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175/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자기관리 혁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기관리 혁명
    • 임철순 지음
    • 다윗컨설팅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 언제 어디서도 위축되지 않을 나를 만드는 단 한 가지의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 언제 어디서도 위축되지 않을 나를 만드는 단 한 가지의 비밀
    • 송영민 지음
    • 플로우
    • 2019-10-16

    “나는 마음이 불안하면 자세를 고쳐 잡는다”내 안의 좋은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포스처 파워!양궁 결승전. 연속 10점을 쏘아대던 선수가 8점을 쏘며 큰 실수를 한다.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한 발 한 발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7점을 쏜 선수는 순간 멈칫하지만 이내 표정을 바꾸고 팔을 크게 한 번 털어내고 자세를 고친다. 마음을 가다듬고, 자세를 고쳐 잡고 다시 한 번 활을 쏜다. 10점이다. 선수는 포커페이스로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 긴장되는 내 마음 잘 모르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의 상태는 겉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얼굴 표정이나 자세에서 마음 상태를 엿볼 수 있다. 긴장감과 불안함이 나를 에워싸고 있으면 얼굴과 몸이 조금씩 굳어지며 이내 목은 숙여지고 등은 굽어지고 목소리는 작아진다. 면접, 거래처와의 첫 미팅, 중요한 회의 등 어려운 자리일수록 목을 당기고 등을 세우고 허리리츠 편다. 활기와 생기가 돌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긴다. 자신감이 느껴지고 자존감이 높아진다. 스스로 소중한 존재라는 느낌이 커지고 남들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주목의 시선도 느껴진다. 우울감, 우물쭈물하기, 좌절, 포기, 절망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은 모두 사라진다. 단지 자세를 한 번 바로 했을 뿐인데 말이다. 불안한 내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자세. 불안한 내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세 한 번 고쳐 잡자. 간단하다. 1초면 된다. 목을 당기고 등을 세우고 허리를 펼 것! 자세 하나 고쳐 잡았을 뿐인데 흐름은 나에게로 온다! 자세 하나 바꿔서 삶이 달라지는 기적, 이 책이 친절하게 안내한다. ‘포스처 파워’의 놀라운 세계로 들어가보자!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하는 일마다 잘되기 시작했다!구부정한 등을 세우고 가슴을 쫙 편다. 턱을 당기고 시선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온몸에 힘을 빼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두 다리로 선다. 이렇게 자세를 가다듬으면 몸이 편안해지고, 그 편안함이 머릿속과 마음에도 전달된다. 기분이 상쾌해지고 활기와 의욕이 솟는다.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는 자세의 힘을 알려주는 책이다. 지금껏 자세를 다룬 책은 많았지만, 주로 몸을 교정하거나 통증을 없애거나 다이어트에 연결하는 식으로 건강서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이 책은 자세와 마음을 연결하여, 자세 취하기의 알려지지 않은 이점을 새롭게 알려주며, ‘포스처 파워’를 삶의 잠재력으로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포스처 파워는 바른 자세에서 나오는 힘이다. 자세를 바르게 취했을 때 마음과 몸, 관계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데 이것을 포스처 파워라고 한다.자세를 제대로 취하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 그에 따라 매력적인 외모, 타인과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힘, 구성원을 이끄는 리더십도 함께 따라온다. 포스처 파워는 모든 것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총합을 의미한다.자세를 제대로 취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유하게 되면 삶을 대하는 태도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한다. 이 책은 포스처 파워를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포스처 파워를 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자세를 제대로 취하면 우선 마음 상태가 단번에 바뀐다. 이것은 전등불을 켰다 끄는 스위치에 비유할 수 있다. 바른 자세 스위치를 켜면 즉시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 상태가 된다. 의욕 없는 상태나 우울감에서 바로 벗어날 수 있고, 주눅 들거나 소심한 마음 상태에서 적극적이고 당당한 태도로 바꿀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돈 안 들이고, 힘들이지 않고 가장 쉽게 자존감과 존재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 셈이다.바른 자세는 강력한 육체를 만든다. 관절과 근육이 편안해지고 평소 시달렸던 통증도 사라진다. 신체의 컨디션이 좋아지며 집중력과 몰입도도 최고로 올라간다.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공부 능률이 올라가고 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업무 생산성이 대폭 향상된다. 바른 자세를 취하면 젊어지고 아름다워진다. 나쁜 자세로 구부정했던 몸을 고쳐잡기만 해도 즉시 숨어 있던 키가 1~2센티미터나 커진다. 그뿐만 아니다. 올바른 자세, 우아하고 품위 있는 자세를 취하면 나이 면에서도 5년은 젊게 보이고, 땀 흘리지 않고도 날씬하게 보인다. 바른 자세를 취하면 인간관계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사람 앞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믿음직하고 매력 있는 사람이 될 수도, 불안해 보이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의사소통을 하거나 협상과 설득을 하는 관계에서 특히 자세의 힘이 두드러진다. 가지런한 몸 자세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강한 사람 앞일수록 당당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바른 자세를 취하면 조직을 리드할 수 있다. 