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태균 지음
- 출판사21세기북스(북이십일)
- 출판일2014-10-08
푸드백신 - 박태균 지음저자 박태균 기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로, 사람들이 ‘좋은 식품’에 가지는 맹신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식품의 영양소와 질병 간의 관계..
-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현대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졌고, 시대정신을 어떻게 담아냈는가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이건용 지음
- 출판사한길사
- 출판일2014-10-08
작곡가 이건용의 현대음악강의 - 이건용 지음한길인문학문고 생각하는사람 시리즈 9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교수 이건용이 현대음악에 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음악적..
전자책목록
-
[문화/예술]웹소설 보는 법 - 스토리 IP의 신세계가 궁금한 이들에게
- 이융희 지음
- 유유
- 2024-02-19
황금알을 낳는 거위, 무한한 확장성을 지닌 콘텐츠의 보고…‘스토리 IP의 신세계’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웹소설 읽어 보셨나요? 요상한 제목을 단 웹소설은 누구든 한번쯤 돌아본 콘텐츠지만, 진입장벽은 높게만 느껴집니다. 회귀, 빙의 같은 낯선 단어나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 속으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제목과 하루 한 편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연재 시스템은 생경하지요. 하지만 웹소설 시장은 ‘저걸 누가 봐?’ 빈정거리며 넘기기 멋쩍을 만큼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로 변주할 수 있는 원천 콘텐츠로서 무한한 확장성을 자랑하는 웹소설 시장은 2022년 기준 산업 규모 1조 390억 원, 이용자 수 587만 명에 육박합니다(「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에 100억-200억 원 규모로 추산된 것을 고려하면 10년 동안 무려 100배가량 성장한 것이지요. 이 시대에 ‘글로만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콘텐츠인 웹소설. 독자와 작가를 비롯하여 콘텐츠 업계 종사자, 투자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 판은 콘텐츠 업계 종사자라면 더 이상 외면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습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기존 문학의 형태도 아닌 데다 얼핏 유치하게만 보이는 웹소설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여 각자 좋아하는 소설을 읽는 이 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웹소설 보는 법』은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이 궁금한 사람들이 갖는 질문에 명쾌한 답을 냅니다. 웹소설 세계로 진입하는 이정표 사람들이 웹소설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웹소설 시장의 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해도 선뜻 웹소설을 읽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소설 세계로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친절히 안내하는 가이드가 필요하지요. 『웹소설 보는 법』의 저자 이융희 선생님은 웹소설 작가이자 교단에서 웹소설 창작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콘텐츠 제작 기업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해 스토리 IP를 만드는 제작자로 웹소설 판을 오래 톺아본 전문가입니다. 웹소설과 웹소설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저자는 웹소설을 읽으려면 그리고 웹소설 시장을 파악하려면 웹소설의 특징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웹’소설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으로 소비한다는 점, 매일 연재된다는 점, 숨겨진 복선이나 촘촘한 감정을 담은 서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점 등 몇 가지 특징을 짚고 주로 쓰이는 웹소설의 코드를 범주화해 설명하지요. 이 설명을 따라 읽다 보면 웹소설이 마냥 낯설기만 한 유치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대상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사람들의 욕망을 그대로 투영하는, 시의성을 가진 생생한 뉴미디어 콘텐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단 웹소설을 읽는 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웹소설이 지금의 시장을 구축한 흐름을 관찰하며 작품에 깔린 사람들의 욕망과 시대정신까지 살펴보는 조감도 역할을 자처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모이는, 독자와 작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장이자 영화?드라마·웹툰·오디오드라마 등으로 재창작되어 콘텐츠 업계의 판을 흔드는 IP 유니버스의 원천 콘텐츠, 웹소설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문화/예술]웹툰 내비게이션 - 시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웹툰 선택 가이드
- 조경숙 외 지음
- 냉수
- 2024-02-19
