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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 마리아네 코흐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02-19

    “나이 들어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의 경험과 깨달음을 담은 책이다.” ★ 슈피겔 베스트셀러 ★ 17만 부 판매 돌파 92세 의학박사가 전하는 노화 지연의 비밀! 2019년 WHO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기대수명(83.3세)과 건강 수명(73.1세) 사이에는 약 10년의 차이가 있다. 절대 짧지 않은 이 수치는, 신체나 정신의 질병으로 인해 원활한 일상생활이 어려워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기간을 의미한다. 오래 사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일까? 시대가 변했다. 장수는 이미 도래한 현실이다.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건 이 10년의 기간을 줄이는 것, 다시 말해 노화의 시작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깜빡하는 뇌와 약해진 다리, 무기력한 마음으로 수십 년을 버틸 것인가, 아니면 노화의 기간을 단축해 노년을 진정한 자유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 매일의 실천으로 건강한 노년을 가능하게 만드는 비밀을 담은 책이 『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이다. 저자 마리아네 코흐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학박사이자 92세란 나이에도 여전히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노화를 질병이나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일상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스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의학 지식과 자신의 삶에서 집약한 노화 지연의 비밀은 절대 복잡하지 않다.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에 답이 있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건강서 베스트셀러 저자로서의 필력이 더해진 이 책은 독일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으며 17만 부 넘게 판매되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시니어는 물론 건강한 노년기를 앞서 준비하고자 하는 중년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노화의 종말은 없다노화의 지연만이 가능할 뿐최신 자료인 「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3.6세라고 한다. 이는 평균 생존 연수로, 실제로는 기대수명을 뛰어넘은 노인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수명이 길어진다는 건 우리가 보내야 하는 노년 역시 길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사회는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다. 장수가 마냥 축복일 수 없는 이유이다. 나이 듦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은 곧 젊음에 대한 맹목적 추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젊어지기 위해 아들의 피를 수혈받아 화제가 된 미국 백만장자의 사례가 해당된다.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는 물질이 발견될 때마다 세상은 호들갑스럽게 노화의 종말을 언급하지만, 장밋빛 가능성은 아직 동물실험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인간은 노화를 피할 수 없다. 실험실 밖에서 사는 평범한 우리가, 지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최선이란 노화의 시작을 최대한 ‘늦추는’ 것뿐이다. 독일의 국민 의사가 실천하는노화를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 20년 넘게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독일 사람들과 만나는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나이 들어도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강조하는 노화 지연의 핵심은 높은 자존감, 건강한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끝없는 배움이다. 저자가 높은 자존감을 첫 번째로 꼽는 데는 젊은 시절 그의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20~30대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얼굴이 알려진 그였기에 나이 듦에 따라 달라지는 겉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더욱 호소력 있게 다가온다. 40대가 된 저자는 오랜 꿈이었던 의사가 되기 위해 다시 의대로 돌아가 국가고시를 통과한 뒤 면허를 취득했고, 정부 보건 규정의 변화로 만 68세 이상 의사의 활동이 제한되자 책과 방송 매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최신 건강 정보를 알리고 있다. 중년 이후 그의 행보는, 배움에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끝없는 배움이 나이 들어서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길임을 보여준다. 높은 자존감과 끝없는 배움이 정신 건강과 직결된다면,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다. 식사와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건강서에서 반복되는 내용이지만 마리아네 코흐 박사는 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노년에 쉽게 취약해질 수 있는 신체 기관과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과 연결 지어 어떤 영양소와 운동이 필요한지 상세히 설명한다. 60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 목록과 백신 접종 주기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노년을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이해하는 저자의 조언을 담은 이 책은, 친절하고 노련한 주치의를 곁에 두는 것과 다름없다. * 이런 분에게 특별히 추천합니다 -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의학 전문가의 조언이 궁금한 분 - 70, 80, 90대의 부모를 둔 분 - 중년에 접어들며 몸의 변화를 실감하는 분 - 평소 의사의 설명이 어렵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분 - 노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품고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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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듦의 신세계 -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이 듦의 신세계 - 새롭게 보는 순간 달라지는 노년의 삶
