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목록

전체 2346건(193/261 페이지)
전자책 목록 수 변경영역
  • 왕초보 글쓰기 : 공대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쓰기 비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왕초보 글쓰기 : 공대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의 글쓰기 비결
    • 장창훈 지음
    • 서울문학
    • 2015-11-30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 소심했던 내가 골드만삭스의 사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 소심했던 내가 골드만삭스의 사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
    • 도키 다이스케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4-10-08

    “어떻게 나는 치열한 영업의 세계에서골드만삭스의 사장까지 오를 수 있었을까?” 골드만삭스 21년 경력의 ‘전설의 원톱’이 밝히는 신뢰와 대화의 기술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CEO, IBM 새뮤얼 팔미사노 전 CEO, 삼성그룹 최지성 부회장 등…….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의 공통점은? 바로 ‘말단 영업사원 출신’이다!이 책은 말단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국제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골드만삭스의 사장까지 오른 저자의 성공 비결을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영업이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닌, 고객과 신뢰를 쌓아 마음을 사로잡고,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것을 파악하며, 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로 ‘모든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더불어 그는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치열한 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고자 필사적으로 개발한 ‘절대 대화법’을 소개한다. 절대 대화법은 ‘1분 안에 세 가지 포인트를 전달하고 10초 만에 결정을 유도하는 설득의 대화법’으로, 자신을 골드만삭스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한 원동력임과 동시에 영업뿐만 아니라 상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때,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면접에서 자신을 어필할 때에도 위력을 발휘하는 ‘프로 비즈니스맨의 무기’라 강조한다. 이 외에도 고객과 신뢰를 쌓는 접대의 기술, 상사의 ‘오케이’를 이끄는 대화법 등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업무 노하우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당신의 업무력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줄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출판사 리뷰왜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모두 영업부터 배웠을까?영업은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 을(乙)의 업무’, ‘실적이 나지 않으면 급여도 보장받기 어려운 불안정한 업무’로 인식되어 왔다. 이 때문에 신입사원들이 가장 기피하는 부서가 영업부이며, 기획이나 재무에 비해 학력이 낮고 스펙이 부족해서 하는 일이라 치부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수장들은 ‘영업사원 출신’이 많다. 영업사원의 어떤 능력이 그들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하는 걸까?‘영업은 기업 활동의 최전선에서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일이다.’이 책은 이러한 명제에서 출발한다. 경영 환경이 고객 중심, 시장 중심으로 변함에 따라 시대가 원하는 리더는 ‘현장에서 터득한 신뢰와 소통 능력’을 갖춘 ‘영업사원’이며, 이 책의 저자 역시 말단 영업사원 출신인 자신이 세계 최고의 금융기업 골드만삭스 사장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 ‘영업’에 있었다고 단언한다. 즉,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 고객과의 공감대를 찾아 대화를 이어나가고 이를 통해 신뢰를 쌓아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능력이 영업사원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하는 힘이며, 이것이 우리가 지금 영업을 배워야 하는 이유라 강조한다.소심한 말단 영업사원이골드만삭스 사장까지 오를 수 있었던 비결 ‘절대 대화법’“낯을 많이 가리고 쉽게 긴장하는 성격 탓에 다른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그런 내가 어떻게 21년 반에 이르는 시간 동안 치열한 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골드만삭스의 사장이 될 수 있었을까?”