웹툰을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20년만에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웹툰 월드곁에서 손잡아 줄 여행 친구와 함께웹툰이라는 드넓은 세계로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보자 돌배 작가, 이종범 작가, 유튜브 채널 “재미의 이유” 홍난지 평론가 추천2000년 포털 사이트 화면에 “웹툰”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을 때, 20년 후에 이렇게까지 큰 판이 만들어질 줄 알았을까? 오늘날 웹툰은 독보적인 문화 콘텐츠 분야로 자리잡았다. 웹툰 작품과 조회수는 점점 늘어나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며, 종이를 지지대로 한 카툰과 코믹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던 만화 카테고리 안에서 한국의 웹툰은 비중을 높여가고, 전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처럼 ‘웹툰’이라는 이름은 점점 더 영향력을 뻗쳐나가고 있다.하지만 작품 수가 많아진 만큼 웹툰의 세계에 들어가기를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애초에 접근을 포기하거나, 웹툰을 한참 즐기다가도 소위 “양산형 웹툰”의 홍수에 질려 감상을 멈추는 이들도 있다. 자신의 취향이 무엇인지 알기도 어렵거니와 알고리즘에 의해 갇혀버린 자신의 취향을 넘어서는 것도 무척 어렵다. 냉수에서 이런 독자들을 위해 『웹툰 내비게이션』을 펴냈다. 『웹툰 내비게이션』은 웹툰의 세계에 진입하기 전 웹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나날이 확장되는 웹툰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을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1부 “지도 펼치기”에서는 웹툰 전반을 소개한다. 웹툰이 형성되어 온 역사를 필두로 무엇을 웹툰이라 말하는지, 오늘날 웹툰의 어떤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등을 다루었다. 1장 “웹툰의 이동 경로”에서는 웹툰의 태동과 발전, 지나온 길을 언급하며 형식적 요소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2장 “웹툰의 경제”에서는 웹툰이 산업으로서 지니는 영향력과 가치 등에 대해 상술한다. 3장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웹툰이라는 지도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사람’에 관해 이야기한다.2부 “목적지를 선택하세요”는 본격적인 큐레이션이다. 여기에서는 독자들이 꼭 한 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웹툰 100편을 선정하여 추천한다. 4장 “100가지 작품을 선보이기까지”에서는 저자들이 치열한 논의 끝에 마련한 네 가지 선정 기준을 소개하는데, 웹툰 생태계에서 중요하며 작품을 통해 추구되었으면 하는 가치를 담아낸 기준이다. 얼마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가(재미), 주제의식이 깊거나 사회적 의미를 지니는가(의미), 해당 장르의 오랜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장르적 완성도가 있는가(묘미), 예술적 특색이 있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는가(별미)에 따라 고르게 작품을 선정하였다. 의 돌배 작가는 이토록 사려깊은 선정 기준을 읽고 감동했다고 밝혔다.부록1 “추천 코스”는 ‘패키지 투어’처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읽으면 좋을 만한 작품들을 추천해 두었고, 부록2에는 추천된 100작품의 목록과 간단한 프로파일을, 부록3에서는 저자들이 속한 합정만화연구학회가 그해에 연재된 만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에 수여하는 “올해의 합정만화상” 수상작을 수록했다.손안에 펼쳐진 세계, 함께 스크롤해 봐요내비게이션이 스스로 목적지를 정할 수는 없게 마련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웹툰 세계에서 각자의 목적지를 향할 수 있으면 좋겠다. 웹툰을 보며 설레고, 웹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웹툰으로 새로운 삶과 시선을 만나고, 웹툰 속 인물을 거울삼아 삶을 반추하는 등 웹툰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즐거움은 무궁무진하다. 이제 든든한 여행 친구의 손을 잡고 망설임 없이 웹툰의 세계로 뛰어들어 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경제/비즈니스]위기의 쓸모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
- 브루스 파일러 지음, 조영학 옮김
- 동아시아
- 2024-02-19
《뉴욕 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습관의 힘』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암 진단, 해고 통보, 가족의 죽음…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위기 속에서새로운 나를 만드는 생애전환의 비밀!위기는 인생의 클라이맥스다!단, 생애전환을 준비한 사람에게만“우리를 생애전환으로 이끌어 줄 완벽한 가이드.”—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 포스트》 창립자“이 책을 추천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 《라이브러리 저널》어느 날 갑자기 일상이 산산조각 난 경험이 있는가? 아침이 오는 것이 두려웠던 기억이 있는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만큼 인생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위기의 쓸모』의 저자 브루스 파일러에 따르면, 우리는 성인기에만 평균 30~40번의 크고 작은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10분의 1은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삶의 지진(lifequake)이 된다. 커다란 삶의 위기 속에서 누군가는 살아갈 희망을 잃어버리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를 놀라운 변화의 기회로 전환한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위기의 쓸모』는 최악의 위기에서 최선의 삶으로 건너간 225명의 라이프스토리를 바탕으로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를 소개한다.