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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됐고 나를 바꾼다 - 홀가분한 삶을 위한 단단한 생각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세상은 됐고 나를 바꾼다 - 홀가분한 삶을 위한 단단한 생각들
    • DJ래피 지음
    • 윌링북스
    • 2019-10-16

    내 맘대로 안 되는 이 세상, 거기다 삿대질 해봐야 안 변한다!그럼 어떡하냐고?태도, 고정관념, 공부, 인간관계, 습관…좀더 홀가분한 삶을 위한 일상 대탐험!빤한 소리 같지만 새삼 쿡쿡 찔러오고이미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지만 따져보면 그렇지만도 않은삶의 기본값을 곱씹게 하는 새삼스러운 문장“세상도, 사람도 잘 안 변한다.”“잘 돼도 못 돼도 이 삶은 내 것이다.”“안 되는 건 어떻게 해도 안 된다.”“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잘 사는 삶’이 궁금한 한 풍각쟁이의 생각 노트기름기 쫙 뺀 문장 속에 담은 갖가지 인생 스킬자기 삶에 만족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누구나 저마다 고민이 있고 걱정이 있다. 삶의 본질이 고통과 괴로움이라고 생각해버리기도 한다. 그만큼 살아가는 일은 쉽지 않고 세상이란 만만치 않은 곳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는 보통 더 좋은 삶, 더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게 마련이다. 애를 쓰고 발버둥치는데도 왜 삶은 나아지지 않는 것일까?오랫동안 뮤지션으로 살아왔고 지금도 현역 DJ로 활동하는 저자도 같은 고민을 해왔다. 그는 온갖 분야의 책을 들춰보고, 살면서 만난 이들과의 관계를 곱씹어보고, 삶에 대한 애정어린 고민과 성찰을 한 끝에 좋은 삶을 만드는 요소를 꼽아봤다. 태도, 생각, 공부, 인간관계, 습관이라는 주제로 묶은 69편의 짧은 글 속에서 그는 좀더 여유 있고 좀더 편하게 살아가기 위한 소소한 스킬을 들려준다. “원하는 대로만 살 수 없고누구도 알 수 없는 것”아프리카 최고의 사냥꾼인 아프리카 들개(리카온)의 사냥 성공률은 40퍼센트라고 한다. 동전 던져 맞출 확률도 50퍼센트인데 그보다 낮다. 사냥에 실패하면 온 무리가 굶어야 한다. 그나마 리카온은 나은 편이다. 동물의 왕 사자도 사냥 성공률은 20퍼센트고, 호랑이는 5퍼센트란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최상위 포식자들도 저 정도인데, 인간은 100퍼센트 성공하기를 바라고, 안 되면 괴로워한다. 들개, 사자, 호랑이는 먹이를 못 구하면 어떻게 할까? 그냥 굶는다. 허기가 지지만 그저 기다리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화를 내거나 고함을 치지 않는다. 그들은 자연의 기본값을 안다.산다는 건 그런 거다. 몇 퍼센트일지 모르는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담담하게 다시 계속 시도하는 것. 원하는 대로 다 되지 않는다고 괴로워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세상의 기본값을 알고 있다면, 일이 잘 안 되어도 안달하거나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세상은 됐고 나를 바꾼다》는 성공에 대한 욕망과 좌절,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피로함,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나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모음이다. “이게 다 기본값 때문이다!”힘들게만 느껴지는 삶에서 지금 당장 벗어나는 법‘왜 내 인생만 이렇게 불행할까? 왜 나만 이럴까?’우리에게 삶이란 늘 뭔가 부족하고 뭔가 아쉽고, 잡힐 듯 하면서 안 잡히고 될 듯 하면서도 안 되는 것이다. 이게 반복되니 삶이 불행하게 느껴지고, 좌절이 계속되니 의욕이 안 나고 인생 자체가 실패한 것 같이 느껴진다.우리는 살면서 어떤 것을 얻고 싶어한다. 그것은 합격, 연애, 결혼, 사업, 낙찰, 협상, 설득, 관리, 당첨, 승진, 완료, 선발이기도 하고 행복, 우정, 사랑, 명예, 존경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해 그것은 성공이다. 원하는데 얻어지지 않는 상황. 우리는 이것을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나름 노력도 한 거 같은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더 괴롭다.누구나 최상의 조건, 최고의 결과가 계속되기를 원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 이 세상 대부분의 일도, 사람도 내가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는 게 기본값이기 때문이다. 즉, 삶의 기본값은 ‘예측 불가’고, 우리는 자주 이 기본값을 망각한다.욕쟁이 할머니 가게에 가서 욕을 들었다고 해서 할머니와 싸우는가?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저 할머니는 원래 욕을 하는 사람이다’라는 사실을 이미 받아들이고 가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이 기본값의 힘이다. 기본값 설정을 잘 해놓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너그럽게 감정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삶이 힘든 이유는 우리가 세상의 기본값을 자주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삶이 홀가분해지는 비결은 그 기본값을 인정하는 일이다. ‘아, 그렇게 됐구나’ 하고 인정하고, 다시 도전하면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힘든 이유를 가장 알기 쉽게 알려주는데, 또 그래서 힘든 삶을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가장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홀가분한 삶을 위한 궁극의 인생 스킬이 책에서 소개하는 ‘홀가분한 삶을 위한 생활 기술’은 많다. 가장 쉽게 꼰대가 되는 비결, 가장 빨리 불행해지는 법, 인생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이유, 인간관계 해법의 결정판, 내 짝을 찾는 완벽한 방법, 봉다리를 처리하는 법, 양질전환의 원리, 지랄총량의 법칙 등이다. ‘다작을 해야 많이 공부하고, 많이 배우고, 실수하면서 다듬어지고 실력도 쌓인다’는 양질전환의 원리, ‘누구나 평생 써야 하는 지랄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죽기 전까진 그 양을 다 쓰게 돼 있다’는 지랄 총량의 법칙에 덧붙여 저자가 만든 ‘구나 구나 법칙’이란 게 있다. 