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책

추천도서

  •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커버이미지)

    공병호의 성경 공부 - 성경에서 답을 찾다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공병호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공병호의 성경 공부 - 공병호 지음이 시대의 대표적인 인문주의자 공병호 박사가 성경을 통해 얻게 된 삶에 대한 해답을 그의 언어로 풀어낸 책이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

  •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커버이미지)

    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전체 2401건(260/266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 교사로, 엄마로, 그리고 온전히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 교사로, 엄마로, 그리고 온전히 나로 살아가는 이야기
    • 심효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내 눈에 담기는 예쁜 장면을 나에게 선물하고,내 마음을 토닥일 수 있는 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본문 中작가는 교사이면서, 엄마로 치열한 삶을 살아가다 어느 날, 멈추어 만나게 된 삶이 주는 다정한 시선을 마음에 담게 된다. 삶이 소중해지고 나에게 다정한 사람이 되어 본다. 그리고 그 의미를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와 나누고자 한다.삶의 수많은 역할에 가슴이 먹먹해질 때, 일상에 완벽하기 위해 쉼이 없는 하루를 살고 있는 당신에게, 잠시 멈추어 나와 잘 만나는 일이 삶에서 얼마나 큰 선물인지를 이야기하고 있다.우리는 최선을 다해 잘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주어진 역할에 인정받기 위해 애쓴다. 그렇게 남을 위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나는 나에게 멀어져 있다. 그것을 작가는 “나에게 예의가 없었다.”라고 전한다.작가는 교사로서 신념이 채워지며, 아이들과 만나는 수업에 힘을 쏟았지만, 중심이 없이 흔들리는 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멈추어 수업을 들여다보며 수업자인 자신에게 머물렀고, 수업이 힘들었던 물음표의 답을 찾게 된다. 그리고 교사로서의 삶에 열정을 다하게 된다.세 아이의 엄마로, 또 다른 치열함 속에 머물며 삶을 틈 없이 꽉 채워 보낸다. 꽉 채워진 삶이 당연한 듯 애쓰다 문득 삶을 돌아본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멈추는 순간과 만난다.산책과 사유로 내면을 꽉 채워 삶을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제야 마음으로 들어오는 일상의 다정함을 작가의 시선에 담는다. 그리고 멈추며 만난 벅찬 순간을 위로의 문장으로 전한다.심효은 작가 인스타그램 @simhyon출판사 서평우리가 버텨 온 치열한 삶을 멈추어 되돌아보게 하고,일상의 다정한 장면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교사 에세이이 책은 삶의 모든 시간에 틈이 없이 열정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다정한 답이 되어 줄 것이다. 많은 역할에 잔뜩 힘을 주어 하루를 꽉 채워 보냈던 이유가 무엇인지, 수많은 시간 안에서 완벽하려고 애썼던 이유가 무엇인지, 왜 그렇게 나는 나에게 예의가 없었는지를 작가는 멈추어 삶을 바라보며 알게 된다.모든 일에 애쓰지 않아도 된다.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꾹꾹 쌓인 잘하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아도 된다.- 본문 中삶에 틈이 생겨야 그 틈 안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음을, 그래야 나와 제대로 잘 만날 수 있음을 알게 되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 멈추고 내 삶과 온전히 마주해야 내가 나에게 다정할 수 있음을 작가의 시선에 머문 일상의 이야기로 그것을 전한다.교사로서의 삶, 수업자로 사는 삶, 엄마로 사는 삶의 이야기와 작가의 철학이 누군가에게는 힘듦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또한 삶이 너무나도 무거울 때, 숨이 턱턱 막혀 위로가 필요할 때, 작가가 바라본 삶의 시선들이 당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다정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이 책을 통해 자신과 제대로 만나 스스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당신의 삶에 다정해질 수 있는 시선을 담아 보기를 바란다. 그 시선이 살아 있음의 기쁨을 느끼게 할 것이며, 제대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내가 나에게 다정한 것, 그것이 삶과 제대로 만나는 방법이었다.『나는 나에게 다정한 사람』, 이 책을 덮은 뒤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나를 들여다보자, 그리고 멈춤에 머물러 내 삶과 온전히 만나 보자. 소소한 일상이 특별함이 되고, 그 특별함이 나를 다정하게 만들 것이다. 교사로서의 삶, 엄마로서의 삶, 그 밖의 많은 내 삶들이 소중해질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가을 오니 여름이 또 그리운 거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가을 오니 여름이 또 그리운 거지
    • 윤지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사회적응 거부선언 - 학살의 시대를 사는 법 (커버이미지)
    [사회]사회적응 거부선언 - 학살의 시대를 사는 법
    • 이하루 지음
    • 온다프레스
    • 2024-02-19

