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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 속의 숨겨진 진실 - 대화 속 겉말과 속뜻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 속의 숨겨진 진실 - 대화 속 겉말과 속뜻
    • 김병완 지음
    • 북씽크
    • 2015-11-30

    같은 말을 해도 다 다르게 해석된다 대화를 잘 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무리 말을 잘 해도 듣는 사람이 전혀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아무리 말을 논리정연하게 잘 한다 해도 듣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여지는 정도와 의미는 전혀 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잘 하는 것이, 말을 잘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대화를 잘 하는 사람들은 한두 마디를 통해서도 상대방의 의도를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미리 대처를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래서 대화를 잘 하고 상대방의 속뜻을 잘 파악하는 사람들은 직장생활에서 승승장구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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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력의 비밀 - 유연한 인생을 위한 36가지 대화의 기술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력의 비밀 - 유연한 인생을 위한 36가지 대화의 기술
    •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미디어숲
    • 2023-12-27

    말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10만 수강생의 삶을 바꾼 멘토의 말공부당신의 말버릇을 점검해 보라!한마디 말은 미래의 희망을 보게 할 수도, 삶의 의욕을 한순간에 꺾어버릴 수도 있다.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을 창조할 수도, 생명의 모든 가능성을 꺼뜨릴 수도 있다. 언어의 힘은 거대하며 측량하기 힘들다. 어떻게 해야 언어라는 무기를 제대로 장악해서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말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이 책에서 저자는 36가지 대화의 기술을 알려 준다. 오랜 기간 심리학 멘토로 활동해 온 저자는 사람의 심리를 기본으로 한 대화의 기술을 찾아냈다. 관점이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언어의 기술을 ‘대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며 설명한다. 바로 써먹기만 하면 그동안 풀지 못한 의사소통 문제 중 거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날마다 익혀서 습관화하면 말하는 방식이 바뀌고 내면세계가 긍정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지혜로운 언어 모델’로 소통 문제를 해결한다. 설득, 공감, 지지를 끌어내는 잠재의식을 활용한 어법.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메타언어 모델. 다툼 없이 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마술당신은 이미 대화의 기술을 장착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 단지 말 한마디 했을 뿐인데...이 책의 저자는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을 활용한 언어 모델을 개발했다. NLP는 20세기에 개발된 실용심리학의 한 분야로, 인간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기법을 종합해 놓은 지식 체계의 명칭이다. 쉽게 표현하면 ‘목표 성취를 위한 소통 기법’으로 요약할 수 있다. 독특한 언어 모델로 대화 당사자가 자기반성을 하게 하고, 자신의 사상에 숨어 있는 맹점을 보게 한다. 또 자신의 성공을 막는 제한적 신념을 깨뜨리고 자발적으로 자기 발전을 위해 한 걸음을 내딛게 하여 인생의 질을 높인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처럼, 표현만 살짝 바꿈으로써 부정적인 말로 늪에 빠진 사람을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인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환자와 의사의 대화를 살펴보자. “의사 선생님, 저는 요즘 큰 문제에 빠졌어요.”라고 환자가 말하면 의사가 이렇게 대답한다. “자, 당신이 만난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문제’를 ‘상황’으로 단어를 바꾸기만 해도 말의 내용은 부정에서 긍정적으로 바뀐다. ‘고난’을 ‘도전’으로, ‘어렵다’를 ‘쉽지 않다’로 바꾸기만 해도 주변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으며 대화하고 싶어 할 것이고, 자연스레 인맥이 넓어진다. 그러면 자기계발의 기회도 늘어나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말하기도 일종의 기술이다! 대화의 물꼬를 트는 말하기 기술저자는 책상에 앉아 연구만 하는 학자가 아니라 현실 속에서 수많은 내담자와 수강생을 만나 자신의 이론을 검증한 베테랑 심리학 멘토이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성공 사례를 이뤄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이 책에도 소개된다. 저자는 자신의 20여 년간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개발한 말하기 비법을 책에 담아냈다. 책을 읽는 동안 지금까지 자신의 말하기에 어떤 문제가 있었고 또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면 무릎을 치며 이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말하기는 일종의 기술이다. 이 기술 자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이는 그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다. 마치 칼 한 자루의 용도처럼, 좋은 사람은 이 무기로 사람을 도울 것이고 나쁜 사람은 온갖 악행을 저지를 것이다. 아마도 누구나 이런 훌륭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면 잘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을 것이다. 모든 목표는 자신의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된다. 다만 이를 실행에 옮기느냐 마음속에만 담아두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의 동기부여에 달려 있다. 자신의 말하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바꿔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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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도 기술 들어갑니다 - 사이토 다카시의 머리 좋은 사람의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에도 기술 들어갑니다 - 사이토 다카시의 머리 좋은 사람의 대화법