구나 구나 법칙이란, 일이 성사되지 않을 때 ‘아, 그렇게 됐구나’, ‘아, 이번 일은 잘 안 되는구나’ 하며 인정하고, 일이 잘 될 때는 ‘오케이, 이번에는 아주 잘 되는구나’ 하고 안도하고, 어떤 사람이 나하고 스타일이 맞지 않으면 ‘아, 저 사람은 저런 성격이구나’ 하고 흘려보내는 생각 방식을 말한다.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거나 ‘아무렇게나 되라’는 식의 무책임한 방관이 아니다. 구나 구나 법칙은 나를 아끼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삶의 기본값에 순응하는 태도를 말한다. 세상일도, 사람도 내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그러니 ‘이러면 이런 대로, 그러면 그런 대로’,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면 편하다. 내 맘 같이 안 되는 험한 인생길에서 충격과 덜컹거림을 흡수하는 법을 배운다면 삶이 좀더 홀가분하고 여유로워질 것이다.삶이란 알 수 없어서 설레고, 내 맘대로 안 되어서 재미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삶이 벽처럼 앞을 가로막는 순간을 마주하겠지만, 포기하거나 주저앉을 필요는 없다. 이 책은 그 벽에 가느다란 변화의 틈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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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모든 심리학 - 인간관계를 위한 섹시하고 유연한 지식백과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세상의 모든 심리학 - 인간관계를 위한 섹시하고 유연한 지식백과
    • 김문성 편저
    • 스타북스
    • 2015-11-30

    인간관계를 섹시하고 유연하게…속마음 뒤집어 보기에서 연애 테크닉까지좋은 만남과 지적 대화를 위한 심리학 사용법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마음의 모든 것오해하지 않고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는 심리학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메시지를 잘못 해석했을 때 오해는 생긴다. 누구나 원하지 않는 상황일 것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오해를 가급적 줄이기 위한 책이다. 심리학적으로 상대방의 말, 표정, 몸짓, 버릇 등에서 메시지를 읽고자 한다. 사람은 언어로서 감정과 상황을 전달하지만 그 언어가 전부가 아닐 때가 많을뿐더러 거짓말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목소리의 높낮이, 표정, 침묵을 지키는 순간의 행동들은 감정을 여실히 보여 준다. 뚜렷이 설명할 수 없지만 상대방의 말과 행동, 표정이 일치하지 않을 때 위화감을 느낀다.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표정이 그렇지 않을 때 우리는 말보다 표정을 믿는다.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는 위화감, 이 책은 심리학적으로 이 표정이 뭐 때문인지, 그 외에도 메시지를 읽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는지를 담았다. 인간관계의 불화는 상대방의 메시지를 잘못 해석하거나 이해하는 오해로 시작된다. 오해 때문에 연인과 싸우고 친구와 관계가 틀어지고 회사에서 일에 차질이 생긴다. 마음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제대로 된 해석과 이해를 함으로써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순서와 상관없이 어느 장부터 읽어도 된다. 표정, 말투, 행동에서 그 사람이 감추고 있는 속마음이나 욕구를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인간관계, 특히 연애와 비즈니스 관계에서 그에 맞게 대처함으로써 더욱 가치 있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한다. [출판사 서평]인간관계의 어려움, 심리학으로 풀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도덕 시간에 배우는 지식을 넘어 수없이 실감하는 상식이기도 하다. 누구나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삶의 방향성까지 바뀌기도 한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소통의 어려움이기도 하다. 내가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둘 다인 경우, 문제가 생긴다. 가령 상처를 받거나 오해 때문에 관계가 멀어지기도 한다. 상대의 말과 행동을 이해하고,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방법을 찾는다면 문제는 많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상대방이 왜 그런 말과 행동을 했는지, 왜 나의 메시지를 오해했는지를 안다면 관계는 더욱 단단해지고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는 다양하다. 연인이나 친구는 감정을 가장 깊이 교류하는 만큼 상처를 주고받기 쉽다. 친하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메시지를 쉽게 지나치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봐야 한다. 또한 회사 내 인간관계는 사적인 관계보다 미묘하고 복잡한 부분이 있다. 일회성 만남이 아니어서 지속적인 신뢰와 유대가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욕구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관계이기도 하다. 이 책은 비록 화려한 말솜씨나 든든한 배경이 없어도 상사, 동료, 부하 직원, 거래처 사람의 호감과 신뢰를 얻고 순조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방법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했다. 친구나 연인의 관계 또한 오해 없이 메시지를 읽어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자 한다. 사람의 마음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살피고 자유롭게 활용하는 법을 익힘으로써 마음을 얻는 법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 방법들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변화는 작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무의식을 나타내는 몸짓 언어에 주목하라사람이 의사와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는 수단은 무엇일까. 