    너무나 정직한 말들이기에,이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질문고병권, 홍은전의 강력 추천도서지금 이 시대 진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 책을 읽고 불편하지 않을 자가 있을까.’ 잠시 교정지를 미뤄두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작가 이하루 씨를 처음 본 것은 2021년 여름 우연히 열어본 어느 강연 동영상에서다. 강연이 시작되자 무척 작고 마른 체구의 청년이 등장했다. 그는 더듬더듬 떨리는 음성으로 “나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썰렁함에 헛웃음이 났다. 하지만 별 기대 없이 듣다가 어느새 나는 본래 앉아 있던 자세를 가다듬으며 그의 말을 경청하기 시작했다. 몇몇 장면에서는 주책없이 콧등이 시큰해지기도 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동이었다.『사회적응 거부선언: 학살의 시대를 사는 법』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음악가이며 동물해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하루의 여행 산문집이다. 그는 2014년 한국을 떠나 2021년 귀국할 때까지 60여 개국 4만 4천 킬로미터를 히치하이킹하며 걸었다. 만약 이 책에서 20대 청년의 해외여행이 가진 낭만을 기대한다면, 곧장 책을 덮어도 좋다. 그의 유랑은 남달랐다. 무척 대담하고 거칠었으며 아름다웠다. 그는 호주에서 덤스터다이빙(쓰레기통 뒤지기), 그리스에서 난민 인권 활동, 이스라엘에서 반성폭력 활동, 유럽 곳곳에서 레인보우 개더링,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동물해방 활동에 참여했다. 우리가 무심결에 버리는 음식들을 그러모아 재활용하고,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국경 바깥의 사람들을 돌보았으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숨기고 살았던 이들과 함께 연대하여 피의자를 여론 심판에 서게 했고, 마지막으로 이 시대에 가장 억압받는 생명인 ‘축산 동물’에 대한 폭력을 멈추는 일에 앞장섰다.철학자 고병권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 이하루의 여정을 ‘정직하게 걷는 길’이라는 말로 일갈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단도직입으로 한국을 떠나고 잠시 머무르고 다시 짐을 꾸리는 와중에 조마조마한 장면들이 쉴 새 없이 등장한다. 기존의 사회가 가진 편견들을 맞닥뜨릴 때마다 작가는 애써 우회하거나 말을 돌려서 상황을 무마하지 않는다. 그의 단호하고도 또렷한, 너무도 정직하여 말문이 막혀버리는 질문들은 한편으로는 흥미진진함과 통쾌함을, 다른 한편으로는 어느 정도의 지혜를 선사한다. 그리하여 언뜻 무일푼의 배낭여행기 정도에서만 머무를 수도 있었던 어느 청년의 기록은, 현대 사회가 지닌 모순을 순서대로 맞닥뜨리고 무너뜨리는 격렬한 쟁론과 연대의 르포가 되었다. 작가의 여정 속에는 다양한 동물이 등장한다. 처음 노숙을 할 때 곁으로 다가온 당나귀, 노르웨이 사미족의 순록, 이스라엘 키부츠의 소, 미국의 초국적 축산기업 축사의 돼지와 칠면조, 이탈리아 알프스의 꿀벌,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의 돼지, 하와이와 대만의 닭… 이 수많은 동물들은 거의 대부분 인간의 식량이 되기 위해 죽음을 코앞에 둔 상태였고, 그는 그 동물들 각각이 우리와 다를 바 없이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 존재였음을 생생히 기록했다. 그는 비록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그 동물들이 살아 숨쉬도록, 사진과 영상과 글로 기록했다.이하루는 진보와 보수 이데올로기로 양분된 이 세계에 여봐란 듯이, 기존 기득권들의 위선을 까발린다. 그가 장면 장면마다 던지는 질문들은, 이 세계가 오랫동안 암암리에 맺어온 모종의 합의들―자유, 민주, 평화―이 권력의 알리바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간파한다. 일례로 유럽의 어느 진보적 잡지 모임에서 ‘평화로운 논의’를 강요하며 어떤 문제제기도 묵살하려는 이들을 향해 또렷이 ‘이것은 왜 학살이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내는 장면은,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종종 곱씹게 된다. 그리고 이런 활동의 끝에서 그는 동물해방이라는 이 시대의 가장 급진적인 캐치프레이즈 아래에 섰다.작가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작업이 어쩌면 2020년대 한국사회의 진보 세력, 좀 더 넓게 보면 전 세계 진보 진영이 처한 답보 상태를 깰 수 있는 하나의 주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품어본다. 진보 진영은 87년 민주화 이후에도 여전히 민주 대 반민주의 구도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사이 인권이라는 테제는 갈기갈기 여러 가닥으로 찢겨, 특히 2010년대 페미니즘과 백래시, 동물해방운동의 직접행동 출연(대표적으로 전 세계적인 동물 구조 활동 등)으로 그 갈등이 더욱 크게 분출했다. 하지만 진보 진영들은 이 같은 변화를 여전히 하찮은 주변부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 앞에는 그저 불편한 진실들만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나열되어 있다. 이제 이 문제들을 외면하고 안온한 삶을 유지하려 하기보다 더욱 급진적인 생각과 행동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이 위선이 가득한 사회에 적응하기보다 ‘거부’와 ‘반대’의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이 작고 마른 체구의 청년이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다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이 책을 읽고 불편하지 않을 자가 있을까.’ 