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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커버이미지)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인간과 예술, 시대와 호흡한 음악 이야기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서영처 지음
    • 출판사이랑
    • 출판일2014-10-08

    지금은 클래식을 들을 시간 - 서영처 지음삶의 여러 접점을 통해 보다 쉽고 편안하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음악 에세이다. 음악 속에 갇혀 음악을 이야기하는 책이..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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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이로운, 나에게 답하다 - 꿈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 질문 그리고 명상 끝에 얻은 진솔한 대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경이로운, 나에게 답하다 - 꿈을 찾아가는 첫 번째 여정, 질문 그리고 명상 끝에 얻은 진솔한 대답
    • 박경희
    • 미리내 명상책방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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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커버이미지)
    [가정/생활]경험으로 얻는 스본 스도 - 세상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이미 사랑을 많이 베푼 사람이다
    • 김인숙 지음
    • 좋은땅
    • 2024-02-19

    ※ ‌스본(Sbon): 사람의 현재 스스로 있는 상태를 자세히 본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스도(Sdo):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도와준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손으로 찾아 손으로 도와준다.· 대한민국은 동방의 등불이 아니라 세계의 등불이다!· 알프스산맥을 뛰어다니는 산양에게 발목을 보호하려고 가죽으로 등산화처럼 만들어서 신고 다니게 하면 더 잘 뛸까요? 산돼지 발에 등산화를 만들어주면 발이 더 건강해질까요? 왜 이렇게 사람들은 어리석은가?· 인간이 창조한 모든 아름다움은 손에서 이루어졌다. 거대한 도시, 건축물, 예술 작품, 요리. 인간의 신경구조는 피아노, 바이올린보다 더 섬세하다. 신비한 스본 감각도 손으로만 찾을 수 있다.·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보고 듣고 깨닫는 것은 내가 똑똑해서가 아니고 하늘이 주시는 축복으로 되어져요. 그저 감사할 뿐이어요.· KSS로 건강해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보고 믿는 사람도 복 받은 사람이다.· 자신이 똑똑하면 도와주기가 어려워요. 자연법칙은 인간보다 더 똑똑합니다.출판사 서평어디가 아프면 반드시 어디를 누른다는 정답이 없다. 나타난 통증은 10%일 뿐이고 나머지 90%는 숨어 있으므로 몸 전체를 스본하고 스도해야 한다. 기둥이 쓰러져 가는 집을 기둥만 고쳐서는 안 되는 것처럼 겉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부분도 찾아서 같이 보강을 해야 튼튼해지는 원리가 아닐까.스본 스도는 100시간 공부보다 오히려 1시간 스본 스도를 통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 어떻게 해서라도 낫게 해주고 싶은 마음 사랑을 베푼 만큼 배울 수가 있는 무의식 신경구조다.자연법칙이기 때문에 환자의 인내만큼 스도너에게도 인내심이 필요하고 오로지 스본 스도의 원리 안에서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배워지는 방법이다.스본 스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스본은 힘의 세기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0.3초 힘의 속도를 손의 감각으로 고장 난 근육을 찾는 일이다. 의식으로 배워지는 게 아니고 무의식 상태에서 느껴지는 감각이다.한번 배워진 스본 감각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물 같은 스본이고 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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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가보겠습니다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커버이미지)
    [사회]계속 가보겠습니다 -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 임은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02-19

    길모퉁이에서,시민에게 보내는어느 검사의 편지《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 임은정 검사는 20년이 넘는 검사 생활 중 절반인 10년을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왔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릴 만큼 스타 검사였던 저자는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 무죄 구형 강행으로 문제 검사로 급전 직하했다. 이후 ‘막무가내 검사’, ‘빨갱이 검사’, 심지어 ‘꽃뱀 여검사’에 이르기까지 적대와 혐오, 모멸의 꼬리표들이 저자를 따라다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이 몸담은 조직의 부끄러움이 무엇인지 알고, 검사의 양심에 따라 분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이 책은 검사 임은정이 시민에게 보내는 검찰개혁 ‘중간보고서’다. 저자의 눈에 비친 검찰과 검사들에 대한 기록이자, 시민이 알아야 할 검찰의 속사정이다. 