단연 말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몸짓이나 표정 등 비언어적 의사 표현을 더 많이 쓴다고 한다. 즉 몸짓 언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느냐가 결정된다. 자연히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몸짓 언어를 알아듣는 것이 중요하다.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외국어가 필요하듯 우리가 숨어 있는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언어적 의사 표현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심리학의 관점으로 비언어적 의사 표현 속 욕구와 마음을 읽는다. 상대방의 버릇이나 말투가 단순한 행동이 아니라 무언가를 말하는 언어임에 주목한다. 그리하여 말로써 대화하지 않아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한다. 인간의 무의식이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많은 심리학자들이 밝혀낸 바 있다. 이 책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들, 그리하여 남들은 물론 자신 역시도 지나친 메시지들을 보는 데 집중하게 했다. 즉 타인의 마음은 물론이고 자기의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다. 사람을 설득하고 인간관계를 능동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이해하고 만족스러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 심리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가볍게 읽어도 곱씹을수록 재미있게 읽히는 심리학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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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컨드 브레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세컨드 브레인
    •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4-02-19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새로운 차원의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 ★★★★★ 아마존 1위,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다니엘 핑크, 세스 고딘 강력 추천★★★★★ 《포브스》 선정 커리어마인드 도서 BEST 5★★★★★ 넥스트 빅아이디어클럽 선정 생산성 분야 BEST 9★★★★★ 전 세계 11개국 출간, 수만 명의 수강생이 열광한 명강의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천재로 꼽히는 이들의 공통점은 기록을 습관화했다는 점이다. 위대한 지식인들과 예술가들의 업적은 무(無)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영감이 될 만한 정보를 필요에 따라 수집하고 이를 발전시켜 이룩한 것이다.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처럼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현대의 기술과 융합했다. 우리의 두뇌가 불필요한 정보로 인해 과부하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중요한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보관소를 구축한 것이다. ‘세컨드 브레인’이라 명명한 이 시스템은 정보의 수집부터 이를 활용한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억 장치이자 생산 도구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유례없는 정보 과잉 시대의 불안감과 피로함을 극복하고 보다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해낼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마라!”성장과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의 지식 관리 전략할 일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머릿속이 복잡하고 뒤죽박죽이어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몰아치는 메일과 메신저, 알람에 대응하느라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계속해서 뒤로 밀린다. 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지 않은가?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발전된 기술을 제공받고 있지만 목표한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해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생산성 도구가 넘쳐나는 시대에 생산성이 계속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생산성 전문가이자 혁신가인 티아고 포르테는 천재들과 창작자들의 비법과 전략에서 답을 찾았다. 바로 이들이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르는 예술가들과 뉴턴, 파인만 같은 지식인들까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기록을 습관화했다. 일기, 스크랩, 비망록 등 사용한 형태는 다양하지만 목적과 역할은 동일하다.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물로 만들기 위한 도구였다. 즉, 생물학적 두뇌의 한계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든 것이다. 티아고 포르테는 역사적으로 검증된 ‘기록하기’ 기법에 디지털시대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저장하는 뇌에서 생산하는 뇌로,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끄는 기적의 시스템모든 정보가 쌓이고 발전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저장고 겸 작업장인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그 어떤 것도 잊어버리거나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다. 