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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자유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진정한 자유인
    • 서우치 지음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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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 -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한 인생 수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 -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한 인생 수업
    •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성귀수 옮김
    • 월요일의꿈
    • 2024-02-19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도 웃음은 존재합니다”- 현실을 탓하느라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놓치고 있는 이들에게뇌성마비로 17년 동안 요양시설에서 생활해야 했지만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유럽 10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스위스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내려놓음’의 지혜* 프랑스 아마존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몽티용 문학철학상 수상 작가* “지극히 현실적인 행복 매뉴얼”(〈르몽드〉)“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유럽 10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스위스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인생 수업,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원제: Petit traite de l\'abandon, 월요일의꿈 펴냄). 이 책은 선천적 뇌성마비로 3세부터 17년간 요약시설에서 생활해야 했던 저자가 결핍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깨달은 모든 것들을 이야기한다. 온갖 장애로 온전한 생활을 할 수 없음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충만한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요양시설 속 사람들을 통해 저자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를 묻는 깊은 지혜를 배우게 된다.기독교인이면서 《금강경》을 읽고 좌선을 하면서 천주교 성인을 이야기하는 저자는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붓다, 육조대사 혜능, 아리스토텔레스, 성 아우구스티누스, 에픽테토스, 루미, 스피노자, 니체 등 종교와 시대를 뛰어넘는 철학자와 스승들의 지혜를 들려준다. 고통과 슬픔은 우리 안에 늘 자기 자리를 꿰차고 있기에 ‘채워넣음’보다 ‘비워냄’을 통해 영혼의 풍요로움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또한 치유가 아니라 상처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다.저자가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집착 없이 내려놓는 삶’의 자세이다. 이는 어려운 일이 닥쳐도 차분하고 의연하게 “별일 아니야”라고 말하며 삶을 직시하는 태도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의 머릿속에서 온갖 생각들이 일어나지만, 그것들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목한다. 또 우리가 고통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칠 때만큼이나 기쁨에 머물려고 할 때도 고통은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이렇게 저자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말고, 모든 질문을 내려놓은 채, 그냥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치유가 아니라, 상처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는 일이다”사람들은 장애나 결핍 같은 것들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는 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 대신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속마음을 속이고 새로운 것을 사들인다. 저자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게 무엇이 필요할까’를 묻는 대신 ‘지금 여기서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를 묻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에게 결핍된 것을 채우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발버둥 치는 동안,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과정이 ‘결핍과 동거하는 법을 배우는 여정’이며, 이것이 곧 삶이라고 말한다. 뇌성마비 철학자가 전하는 ‘집착 없이 내려놓는 삶’에 대한 메시지는 가진 것을 잃을까 봐, 생각한 것을 잊을까 봐 늘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내려놓음……세상을 까다롭게 보지 말고,더는 삶과 드잡이하지 말며,누군가가 되려고 애쓰지도 말고어떤 아쉬움도, 안타까움도 없이그냥 그대로놓인 그대로의 인생을 직시하라.몽티용 문학철학상 수상 작가의 프랑스 아마존 32주 연속 베스트셀러“하늘이 나에게 준 세 가지 직업은 ‘철학자’, ‘뇌성마비인’, ‘아버지’이다.”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첫 책 《약자의 찬가》는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는 32주간 연속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그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사랑은 각별하다. 그는 목에 탯줄을 감고 태어난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장애를 얻었고, 3세 때부터는 17년간 요양시설에서 생활했다. 성인이 된 후 철학과 예술학, 고대 그리스에 대해 공부하며 철학에 대한 저술과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그는 아내 코린과 함께 세 아이, 빅토린, 오귀스탱, 셀레스트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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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의 기술 - 질문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질문의 기술 - 질문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 김소형, 손인순
