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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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전준형
- 출판사피시스북
- 출판일2014-10-08
프로야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회인 야구 - 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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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 위대한 성공의 시작, 바보 같은 생각의 힘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
- 출판사미디어윌
- 출판일2014-10-08
스튜피드 -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지음, 조성숙 옮김모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바보 같아 보인다. 실행에 옮겨서 성과를 내기 전에는 말이다. 이렇게 상식에 반하는 일을..
전자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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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핏블리의 다이어트 식단 전략집 - 탄수화물 먹고 체지방 빼는 최강의 식단 플랜
- 핏블리(문석기).조은비(핑크힙 응비) 지음
- 비타북스
- 2024-02-19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에 이은 다이어트 식단 전략집!스포츠 영양학에 기초한 최강의 식단 플랜운동 베스트셀러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핏블리가 이번에는 다이어트 식단 전략을 소개한다. 원푸드, 저탄고지(키토제닉), 간헐적 단식 등 체중 감량에 좋다는 식단을 해도 효과가 없다면? 다이어트 영양 전문가 핏블리가 알려주는 식단 플랜을 따라해보자. 스포츠 영양학을 바탕으로 체형별 효과적인 체지방 감량 식단 구성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운동하는 사람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의 탄단지 섭취량이 같을까요? 식단으로 살을 빼려면 반드시 체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처럼 핏블리가 강조하는 다이어트 식단의 핵심은 체형이다. 체지방형인지 근육형인지에 따라 탄단지 비율과 섭취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먹는 양을 줄이는 저칼로리 식단이나 단백질만 먹는 식단은 오히려 살찌는 체질을 만든다. 남들이 효과 봤다는 식단을 따라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또한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탓이다. 책에는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형별 탄단지 구성법, 300~500kcal 한 그릇 레시피, 사먹는 다이어트 식단까지 꼼꼼하게 담았다. 더불어 식단 관리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소모 칼로리, 섭취 칼로리, 탄수화물 섭취량 계산법을 자세한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책은 핏블리 유료 온라인 클래스 대표 강사 조은비(핑크힙 응비)가 집필에 참여했다. 매달 200여 명의 회원을 관리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실질적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체지방형, 근육형, 마른비만형… 한 권으로 끝내는 다이어트 식단 완벽 가이드!저자 핏블리의 첫 책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은 출간 즉시 건강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헬린이와 다이어터의 필독서로 자리잡았다. 출간 이후 ‘운동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식단은 어렵고 매번 실패한다’는 문의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 책은 스포츠 영양학을 바탕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스포츠 영양학 관점에서 다이어트 식단은 개인의 체형, 대사량, 활동량에 따라 탄단지 섭취량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 책에는 체형별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쉽게 정리했다. 특히 이번 책은 핏블리 유료 온라인 클래스 대표 강사 조은비(핑크힙 응비)가 집필에 참여했다. 매달 200여 명의 회원을 관리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과 진짜 살 빠지는 실질적 노하우를 토대로 핵심만 담았다. 다이어트 식단은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할 것이다.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탄수화물에 있다!탄수화물 섭취량 계산법, 복합 탄수화물 레시피 수록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영양소는 탄수화물이다. 저자 핏블리 “저도 한때 저탄수 고단백 식단을 했어요. 그러나 스포츠 영양학을 공부하고 복합 탄수화물로 식단을 구성해요”라고 말한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탄수화물이 왜 중요할까? 탄수화물은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을 모닥불에 비유하면, 지방을 태우는 장작 역할을 하는 것이 탄수화물이고 장작에 불을 붙이는 행위는 운동이다. 그러니 탄수화물이라는 장작 없이는 지방을 태울 수 없다. 