내 머리에 직접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느라 애쓰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만큼의 에너지를 생각하고 창조하는 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정보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핵심을 ‘추출’하고 결과물을 ‘표현’하는 4단계의 작동 시스템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선별하는 통찰력을 키우고 현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 • 관심 있는 자료나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히 저장한다.• 저장한 자료를 단계별로 요약하여 짧은 시간에 핵심만 파악한다.• 프로젝트와 목표를 실행할 때 필요한 지식을 손쉽게 골라낸다.• 서로 다른 영역에 걸친 아이디어들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든다.• 작업한 결과물이나 중간 과정을 공유해 피드백을 받고 발전시킨다.중요한 점은 모든 과정이 디지털 세계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까지 모든 형태의 지식을 아우르는 세컨드 브레인은 언제 어디서나 간단히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다. 장난감 블록처럼 여러 정보를 조합하고 해제했다가 나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할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세컨드 브레인은 우리가 생각하고 일하는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킨다.인공지능이 보고서 쓰는 시대,지식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승법지금은 인공지능이 보고서를 대신 써주는 시대이다. ‘챗봇’이라 불리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인터넷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하고 글을 쓰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인류는 지구의 어떤 동물보다 뛰어난 두뇌를 갖고 있지만, 현대사회의 정보량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우리가 인공지능보다 더 빨리, 더 많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이상 알아둬야 하는 정보를 내 ‘머리’에 모두 저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일하고 생각해야 하는가?실시간으로 막대한 지식이 쏟아지고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불리한 싸움에 도전할 것이 아니라, 유리한 싸움이 되도록 판을 뒤집어야 한다.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두뇌에 더 많은 정보를 담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편리하고 실용적인 외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가치 있고 고차원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성장하고 성취하며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구나 세컨드 브레인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더 이상 당신의 두뇌를 잡동사니 가득한 박스로 만들지 말고 세컨드 브레인을 통해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장점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적은 노력으로 원하는 바를 모두 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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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스 있는 말 한마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센스 있는 말 한마디
    • 브루스 패튼 (지은이), 김주영 (옮긴이)
    • 백만문화사
    • 2021-03-03

    센스 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결정한다.말은 역사를 만들어 왔다. 말로 인해서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도 하고 유명해지기도 하며, 하루아침에 망하기도 하고 큰 전쟁이 시작되기도 했다. 말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나타내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서로의 의사를 주고받는 중요한 수단이다. 말은 대화를 나누는 상대와의 인간관계를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되기도 하지만 더 이상의 관계를 지속할 수 없게 만드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말을 잘 하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하여 자신의 일을 성공으로 이끌고 인생도 성공으로 이끌게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말의 묘한 뉘앙스 때문에 크고 작은 오해를 받거나 갈등을 겪는다. 또한 말 한마디로 인해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 따라서 말을 센스 있게 할 필요가 있다. 말은 단순한 의사 전달을 넘어 말하는 사람의 감정과 사상을 나타내며, 인격과 품격, 더 나아가 그 사람의 가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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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리더십 : 성취와 행복을 이루는 사람들의 5가지 역량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셀프리더십 : 성취와 행복을 이루는 사람들의 5가지 역량
    • 서영근 지음
    • 좋은땅
    • 2015-11-30

    [작가소개]현) 한국역량개발센터 소장전) 한국능률협회 R&D 교수 / 엑스퍼트컨설팅 전임강사 / 이솝러닝 실장 등현대자동차그룹 직무공통과정 Working in Collaboration(협업) (2015년)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무행정직무 학습 모듈 개발 (2014년)관세국경관리연수원 리더십(4급, 5급, 6급) 과정 개발 (2010년)성공회대 모의회사 직무기초역량 개발 과정 개발( 2009년)하나은행 SEP(상담세일즈) 과정 개발 (2008년)기아자동차 거점세일즈 과정 개발 (2007년)등 다수블로그: 한국역량개발센터 http://blog.naver.com/youngkeun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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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 박호진 지음
