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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언노트의 기술 - 명언은 생생한 경험과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 준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명언노트의 기술 - 명언은 생생한 경험과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 준다
    • 권희춘, 배정학
    • 북아띠
    • 2019-10-16

    누구나 어려운 일에 부딪치거나 극복하기 힘든 과제 앞에서 도움을 바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조직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역량과 노력을 다 쏟아 붓고 있다 해도 여전히 벽에 부딪친 느낌으로 진척이 안 될 때가 많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누군가의 도움이나 스스로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하여 헤쳐 나가야 하는데, 이 또한 녹록치 않은 과정이다. 이럴 때 주로 도움을 받고자 손을 내밀게 되는 대상이 있는데, 이를 멘토(Mentor) 또는 코치(Coach)라고 한다.멘토란 무엇인가? 멘토라는 말의 기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된다. 고대 그리스의 왕국인 이타케의 왕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면서 자신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친구에게 부탁하였는데, 바로 친구의 이름이 ‘멘토’였다. 멘토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서 돌아올 때까지 친구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를 친구나 선생님, 상담자, 그리고 아버지의 역할도 되어 주면서 그를 잘 돌보아 주었다고 한다. 이렇게 멘토는 상대방보다 경륜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상대방의 잠재력을 볼 줄 알며, 또한 이러한 잠재력을 키워서 앞으로 상대방이 이루고자 하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의 대명사가 되었다. 쉽게 예를 들면 교사나 자신의 고민을 성실하게 상담해 주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사람, 인생의 안내자 등을 멘토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기업에서는 이러한 멘토의 기능에 주목하여 이른바 ‘멘토링(Mentoring)’이라고 하는 교육 훈련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는 회사나 업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일 대 일의 관계로 신입 사원이나 경험이 미숙한 직원을 상대로 지도와 코치, 조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교육을 시키는 사람을 멘토, 교육을 받게 되는 사람을 멘티(Mentee)라고 한다. 멘토가 멘티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좀 더 나은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인재로 키워 내면서 동시에 상호간의 인격적인 개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코칭보다 더 인간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코칭은 특정한 업무에 대한 스킬(Skill)을 강화시켜 주는데 비해 멘토링은 좀 더 지속적인 관계와 광범위한 주제를 갖고 진행하는 것으로 위에서 살펴본 텔레마코스와 멘토의 관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새로운 인재를 찾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기업 내부에서 적극적인 인재 육성과 교육 훈련을 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 아래 멘토링이나 코칭의 기법을 도입하는 것이다.그러나 멘토나 코치가 늘 곁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자신이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업무나 일상에 있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실 가장 좋은 도움은 일일이 방법을 세세하게 가르쳐 주는 것을 꿀꺽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잠시 현재의 답답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자신의 역량으로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베끼는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미국의 메이저리그를 보자. 대다수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나름대로의 타격법이나 투구 동작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코치들은 너무 세세하게 가르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저 약간의 조언과 도움을 줄 뿐 선수들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수정할 수 있게끔 할 뿐이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정도 신입 사원의 때를 벗게 되면 자신만의 업무 스타일과 경험의 노하우를 갖게 된다. 이런 경우 누군가가 자신을 도와준다고 가르쳐 줘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법이다. 물론 도와주는 것이야 고맙지만 그것이 자신에게 있어 문제 해결의 똑같은 정답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멘토라는 것이 단지 경험 많은 선배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도움을 얻고자 하는 입장에서도 근무 연수가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찾아가지는 않는다. 또한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늘 곁에 두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누구나 어릴 때 위인전이나 명작 소설 등을 읽은 적이 있을 것이다. 대개 삶의 교훈이나 지혜를 가르쳐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경험과 도움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인 배움과 조언의 역할을 해 주기에 독서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었다. 