이 책의 1부 〈난중일기〉에는 저자가 검찰 내부 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쓴 글 19편과 글을 쓰게 된 상황, 당시의 심정 등을 전하는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치 성장 앨범처럼 저자의 생각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과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2부 〈나는 고발한다〉에서는 언론에 연재한 칼럼 13편과 분량 제한으로 칼럼에 담지 못하고 행간에 묻었던 사연과 뒷이야기가 담겨 있다. “나는 고발한다”진짜 ‘검찰주의자’ 임은정의검찰개혁 중간보고서《계속 가보겠습니다》에서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스폰서 검사, 별장 성 접대, 내부 성추행 사건 등 검찰이 정의를 외면했던 무수한 사례가 등장한다. 지금까지 검찰은 자기 조직만을 최우선시하고, 검찰의 문제는 노골적으로 외면하는 이중잣대를 견지하며 사법 정의를 조롱해 왔다. 검찰이 최우선의 가치로 두었던 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닌 검찰 조직 그 자체였다.그동안 검사들은 표적 수사, 사건 은폐, 무죄인 사건에 무죄를 구형하지 말라는 등의 위법한 업무적 지시에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당했다. 또한 위법한 지시에 항명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검사들이 오히려 징계를 받고, 낮은 인사 평정과 표적 사무감사 등으로 각종 불이익을 받았다. 아울러 상급자의 업무 외적인 폭언, 성추행 등 갑질에 검사들은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입었고, 이를 목격한 상당수 검사가 방관했다. 또한 상급자 시각의 논리와 소문에 피해자들이 2차 피해를 입고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저자는 이 같은 문제들이 모두 검찰의 잘못된 조직 문화와 시스템, 이에 순응한 검사들 탓이라고 일갈한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검찰의 여러 잘못을 고백하면서 부끄러운 것은 검찰의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검사 임은정은 진정한 의미의 ‘검찰주의자’다. 검찰이 바로 서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고, 그래야만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검찰의 유불리에 따른 검찰권 행사가 아닌, 검사도 잘못했을 때 처벌받는다는 법과 원칙에 따른 검찰권 행사다. 지난 10년간의 주저함과 흔들림,그리고 선택과 결단“계속 가보겠습니다.” 이 책의 제목 그대로 저자는 계속 가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삶은 곧 길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고장 난 검찰을 바로 세우기 위한 역할을 계속해 보겠다고 다짐한다.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시민에게 그러한 저자 자신의 각오와 다짐을 널리 밝히고, 멈추지 않겠다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검찰의 변화를 위한 길을 계속해서 열어가는 것, 주저함과 흔들림 속에서도 꿋꿋이 나아가는 것, 저자가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택한 길이다. 검사 임은정은 내부 고발자로서 살아온 10년을 이 책을 통해 결산하고,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역사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어, 검찰을 바로 세운 뒤에 흐뭇한 ‘해피 엔딩’이 담긴 결과 보고서를 하루빨리 시민에게 내놓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면서 시민에게 변화된 미래를 함께 꿈꾸어 보자고 말한다. 결국 《계속 가보겠습니다》는 검찰의 변화를 향해 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딛자는, 한 검사의 동행 제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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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영적 중심 잡기 (커버이미지)
    [종교/역학]계속 이대로 살 수는 없다 -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는 영적 중심 잡기
    • 홍민기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방향을 바꾸면 제대로 살 수 있다세상에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위한 중심 잡기 솔루션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내 안에 영적 질서가 세워지길 원하는 분 •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데 혼란을 느끼는 분 •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점검해보고 싶은 분 • 상황에 끌려다니느라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분• 영적 중심을 잡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싶은 분혼란한 시대, 삶의 중심을 바로 잡기 위한 영적 솔루션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의 속도에 맞춰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 시대적 분위기 탓에 바쁘지 않으면 마치 실패한 사람처럼 여겨지기도 하는 지금, 저자는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천에게 사실은 바쁜 게 아니라 혼란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며 삶의 우선순위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삶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보며 삶의 중심을 하나님 중심으로 바로 잡기 위한 10가지 영역에서의 구체적인 훈련 지침과 조언을 담고 있다. 바쁘고 혼란스러운 이때,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내 안에 영적 질서를 바로 세워 인생의 방향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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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절의 오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계절의 오행
