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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되는 Q&A다이어리북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 - 적는 즉시 감정이 정리되는 Q&A다이어리북
    • 김민경 지음
    • 호우야
    • 2024-02-19

    “감정을 이해하니 마음이 편해졌다”정신과 전문의가 실제 상담에서 사용하는 질문에 따라나에게 묻고 답하며 스스로 마음을 회복하는 감정 해결책사소한 말이 화살처럼 가슴에 콕콕 박히고, 한숨을 내쉬어도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하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주체가 안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 내 마음을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가 출간되었다.《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정신과 전문의가 건네는 질문에 답을 적으며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스스로 마음을 회복하는 Q&A 다이어리북이다. 실제 정신과 상담에서 사용되는 질문들로 구성해 마치 상담을 받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의학적·심리학적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단순히 위로받는 것을 넘어서 전문적으로 마음이 치유됨을 느낄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민경 원장은 병원을 방문한 내담자들에게 가장 먼저 “오늘 기분은 어떠신가요?”라고 묻는다고 한다. 가족 간의 불화, 친한 친구의 배신, 과거의 사건으로 생긴 트라우마, 집단에서의 따돌림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에게 ‘기분’을 물어보는 것이다. 왜 그럴까?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는 내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치유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내 감정을 제대로 마주하며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때 타인과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해진다.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는 첫걸음은 내 안의 내가 하는 소리, 즉 ‘감정’을 돌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상담받을 엄두가 나지 않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곁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보며 스스로 감정을 정리하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내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것은 ‘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방법이자 ‘나’를 사랑하는 것우리는 흔히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을 이해하고 잘 흘려보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이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어떻게?’라는 물음이 따라온다. 내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흘려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감정’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다. 《또 하나의 나, 감정에게》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Q&A 형식의 책으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게 만드는 ‘질문’들이 징검다리가 되어 마음 깊숙이 숨겨진 감정에 닿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책은 크게 1장 이론 파트와 2장 Q&A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장 ‘감정과 친해지기’는 ‘표현하지 않고 참는 게 익숙한 유형’ ‘나도 내 감정을 모르는 유형’ ‘이유 없이 몸이 아픈 유형’ 등 감정을 대하는 태도에 따른 유형별 차이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학적·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2장 ‘감정에게 묻고 답하기’는 인간의 대표적인 10가지 감정-우울, 분노, 슬픔, 불안, 행복, 수치심, 감사, 질투, 외로움, 사랑-에 대한 Q&A로 구성되어 있다. Q&A는 크게 ‘마주하기, 깊이 보기, 흘려보내기’ 세 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마주하기’는 내 마음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며 현재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는 단계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이다. 2단계 ‘깊이 보기’는 인지한 감정을 한 단계 더 깊게 들여다보며 이해하는 단계로,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질문을 통해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생각함으로써 자신의 숨겨진 감정을 깨닫는 시간이다. 3단계 ‘흘려보내기’는 감정을 인정하고 소화해 제대로 흘려보내는 단계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나를 둘러싼 환경과 삶을 나에게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꾸는 시간이다. 모든 감정의 답은 결국 내 안에 있다. 이 책을 곁에 두고 감정적으로 힘든 순간마다 꺼내 보길 권한다. 차근차근 빈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어지러운 감정이 정리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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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불복종 - 자신과 팀을 모두 구하는 똑똑한 선택의 지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똑똑한 불복종 - 자신과 팀을 모두 구하는 똑똑한 선택의 지혜