바른 자세는 곧 힘이고 권력이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3초 만에 VIP가 되어야 할 때도 있고, 청중의 주목을 끄는 스피치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구성원의 단결력을 끌어올리면서도 신뢰받고 존경받는 비결도 바른 자세에 있다.자세 하나만 바꾸어도 인생이 달라지는 마법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는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구부정한 자세는 ‘슬프다, 건강하지 않다,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라는 상태를 알려준다. 배를 내민 자세는 거만함, 상대방을 무시함, 자기 생각만 함을 나타낸다. 비대칭적인 자세는 ‘이 자리를 피하고 싶다’, ‘자신감이 부족하다’, ‘대화를 끝내고 싶다’라는 뜻을 나타낸다. 몸을 곧게 세운 자세는 어떨까? 곧은 자세는 ‘자신 있다, 긍정적이다, 상대방을 존중한다’라는 뜻을 표현한다.내가 취하는 자세가 이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상대방이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똑같이 무의식적이다. 자세만 가지고도 두 사람은 많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즉 자세는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며, 삶의 방식을 드러내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의도적으로 취하는 것,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고 연습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것은 그저 몸의 자세를 교정하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적극적인 행위가 된다. 이 순간에도 마음만 먹으면 허리를 펴고 몸을 곧게 세울 수 있다. 지금 잠깐 허리와 등을 바로 세워보자.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보자. 기분과 감정이 즉시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세를 고쳐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자세를 살짝 바꾸는 그 작은 행동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이전부터 동양에 있었다 - 서양심리학 vs 동양심리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이전부터 동양에 있었다 - 서양심리학 vs 동양심리학
    • 진혁일 지음
    • 보민출판사
    • 2019-10-16

    서양에서는 19세기 말 프로이트라는 거인이 등장하면서야 본격적으로 의식, 전의식, 무의식, 자아, 이드, 초자아 같은 개념들이 탄생하거나 조명을 받았지만, 동양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그러한 개념들이 존재하고, 집중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 교육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각 대학교의 심리학 커리큘럼을 들여다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죄다 서양심리학 과목들로만 구성돼 있다. 또한 거의 매해 문학을 제외한 인문서적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도서가 심리학 관련 교양도서들임에도, 심리학 도서의 95% 이상은 서양심리학 책들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서양심리학의 도움만으로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양심리학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인간의 정신세계만을 논하고 있을 뿐, 그 저변에 자리 잡고 있는 선천적인 정신세계는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프로이트와 더불어 20세기 또 한 명의 천재 심리학자 칼 융이 논한 집단무의식만큼은 인간의 선천적인 정신세계를 다룬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융은 동양심리학에서 다루는 선천적인 정신 영역의 존재를 성찰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서양심리학의 사상적 기반으로는 그 본질까지 파헤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이를 집단무의식이라는 개념으로만 억지 해석하려는 무리를 보였다. 서양심리학과 동양심리학은 경험과학과 자연과학의 정면 대결인 동시에 한 개인의 정신세계가 진화되었는지 창조되었는지 그 본질을 파헤치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이다. 동시에 하루를 구성하는 낮과 밤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간의 정신세계를 보다 심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책을 통하여 후천적인 정신세계를 논하는 서양심리학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정신세계를 다루는 동양심리학의 개념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숙지할 필요가 있다. 심리학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은 어디까지나 자기계발서이다. 우리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인간의 정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이유도 결국엔 우리 자신들의 인생을 보다 가치 있게 개척해 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물론 단순히 호기심이나 정신을 들여다본다는 매력에 심리학을 공부할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해서일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핵심은 서양심리학도, 동양심리학도 아닌, 바로 순자의 ‘화성기위(化性起僞)’라 할 수 있다. 자, 그러면 지금부터 심호흡을 가다듬고 필자와 함께 프로이트의 지하철에 승선해, 무궁무진한 인간의 정신세계 속으로 신비로운 여행을 떠나보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작은 삶을 권하다 - 욕심을 덜어내고 내 삶에 만족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작은 삶을 권하다 - 욕심을 덜어내고 내 삶에 만족하는 법
    • 조슈아 베커 지음, 이은선 옮김
    • 와이즈맵
    • 2019-10-16