저자는 영업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고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며 10초 만에 거절을 당했고, 열심히 상품에 대해 설명하려 할수록 말 많고 귀찮은 녀석이라 취급받았으며, 다 된 거래라 생각했는데 자신보다 고객과 더 친한 경쟁사 영업사원에게 계약을 빼앗기는 경험을 했다. 이런 시행착오를 통해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고객과 신뢰를 얼마나 쌓았는지 여부’이며, 결정적 순간에 고객의 ‘Yes’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화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리고 치열한 영업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끝에 자신만의 비즈니스 무기인 ‘절대 대화법’을 개발해냈다.1분 안에 세 가지 포인트를 전달하고 10초 만에 결정을 유도하는 이 대화법은 첫 만남에서 상대방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간결하고 명확한 프레젠테이션을 가능하게 하며, 고객의 어떠한 질문이나 반응에도 효과적으로 응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비즈니스 핵심 기술’이다. 또한 저자 자신처럼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도 능수능란하게 대화할 수 있게 하는 ‘3단계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해 이를 체화하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영업사원 특유의 친화력과 대화 기술을 익히고 싶은당신을 위한 업무 지침서!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부터 성공을 이룩한 리더나 정형화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재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우리와 같은 말단 사원에서 시작해 자신이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깨지는 과정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저자의 성장 과정과 성공 비결을 그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애원하거나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당신이기 때문에’ 고객이 흔쾌히 계약서에 서명해주는 신뢰 구축 비법, 고객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접대 기술, ‘필요 없다’는 고객의 반응에 대응하는 방법, 상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 마치 직장 선배가 바로 옆에서 코칭해주는 것처럼 실전 중심 노하우를 생생한 현장의 사례와 버무려 알기 쉽게 소개했다. 영업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물론 영업사원 특유의 친화력과 대화 기술을 배우고 싶은 모든 비즈니스맨에게 유익한 업무 지침이 될 것이다. 더불어 영업 팀을 이끄는 매니저들은 부하 직원의 기량을 높이고, 최상의 팀을 만드는 팀 빌딩 노하우까지 엿볼 수 있다.저자는 소심한 자신이 노력을 통해 골드만삭스 사장자리까지 올랐음을 강조하면서,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맨들이 신뢰 형성 방법과 대화의 기술을 연마한다면 그 누구라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음을 확신한다.

    보유 2,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따르는 리더의 조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 가만히 있어도 사람이 따르는 리더의 조건
    • 나가마쓰 시게히사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3.0
    • 2017-12-07

    70만 젊은 리더들이 열광하는 지금 가장 뜨거운 리더십 강연“당신은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한 적이 있는가”세상에 능력 있는 리더는 많지만 존경받는 리더는 적다. 딱히 모자란 게 없는데도 끌리지 않는 사람이 있고, 단점투성이지만 정이 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사람이 좋고 싫고를 결정하는 건 머리가 아닌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는 ‘저 사람이라면 믿고 따를 수 있다’는 마음을 먹기까지의 인간의 심리적 과정을 담은 책이다. 리더가 갖춰야 할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의 근원을 다루는 현재 가장 뜨거운 리더십 담론으로, 강연 누계 25만 명, 도서 판매 45만 부를 돌파하며 리더십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리더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사람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보여주고, 상대와 대립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이 담겨 있으며, 긴장감과 안정감, 사랑과 두려움, 세심함과 둔감함, 일관성과 개방성 등 대립하는 양극의 감정을 조율해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인재육성법을 제시한다. 