    • 아이라 샬레프 지음, 최수정 옮김
    • 안티고네
    • 2018-09-21

    지금 누군가에게 잘못된 지시나 부당한 요구를 받고 있다면 ≪똑똑한 불복종≫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상사의 지시를 거절해도 똑똑하다고 칭찬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영감과 제목은 안내견 훈련에서 활용하는 ‘똑똑한 불복종’ 개념에서 나왔다. 안내견은 자신과 인간을 위험에 빠뜨릴 명령을 받으면 그에 저항해야 한다. 그래야 자신과 팀 모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에게도 그러한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그저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똑똑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유년기 시절부터 똑똑한 불복종 교육이 필요하며, 현명한 리더들은 이를 중시하고 구성원 모두가 그런 능력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 혹은 당신의 아이가 멋진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 그리고 화재와 같은 긴박한 순간이나 상사의 부당한 명령에 직면해 현명한 판단을 하길 바란다면, 무엇보다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지금부터라도 똑똑한 불복종을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잘못된 지시나 요구로 인해 생긴 비극이나 추문을 우리는 거의 매일 접한다. 저자는 실제 일어났던 충격적인 때론 희망적인 사례들을 토대로 언제 똑똑한 불복종을 해야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알려준다. 상사의 지시를 거절해도 똑똑하다고 칭찬받는 방법은 무엇일까?무조건적인 순종은 더 이상 미덕이 아니다.이제는 ‘똑똑한 불복종’이다.똑똑한 불복종이 사람을, 회사를, 국가를 살린다.자신과 조직을 위해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안내견 훈련에서 배우는 슬기로운 똑똑한 불복종 생활!!!이제 더는 혼자 끙끙대며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아마존 평점 ★★★★★지금 누군가에게 잘못된 지시나 부당한 요구를 받고 있다면≪똑똑한 불복종≫이 필요하다는 신호이다.이 책의 영감과 제목은 안내견 훈련에서 활용하는 ‘똑똑한 불복종’ 개념에서 나왔다. 저자가 그 말을 처음 들은 건, 중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와 팔로워’ 관계에 대해 강의할 때였다 “저는 시각장애인을 도울 안내견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단계에서는 분주한 사회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고, 안내견으로서 받게 될 모든 기본적인 명령에 복종하도록 가르칩니다. 이 단계를 마친 개는 더 전문적인 훈련사에게 똑똑한 불복종을 배웁니다.” “똑똑한 불복종이 무슨 뜻입니까?” “대부분의 경우에는 개가 사람의 지시에 복종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끔 복종하는 게 오히려 위험할 때가 있어요. 이를테면 시각장애인이 길을 건너기 위해 차도로 내려서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하이브리드 카가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거죠. 개는 자신의 팀을 위험에 빠뜨릴 명령에 복종하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복종하지 않도록 배우는 것은 고급 훈련이므로, 그때는 저보다 더 경험 많은 훈련사가 필요하지요.” 안내견은 자신과 인간을 위험에 빠뜨릴 명령을 받으면 그에 저항해야 한다. 그리고 더 현명한 선택지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과 팀 모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에게도 그러한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그저 명령에 따르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똑똑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똑똑한 불복종이란 ‘규칙과 권위의 시스템에 맞춰 사는 것’과 ‘우리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것’ 사이에서 건강한 균형을 모색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불복종하고도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는 건 대체 어떤 상황일까? 지시를 내리거나 규칙을 정하는 권위를 가진 사람들도 간혹 실수를 한다. 현실 속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어쩌면 생각보다 더 흔할 수도 있다. 