코로나19의 위세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 여름, 『위기의 쓸모』는 《뉴욕 타임스》와 ABC 뉴스 등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미국에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위기는 삶의 어느 때나 찾아온다”라는 사실을 모두가 절감하던 때였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에서 생애전환을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2023년 새해, 경제성장률 등 여러 전망은 여전히 어둡지만, 일상은 대부분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해외여행객 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 3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생애전환을 준비하기에 “지금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평생직장’에 다니며‘생애주기’에 따라 가족을 이루고‘중년의 위기’를 겪는 삶은 끝났다브루스 파일러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명 방송 진행자 그리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딸의 아버지였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희귀성 골육종을 진단받는다. 또 금융위기의 여파로 파산 위기에 몰렸으며, 설상가상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던 그의 아버지는 자살 시도까지 시작한다. 이러한 ‘삶의 지진’을 겪는 사람이 자신만은 아니리라 생각한 파일러는 ‘라이프스토리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미국 전역을 돌며 225명의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수집하고 분석했다. 그는 ‘평생직장’에 다니며, ‘생애주기’에 따라 가족을 이루고, ‘중년의 위기’를 겪는 “선형적 삶은 끝났다”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두 번째, 세 번째 삶을 준비해야만 한다는 것이다.책에서 저자는 건강 이상부터 경제적 어려움, 가족의 죽음까지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온갖 삶의 위기를 52가지로 분류하고, 참가자들이 각각의 위기를 어떻게 생애전환의 기회로 삼아 삶의 다음 장으로 나아갔는지 모든 패턴을 분석한다.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혼란을 헤쳐나갔는지 공유함으로써 더 유용한 접근법을 찾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는 저자의 말처럼, 독자는 자신이 겪고 있는 위기를 먼저 겪은 이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 들을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번갈아 암 병동에 들어간 앤 레이머, 큰 사고를 겪은 후 오히려 새 꿈을 찾은 데본 굿윈 등 책에 소개된 프로젝트 참가자의 사연은 깊은 공감을 일으킨다.혼란의 한가운데에서 새롭게 출발하기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생애전환의 7가지 도구“변화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의 필독서.”— 찰스 두히그,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습관의 힘』 저자“중대한 변화에 대처할 실용적 방법을 제시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책에 따르면 생애전환에는 3가지 국면이 있다. 돌아오지 않을 과거를 애도하는 ‘영원한 작별’, 낯선 상황에 적응하는 ‘혼란의 한가운데’, 그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라이프스토리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출발’ 등이다. 여기에 정해진 순서는 없다. 저자는 자신 있는 국면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과거를 마주하기 힘들다면, 낯선 일에 도전해도 좋다. 새로운 출발이 두렵다면, 먼저 현재에 적응할 수도 있다. 저자가 생애전환의 ‘단계’가 아니라 ‘도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공구함 속에서 여러 도구를 필요할 때 꺼내 쓰듯, 독자는 다음의 7가지 도구를 삶의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① 인정하기: 감정을 받아들여라. 생애전환 과정에 슬픔, 두려움, 수치심 등을 경험하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다. ② 기념하기: 기념일을 만드는 것부터 이름을 바꾸는 것까지, 변화를 기념하는 의식은 과거와 작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③ 포기하기: 생애전환을 위해서는 낡은 삶의 방식을 포기해야 한다. ④ 창조하기: 요리, 글쓰기, 그림 등 무엇이든 좋다. 창의적인 일을 시도하라. ⑤ 공유하기: 이야기의 주인공에게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롤모델부터 위로를 건네는 친구까지, 타인에게 지혜를 구하라. ⑥ 개시하기: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변화와 성취를 사람들에게 드러내라. ⑦ 진술하기: 당신의 삶을 몇 번이든 새롭게 이야기하라.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지금 당장, 생애전환을 준비하라!‘루푸스 인 파불라(Lupus in Fabula)’라는 이탈리아어 표현이 있다. ‘동화 속 늑대’로 번역되는 이 말은 삶을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삶이 동화처럼 아름답게 느껴질 때, 위기는 늑대처럼 예고 없이 찾아온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오늘날에는 과거보다 더 자주, 더 다양한 위기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여전히 삶이 생애주기를 따라 순조롭게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 것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사고에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당신이 누구든, 어떤 삶을 꿈꾸고 있든, 지금 당장, 생애전환을 준비하라! 당신의 삶을 후회와 실패의 서사가 아니라 회복과 성공의 서사로 완성하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1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2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1. Lifestyle’, ‘Part 2. Leader & Leadership’이다. 첫 번째 장에서는 직장 생활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방식을, 두 번째 장에서는 멘토와 리더, 리더십 등 회사에서 만날 수 있는 상사의 유형과 사례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당연한 말처럼, 당신의 건강은 세상의 어떤 가치보다 소중하다. 과거에는 “직장 생활은 정신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상사에게 깨지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수 있는 힘이나, 과음한 다음 날 정상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힘도 정신력이었다. 무리하거나 몸을 피곤하게 만들면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지만, 어쨌든 출근해야 하는 그 자체에 엄청난 정신력이 필요했다. - ‘4. 건강’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에세이/산문]위로보다 월급이 소중한 직장 생활 2 - 직장 생활은 정답이 없다