특히,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는 데 회사의 사활을 거는 대부분의 기업과 달리, 지금 있는 인재를 제대로 활용할 줄만 알아도 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저자는 단 한 번의 스카우트 없이, 최초의 구성원으로 일본 굴지의 기업을 키워 낸 신화적인 경영자로 유명하며 일본의 내로라하는 기업의 CEO들도 그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일류의 인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사람을 일류로 만든다!”타코야키 노점상에서 일본 굴지의 기업 CEO까지지금의 그를 만든 건 ‘가슴 뛰는 직원들’이었다!타코야키 노점상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20대 청년은 불과 10년 만에 외식업부터 강연, 출판, 인력 컨설팅 업계까지 장악한 전설적인 CEO가 됐다. 열정적인 인재가 많기로 유명한 그의 회사에는 인재 채용에 대한 조언을 구하려는 CEO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들이 그에게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열정이 넘치는 직원을 한두 명도 아니고, 이렇게나 많이 뽑은 비결’이다. 하지만 그는 이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던진다.“스카우트는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임직원 모두 타코야키 노점상부터 함께 일해 온 사람들입니다. 저는 그저 구성원들의 능력이 제각기 다르다는 걸 알고 사슴을 풀밭으로, 사자를 사냥터로 보냈을 뿐입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저를 성공한 사업가로 만들었습니다.”그는 우수한 인재를 외부에서 채용하려는 대부분의 CEO와 달리, 현재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의 중요성으로 강조하며, 구성원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노하우를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다산3.0)에 담았다. 리더에게 필요한 건 권력이 아니라 매력이다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의 비밀『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는 ‘저 사람이라면 믿고 따를 수 있다’는 마음을 먹기까지의 인간의 심리적 과정을 담은 책이다. 리더가 갖춰야 할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의 근원을 다루는 현재 가장 뜨거운 리더십 담론으로, 사람의 마음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밝히고, 상대와 대립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기술이 담겨 있다. 능력 있는 리더는 많지만 존경받는 리더는 적다. 이는 딱히 부족한 게 없음에도 끌리지 않는 사람과 단점투성이지만 정이 가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사람이 좋고 싫고를 결정하는 건 머리가 아닌 마음의 문제라는 걸 말해준다. 결국 리더에게 필요한 건 권력이 아니라 ‘저 사람과 일하고 싶고, 저 사람과 밥 먹고 싶고, 저 사람을 만나면 힘이 생기는 것 같은 매력인 것이다. 세상 그 어떤 물질적 보상이나 권위도 ‘사람의 호감을 사는 힘’을 이기지 못한다. 리더의 매력은 완벽을 이기고, 권력을 만들고, 나아가 조직 전체의 매력으로 퍼져나간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고민과 처방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의 비밀을 깨달아 당신을 향한 부하직원의 달라진 시선을 느껴보기 바란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왜 나는 친구가 없을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왜 나는 친구가 없을까
    • 이해류
    • 유페이퍼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 INFP 공감 100배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 - INFP 공감 100배 에세이
    • 우유곽 지음
    • 팩토리나인
    • 2023-12-27