    • 김인숙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4-02-19

    행복한 노년의 조건, 핵심은 사유에 있다!상담사 김인숙이 제시하는 성숙하게 나이 들기 위한 7가지 지침 ---------------------------------------------------------------------------저자의 오랜 경험과 인생 지혜를 담은 ‘신개념 에세이·철학교양서’‘지혜롭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면 이 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홍성환 이천신하교회 담임 목사 ‘뉴그레이 세대인 저자가 중장년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 이정훈 책과강연 대표 기획자 ---------------------------------------------------------------------------앞날이 두렵고 불안한 중장년에게 해주고픈 이야기“당신에게는 사유가 필요해요” 중장년이 되면서 체력은 예전만 못하고 실적 쌓기와 은퇴를 향한 압박은 점점 더해진다. ‘노년에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까?’, ‘안정된 생활이 가능할까?’, ‘성숙한 인격을 갖추고 살아갈까?’ 노년의 삶을 떠올릴수록 불안은 더욱 깊어간다. 성공비법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기 어렵다. 왜일까? 상담사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인숙은 불안과 우울의 근원에 ‘사유하지 않는 일상’이 있다고 말한다. 물질적 안정과 사회적 지위에만 초점을 맞춰 노년을 준비한다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해질 수밖에 없다. 나라는 존재와 소통하지 않은 채 외부 환경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의 강점과 콤플렉스는 무엇인지,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살아가는지 제대로 짚어볼 때 비로소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다.이 책은 나이 들어가는 중장년 세대를 중간점검 하게 해주는 가이드라인이다.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내 삶의 이야기를 정리하게 만들고 내 안에 버려야 할 것과 성장시켜야 할 것을 구별하게 해준다. 고통스런 과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닌지, 열등 콤플렉스는 없는지, 안정된 노년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 가꾸기“생각이 바뀌면 노년이 달라져요”‘행복한 노년을 맞이하고 싶다면 마음 가꾸기부터 시작하세요.’ 저자는 노년의 삶을 두려워하는 중장년 내담자들에게 조언한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어떻게 마음을 가꾸나요?’였다. 사유를 통한 마음 가꾸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낯선 이야기다. 저자 역시 은퇴 이후 한동안 당혹스럽고 두려웠다. 인생에 쉼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은 듯했다. 사유와 글쓰기의 힘을 빌려 노년의 삶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난 뒤에야 다시 활기찬 일상을 보내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었다. 행복의 핵심에 사유가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나이 듦의 신세계』는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노년의 삶을 바꾸는 사유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거창하게 들리는 사유를 저자는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기를 쓰는 것도, 가벼운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에 관해 생각해보는 것도 사유다. 그러나 하루 10~20분 짧게나마 하는 사유가 나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바탕이 된다. 이 책에는 저자가 60여 년간 살아가며 했던 고민과 그에 대한 해결책,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며 깨달은 인생 철학과 사유의 힘이 각 챕터별 다양한 에피소드로 정리돼 있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자 하는 중년, 은퇴를 앞두고 삶의 방향을 다시 찾고 싶은 준고령자, 나이를 먹으면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살펴볼 수 있다. 7가지 주제로 이야기하는 고통에 머물지 않고 희망으로 나아가는 법 저자는 나이 들면서 꼭 알아야 할 7가지 실천과제에 관해 말한다. ‘고통스런 과거에서 벗어나기, 서로 다름 이해하기, 경청하기, 시간과 돈 관리하기, 새롭게 바라보기, 사유하기, 사랑하기’ 등 이미 알고 있지만 살아가며 잊고 지냈던 실천과제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준다. 저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례를 따라가다 보면 책에서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7가지 실천과제에 삶의 정수가 들어있음을 깨닫는다.젊은 시절 속도와 경쟁에 초점을 맞춰 살았다면 노년에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원만한 인간관계는 노년을 풍요롭게 해주는 만큼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했다. 또한, 고통스러운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행복한 미래를 여는 열쇠였다. 내 안의 상처를 꺼내 이야기하고 치유하는 과정이 있어야 고통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30여 년간 교역자로 일하며 이웃을 만나고 상담했던 저자는 은퇴 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만남은 내면의 성찰을 가져왔고 더 나은 노년의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들었다.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는 바쁘게 사느라 숨 고를 시간조차 없었던 중장년에게 자신의 삶을 사유하고 책임지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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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1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1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 나폴레온 힐 지음
    • 블루프린트
    • 2017-12-07