또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 있다. 책에서는 나에게 맞는 탄수화물 섭취량 계산법과 운동 시간별 탄수화물 섭취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복합 탄수화물 식품인 통곡물, 현미밥, 통밀 파스타, 단호박 등을 활용한 다이어트 요리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300~500kcal 한 그릇 레시피, 마켓컬리, 서브웨이, 올리브영 등 초간편 식단템까지!다이어트 식단을 하면 맛없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 걸까? 그렇지 않다. 식단 관리를 하면 오히려 식사를 맛있게 구성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식단 관리 성공 사례를 보면, 이전에는 닭가슴살과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 게 전부였는데 식단 관리 후 다이어트 식단이 다양하고 맛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후기가 많다. 책에서는 식단을 구성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한 그릇 레시피와 사먹는 식단템을 소개한다. 칼로리와 탄단지 중량(g)을 꼼꼼하게 표기해 식단 구성에 유용하다. 한 그릇 레시피는 한 끼 기준 300~500kcal의 샐러드, 밥, 면, 샌드위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마켓컬리와 쿠팡을 활용해 간편하게 식단 장바구니를 꾸릴 수 있는 리스트도 담았다. 더불어 서브웨이, 올리브영, 편의점을 활용한 사먹는 식단템도 있다. 두 저자가 직접 먹어보고 만족했던 추천 식품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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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 - 휠체어 위의 유튜-바, 구르님의 유쾌하고 뾰족한 말 걸기
- 김지우 지음
- 휴머니스트
- 2024-02-19
★ 책을 열자마자 홀린 듯 빠져들었다. 다른 몸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건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를 함께 지어가는 일. - 홍은전 작가★ 다른 몸으로 세상을 감각하고 시도하고 때로는 뒤엎어버리는 굴러라 구르님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싶다. - 이길보라 영화감독・작가★ “동정하려거든 돈으로 줘!”라는 유명한 드라마 대사처럼, 도움 안 되는 눈물은 집어치우고 이 책을 사서 읽자. - 이랑 아티스트“이것은 나와 닮거나 닮지 않은 몸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다”구글코리아와 유튜브가 선정한 ‘유튜브와 함께 성장한 크리에이터 50인’으로 2017년부터 ‘굴러라 구르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지우의 첫 산문집, 《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구르님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세 시민이자 뇌병변장애여성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장애 이슈와 관련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채널뿐만 아니라 EBS 다큐⋅SBS 뉴스⋅KBS joy 예능 등 공중파 방송 출연, 세바시 강연,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 등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 왔다.이 책은 젊은 세대로, 여성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으로, 학생으로, 누군가의 딸이자 자매이자 친구로 구르님이 한국 사회에서 경험해온 일상의 면면과 문제의식을 위트 넘치는 일갈과 사려 깊은 제언을 넘나들며 생생하게 전한다. 정규교육과정에서 유일한 장애인이었던 경험, 장애여성이라는 이름을 발견했을 때의 짜릿함, 공공장소에서 쏟아지는 무례한 시선에 대처하는 매뉴얼 등 사회의 자장 안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몸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을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낯설고도 친밀한 관계 맺기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떼굴단’이라는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로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 외에 언론 인터뷰를 비롯 연극 무대에 오르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을 표시한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고, 휠체어 꾸미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저자는 스스로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고, 때로는 욕심 많고 싸가지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독자들은 이리저리 굴러가는 구르님의 바퀴 자국을 따라가며 그가 ‘평범한’ 일상에서 빌런을 만나 적당히 싸우거나 져주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욕망하는 것을 해내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이 과연 ‘개인의 유난스러움’ 때문인지 함께 반추하게 될 것이다. “Abnormal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인기가 많았던 현미, 눈물이 많은 태균, 행인1 정도의 존재감으로 동거하는 지원, 내 몸에 기대어 잠이 드는 쮸와 꾸미《하고 싶은 말이 많고요, 구릅니다》의 1부는 구르님의 가족인 엄마 현미, 아빠 태균, 동생 지원, 개 쮸, 고양이 꾸미에 대한 글로 이루어져 있다. 