명령이나 규칙의 근거로 삼은 정보가 불완전할 수도 있고, 지금은 유효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고, 그냥 완전히 틀릴 수도 있다. 의도는 훌륭하더라도, 상황 인식과 판단력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혹은 도덕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런 지시나 규칙을 그대로 따른다면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복종하기보다는 문제를 제기하는 편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똑똑한 불복종인 셈이다. “저는 환자에게 투여할 링거병에 의사가 지시한 약물을 넣고 거치대에 걸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의사를 호출해서 투약 준비가 되었다고 했죠. 이제 밸브만 열면 됩니다. 하지만 배운 것에 위배되므로 저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의사가 직접 열어야 했습니다.” 응급실에 실려 온 심장 발작 환자에게 의사가 약물 투여를 지시하자, 간호사는 그 약물이 심장병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배웠기에 그 사실을 의사에게 말했다. 하지만 의사는 “그냥 시키는 대로 하세요!”라는 소리만 할 뿐이다. 결국 간호사가 택한 방법은 위와 같았다. 정말 지시가 옳다고 확신한다면 의사가 직접 밸브를 열라고 요구한 것이다. 의사는 멈칫했다. 그것은 위험 요인이나 다른 선택지를 재고해보게 할 만큼 충분히 효과가 있었다. 의사는 다른 약물을 투여하도록 지시를 변경했고, 간호사는 그대로 잘 처치했다. 물론 환자는 잘 회복했다. 당연한 말 같지만, 막상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명령을 받았을 때 저항할 용기가 자신에게 있다고 믿고 싶어 한다. 그러나 역사나 관련 연구를 보면, 대다수는 그냥 복종을 선택했다. 그래도 똑똑한 불복종을 실천한 사람들은 항상 있었다. 인류 역사에서 위대한 변화는 당시의 정설에 도전하거나 불복종해야 가능했다. 용기 있는 개인이나 집단이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주장을 끊임없이 제기한 덕분에 사회 곳곳에 퍼져있던 부당하고 불건전한 조건들이 개선되었다. 똑똑한 불복종은 기존 구조를 위협하려는 게 아니다. 권위자가 늘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다는 뜻도 아니다. 오히려 그 구조 내 권위의 실수나 오용을 막으려는 것이다. 집단과 구성원 모두의 참된 이익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사람의 안전을 위임받은 안내견에게는 단 한 번의 치명적인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불복종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안내견은 팀의 안전을 맡겨도 된다는 신뢰를 얻지 못한다.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인 안내견들이 받는 훈련 속에 인간의 성장에 적용할 수 있고, 우리 사회를 더 바람직한 곳으로 데려다줄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 그걸 배워야 한다. “부모님은 제게 어른이 뭘 시킬 때 말대답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안 된다고 말해야 똑똑한 때는 언제인가?잘못된 지시나 부당한 요구로 인해 생긴 비극이나 추문을 우리는 거의 매일 접한다. 그런 일은 때론 상사의 권위라는 이름으로, 때론 성적 욕망의 탈을 쓰고, 때론 인재에 의한 사고 소식으로, 학교, 회사, 병원, 군대,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이 아르바이트하는 매장 등 일상의 곳곳에서 벌어진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18살 소녀가 어느 날 매니저에게 창고로 끌려가 몸수색을 당한다. 경찰관을 사칭한 사람으로부터 매장에서 손님이 지갑을 도난당했는데, “인상착의가 그녀와 비슷하다”는 전화가 온 것이다. 전화 지시에 따라 수색은 도를 넘어 그녀의 옷을 모두 벗기고 성적인 요구까지 했다. 사건 후 인터뷰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부모님은 제게 어른이 뭘 시킬 때 말대답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대개의 부모는 연장자에게 복종하도록 자식을 가르친다. 예절 바르고 정중하고 순종하도록 가르친다. 물론 어른들이 교양과 지혜를 갖춘 관리자 겸 사회질서의 수호자인 세상에서는 애정 어린 조언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아이들을 희롱하는 성직자나 아동 성추행 코치, 성적으로 방종한 친척, 학생을 의자에 접착테이프로 묶어놓는 교사, 창고에서 옷을 벗기는 패스트푸드점 매니저와 같은 어른들도 있다. “말대답하지 마라.” “할 말을 참아라.” 이것은 “너는 순응하지 않겠다고 소리 내어 말할 권리가 없다”는 뜻이다. 물론 시대나 문화권마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선택을 하게 하려면 그에 맞는 양육 방식을 택해야 한다. 똑똑한 불복종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다. 저자는 실제 일어났던 수많은 사례를 토대로 언제 똑똑한 불복종을 실행해야 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알려준다. 그리고 그것이 왜 생사를 가르는 문제인지 알려준다. 최근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대형 사고나 국정 농단 사건, 대통령 구속, #MeToo 운동도 기실 똑똑한 불복종이 작동하는 시스템이었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거나 애초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똑똑한 불복종을 배워 실행하기 시작하는 사회에서는 그런 일들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것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칠 만큼 정착되면 결국 잘못된 지시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권위자는 입지를 잃고 그의 명령은 힘을 잃는다. 