    수백만 독자의 일상을 뒤바꾼 ‘작은 삶’의 기적!“많이 가질수록 행복해진다는 거짓말!”욕심이 가득한 세상에서 가볍게 살아가는 법, ‘작은 삶 운동’을 이끄는 저자의 인생 전환 프로젝트!“입지도 않는 옷, 읽지도 않은 책, 써보지도 못한 채 잊혀진 물건들…그 뒤에 당신이 찾던 행복이 가려져 있다!”우리는 정말 더 갖지 못해 불행한 것일까?사람들은 남들보다 많이 소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더 큰 집, 더 비싼 차, 더 멋진 옷, 더 고급스러운 취미생활…. 하지만 정말 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한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더 갖지 못해 불행한 것일까? ‘작은 삶 운동’의 선도자 조슈아 베커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그는 집안 정리에 치여 아들과 놀아줄 시간조차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던 어느 날, ‘이 많은 걸 다 이고지고 살 필요 없다.’는 이웃의 한 마디에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는 물건을 버리고 기부하며 삶의 크기를 줄여나가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늘어난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봉사활동에 사용했다. 그는 자신이 겪은 변화와 깨달음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의 경험에 공감한 수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기 시작했고, 매달 전 세계 200만 이상의 독자들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삶을 알리기 위해 이 책 《작은 삶을 권하다》를 집필했고 미국, 일본, 독일, 네덜란드, 중국 등 10여 개국 독자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작은 삶이라는 선물!저자가 이야기하는 ‘작은 삶’은 결코 뭔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나에게 불필요한 부분들을 덜어냄으로써 얻게 된 시간적, 경제적 자유를 진정으로 원했던 삶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조슈아 베커가 이끈 작은 삶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의 변화를 경험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캐리어 하나에 정리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기로 결심한 애넷, 1년 동안 새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한 이후 쇼핑 중독을 끊은 새라, 삶의 크기와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질병의 속도를 늦춘 커트니, 결혼반지를 팔아 아프리카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는 재단 <위드 디스 링>을 설립한 앨리 등등. 조슈아 베커 역시 작은 삶을 통해 얻은 시간적, 경제적 여유로 전 세계 고아들에게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호프 이펙트> 재단을 설립할 수 있었다. 이들은 결코 돈이 많은 억만장자도,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도, 특별한 직업을 가진 사람도 아니다. 그들에게 특별함이 있다면 그것은 ‘작은 삶’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뿐이다.더 나은 삶을 향하는 용기 있는 한 걸음!이 책에서는 작은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리하기 어려운 물건들은 물론, 불필요한 인간관계 등 정신적인 삶의 군더더기들을 덜어내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더 나아가 삶의 크기를 줄인 후 주어진 자유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길잡이 역할도 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채 더 많은 물건들로 공허함을 채우려 애쓴다. 그리고 그것이 곧 행복이라 여긴다. 하지만 물건이 많아질수록 내가 바라던 진정한 행복은 그 그림자 뒤로 감춰져 버리고 만다. 작은 삶은 어렵고 복잡한 철학 같은 것이 아니다. 나에게 만족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단순한 삶의 방식이다.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작은 삶의 여정을 시작할 용기만 낸다면 인생의 가치와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기회를 만나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작은 습관, 루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작은 습관, 루틴
    • 오히라 노부타카.오히라 아사코 지음, 장나무별.장영준 옮김
    • 행복에너지
    • 2019-10-16

    현대사회에서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업무 성과와 스트레스입니다.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 속에서 공장 부품이 되어 살아가는 인간 군상처럼, 오늘날 4차 산업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 역시 육체노동의 강도가 다소 감소하고 정신노동의 강도가 좀 더 심해졌을 뿐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때문에 어느 사회, 어느 조직에 있더라도 바로 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일은 우리가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현대인의 굴레와 같습니다. 이 책 『작은 습관, 루틴』은 그 굴레의 크기를 느슨하게, 고통으로 느끼지 않고도 충분히 우리들이 해소할 수 있는 작은 단위로 쪼개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제공하는 책입니다. 휴일 끝이면 e-mail 함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골치 아픈 편지 목록들, 태산같이 쌓여 있는 채 나를 바라보며 비웃는 듯한 보고서 뭉치들, 상사의 잔소리, 거래처에 방문할 때의 복잡한 심경, 중요한 계약을 앞두었을 때의 스트레스 등을 단번에 해소하는 해결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실행해야 할 루틴이 그렇게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작은 습관, 루틴』이라는 제목만큼이나 이 책이 담고 있는 루틴의 크기들도 작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보물지도가 여러분을 조직에서, 가정에서,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주는 마법의 램프를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특히 이 책을 펼치는 독자 여러분, 유감스럽게도 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님을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실천’할 때야 비로소 당신의 독서가 완성됩니다. 일주일에 한 가지 루틴이라도 좋습니다. 일주일 간 출근마다 반복된 5일의 루틴이 나를 바꿀 것이고, 그렇게 쌓여간 50주 동안 50가지의 루틴이 당신을 보다 나은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잘 듣는 습관 - 할 말 다하면서 호감 주는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잘 듣는 습관 - 할 말 다하면서 호감 주는 대화의 기술