- INJI지음
- 좋은땅
- 2024-02-19
뜻대로 흘러가는 일이 없는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는 법수많은 미생들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이야기직장 생활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버거운 업무, 직장 내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모두가 다 하는 일인데 왜 나만 유독 힘들까?’라고 고민하는 미생들은 어떻게 해야 직장 생활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런 미생들을 위해 자신의 직장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자 했다. 책은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Part 3. HR’, ‘Part 4. Experience & Execution’, ‘Part 5. Competence’, ‘Part 6. Communication’이다. 3장에서는 취직과 퇴직까지의 과정을, 4장과 5장은 더 나은 직장 생활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 6장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부하 직원의 입장뿐 아니라 상사의 입장 등 실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타협하거나 갖추어야 할 태도, 이해해야 할 점 등을 정리함으로써 직장 생활에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하지만 회사에 있는 매 순간이 지옥인 사람들이 더 많은 것도 현실이다. 그들은 항상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며, 힘들고 지옥 같은 직장 생활을 최대한 참고 견디다가 결국 퇴직을 선택하거나 당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결정이 늦으면 늦을수록 왜 빨리 퇴직을 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후회하기 쉽다. 하지만 퇴직이란 인생에서 가장 큰 결정 중에 하나인데, 어느 누가 쉽게 결정할 수 있겠는가? - ‘5. 퇴직’ 중에서 -저자는 직장 생활이 힘든 건 돈 때문에 스스로 그만두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단순히 미생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닌 회사를 다니는 결정적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상황을 개선할 힘을 기르라고 말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새로운 선택지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문화/예술]위로의 미술관 -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 진병관 지음
- 빅피시
- 2024-02-19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전해주는 감동의 명화 수업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해 1,600점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평범한 이들의 보통의 삶에서 매일의 행복을 찾은 칼 라르손******가난, 가족의 죽음, 조롱과 비아냥, 잃어가는 시력에 굴하지 않았던 모네***지친 하루의 끝, 25명의 화가가 건네는 안온한 위로“고통은 지나가지만 아름다움은 남는답니다.”우리는 매일 좌절을 경험한다. 외로움을 느끼기도 하고 때때로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는다. 이해받지 못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겪으며 마음의 문을 닫기도 한다. 어떤 날에는 다시 모든 게 예전처럼 괜찮아질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날에는 당장의 불확실한 상황에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그런데 부족해서, 고통스러워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서, 너무 늦어서, 오히려 모든 절망을 경험했기에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예술가들이 있었다. 늦었다고 표현하기에도 부족한 나이인 75세에 붓을 잡기 시작한 그랜마 모지스, 부와 명예를 얻었다가 모든 것을 잃었던 렘브란트, 시련을 자양분 삼아 더 단단하게 성장했던 쿠르베와 발라동, 부족한 환경, 치명적인 육체적 결함 같은 결핍을 오히려 재능으로 꽃피운 무하와 로트레크….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의 여정에서 그들은 어떻게 자신을 믿으며 옳다고 생각한 길을 묵묵히 걸을 수 있었을까? 극도의 절망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던 힘의 근원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 《위로의 미술관》은 위대한 명화를 탄생시킨 화가와 그들의 삶에 대한 물음에서 탄생한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다.\"그의 작품 해설을 듣고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처음부터 그에게 미술을 배웠다면 지루하지 않았을 텐데…“화제의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 진병관 작가의 최신작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이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의 미술관을 1,500여 회 이상 다니며 쉽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진병관 작가는 전작 《기묘한 미술관》에서 보여주었던 매혹의 스토리텔링을 이번 책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준다. 