이렇게 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없더라도 좋은 스승의 역할이 되는 독서와 같은 것이 바로 명언이다. 명언은 각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과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해 준다. 현인에서부터 해당 분야의 전문가까지 자신들이 겪었던 삶의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아주 효과적인 콘텐츠이다. 이렇다 할 조언가나 멘토를 만나지 못할 경우에는 아주 유용한 ‘대체 멘토’의 역할을 해 준다. 아마도 학창 시절이나 최근에도 현인들의 몇 가지 명언을 자신의 삶의 지침서로 삼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심지어 택시나 버스를 운전하는 분들이 조그맣게 안전 운전이나 승객들을 위한 명언을 차에 비치하는 것을 보면 명언이란 단지 듣기 좋은 말이라거나 그럴싸하게 포장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 말을 듣거나 보게 되면 심리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다. 세상에 좋은 명언은 많다. 혹자는 명언이라는 것이 그것을 말한 사람의 후광, 즉 그 사람의 지위나 업적에 의하여 부풀려진 것뿐이라는 의견을 말하기도 하지만 바로 그 지위와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겪은 경험의 우물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단지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의 현혹이라고 무시할 수는 없다. 좋은 명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그만큼 그 명언을 이야기한 사람이나 책의 공신력을 믿는 것이고, 또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쉽게 와 닿는 짧은 교훈이나 도움의 메시지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수많은 관련 서적과 세미나도 도움이 되지만 훌륭한 리더로서의 자질과 현실에서의 검증을 한 인물의 말 한마디에 영감을 받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경우도 있다.이 책에서는 크게 5가지의 상황을 설정하여 각각에 맞는 명언을 제시해 준다. 먼저 최근 경영과 조직 운영에 있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혁신과 변화, 그리고 고객 가치의 충족이다. 아직도 자신이 속한 조직의 혁신과 변화, 그리고 고객 가치에 대한 마인드가 쉽게 전환되지 못한 채 자기 혁신을 이루지 못한 사람은 도움이 될 것이다.다음으로는 리더십이다. 진정한 리더는 단순히 직책에 의해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리더의 자질은 훈련과 마인드 트레이닝을 통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조직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이다. 개인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팀과 조직에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명언을 소개한다.마지막으로 2가지의 주제는 바로 자기 계발과 자기 경영이다. 경영은 효율성을 말한다. 자기 경영의 효율성은 바로 시간 관리와 건강이다. 건강은 의외로 자기 경영의 덕목에서 소홀히 하지만 자기 경영의 바탕이다. 자기 계발은 성공을 향한 도구이자 정도(正道)다.짧지만 임팩트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명언은 일종의 자기 암시를 제공해 준다. 이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마취와 자기 위로의 현상이 아니라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그림의 구체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거나 최소한 마음속의 지도를 그려 주는 조언가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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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인에게서 배우는 소망달성 팁 - 끌어당김의 법칙 사용에 관한 실용적 지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명인에게서 배우는 소망달성 팁 - 끌어당김의 법칙 사용에 관한 실용적 지침
    • 린다 폴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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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기록은 워크플로위(Workflowy)에서 시작된다 - 일상의 기록으로 삶을 바꾸는 핵심전략
    • 서용마
    • 비센샤프트
    • 2019-10-16

    블로그와 코칭을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제가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정답이 없는 이 질문에 확실하게 말해줄 수 있는 건 ‘그 어떤 도구든 장단점이 있다’는 사실뿐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이 있습니다. 장점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단점까지 끌어안아야 합니다. 아니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도구와 함께 쓰면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로 인해 발생되는 번거로움과 귀차니즘을 참지 못합니다. - 프롤로그 중이러한 과정에서 우리에게 핵심적으로 다가오는 주제는 생산성입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록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기록을 어떤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관리하느냐가 개인의 생산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워크플로위입니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하는 간단한 방식 하나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겠지만 저자인 서용마 작가님의 아이디어와 전략을 살펴보면 개인의 일머리와 생산성을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번 책 는 이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형식이 정해지지 않은 도구다보니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부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독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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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모든 시험에 유리한 기억술과 속독술(영어 중국어 일본어 입문 개정증보판)
