늘날 이러한 저자의 주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리고 이것이 비록 짧은 분량이지만 가볍지 않은 주장을 담고 있는 이 책을 다시 펴내는 이유다. 처음 이 책을 번역했던 역자의 소회를 여기 소개한다. 음악 전문 번역가로서 다시 마주한 텍스트는 그에게 어떻게 다가왔을까? “12년 전 내가 번역한 원고를 새로 손보면서 음악의 존재 가치를 다시금 확신하게 되었다. 니콜라스 쿡의 원고를 계기로 번역 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던 기억도 난다. 세상에 많은 음악이 있고 음악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음악 책들이 있지만, 음악에 대한 생각들을 주제로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은 지금도 흔치않은 일이다. 오늘날 음악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상황에서 이 책은 여전히 의미 있는 울림을 준다. 음악은 들어서 좋으면 그만이지 뭐가 더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에게 니콜라스 쿡의 책은 내가 꺼내들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곰의 눈 푼크툼‘곰의 눈 푼크툼punctum\'은 개인마다 고유한 시선, 시대마다 다른 해석으로 새로운 책 읽기를 권하는 곰출판 교양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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