    ★★★★★ 누적 ‘좋아요’ 수 160만! 미공개 에피소드 최초 공개! ★★★★★ ‘이 죽일 놈의 인프피’라고 생각했던 사람들과…‘온전히 이해받고 싶었던 세상의 모든 인프피’를 위한 단 한 권의 책!“우리 집에 CCTV가 있나? 이거 나잖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인프피 공감 100배 에세이. 인프피라면 누구나 공감할 우유곽 작가의 ‘찐’ 경험담을 가득 담았다. 작가는 살면서 “그렇게까지 생각을 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다. 그리고 비슷한 질문을 듣고, 고민에 빠져 있을 인프피들 대신 용기를 냈다. 나이 불문, 성별도 미공개, 오직 MBTI로만 소통하는 작가는 인간관계, 감정관리, 진로, 학업 등 고민 많은 인프피에게 속 시원하게 조언한다.《외로운 건 싫은데 혼자 있고 싶어》는 위로 장인 우유곽 작가가 전하는 진심부터, 어디서도 얘기 못 했던 그들의 다소 불건전한 내면 이야기들, 인프피와 조금 더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비법까지 몽땅 담았다. 인프피가 메시지를 읽씹한 줄 오해했다면 신중하다 보니 답이 늦어진 것이고, 예민하다고 느꼈다면 감성이 다소 풍부하기 때문이고, 게으른 게 아니라 완벽주의라 그런 것이고, 시시콜콜 속마음을 얘기하지 않는다고 상대방이 편하지 않은 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인프피를 향한 오해를 풀고, 조금 더 말랑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의외로 우리는 어딜 가나 잘 살아남는 편이야.”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인프피는 모이면 강하다는 것. 감수성이 풍부한 인프피는 혼자 있을 때는 한없이 나약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어 뭉치면 누구보다 강하다. 작가는 그런 인프피를 위해, 자신이 고민으로 지새운 밤과 상처의 흔적들을 필터링 없이 담아냈다. 그 조언들이 가끔은 따끔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귀여운 토끼 캐릭터 ‘뿌삐’를 내세워 친근하게 다가간다. 인프피들은 뿌삐를 통해 공감하며 예전보다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이 책은 인프피 스스로 다독거릴 방법을 제시하는 인생 오픈북이자, 작가도 인프피이기에 해줄 수 있는 위로이다. 또한 인프피의 마음을 알고 싶은, 알아야 할 다른 MBTI 유형들이 꼭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이다. 도대체 내 옆의 인프피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MBTI가 다른 친구에게 나를 이해시키고 싶다고? 망설이지 말고 당장 이 책을 손에 넣어라!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요가 매트만큼의 세계 - 한 호흡 한 호흡 내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상 회복 에세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요가 매트만큼의 세계 - 한 호흡 한 호흡 내 삶의 균형을 찾아가는 일상 회복 에세이
    • 이아림 지음
    • 북라이프
    • 2018-09-21

    ★제4회 카카오 브런치북 금상 수상★“몸을 움직이자 마음이 말을 걸었다.”하루가 끝나고 ‘진짜 내’가 시작되는 요가 매트 위 세계요가를 하다 보면 안 되는 것투성이다. 늘 쫓아가기 바쁘고 오른쪽 다린지 왼쪽 다린지 헷갈리고,무엇보다 아프다. 온몸이 다. 숨 쉬는 것도 어렵다.그러니 손을 뻗고 고개를 들고 간신히 균형을 잡는 사이,적금 만기일이나 보험 납부액 따위를 떠올릴 여유는 없다.최소한의 것만 받아들이고 사고한다. 겨우 매트 크기만큼의 세계다.-〈요가 매트만큼의 세계〉 중“홀가분한 내가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맨몸으로 매트 위에 선다.”어깨에 힘을 빼고 가뿐하게 살아가기 위한 일상 회복 기술 애쓰면 중간은 갈 줄 알았다. 오기로 버텨보았지만 어림없다. 우리는 긍정의 배신을 안다. 일도 사랑도 잘하고 싶고 완벽한 커리어와 단단한 자존감도 갖고 싶지만 그중 하나를 얻기도 쉽지 않다. 수많은 선택지 사이를 방황하고 한참을 망설이는 게 오늘을 살아가는 20~30대의 모습이다. 20대의 끝자락, 삶이 녹록지 않던 저자는 퇴사를 앞둔 어느 날 갑자기 숨 쉬기가 어려워졌다. 첫 공황장애였다. 질식할 것 같던 일상을 다독이려 요가를 시작하니 그제야 숨이 트였다. 요가의 기초인 호흡부터 똑바로 누워 수련을 마무리하는 사바아사나까지, 더듬더듬 동작을 배워나가며 저자는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헤아려가기 시작했다. 제4회 카카오 브런치북 금상을 수상한 《요가 매트만큼의 세계》는 첫 직장에서 사직을 권고받고 급여 지급 소송, 공황장애를 겪던 저자가 요가를 통해 숨 쉬는 법부터 다시 배우며 일상을 회복해나간 기록이다. 임금 체불, 회식 성희롱, 야근에 야근… 긴 수렁을 건너며 저자는 시시하고 터무니없는 매일의 굴욕에 무너지지 않고 삶에서 진짜 중요한 것에만 온 마음을 쏟기 위해, 와르르 무너지는 대신, 펑펑 울어버리는 대신, 땀을 쏟고 팔을 뻗으며 요가가 일러주는 삶의 기술에 귀를 기울인다. “좀 더 가볍게, 천천히 오래 오늘도 그렇게 나아가기로 했다.”서두르지 않고 허둥대지 않고 나만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최소한의 삶 요가는 삶과 닮았다. 해도 해도 안 되는 자세가 있고 옆 사람이 나보다 잘하는 걸 보면 질투가 난다. 노력해도 모자란 게 느껴지면 서글프다. 조바심 낼수록 어설퍼지는 게 우습다. 좋아서 선택한 건데 쫓기는 사람이 되어 어리벙벙하다. 분수를 모르고 무리해서 덤비면 가랑이가 찢어져 강철 같은 아픔에 시달린다. 그럴 때 요가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겸허함인지도 모른다. 결심과 의욕만으론 할 수 없다. 인내를 가지고 단계를 밟아야 한다. 주변을 좇느라 무리해서도 안 된다. 시간을 쌓아가는 길, 멀리 오래 돌아가는 길이 요가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은 우리를 둘러싼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저자는 지금도 좁은 요가 매트 위에서 수시로 길을 잃는다. 무지하고 오만해서, 무모하고 소심해서 갈팡질팡한다. 그래도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을 외치며 고쳐 시도한다. 그렇게 손을 뻗고 고개를 들고 간신히 균형을 잡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리듬을 찾게 된다. 삶에서도 요가에서도 여전히 초보지만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재미가 생긴다. 노력은 쌓인다. 상처가 아물면 우리는 좀 더 멀리, 오래 걸어갈 수 있다. 이것이 요가가 우리 삶에 보내는 응원이다. 때로 삶의 수많은 가능성에 압도당해 좌절하며 안간힘으로 하루를 버텨내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
