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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슈퍼 파워 암기법 - 어떤 정보든 5초 안에 기억하고, 바로 성과로 만드는
    • 체스터 산토스 지음, 석혜미 옮김, 정계원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9-21

    미국 기억력 챔피언이 알려주는 암기 노하우!승진과 합격을 앞당기는 놀라운 암기법!전 세계가 놀란 두뇌 훈련법 대공개!암기력은 최고의 경쟁력이다!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외우지 못해 당황한 적이 있다발표할 때마다 대본을 보느라 정작 청중과는 눈도 마주치지 못한다지난 분기 순익, 이번 달 매출 등 필요할 때 바로 수치를 제시해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다빠른 합격을 위해 연도든 숫자든 정확하게 외우고 싶다외국어를 배울 때마다 단어 암기에서 막혀서 포기했다 ↓200명 이상의 이름을 현장에서 한 번 듣고 외우기5분 안에 무작위로 제시된 숫자 132개 기억하기하루에 외국어 단어 100개 외우기미국 국회의원 535명 전원의 정보 정확하게 외우기★ 슈퍼 파워 암기법이면 가능합니다! ★미국 기억력 챔피언이자 세계 기억력 대회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체스터 산토스! 그는 5분 안에 무작위로 제시된 숫자 100개를 외운 후 역순으로 말하고, 행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이름과 회사를 단 한 번 듣고 전부 기억하는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주는 ‘국제 암기력 전문가’다.그러나 암기력은 특별한 사람 몇몇만 가진 재능이 아니다.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는 사람,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라도 모두가 슈퍼컴퓨터보다 뛰어난 암기력을 지니고 있다. 두뇌를 깨우는 ‘슈퍼 파워 암기법’만 완전히 익히면 무엇이든 빠르고, 쉽고, 놀랍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 다양한 연습을 통해 당신의 숨겨진 기억력을 깨우고, 두뇌를 최고의 상태로 끌어올리고, 실생활에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암기 천재’가 되어보자!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너무 많다고 당신을 꺼릴 사람은 없다. “찾아보고 다시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로 보일 확률이 더 크다. ‘나중에’라고 말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늦은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매일 알게 모르게 평가받는 직장인과 전문직, 자신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 자영업자, 스타트업 기업 창업가, 빠른 합격을 꿈꾸는 수험생,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거나 갓 졸업하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학생까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잘 외우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결국 빠르게 외우고 쉽게 잊지 않는 사람이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인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암기력이 중요한 이유?암기력이 곧 창의력이다!기억력에 관한 재미있는 조사가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서 2017년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 같다’ 64.3%, ‘잘 때도 스마트폰을 가까이 둔다’ 59.1%, ‘스마트폰은 나의 분신이나 다름없다’ 30.4%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의존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기계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은 반대로 정보를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심지어 집 전화번호, 가장 친한 친구의 생일도 잘 모르거나 헷갈린다는 사람도 많다. 현대는 ‘기억 아웃소싱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정보라도 어디서나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연락처 등 개인정보도 전부 스마트폰 하나에 담을 수 있다. 대학교 강의실에서도 판서 내용을 필기하는 대신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간직한다. 이런 상황에서 암기력을 다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슈퍼 파워 암기법이야말로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선 슈퍼 파워 암기법의 기초가 되는 ‘이야기 기법’은 무작위 단어를 이야기로 묶어 순서대로 기억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원숭이, 다리미, 밧줄, 방패연’을 순서대로 기억해야 할 때는 ‘원숭이가 거대한 다리미를 들고 우스꽝스럽게 춤을 춘다. 다리미가 무거웠던 모양인지 쿵! 하고 떨어뜨렸는데, 갑자기 굵은 밧줄이 다리미를 휘감고 하늘로 올라간다. 까슬까슬한 밧줄의 끝에는 새빨간 방패연이 매달려 있다’는 식으로 황당한 이야기를 만들면 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가능한 한 과장된 이야기를, 최대한 많은 감각을 활용해 만드는 것이다.또한, 정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내용을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내고 시험보거나 단어 목록을 역순으로 외우거나 기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복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암기력과 창의력을 완전히 반대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암기를 지양하는 것’과 ‘암기를 무조건적 지양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대부분의 경우 창의력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기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새로운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에 가깝다. 결국 암기력과 창의력은 상호보완적인 능력인 셈이다.또 슈퍼 파워 암기법은 두뇌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이순재는 60여 년간 연기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로 암기력을 꼽으며, 평소에 꾸준히 암기력 테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뇌는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단련된다. 꾸준히 암기하는 습관은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를 막는 ‘젊음의 습관’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누구도 외우지 않는 시대, 슈퍼 파워 암기법으로 두뇌를 계발하고 창의력을 높여라!가장 쉽고, 가장 강력한 암기력 훈련 입문서!이 책은 두뇌와 암기력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지는 않았다. 대신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으며, 활용도가 높은 기법을 엄선하고, 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예와 함께 설명했다. 