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1177건(129/13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
    • 윤경희 (지은이)
    • 가나출판사
    • 2022-02-24

    비혼 여성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침서재테크 만렙 언니가 들려주는 돈 관리의 모든 것!결혼은 모르겠고, 일단 내가 내 생계를 책임져야 할 것 같은데 직장에서의 수명이 10년 이상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고, 생각하면 불안한데 뭘 어떻게 개선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30대 초중반 여성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비혼이 가지는 의미 중 하나는 내가 나를 온전히 책임지는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달은 다음부터 갑자기 ‘어떡하지?’란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고 불안한 마음에 1,000여 권의 재테크 책을 읽고, 700회 이상의 강연을 들었다. 수천 개의 관련 자료를 섭렵한 결과, 월 급여 수준이 높지 않은 정말 평범한 월급쟁이가 할 수 있는 돈 관리에는 몇 가지 공식처럼 정해진 원칙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비혼의 자산 관리 핵심은 「월급」「집」「연금」「보험」이다. 이것저것 생각할 필요 없이 이것만 잘 챙겨놓으면 비혼이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했다고 봐도 된다. 저자는 이를 실행에 옮겼고, 성공했다. 월급만으로 자산 관리와 재테크를 통해 평창동에 당당히 내 집을 마련했고, 여윳돈으로 상당한 규모의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의 연금 자산을 구축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빨리 이렇게 했다면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경제적 독립을 생각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시간이 아깝고, 만약 그 시기에 누군가가 이런 충고를 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다고. 이것이 바로 이 책을 쓴 이유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돈을 관리하는 노하우혼자 잘 살기 위한 준비월급! 집! 연금! 보험!혼자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적 독립, 즉 스스로 조달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하다. 죽기 직전까지 돈은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산이란 게 그렇다. 혼자는 힘들지만 두셋이 모이면 최소한의 생계비를 마련하기 쉬워진다. 혼자는 아무래도 자금 규모가 적어서 여유 있는 운용이 힘들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혼자 힘으로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당연히 있다. 다만 철저한 준비가 좀 필요하다. 월급 관리법 돈 관리는 하나의 시스템처럼 만들어놓아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내 통장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현금을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류해 정리한다. 지금 통장을 하나로 쓰고 있다면 당장 4개로 쪼개자. 이 시스템의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해서 한 번만 익혀놓으면 쉽고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다.집 마련하는 법집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단은 무조건 산다고 생각하자. 비혼의 삶에서는 현금 자산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마음 놓고 살 집의 존재가 정말 중요하다. 집은 노후를 지켜주는 자산이 되기도 한다. 흔히 사람들은 알아보지도 않고 그저 걱정만 하는데 그러지 말자. 일단 발품을 팔기 시작하면 나에게 딱 맞는 매물이 조금씩 눈에 보이게 된다. 혼자 사는 여성이라면 치안이 좋은 동네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연금 마련하는 법임대료가 나올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은퇴 후 생계를 이어줄 수 있는, 현금이 월급처럼 나오도록 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그게 바로 연금이다. 책에는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단계별 연금 전략과 비혼 여성이 꼭 들어야 할 연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보험 마련하는 법건강 문제가 발생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의료비만이 아니다. 비혼은 돌봐줄 사람이 없으니 간병비도 생각해야 하고, 또 수술과 치료를 받는 동안 일을 못 하니 소득이 끊기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책에는 보험에 가입할 때의 원칙, 늦기 전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보험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따라 하기만 해도 돈이 모인다!10년 후 찾아올 거야, 큰절하러“이런 얘기, 왜 아무도 안 해줬죠?”『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를 쓴 윤경희 저자는 사회생활을 10년이 넘게 한 뒤에야 어떻게 월급을 관리하고 돈을 불려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한다. 나이 차이가 큰 언니가 있는 친구들은 실전에 뛰어들기 전에 간접 경험을 통해 ‘월급은 이렇게, 적금은 이렇게’라는 식으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법을 체득하기도 한다. ‘나도 언니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던 저자는 20~30대에게 해줄 말이 많은 ‘찐 언니’가 되기로 했다. 혼자 사는 친구들의 등을 툭툭 두드려주며 “집중해. 혼자 독야청청 살아가려면 이건 진짜 필요한 거라고!”라는 말도 잊지 않고 덧붙인다. 20~30대는 평생의 경제력을 만들기 정말 중요한 시기다.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는 지금, 이 순간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 혼자 잘 살 수 있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언니의 노하우가 그네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제대로 된 길을 보여줄 수 있다면 참 기쁘겠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혼자 쉬고 싶다 -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카르페 디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혼자 쉬고 싶다 -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카르페 디엠
    • 니콜레 슈테른 지음, 박지희 옮김
    • 책세상
    • 2019-10-16

    “우리는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제대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워라밸, 소확행 시대를 위한 독일 최고의 휴식 처방전!왜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할까?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진정한 휴식을 갖지 못해서다. 내면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고요한 시간을 갖지 못해서다. 최첨단 기술의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도 외부와의 일체 접촉을 끊고 생각주간, 명상시간 등을 정기적으로 가짐으로써 비즈니스 세계의 인사이트를 얻었다. 휴식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결정적 조건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창의성, 통찰력, 만족감, 행복감, 자존감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이런 자질들로 말미암아 우리는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고, 자신의 감정과 욕망이 숨을 쉴 수 있는 진정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한다. 독일의 명상가이자 경영컨설턴트인 니콜레 슈테른은 “우리는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휴식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전복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홀로 갖는 휴식이야말로 인생의 핵심이자 나침반이라는 게 그녀의 전언이다. 지은이는 채 마흔이 되기도 전에 유방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나 죽음이 다가와도 내면의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어머니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사선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 그리하여 죽음조차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힘, 이것의 원천이 되어준 ‘깊은 휴식’을 알리고자 ≪혼자 쉬고 싶다Das Muße-Prinzip≫를 썼다. 