물론 한 개인이 복종을 거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은 저자도 인정한다. “맨 처음에 불복종한 개인을 권위자가 처벌한다면 어떻게 될까? 힘으로 권력을 유지하려는 자들이 자주 쓰는 수법이다. 그래서 불복종 행위에서는 두 번째, 세 번째 사람이 연이어 저항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들이 최초의 저항에 힘을 실어주면, 다른 사람들도 계산을 달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공식적인 권위든 가짜 권위든 그것에 힘을 보태는 대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사회규범에 더 큰 힘을 보태기 시작한다. 결정적 순간, 당신을 살리는 단 하나의 공부!“스탠퍼드 감옥 실험 필립 짐바르도 강력 추천”이 책의 목적은 연령대와 직종을 막론하고 각 개인이 ‘단순히 지시를 따름으로써’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피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시키는 대로 복종하라는 압박이 있었더라도, 행동에 따른 책임으로부터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니 자기 입장을 명확히 하고, 명령이 틀렸을 때는 옳은 쪽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올바른 선택으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잘못된 지시를 내린 사람에게도 이롭다. 예를 들어 다음 사례는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유사한 상황에 처했을 때 기억해야 할 중요한 대응법을 알려준다. 어느 군인이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교도소에 있을 때 물고문 지시를 받았다. 그는 지시를 내린 장교에게 물고문은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했다. 장교가 시키는 대로 따르라고 하자, 그는 침착하게 말했다. “명령을 따르기에 앞서 문서화가 필요합니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그는 더 이상 그 명령을 받지 않아도 되었다. 아무도 명령을 문서화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럼으로써 그 권위자의 정당성은 사라졌다. 만약 지금 누군가에게 잘못된 지시나 부당한 요구를 받고 있다면, 책에 소개되는 다양한 사례를 떠올리면서 대응법을 선택해보길 권한다. 똑똑한 불복종이 필요한 순간은 누구에게나 온다.“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똑똑한 불복종을 가르칠 의무가 있다!”멋진 리더가 되길 바란다면아이에게 똑똑한 불복종을 가르쳐라.사실 유년기 교육에서 기초가 쌓이면 훌륭한 시민적 스킬인 똑똑한 불복종을 가르치기가 쉽다. 우리는 순응과 복종의 압박이 강하게 작동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잘못된 지시나 위험한 명령에 저항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그리고 똑똑한 불복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잘못된 명령이나 관료주의적 장애물에 순응할 경우 심각한 역효과를 낼 수 있는 모든 직종과 업계에서는 똑똑한 불복종의 요소들을 오리엔테이션과 연수 프로그램에 넣어야 한다. 똑똑한 불복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출근 첫날에 발생할 수도, 입사 10년째 되는 해에 발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똑똑한 불복종을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성숙한 권위자는 똑똑한 불복종을 이해하고 실행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이 조직은 물론 자신에게도 이롭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런 능력을 갖춘 사람을 찾아 핵심 세력으로 키운다. 그래서 최고의 리더들은 구성원 모두가 그런 능력을 개발하도록 장려한다. 적절한 요구는 받아들이고, 부적절한 요구는 소리 내어 이의를 제기하고, 자신은 물론 조직이나 구성원에게 해를 끼치게 될 잘못된 지시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건 쉽지 않다. 준비와 연습만이 가장 확실한 성공의 열쇠이다. 능력이 필요할 때 배우려면 이미 늦다. 바로 내일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 바로 해야 한다. 이제 자신과 팀을 모두 구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똑똑한 불복종이라는 새로운 내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슬기로운 삶의 여정을 떠나보자.[미디어 소개]☞ 매일경제 2018년 4월 2일자 기사 바로가기☞ 내일신문 2018년 3월 30일자 기사 바로가기☞ 서울경제 2018년 3월 30일자 기사 바로가기☞ 국제신문 2018년 3월 30일자 기사 바로가기☞ 독서신문 2018년 3월 28일자 기사 바로가기☞ 대전신문 2018년 3월 28일자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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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엄마는 시간 관리가 다르다 - 삶의 주인이 되는 시간 관리 습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똑똑한 엄마는 시간 관리가 다르다 - 삶의 주인이 되는 시간 관리 습관
    • 벨리따(이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02-19