    • 사이토 다카시 지음
    • 내인생의책
    • 2019-10-16

    머리 좋은 사람들은 어떤 대화의 기술을 장착하고 있을까?핵심은 시점 이동, 머리 좋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의 차용, 도식화 그리고 꾸준한 연습에 있다!트럼프에게도 김정은에게도, 선거에 나온 정치인들과 그들을 보고 있을 우리들에게도, 속이지 않고, 속아 넘어가지 않으려면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선거의 계절과 협상의 계절을 동시에 맞아 요즘은 말에 대한 기사도 무척 많다. 정치인의 말과 말, 국가 정상과 그 대리인들의 말과 행동이 우리들의 시선을 잡아끌고만 있다. 세상에 장밋빛 미래와, 준엄한 비판을 던져대는 정치인은 많지만, 과연 그들의 말이 우리들을 배려한 말들일까? 그저 자극적이고 장황한 수식으로 사람들의 표심을 흔들려는 얄팍한 계산으로 나온 말들은 아닐까?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해보면 어쩌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현명한 사람은 현명한 대화를 한다하지만 현명한 대화가 현명한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이 책은 현 일본인의 멘토이자 교육전문가로서 저자가 접하고 또 사용해왔던 수많은 대화에서 추려낸 효과적인 대화법이 예시와 함께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그 예시를 독자의 학습 단계에 따라 순서대로 제시해놓았다. 예를 들어 대화에서 시점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처음에는 화제를 정리할 수 있는 ‘요컨대’의 활용을 연습하고, 익숙해진 다음에는 정리한 화제를 객관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장점은’과 단점은’의 방법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조금 더 읽어가다 보면 조금 더 고급 과정인 ‘외래어와 한자어의 효과적 사용’과 ‘도식의 활용’을 지나 최종적으로는 ‘말이 곧 글이 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어느 부분이건 예시가 있어 실제 생활에서 이용해가며 대화법을 기를 수 있게 배려해놓았다.머리 좋은 사람의 대화법은자신보다 주위를 먼저 배려한다그런데 이 책에 나온 대화법을 꾸준히 연습하고, 논리와 다양한 시점, 짜임새 있는 논거 제시의 달인이 된다고 해서 우리가 타인도 인정하는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연습과 함께 오직 한 가지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 한 가지 사항이란 바로 배려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렇다. 일반인 대상의 강연회에 가서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방대한 지식만을 풀어놓는 사람은 달변가이긴 해도 사실은 바보이거나 멍청이다. 중요한 협상 자리에 가서, 결말을 제시하는 대신 곁가지만 끝없이 도는 사람은 훌륭한 외교관이기는 해도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이란 지난하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깔끔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설득법을 강조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이유는 대화법의 핵심이 무엇보다 ‘배려’라는 두 글자에 있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코끼리를 설명할 때도 긴 설명을 하지 않는다. 오직 코끼리를 찍은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이것이 코끼리다’라고 말할 뿐이다. 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 할 코끼리의 숨은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듣는 사람이 지루하지 않도록, 헤매지 않도록, 자신의 말을 들은 뒤 오히려 편안한 마음이 들도록 배려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현명한 대화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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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의 기술 - 신뢰를 얻고 상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책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의 기술 - 신뢰를 얻고 상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책
    • 김소형, 손인순
    • 북아띠