    • 우오즈미 리에 지음, 강다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10-16

    모든 대화는 듣기에서 시작된다말 기술보다 중요한 잘 듣는 습관백 마디 말보다 한 번 잘 들어주는 게 낫다!화려한 입담을 이기는 기적의 듣기 기술 50가지상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말 기술을 익히고, 말투를 고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틀렸다. 모든 대화는 ‘듣기’에서 시작된다. 상대가 ‘이 사람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하려면 ‘잘 듣는 습관’을 들이는 게 먼저다.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미움 받는 듣기’ 7가지 유형을 파악해 일단 잘 듣기만 해도 성공이다. ‘듣는 힘’을 이루는 핵심 기술인 맞장구 기술과 태도 기술, 질문 기술을 익히면 할 말 다하면서도 호감을 줄 수 있다. 일본에서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로 인정받는 저자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 대화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잘 듣는 기술 50가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대화 상황별 적절한 맞장구 유형, 확실한 호감을 주는 듣기 태도, 상대를 웃게 만드는 질문법을 알려준다. 이를 잘 활용하면 어떤 상대를 만나 이야기해도 대화를 즐겁게 풀어나갈 수 있다. 대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듣는 힘’을 키워보자. 대화를 이끌지 못하는 이유,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안 들어서다!‘말을 잘하지 못하는 것’과 ‘대화를 잘하지 못하는 것’은 다르다.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가 무르익지 않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는다. ‘듣는 힘’을 키우기만 해도 대화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이 사람과 더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상대에게 심어줄 수 있다. 잘 듣는 기술을 알면 상대에게 적절한 반응을 보이고,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호감 주는 듣기 기술의 핵심은 ‘맞장구’, ‘듣는 태도’, ‘질문력’에 있다. 대화가 무르익을 것인지는 ‘맞장구’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가 불쾌감을 느끼는,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된 맞장구가 있다. 부적절한 맞장구를 파악해 고치고, 목소리 톤과 말의 속도를 조절해 맞장구치면 상대는 안정감을 느낀다. 이야기를 들을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습관적으로 상대를 가리키며 대화하는 이들이 많다. 이런 사소한 습관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고, 대화의 흐름을 끊는다. 이처럼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꼭 피해야 하는 듣기 태도를 알아보자. ‘질문’ 또한 원활한 대화를 이끄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상대의 진심을 끌어내는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애매하고 막연하게 질문하는 것을 멈추고, 구체적으로 묻고 ‘파헤치는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6장에 소개된 내용을 자세히 살펴, 질문 고수로 거듭나보자.즐거운 대화의 핵심은 화려한 말 기술도, 잘 다듬은 말투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 이 단순한 진리를 실천하면 대화도, 관계도 좋아진다. 귀 기울이지 않는 습관이 문제!‘미움 받는 듣기’만 피하면 호감을 줄 수 있다미움 받는 듣기 7가지 특징1)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다2) 내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3) 상대의 말하고 싶은 것을 무시하니, 빗나간 대답을 한다4) 남의 이야기도 내 이야기로 바꿔버린다5) 말하는 사람이 불쾌한 맞장구를 친다6) 적절하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7) 듣는 태도가 잘못됐다‘좋은 인상을 주는 듣기’를 실천하기 위해 ‘미움 받는 듣기’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상대에게 미움을 사는 듣기만 피해도 호감을 주는 대화로 이끌기가 한결 쉬워진다. 2장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미움 받는 듣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끝까지 듣는 습관을 기르고, 상대가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을 단번에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또 남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상대의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바꿔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듣기’는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 사소한 실수를 할 때가 많다. 작은 실수도 반복하면 대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려운 상대,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대화하기 어려운 상대, 말을 이어나가기 곤란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의 핵심은 ‘듣기’에 있다.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는 사람, 잘난 척하는 사람, 말수가 적은 사람, 성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 험담을 즐기는 사람 등 대화를 이어나가기 어려운 상대를 만날 때가 있다. 