    “주도적인 나로 돌아가면행복해집니다!”“나만의 시간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꼭꼭 숨어 있는 엄마만의 시간 찾기 노하우!‘엄마’가 아닌 ‘나’로 살아라!행복을 찾는 엄마 주도 시간 관리법!“언니, 나는 내 시간이 없다.”이웃에 사는 세 아이의 엄마가 저자에게 한 말이다. 저자와 이웃뿐만이 아니다. 일을 안 하고 집에서 육아만 하는 엄마들도 어느 순간 ‘나’는 전혀 없이 엄마로, 주부로만 사는 나를 보게 된다. 아이들이 태어나고 마냥 이쁜 순간이 지나면 그동안 조금씩 쌓여있던 불만을 수면 위로 꺼내고 내 인생 자체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제2의 사춘기를 겪게 된다.저자는 결혼 후 퇴사를 하고 육아에 매진하며 사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걸 꼽으라고 한다면 자신의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가 빠진 채로 살아가야 했던 것이라고 답한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희생해야 하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자신의 삶부터 먼저 챙기고 싶었고 자신부터 행복해지고 싶었다. 이건 틀린 게 아니다. 일단 나부터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해질 수 있고 주변 환경도 밝게 만들 수 있다.저자는 본인과 같이 자기의 시간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엄마에게, 엄마와 주부의 역할에 치우쳐 불만을 느끼는 엄마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고 싶었다. 내 시간을 갖기 위해 이것저것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했던 모든 경험을 써 내려갔다. 이 책이 다시 한번 주도적인 나로 살고 싶은 엄마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학창 시절부터 주도하는 역할 같은 걸 부담스러워했던 저자는 이제 시간뿐만이 아닌 모든 걸 스스로 관리하며 주도적으로 움직인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주도적인 나’로 살아가며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결국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다”1분까지 알뜰하게! 엄마 시간표 만드는 7원칙1. 집안일 줄여주는 습관들- 매일 조금씩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일단 짐을 줄여야 한다. 오랫동안 안 쓴 물건부터 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 또는 장소를 정해 매일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할 수 있을 때 조금씩 하면 나중에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2. 틈새 시간 이렇게 잡아라- 시간을 세세하게 기록하면 점점 틈새 시간이 언제 생겨나는지도 눈에 보이게 된다. 저자는 보통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도 나누어 할 일을 정한다. 어느새 1분의 시간마저도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시간을 관리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3. 아이들에게 집안일 공부시키기-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도착하면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 제자리에 놓는다고 한다. 이런 것을 집안일에 적용하여 가방이나 식판 정리 등을 아이들에게 맡기자. 아이들의 독립성도 기르고 엄마에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이다.4. 편리미엄으로 내 시간에 투자하기-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인 편리미엄은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급하는 소비 형태이다. 대표적인 예로 반찬을 만드는 게 아닌 구매하는 것, 건조기나 식기세척기 등의 기계를 활용해 시간을 버는 것 등이 있다.5.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과 목적 정하기 - 기기 사용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심심하다고, 옆에 있어서 폰을 본다는 이유라면 이 시간을 충분히 나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잡으면 1분이 1시간처럼 지나가 버리는 스마트폰, 잡지 않는 1분을 가져보면 어떨까.6. 뽀모도로 타이머 활용하기 - 뽀모도로는 시간을 관리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타이머를 이용해서 25분간 집중하고 5분을 쉬는 방식이다.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집중 시간을 다르게 설정한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길러지며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7. 불만족이 변화를 이끈다- 스스로 불만족의 감정을 느끼고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 문제를 인식하고 좀 더 정확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바로 나다. 시간이 없어서 불만이라면 질문을 통해 변화하고 더 만족스러운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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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취업성공의 키포인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똑똑한 취업성공의 키포인트