    나폴레온 힐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는 원칙이 있다고 소리높여 외친다. 부자들을 연구해 봤더니 돈 버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공통되는 원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하라고 한다. 그리고 열렬한 소망을 시작으로 비전과 목표를 ‘생각’하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며 어려움과 고난을 굳은 ‘마음’으로 이겨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밟아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행동요령을 제시한다.\n사실, 이러한 원칙은 부자가 되는 데뿐만이 아니라 일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인생사 전반에 통용되는 원리이다. 본서는 성공하려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쉽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과 리더십의 고전인 3대 병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n\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전 3권)\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1권(생각의 힘 손자병법)\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2권(행동의 힘 삼십육계)\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3권(마음의 힘 오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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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2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2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 나폴레온 힐 지음
    • 블루프린트
    • 2017-12-07

    나폴레온 힐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는 원칙이 있다고 소리높여 외친다. 부자들을 연구해 봤더니 돈 버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공통되는 원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하라고 한다. 그리고 열렬한 소망을 시작으로 비전과 목표를 ‘생각’하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며 어려움과 고난을 굳은 ‘마음’으로 이겨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밟아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행동요령을 제시한다.\n사실, 이러한 원칙은 부자가 되는 데뿐만이 아니라 일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인생사 전반에 통용되는 원리이다. 본서는 성공하려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쉽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과 리더십의 고전인 3대 병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n\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전 3권)\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1권(생각의 힘 손자병법)\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2권(행동의 힘 삼십육계)\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3권(마음의 힘 오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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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3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3 : 나폴레온 힐과 중국 3대 병법의 성공 리더십
    • 나폴레온 힐 지음
    • 블루프린트
    • 2017-12-07

    나폴레온 힐은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는 원칙이 있다고 소리높여 외친다. 부자들을 연구해 봤더니 돈 버는 방법은 다양했지만, 공통되는 원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우선 불굴의 정신으로 무장하라고 한다. 그리고 열렬한 소망을 시작으로 비전과 목표를 ‘생각’하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며 어려움과 고난을 굳은 ‘마음’으로 이겨내라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밟아나가는 데 필요한 사고방식과 행동요령을 제시한다.\n사실, 이러한 원칙은 부자가 되는 데뿐만이 아니라 일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인생사 전반에 통용되는 원리이다. 본서는 성공하려면 자신의 삶과 타인의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리더쉽이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나폴레온 힐의 성공학과 리더십의 고전인 3대 병법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n\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전 3권)\n\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1권(생각의 힘 손자병법)\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2권(행동의 힘 삼십육계)\n나폴레온 힐 성공 리더십 3권(마음의 힘 오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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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 나폴레온 힐 지음, 김정수 옮김
    • 중앙경제평론사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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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온 힐 승자의 철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온 힐 승자의 철학
    • 나폴레온 힐/ 한상천
    • 현대미디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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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레옹 힐의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나폴레옹 힐의 비밀