    • 김종희 지음
    • 유페이퍼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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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말이야? -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무슨 말이야? -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
    • 김세연 지음
    • e퍼플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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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 그만둘까 조금만 더 버텨볼까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격 퇴사 준비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 그만둘까 조금만 더 버텨볼까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격 퇴사 준비서
    • 김경진 지음
    • 팜파스
    • 2019-10-16

    당신의 사직서가 반려되었습니다.[결재자: 나]한 취업사이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2퍼센트가 퇴사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불합리한 연봉, 피곤한 인간관계, 고된 업무 등 퇴사해야 할 이유는 많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회사 없이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서 나오라고 퇴사를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한다. 취업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직장인의 고민은 다시 시작된다. ‘그만둘까 아니면 조금만 더 버텨볼까?’, ‘나, 지금 퇴사해도 되나?’ 이 책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는 이렇듯 퇴사의 기로에 놓인 직장인들이 현명하게 결정을 내리도록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회사를 다니면서 차근차근 퇴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퇴사를 감행하기에 앞서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회사 인간으로서의 ‘나’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냉정하게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니라면 회사 안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회사 안이든 밖이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철저히 준비한 후 퇴사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회사만 들어가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걸까? 대체 뭐해 먹고살아야 하지?통계청이 발표한 청년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사자 10명 중 3명이 1년 내 회사를 떠난다고 한다. “보람, 희망, 꿈 다 필요 없습니다. 많이 벌고 오래 일하면 최고죠.” 어떻게든 일할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으로 들어간 회사는 말 그대로 전쟁터다. 시원시원한 전쟁터라면 그나마 낫다. 무기력하고 공허한 전쟁터에서 전투력은 이미 방전된 지 오래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데 현실은 너무 막막해요.” 소리 없는 아우성만 내지를 뿐이다. 이렇게 일하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 듯하다. 다시 내 길을 찾아 떠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확신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고시생,?아동극?배우,?공공기관ㆍHR기업ㆍ대학?연구소?인턴,?각종?아르바이트?등을?두루?경험하다 헤드헌터가?되고,?경영?컨설턴트가?되고,?직업?상담사가?된 저자는 이럴 때 내 길을 찾아 무작정 떠나기에 앞서 ‘일’의 의미를 재정의해보라고 조언한다. 본인 또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느라 직업의 변화를 다채롭게 겪어봤기에 섣부르게 결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저자는 좋아 ‘보이는’ 일에 도취해서, 그저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허위의식에 사로잡혀서, 처음부터 큰일을 맡고 싶은 욕심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묻는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나다움을 지키며 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일깨운다. 좋아하는 일을 찾겠다는 핑계로 어려울 것 같고 하기 싫은 일을 피하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다닐 만했다가 때려치우고 싶다가회사와 일 사이에 끼인 ‘나’를 발견하다극심한 취업난에 이력서 넣기도 바쁜데, 당장 답이 나오지 않는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여력이 없는 게 현실이다. 나와 잘 맞는 일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울 때 신경 써야 할 대상은 ‘나’인데도 그저 보편적으로 좋은 일을 알아보고 있을 뿐이다. 퇴사할 때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대한 불만,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분노, 더 나은 조건 등을 곱씹기 전에 ‘나’를 돌아봐야 한다. ‘나’는 일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문제를 푸는 해결의 실마리이기 때문이다.회사 생활은 녹록지 않다. 일을 왜 이렇게밖에 못 하느냐는 잔소리도 모자라서 옆자리 동료와 실적을 비교하는 상사, 열심히 일하는데도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친구에 뒤지는 내 연봉, 불합리한 시스템과 피곤한 조직 내 정치 관계, 계속되는 야근에도 줄어들기는커녕 쌓여만 가는 책상 위 서류 더미…. 