깊은 휴식의 원리를 발견하게 된 지은이의 경험담을 직접 소개하면서 일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관계에 중독되다시피 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이자 필독서이다.왜 우리는 휴식이 어려울까?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자신에게 허용하라휴식이란 무엇인가? 빈둥거리거나 어슬렁거리면서 시간을 때우는 것이 휴식인가? 니콜레 슈테른은 휴식이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찾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더 친밀해지는 시간이자 평정심과 만족감을 회복하는 시간이며, 유익하지 않은 것들을 버리는 시간이다. 그리하여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음을 온전히 다시 느끼는 시간이다. 내 뜻대로만 펼쳐지지 않는 인생, 과도한 경쟁으로 점철된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절망과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통해 지금 이곳에 실재하는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다. 무엇보다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진정한 관계로 발을 내딛는 시간이다. 자신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시간, 그것이 바로 진정한 휴식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휴식의 원리와 효과를 깨우친 사람은 이를 일과 삶에 적용하여 어려운 고비마다 중요한 지렛대로 삼아 균형을 잃지 않는다.그러나 현대인들 대부분이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할지를 모른다. 퇴근하고 돌아와 쇼파에 널브러져 배달음식을 입에 넣으며 TV 앞에서 잠이 드는 건 궁극의 휴식이 아니다. 우리는 어떻게 쉬어야 할지도 모를뿐더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무용하고 무익한 것으로 치부한다. 나아가 빈둥대는 자신을 불안해하며 비난한다. 니콜레 슈테른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업무 도중이든, 절박한 위기의 순간이든, 몹시 힘든 스트레스 상황이든 휴식의 원리를 이해한 사람은 언제나 휴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휴식이란 삶의 전환을 꾀하는 기나긴 시간만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잠깐 멈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려는 의지, 홀로 쉴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면 휴식은 누구에게나 다정한 벗이 되어준다. 이 책에 수록된 ‘궁극의 휴식을 위한 말들’과 ‘궁극의 휴식을 위한 연습’을 따라가다 보면 더 깊게 휴식을 누리는 방법을 터득하고, 아울러 인생의 다채로운 측면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에겐 혼자 쉴 수 있는 권리가 있다!자신과 대화하고 자기 안의 고요를 발견하는 시간니콜레 슈테른은 자신의 스물한 번째 생일에 엄마를 잃었다. 엄마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이만하면 되었지. 이제 가도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사망 부고란에 자신이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다가 떠났다고 적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당시 엄마의 나이는 서른아홉, 채 마흔이 되지 않은 나이였다. 죽음 앞에서도 평온하고, 짧은 생에도 궁극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지은이는 그것이 바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진정한 휴식을 자신에게 허용할 때만 가능하다고 말한다. 4년간 엄마의 암 투병은 결코 쉽지 않았다. 늘 집안일과 인간관계에 묶여 쉴 줄 몰랐던 엄마는 당연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할 줄도 몰랐다. 그런 엄마가 암 선고를 받고 모든 일을 즉시 중단하고 쉬어야만 한다는 처방을 받았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게 오히려 더 고통스러웠다. 엄마는 결국 암이 재발하고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야 비로소 휴식의 가치를 알게 된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이완하자 끊어질 듯 팽팽했던 삶의 고통이 떠나가고, ‘만족’에 이른 것이다. 엄마의 투병과 죽음이라는 절대적 사건을 통해 다가온 ‘휴식’은 이후 니콜레 슈테른에게 평생의 화두가 된다. 대학에 진학하고, 직업을 찾아 커리어를 쌓고,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기까지, 더 나아가 그 절대적 존재와 고통스럽게 이혼하고 홀로 서기까지, 지은이는 예상치 못한 삶의 파고와 마디마다 삶의 균형추이자 나침반으로 작용하는 휴식의 엄청난 힘을 다시금 발견하고 활용했다. 지은이가 남들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잠시잠깐의 휴식에 만족하지 않고 궁극의 휴식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3개월간의 인도 여행, 90일간의 참선 수행 등,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통제된 일상과 단순한 삶의 규칙들 안에서 그 누구도 아닌 자신과 대화하며 자기 안의 고요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6개월간 일하고 6개월간 휴식하는 삶의 루틴을 확고히 세우고, 지친 현대인들의 일터에서 궁극의 쉼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이에 따르면 기나긴 명상의 시간만이 궁극의 휴식인 것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주면 된다. 단 10분, 홀로 앉거나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자신을 느껴보라.◆ 휴식이 충만한 삶을 위한 제안 ◆ • 자신의 호흡을 느끼면서 생각과 기분, 계획과 기대를 내려놓자.• 하루에 10분은 아무것도 하지 말자.• 자신을 현재로 불러올 수 있는 단어나 짧은 문장을 활용하자. 예를 들면 “지금이면 충분하다” 혹은 “도착”을 활용하자.• 자연으로 나가 나무들이 지닌 생명의 힘, 꽃들의 아름다움, 힘차게 흐르는 강물과 발밑의 흙을 느껴보자. 자신과 자연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껴보자.• 감각을 열고 지금의 상태를 충분히 받아들이자.• 집중력 명상과 명상 수련에 더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기울이자. 편안하고 분명한 관점과 명상의 규칙을 연결해보고, 무엇이 정말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관찰해보자.• 자기 자신과 타인을 향한 태도에 편안함과 다정함을 불어넣자. 미소를 짓고 턱의 힘을 빼보자.• 하던 일이나 업무를 멈추고 휴식을 도입하여 길고 짧은 휴식 시간을 마음껏 즐겨보자.• 자신의 직무에 언제나 생기 있는 태도로 임하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전심전력을 다해서 하자.• 필요하다면 자신의 태도를 바꿔라. 문제를 만났을 때 무조건 빨리 ‘해방’되려 하지 말고, 깊이 심호흡한 뒤에 문제의 ‘한가운데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자.• 음악을 들으며, 가능하면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자기 자신과 이해하기 힘든 인생의 복잡함에 대하여 더 자주 웃고 미소 짓자.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혼자가 좋다 -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삶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혼자가 좋다 -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삶
    • 프란치스카 무리 지음, 유영미 옮김
    • 심플라이프
    • 2018-09-21

    여자 나이 서른셋, 결혼을 할지 말지 기로에 서는 나이, 이 책을 읽은 다음 결정해도 늦지 않다! “자유롭게, 아름답게, 성숙하게” 혼자를 즐기는 법세상의 모든 ‘혼자’들을 위한 본격 안내서“자유롭게, 아름답게, 성숙하게” 혼자를 즐기는 법 혼자 있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가? 점점 친구가 줄고 혼자될 것이 두려운가? 외롭게 혼자 늙을 것 같아 두려운가? 결혼할지 혼자 살지 고민인가? 그렇다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홀로 있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누리도록 돕는, 세상의 모든 ‘혼자’를 위한 본격 안내서이다. 혼자 산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 현실적 어려움과 장단점, 혼자 있는 시간의 활용법 등 우리가 몰랐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혼자 사는 즐거움과 혼자 있는 시간의 여러 측면을 조명함으로써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알려준다. 이미 혼자 살고 있거나 혼자 살고 싶은 이들에게는 삶의 만족도를 한껏 높여주며, 결혼할지 말지 고민하거나 “혼자 살아도 괜찮을까?” 걱정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신중한 조언을 들려준다. 이 책은 특히 가부장적 전통을 박차고 나온 여성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저자는 “싱글로 살아온 매력있는 여성들은 “너무 눈이 높은 거 아냐?” “넌 너무 까다로워”라는 비난을 너무 많이 들어왔다.”며 “그렇다면 오지도 않은 노후가 두려워서 자신 없는 결혼을 해야 할까?