    • 북아띠
    • 2019-10-16

    우리 주위에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서 열일 마다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최근 시중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논리적 사고, 전략적 사고, 수학적 사고 등을 다루는 다양한 종류의 비즈니스 참고 도서가 많이 나와 있고, 이 책도 그 많은 ‘참고 도서’ 중에 한 권이 될 테지만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우리는 직장에서 업무적인 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 질문을 하고 답을 듣는다. 또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뭐가 문제야?”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어떠한 벽에 부딪혔을 때 그리고 그 벽을 극복하고자 할 때 하는 것이 ‘질문하는 것’이다. “뭐가 문제지?” 하는 최초의 그 질문이 생각의 출발점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이다. 질문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질문을 통해 의문을 해결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대화를 원활히 이끌어간다. 지금의 사회가 개인화되고 파편화되면서 타인에게 다가가 질문하는 행위는 힘겨운 일이 되었다. “이런 걸 물으면 남들이 비웃지 않을까?”, “궁금하지만 질문할 정도는 아니야. 집에 가서 검색하지 뭐.” 지레 걱정이 앞서서 속으로만 되뇌이다 말문을 열지 않는다.질문하는 행위든 대답하는 행위든 커뮤니케이션의 필수적인 수단이다. 너무나 일상적인, 누구나 그 일을 되풀이해야 하는 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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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력의 기술 -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제시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집중력의 기술 -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제시
    • 김소형, 손인순
    • 북아띠
    • 2019-10-16

    최근 들어 자신이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이고 있다면 분명히 집중력이 결여된 상태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한다. *일의 능률이 눈에 띌 만큼 떨어지고 있다. *자신이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의욕이 떨어진다. *기한 내에 일을 마치지 못하고, 늘 일에 치여 바쁘게 산다고 생각한다. *일에 대한 피로감으로 생활이 전반적으로 느슨하고 피곤하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바로 어제 처리한 일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만약 자신에게 현재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면 분명히 집중력 저하와 이에 따른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을 나이 탓이라거나 또는 주변의 환경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면 집중력의 결여 중에서도 중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집중력의 결여는 자신의 업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해를 입힐 수도 있다. 산만하게 일을 처리하면 당연히 실수가 많이 발생되고, 또 이러한 실수로 인한 비용과 시간의 낭비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조직과 개인에게 손실을 입히는 것이다. 이제 자신에게 맞는 집중력의 기술을 알아내어 효과적으로 사용해 보자. 어차피 소개된 내용대로 따라하지는 못한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에서부터 집중력의 힘은 발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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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
    • 김옥림 지음
    • 오늘의책
    • 2019-10-16

    인생의 ‘득’이 되는 ‘톡’의 기술사회생활에 득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말’을 잘 구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내공을 쌓은 고수들만이 구사할 수 있다는 ‘절제화법’, 상대에게 확신을 심어주는 ‘절대화법’, 한마디의 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촌철살인 화법’ 등 다양한 말하기 기술을 포함하여 현대인이 알아야 할 화법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평소에 자신이 쓰고 있는 말하기 습관을 돌아보고 단점을 보완하여 진정으로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짧게 간결하게 자신있게 톡》은 대화와 논쟁의 기술을 총망라한 말하기 지침서로, 화법을 구성하는 요소, 화법의 종류,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 등 말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언들로 구성되었다. 평소 말하기에 어려움을 느껴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화법을 습득하여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대화와 논쟁의 시대, 화법은 경쟁력이다- 화법의 10가지 요소- 7가지 대표 화법- 화법의 품격을 높이는 15가지 황금법칙현대인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한 가지 능력을 꼽으라면 단연 ‘말하기 기술’이다. 말하는 방법을 모르면 사람을 잃기 쉽고 사회생활은 어렵게만 느껴진다. 당연히 이루고자 하는 일의 성취도 멀어지게 된다. 