사람들이 암기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외우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율적으로 외우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정보에 순서를 부여하거나 잘 아는 이미지로 바꾸는 등 약간의 요령이면 충분하다. 예를 들어 처음 만난 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새로 만난 사람의 외모 특징을 과장하고, 이름을 상기시키는 이미지를 연결한다. 혹은 새로 만난 사람의 외모 특징을 과장하고, 같은 이름을 가진 지인에게 이 이미지를 덧씌워 상상한다. 마지막으로 새로 만난 사람과 같은 이름의 사람에게서 신체적 유사성을 찾고, 새로 만난 사람이 같은 이름의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다. 이때 연예인, TV 드라마 캐릭터, 만화 주인공을 활용해도 좋다. 자주 쓰이는 이름은 기본값을 만들어두면 훨씬 쉽고 빠르게 사람과 이름을 연결 짓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슈퍼 파워 암기법》에는 다음과 같이 당장 활용 가능한 기술이 가득하다. 대본 없이 프레젠테이션 하는 법시험에 나오는 연도나 수치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법외국 출장 시 쓸 수 있는 간단 외국어 단어 암기법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Saladent)를 위한 공부 능률 향상법슈퍼 파워 암기법에 익숙해지고, 자신만의 기호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복습하고, 실제로 생활에 응용해볼 수 있도록 연습 페이지도 마련했다. 무슨 일이든 실제로 사용하고, 효과를 느끼면 더욱 흥미가 생기기 마련이다. 책을 읽으며 바로 연습하고, 몸에 완전히 익혀서 강력한 암기 천재로 다시 태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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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미디어윌
    • 2014-10-08

    바보 같은 생각, 그리고 그것을 실행하는 용기에 관한 책!《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이 극찬한 화제의 신작얼마 전 TvN에서 방영된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는 ‘평균 연령 76세의 할아버지 배우 넷과 40대 초반의 짐꾼이 함께하는 유럽 배낭여행’이라는 구성을 가진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상파 프로그램에 뒤지지 않는 시청률로 예능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케이블 예능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주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이 기획 당시부터 순항을 한 것은 아니었다. 지상파가 아닌데다, 방송계에서는 전쟁터라 불릴 정도로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이 포진한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된 까닭이다. 게다가 아이돌이나 꽃미남 하나 없는 할아버지들의 여행기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바보 같은 기획’은 오히려 젊은 층의 사랑을 받으며 양과 질 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자와 제작진이 확신을 가지고 이 새로운 시도를 실행한 용기 덕분에 이룰 수 있던 결과였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꾼 거의 모든 성공은 <꽃보다 할배>와 같은 ‘바보 같은 아이디어(stupid)’에서 출발했다. 새로운 시도는 아이디어의 상태였을 때 대개 비난 받기 마련이다. 상식이라는 잣대로 볼 때 ‘스마트한’ 생각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간 《스튜피드(원제: The Power of Starting Something Stupid)》는 상식과 달라서 ‘바보 같은 생각’ 혹은 ‘바보짓’이라고 치부되는 것들이 개인의 삶과 조직, 그리고 세상에 얼마나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인 리치 노튼은 21세의 처남과 76일 된 막내아들의 죽음을 통해 인생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고 이야기한다.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그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삶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고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다른 사람이 비난하는 아이디어라서’, ‘언젠가 이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만한 시간과 돈과 경험이 생겼을 때를 기다리느라’ 계속 미루기만 했던 진짜 원하는 일을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바보 같은 짓을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것이 어떻게 인생과 비즈니스적인 성공을 이뤄내는지 보여준다. 파트1에서는 바보 같은 생각이 영리함을 이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당장 시작하라고 경고한다. 파트2에서는 바보 같은 생각이라 불리는 것들이 사실은 기존의 스마트와 다른 ‘뉴 스마트’임을 알려준다. 또 아마존닷컴 창업자의 이름을 딴 ‘베조스 테스트’를 통해서 수많은 아이디어 가운데 쓸모없는 바보짓과 뉴 스마트한 바보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파트3에서는 뉴 스마트한 바보짓을 통해 혁신과 성공을 이끌어낸 사례를 보여주며 이러한 아이디어가 현 시대의 창의성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한다. 마지막 파트4에서는 바보짓으로 성공에 이르게 하는 방법과 당장 두려움을 이기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START 원칙을 알려준다. 당신은 80살이 되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세계 최대이자, 최초의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닷컴. 그 출발은 매우 비관적이었다.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원래 월스트리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인터넷 초장기에 월스트리트를 떠나 온라인으로 책을 판매하는 회사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의 지인들은 이미 좋은 직장을 다니는 그가 왜 그런 무모하고 엉뚱한 생각을 하는지 의아해했다. 당시에는 전자상거래의 신뢰성 여부가 확신되지 못했던 때였고, 서점에서 책을 들춰보고 사는 것이 상식적인 도서 구매 패턴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지금이 아니면 후회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모두가 반대하는 일에 뛰어들었고, 그 후 아마존닷컴은 세계인이 이용하는 최고의 온라인 서점이 되었다. 세상은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리 변화한다. 방금 전 ‘혁신’이라 불리던 것이 금방 ‘표준’이 돼버리기 때문에 한발 늦은 후발주자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이디어가 있고, 세상 모든 혁신이 바로 이런 개인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환영받지는 못한다. 상식이나 표준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스튜피드》는 바로 이런 상식을 넘어선 아이디어가 인생을 후회 없는 것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것을 피하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는 “계속 무모하시길!”이라면서 상식 밖의 행동을 지지하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천재에게는 한계가 있다. 