구르님은 성장 과정을 회고하며 비장애인으로 살면서 겪어보지 않은 ‘거부’를 자신의 장애와 함께 경험해온 가족에 대한 기억을 상기한다. 또한 무시무시한 점프로 간식을 요구하거나 느닷없는 발 걸기로 함께 사는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을 즐기면서도, 자기에게는 그런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지 않는 쮸와 꾸미를 통해 함께 사는 법을 관찰하는 존재들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는 구르님이 직접 진행한 가족들의 인터뷰 역시 만날 수 있다. 관찰자 시점에서 인터뷰이에 대해 서술하는 구르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별거 아니면서 별거인’ 가족의 애틋함과 환장의 컬래버가 함께하는 일상을 만나게 된다. 동시에 그는 장애를 가진 몸이 자신에게 전부가 아니듯, 가족 역시 단지 ‘장애인의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각자의 욕망과 고민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바라보고자 노력하며 친밀한 주변인과의 거리두기를 시도한다. 2부는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서 우당탕탕 구르며 살아가는 구르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하철에서 마주하는 무례한 시선에 대처하는 매뉴얼을 소개하거나, 자신이 미디어에 노출될 때 ‘장애인 특별전형’ 혹은 ‘도움받는 장애인’에게 쏟아지는 악성 댓글과 그에 맞서는 네티즌의 유형을 분석하기도 하는데,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를 쳐다보는 행위를 눈싸움 신청으로 간주한다. 시선을 두는 시간만큼 나도 그와 눈을 맞춘다. (…) 이 방법으로 나는 매일매일 승리하는 삶을 산다. 다만 단점은 가끔 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끝까지 눈을 피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끔 (사실 꽤 자주) 있다. 눈알 단련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강한 상대다. - 94쪽, 중에서 “어리고 장애가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사실 그런 콘텐츠가 제일 필요한 건 나였다”- 자신이 생산하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고민하면서도 자긍심을 숨기지 않는 20대 여성의 빛나는 통찰과 생생한 목소리3부에는 구르님의 애정이 물씬 묻어나는 존재가 여럿 등장하는데, 바로 ‘나와 다르고 같은 장애여성’들이다. 그는 어릴 때 Why 시리즈 《사춘기와 성》을 닳도록 읽은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성교육은 자기주도학습으로 마스터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장애인의 성 이야기였고, 정작 한평생 함께 살아온 자신의 몸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는 고민에 대해 말한다. 또 “‘장애’라는 이름표를 하나 더 달고 여성들 사이에 등장한 나는 혼자 툭 튀어나와 있는 것 같았다. 나는 툭 튀어나오다 못해 아예 떨어져 나간 바깥 자매들을 떠올리는 사람이었다.”라는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의 신체가 여성 혹은 장애인 둘 중 하나로만 읽히고 감각되는 분절된 몸이라는 생각이 들던 시기를 지나, ‘장애여성’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후 “동지애라고 부를 수도 있고 자매애라고도 부를 수 있는, 혹은 연대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꿀렁꿀렁하고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는 기쁨 역시 공유한다.구르님은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한 후 다른 장애여성들과 교류하며 비로소 “나와 같은 몸을 가진 이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큰 소속감을 주는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더 많은 장애여성의 개인적이고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많아지기를, 그 중간 즈음의 이야기가 많아져서 “우리의 몸은 분절된 무언가가 아니라 크나큰 스펙트럼 속에 연결된 선으로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한다. “내 이야기가 대표의 말하기가 아니라와글와글한 말 중 그저 하나가 되기를”- ‘대표’의 자리에 쉽게 올려지는 것은 대단한 권리인 동시에그 자체로 소수자성을 재확인시키는 일장애 이슈를 다루는 기획자로서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받아왔다. ‘장애인 대표로서 어떤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나’라고. 구르님은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밝힌다. “대표 자리에 올라가본 적도, 그럴 마음도 없는데 자꾸만 누군가는 나를 그 자리에 앉혀버리고 만다. ‘대표’의 자리에 쉽게 올려지는 것은 대단한 권리인 동시에, 사회적 소수자에겐 그 자체로 소수자성을 재확인시키는 일이기도 하다.”라고.그는 프롤로그에서 “글을 읽다가 자꾸만 울고 싶거나 성찰하고 싶다면 책을 덮고 잠깐 산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한다. 이제까지 ‘(장애인) 대표’의 글을 소화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서 사회적인 관념이 자꾸만 당신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일 테니, 괜한 감상에 빠져들지 말라는 충고다. 