잘 쓰면 득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될 수도 있는 말. 제대로 적재적소에 알맞은 화법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나에게 부족한 화법의 요소는?이 책에서는 화법의 요소를 ‘말씨, 목소리, 몸동작, 이미지, 유머, 경험과 지식, 설득력, 논리력, 자신감, 예의’의 10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예를 들어 사람들과 소통하고 논쟁을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화법의 한 요소는 ‘자신감’이다. 자기확신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게 하고, 나아가 듣는 이에게도 확신을 줄 수 있다. 스스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책에서 제시하는 노하우를 반복해서 마음에 새기고 연습해볼 수 있을 것이다.또한 화법의 요소 중 ‘목소리’는 선천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기 쉽지만, 이 또한 얼마든지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성우 배한성, 도올 김용옥, 개그맨 엄용수, 김국진 등을 예로 들며 자칫하면 약점으로 여겨졌을 수도 있는 자신의 목소리를 그들이 어떻게 개성으로 발전시켰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나에게 필요한 말하기 기술은?화법의 10가지 요소와 함께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적재적소에 맞는 말하기 기술이다.책에서 제시하는 7가지 대표 화법은 ‘절제화법, 절대화법, 촌철살인 화법, 직설화법, 유쾌한 화법, 화통한 화법, 질문화법’. 저자는 각 화법의 장점, 이를 구사하는 방법, 그 화법을 익히는 노하우 등을 제시하고, 한편 이러한 화법을 구사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논객이 된 진중권, 이철희, 전원책, 김제동, 그리고 정치인 노회찬, 이재명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서고금의 화법 고수들을 소개하고 있다.이를 통해 평소 나의 말하기가 밋밋하고 뻔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과연 말로 타인을 설득할 능력이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다. 사람을 얻고 싶다면 유쾌한 화법 또는 화통한 화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일에서 성공하길 원한다면 절제화법과 절대화법을 적절히 조화시켜 구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화법을 찾아 철저히 몸에 익히고 자기 개성으로 발전시킨다면 누구나 매력적인 대화 상대가 될 수 있다.우리 삶은 ‘말’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능력이 된다. 말은 자신을 알리는 수단이 되고, 원하는 것을 얻게 하는 수단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잃을 수도 있다.이 책은 다양한 말하기 기술을 구체적으로 분석, 정리,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것을 실전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적재적소에 효과적인 화법을 구사할 수 있다면 말하기의 달인이 되는 길도 그다지 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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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말이 무기가 된다 - 듣는 사람은 짧은 것만 기억한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짧은 말이 무기가 된다 - 듣는 사람은 짧은 것만 기억한다
    • 유게 토루 (지은이), 김진연 (옮긴이)
    • 센시오
    • 2022-02-24

    왜 짧은 말이 무기가 되는가?듣는 사람은 짧은 말만 기억하기 때문말할 때 듣는 이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 보자. 누구도 긴말을 기대하지 않는다.더군다나 우리는 짧게 편집된 정보들에 익숙해져 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유튜브 동영상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노출된 영상 대부분은 원본이 아니다. 엄청난 편집과 삭제의 결과물이다. 그렇게 편집된 짧고 강력한 것들은 순간적으로 증발하지 않고 오래 기억된다. 같은 원리로 짧은 말의 효과는 간단하다. 듣는 사람은 짧게 듣길 원하고 짧은 말만 기억하기 때문에, 듣는 이는 짧게 말하는 이를 좋게 평가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도 귀를 기울인다. 말하는 이의 영향력은 그렇게 커진다. 그렇다면, 짧게 말하는 기술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명함을 숱하게 교환했지만, 연락 오는 곳이 없다면• 전화로 길게 말했는데, 기억에 남는 게 없다면• 회의가 길게 이어졌는데, 결정된 건 없고 또 회의가 또 잡혔다면•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을 열심히 했지만,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면• 유튜브에 강연 콘텐츠를 찍어 올렸는데, 조회 수가 낮다면프레젠테이션, 고객상담, 보고할 때, 크고 작은 회의 등 회사생활에서 짧게 말하는 건 막강한 무기가 된다. 짧은 말의 힘은 비즈니스 영역에만 유효한 게 아니다. 프로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기꺼이 뛰어넘도록 고무시켜주는 것 또한 짧은 하나의 문구다.그럼, 짧게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카피라이터처럼 말하는 비법, 아낌없이 공개한다나는 현직 카피라이터다.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마케팅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2,200개사의 TV 광고부터 POP 광고에 이르기까지 기획, 카피라이팅을 담당하며 매출을 급격히 올렸다.내가 지금 이렇게 잘난 듯 말하고 있지만, 사실 나는 정말로 말주변이 없는 사람이었다. 학생이었을 적부터 정말 그랬다. 직장인이 되니 정말 피할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아니면 어지간해서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회의할 때나, 보고할 때도 최대한 간결하게 말하고 입을 닫아 버렸다.그러자 상사들이 나를 이렇게 평가하기 시작했다. 늘 중요한 발언을 하는 사람. 당사자인 나로서는 쓴웃음만 나오지만 사실 바로 거기에서부터 내 커리어가 싹텄고 이 책도 나왔다.준비 없이 말을 하면 길어진다. 준비를 너무 하고 말을 해도 길어진다. 어떻게 해야 할까? 