몸과 마음이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소비나 취미 생활 등의 힐링으로 위안하거나 다들 그러고 산다며 체념해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모른 척 그때그때 넘어가거나 주변 상황만 정리해서는 될 일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회사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불완전한 상황은 통제하려 들지 말고 흘려보내라고. 나는 완벽할 수도 없으며, 완벽할 필요도 없다고. 예민하게 일일이 반응하거나 바꿔보려고 애쓰는 것보다 적당히 맞춰주고 타협하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좆아야 하는 것이 뭔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 회사가, 사람이, 일이 싫어서 충동적으로 퇴사하기보다는 내게 주어질 기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체득한 후 나와야 다음 회사도 더 잘 고를 수 있다. 지난한 과정을 통과해야 일과 나의 거리가 비로소 좁혀진다. 퇴사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준비될 때까지 조금만 더 버텨볼까?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는 시대,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곳에서 부품처럼 사느니 서둘러 내 길을 모색해야겠다 싶다.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든 괜찮을 거야!’, ‘어서 빨리 빠져나와야 해!’ 이런 상태에서는 “주저하지 마. 너를 던져!”, “도전해”라는 말이 귀에 쏙 들어올 것이다. 나를 던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어디에? 이직 후 후회하는 경우가 60퍼센트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무작정 퇴사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많은 일에 타이밍이 중요하듯 퇴사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헤드헌팅을 하면서 다양한 이직자와 퇴사자를 만난 저자는 퇴사하기 적절한 시점은 소위 ‘잘나갈 때’라고 강조한다. 이곳이 아닌 저곳에서도 내가 매력적으로 보여야 퇴사 후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비교적 여유를 갖고 일과 사람을 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홀가분한 느낌으로는 부족하다. ‘이전보다 성장한 나’라는 묵직한 선물 정도는 가지고 나와야 한다. 저자는 퇴사 후 맞닥뜨릴 현실은 예상보다도 더 혹독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킨다. 고정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공백기가 길어질 수도 있고, 계획했던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만두지 말걸’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회사에서 얻을 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일단 조금만 더 버텨보자.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인 갭 타임Gap Time을 가져도 좋고, 회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알차게 챙겨도 좋다. ‘존버’의 세계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 무기력하게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다음 갈 곳을 정할 때까지 이 정도까지는 기꺼이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무장하여 회사 안에서 ‘나’를 성장시켜야 한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타의에 의해서 끌려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회사 밖에서 더 나은 내 모습을 꿈꾼다면 무작정 퇴사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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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의 9가지 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 -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의 9가지 전략
    • 이와사키 히데토시 지음, 최미혜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10-16

    인공지능 시대, 문과생이 살아남는 비법!AI에 지지 않을 당신만의 특별한 ‘무기’를 가져라!《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해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고민하며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문과생을 위한 책이다. 대중매체에서는 문과생을 향해 ‘서울대 문과생의 눈물’, ‘문송합니다!’, ‘문과는 진짜 노답?’, ‘문과 대학 졸업생은 취업이 어렵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인문 계열 취업률은 56%로 모든 계열 중 최하위였다. 공학 계열(70.1%)에 비하면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하다)는 얘기가 괜히 나온 게 아니었다. 혹 어렵게 취업을 해도 엔지니어와 연구 개발자와 같은 이과 출신과 달리 문과 출신 특히 사무직 직원은 한번 직장을 그만두면 다른 일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인공지능 시대에 이러한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질 거라는 전망이다.나는 대기업에 취업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아직도 공기업은 평생직장이라는 환상에 젖어 있는가? 앞으로는 사무직과 전문직, 중간 관리자가 하는 일이야말로 컴퓨터가 대신할 가능성이 높다. 옥스퍼드대학에서 AI 연구에 몸담고 있는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고용의 미래(The Future of Employment)〉라는 논문에서 미국의 총 일자리 중 702가지 직업이, 일본은 601개의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만약 당신이 상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며 현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 아무런 준비 없이 눈앞의 일에만 열중하고 살아간다면, 20년 후 당신의 일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지도 모른다!