그것이 천재와 바보의 차이다.”라는 바보 예찬론을 늘어놓았다. 여기에 더해 제프 베조스는 ‘하지 않아서 미래에 후회할 바보짓’이 바로 ‘오늘 당장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경험과 돈, 그 무엇도 없이 날아보겠다는 결심 하나로 최초의 비행기를 만들어낸 라이트 형제와 “상상력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역 신문사에서 해고당한 월트 디즈니를 생각해보라!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바보 같다고 해도,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한다고 믿는 진실을 행하는 용기를 가지고서 인생과 세상을 바꾸었다는 점이다. 이들처럼 자기 안에 내재돼 있는 방향감각을 믿고 바보 같은 생각을 끌어내 실행한다면 누구라도 혁신을 만들 수 있다. ‘언젠가’는 바로 지금이다! 바보 같은 생각을 START 하라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하려면 많은 용기와 책임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이 좋은 아이디어라 믿어도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스튜피드》의 백미는 바로 실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데 있다.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을 찾았다면 이번에는 저자가 제안하는 START 원칙을 눈여겨보자. START 원칙이란 ‘도와주다(Serve), 감사하다(Thank), 부탁하다(Ask), 받아들이다(Receive), 신뢰하다(Trust)’의 5가지 행동 강령의 앞 글자를 딴 것이며, 중의적으로 ‘시작하라’는 의미도 가진다. 도와주다(Serve):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감사하다(Thank): 그다음은 감사하는 것이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주변에 감사하고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부탁하다(Ask): 타인에게 정중하게 부탁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이는 협업을 통해 성공의 크기를 키우는 동력이 된다. 받아들이다(Receive):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타인의 진심을 받아들일 줄 아는 지혜 역시도 성공의 기회가 된다. 신뢰하다(Trust): 성공을 위한 실행 원칙의 마지막 강령은 바로 신뢰하는 것이다. 타인과 자신을 믿으며 실행에 옮기면 우리의 인생을 빛나게 할 진정한 START를 할 수 있게 된다. 세상에 자신의 삶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내 안에서 나오는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너무나 새로운 나머지 바보 같은 생각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으로 원하는 그 길을 향해 갈 때 우리는 인생의 성공에 이르고 비로소 행복해진다. 망설이지 말고, 이제 당장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현명한 바보짓을 START 해볼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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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의 Getting Better 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심리학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 류쉬안의 Getting Better 심리학
    • 류쉬안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19-10-16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의 인생 플레이인간관계, 사랑, 자아 성장 등 인생의 과제를 심리학으로 해결하라!하루가 멀다 쏟아지는 심리학 서적들……. 도대체 이 심리학이라는 것이 내 인생에 무슨 쓸모가 있을까? 하버드대 심리학과 출신 만능 엔터테이너인 저자 류쉬안은 과거 심리학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 심리학이 독자들에게도 실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심리학은 학문인 동시에 커다란 문을 열고 진실한 자아와 만나게 해주는 새로운 열쇠다. 직장 내에서 자신의 모습과 행동을 변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 안정과 균형감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하여 사회적 역량을 강화해준다. 더욱이 우울한 상태에 있다면 그 상황에서 자신을 끌고 나오도록 도와준다. 인간관계 · 사랑 · 자아 성장 등 삶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심리학은 문제의 답안을 찾도록 도와준다. 이 실용적인 심리학으로 이제 나의 인생을 플레이해보자. 그러면 행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그와 그녀와 세상을 내 뜻대로 끌어올 수 있을 것이다. 이에 관한 모든 것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나를 발전시키는 뜻밖의 심리학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도 두려울 것 없다!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나 자기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떤 삶을 살고 싶다, 어떤 인생을 가지고 싶다’와 같은 고민 해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은 늘 자기 자신이다. 곧 심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타인의 마음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리학이라는 과학적인 방법을 통하면 사고력을 끌어올리고, 감정 상태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삶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작은 단서로 한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 - 어떻게 하면 모두와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진정한 나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현대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멋진 내가 될 수 있을까? 사람의 마음을 읽을 줄 알면 세상의 변화가 두렵지 않다. 나 자신을 알면, 스스로에게 기꺼이 도전할 수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심리학이다. 이 심리학으로 현재의 삶을 적극 개선한다면 성공하는 삶,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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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런 - 떠나고 돌아오고 멈추고 날아오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웃런 - 떠나고 돌아오고 멈추고 날아오르다
    • 에이미 립트롯 지음, 홍한별 옮김