더불어 많은 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흐트러진 자세를 고쳐 앉지 않고 책갈피 사이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한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생각을 드러내어 표현하고, 나 이외의 사람에게 끼칠 영향력의 방향을 염두에 두는 태도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에게 중요한 덕목이다. 그런 면에서 구르님은 수년간 자기표현의 욕구와 그것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어왔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 중 한 사람으로서 한국 사회에는 더 많은 장애인의 목소리가 필요하고, 낯설음과 부딪힘 속에서 다양한 시민 사이에 연결의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4부에서는 고등학교 입학에 맞춰 동네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학교가 생겨 “운이 좋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던, “다른 학생과 똑같은 한 자리를 차지하려고 더 잘해야 하는 순간이 있었”던,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로 슈퍼장애인”이 되거나 체육 시간이나 음악 수행평가 시간에는 “없는 아이” 취급을 받았던 자신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금도 ‘덜’ 준비된 세상에서 같은 문제에 부딪히는 개인이 각자의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장벽을 넘고 있음을 짚는다. 그가 계속해서 영상을 만드는 이유에는 자신의 목소리가 장애아동, 장애아동과 함께 살아가는 부모, 장애학생, 자신과 같으면서 다른 장애를 가진 여성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참조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다. 장애인의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탈시설 등 장애인권운동을 이어온 사람들이 오랜 세월 목소리 높여온 이슈가 주목받기 시작한 요즘, 우리 앞에 등장한 구르님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구르님은 어느 하나의 정체성으로 자신을 규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는 말하기의 힘을 믿고 행동의 영향력을 고민하는 사람, 두려움 속에서도 숨을 고르며 나아가는 사람,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삶의 교차성을 기록하는 사람, 사람들의 생각을 연결하는 사람이다. 비장애인 중심 사회에 놓인 허들을 수시로 넘으며 재치 있게 응수하기도 하지만 때로 물컹해지고 쭈그러들기도 하고, 여성에게 덧붙는 시선으로부터 자신이 자유롭지 않음을 감각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로서의 자긍심과 통찰력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인플루언서다. 이제, 당신도 이토록 매력적인 구르님의 이야기에 빠져들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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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욥기
- 김회권 지음
- 복있는사람
- 2024-02-19
“이 책은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욥기의 큰 의미를 찾는 독창적이고 실제적인 해설서다”⎯ 권연경, 양명수, 하경택 추천욥기에 대한 모든 해설은 정답이 없는 문제를 또다시 새롭게 풀어 보려는 시도처럼 보인다. 사람들이 욥기에 자꾸 손을 대는 것은, 문제 자체가 모습을 바꾸어 새롭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김회권 교수는 욥기 본문과 씨름하여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풀어쓴 욥기 해설서를 독자들에게 선보인다.저자는 욥기의 전체적인 흐름 속에서 각 본문의 위치와 의미를 면밀히 알려준다. 모호하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는 부분에서는 친절한 해설가로서 본문의 의도를 명확히 설명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욥기의 전체적인 맥락을 놓치지 않도록 모든 장에 ‘메시지’ 항목을 첨부했으며, 동시에 중요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지나치지 않도록 ‘보설’을 덧붙였다. 한마디로 이 책은 친절하면서도 숙련된 욥기 해설서다.이 책에는 저자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과 활기찬 사유의 흔적이 문장마다 여실히 묻어난다. 본문을 해설할 때는 폭넓은 신학 이해와 인문학적 논의를 연결해 욥기를 보다 입체적으로 설명한다. 해설서지만 밋밋하지 않다. 저자의 해설에는 독자를 위한 목회적, 신학적 관심이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본문에 대한 해설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관련된 주제를 목회적이고 신학적인 논의로 잇는다.이 책은 고난과 문제 자체에 대한 신정론적 해명과는 별개로, 성서 전체의 흐름 속에서 또는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욥기의 큰 의미를 찾도록 돕는다. 저자는 성서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 속에서 욥기를 읽고, 그 거대한 맥락 속에서 욥기만의 독특한 의미를 찾아내려고 시도한다. 이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은 저자가 직접 욥기 본문과 씨름하여 얻은 통찰을 집대성한 것으로, 독자들은 그 어떤 욥기 주석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해설서를 맛보게 될 것이다.특징- 성서학과 구약신학의 조화를 이루어 욥기를 장별로 주석한다.- 모든 장에 ‘메시지’ 항목을 덧붙여 목회적 적용에 도움을 준다.- ‘보설’ 항목을 통해 욥기의 핵심 내용을 설명한다.- 설교자와 신학생, 평신도의 욥기 이해를 돕기 위한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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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 답장 기다릴게요! - 천국으로 쏘아올리는 구작가의 깡총뽀짝 일상편지