흥업은행, JP모건,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등 가장 빠르게 전 세계의 경영 변화를 읽어내는 투자은행의 최일선에서 활약했고, 2003년부터는 경영컨설팅회사 ‘인피니티’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문과생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각 분야에서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인재가 될 거라고 응원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현명한 문과생이 되기 위해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과 함께 지금부터 준비해 보자.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인가, 자신을 업그레이드할 것인가?미래의 내가 행복하기 위해, 오늘의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문과생인 당신이 지금 해야 할 일》에서는 20년 뒤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9가지 전략을 공개한다!1. 나의 가치를 높여 줄 필수 아이템 3가지를 반드시 마스터한다.=> ① 영어 ② 파이낸스 ③ 컴퓨터(프로그래밍). 이 3가지를 손에 넣으면 당신의 시장가치는 현격하게 상승한다.2. 주변 사람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생각도 하지 않고 주위를 따라 행동하지 마라.’ 무작정 주위와 같은 행동을 취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관용’이 필요하다.3. 수용적인 습관보다 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 비판적 사고란 쓰여 있는 것, 들은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절대로 추측하지 않고 자신의 머리로 다시 생각해보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고는 앞으로 변화무쌍한 시대를 살아가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4. 통계.확률에 근거하여 합리적으로 생각한다.=> 문과라도 올바로 경영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장래의 상황을 숫자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의 세계에서도 숫자로 생각하는 것, 그리고 매사를 확률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필수다.5. 디시전 트리로 현명하게 판단한다. => ‘디시전 트리’는 ‘결정목(決定木)’이라고도 하며 인공지능이나 데이터 마이닝(많은 데이터 가운데 숨겨져 있는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여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해내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 분야에서도 사용된다.6. 토론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른다.=>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상대를 설득하는 힘이 길러진다. 제35대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자란 가정에서는 식사 때마다 부모가 특정 화제를 주고 논쟁하게 했다.7. 속독할 책, 정독할 책을 선택하여 읽는다.=> 나는 책에 따라 3가지로 구분해서 읽는다. 첫째는 한 시간 정도로 대충 속독하는 책. 두 번째는 한 번은 꼼꼼하게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 걸려서 읽는다. 세 번째는 여러 번 읽어서 내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으로, 이런 책은 1년에 한 권을 만날까 말까 한 정도다. 8. 문과.이과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나 혼다자동차 설립자 혼다 소이치로 같은 성공한 기업가 중 다수는 대학에 가본 적도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문과.이과’를 의식하지 않았다. 이과 출신이라고 이과에만 머무르지 말고, 마찬가지로 문과 출신도 문과의 테두리를 뛰어넘어야 한다. 9. 자신의 한계보다 ‘조금만 더’ 노력한다.=> 나도 마음속으로 ‘조금만 더’라고 생각하고 일할 때가 있다. 바로 새해 첫날에 일하는(혹은 공부하는) 것이다. ‘조금만 더 노력하는’ 것에는 사람마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 매주 일요일 밤은 자신을 위한 공부 시간으로 활용한다는 사람도 있고 퇴근 이후의 시간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오래, 꾸준히 계속해나가는 것이다. 이 책으로 문과생의 현주소를 읽어내고, 20년 후에도 살아남는 문과생이 되기 위해 9가지 전략 활용법을 차근차근 배워보자.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문과, 이과가 아니다. 당신이 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대로 짚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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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창조하는 법 - 마음을 부로 향하도록 설정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래를 창조하는 법 - 마음을 부로 향하도록 설정하는 법
    • 일리야 알렉시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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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 30일의 기적, 미루지 않고 살아보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 - 30일의 기적, 미루지 않고 살아보기
    • 페트르 루드비크 지음, 김유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10-16