    • 대경북스
    • 2024-02-19

    내성적인 당신을 위한 프레젠테이션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설득의 달인 되기설득과 제안의 달인이 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교과서. 자신감과 자존감 고양을 위한 효율적인 기법과 스킬을 소개하고,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마인드 콘트롤 기법, 발표 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만들기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 등을 소개하였다.IT 대기업 영업부에서 제안 영업으로 3,000억 수주 신화!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설득의 달인 되기내성적인 당신을 위한 프레젠테이션“박 대리! ○○○ 입찰이니까, 프레젠테이션 준비해!”“네…. 알겠습니다.”박 대리는 부장님으로부터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부터 떨리기 시작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몰려왔다. 직장 생활 3년 차로 지금까지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를 요리조리 잘 피해왔다. 하지만 영업부서로 발령받은 이상 프레젠테이션을 피할 수 없었다. 박 대리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하고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될 수 있을까.프레젠테이션 발표 불안은 실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다만 불안으로 인해 논리적 사고가 안 될 뿐이다. 이 불안만 없애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실력에 걸맞는 발표와 제안이 가능하다.제안 PT를 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 전쟁터와 같은 영업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것들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있어야 한다. 두려움 때문에 변화를 회피하기보다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전에 준비하고 훈련한다면 프레젠테이션은 나의 능력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닥친 후에야 마지못해 하는 척하거나 아니면 미리 준비해서 기회를 잡는 것에 소모되는 노력은 비슷하다. 하지만 결과가 다르다. 첫 번째는 자신에 대한 원망과 낮은 자존감을 낳지만, 두 번째는 새롭거나 더 큰 기회 획득하게 되고, 성취감과 자신감 상승을 낳는다.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아 흘려보낸 기회가 더 아쉽고 후회스런 법이다.이 책에서는 자신감과 자존감 고양을 위한 효율적인 기법과 스킬을 소개하고, 프레젠테이션에 필요한 마인드 콘트롤 기법, 발표 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만들기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이 책의 저자인 박호진은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KT그룹 계열사인 KT텔레캅 Sales 본부에서 마케팅, 영업 전략 기획, Retention을 담당했으며, 강북지사장으로 근무했다. 지금까지 정보통신, 물리보안분야 SI영업을 통해 3,000억 이상 영업 수주 신화를 달성했다.현재는 정보통신, 물리·기술·정보보안분야 SI영업, 공공부분 제안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사업(PM) 등 제안과 영업총괄로 근무하고 있으며,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분야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테크닉 이전에 마인드 컨트롤이 더 중요하고, 내면의 자신감이 성공의 핵심임을 설파하고 있다.필자의 분신인 박 대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도 소심한 성격이지만 끝없는 노력과 경험을 통해 프레젠테이션의 달인이 된 박 대리처럼 매사에 자신감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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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 공격자들 - 뒤끝 작렬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제언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심한 공격자들 - 뒤끝 작렬하는 사람들을 위한 8가지 제언
    • 안드레아 브랜트 지음, 박미경 옮김
    • 영인미디어
    • 2019-10-16

    ‘제발 그만 좀 소심하게 굴어!’ 뒤끝 작렬하는 너에게 전하는 책!감정노동, 갑질문화 등으로 우리는 감정을 바로 표출하지 못하고 꾹 참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 자신도 모른 채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우리가 사소한 일에도 금방 분노가 일고, 그 분노를 소심하게 표출하는 것이 그 증상 중 하나이다. ‘분노 관리하기’ 분야의 개척자이자 심리학 박사인 저자 안드레아 브랜트가 수동적 공격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동적 공격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소극적인 방식으로 적대감과 공격성을 표출하는 행동이다. 이 책에서 수동 공격적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관계에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그들과의 관계를 풀어가려고 애쓰는 파트너들의 고충도 이야기한다. 문제를 확인하고,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두 사람 모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으로 서로를 포용하고, 서로 손을 내미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행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8가지 기술을 제안한다. 