    • 후쿠모토 요코 지음, 김윤희 옮김
    • 오브제(다산북스)
    • 2015-11-30

    3천 명의 남자를 부엌으로 불러들인 요코 선생님의 요리 에세이요리 천국 일본의 남자들에게앞치마를 두르게 만든 화제의 책!“이거 정말 맛있다! 여기 넣은 게 뭐야?”이렇게 격의 없고 소소한 대화가 오가는 일상이야말로 행복 아닐까요? 나이 들어 사회에서 은퇴했을 때, 아내와 잔잔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평온한 일상에 감사하는 부부로 남고 싶습니까, 아니면 아내로부터 매일 잔소리나 들으며 정처 없이 겉돌아야 하는 남자로 남고 싶습니까?요리를 통해 음식이라는 공통의 화제를 가질 수 있는가 없는가,더불어 깊이 있는 소통을 쌓아갈 수 있는가 없는가…바로 그것으로 인해 인생은 큰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요리는 그 사람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인생도 바꿀 수 있습니다.고작 요리 하나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요리 하나로!지금은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남자의 요리에 숨겨진 무적의 힘『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의 저자인 후쿠모토 요코는 ‘맨스키친’이라는 요리교실을 10년째 운영 중인 일본의 요리연구가다. 맨스키친, 통칭 ‘맨키치’가 다른 요리교실과 다른 점은 수강생 자격요건이 남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십 대부터 칠십 대까지, 세일즈맨부터 은퇴 후 노후를 즐기는 정년퇴직자까지, 세대와 직종을 초월하는 남성 수강생들의 열정은 남다르다. 칼 한번 쥐어본 적 없거나 요리는 엄두도 못 내던 그들이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열정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요코 선생님이 주장하는 ‘요리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진실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수강생들의 진심 어린 수강 소감은 그들의 삶이 요리를 통해 얼마나 큰 변화를 겪었는지를 말해준다.“막상 직접 참가해보니 그동안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요리의 세계에 얼마나 커다란 즐거움이 숨어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고나 할까요. 인생을 살면서 요리 한 번 해보지 않고 죽는다는 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예요.”요리는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쉽사리 도전해보지도 못하는 남자들에게 저자는 요리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강조한다. 요리는 장난감을 조립하듯, 재료가 있고 설명서가 있으니 설명서를 보면서 순서대로 조립해나가다보면 샘플과 똑같이 만들 수 있는 이치와 같다. 과학 실습 시간에 플라스크에 시약을 넣듯 세심하게 양념을 계량하고, 개구리 해부를 하듯 생선과 육류를 손질하면 된다. ‘1 더하기 1’처럼 간단한 덧셈만으로 만들어지는 게 요리다. 아주 사소한 관점의 변화가 요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턱을 과감히 낮추어주는 것이다.요리하는 남자가 멋져 보이는 시대지금 당장 앞치마를 둘러라![심야 식당] [카모메 식당]을 통해 들여다보았듯, 요리 천국 일본에서는 은퇴를 앞둔 남성 직장인에게 앞치마와 칼을 선물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쿡가대표] 등을 통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남자가 현실이 되었다. 가정적이고 능력 있으며 멋져 보이기까지 하는 셰프들이 인기를 끌면서,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공동 분담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요리는 더 이상 여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요리하는 남자는 사회에서 유능함을 인정받고 가정에서는 가족들의 감사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인 이유는 단순히 요리를 할 줄 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요리를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고 연마해가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요리를 하게 되면 아내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면서 동시에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다. 