    **유럽 최단기간 최다 판매! 1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책**“그때그때 해내자 인생은 놀랍도록 단순해졌다!”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에서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자기 변화 프로그램!평범한 15만 명에게 기적 같은 삶을 가져다준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젝트! “내일의 나에게 더 이상 미루지 않기로 했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누워서 유튜브만 30분째 보고 있다!!- 단 한 가지의 운동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한 게 없다!!- 금방 포기할까 봐 작은 것도 시작하기가 두렵다!!- 뭐든지 계획만 세우다가 시간 다 간다!!- 다음날 미뤄둔 일을 처리하는 게 싫어서 밤늦게 잔다!!- 일하려고 컴퓨터를 켰지만, 금세 온라인 쇼핑을 한다!!- 항상 바쁜데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위의 지문 중 2개 이상 ‘이거 진짜 나야’라고 생각된다면, 매번 작심삼일인 굼벵이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할 일이 많아도, 의지가 약해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인생을 찾은 저자가 당신의 뒤죽박죽 한 삶에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줄 것이다. 최신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해 탄탄한 신뢰도로 무장한 그의 ‘미루는 습관 탈출 프로그램’은 전 세계 15만 명 사람들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활용할 정도로 그 실용성을 입증받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안내를 받아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당신이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 원하는 것을 이뤄내는 가장 빠른 길!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델의 직원들은 매일 아침 이 책으로 하루를 디자인한다!여전히 해야 할 일은 쌓여 있고, 마감 기한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의 나는 행복했지만, 오늘은 막다른 곳에 있다. 더 이상 미룰 데가 없고, 이제는 일을 하나씩 쳐내야 한다. 잘하는 게 아니라 완성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떨까. 예상대로 엉망이다. 곧 당신은 “다음엔 미루지 말아야지….” 하며 후회하고 말 것이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패턴이지 않은가? 세상의 모든 미루기는 이와 닮아있다. 더 나쁜 것은, 이 패턴이 무한 반복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질적인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기존의 자기계발서들은 미루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론적인 처방을 내려왔다. 그러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은 조금 더 쉽고,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는 위워크 마이크로소프트, 딜로이트, 델 등 글로벌 기업에서도 직접 실무에 적용할 정도로 입증된 프로그램으로 1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적 같은 삶의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담긴 ‘동기부여’, ‘자기훈련’, ‘성과’, ‘객관성’의 네 가지 핵심 요소만 제대로 이해해도 간단하게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Simple is the best’라는 콘셉트의 이 프로그램은 심플하고 시각적으로 뛰어나게 구성돼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100컷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단번에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기억에 오래 남도록 이미지트레이닝을 반복할 수 있다. 또한 일상을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아홉 가지 워크시트를 제공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싶은 사람들부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싶은 사람까지 이 책을 통해 보다 쉽고 확실한 변화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저자는 미루는 습관을 벗어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법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바로 ‘미루는 코끼리’를 통제하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마음속에 미루는 코끼리를 한 마리씩 키우며 산다. 이를 잘 훈련시키고, 무슨 일이든 제때제때 할 수 있도록 명령하면 당신도 미루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처럼 책 전반에는 위트 있는 작가의 비유가 넘쳐난다. 추상적인 ‘미루기’라는 개념도 이 책에서는 살아 움직이며 당신에게 저절로 스며든다.죽음 앞에서 한 결심보다 더 강했던 ‘미루는 습관’을 이기고, 뒤죽박죽 인생을 단순하게 변화시켜 세계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가 되다!저자는 10년 전 뇌가 몸의 절반을 통제하지 못하는 좌절스러운 상황을 기적적으로 이겨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는 남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굳센 다짐을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미루는 습관’이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늘 제때 하지 못해 일을 망치고 말았다. 죽음 앞에서 한 다짐보다 더 강력한 미루는 버릇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수년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미루기’에 대한 연구를 했고, 결국 이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내고야 말았다. 미루기에서 탈출한 저자의 일상은 놀랍도록 달라졌다. 무슨 일을 하든 처음과 끝을 멋지게 마무리했으며, 낯선 일도 도전하기를 머뭇거리지 않았다. 하나씩 이뤄가는 성취감에 신이 났다. 현재 그는 하루 몇 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자신처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로 전 세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 책에는 그가 10여 년간 개발했던 ‘미루기 탈출 프로그램’과 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수집한 임상연구를 고스란히 집약해서 담았다. 깊이 있지만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이 책의 안내를 따라 딱 30일 만 미루지 않고 살아보자. 미루기 대장으로 살며 놓쳐왔던 인생의 기회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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