하지만 독자들이 느낄 법한 불편함은 정확하게는 마음속 깊이 자리한 ‘부끄러움’이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철학자 고병권이 다음과 같이 썼던 것처럼 말이다. “나 역시 하루의 여정을 따라가는 일이 뒤로 갈수록 힘에 겨웠다. 원고를 읽다가 여러 번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서성여야 했다. 내 안의 누군가가 그만가자고 바짓가랑이를 붙잡는 것 같았다. 이 정직한 여정이 가리키는 곳이 어딘지를 예감하며 내 치부가 드러나기 전에 도망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루가 수많은 차별과 폭력의 모티브를 제공한 곳이라며 가리키는 곳으로 걸음을 옮겨 가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그가 너무나 정직하게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이 책 9면) 이하루의 정직한 질문들에, 이제는 우리가 응답해야 할 때다.이 책 『사회적응 거부선언』은 온다프레스의 연속기획 ‘파도문고’의 첫 번째 도서다. 파도문고는 전 지구적인 생태, 평등, 노동의 위기에 맞서는 작은 파도 같은 이야기들의 기획 시리즈다. 이 시대의 급진적인 생각들, 금기가 된 행동들이 어떤 때에는 잔잔하게, 어떤 때에는 거세게 몰아칠 것이다.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책이 결국에는 우리를 살릴 것이다. (근간으로 ‘생전의 장례식: 현대사회의 죽음에 관한 고찰’과 ‘모두의 성찬: 성소수자와 교회’가 준비 중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질문 있는 사람 - 나를 알아가는 시간, 셀프 인터뷰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질문 있는 사람 - 나를 알아가는 시간, 셀프 인터뷰
    • 이승희 지음
    • 북스톤
    • 2024-02-19

    나를 바꾼 건 답이 아닌 꾸준한 질문이었다내가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은 바로 나여야 한다그게 바로 가장 나다워지는 길이니까!남이 아닌 나에게 하는 질문에는 의지가 묻어 있다?스스로 결말을 완성하려는,?적극적으로 삶을 개선하려는 의지우리는 왜 질문을 할까?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내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서? 검색만 하면 척척 답을 구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닌 질문이다. 그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질문하고, 질문 받았던 이승희 저자는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생각이 시작되고,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오가는 수많은 질문 중 나를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질문을 선별하고 답을 정리해 셀프 인터뷰집을 냈다. 자신에게 호기심을 갖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나답게 사는 법이라 이야기하는 그를 따라 자문자답하다 보면 자기 삶의 방향과 속도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 일은?”“블로그, 인스타, 유튜브 중 하나만 키울 수 있다면?”“10년 전 과거로 돌아가기 vs. 10억 받기”사소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나, 지금 잘하고 있을까?”“어렸을 때 이걸 알았더라면”“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의아했던 내 삶의 답이 보인다마케터, 작가, 기록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해온 이승희 저자가 이번에는 \'질문 있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친구에게, 동료에게, 가족에게 그리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받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본 셀프 인터뷰집을 들고서. 지금 자신의 하루를 점검하는 사소한 질문부터 일, 퍼스널브랜딩, 번아웃, 돈 등 지극히 현실적인 질문, 사랑받기 대 사랑주기나 꼰대와 어른의 차이 등 극단적인 밸런스 게임을 가장한 다양한 질문을 하고 답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 질문들은 누구나 한 번쯤 혼잣말하듯 자신에게 던진 질문들을 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좋아요 누르고, 피드 새로고치고… 남에게 하는 만큼 나는 내가 궁금한가?”내 삶을 내가 좌우하고 싶다면 내가 나에게 관심을 갖고 질문해야 한다이 책은 남에게 질문‘하는’ 것보다 늘 스스로 질문 ‘있는’ 상태일 것을 강조한다. 남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더라도, 아무리 좋은 질문이더라도 자신의 삶을 바꾸지 못하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좋은 답변도 내 것으로 소화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고, 각기 다른 삶을 사는 요즘 시대에 자신에게 딱 맞는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다. 당장 답변하지 못해도 괜찮다. 질문을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언젠가는 스스로 답을 찾아내고 마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달라지는 만큼어제보다 오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다사소한 보이는 질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답변을 읽다 보면 남들이 다 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법, 오늘에 집중하는 법,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풍요롭게 사는 법, 기록해둔 영감을 구현하는 법, 돈 잘 쓰는 법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실용적이다. 이에 하나 덧붙이면 이 질문들이 작게는 자신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크게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바로미터가 되어준다는 점이다. 셀프 인터뷰지만 우리 모두가 한번쯤 답해보면 좋을, 엄선한 질문 100개를 통해 어느 때고 각자 자신의 속도를,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죄의 경계 (커버이미지)