- 구작가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뜬금없고 소소하고 못 말리는 고민까지 죄다 천국으로 쏘아올리는 캐릭터 ‘베니’ 구작가의 깡총뽀짝 일상편지하나님 품에서 맘속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시간 청각 장애로 어릴 때부터 아무것도 들을 수 없었지만 언제나 부를 수 있는 이름, 하나님께 매일의 일상을 조곤조곤 말하듯 써 내려간 편지를 모았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인 토끼 캐릭터 ‘베니’에 자신만의 호흡을 담아 그리는 구작가(구경선)는 그림과 글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늘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저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듣지 못해 어쩌냐고 묻는 이들에게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과 그만 아는 특별한 멜로디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듣지 못함으로 소외감을 느낄 때의 속상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한다. 또한 결혼과 출산, 육아를 겪으며 하나님께 올려드린 감사와 간절한 소망의 마음을 볼수록 사랑스러운 베니 그림과 함께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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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 어떻게 쓸까요? - 그리스도인의 돈을 다스리는 태도
- 임은미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영끌의 시대, 당신의 영혼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하나님의 주권 아래 돈을 다스리고 있는가?케냐 선교사 임은미 목사가 알려 주는하나님의 뜻대로 재정 다스리기!바야흐로 영끌의 시대, 영혼까지 끌어모아 도모하는 일이 재테크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예외일까. 현대 사회에서 당연한 듯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돈, 재정을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답은 알지만, 실천이 안되고 실천하려고 하면 눈앞의 당면 과제들이 우리를 압도한다. 이 책은 이 고민에 대한 임은미 목사의 응답이다.하나님은 우리가 돈에 매이길 원하지 않으신다하나님은 우리가 돈을 다스리며 살기 원하신다저자는 새벽 4시면 일어나 묵상을 하고 묵상 내용을 매일 온라인 채널과 SNS를 통해 공유한다. 비대면 시대가 오기 전부터 묵상 나눔을 활발히 운영 중인데 그중 재정에 대한 내용이 상당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파송된 케냐 선교사라는 직분으로 저자는 매월 개미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후원금을 비롯, 다양한 통로를 통해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선교 사역을 활발히 감당하고 있다. 저자는 “오늘도 우리 주님이 저를 보며 기쁘시면 좋겠습니다” 하는 고백을 날마다 한다. 그 고백은 재정 분야에도 해당한다. 재정 문제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정작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께 내어놓지 못하고 자기 유익을 추구하는 죄에 빠지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재정은 맘몬을 알고 맘몬을 다스리지 않고서는 하나님께서 아무리 재정을 공급해 주셔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흘려 보내는 삶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현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수많은 길 중에재정 훈련은 반드시 거쳐야 할 제자 훈련이다저자는 고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어린 시절 가난이 익숙했다. 누구나 겪을 법한 가난한 시절, 돈이 없어 사역이 막힌 선교 현장의 모습들, 재정 때문에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채우심 등의 스토리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결혼을 통해 십일조 생활이 십이조, 십삼조로 확장되고 선교 현장에서 계속적으로 후원이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역들은 재정의 원칙과 기준을 늘 점검하게 해주었다. 재정은 정직하게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로 잘 흘려 보내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알았다. 재정의 원칙이 삶의 원칙이 되고 신앙의 습관이 된다는 저자의 설명은 재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과 그 통로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결단으로 이끈다. 