    • 컬툰스토리 엮음
    • 태믹스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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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는 에너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뛰는 에너지
    • 쿰라이프게임즈
    • 쿰라이프게임즈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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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톨로지 - 굿라이프 인생좌표 상위1%의 성공의 과학  : 꿈꾸는 다락방, 씨크릿에 지친 당신을 위한 성공의 과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라이톨로지 - 굿라이프 인생좌표 상위1%의 성공의 과학 : 꿈꾸는 다락방, 씨크릿에 지친 당신을 위한 성공의 과학
    • 임재균
    • 키메이커
    • 2019-10-16

    라이톨로지는 인간의 미래를 이렇게 바꾼다.사업에 실패한다. 그래, 실패할 수도 있다. 실패했다고 늘 소주잔을 기울이면서 나는 왜 안 될까를 백날 생각해봐야 늘어나는 것은 뱃살과 질병, 그리고 음주운전, 폭행시비 같은 법적인 처벌이다. 답답한 인생은 점점 더 꼬일 따름이다. 빚더미 위에서 빚걱정만 해봐야 늘어나는 것은 빚더미이다. 걱정은 걱정을 부르고, 가난한 생각은 가난을 부른다.하지만 라이톨로져(라이톨로지 실행자)는 달랐다. p.13~14상상력이 현실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상상은 자칫 공상으로, 다시 망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p.23인류역사상 돈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품은 집단은 유대인이다. 실제로 그들은 ‘돈’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돈 자체를 악하다고 보지 않는다. 어린시절부터 철저히 돈에 대해서 배우고 돈을 버는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한다고 믿는다. p. 78인류역사상 돈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품은 집단은 유대인이다. 실제로 그들은 ‘돈’에 대한 강렬한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돈 자체를 악하다고 보지 않는다. 어린시절부터 철저히 돈에 대해서 배우고 돈을 버는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에 동참한다고 믿는다. p.95 라이톨로지는 마음의 과학이기도 하다. 또한 라이톨로지는 운명을 옮기는 과학이기도 하다. 우리의 운명이 사주팔자대로 움직인다면, 어떤 사람은 대충 살아도 성공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는 팔자라면 얼마나 고통스러운 삶인가? p.126필자는 책을 쓰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들 1600명정도를 자료로 조사해본 적이 있다. 무엇이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인터뷰, 책, 합격수기, 평전, 자서전은 물론 인터넷과 논문까지.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조사했는데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결같이 기록한다는데 있었다. p.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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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비의 기술 - 로비를 잘 하는 일이 성공의 척도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로비의 기술 - 로비를 잘 하는 일이 성공의 척도이다
    • 이효석 지음
    • 북아띠
    • 2019-10-16

    ‘로비’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편견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로비가 무엇인지 분명히 알지 못할수록 이러한 편견은 더욱 거대해진다. 왜냐하면 ‘000 로비 의혹’과 같이 매체를 통해 접하는 로비 관련 기사는 부정적인 내용 일색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로비’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특정 목적을 위해 정치인이나 공무원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풍경을 떠올릴지 모른다. 제조업체가 납품 권한을 얻기 위해, 건설회사가 공사 수주를 따내기 위해, 진급 과정에서 특혜를 얻기 위해 불법적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다. 이렇게 불법적이거나 음성적인 대가는 ‘뇌물’이라고도 한다. 또 뇌물이 오가는 로비가 밝혀졌을 때를 ‘비리’라고 말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로비를 생각하면 뇌물 수수나 비리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과연 로비와 뇌물 수수는 불가분의 관계인가? 또는 뇌물 수수와 같은 불법적인 대가가 없는 로비는 불가능한 것인가? 만일 합법적인 로비가 있다면 어떤 예를 들 수 있겠는가.우리나라에서 흡연자와 흡연 반대자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공공건물에서의 금연과 정부의 담뱃값 인상이 시행되기 직전 갈등은 크게 불거졌다. 흡연자들은 기호식품으로서의 흡연의 자유, 업무 능률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이유로 반론을 펼쳤다. 