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불편한 가족제도 속으로 들어가야 할까?”라고 일갈한다. 혼자 잘 지내면서도 끊임없이 스스로 “뭔가 부족한 사람이 아닐까” “혼자서도 괜찮을까” 하는 내적 불안에 시달려온 싱글들, 혼자 산다는 이유로 온갖 불편한 시선과 간섭, 언어폭력에 시달려온 싱글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용기를 주는 책이다. 혼자여도 충분히 아름답게 산다왜 혼자냐고 묻는 이들에게 답하다 이 책은 우리 안에 깊이 내재돼 있는 ‘혼자는 결핍이다’는 공식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문화학자인 저자는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살기를 선호하고,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혼자 산다고 하면 (특히 여성이)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으로 보는 시선에 이의를 제기한다. 혼자 살수록 더 독립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주체적인데도 ‘싱글’들을 불행의 대명사나 사회 부적응자쯤으로 잘못 평가해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원인으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지 않다’는 오랜 통념과 규범을 우리가 내면화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홀로 있음 자체보다는 사회적 시선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우려한다. 그런 의미에서 ‘때가 되었으니 결혼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히 무엇 때문에 힘든가? 곁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혼자 됨을 잘못된 것, 위험하고 나쁜 것으로 보기 때문인가?”라고 반문한다. 혼자 사는 삶도 충분히 의미있고 아름다울 수 있음을 다양한 측면에서 증거하는 이 책은, 싱글에 대한 잘못된 인식, 시대착오적 관성을 바로잡아줘 혼자 산다는 이유로 고통을 당하거나 원치 않는 방향으로 떠밀려간 이들의 삶을 단단하게 붙잡아준다. 외로움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다혼자 있음의 의미, 유익성, 가치에 대한 재발견 이 책은 ‘혼자’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혼자임, 외로움, 고독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혼자라고 하면 우선 비혼이나 이혼 또는 사별을 해서 혼자가 된 사람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파트너가 있어도 혼자라고 느끼는 사람, 오해받고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들도 혼자라고 느낀다. 뒤처져 남은 사람, 배신당한 사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혼자라는 인간 본연의 감정에는 정말로 무수한 버전이 있다. 혼자라고 느끼는 이들은 자기만 이런 느낌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런 느낌은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혼자됨을 개인적인 실패라고 여기지만, 그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삶에 속한 것이며, 홀로 있음에 힘들어하는 것 역시 사회적인 통념에서 비롯한 것이다. 이를 안다면 혼자인 사람은 자신이 커다란 전체의 일부임을 깨닫는다.”외로움과 고독은 여자냐, 남자냐, 혼자냐 둘이냐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감정이며, 회피하지 않고 직면할 때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혼자 사는 것’과 ‘홀로 있음’을 구분하며 결혼 여부를 떠나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만족도가 달라지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음을 어려워하고, 따분하고 잘못된 것으로 인식해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거나 고통스러워한다며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책의 곳곳에 외롭거나 힘들다고 느낄 때 위로가 되는 경험들과 자신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놓음으로써 혼자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맞설 수 있게 돕는다. 비혼 싱글이건, 이혼했건, 오랜 세월 혼자 살았건, 싱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건, 홀로 있음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간에, 당신은 이 책을 통해 홀로 있음의 가치를 새롭게 평가하게 될 것이다. 혼자가 좋은 21가지 이유방해받지 않고, 소모하지 않고, 내 방식대로― 남자든 여자든 혼자 산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들로 내 삶을 가득 채울 시간과 자유를 얻는다는 뜻이다. 다만 그 시간과 자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도와 질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 책은 ‘혼자 살아도 괜찮다’는 위안에 그치지 않고 “혼자여서 더 행복한” 이유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원치 않았던 것들에서 해방되어, 진짜 내가 원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들로 일상을 가득 채울 21가지 즐거운 방법이 페이지마다 넘쳐난다. 특히 자유로운 싱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혼자 안전하게 여행하는 팁’과 ‘혼자 밥먹기’ 등은 매우 유익하다. 이밖에도, 온전히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살고, 동경하거나 미뤄뒀던 일을 하고, 언제 어디로든 원할 때 떠나고, 원하는 만큼 배우고 성장하며, 주어진 기회를 잃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자기효능감과 만족감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싱글들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도록 돕는다. 평생 혼자 살 필요는 없지만 혼자 살 줄은 알아야 한다혼자 있는 힘을 키우는 법 저자는 홀로 있음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맞닥뜨린 현실일 뿐이라며 그럴수록 ‘혼자 있는 힘’을 키우라고 강조한다. 혼자라는 것이 완전히 타자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살아야 하고 살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 혼자로도 충분하고 온전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을 때 무료함을 호소하고, TV를 보거나 술을 마시며 보내는데 그것은 혼자 시간을 보내는 좋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장악하고 즐길 수 있어야 자신감도 올라가고 타인과의 관계도 성숙하게 맺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혼이 늦어지고 이혼이 늘며, 평균수명이 늘어가면서 혼자 있는 시간은 필연적으로 찾아온다. 이 책은 그런 때를 대비해 ‘홀로 있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건강하고 건설적으로 다룬다. 홀로 있으며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 내면의 자아와 만나는 등 혼자 있을 힘을 키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다. 번잡한 세상에서 물러서 자신을 충전하는 시간 “홀로 있을 때 우리는 치유된다!” 책은 외로움의 치료제는 역설적이게도 혼자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홀로 있는 시간의 ‘치유의 가치’에 주목한다. 저자는 “혼자 있는 시간에 우리는 주의를 다른 것으로 돌리지 않고 내면에서 올라오는 것들을 대면하고 처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마무리되지 않은 이야기, 억눌렀던 감정, 참았던 눈물, 표출하지 못했던 분노, 현실에 묻힌 꿈…… 우리 안에는 드디어 지각되기를 원하는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24시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매달려 있고, 샤워를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찾는 시대, 온갖 자극이 범람하는 시대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재충전할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특히 내향적이고, 예민한 사람들은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홀로 있으라고 권한다. 혼자 있다는 건, 본연의 자신을 만나고 살아갈 힘을 얻는 회복의 시간이다. 혼자라는 두려움, 혼자 있는 시간의 무료함을 이겨내고 오롯이 혼자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치유된다. ★ 아마존 독자 서평 ★ “고무해주고, 마음을 만져주고, 말을 걸어주는 놀라운 책이다. 다 읽고 책을 덮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혼자 있는 시간을 피할 수 없다. 프란치스카 무리는 혼자 있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혼자 있는 시간을 성장의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한다. 이 책은 하룻밤에 심심풀이로 뚝딱 읽고 던져버릴 수 있는 책이 아니다. 