영끌의 결론은 복음 전도와 하나님 나라로 향해야 한다는 저자의 대원칙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하나님 앞에서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각 장마다 노하우 요약문과 이를 위한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어 재정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성도, 기업을 경영하는 분, 가정과 교회의 구체적 현장에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독자 대상 v. 재정 문제로 힘들어 기도 중인 성도v. 돈 문제로 사람에게 실망하며 어떻게 회복해야 할지 방법을 찾고 있는 성도v. 십일조나 작정 헌금 등 신앙 생활에서 재정 기준을 확립하고 싶은 성도 v. 후원금이나 기부 사역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성도/선교사v. 재정과 헌금에 대해 설교와 신앙교육을 하기 원하는 목회자/평신도 리더v. 현실적인 고민으로 소명을 받았으나 결단하지 못하고 있는 성도/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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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 오늘은 어떠셨나요 - 아버지의 마음이 있는 곳으로 내 마음도 따라갑니다
- 김유림(라이트니스)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24-02-19
‘척박한 곳에서 사랑을 심으며 하나님의 가족으로 살아가기’무너진 곳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드리는 속 깊은 자녀의 이야기이 땅에서 하나님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은 마냥 편안하고 하하호호 즐거울 수만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집 나간 자녀, 아픈 자녀, 돌봐줘야 할 어린 동생들, 형제간의 다툼과 갈등 등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저자의 표현대로라면 “징글징글하지만 애틋한 관계”일 것이다. 그런 아버지의 가정 안에서 철없던 자녀는 부모님 곁에 함께하며 차차 부모의 심정을 깨닫고 그분들의 사정을 알아드리는 장성한 사람으로 자라간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드리는 속 깊은 자녀의 이야기이다.저자인 김유림(라이트니스) 작가는 약 10년간 특수교사로 재직하며 연약한 이들을 섬겨왔다.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무너진 그곳에 하나님의 눈길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장애 학생들의 부모님들을 통해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았다. 작가는 그런 무너지고 척박한 곳에서 하나님과 함께 사랑을 심어가며, 일상의 작은 풍경에서도 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구하고 그것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그려냈다.오늘 무너진 자리에 서 있다면 잠시 내 마음의 방어막을 내리고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보면 어떨까. 하나님은 오늘 어떠셨냐고, 오늘은 내 얘기를 잠시 접어두고 하나님의 마음을 들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며 무너지고 척박한 자신의 자리를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와 함께 돌보는 성숙한 자녀들이 이 책을 통해 더 많이 세워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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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은 왜 - 욥기에서 배우는 고난의 지혜
- 황명환 지음
- 두란노
- 2024-02-19
“욥아, 네 고난은 무의미하지 않아.” 고난은 내가 멋진 작품으로 빚어지는 하나님의 시간이다.고난을 겪게 되면 ‘하나님이 왜 나에게 고난을 주시는가’하며 항의한다. 또 “이 세상에는 왜 이렇게 고통이 많은가‘하고 질문한다. 욥기는 이 세상의 모든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다루는 책이다. 욥기는 하나님이 우리가 고난의 때를 잘 견디게 하려고 준 선물이다. 《하나님은 왜》는 욥기서를 통해 여러 각도에서 고난의 의미, 원인과 결과에 대해 나눈다. 욥기는 어렵고 복잡한 책이지만 저자는 너무 복잡하지 않으면서 성경의 본래 뜻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들려준다. 욥의 고난을 신앙적인 질문과 함께 신학적으로 접근하여 고난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고난의 때를 잘 통과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저자는 고난을 토기장이신 하나님이 진흙 덩어리인 나를 멋진 작품으로 빚으시는 하나님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그릇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때로는 낙담하고 힘들어하고 불평한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나는 토기장이의 손에 들려 있고 그분이 나를 잘 빚으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기다린다면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더 소중한 것들을 세우고 성장시키며 하늘나라 상급을 주실 것이다.고난의 원인은 미래에 있다고난의 이유를 찾아가는 길이 그리 유쾌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고난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고난 중에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 고난 속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지혜가 있음을 확신하며 어두운 구름을 믿음으로 통과하도록 붙잡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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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 성도를 이단으로부터 100% 지켜주는 책