    • 2018-09-21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TOP 10가디언 최고의 논픽션2017 펜 애커리 상 수상온다체 프라이즈 쇼트리스트 선정2016 웨인라이트 상 수상웰컴 북 프라이즈 쇼트리스트 선정광막하게 펼쳐진 평원과 바다,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에서 보낸감동적인 치유의 시간이 책 《아웃런》은 한 여성이 고향으로 돌아와 온몸으로 섬의 변화와 계절 변화를 느끼며 알코올중독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스코틀랜드에서도 외진 오크니 제도의 섬 농장에서 성장한 에이미 립트롯은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향한다. 나무 한 그루 없는 탁 트인 농장, 바람과 파도에 깎여 우뚝 선 해식 기둥, 4000년 된 돌고리를 곁에 두고 살아온 그 앞에 펼쳐진 런던과 런던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은 온몸을 던지도록 만들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매일 밤 계속되는 파티와 음주로 인해 그녀는 알코올중독에 이르고, 런던에서 이룬 모든 것-남자친구, 친구, 직장 등-을 잃게 된다. 결국 그녀는 10년을 보낸 런던에서의 삶을 접고 그토록 벗어나고 싶었던 고향으로 조류처럼 밀려 돌아온다.돌아온 고향 농장 집은 이제 자신의 집이 아니고, 신앙에 깊이 빠진 엄마와 조울증인 아빠는 이혼했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생은 이곳을 벗어났다. 여전한 것은 거친 바람과 신석기 시대의 돌고리를 품고 있는 자연뿐. 그녀는 자신을 가뒀다고 생각했던 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차가운 바다로 들어가 수영을 하기도 하고, 모두가 잠든 늦은 밤 멸종위기에 놓인 새를 찾아나서기도 하고, 북극광을 관찰하며 술 이외의 다른 즐거움을 만난다. 섬사람들의 친절, 복잡하지 않은 삶의 방식, 삶과 죽음에 관한 경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마침내 자신을 회복하기에 이른다. 드라마틱한 상황 변화와 공기까지 느껴지는 섬세한 풍경 묘사, 그녀의 용기 있는 회복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오크니 제도의 낯설지만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며 바쁜 일상과 원인을 알 수 없는 고독감을 위로받고, 사소한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 로버트 마우어 지음, 장원철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15-11-30

    UCLA 의과대학에서 수행한 22년 연구성과물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이다.” 내용요약 우리의 결심이 성공할 확률은 8%에 불과하다. 결심한 사람들의 1/4은 1주일 안에 포기하고, 30일이 지나면 절반이 포기한다. 왜 결심은 이토록 짧게 지속되고 마는가? UCLA 의대 교수인 로버트 마우어 박사는 계획의 설계가 잘못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생존에 대한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모든 변화는 아주 작고, 가볍고,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모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UCLA 의대 교수가 22년 동안 연구하여 밝혀 낸 성공의 과학 새해가 시작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가정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우리들 모두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결심을 세운다. 그러나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그 가운데 절반은 실패하고 만다. 그 실패는 우리의 의지가 박약하고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일까? UCLA 의대에서 22년 동안 성공에 대해 연구한 로버트 마우어 박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목표 설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실행 방법의 설계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마우어 박사는 뇌의 본질을 파악하고 그가 제안하는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을 사용하면 그 어떤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간의 뇌는 변화를 극도로 싫어한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몸뚱이 하나 빼고는 세상에 대항할 수 있는 무기가 없던 시대,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주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혼자서 넓디넓은 대지를 걸어가다 갑작스레 사자와 같은 맹수가 나타나면, 생각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본능적으로 숨을 곳을 찾아 도망쳐야 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본능을 ‘방어 반응 defense reaction’이라 부르는데, 수백만 년 동안 지속된 방어 반응은 지금도 우리의 뇌를 지배한다. 안 하던 운동을 하는 것도, 안 하던 공부를 하는 것도, 잘 먹던 음식을 끊는 것도, 잘 마시던 술을 끊는 것도, 우리의 뇌는 모두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로 인식하여 방어 반응을 작동하는 것이다. 스몰 스텝 전략 : 큰일을 해내는 유일한 방법은 아주 작은 일의 반복이다 목표와 결심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방어 반응이 작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뇌가 상황의 변화라는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의 정도를 아주 가볍고 작게 하는 것이다. 하루 30분 운동이 아니라 하루 1분 운동으로 시작하고, 하루 한 시간 공부가 아니라 하루 5분 공부로 시작하는 것이다. 너무나 작아서 변화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을 정도로, 너무도 쉬워서 도전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주 작고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한 변화에 뇌가 익숙해지면 다시 아주 작게 수위를 높여 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스몰 스텝 전략이다. 그렇게 해서 언제 목표를 달성하느냐고 묻고 싶다면, 그 전에 우리가 이제껏 세운 목표 가운데 몇 가지가 성공했는지 물어야 한다. 우리의 성공률은 8%도 채 되지 않는다. 속도에 대한 집착 때문에 정작 목표 달성은 실패하고 있는 것이다. 의지가 박약하고 인내가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초간단 솔루션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스텝 전략은 UCLA와 워싱턴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마우어 교수가 22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하고 연구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의 스몰 스텝 전략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 병원, 대학, 정부 기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생생하고도 과학적인 사례를 통해 독자는 아무리 큰 결심과 목표라도 쉽게 달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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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나는 익명이고 너를 조아해	 - 또 하나의 익명이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안녕, 나는 익명이고 너를 조아해 - 또 하나의 익명이에게
    • 익명이, 라부 (지은이)
    • 제우미디어
    • 2022-02-24