진병관 작가가 들려주는 화가들의 삶에 대해 차분히 듣다 보면 주요 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 사조와 화가들의 특징, 영향을 주고받았던 인물과 작품,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위로의 미술관》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로, 누가 봐도 늦은 나이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무엇보다 다른 이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뤘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지레 안 될 거라 여기지 않는다면 늦은 시점이라는 것은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된다. 2장은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로, 타고난 결핍, 정신적·육체적 고통, 폭력적인 시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장은 ‘외로운 날의 그림들’로, 홀로,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서 오히려 새로움을 창조해낸 예술가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4장은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로, 일상의 쉼과 행복이 되어주는 존재들을 다룬 작품과 그 자체가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이처럼 《위로의 미술관》 속 작품들은 지친 하루의 끝 가만히 책장을 열 당신을 위해 놀랍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오롯이 품고서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에세이/산문]위로의 책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의 못다한 이야기
-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02-19
“이 책을 읽는 당신이 평온하기를 바랍니다.”전세계 3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 300만 부 판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에세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3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선정 올해의 추천도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 선정!*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매트 헤이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문장들!“여기 내 인생의 구명 뗏목이 되어준 생각들을 소개합니다.나를 가라앉지 않게 해준 이 생각들이 당신을 안전한 육지로 이끌어주기를 소망합니다.”“내 머리맡을 지키는 책. 눈뜨자마자 또 읽고 싶다!”_B*(아마존 독자)“힘든 날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완벽한 단어를 찾는다면 이 책을 펼치시길!”_S*** D******(굿리즈 독자)“지금 우리의 삶을 그려내는 섬세한 시선의 관찰자!”_“‘인생은 아름다워’를 실감하게 해주는 말들로 가득하다.”_“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핫초콜릿 같은 책!”_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지금 전세계 독자들은 ‘매트 헤이그 앓이’중!이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니체, 헬렌 켈러, 찰스 디킨스, 앤 라모트 등 여러 사상가, 시인, 소설가, 철학자들의 인상적인 말과 문장, 명상하며 깨달은 것들, 즐겨 듣는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즐겨 먹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149편의 짧고 긴 글을 SNS나 다이어리에 쓰듯 자유롭게 기록했다. 저자가 책의 앞머리에서도 밝히듯,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노라면 따뜻한 말 한마디 스스로에게 해준 적이 언제였나 되새기게 되면서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나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화제성 면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출간 전부터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보다 높은 사전예약률을 보여 화제가 됐다. 출간 즉시 미국 3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30만 부 이상의 판매가 일어났다. , , 등 많은 미디어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아마존 독자평에서도 ‘머리맡에 두고 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읽고 싶은 책이다!’, ‘나를 안아주는 것 같은 책!’, ‘나의 새로운 인생책을 발견했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고, 북리뷰 사이트인 ‘굿리즈(Good Reads)’에서는 별 4개 이상을 부여한 독자가 3만 명이 넘었다. 이 덕에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논픽션’에도 선정되었다. 이렇게 전작 소설 못지않은 극찬이 이어지며 전세계 팬들의 ‘매트 헤이그 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실로 지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라 불릴 만하다. 유난히 마음이 지친 날, 세상에 혼자라고 느껴지는 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절실한 날, 친구의 따뜻한 조언이 필요한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나를 위한 위로의 선물이 될 것이다.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이미 충분한 존재’행복은 나를 받아들일 때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같은 것내가 나를 용서하면 세상은 더 좋은 곳으로 변한다!