아이에게는 특별한 날 도시락을 만들어줘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거나, 사춘기 자녀와 멀어진 거리를 좁힐 수도 있다. 직장인이라면 일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해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선보일 수 있고,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 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살다보면 언젠가 반드시 요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때 닥쳐서 허둥지둥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요리는 못 하는 것보단 할 줄 아는 편이 좋지’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는 게 가장 빠르다. 남자가 만든 요리 한 그릇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사업 파트너 등 주변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저력이 담겨 있다.왜 요리하는 남자는 일도 잘할까?요리, 하면 할수록 업무 기술이 단련된다!저자는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여자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밝힌다. 요리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 전, 저자는 건설업체에서 컨설팅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주부들을 만났고, 주부들이 화려하게 바뀐 집만으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우울해하는 이유가 바로 남편들과의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알아냈다. 그리하여 저자는 ‘남자를 요리하게 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실행에 옮겼다. 자격증을 따고 남성 대상의 요리교실을 열어 지금까지 총 3천 명이 넘는 남자들에게 요리를 가르쳤다. 특이한 점은 요리를 하게 된 남자들 중 후회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요리 덕분에 삶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다고 한다.그들이 요리하는 남자로 다시 태어나면서 삶의 변화를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 그 변화 중 하나는 요리를 만들며 거치는 여러 공정을 업무에 적용시켜 직장에서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 때문이다. 특히 목표 설정 능력, 감수성, 유연성, 추진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요리는 큰 도움이 된다. 요리를 하려면 목표를 일단 정해야 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완성해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대가 무슨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지 세심히 관찰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감수성, 돌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시시각각으로 대처해야 하는 유연성, 반드시 요리라는 결과물을 내야 하기 때문에 발휘해야만 하는 추진력이 골고루 연마된다. 요리를 만들다보면 비싼 수강료를 내면서 세미나를 듣지 않아도 요리를 즐기고 맛있게 먹으면서 능력을 단련할 수 있다.내 안에 숨겨진 요리 본능을 깨우는29품의 실전 레시피와 알찬 정보들이 책에는 남자의 요리가 인생을 바꾸고, 업무 기술을 향상시켜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마음가짐, 그리고 다양한 기술을 갈고닦기 위한 팁이 듬뿍 담긴 29개의 실전 레시피도 소개해두었다.첫 요리는 시간을 여유롭게 운용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말의 저녁밥을 추천한다. 계량만 잘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햄버그스테이크부터 초대 손님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푸짐한 로스트비프,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간단 디저트와 주메뉴에 곁들이기 좋은 샐러드까지…… 내공과 경험이 담긴 29개의 요리는 남성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메뉴들로만 엄선했다. 각 요리마다 업무 기술과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할 때 단련할 수 있는 능력을 표시해두었으며, 생선.육류.채소 손질법과 꼭 갖춰두길 바라는 양념.도구도 소개하여 요리가 처음인 남자라도 얼마든지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절실한 만큼 강력한 목소리로 ‘남자여, 앞치마를 두르라’라고 외친다. 