    • 윌 에드워즈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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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 도제희 (지은이)
    • 샘터사
    • 2021-03-03

    난데없는 퇴사로 시작된 생존 ‘고전’ 읽기러시아문학사가 아닌 일상 속 도스토옙스키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현우(로쟈), 서평가작가는 도스토옙스키 작품 속 ‘나쁜노므스키’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삶의 애환을 풀어낸다.-최현정, 《빨강머리N》 저자“인생의 수렁에 빠진 어느 날, 도스토옙스키가 나타났다”도스토옙스키를 읽으며 삶을 추스른 작가가 전하는 고전의 힘과 매력, 위로와 유머 ‘난데없는 퇴사’에서 시작된 ‘난데없는 도스토옙스키 탐독기’를 담은 소설가 도제희의 신간 에세이집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가 출간됐다. 물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 수영을 배운다면, ‘퇴사’라는 인생의 수렁에서 저자가 스스로를 구하기 위해 택한 생존법은 ‘고전 읽기’이다.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읽기는 어려웠던 도스토옙스키. 이름만큼은 국내외 어떤 작가보다 익숙하지만 쉽게 손이 잘 가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불안정한 시기를 맞아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 열독을 시작한 저자는 놀랍게도 그 안에 우리 시대에 도움이 될 만한 인물과 이야기가 가득하다는 걸 발견한다. 일, 자존감, 연애, 관계, 생계, 나이 듦 등 21세기 오늘을 사는 우리가 한 번쯤 마주하는 문제를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서 가져와 풀어낸다. 그 과정에서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고 생활과는 먼 것이라는 선입견을 저자의 일화와 버무리며 불식시킨다. 오히려 “도스토옙스키를 읽는 동안, 고전이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기원이었구나”라고 느꼈다는 저자의 말처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전문학의 의외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과연 도스토옙스키는 우리를 불안에서 구할 수 있을까. 과연 고전이 인생의 수렁에서 스스로를 구하는 생존법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통찰력 있는 시선, 도스토옙스키의 훌륭한 작품이라는 삼박자를 통해 이를 증명하는 동시에 책을 통한 지적 호기심과 앎의 기쁨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200년 전 러시아에서 온 고전문학에는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다름 아닌 우리가 있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나락에 떨어진 듯한 순간이 찾아온다. 중요한 시험에서 탈락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고, 극복하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 저자에게는 그것이 ‘퇴사’였다. 물론 평범한 퇴사가 아니었다. 재취업 준비 1년 만에 어렵게 입사한, 하지만 6개월도 안 돼 대표와 큰 소리로 싸우고 도망치듯 한 퇴사였다. 이 에세이는 바로 그날로부터 시작된다. 나름 성실하게 삶을 온 작가는 자신의 표현처럼 ‘재직 반년을 못 채우고 무작정 퇴사한 내가 삶 한구석에 초라하게 서 있었다.’(8쪽) 그런 작가를 수렁에서 건져 준 것이 200년 전 러시아에서 온 도스토옙스키의 고전작품이다. ‘흔한 퇴사에 불과했지만 그 사건엔 삶의 부조리함이 응축돼 있었고, 나는 남루해진 감정을 가눌 길이 없어서 이 모든 감정보다 훨씬 큰 분노와 좌절과 절망으로 꿈틀거리는 도스토옙스키를 읽기 시작했다.’(283쪽) 제목처럼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를 다시 읽기 시작한 작가는 자신의 불안정한 시기를 되돌아보고, 왜 나는 여전히 삶에 미숙한지를 점검해 본다. 나아가 이 책은 불안정하기에 스스로가 불완전하게 느껴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느껴 봤을 만한 보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왜 작가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들에서 위안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을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악령》, 《백치》 등의 소설 속에는 시공간적 배경이 다를 뿐,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성적이고 지적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이반’),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다가 된통 당하고(《백치》 ‘가브릴라’), 확실하지 않은 소문에 흔들리고(《악령》 ‘바르바라’),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가브릴라’) 모습은 결코 고전에 박제된 장면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작가는 고전문학이 지금도 권장되는 이유를 ‘‘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아한 이야기와 좋은 문장들이 있기 때문이 아닌, 지금 나의 삶과 매우 닮은 이야기가 대단히 설득력 있는 인물과 서사로 살아 숨 쉬기 때문일 것’(284쪽)이라고 적었다.“고전이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기원이었구나 싶었다.그래서, 위로가 되었다.“ 저자는 소설 속 이야기와 인물을 통해 웃고, 괴로워하고, 어이없어하고, 문장들에 밑줄을 그으며 상처 입은 자존감을 회복해 나간다. 그 탐독기 끝에서 저자는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에는 일일 드라마보다 더한 신파와 막장이 득실득실 하다고 고백한다. ‘고전 속엔 일일 드라마 뺨치는 소재가 난무한다. 치정, 재산 다툼, 출생의 비밀, 살인, 존속 범죄, 정신이상, 도박 중독, 극한의 가난, 자살이 추운 계절의 동백꽃처럼 피어나 있다. 도스토옙스키를 읽는 동안, 나는 고전이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기원이었구나 싶었다. 어디 도스토옙스키뿐일까. 그 유명한 《햄릿》이, 《마담 보바리》와 《안나 카레니나》가, 《폭풍의 언덕》이 막장이 아니면 무엇일까.’(280~281쪽) ‘그래서’ 위로가 되었다고도 덧붙인다. 예나 지금이나, 러시아나 한국이나 인간의 삶이란 시시로 때때로 최선을 다해도 형편없는 처지에 놓일 수 있으며, 그것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일어난다는 것이 다행스럽게 느껴졌다는 의미다. 좀처럼 알려지지 않았던 고전문학의 미덕이자 반전 매력인 셈이다.불안정하고 미숙한 자신의 삶에 지쳐 있다면, 도스토옙스키 고전에 숨겨진 반전 매력에 빠져 보고 싶다면, 인생의 난데없는 터닝 포인트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난데없이 도스토옙스키》를 권한다. 두 명의 ‘도 작가’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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