- 주종철.주성대 지음
- 바른북스
- 2024-02-19
하나님의 부르심과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되고 지금까지 봉함되었던 영원한복음을 20년 이상 말씀세미나와 영성집회를 통해서 증거하면서 전국 5만 교회에 보냈던 4권의 책 『주 예수님을 바로 아는 강해』, 『믿는 자들이 주 예수들이 되는 것이 기독교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아버지로 계신다』, 『사람이 하나님들이 되는 것이 기독교다』를 저술했던 주종철 목사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회의 길을 가는 아들 주성대 목사가 주종철 목사의 저서에 담긴 성경의 비밀을 주제별로 정리하여 내놓는 첫 번째 책으로,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의 대명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대로 구원, 교회, 부활, 영생, 천국, 복음, 계시록의 성취,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여는 열쇠인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책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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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법 -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우리에게
- 김경아 지음
- 은총
- 2024-02-19
작두를 타고, 신 내림을 받는다는 얘기는 한국인에게는 뭐 대단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신\'은 유독 가깝고, 당연한 존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입니다. 제사라는 형식을 빌려서 산신이나 바다신 등을 막론하고 모든 자연물에 신의 자리를 내어주곤 했습니다. 인간 스스로가 자연물에 신의 자리를 내어 준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저 믿고 싶어서입니다.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에서 해방되는 유일한 길이 바로 신을 모시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본성에는 종교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우주의 한 귀퉁이에 외계인이 산다 해도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한, 알 수 없는 경외감을 인간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을 분별해야 합니다. 교회든, 절이든, 무당이든, 온데 널려 있는 신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 삶을 변화시킨 신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독교는 이미 2000년이 훨씬 넘는 역사를 가졌습니다. 역사는 전통을 만들고, 그 전통 안에서 인간과 신의 대화, 신의 발자취는 생생합니다.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잡신\'과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비교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으로 치부되는 잡신은 예수님의 이름만으로도 두려워 떱니다. 제 경우에는 여행 중에 머문 숙박업소에서도 이상한 소리를 내는 영적인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곤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신의 세계에 동네 잡신은 비교불가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런 잡신이 자신이 예수님인양 신자들 사이를 기웃거리기도 하지요. 그래서 영분별은 중요합니다.기독교에 관한 많은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구원이 진짜 죽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인지, 혹은 이 땅에서 삶과는 무관한 것인지 말입니다. 또는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죄를 지은 교회 지도자들은 구원을 받을까요? 어쩌면 교회 다니는 모든 이들이 구원을 받을까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들의 세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이 책은 저자의 실제사건을 토대로 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직접 신의 음성을 듣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으로 들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난 이후의 삶은 조금씩 변화됩니다. 환경이 변하고 사람이 변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처음 40일 동안, 오래된 교회에서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곳은 보이지 않지만 영들이 온갖 소리를 냅니다. 마치 괴기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스위치를 끄고 켜는 소리를 반복해서 낸다거나, 마룻바닥을 누군가 뛰어다니는 것처럼 쿵쾅쿵쾅한다거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서 온갖 소리를 질러대는 곳에서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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