    힘들고 외로운 세상에 익명이가 가져다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책.복잡한 사회와 관계 속에서 자주 허무함을 느끼는 우리는 인생에 현타를 느낀다.책 속에서 익명이는 우리가 하고 싶었던 말, 듣고 싶었던 말을 대변해준다.누군가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괜찮아, 잘하고 있어, 힘내”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SNS상에서 화제의 이모티콘이 된 익명이, 드디어 서적화!하얗고 동글동글하고 짤막하고 단순해 보이는게 어쩐지 귀엽다.조금은 힘들고 외로운 세상에서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는 익명이의 힐링 에세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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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우쥔 지음, 이지수 옮김
    • 오월구일
    • 2019-10-16

    “어떻게 살 것인가”MIT의 딸이 묻고, 실리콘밸리의 아빠가 답하다“위로는 끝났다, 이제 실천해야 할 때”위로보다는 조언이 필요한 청춘에게 보내는 메시지한동안 위로와 힐링이 하나의 트렌드였다. 너도나도 괜찮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어느 순간 궁금해졌다. 진짜 괜찮은 걸까? 이 책은 성공한 아버지가 두 딸에게 쓴 개인적인 편지이면서 동시에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메시지다. 어떤 태도로 세상을 대할 것인가, 그래서 결국 어떻게 살 것인가. 첫 직장을 구할 때 주의할 점이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법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구체적인 문제부터 행복의 의미, 가난을 대하는 태도 등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게 될 일들까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물어볼 사람이 없었던 2030을 위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애정과 진심을 눌러 담은 그의 편지는 잘 살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우리에게 위로보다 훨씬 따뜻하고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천년의 질문》 조정래 작가 추천도서!대륙이 사랑한 베스트셀러인생과 삶에 대한 기성세대의 충고나 지침은 많고 많다. 젊은 세대들은 그것을 ‘꼰대들의 잔소리’로 외면하려 든다. 그런데 이 책에는 그런 문제점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뜨겁고 진실한 부성애가 기존의 식상한 점들을 신선하게 극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 작가 조정래 이 책의 저자인 우쥔 박사는 중국에서 태어나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구글 초창기 핵심 연구원으로 일했다. 이후 중국 최대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게임회사인 텐센트 부사장을 거쳐 현재 실리콘밸리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중국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에서도 성공한 인물로 손꼽히는 그는 중국의 철학과 미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딸과 메일을 주고받으며 소통해 왔다. 딸들과 어떤 내용을 주고받는지 궁금하다는 요청이 늘어나면서 몇 년 전부터는 중국의 지식공유 플랫폼인 더따오(得到)에 <실리콘밸리에서 온 편지>라는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두 딸이 고민하는 문제, 그리고 아버지로서 선배로서 해 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굉장히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우쥔 박사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중 독자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편지들을 선별해 책으로 엮었다. 중국에서 《태도》라는 이름으로 출간된 이 책은 출간 즉시 중국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8개월간 종합 베스트셀러 Top10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 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는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편지라는 점에서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가진 ‘꼰대들의 잔소리’와 차별성을 가진다며 추천하기도 했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6개의 주제, 40통의 편지 이 책은 실제로 저자가 두 딸에게 보냈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간순이 아닌 주제별로 묶었고, 글의 도입부와 말미에 편지를 쓰게 된 배경과 편지의 효과 등을 설명해놓았다. ‘태도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인생을 대하는 태도, 세상을 대하는 태도, 돈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대하는 태도, 문제를 대하는 태도, 일을 대하는 태도를 담고 있다. 1장 인생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상의 태도에 관해 언급한다. 작고 사소한 매일의 습관이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왜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어야 하는지, 완벽을 기하느라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왜 실패가 아닌 성공이 성공의 어머니인지 등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그래서 지금껏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들에 관한 조언을 해준다. 2장 세상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1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큰 그림을 그리고 높은 경지를 추구할 것을 당부한다.3장 돈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로 활동하는 저자의 내공이 잘 드러난다. 돈을 의미 있게 쓰는 방법과 첫 투자에 관한 조언, 그리고 소비와 투자에 있어 꼭 경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가난을 이해하고 돈을 쓸 때는 특히 더욱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함을 강조한다. 4장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가 가장 고민하는 인간관계에 관한 조언을 담고 있다.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관계 안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어떤 사람을 가까이하고 어떤 사람을 피해야 하는지와 같은 본질적인 이야기와 함께 제대로 소통하는 법, 부탁을 정중히 거절하는 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함께 다룬다. 5장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서는 학문이 인생의 문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수학의 진짜 쓸모’는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니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으며 경제학은 물론 물리학, 생리학, 의학, 그리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T업계에서도 수학적 사고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효과적인 과학 논문을 쓰는 방법’도 마찬가지로 단순히 과학 논문을 쓰는 방법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6장 일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딸에게 