담배인삼공사를 쥐고 있는 정부의 권력 횡포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서민들에게 흡연과 음주를 제한한다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반면 흡연 반대자들은 금연을 권장하는 세계적인 추세, 국민 건강, 위생과 청결 등을 이유로 내세웠다. 간접 흡연의 위험과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도 그들의 주장이었다. 간접 흡연으로 폐암에 걸린 사람들의 눈물나는 호소도 힘을 더해 주었다. 양쪽의 주장은 달랐으나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어 보였다. 그러니 정책을 결정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한편의 손을 들어줄 수는 없었을 것이다. 타협과 설득 끝에 담뱃값은 단계별로 인상하되, 당장은 애초 계획보다 절반 이상 낮춘 인상 폭으로 결정지어졌다. 이제는 공공건물 내에서 금연하는 일이 당연하게 느껴지고 있다. 하지만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사무실은 물론 버스 안에서 담배 피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합법적인 로비란 이와 같이 공공 정책이나 입법 제정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활동이다. 이 책은 ‘로비의 기술’을 무턱대고 강요하지 않는다. 일단은 로비에 대한 오해를 푸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순서일 것 같다. 로비와 로비스트의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위해 존재하며,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로비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도처에서 발견된다. 그리고 ‘로비를 잘 하는 일’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로비에 대한 객관적 시각과 영향력 행사를 위한 로비 활동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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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 루이스 L. 헤이, 데이비드 케슬러 (지은이), 이현숙 (옮긴이)
    • 센시오
    • 2022-02-24

    살면서 마주하는 상실의 순간마다긍정 확언이 당신의 마음을 치유합니다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잃어가는 과정이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하기도 하고, 평생을 함께할 줄 알았던 배우자와 헤어지기도 하며,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동물을 잃기도 한다. 살면서 누구나 겪는 순간이지만, 이 과정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인생이 완전히 뒤바뀔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다.이 책은 치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루이스 헤이와 데이비드 케슬러가 만나 ‘상실’과 ‘치유’에 관해 쓴 책이다.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겪는 사소한 상실에서부터 사랑하는 이의 죽음까지, 다양한 유형의 상실을 깊이 있게 살피고, 이러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슬픔의 과정을 거쳐 치유되는지를 탐구한다. 그들은 슬픔도 세 가지 단계를 거쳐야 온전한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슬픔의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슬픔의 감정을 온전히 느낀다. 2단계, 과거의 상처를 발견한다. 3단계, 상처로 인한 왜곡된 생각을 바꾼다. 상실의 고통은 대부분 과거의 관계 속에서 느꼈던 부정적인 경험이나 감정, 왜곡된 생각에서 비롯되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감정과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부정적인 확언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상처입힌다. 연인과 헤어진 후에 ‘난 그가 떠날 줄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하거나, 이혼을 겪으면서 자신이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내겐 항상 불행한 일만 일어나’라고 믿어버리는 것이다.이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의 고리를 끊고, 긍정 확언을 자신의 삶으로 끌어들여야 한다.이 책은 다양한 모습의 상실을 경험하고 그 고통을 극복해낸 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긍정 확언이 그들의 삶에 어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인생이 전환되는 기적의 순간을 생생하게 공유한다. 만약 상실의 고통에 눈물짓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법의 긍정 확언들을 삶에 적용해 보길 바란다.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긍정 확언이 과거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현재의 상처를 보듬어 당신이 사랑으로 완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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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 시프트 - 당신을 리더로 바꾸어 주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리더 시프트 - 당신을 리더로 바꾸어 주는 생각과 행동의 전환법