    [장르문학]죄의 경계
    • 야쿠마루 가쿠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4-02-19

    “짜증이 났다.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놈은 누구라도 상관없었다.”번화가에서 일어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그리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한 명의 생존자.번화가인 시부야역 교차로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다. 20대 직장인 아카리는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지만, 절체절명의 순간에 범인을 막아선 한 중년 남성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다. 아카리를 구한 남자는 “약속은 지켰다고… 전해 줘….”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고 만다. 남자는 왜 이런 말을 남긴 걸까? 아카리는 죽은 남자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남자의 삶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한편 잡지 기자 쇼고는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을 찾아가 그의 불행했던 과거를 담은 자서전을 내자고 제안하고, 범인은 출간에 동의하는 대신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 달라고 요구하는데….“약속은 지켰다고… 전해 줘….”묻지마 범죄의 피해자가 된 남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에서 살아남은 아카리는 자신을 지키고 대신 죽어간 아키히로라는 남자가 남긴 마지막 말을 전하기 위해 그의 삶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말은 누구를 향한 것이었고, 약속이란 대체 무엇이었을까? 그 끝에는 슬픈 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작가는 아카리를 통해 사건의 피해자와 그 주변인들이 겪는 일과 감정을 보여주면서도 범인을 취재하는 기자 쇼고를 내세워 어떤 현대 사회의 병폐가 범인으로 하여금 경계를 넘어 죄를 저지르게 했는지 파고든다. 선과 악, 부모와 자식, 삶과 죽음 같은 경계에 선 사람들이 얽히고설키는 이야기 속에서 묻지마 범죄의 배경에 자리 잡고 있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과 범죄 피해자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회파 장편 미스터리.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생명 칸타타 (커버이미지)
    [인문]생명 칸타타
    • 김병종.최재천 지음
    • 너와숲
    • 2024-02-19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 - Le véritable voyage de découverte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 - Le véritable voyage de découverte
    • 고승민 지음
    • 좋은땅
    • 2024-02-19

    ‘오히려 좋다’는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여행이 알려 준 삶의 가치인생이란 순탄하게만 흐르지 않는다는 것,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저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늘 예기치 못한 삶의 파도에 속절없이 휩쓸리고 만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이런 생각에 지배되기도 한다.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편하지 않을까…….’ 여기 그 질문에 대해 단호히 ‘아니’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다.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는 고승민 저자는 ‘그럼에도 나아가는’ 선택을 한다. 《유럽으로 떠난 스물하나》는 저자의 유럽 여행기이다. 저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꿈을 잠시 접어야 하는 2년의 공백 기간을 마주하게 된다. 모든 게 끝인 것만 같았던 그 순간 저자에게 찾아온 유학은 단순 학습의 의미를 넘어, ‘삶의 여행’이란 거시적인 가치로 다가와 다시금 인생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곳곳을 여행하며, 저자는 갖가지 삶에 대한 성찰을 터득해 나간다. 낯선 타국은 배움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고통과 외로움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기도 하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 자신의 자리임을 말하지 못하고 좁은 의자에서 쪽잠을 자며 이동했던 날처럼 말이다. 하지만 프랑스 한 시골 마을에서 찾은 현지인의 사랑과 환대가 있기도 하다. 갈증 없는 순간이란 없다. 다만, 그 갈증은 또 다른 삶의 순간으로 자연스레 채워지곤 한다. 낯선 타국이 주는 어려움을 낯선 타국이라서 가능한 사랑으로 채우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 저자처럼 말이다. 