보석 같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문화적 배경, 일상적인 사고 패턴, 나아가 우리 깊은 곳의 영성까지 터치하는 가운데 깊이 있는 조언을 해준다.”★ “싱글들에게 용기를 주고 혼자 있음의 좋은 면들을 깨닫게 해주는 놀라운 책. 저자가 내 마음을 들여다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혼자 있음이 갖는 다양한 면들을 깊이 있게 조명해주는 것에 놀랐고 저자의 놀라운 시각, 감수성, 사랑에 장을 더해갈수록 점점 더 책에 매료되었다. 내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해주는 것 같았으며, 아울러 여행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독서가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모른다! 혼자 있음은 이 시대의 놀라운 선물이며, 이 책은 이 시대의 매우 중요한 책이다.”★ “홀로 있음을 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용기를 주는 책.”★ “유려한 문체로, 홀로 있음을 무조건 미화하지 않는 가운데 그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지만, 남성들도 소중한 자극과 신선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얼마나 좋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 처음에는 싱글 독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책인 줄 알았는데, 읽다 보니 싱글로 살건, 파트너십 가운데 살건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제안들이 담겨 있었다.”★ “홀로 있음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누리라. 홀로 있음의 좋은 점은 참으로 많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법을 배우면 스스로를 더 신뢰할 수 있으며, 주어지는 만남에 더 충실할 수 있고, 그로써 타인에게 더 풍요로운 존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혼자 있는 시간의 여러 측면을 조명하고 위로와 행복을 선사해준다.”★ “나의 삶, 나의 느낌이 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시시때때로 홀로 있는 시간을 갖건, 싱글로서 삶을 선택하건 간에 혼자 있음은 커다란 선물이며 기회다. 홀로 있음에 대한 욕구는 내향성이나 예민함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특성들을 감추지 않고, 자신감 있게 드러내 보이면, 이런 특성들로 인해 삶이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점에서 말이다.”★ “혼자 있음을 이렇게 잘 조명해낸 책이 있을까? 홀로 있음은 우리 모두 자신을 위해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보물이다. 여성들이 점점 더 독립성을 획득하고 있는 이 시대, 홀로 있음이라는 주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변에 사람이 얼마나 많건 간에, 우리는 결국 혼자 인생길을 걸어가야 하는 존재들이다. 무엇보다 마지막 길은 혼자 가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혼자 있는 능력을 미리미리 습득해두면 좋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혼자서도 강한 사람 -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혼자서도 강한 사람 - 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 고도 토키오 지음, 전경아 옮김
    • 유노북스
    • 2019-10-16

    “나를 지금까지 만든 건 8할이 고독이다”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게 해 줄 인생철학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혼자 하기 레벨 테스트’가 있다. 혼밥, 혼술, 혼자 영화 보기 등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수록 주변에서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만큼 독립적이고 다른 사람 이목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혼자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가 자랑거리가 되는 만큼 많은 사람이 혼자 있기를 힘들어한다. 끊임없이 소통과 관심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종 SNS는 외로움을 해소할 수단이 되었다. 하지만 더 많은 ‘좋아요’와 공감을 얻기 위해 자신을 포장하고, 허무한 기분이 반복되며 다시 외로워지고 만다.저자는 끊임없이 타인의 관심을 갈구하며 자신을 소모하면 결국 지치고 공허할 뿐이라고 말한다. 사람은 삐걱거리는 인간관계에서 감당하기 힘들 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 자기가 상대방에게 해 준 것에 비해 돌아오는 것이 볼품없을 때, 실망하고 쓸쓸해진다. 이런 고민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고독력(力)’을 키우는 것이다!고독력이란 독립적인 힘이다. 고독력을 키우면 인간관계에서 불필요한 감정을 소비하지 않게 되어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 자연스럽게 연인과 배우자, 가족을 속박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자기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서 자신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믿기는가? 고독해짐으로써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그럼 어떻게 고독력을 키울까? 고독에 내포된 성숙함, 독립심, 강인함 등 긍정적인 면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성찰하라.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책에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질문 32가지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할 기회를 준다. 이 책은 고독력이 있는 사람과 고독력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 보여 준다. 책을 읽어 가며 점점 커지는 고독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체적이고 독자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 혼자서도 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 길로 안내한다.‘나답게’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태도“혼자라는 것은 남들과 다르다는 뜻이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혼자라는 뜻이다.” -수잔느 고든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혼자 있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더 편한가? 작은 일도 다른 사람과 공유해야 마음이 놓이는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배려를 많이 하는가? 다른 사람에게도 자기처럼 해 주기를 바라는가? 그런데도 사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가? 이 항목에 몇 가지나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자.○ 혼자서는 식당에서 밥 먹기가 부끄럽다.○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달라도 반박하지 못 한다.○ 힘들어도 자신에게 억지로 힘내라고 부추긴다.○ 솔직하기가 두렵고 과하게 포장할 때가 있다.○ 소외될까 봐 마음 안 맞는 사람들과도 어울린다.○ 이상하게 보일까 봐 ‘마이 웨이’하지 못한다.○ 생각이 너무 많다고 말하면서 우울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중요한 일은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른다.○ 상대방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지 않아서 괴롭다.○ 내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얼버무린다.이 중 단 한 가지라도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인생에서 고독해 본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돌이켜보라. 그리고 이제부터 의존하고 싶은 마음을 모두 버려라! 그럼 당신의 인생이 통째로, 특별하게 바뀔 것이다.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집에 돌아와 문을 닫고 실내가 어두워진 뒤 나는 혼자라고 절대 중얼거리지 마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의 특별한 재능과 신이 네 안에 있다. 그들이 너를 알기 위해 무슨 불빛이 필요한가?” -에픽테토스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분위기가 있고 말투에도 분명한 자기 생각이 있는 사람. 혼자 있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 이들은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래서 누군가는 이런 사람을 자기중심적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조금 부럽다고 느낀다. 혼자서도 아무렇지 않은 자신감, 혹시 미움받아도 개의치 않을 단단함, 고독을 즐기는 여유로움. 이런 것들을 ‘고독력(力)’이라고 한다.그동안 고독은 외로움, 쓸쓸함, 고립감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다. 