요리를 하면 좋을 점밖에 없는데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요리하길 망설이고 있는 남자라면 『요리하는 남자는 무적이다』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원래 갖고 있던 세계관이 넓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요리는 모든 면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능력도 쌓고 사람들과도 잘 지내는, 그런 남자야말로 무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요리에는 무적의 남자가 될 수 있는 원천이 가득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요리라는 문을 활짝 열고 무적의 남자를 향해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충분히 행복합니다.” - 후쿠모토 요코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요점만 말하는 책 - 핵심만 콕 짚어 강력하게 말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요점만 말하는 책 - 핵심만 콕 짚어 강력하게 말하는 법
    • 조엘 슈월츠버그 지음, 곽성혜 옮김
    • 유노북스
    • 2018-09-21

    “도대체 무슨 말이에요?”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모르고 상대방도 모른다면요점만 간단히 말하라!조리 없이 말하는 탓에 의사소통이 힘든 사람,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때 내용이 산으로 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미국 토론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토론 챔피언이 ‘요점과 말하기’의 9가지 비법을 담은 《요점만 말하는 책》이다. 혹시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그러니까, 요점이 뭐야?’, ‘할 말만 딱 해.’ 한 번이라도 들어 봤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 보자. 대화 도중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된다면, 말은 많이 하는데 알맹이는 없다면, 주제와 동떨어지는 내용을 계속 늘어놓는다면, 우선 멈춰라. 요점부터 찾고 말하자. 상대방이 무슨 말이냐고 되묻지 않고, 했던 말을 또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서로가 편해진다. 이제 횡설수설하지 말고 요점만 말하자.상대방에게 간단히 한두 줄, 요점을 전달하는 일이 왜 중요할까?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대화하면서 자기 자신을 보여 준다. 일대일 대화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발표, 회사에서의 프레젠테이션, 그 밖의 여러 상황에서 자신을 드러내야 할 일이 상당하다. 그런데 했던 말을 또 하거나 자신 없이 말끝을 흐리는 등 사람들이 관심없게 만드는 습관은 사람의 이미지와 영향력도 부정적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요점만 효과적으로 말해도 사람이 달라 보인다. 이 책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설명할 말하기 비법은 물론 파워포인트, 이메일까지 요점을 깔끔하게 작성하도록 돕는다. 이 책을 읽으면 한마디도 조리 있게 말해 신뢰를 얻고 무게감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이처럼 《요점만 말하는 책》은 맥락과 상관 없는 군더더기를 없애고 나의 생각과 상대방이 알아야 할 정보를 효과적으로 말하는 법을 알려 준다. 내 생각의 요점을 찾는 법, 요점을 정리하는 법, 요점을 제대로 전달하는 법을 설명했다. 다양한 예시와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는 물론 바로 실습해 보기 쉽다. 게다가 안 좋은 말 습관, 낮은 자신감 등이 요점을 흐릿하게 만들어 걱정인 사람들을 위해 세심한 ‘말 기술’까지 담았다.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말하기 방법과 실수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콕콕 짚어 말 습관을 고칠 수 있다. 실제 상황에 대비해 수록한 7가지 시나리오와 읽자마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핵심만 콕 짚어 강력하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말하라. 당신 자신은 물론 미래가 바뀔 것이다. ☑ ‘요점’이 생각을 바꾼다!요점은 생각을 논리적으로 만든다. 대화나 발표 도중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거나 얼버무리면, 원래의 주제가 정상궤도로 돌아오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린다. 그러다 전달하려고 했던 생각까지 잊고 만다. 이는 생각에 요점이 없기 때문이다. 되는 대로 말하면 상대방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요점을 찾아내는 것은 생각을 정돈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요점이 있는 말과 없는 말은 생김새가 다르다. 요점이 있는 말은 책을 가나다순으로 꽂아 놓은 책장처럼 생각이 정갈하다. 처음과 끝이 분명해서 어떤 내용인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고, 포함된 뜻도 왜곡 없이 전달된다. 반면 요점이 없는 말은 엉켜 버린 실뭉치 같다. 