이때, 이야기를 어떻게 듣고, 어떤 이야기를 꺼내면 좋은지 알고 있으면 ‘위기의 대화’를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의 순간’으로 만들 수 있다. 7장과 8장에 구체적으로 정리된 노하우를 살피며 내가 어려운 대화 유형에 미리 대비해보자. 이 또한 ‘듣는 힘’을 이루는 ‘맞장구’와 ‘질문’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여러 유형의 비즈니스 업무 상황, 회식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도 익힐 수 있다. 상사와 부하직원을 대할 때 유용한 듣기, 말하기 기술이 따로 있다. 지적이면서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이처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비결은 상대와 상황에 따라 내 말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반대 의견을 말하고 싶을 때 먼저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등 세심하게 신경 쓴 ‘듣기’에 달렸다. 잘 듣는 습관은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무기가 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순간
    • 최종학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10-16

    현실에 치이고 일상에 지쳤을 때당신의 마음속 여유를 찾아줄 23편의 이야기“되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그동안 『숫자로 경영하라』 시리즈로 탁월한 통찰력을 보여준 서울대 최종학 교수가 문화 전반을 아울러 논하는 책을 출간했다. 예술과 문화,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고, 공부한 것들에 대해 쓴 글들을 모았다. 저자는 예술이나 문화와는 거리가 먼 경영학이라는 학문, 그중에서도 회계학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서울대학교 교수다. 하지만 ‘무언가에 관심이 생기면 그에 대한 공부를 하는’ 직업병 덕에 문화와 예술에 관심이 생기자 이것저것 관련된 자료를 찾아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작가의 인생이 어떠했는지, 노래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작가가 왜 그런 그림을 그렸는지 알아보고 그에 대해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여행을 가도 그 고장의 역사에 대해 먼저 찾아본다. 그렇게 실제 해당 작품을 감상하거나 여행을 한 후 며칠 이내에 적은 글에는 생생한 현장감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으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저자와 함께 문화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감성을 찾아 떠나는 미술 수업’에서는 다비드, 미켈란젤로, 밀레 등 화가들과 그들이 남긴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그림에 대한 공부를 강조하는데, 공부를 하고 그림을 다시 보게 되면 그림에 함축되어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색다른 눈으로 작품을 감상해보자. 파트 2 ‘감성을 찾아 떠나는 음악 수업’에서는 대중음악부터 영화 OST까지 폭넓게 다룬다. 파트 3 ‘감성을 찾아 떠나는 여행 수업’에서는 국내 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널리 알려진 여행지에 더해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마지막 파트 4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색다른 수업’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특별했던 하루의 여정과 영화 등을 다룬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사람의 따뜻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마음을 열어줄 따뜻한 감성 수업!마음이 있다면 보지 않아도 보이고,듣지 않아도 들을 수 있다!“마음이 없다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채근담』)”라고 했으며,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다(유홍준)”라고도 했다.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도 적다(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도 했고, “경험한 만큼 보이고, 경험한 만큼 얻는다(고두현)”라고도 했다. 이 책과 함께 서로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문화 여행을 떠나보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는 순간, 행복이 바로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_<지은이의 말>에서거칠고 힘든 세상, 지치고 피곤한 퇴근길, 이 모든 것이 괴로운 이유는 삶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사색과 여유가 부족해서가 아닐까? 저자는 예술을 이야기하지만 그 속에는 사랑이 있고 함께한 추억도 담겨 있다. 김광석이나 이문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도 모르게 그 옛 노래들을 흥얼거리듯이,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그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책 전반에 저자가 말하는 예술과 휴머니즘, 그리고 추억에 흠뻑 빠져보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잠시만 기대겠습니다 - 혼자 해결할 수도, 도망칠 곳도 없을 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잠시만 기대겠습니다 - 혼자 해결할 수도, 도망칠 곳도 없을 때
    • 와다 히데키 지음, 홍성민 옮김
    • 청림출판
    • 2019-10-16