아버지이자 선배로서 전하는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학교와 회사의 일이 어떻게 다른지,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무엇인지,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지 등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유능함에 관해 고민해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편지의 주인공인 두 딸, 멍화와 멍신은 자매이지만 성격과 태도, 현재의 상황, 일을 처리하는 방식 등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 우쥔 박사는 딸들의 성향에 따라 같은 문제여도 완전히 상반된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자신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저자의 관점과 조언을 선별해서 받아들인다면 누구에게도 구하지 못했던 귀중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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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 컬럼비아대학교 인간성향 대탐구
    •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토리 히긴스 지음, 강유리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10-08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가 20년간 인간행동 연구로 밝혀낸 동기 성향의 비밀당신은 성취지향형인가 안정지향형인가? 어떻게 상대의 열정과 에너지를 끌어낼 것인가? 어떤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의 동기를 강하게 또는 약하게 만들까?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MSC)를 운영하는 저자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과 토리 히긴스는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에서 20년에 걸친 인간행동 연구와 심리 실험을 통해 동기부여에 관한 과학적 원칙과 접근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식은 둘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간에게는 ‘성취지향(promotion focus)’과 ‘안정지향(prevention focus)’이라는 두 가지 행동 동기가 있음을 밝힌다. 이 가운데 어떤 동기가 더 지배적인가에 따라 사람은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이해가 동기부여에 관한 중요한 열쇠임을 지적한 것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이유로 움직인다.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유가 어떤 사람에게는 승진하기 위해서일 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서일 수 있는 것이다. 이때 승진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를 추구하는 ‘성취지향형’으로, 해고당하지 않기 위해 일하는 사람은 더 나쁜 상황을 막으려는 ‘안정지향형’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 두 사람이라 해도 다른 동기를 갖고 있다면 전혀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하게 된다. 때문에 각자의 성향에 적합한 동기부여 방식이 필요한 것이다. 동기 성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성향이 개인적 측면과 직업적 측면에서 그 사람의 강점과 약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업무를 대하는 태도부터 자녀 양육, 연애, 의사결정 방식, 정치적 관점에 이르기까지 성향이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살핀다. 한편으로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에 따라 성향을 전환하는 방법을 함께 알려준다. 또한 상대방의 동기에 맞춰 의욕을 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동기 성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힌다. 이기고 싶은가, 잃지 않고 싶은가 저자는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사람들도 성향에 따라 분류하면 정확하게 둘로 갈린다고 단언한다. 즉 이미 가진 것을 지키려는 쪽과 더 많은 것을 얻으려는 쪽이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의 연구원인 ‘존’과 ‘레이’라는 두 인물을 예시로 들고 있다. 안정지향형인 존은 사사건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까다로운 인물이다. 존은 말쑥한 외모에 단어 선택이 날카롭고 게으름을 피우는 법이 절대 없다. 무엇보다 일이 잘못될 가능성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방어적 비관론자다. 그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이며 늘 불안에 시달린다. 반면에 성취지향형인 레이는 천성이 낙천적이고 천하태평한 성격의 낙관론자다. 아이디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레이는 사소한 일에는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늘 이것저것을 잘 잃어버리고 외모에는 관심이 없다. 레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거나 지적 모험을 감수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성취지향형에게는 이익을 극대화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낙천적이고 큰 그림을 생각하는 레이처럼 성취에 초점이 맞추어진 상태에서는 발전하고, 남보다 돋보이고, 열망을 채우고, 칭찬을 받고자 하는 욕망이 행동을 주도한다. 반면 안정지향형에게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상황이 계속 굴러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사에 신중하고 꼼꼼한 존처럼 안정에 초점이 맞춰진 상태에서는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고, 실수를 피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신뢰할 만하고 확고부동한 사람으로 비치고자 애쓴다. 이처럼 사람들이 주변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 곧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는 그 순간의 성향이 결정짓는다. 왜 한쪽 성향이 우세해지는가 인간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두 가지 기본적인 욕구가 있는데,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욕구와 안전하게 보호받고 싶어 하는 욕구다. 보살핌을 받는다는 건 먹을 것, 마실 것, 포옹과 애정의 손길, 재정적 지원까지 원하는 긍정적인 것을 다른 사람들이 준다는 뜻이다. 한편 안전하게 보호받는 것은 포식자, 독극물, 예리한 물체 등 부정적인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도와준다는 뜻이다. 성취지향 동기의 핵심은 보살핌에 대한 욕구의 충족에 있다. 사랑과 존경, 성취, 진보, 성장 등 인생을 긍정적인 것들로 채우는 것이다. 반면 안정지향 동기의 핵심은 안전에 대한 욕구의 충족에 있다. 이 경우에는 안위를 유지하고 옳은 행동을 하는 등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보살핌과 안전을 동시에 추구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째서 한쪽 성향이 더 우세하게 되는 걸까.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은 양육 방식의 차이라는 것이다. 