어쩌면 삶이란 완성된 어떤 것이 아닌, 채워 나가는 과정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과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삶을 위해 멈추지 않은 저자였기에 다음과 같은 성찰이 가능했을 것이다. “인생에는 불현듯 불어오는 바람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한때는 그것을 억지로 거스르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하게 여행에서 발견한 것들은 한 글자씩 써 내려 가면서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저 불어오는 바람대로, 흘러가는 흐름대로 살다 보면 그곳에도 나름의 길이 있고 기쁨이 있고 깨달음이 따른다는 것을.” (299페이지)이처럼 여행으로 다져진 저자의 단단함은 ‘오히려 좋다’는 넓은 마음으로 도달하게 된다. 순탄하지 않겠지만, 괜찮아, 이 또한 경험이고 성찰로 끝맺을 테니. “과거로 돌아간다고 할지라도 그 순간에 직면한 나를 말리지는 않을 것”(8페이지)이라 확신하는 저자는 이제 어떠한 삶의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아니, 흔들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파도에 뛰어들 것이다. 그 자체가 삶의 가치임을 알고 있으니.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교권과 학생 인권이 공존하는 학교 훈육의 지혜 (커버이미지)
    [사회]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교권과 학생 인권이 공존하는 학교 훈육의 지혜
    • 애덤 프랭크 지음, 허성심 옮김
    • 한문화
    • 2024-02-19

    반항하는 아이들, 질서 없는 교실, 소통 불능의 학부모…가르칠 용기를 잃어가는 교사를 위한 관계 중심 훈육법지혜로운 교사는 어떻게 훈육할까?존경받는 선생님, 존중받는 아이들이 있는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실 만들기교사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 신입 교사는 물론, 경력이 많은 교사에게도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다루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훈육의 역할을 강조하다가 처벌에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고, 반대로 어떤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만 신경 쓰다가 책임성을 가르칠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일선 교사부터 교장까지 모든 교사가 학생의 마음, 특히 문제 행동을 보이는 학생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학교 훈육의 출발점’이라 강조한다. 교사가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다룰 때 더는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도록 새롭고 진보적인 접근 방식과 효과적인 기술을 제시하며, 학급운영에 관한 새로운 인식과 약간의 전략 변화만 있다면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들을 상대하느라 교사들이 날마다 진을 빼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관계 중심 훈육법’은 교실에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며, 공교육의 가치와 교사가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고유한 영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관계 중심 훈육법이 습관처럼 자리를 잡으면 교사는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행동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가 여러 교사와 함께 검증을 거친 수많은 성공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실을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얻을 것이다.처벌 대신 성장, 죄책감 대신 책임감으로 이끄는 학교 훈육 멘토링!학생들은 왜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것일까?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처벌한다고 해서 진정한 변화나 행동 개선이 일어날 수 있을까? 교육 리더십 박사이자, 20여 년간 일선 교사와 교장으로 지내 온 베테랑 교육자인 저자는 교사가 학생에게 미칠 수 있는 고유한 영향력과 유대관계 형성이야말로 학교 훈육의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으며, 훈육의 목표 역시 처벌이나 징계가 아닌 유의미한 교정과 성장에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사가 학생들을 처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책임감을 길러 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앞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고 성장의 기반을 제공할 가능성도 훨씬 커진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다룰 때 체계적이고 숙련된 접근법이 필요하며, 교실 또한 질서 있고 일관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고,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학생들을 문제 행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멀어질 수 있도록 돕고, 결과적으로는 학교생활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다. 