말을 준비하는 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기술에는 대원칙이 있다. 짧게 말해야 한다. 짧을수록 메시지의 힘은 강력해진다. 이 책에는 중요한 말하기 순간을 여섯 가지로 꼽았다. 딱 한마디를 추가하고자 하는 순간, 중요한 사람과 첫 만남을 하는 순간, 첨예한 대화를 나누는 순간, 까다로운 회의에 참여한 순간, 100% 채택 받아야 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순간, 당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강연을 하게 되는 순간. 숱한 대박 신화를 만들어 온 현직 카피라이터인 나는, 각 순간에 맞는 확실한 전략을 이 책에 모조리 담았다. 크고 작은 업무, 대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짧고 강한 말을 만들어 써 보자. 어느새 자신이 프로일잘러로 브랜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단언한다. “짧게 말하는 건 장담하는데 남는 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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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 이목원 (지은이)
    • 델피노
    • 2022-02-24

    “새로운 인생을 여는 중년의 기술” 내 안의 깜빡이를 켜고 준비된 50대 맞이하기많은 것을 이뤄온 것 같지만 막상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해놓은 게 없는 나이 50세. 어느덧 인생의 허리에 다가선 50대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마라톤 풀코스를 인생에 비유하면 이제 겨우 반환점을 돌았을 뿐인데 갑자기 많은 것이 바뀐다. 한평생 매달린 직장에서는 불통의 아이콘으로 찍혀 꼰대 소리를 듣고 명예퇴직을 권고 받는다. 가정으로 돌아오면 편안하기는커녕 대화 부족이라며 등을 돌린 배우자, 사춘기를 넘나드느라 엇나가고 무시하는 자녀 때문에 속앓이를 한다. 게다가 연로하신 부모님까지 챙기려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다. 한때 빛났던 검은 머리카락은 하얗게 센 지가 오래고 단단했던 몸도 불규칙한 생활과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뱃살이 보기 싫게 나온다. 육체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것도 서럽지만 정신적인 노화가 동반되는 것도 당혹스럽긴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분명 재미있는 일, 재미있는 만남이었는데 어느덧 시큰둥해지고 모든 게 다 귀찮아진다. 정말 이대로 준비 없이 인생 후반기를 맞이하는 게 아닐까 두려워지기도 한다. 이 책은 이제 막 50세를 넘긴 사람, 곧 50대를 바라보는 사람, 늦었지만 이제라도 50을 점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인생 후반기의 나침반을 제시하는 삶의 지침서다. “인생 2막을 즐겁게 맞이하려면 삶의 기술을 장착하라”저자는 50대를 훌쩍 넘긴 대한민국의 가장이다. 보통의 가장들이 그러하듯 저자도 치열하게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렇게 50을 맞이하고 보니 생각보다 뜻대로 되는 게 별로 없었다. 급작스럽게 사별한 아내의 빈자리는 더 크게 다가왔고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는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 연로하신 부모님은 반대로 떼쟁이 어린아이로 변해 매 순간 힘들게 한다. 50이라는 숫자는 이제 더 이상 육체적, 정신적으로 청년이 아님을 나타내는 숫자다. 책임은 더해지고 해야 할 것은 여전히 많은데 몸은 쉽게 따라주지 않고 마음은 한없이 지친다. 지금도 그런데 앞으로의 인생 후반기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해진다. 저자는 철저한 준비 없이 50대를 맞이하면 지루하고 심심하고 불행한 인생 2막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주위에도 갈팡질팡하며 마냥 시간을 허비하고 지내는 50대도 많다. 반면에 지난 시절보다 더 활기차게 자신이 갖고 있던 고정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인생 2막에 도전하는 50대도 있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살던 대로 다시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반환점을 박차고 나와 더 넓은 세상으로 튀어나올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이다. 인생은 결국 선택한 방향대로 살게 된다. 더 나은 인생 2막을 기대하는 50대에게 이 책이 전하는 삶의 기술이 도움 되기를 바라본다. 아름답고 멋있는 인생 2막 그 첫 시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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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의 기술 -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차트의 기술 -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이효석, 김서윤
    • 북아띠
    • 2019-10-16

    직장에서는 보고서를 쓰거나 기획을 하거나 혹은 프레젠테이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매번 쓸 때마다 힘들다는 것이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지, 무슨 내용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고민하며 몇 시간을 노력했는데, 작성한 글은 고작 몇 줄밖에 안 되는 경험은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이라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차트는 정형화된 틀 안에서 문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트란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일람표로써 순서나 흐름을 나타낼 때 매우 편리하다. 문장은 앞과 뒤의 내용을 의식하면서 순서대로 읽지 않으면 내용이 파악되지 않는다. 하지만 차트는 하나의 목표를 따라가다 보면 순서나 흐름이 단시간 내에 파악되는 것이다. 차트는 시각화의 위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수단이다. 더구나 사업 계획, 재정 보고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 중에 하나이다. 특히, 차트는 비교하기 힘든 수식 데이터를 비주얼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무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많이 이용된다.