처음과 끝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고 중간은 도저히 풀 수 없다. 짜증과 혼란만 일으키다 그 상황은 잘리고 나서야 끝이 난다.그러니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하라. 요점을 찾아내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생각의 논리도 저절로 갖춰진다. 어떤 주제에서든 요점을 찾아내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3단계를 거치면 앞뒤가 정확한 생각이 완성된다.☑ 1단계. ‘나는 생각한다’ 문장에 생각 집어넣기☑ 2단계.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당연한 생각 걸러 내기☑ 3단계. 의미가 두루뭉술한 형용사 썼는지 살펴보기3단계를 거친 요점은 이런 식이다.→ 나는 / 우리 마케팅 전략이 제품 편익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고객의 욕구는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고 / 생각한다.☑ ‘요점’이 결과를 바꾼다!요점을 갖추면 원하는 대로 상황을 끌어가고 긍정적인 결과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도, 수업에서 발표를 할 수도 있다. 하물며 다른 사람과 언쟁을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사람은 듣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해시키고 설득해야 성공한다. 그런데 횡설수설하면서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어떨까? 원하는 바를 설득하기는커녕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전혀 모를 것이다. 흩어진 생각을 하나로 뭉치면 말도 깔끔해진다. 요점을 세웠다면 이제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듯이 말하라. 그럼 사람들이 계속 듣고 싶어 하고, 내 이야기에 공감하게 된다. 판매하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까? 요점에 집중해 바로 결론을 말한다. 내 말을 들어줄지, 들어주지 않을지는 15초 안에 결정되기 때문이다. 지루해지면 아무리 흥미로운 생각이라도 상대방은 졸릴 뿐이다. 그래서 귀에 들어오는 요점을 큰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 “나는 … 제안한다.”“나는 … 추천한다.”“나는 … 권유한다.”이 구조를 보통 홈쇼핑에서 많이 사용한다. 이처럼 논리적이면서 혹 하는 문장을 사용하라.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 이런 형태로 이야기하면 단순한 결과에서 끝나지 않고 추진력까지 얻을 것이다.정보만 나열하는 말하기는 이렇다.→ “저는 오늘 X에 관해 조금 이야기하려 합니다.”반면 판매하듯 말하기는 이렇다.→ “저는 X를 하면 왜 Y로 이어질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정보만 나열하는 말하기는 듣자마자 지루하다. 듣는 사람은 당장 얻어갈 수 있는 결과를 원한다. 때문에 화자는 생각을 팔아야 한다. 초장에 결론부터 큰 목소리로 말하라. 사람들이 들어 주는 말이 살아남는다. ☑ ‘요점’이 당신을 바꾼다!요점은 결국 사람도 바꾼다. 이 책에는 미국 토론협회 명예의 전당에 오른 토론 챔피언이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달하는 비법을 담았다. 요점의 원론이 아닌 실제 상황도 대비한 시나리오까지 준비했다. 자신 있게 활용하라. 요점을 정리해 공고하게 만드는 법, 조리 있게 말하는 법, 상대방을 설득하는 법과 회의나 발표에서 유능하게 말하는 법, 이메일과 파워포인트에서도 쓰이는 요점 활용법을 전수한다. 막연한 생각으로 말끝을 흐리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자꾸 다른 얘기를 한다고 핀잔을 듣는 사람에게 단비 같은 책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손쉽게 도움을 주기에 좋은 책이다. 학생은 물론 직장인에게 모두 필요하다. 그동안 생각이나 정보를 말하기가 힘들었다면 이 책을 통해 매번 요점과 자신감을 한꺼번에 찾을 것이다.《요점만 말하는 책》을 읽고 시도해 보는 것만으로 흐리멍덩하고 횡설수설하는 사람에서, 요점을 갖추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당신을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인턴은 팀장처럼, 팀장은 대표처럼 보이게 말하는 방법, 주관 없이 흐리멍덩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으로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해 보라. 당신의 인생이 바뀔 것이다.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 욕망과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마음의 법칙 - HOW TO TURN YOUR DESIRES AND IDEALS INTO REALITY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욕망과 이상을 현실로 바꾸는 마음의 법칙 - HOW TO TURN YOUR DESIRES AND IDEALS INTO REALITY
    • 브라운 랜던 지음
    • 포르투나
    • 2019-10-16

    보유 1, 대출 ,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