때로는 교사들이 도저히 방법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문제 상황도 약간의 사고 전환이나 전략 변화를 통해 생각보다 쉽게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제시하는 다양한 자원과 개념모형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기발해서, 실제 교실에서도 쉽게 적용해 보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다양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이 책에서 제안하는 ‘관계 중심 훈육법’은 지속적인 실천과 수정을 통해 하나의 기술처럼 발전시킬 수 있다. 교사는 이 훈육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마음을 얻고 행동 변화를 이끌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교권과 학생 인권이 공존하는 질서 있고 안전한 교실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관계 중심 훈육법의 실천 방법은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할 때 권위자가 아닌 조력자로 위치 설정 방식을 조정하는 것, 학기 초부터 학급만의 규칙과 절차, 학급 운영 계획을 세워 철저히 실천하는 것, 학생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것, 처벌 대신 상황에 맞는 자원과 개념모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문제 행동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하는 것 등이다. 이 모든 방법은 20여 년 동안 교육 현장에서 저자가 학생들과 부딪치며 개발하여 실제로 효과를 본 것이다. 여러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검증을 거친 것은 물론, 수많은 성공 사례를 확인한 것이기에 더욱 유용하고 가치가 있다.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훈육’과 ‘유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사라는 직업에서 만족감을 얻고 개인적 성장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학급이라는 배를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책!프랭크 박사는 교육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략을 보여 준다.”-해리 왕, 교육 전문 강연자 겸 저술가-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헬스의 정석 : 근력운동 편 - 수피의 1:1 트레이닝 이제 실전운동이다!, 개정증보판 (커버이미지)
    [가정/생활]헬스의 정석 : 근력운동 편 - 수피의 1:1 트레이닝 이제 실전운동이다!, 개정증보판
    • 수피 지음
    • 한문화
    • 2024-02-19

    왕초보부터 트레이너까지‘헬스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근력운동의 모든 것!《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이 나온 후 7년간, 헬스 주요 종목의 실전을 총 정리한 대표 도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피트니스 영역에서도 매년 새 이론과 트렌드가 등장하는데, 첫째로 근육의 부피 성장에 관한 이론이 많이 나오면서 기존의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어떤 범위에서 해야 근육이 더 빨리 커지는지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 둘째로 새로운 머신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평가도 달라졌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그간의 변화를 반영하고, 새로 등장한 기구나 종목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내용에서 중요도가 높은 부분은 보완하고, 설명도 더 이해하기 쉽게 전면 수정했다. 근육, 골격, 체형과 움직임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부위별 트레이닝과 내 몸에 꼭 맞는 운동 프로그램 설계까지, 왕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제대로 된 근력운동 가이드를 만날 수 있다.《헬스의 정석》 수피가 돌아왔다 이번엔 실전운동이다!운동을 하면 할수록 궁금한 건 많아지는데 딱히 물어볼 데가 없고, 인터넷 정보는 사실 확인이 어렵고, 헬스장의 ‘무늬만 고수’들의 이야기를 다 믿을 수도 없고, 트레이너의 말도 제각각 다르고 …. ‘헬스의 세계에서 길을 잃은’ 독자들에게 《헬스의 정석-이론편》은 내 몸과 운동의 원리를 제대로 알고 하는 진짜 운동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번엔 실전운동이다. 동작 사진만 가득한 화보집 스타일의 운동서적도, 낯선 용어 가득하고 난해한 운동 전문서도 아니다.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구체적인 운동방법이 궁금하고, 내 몸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목말랐던 독자들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얼마나’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제대로 된 근력운동 가이드다. 전문서 못지않은 깊이 있는 내용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게 만드는 수피만의 내공을 근력운동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다.왕초보부터 트레이너까지, 이론부터 실전까지꼭 알아야 할 근력운동에 대한 모든 것!운동 좀 한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피’라는 이름만으로도 무조건 믿고 보는 영향력과 인지도가 대단한 파워블로거다. 