    • 김무환 (지은이)
    • 허클베리북스
    • 2022-02-24

    “팀원에서 리더로 완벽하게 탈바꿈한 사람들은 무엇이 달랐던 걸까?” 한국의 기업 리더들이 앞다퉈 찾는 리더십 코치가 들려주는 진짜 리더가 되기 위한 생각과 행동의 전환법!어느 날 갑자기 리더 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이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팀원 시절과 어떻게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해 우리나라 넘버원 리더십 코치가 실질적인 해법을 전해준다.저자는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추상적인 ‘리더십’이 아닌 구체적 행동 매뉴얼인 ‘리더 시프트’를 제안한다. 리더가 되기 위한 4가지 ‘시프트(마음가짐/ 소통 방식/ 의사 결정 방식/ 사람 관리 방식)’와 85가지 ‘실무 지침’, 47가지 ‘실전 기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저자의 26년간의 기업 실무경험과 리더십 코치로서 오랫동안 기업의 CEO, 임원, 팀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행한 경험에서 우러난 체험담과 사례들,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꿀팁들이 가득하다. 처음 리더 역할을 맡은 사람뿐 아니라 이미 리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는 사람, 새로운 팀을 맡은 사람 등 리더로서 역량을 확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지금 맡은 일 계속 잘할 테니 팀장만은 맡기지 말아 주세요.” ― 리더 되기를 두려워하는 ‘리더 포비아’ 시대기업과 조직에서 리더가 되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가 불투명한 이 시대에 리더가 되어 봤자 책임만 커지고 보상은 획기적으로 늘지 않기 때문이다. 리더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현상을 빗대어 ‘리더 포비아(leader phobia)’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정도다.우리나라 기업의 리더들이 가장 신뢰하는 리더십 코치 김무환은 이 ‘리더 포비아’ 현상을 바라보며 리더가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리더가 되었지만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당혹스러운 사람들, 리더로서 자신이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옳은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고민과 질문을 모았다. 그리고 이 고민과 질문에 따뜻한 격려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엮었다. 이제 리더십이 아니라 리더시프트다!― ‘어쩌다 리더’를 ‘진짜 리더’로 바꾸어 주는 리더 시프트우선, 저자는 이 책에서 ‘리더 포비아’를 딛고 일어서서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 용기를 가지고 지금 당장 ‘리더 시프트’를 실행하라고 제안한다. ‘리더 시프트’는 추상적이거나 이론적인 개념이 아니라 팀원에서 리더로 확실하게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 양식이다. - 리더 시프트 -첫째, ‘마음가짐의 시프트’. ‘구성원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리더로서의 나’로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재정의하기. 둘째, ‘소통 방식의 시프트’. 조직의 잘못된 소통 방식과 나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기. 셋째, ‘의사 결정 방식의 시프트’. 리더는 ‘결정하는 사람’이라는 자기규정을 바탕으로 책임을 지고 과감하게 사안을 결정하기.넷째, ‘사람 관리 방식의 시프트’다. 구성원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조직의 일을 연결해 주기.“지금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이 필요해요.” ― 기업 리더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궁금해하는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실한 대답저자는 4가지 ‘리더 시프트’를 실행하기 위한 85개의 ‘실무 지침’, 47개의 ‘실전 기법’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실질적이고도 분명한 메시지로 담아냈다. 이 책이 외국의 경험을 여과 없이 수용한 시중의 리더십 책들과 다른 점은 대한민국 기업의 실무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는 리더들의 실제 사례들이 가득 담겨 있다는 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조직의 다양한 상황에 마주한 사람들이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그 성장 포인트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6년간의 기업 실무경험과 오랫동안 리더십 코치로서 기업의 CEO, 임원, 팀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바꾸고 실행한 경험에서 우러난 체험담과 사례들, ‘회의 시나리오 준비법’, ‘1 대 1 면담 디자인’. ‘성과 면담의 준비’, ‘리더의 질문법’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꿀팁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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