소심한 수동 공격자인 자신과 가족 구성원들, 친구들, 그리고 동료들에게 8가지 기술의 습득은 더 나은 관계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다. 나는 소심한 수동 공격자인가?- 속마음을 당당하게 말하는 8가지 기술!소심한 수동 공격자는 상대방에게 직접적으로 화를 내지 않고 나중에 당한 대로 돌려준다. 이런 수동 공격은 자신에게 힘이 없다고 생각할 때, 혹은 자신이 힘을 사용하면 나쁜 결과로 이어진다는 두려움이 생길 때 작용한다. 이 책에서는 소심한 수동 공격자들이 맹목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그들이 이렇게 뒤끝 작렬할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어떻게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한 사례를 들어보자. 루시는 가고 싶었던, 멋진 캠퍼스와 좋은 풋볼팀을 가진 다른 지역의 대학에 가지 못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런 대학은 학비가 너무 비싸 집안 형편상 어렵다고 말했다. 대신 그녀는 그럭저럭 부모님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들은 루시에게 학교에서 비상시에 사용하라고 신용카드를 주었다. 루시는 신용카드 최대 한도를 사용하여 새 노트북을 구입했다. 그녀는 그 신용카드에 대해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보다 안 좋은 대학을 보낸 부모님이 보상 차원에서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이라고 믿을지도 모른다.루시는 완전히 수동적 공격의 달인이 되어 있다. 그녀의 부모가 이것을 보복 행위로 볼지 모른다고 해도 루시는 자신이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수동 공격성을 소통의 모드로 택한 사람들을 비방하지만 저자는 수동 공격적인 사람의 딜레마를 연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본다. 저자는 그들의 어깨 위로 팔을 두르고 그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방법을 보여준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례를 통해 수동 공격성의 특성을 능숙하게 확인하고 규정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 패턴을 가장 효과적인 소통과 자기 주장의 하나로 바꾸는 8가지 제언을 한다. 흥미진진한 사례, 통찰력과 유용한 기술을 가르치는 훈련을 통해 당신은 수동 공격성을 버리고 그것을 대체할 명료한 소통법과 효과적인 자기 주장법을 배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동 공격성을 가진 사람들의 친구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 동료들에게도 좌절감이 느껴지는 나쁜 상황을 잘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책 『소심한공격자들』은 수동적 공격성의 사례를 제시하고,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8가지 제안한다. 수동적 공격자들을 부정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 문화적 영향으로 상처받은 사람들임을 인지하고 주위사람들이 함께 건강한 감정 표출과 원활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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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 심리학 - 스몰 마인드가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심한 심리학 - 스몰 마인드가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법
    •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8-09-21

    소심한 사람을 위한관계의 심리학!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상대방 반응이 신경 쓰여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사람을 만나고 나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사람,누군가 내 의견을 물어보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사람,이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느라 인간관계를 힘들어 한다. 그러나 소심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단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하나는 낮아진 자기긍정감을 끌어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 중심에서 자기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뜩이나 소심한 사람이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으로 행동하는 게 가능하기는 할까?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상담사로서, 지난 17년 간 2만 회 이상의 심리 상담과 심리 세미나에서 작은 마음의 소유자, 즉 ‘스몰 마인드’들을 만나 왔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에서 검증한 ‘소심한 사람을 위한 심리 처방전’을 담은 것이다. 단기간에 자기긍정감을 회복하고 자기중심의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 단계별로 친절하게 담겨 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소심한 사람이 관계가 편해지고 자신다운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 자존감은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을 몸에 익힐 때 회복된다.저자는 이를 위해 먼저 ‘자기 긍정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현재의 나를 인식하고 과거의 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자기긍정감이 향상된다. 다음에는 자기중심으로 일과 인간관계를 재구성하는 법을 알려준다. 신기한 것은 이처럼 자기중심으로 살수록 일과 인간관계가 잘 풀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어느새 당신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이자, 진정 나답게 살기 위한 삶의 자세임을 알게 될 것이다.