저자는 운동선수도 전문 트레이너도 아니고, 심지어 운동신경이 좋은 몸을 타고난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그런 저자가 20여 년간 운동을 해오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녹여낸 《헬스의 정석》시리즈는 운동 책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수피의 책에는 몇 주 만에 몸짱 되는 비결이나 한 달에 10kg을 감량하는 신통방통한 다이어트 비법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이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하지만 운동으로 건강하게 근육을 만들고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있다. 편법이나 속설이 아닌 상식을 최우선하는 원칙은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에서도 변함없다. 많은 독자들이 수피의 책을 신뢰하고 다음 책을 기다리는 이유다. 근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생활체력의 기본이다. 멋진 몸매를 만들고, 어렵게 뺀 살을 다시 찌우지 않고, 강한 힘을 갖고, 노화를 늦추고, 심지어 잦은 야근과 늦은 회식을 잘 버텨내기 위해서도 근력운동은 필수다. 그래서 가장 대중적인 헬스장 운동도 대부분이 근력운동이다. 그런데 근력운동은 초보자도 쉽게 시작하는 유산소운동에 비해 경험 없이는 선뜻 시도하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중량을 다루는 운동은 몸에 대한 이해나 운동에 대한 지식 없이 무조건 열심히 하다간 부상과 상처만 남기기 때문이다. 헬스장에만 가면 수많은 운동기구 앞에서 좌절하다가 근력운동의 맛을 채 알기도 전에 흥미를 잃는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운동을 따라 하는 능력도 제각각이다 보니, 근력운동은 단순한 동작 설명을 넘어선 세심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그래서 필요는 절감하면서도 시작하기는 힘들었던 근력운동을 수피가 기본기부터 꼼꼼하게 가이드한다. 초보자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시작할 수 있게, 중‧상급자는 정체기를 벗어나 보다 효율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수피의 1:1 트레이닝으로내 몸에 꼭 맞는 진짜 근력운동을 경험하자!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근육의 힘’은 근력운동의 이론편으로 근육, 골격, 체형과 움직임에 대해 보다 실전적인 차원에서 다룬다. 2부 ‘부위별 트레이닝 해부’에서는 가슴 ‧ 어깨 ‧ 등 ‧ 팔 ‧ 허리 ‧ 복근 ‧ 하체운동의 개별종목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3부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내 몸에 최적화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원리와 방법, 구체적인 실전 프로그램을 다룬다. 특히, 3부 ‘운동프로그램’은 다른 운동 책과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준다. 백여 페이지를 할애해서 운동 프로그램을 짜는 원리와 방법부터 운동 프로그램의 예제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피트니스 프로그램, 스트렝스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망라해서 효율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정석을 보여준다. 나홀로 운동하는 사람, PT를 마치고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사람, 운동 좀 했다는 마니아, 헬스트레이너 모두 각자의 운동 정도와 목적에 맞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수피의 운동 팁 하나를 공개하면, ‘세트 수보다는 세트의 질을 따지라’고 조언한다. 어설프게 끝낸 세트는 그냥 힘만 빼는 노동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운동은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해야 완성된다. 이제 몸으로 부딪혀볼 차례다. 벤치프레스 ‧ 데드리프트 ‧ 스쿼트, 수피에게 제대로 배워보자! 수피의 《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이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가장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근력운동에 대한 궁금증, 수피에게 물어봐!• 오늘 한 운동, 실제 근육이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나보다 부실해 보이는 친구가 운동을 더 잘하는 이유는 뭘까?• 운동을 중단하면 근육은 얼마나 빨리 줄어들까?• 왜 벤치프레스 중량만 유독 안 오를까?• 등운동은 왜 자극이 잘 안 느껴질까?• 데드리프트가 과연 등운동일까?• 맨몸 스쿼트는 있는데 왜 맨몸 데드리프트는 없을까?• 중량을 높일까, 횟수를 늘릴까?• 어떤 종목을, 어떤 순서로, 얼마나 해야 할까?• 보디빌더의 운동과 파워리프터의 운동은 어떻게 다를까?“운동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대뇌 피질의 인지영역을 주로 사용하지만 운동을 실질적으로 제어하는 부위는 훨씬 심층의 영역입니다. 이 책을 백 번 읽어 달달 외워도 한 번 몸으로 해보는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머릿속에 운동에 대한 수많은 지식을 담고 있어도 몸이, 즉 운동신경이 기억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책을 볼 때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이 막상 실행해 보면 바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기구 이름조차 모르는 초보자부터 ‘하기는 하는데 맞게 하고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중급자 이상에게까지 몸으로‘체득’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머리말 중에서평생 PT 받을 게 아니라면, 이 책이 답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