    • 2019-10-16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말을 잘해서 천냥이나 되는 빚을 갚을 수 있다면 한 번 짚고넘어가 봄직한 일이다. 이 말의 내부를 한 번 들여다보자.속담이 말한 대로 과연 말 한마디만으로 그런 크나 큰 이익을 얻었음을 의미할까? 그것은 바로 대화의 기술을 의미함이다. 세상 어디의 누군가가 말 한마디, 그 자체만으로 천냥의 빚을 갚게 해 줄 것인가? 대화의 기술로 신뢰를 얻고 상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여 그만 한 이익을 얻었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고, 상대방은 무엇을 원하며, 무엇이 부족한지를 서로간에 대화를 통해서 알아 가고 믿어 가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 관계에서만이 나올 수 있는 일이다.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이해 타산적이며 사무적인 인간관계가 지배하고 있다. 그것을 우리가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관없이 사람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 속에서 우리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여기서 이런 이해와 요구에 떠밀려 다닐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곳에서 우리의 생활을 훨씬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열쇠가 있다.대화 기술이 그것이다. 대화는 단순히 말을 하는 것으로 국한지어 생각할 수는 없다. 우리의 주변을 이루고 있는 인간관계를 풀고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열쇠인 것이다. 대화 기술은 인간관계 속에서의 자기 표현법이다.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 해결의 열쇠는 자기 표현의 방법, 즉 대화 기술에 있다. 게다가 자신감 있는 자기 표현이 시대의 크나 큰 신드롬을 형성해 가고 있다. 사실 직장인에게는 직장, 혹은 사회생활 속에서의 대화가 일상 대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사회적으로 성취하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면 일상적인 사회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대화 속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원활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좀 더 나은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인간관계를 좀 더 풍요롭게 하고 그것은 또 사회적 성공의 큰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온힘을 집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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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의 절반은 협상이다 - 상황을 역전시키고 주도권을 잡는 딜메이커되기
    • 안준성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02-19

    성공하는 사람들의 협상은 무엇이 다른가! 상처 없이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의 기술 우리는 일상에서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미처 의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 살아가는 일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라고도 볼 수 있다. 소개팅 자리나 휴대전화 A/S를 받으러 갔을 때, 이웃과 시비를 가려야 할 때, 아이와의 실랑이, 연인 사이의 소위 ‘밀당’도 어찌 보면 협상의 일부분이다. 이럴 때 많은 사람이 큰소리를 내고, 마음을 다쳐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감정을 소모한다. 또한 끝없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무수히 낭비하기도 한다. 저자는 한미 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협상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경험을 살려, 감정을 다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협상 노하우를 알려준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상황이 담긴 유쾌하고 생생한 에피소드와 영화, 드라마 속에서의 협상의 현장을 탁월하게 포착해 이기는 협상 원리와 전략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그래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일상 대화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은 협상을 하는지, 또한 얼마나 무신경하게 그 과정을 아무 소득 없이 흘려보냈는지를 깨닫게 된다. 협상의 예시를 읽다 보면 ‘나도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겠구나’ 하는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협상 전문가에게 배워서 곧바로 써먹는 생생하고 유쾌한 협상 전략협상은 감정싸움이 아니라 논리 싸움이다. 이 책은 협상의 겉치레인 감정을 걷어내고 객관적인 사항에 집중하여 갈등 없이, 상처 없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별히 저자는 성공적인 딜메이커는 어떻게 협상전략을 세우는지 알려준다. 여기서 눈여겨볼 개념은 미국 변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법률논리인 ‘리걸 마인드(Legal Mind)’이다.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팩트(Fa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그러려면 상대편이 은폐하려는 불리한 사실 등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어야 하며, 당장의 승패보다는 가치에 집중해야 만족하는 협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방법으로 저자는 참신한 제안하기,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역제안하기, 제3의 대안으로 절충안 만들기 등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은 협상의 원리와 적용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서 최근 협상 관련 베스트셀러에 등장하는 문화적 이질감이 강한 사례, 또는 미국과 러시아의 냉전 같은 해묵은 소재들을 최대한 배제하였고, 그 대신 실생활에서 누구든지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협상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이런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 협상 심리를 배워 통쾌하게 원하는 걸 얻고 싶다 □ 나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싶다□ 결정적인 순간 말문이 막혀 손해 본 적이 있다 □ 분명 유리한 조건인데도 설득하기보다는 설득당한다 □ 의견 조율을 하다 보면 언제나 감정싸움으로 변한다 내용 소개협상의 주도권을 잡아라1부에서는 국제통상 협상의 실상을 다루면서 어떠한 것이 진짜 성공하는 협상인지를 제시한다. 