한편 고독에는 독립적, 강인함, 성숙함 등의 힘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긍정적인 고독의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고독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고독력이 없는 사람은 눈치 보며 남들과 몰려다닌다. 어떻게든 집단에 속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억지로 어울린다. 남들과는 다르게 행동하지 못하고, 남들을 신경 쓰느라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 한다. 자기만의 목표와 할 일도 무엇인지 모른다.반면 고독력이 있는 사람은 눈치 볼 일도, 속박당할 일도 없다. 사람들과 함께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다. 다른 사람을 우선시할 에너지를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쓰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1년 중 적어도 2주일은 철저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고독의 발명》을 쓴 폴 오스터는 “고독이 인간의 온 능력을 끌어낸다.”고 술회했고, 《로마제국쇠망사》를 지은 영국의 역사 학자 에드워드 기번도 “고독은 천재의 학교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고독한 시간은 사람을 강인하고 단단하게 만들며 자신만의 인생을 걸어가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혼자서도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한 32가지 질문‘나 여태까지 고독력은 길러 본 적이 없는데, 어떡하지?’이제 자신을 위해 고독해져야 한다. 고독에 내포된 성숙함, 독립심, 강인함 등 긍정적인 면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혼자만의 시간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성찰하라. ‘성찰’은 어렵지 않다. 여기 당신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 ‘고독력’이 준비되어 있다. 이 책의 32가지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고 ‘그렇다, 아니다’로 3초 안에 대답해 보자. ‘고독이 두려운가?’부터 ‘혼자일까 봐 걱정인가?’까지, 솔직하게 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그때부터 인생이 바뀔 것이다.이제부터 혼자 있되 외롭고 공허하다는 기분에서 벗어나라. 고독은 외롭고 쓸쓸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며 힘이다. 사람은 고독을 즐기는 힘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인생까지 달라진다. 주체적이고 독자적인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 혼자서도 강한 사람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홀가분 연습 - 복잡한 마음이 심플해지는 고전 한 줄의 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홀가분 연습 - 복잡한 마음이 심플해지는 고전 한 줄의 힘
    • 김종건 지음
    • 유노북스
    • 2017-12-07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우리 삶이 무거운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살아갈 날이 극단적으로 짧다. 인간이 100년을 산다고 해봐야 날 수로 치면 3만6천5백일이다.다른 하나는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짧은 삶을 사는 것도 허탈한데 만족스럽게 살아가지도 못한다. 삶에는 행복한 순간도 있고 불행한 순간도 있지만 삶의 밑바탕에는 고통과 괴로움이 도사리고 있다. 이것들은 언제든 현실 세계로 솟아날 수 있다.이처럼, 인간의 삶은 덧없고 힘들다. 삶의 덧없음과 괴로움을 무시할 만큼 낙관적인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고민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게 마련이다.어떻게 하면 이 늪에서 빠져나와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그런 방법이 있기는 할까?현대인과 똑같은 고민을 한 성현들은 어떻게 했을까있다. 오래전에 살았던 위대한 인간들이 남겨 놓은 말과 글이 우리에게 전한다. 고전이라고 부르는 그 기록들은 인간이 좀더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왜 고전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묵묵히 조언을 던지는가? 이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부처, 예수 같은 이들도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세상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삶, 그들의 존재도 현재 우리의 것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그러나 그들은 멋지게 늪에서 빠져나왔다. 그들은 현실의 조건에 휘둘렸지만 해결책을 찾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그들은 고통에서 벗어나려 했고 괴로움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했으며 현실의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을 갈고닦았다. 그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상태는 홀가분함이었다. 그들이 남긴 말과 글은 고전과 경전으로 전한다. 그 속에 우리가 가야 할 길, 우리가 알아야 할 삶의 해법이 모두 담겨 있다.<도덕경>에서는 “발돋움한 자는 오래 설 수 없고, 가랑이를 벌린 자는 오래 걸을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런데도 인간은 어떤 일을 하든지 발돋움을 하고 가랑이를 벌리려고 한다. 대단하게 보이려고 하는 탐욕과 무엇이든 빨리 하려고 하는 욕망 때문에 억지힘을 쓰는 것이다. 욕심을 내지 않으면 삶이 홀가분해진다. 더 넓어지고 깊어진다.결국, 홀가분해지기를 연습해야 한다자기에게 집중하지 않고 남에게 신경 쓰는 것도 홀가분해지지 못하는 큰 이유다.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일의 원인을) 자기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타인에게서 구한다”라고 말했다. 나의 일을 하고 나의 공부를 하고 나의 삶을 살아가는 데 그 원인을 타인에게서 찾는다면 나의 삶은 나의 삶이 아닌 것이 될 것이다. 저자는 내 삶을 나의 것으로 확실히 세우는 데서 마음을 가볍게 하는 요령이 생겨난다고 조언한다. 도를 닦고 지식과 경험을 쌓는 이유는 결국 가벼워지기 위한 것이다. 마음의 근심과 육체의 짐을 벗어던지고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 곧 홀가분한 삶을 지향하는 것이다. 고전과 경전을 남긴 그들이 그랬듯이, 우리도 그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에서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유교, 도교, 불교, 기독교 등 여러 사상의 가르침을 골고루 살펴본다.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 <주역>, <열자>, <금강경>, <법구경>, <화엄경>, <벽암록>, <임제록>, <성경> 등 여러 고전과 경전에서 뽑아낸 주옥같은 메시지를 곱씹다 보면 각자의 일상에서 적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는 부록을 실었다. 본문에 실린 고전 인용문 중에서 되새겨 볼수록 깊은 울림이 있는 문장들을 골라 직접 필사를 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하루의 어느 한때, 마음이 유난히 심란할 때 펼쳐 옛사람의 말을 따라 써 본다면 천천히 마음이 편해질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 내 안의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 내 안의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법
    • 안도 슌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8-09-21

    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가 알려 주는 내 안의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너는 뭐가 잘나서 나한테 지적질이야?”“너도 김 부장 싫잖아!”“아, 몰라. 생각 안 나. 화낼 만했나 보지!”누군가의 충고에 성내고, 습관적으로 누군가를 험담하며 주변에 스트레스를 옮기고, 화를 너무 많이 낸 나머지 언제, 누구에게, 왜 화가 났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화날 때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행동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있는데 욱하고 짜증 낼수록 몸집이 점점 커져서 사람을 휘두르고 만다. 날뛰는 감정 괴물 때문에 화를 주체하지 못하면 대화로 쉽게 해결할 일도 화부터 내 버려 관계까지 그르치게 만든다. 이렇게 감당 못하는 감정 때문에 매사 꼬이는 사람이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기감정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저자는 10여 년간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심리 기술로 9만여 명의 부정적 감정을 잠재웠다.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의 가장 큰 해법은 바로 화내야 할 때와 화내지 않아도 될 때를 구분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노에 차오를 때는 화내지 않는 기술을, 화내야 할 때 내지 못하고 관련 없는 주변 사람에게 분풀이하는 사람에게는 감정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성격별로 알려 준다. 