    • 정연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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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중기 대외관계와 문물교류 (커버이미지)
    [역사]고구려 중기 대외관계와 문물교류
    •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엮음
    • 동북아역사재단
    • 2024-02-19

    고구려사는 한국고대사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큰 변화상을 보였던 분야이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의 초기 기사를 적극 활용하여 고구려사 연구의 방향과 방법론이 새롭게 모색되었으며, 정치사와 대외관계사를 중심으로 연구주제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고학에서는 북한의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개설적인 정리를 시도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중국에 남아 있는 고구려 고고자료가 소개되고 임진강 이남의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고구려 유적에 대한 조사가 늘어나면서 고분벽화·고분·토기 등 여러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성과물이 나오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고구려통사』 발간은 이러한 고구려사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정리하여 학계와 일반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에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고구려사 연구의 지침서가 되고,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고구려의 새로운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저자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고구려의 왕과 왕자들』 (동북아역사재단, 2019), 『고구려 남자, 고구려 여자』 (동북아역사재단, 2019),「集安高句麗碑의 건립시기와 성격」(『한국고대사연구』 72, 2013), 『고구려 영역지배방식 연구』 (모시는사람들, 2005), 「박물관 전시를 통해 본 중국의 고구려사 인식」(『고구려발해연구』 71,2021), 「고구려 초기 王城의 위치와 國內 遷都」(『先史와古代』 54, 2017)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고구려의 東北方 境域과 勿吉 靺鞨』(경인문화사, 2013), 『중국의 통일국가론으로 본 고구려사』(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09), 「광개토왕비 수묘인연호조의 연구현황과 과제」(『先史와古代』 47, 2016), 「17~19세기 고구려 안시성 인식과 ‘城上拜’」(『역사민속학』 42, 2013), 「6∼7세기 靺鞨 諸部의 내부구성과 거주지」(『高句麗渤海硏究』 36, 2010)공석구 한밭대학교 명예교수『한국사의 어제와 오늘』(보성출판사, 2020),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고구려 영역확장사연구』(서경문화사, 1998), 「현도군위치 옥저지역설을 다시 검토한다」(『한국고대사연구』 102, 2021), 「요서지역으로 옮겨간 낙랑군의 추이」(『백산학보』 115, 2019), 「연꽃무늬와당으로 본 광개토왕릉 비정」(『고구려발해연구』 64, 2019)장창은 제주대학교 사학과 부교수『삼국시대 전쟁과 국경』(온샘, 2020), 『한국고대사 탐색의 세 가지 시선』(역사인, 2019), 『고구려 남방 진출사』(경인문화사, 2014), 「고대 탐라 명칭의 재검토」(『한국사학보』 89, 2022), 「4~7세기 삼국 간 전쟁포로의 동향과 그 의미」(『선사와 고대』 67, 2021)이성제 동북아역사재단 책임연구위원『譯註 中國正史 東夷傳 2 晉書~新五代史 高句麗·渤海』(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고대 동아시아 석각자료연구』(편저, 동북아역사재단, 2018), 「榮留王의 王權 강화와 淵蓋蘇文 政變: 高乙德일가의 官歷을 통해 본 영류왕대 政局」(『韓國古代史硏究』 104, 2021), 「唐 高宗의 泰山 封禪과 高句麗의 對應을 둘러싼 몇 가지 문제」(『高句麗渤海硏究』 64, 2019)김진한 경북대학교 사학과 강사『고구려 후기 대외관계사 연구』(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20), 『발해 유적 사전: 중국편』(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5), 「무왕대 발해·당 전쟁에 대한 재인식」(『한국문화』 99, 2022), 「1~4세기 고구려 대왜인식의 형성과 변화」(『국학연구』 48, 2022), 「武王代 渤海의 對日本外交 開始에 對한 再檢討」(『한국고대사연구』 103, 2021)이정빈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부교수『동북아 정세와 고구려 역사문화』(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한중관계사상의 교역과 교통로』(공저, 주류성, 2019), 『고구려–수 전쟁: 변경 요서에서 시작된 동아시아 大戰』(주류성, 2018), 「양맥·숙신의 難, 변경에서 본 3세기 후반 동아시아와 고구려」(『한국사연구』 187, 2019)박아림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중국 한당 벽화』(학연문화사, 2022), 『유라시아를 품은 고구려 고분벽화』(동북아역사재단, 2020), 『넓고 깊게 보는 중국미술 唐』(공저, 민속원, 2020), 『유라시아 초원 문화의 정수 몽골 미술』(공저, 학연문화사, 2020), 『고구려 고분벽화 유라시아문화를 품다』(학연문화사, 2015), 『고구려 벽화 연구의 현황과 콘텐츠 개발』(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09)정호섭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고구려사와 역사인식』(새문사, 2016), 「고구려 안시성의 위치와 안시성주 전승의 추이」(『고구려발해연구』 67, 2020), 「고구려 주군현에 대한 재검토」(『사학연구』 133, 2019), 「唐의 喪葬令을 통해 본 고구려·백제 유민의 喪葬禮」(『한국고대사연구』 1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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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 초기 국가체제와 대외관계 (커버이미지)