‘스몰 마인드’였던 내가어떻게 인간관계의 달인이 됐을까?20년 전의 저자는 ‘스몰 마인드’ 그 자체였다. 모범생이었고 공부를 잘했지만, 그것은 부모님과 선생님 눈 밖에 나는 게 겁나서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회사에 들어갔고 성실히 일했지만, 그것은 상사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학창 시절에도, 입사 초기에도 항상 뭔가에 쫒기는 기분이었다. 성적이 오르고 성과를 내도 늘 초조했다. 부모님과 상사 등 주위의 기분을 살피느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여력이 없었다. 소심한 마음은 그렇게 지쳐 갔고 모든 게 싫어졌다. 나중에는 회사에 나갈 수도,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었다. 비참한 기분으로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심리학이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이끌었다. 심리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치유했고, 이후 17년 동안 심리상담사로 일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예전의 자신 같은 소심한 사람들이었다. 매일 남의 눈치를 보느라 할 말 못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목말라 하고, 미움받을까 두려워 무슨 부탁이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저자는 지금 심리상담사로서 그 누구보다 활기차게 자신을 드러내며 산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사람 만나는 것이 즐겁다.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 해 100회가 넘는 심리 세미나를 연다.한때 어쩔 수 없는 스몰 마인드였던 그가 이처럼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타인 중심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 기적의 바탕에 심리학이 있다. 소심한 사람을 위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가 그것으로, 저자 자신뿐만 아라 저자가 상담한 수많은 내담자들에게 효과를 본 심리 프로그램이다.소심한 사람을 위한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7단계소심한 사람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하고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하는 것은 자존감이다. 그리고 저자에 따르면, 자존감은 자기긍정감과 자기중심 사고방식이 결정한다.자기긍정감이란 ‘자기(=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해 갖는 ‘긍정감(=인정하는 기분이나 감정)’을 말한다. 또 자기중심 사고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기준을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두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자존감의 두 바퀴와 같다. 함께 고양되어야 진정 나답게 살 수 있다.남 신경 쓰지 말고 자기중심으로 살라고 하면, 소심한 사람은 놀라며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고, 나는 못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책에서는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을 몸에 익히기 위한 심리 기술을 7단계로 나눠 차근차근 안내한다. 대단한 일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인정하고 따라 해 보면 된다. 그게 다다. 사실 너무 간단해서 놀랄지도 모른다.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은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한 일벌레 직장인은 평소 궂은일을 혼자 도맡아 했다. 누군가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받았다. 상사가 지시하면 무조건 받았다. 거절하면, 냉정한 사람으로 보일까 겁났고 업무 평가가 낮아질까 두려웠다. 반대로 정작 하고 싶은 업무는 엄두도 못 냈다. ‘나 같은 게 무슨…’ 하는 마음에 스스로 비참해지기도 했다.저자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고 ‘소심한 사람’을 졸업한 그가 회사에서 처음 거절이라는 것을 한 날, 그는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상사가 실망했으면 어쩌지? 출근하면 상사 얼굴을 어떻게 보지? 앞으로 왕따 당하는 건 아닐까?사실, 그는 걱정으로 밤잠을 설칠 필요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아무 일도 없었다.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상사가 무리한 부탁을 해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솔직히 말해 줘서 고마웠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 이번에는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은 ‘나 같은 게 무슨…’ 하며 지레 포기했던 프로젝트였다.이는 책에 등장하는 저자의 여러 상담 사례 중 하나다. 사례 속 남자는 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깨달았다. 싫은 건 ‘NO’라고 해도 된다는 것을, 그리고 좋은 건 ‘YES’라고 해도 된다는 것을.“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저자는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들려주며, 이것이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최고의 비결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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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성취의 비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원성취의 비밀
    • 에녹 탄
    • 포르투나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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