스스로 감정을 파악하는 법, 부정적인 감정도 알맞은 표현으로 전달하는 법, 그래서 누구와도 긍정적인 관계로 끌어내는 법을 언제든 실천하기 쉽도록 안내한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뒤에서 욕하고 싶지 않아.”“나를 이해해 주면 좋겠어.”이 책은 화내지 못해 안달인 박 대리와 일도 잘하고 인간관계도 좋은 최 대리, 그 밖에 인물들이 등장해 여러 사례에서 감정 괴물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알려 준다. 주변에 한 명씩 있을 법한 사람들이 보여 주는 분노 감정에 대처하는 말과 행동의 좋은 예와 나쁜 예는 그대로 따라 해 보면 좋다. 화는 선택이다. 화가 나는 순간의 태도가 당신을 만든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은 어느새 회사에서, 가정에서, 모임에서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날마다 욱하고 짜증 내는 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사소한 일에도 화나는 사람,화가 쌓여서 주체하기가 힘든 사람,제때 화내지 못해서 언짢은 사람,이처럼 욱하고 화내고 짜증 내느라 인간관계는 물론 자기 자신도 감당하기가 힘들다면 당장 감정 괴물을 다스려야 한다. 누구나 마음속에는 화를 먹고 사는 감정 괴물이 존재한다. 사소한 일에 화내는 일이 많아지면 감정 괴물은 점점 커져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럼 감정 괴물은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화가 너무 많이 나서 힘든 사람은 우선 화를 내지 않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반면 화를 내야 할 때 내지 못하는 사람은 적절한 때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이 두 유형에게 모두 필요한 점은 바로 자기감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 것이다. 화날 일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순간의 태도는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 그러니 심하게 화내거나 화를 못 내서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상황에 때맞추어 표현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그렇게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열이 받아서 나도 모르게 그만.”“화내고 싶었지만 말문이 막혔어요.”꽤 많은 사람이 감정 표현에 서툰 채 어른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기쁠 때 내색하지 못하거나, 사실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에 크게 화내 버리는 사람도 있다. 상대방이 진짜 내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마음대로 하는 말과 행동은 바라는 만큼 전달되지도 않을뿐더러 오해를 일으킨다. 더욱이 부정적인 감정이라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확률이 크다. 모든 일의 중심에는 인간관계가 있다.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화를 내 버려 생긴 앙금들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 회사 직원들에게는 성격도 안 좋은데 일도 못하는 사람, 소중한 가족에게는 남한테는 잘하면서 가정에는 소홀한 사람, 친구들에게는 만나기 꺼려지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이 모두가 스스로 화내기를 결정하지 않아서 치르는 대가다.분노 전문가의 부정적 감정을 이기는 태도“감정 괴물에 휘둘리지 않을 거야.”현재는 아시아 최초 분노 조절 전문가로서 사람들에게 감정 괴물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리고 있는 저자도 한때는 툭하면 화를 내서 주위 사람들과는 물론 가족과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한 뒤로 사람은 물론 인생까지 바뀌었다. 저자는 10년간 9만여 명을 만나며 언제, 누구 때문에, 왜 화가 나는지 연구했고 상담자들의 화병을 잠재웠다. 이 책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던 과거의 자신과 분노 전문가로 살고 있는 현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이 겪었을 사례를 담았다. 여기에는 화내지 못해서 안달인 박 대리, 자기감정을 잘 표현하는 최 대리의 말과 행동이 비교되어 나온다. 또 필요한 때는 상대방에게 말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험담하는 신 대리, 호통치는 김 부장, 존경받는 정 부장이 등장한다. 이런 인물들을 통해 시의적절한 표현법과 감정을 컨트롤하는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많은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의 감정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감정 괴물 다스리는 법‘분노로 받아치지 않기’‘1, 2, 3, 4, 5, 6…. 6초 천천히 세기.’‘분노 끌고 다니지 않기’내 안의 감정 괴물은 얼마나 자랐을까? 또 어느 때 어떤 사람에게 쉽게 화내나? 이 책에는 감정 괴물의 크기별로 적용할 기술들이 각 챕터마다 제시되었다. 화내지 않아도 이기는 대화 기술부터 사소한 일에 화날 때 쓰는 기술, 화가 쌓였을 때 쓰는 심화 기술, 화내고 싶은데 못 낼 때 쓰는 기술, 그리고 평소에 가져야 할 습관까지 자기감정 때문에 애먹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비법이 들어 있다.그동안 욱하고 짜증 내고 크게 화내서 뒤늦게 후회했다면, 혼자만 꽁하고 있었다면, 내 감정인데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면 자기 안의 감정 괴물부터 다스려라. 그럼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꾸고 자신의 장점으로 살릴 수 있다. 작은 일도 크게 만드는 싸움닭에서, 뒤에서 욕먹는 강약약강에서, 쓸데없이 화내고 후회하는 냄비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화려한 비상을 꿈꾸어라 - 이기는 클레오파트라 × 지지 않는 나폴레옹의 콜라보레이션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화려한 비상을 꿈꾸어라 - 이기는 클레오파트라 × 지지 않는 나폴레옹의 콜라보레이션
    • 조희전 지음
    • 좋은책만들기
    • 2019-10-16

    이 책은 역사상 누구보다도 화려하게 비상했던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의 비교분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취해야 할 지혜가 무엇인지를 추적해 나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여행에서 이집트를 최강의 나라로 이끈 클레오파트라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유럽대륙을 정복한 나폴레옹의 삶을 그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본 후 두 사람을 닮은 현대 인물 10인을 추출해 낸다. 클레오파트라를 닮은 힐러리 클린턴,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서태후, 양귀비, 오드리 헵번 5인과 나폴레옹을 닮은 칭기즈칸, 히틀러, 모택동, 윈스턴 처칠, 버락 오바마 5인이다.■ 이기는 클레오파트라와 지지 않는 나폴레옹의 콜라보레이션현재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평소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의 삶에 대해 강한 호기심을 가지고 관련 책들을 읽던 중 역사적 사실과 저자 자신의 상상력을 결합시킨『화려한 비상을 꿈꾸어라』를 출간하기에 이른다. ‘나폴레옹의 뜨거운 심장과 클레오파트라의 빼어난 두뇌’, 그리고 그 화려한 비상의 비결을 배워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누구나 이 두 사람처럼 화려한 비상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먼저 에서는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의 출생과 부모, 리더십, 위기관리, 업적, 승리비결, 화려한 비상의 비결 등을 비교분석하면서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려주고 있으며, 에서는 문제해결 능력과 보스 기질 등 두 사람이 갖는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면서 현대인들을 승리자로 만들어줄 비결을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에서는 두 사람을 닮은 현대 인물 10인이 살아온 삶을 간략히 살펴본 다음 리더십, 업적, 언어능력, 성품, 외모 등을 점수로 매긴 능력표를 보여주고 있으며, 에서는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 그리고 두 사람을 닮은 현대 인물 10인의 삶에서 추출해 낸 키워드 10가지를 짚어보면서 자신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위대성을 깨워 누구나 화려하게 비상할 것을 응원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에게서 배우는 지혜빼어난 외모와 화술을 타고난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강점인 미모와 언어능력을 마음껏 사용해 세상을 좌지우지했다. 우리가 클레오파트라에게서 배워야 할 것은 바로 이런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나폴레옹 또한 보잘 것 없는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16세에 소위가 되고 그 후의 삶에서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빼어난 두뇌가 이뤄낸 성과였다.