    [역사]고구려 초기 국가체제와 대외관계
    •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고중세사연구소 엮음
    • 동북아역사재단
    • 2024-02-19

    고구려사는 한국고대사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큰 변화상을 보였던 분야이다.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의 초기 기사를 적극 활용하여 고구려사 연구의 방향과 방법론이 새롭게 모색되었으며, 정치사와 대외관계사를 중심으로 연구주제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고고학에서는 북한의 연구성과에 기초하여 개설적인 정리를 시도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중국에 남아 있는 고구려 고고자료가 소개되고 임진강 이남의 한반도 중부지역에서 고구려 유적에 대한 조사가 늘어나면서 고분벽화·고분·토기 등 여러 분야에서 독자적인 연구성과물이 나오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고구려통사』 발간은 이러한 고구려사 연구성과를 충실하게 정리하여 학계와 일반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에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고구려사 연구의 지침서가 되고,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는 고구려의 새로운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저자여호규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고대 편)』(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19), 『한국고대사(1)』 (공저,푸른역사, 2016), 『고구려 초기 정치사 연구』(신서원, 2014), 『삼국시대 고고학개론(1: 도성과 토목편)』(공저, 진인진, 2014), 『삼국지 동이전의 세계』(공저,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13), 『高句麗 城』 I - II(국방군사연구소, 1998 –1999)강진원 숙명여자대학교 역사문화학과 조교수『고구려 국가제사 연구』(서경문화사, 2021), 『한국고대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문헌, 문자, 물질』(공저, 진인진, 2021), 『한국 고대사 연구의 자료와 해석』(공저, 사계절, 2014), 「고구려 평양도읍기 王城의 추이와 왕권」(『한국고대사연구』 101, 2021), 「고구려 守墓碑 건립의연혁과 배경」(『한국고대사연구』 83, 2016), 「고구려 陵園制의 정비와 그 배경」(『동북아역사논총』 39, 2013)김현숙 동북아역사재단 수석연구위원『고구려의 왕과 왕자들』(동북아역사재단, 2019), 『고구려 남자, 고구려 여자』(동북아역사재단, 2019), 『고구려의 영역지배방식 연구』(모시는사람들, 2005), 「박물관 전시를 통해 본 중국의 고구려사 인식」(『고구려발해연구』 71, 2021), 「고구려 초기 王城의 위치와 國內 遷都」(『先史와古代』 54, 2017), 「集安高句麗碑의 건립시기와 성격」(『한국고대사연구』 72, 2013)윤용구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HK교수『翰苑 蕃夷部의 세계』(공저, 학연문화사, 2022), 『譯註 中國 正史 東夷傳 2: 晉書~新五代史(高句麗·渤海)』(공저, 동북아역사재단, 2020), 「평양 출토 竹簡 《論語》의 계통과 성격」(『목간과 문자』 27, 2021), 「북위대 낙랑·고구려계 이주민-평성 출토 문자자료를 중심으로」(『동서인문』 17, 2021), 「《翰苑》의 편찬과 蕃夷部」(『백산학보』 120, 2021), 「중국사서로 본 弁辰과慕韓」(『한국고대사연구』 99, 2020)임기환 서울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고구려와 수·당 70년 전쟁』(동북아역사재단, 2022), 「桂婁部의 성립과 國內 遷都 試論」(『역사문화연구』 77, 2021), 「고구려 초기 소노부, 계루부의 형성과 졸본」(『사학연구』 136,2019), 「고구려 國內 遷都 시기 再論」(『사학연구』 132, 2018), 「고구려 전기 都城 관련 기사의 재검토」(『역사문화연구』 65, 2018)조영광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동북공정 이후 중국의 고구려사 연구동향』(공저, 역사공간, 2017), 『중국의 동북공정과 한국고대사』(공저, 주류성, 2012), 「고구려 시조 주몽의 출자지에 대한 시론적 검토」(『한국사연구』 186, 2019), 「고구려 멸망 후 요동 지역의 동향」(『대구사학』 133, 2018), 「고구려 왕도,왕기의 형성 과정과 성격」(『한국고대사연구』 8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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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려와 수의 전쟁 - ≪수서(隋書)≫를 통해 보는 동북아 최대의 전쟁 이야기 (커버이미지)
    [역사]고구려와 수의 전쟁 - ≪수서(隋書)≫를 통해 보는 동북아 최대의 전쟁 이야기
    • 권용호 지음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24-02-19