한미통상협상, 한일 FTA, 한싱가포르 FTA 등 국제통상 협상 테이블에서 발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독자들의 흥미를 돋우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책의 키워드인 ‘딜메이커(deal-maker)’의 개념과 요건을 통해서는 ‘성공하는 협상가는 무엇이 다른가’를 알 수 있다.두 얼굴의 한 사람, 딜메이커와 딜브레이커대부분의 사람들은 ‘협상타결’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만 ‘협상파결’도 있다. 협상을 이루어지게 만드는 사람은 딜메이커이고, 협상을 깨는 사람은 딜브레이커(deal-breaker)이다. 협상으로 아무것도 얻어질 게 없다면 협상의 깨뜨리고 그 자리를 떠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공적인 협상 속에는 누구나 딜메이커가 될 수도, 딜브레이커가 될 수도 있다. 2부에서는 두 가지를 비교하여 협상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에 대하여 더욱 명료하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3부에서는 성공적인 딜메이커는 어떻게 협상전략을 만드는지를 제시한다.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미국 변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법률 논리인 ‘리걸마인드(Legal Mind)’이다. 협상에서 성공하려면 팩트(Fact)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상대편이 은폐하려는 불리한 사실 등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유추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특정 사실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나누고 흔들고 주고받아라4부에서는 협상의 절충안을 만드는 ‘딜메이킹(deal-making)’ 과정을 자세히 다룬다. ‘나누기, 흔들기, 주고받기’의 세 가지 주요 기술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제시하였다. ‘나누기’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참신한 제안하기, ‘흔들기’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역제안하기, ‘주고받기’는 제안과 역제안 모두를 적절히 수용하는 새로운 제3의 절충안 만들기를 이르는데, 이 세 기술을 한 번에 묶는 콤비네이션 전략도 가능하다. 딜메이킹 전략을 무기로 삼는다면 한 단계 수준 높은 협상을 하게 될 것이고, 삶의 질 또한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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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나은 나 만들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더 나은 나 만들기
    • 김어진 지음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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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테이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더 테이블
    • 김범준 지음
    • 성안당
    • 2019-10-16

    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김범준 작가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말 하나 때문에 위로가 되기도, 눈물이 나기도…….베스트셀러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김범준 작가의 첫 번째 감성 에세이“요리에는 모든 언어가 담겨 있다”인생사 모든 관계의 시작이 말투에서 시작됨을 이야기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말, 상처를 주는 말로 독자와 만난다.우리가 날마다 구사하는 언어는 평범한 일상을 삶의 기적으로까지 변화시키는 소중한 도구 중에 하나다. 나 자신을 돌보고 가족을 돌보며 세상으로 나가서는 나와 또 다른 그 누군가를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할 때 나와 우리 그리고 세상은 좀 더 나은 곳으로 변화될 수 있지 않을까? 배려의 언어, 아름다운 언어는 인생을 맛있는 식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녔다.흔히들 그 누구의 관심을 끌 수 없는 처지, 혹은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상황을 ‘찬밥 신세’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사실 찬밥은 지은 지 오래되어 식은 밥일 뿐 나름대로의 쓰임이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쓰임새를 찾기보다는 희미해져가는 존재감으로부터 버려짐을 먼저 생각한다. 우스운 건 나 이외의 다른 모든 것을 찬밥처럼 바라보면서 자신 역시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일부러 모른 체하고 있다는 일이다. 아무리 높은 지위를 얻어도, 아무리 많은 돈을 가져도, 아무리 큰 명성을 얻어도, 왜 여전히 하루하루가 공허한지, 어떻게 이 극심한 외로움을 이겨내야 하는지 알지 못하여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누구나 찬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찬밥은 찬밥으로서 나름의 역할이 있다. 그건 찬밥인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 찬밥인 누군가를 잘 살펴보고 알아주며 사랑해주는 일에서 비롯되며 또 완성된다. 나를 배려하고 또 나 이외의 타인을 배려하는 일에서 삶은 완성되며 그 일의 가장 기초에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배려의 마음 그 자체로 누구나 행복할 수 있으며, 그렇게 얻어진 행복이 우리를 잘 살아남게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나는 오늘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내가 오늘 당신에게 건네는 말은 소중한 당신에 대한 나의 예의이다.”말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 간혹 별 뜻 없이 내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상처가 되는 경우도 있고, 특히나 그 상처는 외상과는 다르게 쉽게 아물지 않고 세월이 가도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반면에 그 말이라는 것이 솜털보다도 부드러워 사람들의 마음을 잘 보듬어 주기고 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경우도 많다. 