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클레오파트라에게서 매혹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장사란 손님을 유치해야 이루어지는 것이니만큼 고객이 증가할수록 매출도 증가하고 사업도 번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에게서 배울 것은 자신감이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믿음이 바로 나폴레옹의 평소 신념이었다. 또한 교육자라면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이 평생 해온 집중독서를 통한 교육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을 닮은 현대 인물 10인1 힐러리 클린턴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로 손꼽히는 힐러리는 가장 닮고 싶은 여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다른 여자들이 연예인 이야기며 남자친구 이야기에 빠져 있을 때 그녀는 여러 사회문제와 정치문제에 관한 토론에 열을 올렸고, 그 결과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를 가지게 되었으며, 그 능력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역할과 국무부 장관직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보기 좋은 외모를 지녔기에 90점, 르윈스키 사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혜롭게 이겨냈기에 성품 90점, 퍼스트레이디, 상원의원, 국무부 장관을 두루 거쳤기에 리더십 95점, 뛰어난 국정능력과 국민통합 능력을 발휘했기에 업적 95점, 연설에 능했기에 언어능력 90점을 부여했다.2 엘리자베스 1세 여왕25세에 죽은 언니 메리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은 영국 국교의 입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개혁을 실시했다. 특정 국가와 지나치게 친밀해지면 다른 국가의 반발을 살 수도 있었기에 그녀는 항상 애매한 응답을 하여 사태를 수습했는데,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확답을 피한 것은 엘리자베스 1세와 영국을 번영하게 한 정치수완이었다. 국가를 가장 중요시한 그녀는 영국을 강한 나라로 이끌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기에 외모 92점, 어릴때부터 독서를 즐겨했고 말을 잘했기에 언어능력 93점, 당시 최빈국이던 영국을 유럽 최강국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기에 업적 90점, 리더십 94점, 성품은 온화했기에 90점을 부여했다. 3 서태후몰락한 관리의 딸로 태어난 서태후는 16세에 궁녀로 자금성에 들어간 후 일약 귀비로 도약한다. 함풍제가 31세에 요절하자 유일한 후계자인 아들 동치제 대신 수렴청정을 시작한 그녀는 동치제를 아들이기 이전에 라이벌로 여겨 병이 들어 죽도록 꾸민다. 권력 앞에서 모성애마저 버린 비정한 어머니였던 것이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기에 92점, 말솜씨가 빼어났기에 언어능력 95점, 업적은 별로 내세울 것이 없기에 70점, 뛰어난 리더십이 없었기에 80점, 사치와 향략을 일삼았기에 성품 60점을 부여했다.4 양귀비서시, 왕소군, 초선과 더불어 중국의 4대미인 중 한 사람인 양귀비는 본디 현종의 며느리였다. 노래와 춤에 능하고 출중한 미모에 눈이 먼 시아버지 현종은 오로지 양귀비를 위해 누대로 유명한 온천, 화청지에 궁을 짓고 사랑에만 전념했다. 하지만 열흘 붉은 꽃 없고 10년 가는 권세 없다는 말도 있듯이 정치를 내팽개치고 나라를 몰락하게 만든 모든 책임을 지고 양귀비는 자결 아닌 자결로 생을 마감한다. 나라를 흔들 만큼 빼어난 외모를 지녔기에 99점, 성품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기에 90점, 업적은 거의 없기에 50점, 리더십 또한 미지수이기에 70점, 사람을 사로잡는 화술이 있었기에 언어능력 80점을 부여했다. 5 오드리 햅번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중에서도 오드리 헵번은 항상 겸손했다. 그녀의 첫번째 히트 영화「로마의 휴일」이후 전 세계 수백만의 여성들은 헵번처럼 보이고 싶어했으며. 그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하다. 영화배우로서 빼어난 외모를 지녔기에 98점, 유니세프 어린이들을 위한 대사가 되었기에 성품 98점, 영화배우로서의 입지와 국제외교사절로의 행위를 높게 평가해 업적 90점, 리더십 90점, 5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했기에 언어능력 98점을 부여했다. 1 칭기즈칸테무진이 초원에 살던 부족을 모두 하나로 통일한 것은 43세 때였다. 다음해 테무친은 여러 부족 대표자들의 회의인 쿠릴타이를 열어 몽골제국의 지배자가 되었고 칭기즈칸으로 불리게 되었다. 칭기즈칸은 ‘위대한 왕’이라는 뜻이다. 몽고의 초원에서 태어나 칭기즈칸처럼 큰 나라를 만든 영웅은 일찍이 없었다. 외모는 평범했기에 80점, 언어능력은 특별한 것이 없기에 80점, 엄청난 영토를 장악한 업적이 있기에 95점, 군사를 통솔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기에 리더십 99점을 부여했다. 성품 면에서는 그의 군대가 잔인했다고 하기에 80점을 부여했다.2 히틀러히틀러는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 불행의 원인을 유대인에서 찾았다. 유대인은 마르크스주의자와 볼셰비즘을 전개했고, 교활한 자본주의 힘까지 더해 지구상의 민족들을 정복하고 파멸시키려고 한다고 믿었으며, 이 믿음은 독일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총리에 취임한 날부터 질풍노도처럼 몰아쳐 제2차 세계대전과 아우슈비츠까지 내달린 결과 오늘날까지도 히틀러는 상처로 남아 있다. 외모는 평범했기에 80점,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대인 학살을 했기에 성품 20점, 업적은 보잘 것 없었기에 50점을 부여했다. 연설과 선동의 천재였기에 언어능력 99점, 독일을 이끄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기에 리더십 99점을 부여했다.3 모택동중국 현대사를 연 모택동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아들을 농사꾼으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수호지나 삼국지 같은 영웅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만 읽었다. 환경은 그를 도와주지 않았지만 그는 새로운 시대를 꿈꾸고 있었던 것이다. 국민당과 합작해 일제를 물리치고 국민당을 내쫓은 그는 중국대륙을 통일하고 공산당 혁명을 통해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마침내 대륙의 붉은 별로 거듭났던 것이다. 외모는 평범했기에 80점, 언어능력은 출중했기에 95점, 전대미문의 혁명을 일으켰기에 업적 95점, 리더십 99점, 성품은 온건했기에 90점을 부여했다. 4 윈스턴 처칠가장 위대한 영국인 1위에 선정된 처칠은 두 번이나 떨어진 끝에 사관학교에 가게 된다. 들어갈 때는 꼴찌였지만 졸업할 때는 8등이었다. 군사학이 그의 성격에 꼭 맞았던 것이다. 군인으로서 능력을 발휘했고 여러 전투에 참여해 값진 성과를 올렸으며 종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가 참전했던 보어 전쟁에서는 포로가 되기도 했는데 탈출하면서 일약 영국의 영웅이 된다. 그는 절대 포기를 몰랐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연설이 유명하다. 평범한 외모를 지녔기에 85점, 강인한 의지를 지녔기에 95점, 히틀러에 맞서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기에 업적 95점, 리더십 99점, 노벨문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언어에 탁월했기에 언어능력 99점을 부여했다. 5 버락 오바마유권자들에게 \'변화(change)\'와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라는 희망으로 다가서면서 흑인뿐 아니라 백인들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얻은 오바마는 2008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제44대 미대통령에 취임했다.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 것이다. 취임 후 이전 부시 정권의 일방주의 외교정책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중동평화회담을 재개하는 데 힘쓰고 핵무기 감축,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국제분쟁 해결, 기후변화 대응 등에 노력했다. 2012년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출마해 연임에 도전, 재선에 성공했다. 외모는 90점, 뛰어난 연설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언어능력 99점, 미국 대통령으로서 미국과 세계를 이끌고 있기에 리더십 95점,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기에 업적 95점, 성품 95점을 부여했다. ■ 현대인을 위한 자기계발 키워드 101 열정 - 끊임없는 열정이 앞서가게 만든다경쟁을 피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다. 그것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 필요한 것이다. 열정이란 또한 끈기다. 남들이 포기할 때 열정을 불태우면서 끝까지 치고 올라오는 사람은 승자가 될 수 있다. 2 통찰 -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라자기계발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는 것을 잘 갈고 닦는 것을 말한다. 현대인의 화두인 자기계발의 초점은 자신을 아는 데 있다. 자신이 어떤 영역에 강한지 알아야 그것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라. 그것이 진짜 자기계발이다. 