    고구려·수 전쟁 사료의 보고, ≪수서(隋書)≫서기 6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역사상 유례없는 전쟁이 펼쳐졌다. 바로 598년부터 614년까지 4차에 걸쳐 일어난 고구려·수 전쟁이다. 특히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으로 유명한 612년의 2차 고구려·수 전쟁은 지금까지 그 규모에서 동북아시아 최대의 전쟁으로 꼽힌다. 그러나 고구려·수 전쟁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자세하게 다룬 저술은 찾아보기 어렵다. 고구려·수 전쟁의 일차적 사료라 할 수 있는 ≪수서≫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문으로 된 방대한 원전의 벽이 고구려·수 전쟁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막고 있던 셈이다.≪수서≫는 수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기전체 사서로, 고구려·수 전쟁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천 자료다. 수나라 통치자들의 고구려에 대한 인식, 요동에서의 고구려·수 전쟁 양상, 수 양제의 등극 과정과 죽음, 대운하 건설과 고구려·수 전쟁 전후의 민란 등에 대한 많은 사료가 ≪수서≫에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은 85권 분량에 달하는 ≪수서≫를 국내 최초로 완역 소개한 저자가 고구려·수 전쟁 관련 사료를 틈틈이 모아 저술했다.수나라의 흥망성쇠, 살아 숨 쉬는 인물들위진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통일한 대제국 수나라는 불과 37년 만에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 책은 고구려·수 전쟁이 일어나게 된 배경, 전쟁의 준비 과정과 진행 양상, 전쟁 이후의 상황 등을 시대순으로 기술하며 수나라의 짧은 역사를 숨 가쁘게 따라간다. 대제국을 형성했던 왕조의 흥망성쇠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로운 내용과 교훈을 제공한다.고구려·수 전쟁의 전개 과정을 들여다보면 개성 넘치는 인물이 가득하다. 이 책은 풍부한 인용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폭군의 대명사 양제를 비롯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의 면모를 생동감 있게 그려 낸다. 살아 숨 쉬는 그들의 말과 행동은 재미있게 읽힐 뿐 아니라 당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드러낸다. 천자관념에 사로잡힌 수나라 황제들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나라가 될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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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커버이미지)
    [인문]고기는 절반만 먹겠습니다 - 나와 지구를 지키는 희망의 약속
    • 브라이언 케이트먼 지음, 김광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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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9

    인류의 육식 본능에 대한 타협안을 제시하다 초기 인류는 자연 속 포식자들의 먹이가 되고 남은 동물의 사체를 청소하였으며 오늘날에는 혼잡한 공장식 축사에서 수십억 마리의 가축을 사육한다. 작은 화덕 위에 올려진 아담한 고기 조각에서 매 끼니 식탁 한가운데를 차지하기까지 육류의 위상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견고해졌다. 흔히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이 지구 환경과 개인의 건강에도 나쁘니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극단적 해결책은 매력적이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다. 음식은 우리 문화와 역사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게 사실이고, 육식을 단번에 끊는 게 매우 어려운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평소 가격과 편의성 그리고 맛을 기준으로 육식을 택했던 저자는 완벽한 채식주의자 대신에 일단 육류 섭취를 줄여 보기로 결심하고 ‘리듀스테리언(reducetarian) 재단을 설립하여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모색한다. 완벽한 채식을 하는 100명보다 완벽하지 않은 채식을 하는 100만 명이 우리 사회를 바꿀 수 있다. 지금 채식과 육식 사이의 어딘가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그 중간 지점에서 만나(meet me halfway) 우리의 미래를 위한 식습관의 변화를 시작해야만 할 것이다 산업형 육류 시장의 민낯을 고발하고 인류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선택을 찾다몇몇 추정치에 따르면 식용으로 사육되는 가축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700억 마리에 이른다. 그 중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임신용 금속 우리에 갇힌 돼지, 뿔을 자르는 등 고통스러운 절단과 거세, 낙인찍기 등을 견뎌내야 하는 소, 너무 빨리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선별 사육으로 생후 40일이 지나 도축 시점에 이르렀는데도 채 걷지도 못하는 닭 등 공장식 농장에서 산업용 육류가 탄생하고 있다. 매년 미국에서 식용으로 사육되는 90억 마리의 육상 동물 중 99퍼센트가 이처럼 잔인한 조건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육식을 위한 동물 사육이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훼손에 끼치는 영향과 관련된 신빙성 있는 자료를 소개한다. 그리고 인류가 육류 소비를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더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대안을 만들고 있는 시도와 노력을 살펴본다. 우리가 육식을 과도하게 탐닉하게 된 이유는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측면도 있지만 공장식 농장의 성장과 확대가 이 모든 의문의 해답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 저자는 해당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 미래의 이상적 육류에 합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는 인류와 육식에 얽힌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재정의할 것인가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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