그때의 위력은 삶의 무게에 짓눌려 위축돼 있다가도 다시 일어설 힘이 되기도 한다. 결국은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에게 힘을 주기도, 빼기도 하는 치명적인 힘이 있다는 말인데 궁극적으로 우리가 구사하는 일상의 언어가 덕스러워야 하는 절박한 이유는 바로 그 언어가 모두에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상대에게 건네는 말이 오래두고 기억할 때마다 살맛나게 하는 말이 되었으면 좋겠다.오늘도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를 건네야 하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배려의 말을 건네고 그 말이 우리들 마음 속에 위로의 코드로 자리잡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힘이 들어 울고 싶을 때 한마디의 말을 당신에게 내뱉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해질 때가 있다. 당신이 전해준 한마디의 적절한 말은 하나의 위로이자 평안이다. 말에는 당신이 있다. 내가 평생 만나는 사람들 속에 당신이 있다. 나는 오늘 당신에게 말을 건넨다. 내가 오늘 당신에게 건네는 말은 소중한 당신에 대한 나의 예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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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목의 기술 - 처세술과 덕목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덕목의 기술 - 처세술과 덕목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 권희춘, 배정학
    • 북아띠
    • 2019-10-16

    직장 생활 처세술의 필수 조건인 덕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흔히 예의, 매너, 진실 같은 것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훈련되어 온 사람들이 직장 생활에서도 쉽게 몸에 익힐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타고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어릴 적부터 몸에 익혔다고 하더라도 사회생활과 같은 직장 생활에서의 처세술과 덕목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직장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일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사람들이 많이 한다. 하지만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상사, 동료, 부하 직원 등 사람과의 관계에서 온다. 매일 부딪히는 직장 동료들과의 인간관계가 바로 그 원인인 셈이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도 해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서 나와 남이 같다는 생각을 우리가 무의적으로 하기 때문에 항상 갈등이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가치관이나 개성이 다르다. 그런 개인간의 성격 차이는 갈등을 유발한다. 단순히 개인적인 성격 차이뿐만 아니라 성별이나 나이에 따른 세대 차이, 그리고 자라 온 문화 환경에 따라 갈등이 생길 수 있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직장인들 사이에 설 곳이 좁아진 세태를 풍자하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있다. 아무에게도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암반수’, 40대 직장인의 허무한 인생을 일컫는 ‘사고무친’,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한 처세술을 펼치는 ‘소주파’ 등 새로운 신조어가 연일 등장한다. ‘이태백’이나 45세 정년을 뜻하는 ‘사오정’, 56세까지 회사에 남으면 도둑을 뜻하는 ‘오륙도’는 이제 고전에 해당한다. 이들 신조어는 직장인 노릇이 빡빡해졌다는 것을 드러낸다. 퇴직 압력으로 일이 줄어 창만 바라보고 있는 임원을 가리키는 ‘면창족’이나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체감 정년이 36세로 체온과 같다는 점에 빗대어 ‘체온 퇴직’, 38세까지 직장 다니면 선방했다는 ‘삼팔선’, 40대에 반드시 정년 퇴직을 한다는 ‘사필귀정’ 등 퇴직에 관한 신조어들이 많다. 이런 용어들은 ‘평생 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졌음을 알리는 하나의 상징이다.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서는 여러 항목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을 항상 높이기만 해서도 곤란하며 업무 실적의 중요성만을 강조하여 팀워크가 뒷전이어서도 곤란하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매너 하나만으로도 기업의 최고 자리에 오른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자. 현대 사회는 확실히 직장 생활을 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성실 하나로 일해 왔던 우리의 부모님 세대와는 분명 다르다. 요컨대, 요즘의 직장에서는 제대로 된 유머 하나 할 줄 모르면 이내 외톨이가 되기 십상이다.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화술 학원을 다니거나, 마술 학원을 다니거나, 유머를 배우기 위해 동호회에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직장도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익힌 덕목이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얄팍한 처세술에 자신의 인생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원칙을 가지고 때로는 손해도 감수하면서 정직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끝내는 자신에게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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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들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들다