먼저 성공에 대해서는 애정 어린 칭찬을 듬뿍 주고 실패에 대해서는 애정과 관심을 철회하는 방식의 양육법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길러진 아이들은 목표를 부모의(자라서는 남들의) 애정 어린 인정을 얻을 기회로 바라보게 된다. 이들은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전진하고, 칭찬할 만한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데 인생의 초점이 맞추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실패에 대해서는 비판이나 처벌을 하지만 성공하면 일상이 유지되고 나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 방식의 양육법도 있다. 이런 방식으로 길러진 아이들은 목표를 부모의(자라서는 남들의) 못마땅한 반응을 피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게 된다. 이들은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남들을 만족시키며 평화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데 인생의 초점이 맞추어진다. 물론 성취나 안정이라는 목표를 추구하게 된 데에 오로지 부모만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다. 자라난 문화나 근무 환경 역시 타인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고, 그것이 우리를 성취지향적인 사람 또는 안정지향적인 사람으로 만들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미국인들은 동아시아인들에 비해 성취지향적인 성향이 더 강하다. 미국 문화는 독립심을 높이 평가하고 개인의 성취를 강조하므로 성취지향적인 태도를 장려한다. 반면 동아시아 문화는 상부상조에 중점을 두고, 개인보다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중요시한다. 이 경우 집단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자기 자신을 생각하고 목표를 세우므로 안정지향적 성향이 만들어진다. 성향은 움직인다 일단 우세한 성향에 대해 이해하고 나면 상황을 지나치게 단순화해서 모든 사람이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받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우세한 성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다. 일에서는 성취지향적인 사람도, 가족이나 재무 관계에서는 문제를 피하는 데 열중하기도 한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신중한 사람도, 배우자가 지나치게 자녀를 걱정하는 경우 육아에서는 성취지향 성향을 좀 더 높임으로써 양쪽의 균형을 맞추기도 한다. 현재 상황이 이득과 관련되는지 손실과 관련되는지 분명한 경우에는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성향이 유발된다. 가령 검사 결과를 들으려고 진찰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안정지향적 성향이 우세해지고, 복권 당첨 번호가 발표되는 동안에는 성취지향적 성향이 우세해진다. 또 회사에서 가장 판매 실적이 높은 사람에게 큰 보너스를 주겠다고 약속한다면 성취지향적 분위기가 조성된다. 반대로 가장 실적이 낮은 영업사원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하면 다들 안정지향형으로 옮겨 간다. 나이도 성향의 변화에 중요한 요인이 된다. 젊은 사람들에게 성취지향적 사고방식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청년기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이상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시기고, 많은 것을 책임져야 하는 위치도 아니며,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을 때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성향의 무게중심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대출도 갚아야 하고, 집도 수리해야 하며, 자녀에게도 목돈이 들어갈 시기가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미 손안에 들어온 것,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 것들을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진다. 결과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안정지향적 사고방식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상대의 성향을 파악하는 단서들 다른 사람의 성향은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까? 이를 통해 그 사람에게 적합한 업무를 할당하고 전달하려는 메시지의 내용을 맞춤화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다른 사람이란 배우자나 직원, 자녀, 학생, 유권자가 될 수도 있고 제품을 팔고자 하는 잠재 소비자가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때는 먼저 나이나 문화, 개인적 가치, 직업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일상에서 단서를 찾는 방법도 있다. 직원들이 승진에 관심이 있는가 아니면 자기 할 일에만 매달리는가? 타깃 소비자는 부가 기능을 더 좋아하는가 아니면 안정성과 낮은 비용을 선호하는가? 상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는가 아니면 무시하는가? 자녀에게 흡연이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면 귀담아듣는가 아니면 딴짓을 하는가? 이처럼 일상적인 행동은 지배적인 동기 성향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상대방의 우세한 성향을 파악하는 건 무척 중요하다. 사람들은 어떤 주장이 옳다고 느낄 때 더 쉽게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이다. 주장과 아이디어가 듣는 사람의 성향과 같은 언어로 표현될 때 그들이 설득당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다음은 일상의 행동 방식을 통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들이다. 성취지향형의 사람들일 처리 속도가 빠르다. 여러 가지 대안을 고려한다. 새로운 기회를 순순히 받아들인다. 미래를 장밋빛으로 전망한다. 긍정적인 피드백을 추구하고 그게 없으면 활력을 잃는다.일이 순조롭게 흘러갈 때 기쁨과 자신감을 느낀다. 안정지향형의 사람들일 처리가 느리고 주도면밀하다. 만반의 준비를 한다.짧은 마감 시한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알려진 일 처리 방식을 고수한다. 칭찬이나 낙관론을 거북스러워한다. 일이 순조롭게 흘러갈 때에도 경계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성취지향형과 안정지향형이 각자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하려면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메시지를 상대방의 성향에 맞출 경우 훨씬 더 효율적인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하게 하거나, 특정 제품을 가지고 싶게 하거나, 어떤 아이디어나 신념을 수용하게 할 수 있다. 성향과 메시지 전달의 적합성을 만들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동기 적합성’이란 동기부여 방식과 개인의 성향이 조화를 이루는 상황을 가리키는데 예컨대 일의 종류나 처리 방식, 주변의 피드백 등이 성향과 일치할 때 동기 적합성을 느낀다고 표현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그걸 손에 넣는 방법 즉 목표에 도달하는 방식까지 일치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령 체중을 줄이는 방법은 덜 먹거나 더 운동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에서도 각자 선호하는 방식이 있고 어느 쪽을 선호하느냐는 그가 성취지향인지 안정지향형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의사결정 방식, 고려하는 정보의 종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택하는 전략 등 우리가 사용하는 수단이 현재의 성향을 뒷받침해줄 때 동기 적합성을 느낀다. 