이번 책은 특히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그가 거쳐온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어본 독자라면 매트 헤이그 특유의 철학적이면서 감성적인 문장들에 더 공감할 수 있을 것인데, 그도 그럴 것이 저자가 자신의 지난 경험을 소설의 주인공 노라에 투영했기 때문이다. 차이점이라면 ‘후회의 책’을 발견하기까지 주인공 노라는 많은 아픔을 겪지만, 현실의 우리는 ‘위로의 책’을 발견하고 평온해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응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마치 소설에서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작가가 이 책을 빌려 하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특별한 주제 없이 이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 메시지는 같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 자체로 가치 있으며,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자’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불안을 느끼고 그런 면에서 우린 모두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외로움을 치료하게 한다. 아울러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자연스러운 나로 살아라’, ‘나쁜 일이 일어나도 그게 끝은 아니다’ 등 용기와 희망의 기운을 불어 넣어준다. 그는 책 내내 담백하고 울림 있는 언어로 수많은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을 찬양하지만 억지로 미화하지는 않는다. 절망과 불안의 가운데에서 흔들리지만 희망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는다. 살아간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가는 그의 글은 바쁘게 사느라 지친 현대인을 위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영원한 위로의 문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경제/비즈니스]위즈덤 그레이 - 나를 바꾸는 44가지 인생 통찰
- 문길남 지음
- 라온북
- 2024-02-19
“긍정의 힘이 조직과 나를 바꾼다”거친 건설업계의 ‘밀크남’, 문길남 전 신세계건설 부사장의 긍정 인생 관리법 조직에 매몰되어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간혹 우리의 삶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른 채 노년에 접어들게 된다. 방향도 모른 채 열심히 노를 젓던 배가 어딘가 정박지에 도달했지만, 막상 애초에 목표도 갈 곳도 없이 그저 열심히 흘러가다 보니 자신이 어디에 와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 현대 직장인들 대부분의 상황이다. 이 책 《위즈덤 그레이》는 바로 그런 현대 직장인들을, 특히 40대에 접어들어 이전에는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은퇴’라는 단어를 머릿속 어딘가에서 살포시 꺼내 들고 고민을 하게 되는 시점에 놓인 독자들에게 더욱 간절할 책이다. 100세 시대를 흔하게 입에 올리게 된 요즘, 우리 삶의 성장기에 20년을 쏟았다면, 은퇴 이후의 삶에는 최소한 30~40년의 세월을 인생 2회차의 시간, 어느 정도의 경제력,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며 보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그런 문제에 대해, 이 책 《위즈덤 그레이》는 신세계 건설 부사장 출신 문길남 저자의 삶, 30년 세월의 직장생활, 다양한 인간관계와 조직관계를 통해 얻은 지혜로 녹여내어 독자들에게 ‘현명한 노후’의 방향타를 제공할 것이다.성공적인 직장생활, 현명한 제2의 인생두 마리 토끼를 잡는 문길남 저자의 ‘위즈덤’을 들여다보자40대가 넘어간 직장인들에게는 누구나 고민이 있다.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독자라 해도 이미 본인이 대기업에 다니기에는 어느 정도의 마지노선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며, 입사 동기 중 거의 대부분은 사라지고 없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불안한 현실 속에서 마음 한쪽에는 뭔가 또 다른 인생의 시작점에 대한 고민을 서서히 하게 되는 시기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고민은 늘 고민으로 그치게 마련이며, 어느날 불시에 날아든 퇴사 통보에 그저 이도 저도 아닌 준비상황으로 첫 번째 사회생활의 현역 시절을 마감하기가 일쑤다. 하지만 《위즈덤 그레이》의 문길남 저자가 걸어온 길은 좀 달랐다. 그는 대기업 건설사에서 온갖 불가능해 보이는 굴지의 대규모 메가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대한민국 도처의 건축물과 초호화 단독주택, 우리나라 대표 유통망인 신세계 이마트의 굵직한 지점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건설은 과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수많은 인력과 자본, 갖은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 대사 중에 대사였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사람 사는 지혜, 조직 관리, 인사 관리 및 다양한 건설 기술적인 해결법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귀감이 된다. 그런데 이 책은 거기에서 더 나아가 한 개인으로서 문길남 전 부사장이 보여주는 인생의 노년을 잘 맞이하는 지혜까지 담아내고 있다.바쁜 직장생활 중에서도 건설 기술사 3관왕이라고 할 각종 자격증들을 취득했고, 그 과정에는 그의 남다른 시간 관리 비법이 녹아들어 있다. 시간을 관리하는 자가 결국 인생의 승자가 된다는 말도 있듯, 그의 삶은 우리 대부분의 입장과 다르지 않게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한 사람이 올라갈 수 있고 해결 가능한 자기계발의 경지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주는 듯하다.이 책 《위즈덤 그레이》를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에 대해 막연한 아쉬움이나 뭔지 모를 불안감을 지닌 직장인들은 스스로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또다른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환의 계기를 맞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