    • 데니스 홍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8-09-21

    “데니스 홍은 진정한 혁신가의 정신을 가진 로봇공학 분야의 최고 과학자다!”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2007년 미국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젊은 과학자상’2009년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 《파퓰러사이언스Popular Science》선정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2010년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2011년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2012년, 2014년 《동아일보》 선정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2017년 UCLA 선정 ‘명예로운 인물’미국국립과학재단 ‘젊은 과학자상’ 수상, 글로벌 과학 전문잡지《파퓰러사이언스》의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로봇공학자.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과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엔지니어.《동아일보》에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리고, UCLA ‘명예로운 인물’로 선정된 과학자.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천재 과학자, 바로 ‘데니스 홍’이다.일곱 살 때〈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데니스 홍. 그 꿈을 실제로 이룬 그는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봇연구소 로멜라(RoMeLa)에서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다. 기발한 상상을 특유의 창의성으로 실제의 로봇으로 구현해내는 그를 보고 학계의 연구자들은 ‘현대판 마법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찰리, 교육 및 연구용으로 만들어 모든 개발 소스를 공개한 다윈-OP, 재난 구조용 로봇 토르, 넘어지지 않는 로봇 발루 등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로봇들은 하나같이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의 산물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데니스 홍의 그러한 도전과 열정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그가 놀라운 혁신을 이뤄낸 과정들이 빠짐없이 모두 담겨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가 필요한 시대, 이 책은 놀라운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긍정의 힘으로 인간을 위한 로봇을 만드는 데니스 홍 _혁신적인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 로멜라를 이끄는 한국 과학자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자동차 개발,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재난 구조용 로봇 개발, 로봇 개발 소스 오픈, 로봇 월드컵 4회 우승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발하고 새로운 로봇을 연이어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 데니스 홍. 그의 연구는 그가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로멜라에서 완성된다. 로멜라는 로봇과 매커니즘 연구소(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약칭으로, 그가 버지니아공과대 교수로 임명된 2003년에 대학 산하 연구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데니스 홍은 이 로멜라에서 상상 속 로봇을 실제로 만들어내며 11년 만에 세계 최고의 로봇 연구소로 키워냈다. 2014년에 데니스 홍이 UCLA로 옮기면서 UCLA 산하 연구소로 편입된 로멜라는 현재 명실 공히 세계 최정상의 로봇연구소다. 일곱 살 때 〈스타워즈〉를 보고 로봇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데니스 홍은 지금 그가 바라던 꿈의 인생을 살고 있다. 로봇을 개발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가 로봇을 만들고 싶은 궁극의 목적, 바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그 역시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때로는 꿈을 이루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의식을 느낄 때도 있었다. 특히 2014년 UCLA로 옮기면서 그는 버지니아테크에서 만든 모든 로봇을 빼앗기는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모든 것을 잃고 막막하던 그때, 인생을 송두리째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그때, 그는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었을까? 어떻게 재빨리 새로운 로멜라를 안착시키고 이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까? 바로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좇았기 때문이다. 데니스 홍 사전엔 좌절은 있어도 포기란 없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은 그러한 데니스 홍의 긍정과 열정의 힘을 담았다. 그의 전염성 넘치는 열정을 통해 우리는 ‘꿈’과 ‘희망’을 위력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 따뜻한 기술로 인간을 향하다 _로봇 개발에 대한 데니스 홍만의 철학을 담다2014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 복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들을 초청했다. 그중에는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도 포함되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에서 데니스 홍은 일본과 미국의 최신 군사 로봇들도 방사능에 녹아버리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했다. 