직장 생활을 하면서 문서 작성은 누구나 비켜갈 수 없는 업무의 하나다.업무 추진을 위한 기안서, 업무 추진 과정을 정리한 업무 보고서, 다른 회사와의 제휴를 위한 제안서, 회계 자료를 담은 각종 재무제표 등 문서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직장 생활에서 문서 작성은 필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차트는 이런 문서 작성의 어려움을 단번에 해결하면서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차트를 남용하다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어디에 무슨 차트를 써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혹은 차트의 완성도를 좀 더 높이고 싶거나 틀에 박힌 차트가 더 이상 싫다면 이 책에서 해답을 찾기 바란다. 제1장에서는 차트를 만드는 법을 배우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기술에 대해 열거하였다. 차트를 만들려면 핵심을 찾고 다듬는 기술이 필요한 만큼 숙지하기 바란다. 제2장에서는 차트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과 차트를 완성해 가는 과정을 담았고, 제3장은 문서 작성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차트의 종류와 쓰임새를 알 수 있게 다루었다. 제4장에서는 실전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 어떻게 차트를 이용하는지에 대해 서술하였다. 각종 보고서와 기획서 등을 작성하여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이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비주얼의 중요성과 알맞은 비주얼을 사용하는 방법을 담았다. 당신의 멋지고 성공적인 차트 작성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차트를 만드는 경지가 되었으면 한다. 물론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과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겠지만 그 값어치는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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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
    • 장한이 지음
    • 이다북스
    • 2019-10-16

    이다북스에서 《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를 출간했다.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일들을 들여다본다. 친절을 가장하고, 착각을 진실로 호도하며, 갑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지 자신에게 묻고 답한다. 당연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그래서 더욱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저자는 다음 카카오 브런치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글들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과 그래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착하게 살고 싶지만 착하게 살면 뒤쳐진다고 나무라고, 남들의 친절에 조심하고 함부로 친절을 베풀지 말라고 강요한다. 안 되면 갑질이라도 하라고 큰소리친다. 경쟁에서 이기려면 이기적이어야 하고, 갑질을 하지 않으면 물러 보인다고 말한다. 누구나 자기계발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결국 나만 잘살면 된다는 것은 아닌지. 이런 주장에 휩싸여 그렇게 사는 게 당연하다고 스스로도 호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말 착해서, 친절해서, 갑질을 하지 못해서 경쟁에서 밀려나는 걸까?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그 안에서 부딪히는 일들은 물론 모질지 못해 힘겨웠고 뜬소문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일들, 어른으로 살기의 버거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얼마나 자신을 내몰았고, 남들의 시선에 얽매여 있었는지, 그리고 정말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말, 삶, 시간, 오늘, 나다움, 관계 등 6장으로 나누어 엮은 이 책은 우리가 흔하게 경험하지만 정작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우리가 외면했거나 놓치고 있던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답게 사는 것인지 묻고, 함께 길을 찾아간다. 친절도 조심해야 할 세상에게내 인생에 갑질하는 이들에게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만의 세상을 즐기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자신만의 착각을 진실로 호도하거나 남에게 강요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 때문에 누군가는 힘들고, 누군가는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갈 것이다. 거짓을 사실로 포장하는 이들에게는 장난에 불과하지만 그 때문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고통스러워야 하는지. 그들은 자신에게는 아무 일 아닌 듯 남에게 참으라고, 너답게 살라고 말한다. 그것을 당연한 듯 치장한다. 착하게 살면 안 된다고, 그러면 무시당한다고. 그러면서 친절을 악용하고, 착함을 나무라고, 갑질을 즐기는 이들에게 속지 말자. 그들의 착각은 자유지만 거짓에 휘둘리지 말자. 그들에게 굴복하지 말고, 그들에게 내 삶을 맡기지도 말자. 지금 내 삶을 밀어낼지 인정하고 즐길지는 온전히 내 자신이 결정할 일이다. 착하게 사는 것은 힘들지만, 친절도 조심해야 하는 세상이지만 함부로 내 삶을 떠밀지 말자. 그리고 내 인생에 갑질하는 이들에게 당당하게 말하자. “착각은 자유지만 혼자 즐기세요!”이것이 온전히 나를 지키는 시작이고, 우리가 경쟁에 쫓겨 잊고 있던 것이기도 하다. 친절도 조심해야 할 세상에, 내 인생에 갑질하는 이들에게 내 삶을 맡기지 말자. 이제는 더 이상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착각을 자신에게도 강요하지 말자. 지금, 친절을 가장하고, 착각을 진실로 호도하며, 갑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지 나 자신에게 묻고 그 길을 찾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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