자동차를 팔 때 연비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해보자. 성취지향형에게는 ‘더 높은 연비’라고 이야기해야 하지만 안정지향형에게는 그걸 ‘더 낮은 연료비’라고 설명해야 한다. 성취지향형은 최신이나 최고를 원하는 사람이므로 그에게는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누리게 되는 부가 기능으로 관심을 끌어야 한다. 하지만 안정지향형은 열등한 제품을 구입하는 실수를 원치 않는 사람이므로 그에게는 구매하지 않는 게 어떤 실수인지 강조해야 한다. 이때 고객이 사는 결과물은 똑같다. 하지만 두 사람이 어떻게 해서 그 차를 구입하게 됐느냐는 완전히 상반된 동기에서 비롯된다. 한쪽은 더 높은 연비, 부가 기능 등 뭔가 좋은 걸 얻을 기회를 움켜잡기 위한 전략을 따랐다. 그리고 다른 한쪽은 높은 연료비 부담, 열등한 제품 등 뭔가 나쁜 걸 피하기 위한 전략을 따랐다. 특정한 메시지나 제품에서 어떤 버전이 직원, 자녀, 학생,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먹힐 것인가가 동기 적합성을 만들어내는 요령의 핵심이다. 한편 사람들은 자신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에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으로 스스로 동기 적합성을 창출해낸다. 성취지향형 구매자들은 치약을 살 때 미백, 구취 제거 등 얻을 수 있는 효과에 초점을 맞춘 설명에 관심을 기울인다. 반면 안정지향형의 구매자들은 치약이 충치, 치석, 치은염 예방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설명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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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질문 애매한 질문 중요한 질문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어려운 질문 애매한 질문 중요한 질문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
    • 윌리엄 반스.간다 후사에 지음, 백운숙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18-09-21

    예일대학교최고 인기 커뮤니케이션 특강말 잘하는 사람은질문이 아니라 대답으로 대화를 이끈다!‘왜 회의에서는 의미 없는 질문과 대답만 반복될까?’‘꼭 해야 할 말이 있는데, 왜 엉뚱한 질문만 할까?’‘이 대화는 도대체 어디로 향하는 걸까….’인생을 결정짓는 면접에서, 성과를 증명하는 회의에서, 일상적으로 나누는 대화에서 우리는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는다. 하지만 서로에게 영양가 있는 질문을 받은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질문의 틀에 갇혀 정보만 전달하는 수동적 대답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대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질문을 뛰어넘는 대답법’으로 대답을 디자인하라.서투른 질문도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기회로 탈바꿈할 것이다.예일대 최고 인기 커뮤니케이션 특강!세계 85개국 2만 5,000명이 증명한 궁극의 대화법“대답하는 방법을 바꾸면 당신의 인생이 바뀐다”나도 말을 좀 잘했으면 좋겠다!아쉬움만 남는 대화에서 탈출하는 법누구나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밑도 끝도 없이 쏟아지는 질문은 열심히 준비한 대답을 입 밖으로 꺼낼 기회조차 주지 않고, 엉뚱한 결말로 대화가 끝나기 일쑤다. 가능성을 끌어낼 질문은 애초에 기대할 수도 없다.문제는 모든 대화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즉, 답 없는 대화를 만든 것은 질문만이 아니다. 어려운 질문, 애매한 질문, 중요한 질문 앞에서 우리는 질문의 프레임에 갇힌 대답으로 대화를 더욱 심란하게 만든다. 준비된 대답으로 말을 잘하기는커녕 버벅거리며 질문에 끌려다니는 형국이다.오늘 하루 우리가 받은 질문을 생각해보자. “오늘 회의는 어땠어?” “프레젠테이션 준비는 잘 돼가?” “미팅은 잘했어?” 이제 우리가 했던 대답을 떠올려보자. “늘 했던 얘기였어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험악한 분위기였어.” 대부분의 대화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난다.《어려운 질문 애매한 질문 중요한 질문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는 대화를 이끌어가는 ‘대답’에 관한 책이다. 85개국 2만 5,000명의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컨설팅한 두 저자는 대답하는 방법만 바꿔도 인생과 미래, 대화의 주도권을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소크라테스는 진리를 얻기 위해 1만 개의 질문을 던졌다하지만 당신은 말끔한 대답 하나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우리가 흔히 하는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오해 중 가장 큰 문제는 ‘질문이 대화를 이끈다’는 믿음이다. 하지만 기억해보자. 말 잘하는 사람은 대화에서 질문자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낙연 국무총리나 유시민 작가는 서투른 질문에도 자신만의 대답으로 능숙하게 질문을 뛰어넘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간다.질문은 계기에 불과하다. 대화에서 주도권을 쥐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질문을 뛰어넘는 대답’을 한 당신이다. 질문의 프레임을 자연스럽게 벗어나면 어떤 질문에든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대화를 이끄는 것은 질문이 아니라 대답이다!제자리만 맴도는 대화를 깔끔하게 끝내는 대답의 첫 번째 원칙이 책이 제시하는 첫 번째 원칙은 ‘질문자에게 필요한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라’이다. 질문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질문에 직접 드러나지 않은 정보를 추가해 대답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가능한 한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Q: (밑도 끝도 없이)프레젠테이션 준비는 잘 돼가?A: 네, 오늘 중에 끝납니다.(STUPID!)B: 순조롭습니다. 신제품의 기술 향상을 중심으로 설명하려 해요. 그리고 지난번 테스트결과를 어떻게든 발표 전에 완성해 그래프로 소개할 거예요.(GREAT!)위와 같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우리는 A의 대답처럼 상대방은 물론이고 자신의 목적도 깨닫지 못한 채 질문 그 자체에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을 유의미한 대화로 바꾸기 위해서는 B와 같은 대답이 필요하다. B는 질문의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는 가치를 대답에 넣어 효율적으로 대화를 끝마쳤다.밑도 끝도 없이 쏟아지는 ‘질문’ 속에서길을 잃은 당신의 ‘대답’을 위한 안내서즉흥적인 질문과 대답으로 이뤄지는 ‘대화’는 프레젠테이션이나 글쓰기와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필요하다. 이 책이 제시하는 대화의 기본 7원칙과 PISTOL 전략, 질문을 뛰어넘는 스프링보드가 되어줄 쏠쏠한 문장들은 갈피를 못 잡고 헤매던 대화를 클래스가 다른 대화로 업그레이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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