    사소한 일에도 상처받고 움츠려드는 나, 내 편 하나 없는 것 같은 나를 위한 주문“잠시만 기대겠습니다!”* * * * *우리는 혼자 있으면 허전하고, 함께 있으면 상처받는다. “눈치 보지 마라”, “나답게 행동하라”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게 되고,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돌보면서도 다른 사람과 의미 있고 편안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일본 내 코헛 심리학의 일인자이자 정신과전문의인 와다 히데키는 정신분석학자 코헛의 자기심리학을 바탕으로, 자존감을 잃고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행복의 시작은 나를 챙기는 것부터!“기꺼이 나에게 다정해지기”√ 좀처럼 나 자신을 좋아할 수가 없다면? √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누구나 다 그래”라는 말을 들었다면?√ 나를 평가하는 타인의 시선과 말에 ‘신경 끄기’가 안 된다면?누구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다. 그렇다고 나를 희생해서 다른 사람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으면 행복해질까? 아니면 남들을 신경 쓰지 않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제대로 ‘나’를 사랑하고 행복해질까?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으려 자신을 버리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도 쉽지 않다. 자기심리학자인 코헛은 이런 사람들에게 타인을 신경 쓰지 말고 무작정 자존감을 높이려 애쓰기보다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라고 조언한다. 관계를 끊고 혼자 살아가라는 말이 아니다. 불필요한 힘을 빼고 자신에게 들이밀었던 날선 칼날을 무디게 만들고 스스로에게 다정해지라는 조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과 장점을 따뜻한 시선으로 들여다보자. 그리고 힘이 들면 힘이 든다고, 괜찮지 않으면 괜찮지 않다고 말하는 연습을 조금씩 해 보자. 그러는 사이 언젠가부터 잃어버린 삶의 균형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더는 괜찮은 척하지 말 것!“어쨌거나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모두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는 동안, 우리는 점점 다른 사람에게 힘들다는 말을 하기 어려워졌다. 힘들다고 말하기엔 자존심이 상하고, 상대에게 말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헛은 공감해 줄 사람을 찾아 건강하게 기댔을 때, 나를 압박한 것들에서 홀가분해지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이 책은 내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법을 비롯해 누군가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 할 때나 아무리 봐도 여전히 싫은 사람을 대할 때 등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인간관계 거리 조절법을 알려준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코헛이 알려주는 나의 마음과 관계 관리법√ 내가 먼저 나 자신을 좋아하자√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리하기보다 내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나의 기분을 소중하게, 다른 사람의 기분을 중요하게 여길 때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 마음을 열 수 있는 한 사람이면 된다. 이후 마음을 열 수 있는 상대는 점점 늘어난다√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폐를 끼치는 연습을 하자아들러보다 따뜻하고, 프로이트보다 실용적인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심리학자의 조언프로이트는 개인의 문제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에서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들러는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기반이 되고, 카운슬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코헛의 이론은 이 둘과는 다르다. 코헛은 프로이트보다 실용적이고, 아들러보다 따듯하다. 자신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이며,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나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심리학자’라고 일컬어지는 코헛에 대해 저자는 “코헛의 심리학은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달래 줄 최고의 심리학이다”라고 주장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열 사람이 있다면 열 가지 행복이 있다. 코헛은 사람마다 저마다의 행복이 있음을 서로가 인정하고 공감할 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만의 행복과 편안한 관계를 찾는 사람을 위한 필독서로, 마음속 허전함을 다른 이와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로 채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하인즈 코헛(Heinz Kohut)에 대하여 공감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 정신분석학자. 처음에는 정통 프로이트 학파에서 연구했지만 말년에는 이 세계에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건강하게 의존하는 것이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임을 강조한 자기심리학(Self Psychology)이라는 영역을 새로 만들었다. “강해져야 한다”라는 사상이 주류를 이루던 기존의 정신분석학계에서 코헛은 “사람은 그렇게 강하지 않다”라고 말하며 사람의 나약함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자들의 경험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그는 ‘나약함’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으며 나약함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했다. 그리하여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내 안의 진짜 자신을 꾸준히 찾는 노력과 다른 사람과 건강하게 상호 의존하는 관계 형성을 이상적인 방법으로 보았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잠재의식의 마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잠재의식의 마법
    • 에니그마 발데즈
    • 포르투나
    • 2019-10-16

    도서출판 포르투나는 전자책 전문출판사로 정신문화와 영성, 풍요와 번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과 명상(Meditation), 소망달성 기법(Manifestation) 등에 관한 책을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0 여권의 전자책을 제작, 출판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장애인을 위한 접근성 강화 전자책 제작’ 대상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