인간을 위해 개발한 로봇들이 막상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이에 충격을 받은 데니스 홍은 ‘사람을 닮은 로봇’ 말고도 ‘이동성이 높은 로봇’,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다리가 여섯 개 달린 로봇, 두 발로 옆으로 걷는 로봇, 풍선 몸체를 한 로봇, 전후좌우 전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 등. 이는 모두 재난 현장에서 활동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뿐 아니다. 그는 현재 의료계와 함께 인공심장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엄밀히 따지면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가 아니다. 그런데 왜 이런 분야 연구에도 힘쓰는 걸까? 그의 기술 개발이 ‘인간’을 향하기 때문이다. 인공심장은 로봇 분야는 아니지만, 로봇 개발을 하는 데 쓰인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게 데니스 홍의 생각이다.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을 통해 우리는 그의 연구 및 개발 관점의 변화뿐 아니라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연구 분야도 만날 수 있다. 아마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는 그의 기술로 더 따듯해질지도 모르겠다. ■ 상상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고정관념을 새로운 발상으로 _세계 최고 로봇과학자의 놀라운 창의력을 만나다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개최하는 비공개 컨퍼런스 MARS에 3년 연속 초청. NASA(미항공우주국),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원하는 엔지니어. 모두 데니스 홍을 향한 수식어다. 세계적 명사들과 연구기관들이 이렇게 앞 다투어 데니스 홍을 초청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데니스 홍의 놀라운 창의력 때문이다. 데니스 홍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로봇을 구현한다. 그의 가장 놀라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데니스 홍은 말한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뿐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의 것들을 연결시키는 능력까지도 포함한다”라고. 그의 말에 따르면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풀어보거나 전혀 다른 분야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것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도 창의력이다. 데니스 홍의 창의력은 이런 식으로 발산이 된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융합하고 어떻게 탈바꿈시킬까? 융합하고 탈바꿈하는 데 필요한 것은? 『데니스 홍,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에 바로 그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데니스 홍의 창의력 발산 비법을 앉아서도 배울 수 있다. 실제로 창의력은 데니스 홍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창의력 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로멜라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한다. 중요한 건 ‘아무리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도 실제로 만들어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 따라서 그의 창의력이 구현되는 방향은 아이디어 구상뿐 아니라 실제로 만드는 것까지 이루어진다. 다르게 생각하고, 새롭게 연결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해법을 함께 만나보자. 데니스 홍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법 6#1 꿈을 가졌다면 열정을 다해 좇는다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그리고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으세요. 현명하게 그 일을 선택하고, 열정을 다해 정말로 이룰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며 열심히 그 꿈을 좇으세요. #2 도전은 불가능한 일에 하는 것이다도전하는 이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습니다. “못한다고 했지? 하지만 해냈어.”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했더라면 오늘날의 비행기는 없었을 겁니다.. #3 넘어졌을 때 더 새로워져라위기가 닥치면 그 앞에서 생각을 바꾸세요. 내가 공들여 만든 것들이 사라졌을 때, 그때를 더 새로운 것으로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세요. 고난과 실패는 오히려 스스로에게 당당해질 수 있는 더 큰 기회입니다. #4 모든 상상은 결국 실현된다고 믿는다특별히 사용할 곳도 없고 어떻게 쓰이게 될지 모르는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미래가 됩니다. 자신에게 떠오른 생각들을 소중히 정리해주세요. 무엇보다 그 일에 재미를 느끼세요. 재미있었던 상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5 문제에 정답이 있다는 생각을 버려라저는 정답을 요구하는 문제는 내지 않습니다. 공식으로 풀 수 있는 것도 내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의문을 갖는 겁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규칙을 의문 없이 받아들이면 생각이 깨지지 않습니다.#6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큼 강한 에너지는 없다“우리의 일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세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된다는 생각만큼 강한 생각은 없습니다. 고민되고 흔들릴 때마다 우리를 붙들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것은 행복한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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