3 변화 -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사람들은 많은 경험과 깊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 직접 경험의 대표적 예는 여행이고 간접 경험의 대표적 예는 독서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것은 일종의 천재의 두뇌다. 두뇌를 깨우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계속 시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4 꿈 - 꿈을 향해 나아가라인간의 꿈은 그것이 성취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그 프로그래밍이 작동되지 않는 것은 무의식의 부정적인 마음 때문이다. 그 무의식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먼저 끊임없이 긍정적인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입으로 내뱉어 그 소리가 자기 귀에 들어가게 해야 한다. 둘째는 글로 쓰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상상을 해보자. 가보지 못한 미래의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미리 만나보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는 승리자와 성공한 사람의 모습으로 자신을 탈바꿈시키는 것이고 넷째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공부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활동이다. 5 독기 - 독한 마음이 발전을 가져온다 독함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타인을 향한 독함과 나를 향한 독함이다. 타인을 향해 독한 자는 다른 사람들의 골칫거리가 된다. 따라서 독함은 자신을 향하는 것이 좋다. 자기 일에 독함을 가질 때 한 걸음 더 나은 자신을 향해 진보할 수 있다. 모두가 독해질 때 우리의 수준은 모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으며, 사회의 진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6 창조 - 삶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라창조를 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 개방적이고 유연한 마음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을 닮고 싶다면 전문지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통달했을 때 새로운 창조물이 탄생하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고된 노력의 결과물이다. 자신을 새롭게 무장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자신을 발굴하라. 7 파워 - 실천으로 파워를 키워라힘이란 내면에서 솟구치는 것을 말한다. 육체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정신력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독서가 필요하다. 육체를 움직이면 두뇌의 활동을 높일 수 있고 정신적인 훈련을 통해 육체적 훈련을 대신하기도 한다. 이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8 공격 - 수비보다 공격이 중요하다흔히 수비가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수비만 해서는 점수를 딸 수 없다. 점수를 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공격이다. 공격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가 답이다. 즉 먼저 자신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 자아가 안정되지 않는 사람은 주위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만 자신을 잘 닦는 사람은 주위환경에 개의치 않고 살아갈 수 있다. 9 이동 - 끊임없이 이동하라 과감하게 이동해서 끊임없이 자신을 재창조해 나가는 것이 현대의 승리법이다. 이는 회사에도 적용되는데, 예전에는 평생직장이 존재했지만 지금의 사회는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 오래다. 끊임없이 자신의 실력을 쌓고 이동해 나가는 것이 바로 현대인의 모습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평생학습과 개인의 실력 쌓기다. 10 상상 - 세상을 향해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쳐라인생에서 극적인 역전승은 상상력에서 온다. 대표적인 사람이 미키마우스를 창조한 월트 디즈니다. 디즈니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으나 우연히 창고에서 쥐를 발견하고 쥐를 캐릭터를 삼은 미키마우스를 만들어낸다. 일반 사업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유용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대박상품들이 나오게 되는 법이다. 또한 마케팅이나 광고 역시 기발한 상상력이 있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분야다. 세상을 향해 자신의 상상력의 날개를 넓게 펼쳐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회사를 살리는 회의 리더십을 혁신하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사를 살리는 회의 리더십을 혁신하라
    • 노진경 경영학박사, 가치소통전문가
    • 유페이퍼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회사어로 말하라 - 성공하는 직장인은 말투부터 다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회사어로 말하라 - 성공하는 직장인은 말투부터 다르다
    • 김범준 지음
    • 보랏빛소
    • 2017-12-07

    빼어난 인재가 될 것인가? 그저 그런 낙오자가 될 것인가?“한마디 말이 나의 가치를 결정한다!”- “거의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각 안 했는데요? 9시쯤 도착했는데….”- “부장님, 집 사셨다면서요? 비결 좀 알려주세요!”- “배우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그 드라마 보셨어요?”- “죄송하지만 선약이 있어서요. 앞으로는 미리 말씀해주시면 시간 비워두겠습니다.”- “그건 지난번에 말씀하신 거잖아요, 알고 있습니다.”- “휴… 제가 재수가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죄송합니다.”위와 같은 말이 낯설지 않다면, 익숙하다면, 심지어 입에 달고 산다면, 당신은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야 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언어는 회사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 정 반대되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제대로 당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면, 직장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고 싶다면, 어차피 다녀야 하는 회사에서 보다 즐거운 성공을 즐기고 싶다면 말부터 제대로 배워야 한다. “회사어로 말하라!”▶ 뻔한 이론은 NO! 100% 실제 상황!뻔한 대화법이나 처세 이론 도서와는 다르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전전한 저자가 실제 조직을 경영하고 있는 리더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직장인의 좋은 말, 나쁜 말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실적이나 근태와 상관없이 유독 밀어주고 싶은, 키워주고 싶은 직원은 누구인지, 그가 어떤 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반대로 리더들이 직장에서 서운함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지, 일을 잘해도 밉상인 직원은 과연 어떤 사람인지 등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실제 상황에 비추어보며 현재 나의 언어는 회사어에 가까운지, 아니면 아주 멀리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다.▶ 아부나 입에 발린 소리는 NO!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마법의 언어! ‘결국은 상사에게 딸랑거리라는 것 아니냐’ ‘난 아부하면서까지 치사하게 생존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회사어는 단순한 아부나 입에 발린 소리와는 다르다. 회사어를 제대로 활용한다면 당신은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고, 상사와 동료와 부하직원과 심지어 거래처에게조차 사랑받을 수 있으며, 역량을 발휘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회사가 당신을 필요로 하게 만드는 말, 회사가 당신을 위해 고민하게 만드는 말, 그것이 바로 회사어의 진가다.▶ 오직 평사원만을 위한 말은 NO! 리더를 위한 ‘리더어’도 있다!사회 초년생이나 말단 사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리더 역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회사어를 반드시 배워야 하기에, 이번 개정증보판서는 특별히 ‘리더어’를 추가로 실었다. 부하직원을 감동시킬 수 있는 말, 사원들로부터 ‘엄지 척’이 절로 나오는 말…. 지금의 리더뿐 아니라 미래의 리더가 될 당신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언어를 반드시 숙지하기 바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