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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실의 정치학 - 권력이 강한 사람에 맞서 어떻게 스스로를 방어할 것인가?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사무실의 정치학 - 권력이 강한 사람에 맞서 어떻게 스스로를 방어할 것인가?
    • 잭 고드윈 지음, 신수열 옮김
    • 이책
    • 2018-09-21

    권력이 강한 사람에 맞서 어떻게 스스로를 방어할 것인가?대인관계의 권력 게임에서 자기방어와 자기이익을 얻어내는 기술!기업과 정부의 간부였던 정치학자가 들려주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조직의 정치학! 사무실은 어떤 공간인가? 사무실은 일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힘을 겨루는 작은 정치판이기도 하다. 40여 년간 기업과 정부, 대학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정치학자 잭 고드윈에 따르면, ‘정치는 권력의 획득, 분배, 사용에 관한 것’으로, 모든 종류의 조직 안에서—정부, 기업, 단체, 그리고 친목 모임 및 가정에서도—일어난다. 직장이나 조직에서는 상사가 권력의 주체가 되고, 친구 사이라면 직업, 경제력, 리더십 등이 권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 부부 사이에서도 권력의 역학 관계는 존재한다. 이러한 역학 관계는 우리의 자존감, 인간관계,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직장은 물론이고 자신의 주변 어디에서나—고용인과 피고용인, 상사와 부하직원, 교사와 학생, 부모와 자녀, 그리고 친구, 동업자, 배우자들 사이에서—일어나는 권력 게임에서, 권력이 강한 사람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 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어내는 기술을 배우기 위한 책이다. 저자는 ‘나의 목표는 정치적 자기방어에 관해 가르침을 주는 것, 권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권력이 강한 사람들에 맞서 어떻게 스스로를 방어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것’이며, 궁극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당신 자신의 원칙에 인도되는 주체적 결정의 행위자가 되는 것’이라고 이 책의 집필 목적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저자는 스티븐 킹의 ‘글쓰기 공구상자’의 개념을 빌려와 ‘정치의 공구상자’를 만들고, 다양한 정치적 공구들을 설명한다. 이러한 공구상자 안에는 ‘다양한 유형의 권력들, 그것들을 정확히 필요한 만큼 잘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누군가가 당신에게 불리하게 권력들을 사용하고 있을 때 그것들을 인지하는 방법’, 우리가 몸담고 있는 조직 안에서 자신의 지위와는 무관하게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방법 등 다양한 도구가 담겨져 있다. 만약 당신이 더 많은 정치적 통찰,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길 원하고, 권력의 횡포로부터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면, 그리고 더 많은 주도권을 가지고 당신의 삶과 인간관계를 이끌고 싶다면, 이 책은 그러한 삶을 살도록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우리사회와 조직의 문제아 권력, 대체 너는 누구니?!인간은 모두 정치적 동물일 수밖에 없다 지금 우리사회는 미투 운동의 광풍이 휘몰아치고 있다. 2017년 10월 하비 와인스타인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이 운동은 우리나라에서는 법조계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계, 학계, 정치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권력형 성폭력은 유명인들에게 가려져 있지만, 우리의 삶 곳곳에 만연하다. 심지어는 직장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심각한 것은 이러한 권력형 범죄 행위가 성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며, 조금만 돌이켜 보더라도 우리사회, 우리 주변이 수직·수평적으로 얼마나 권력의 오남용에 곪아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수많은 문제의 중심에 있는 ‘권력’이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 저자는 권력이란 ‘한 인간의 다른 인간에 대한 통제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라면 뭐든 권력’이 될 수 있으며, 정치는 ‘권력에 관한 것’이고, ‘이 목적에 기여하는 사회적 관계라면 뭐든 정치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즉, 인간관계에 있어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통제하면, 그것은 권력이 되고, 그 상황은 정치적 상황이 된다. 이를 받아들이면 인간은 모두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래서 저자는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우리의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정치는 인간 본성에 내재된 것이고, ‘모든 인간은 정치적 동물’일 수밖에 없다고 단언한다. 권력과 리더십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안내서! 저자는 반복적으로 우리가 싫든 좋든 정치적 동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스로가 정치적 동물임을 받아들일 때 권력의 민낯과 진지하게 대면할 수 있고, 진지하게 대면할 때 비로소 그것에 맞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인간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과 인간을 조종하는 문화적이고 집단적인 힘이 어떻게 인간을 조종하는지, 그리고 권력 행사의 다양한 수단인 징벌적·보상적·조종적 권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권력의 민낯을 설명한다. 하지만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 인식과는 무관하게 정치와 권력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며, 이를 사용하는 인간의 도덕성과 철학의 부재가 문제임을 지적한다. 그래서 권력의 올바른 사용과 진정한 리더십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에 대한 사랑을 통한 자기숙달과 인간관계의 정치적 기술의 숙지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나아가 ‘다양한 유형의 권력들을 알아두고, 인지하며, 그리고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리더십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고, 리더십은 ‘굴복을 강요하기 위해 처벌의 위협이나 보상의 약속에 의존하지 않’으며, ‘조직도 상에서 당신이 놓인 위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추종자의 반응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명확히 한다. 저자는 이러한 ‘리더십을 갖출 때 당신은 평범한 정치적 동물과 뚜렷이 구별’되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사무실의 정치학》을 읽고 나면 • 인간관계의 정치적 기술을 기를 수 있다.• 조직도 상의 위치를 뛰어넘는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다.• 정치적 공격에 맞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언제 싸우고 언제 퇴각할지, 그리고 언제 리드할지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것들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를 안내할 뿐이다. 저자는 철학, 심리학, 정치학, 역사,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일화들을 인용해 대인관계, 정치, 리더십을 설명한다. 하지만 정치적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에게 그 내용은 추상적일 수도 있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어린아이에게 밥을 먹여주듯 친절하지 않으며, 우리에게 더 많은 상상력을 가지고 스스로 길을 찾도록 도울 뿐이다. 낚시하는 방법을 배웠으면, 현장에서 그것을 활용하고 수정하고, 다시 행동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이 책은 우리가 대면하는 정치적·사회적 상황을 정치와 권력의 패러다임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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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 남세진 지음, 재주 그림
    • 애플북스
    • 2018-09-21

    “늦은 나이, 애매한 경력, 희미해진 꿈을 갖고이거 말고는 답이 없어서, 이거 아니면 진짜 할 게 없어서,공시생이 되었고 노량진으로 갔다.”2016년 7, 9급 국가 공무원 지원자 수는 288,565명.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세상이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공시생들이 사는 세상엔 ‘세븐일레븐(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을 1년 동안 공부하면 못 붙을 시험이 없다는 뜻)’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넘사벽’인 말뿐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상에 딱 붙어 앉아 치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길고 지루한 싸움 끝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건 채 3%에도 못 미치는 소수뿐이기 때문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 하루하루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하루분의 힘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무원 준비 30만 시대, 처음으로 수십만 공시생의 마음을 읽은 책! 이 책은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공무원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오늘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보고서이자, 노량진이란 ‘공시섬·고시섬’에 표류 중인 이 시대 청춘들이 살아내는 일상을 가식도 포장도 없이 적어 내려간 솔직한 자기소개서라고 할 수 있다. 공시생의 수는 실로 어마어마하지만, 합격을 위한 길은 오롯이 혼자서 버텨야 하는 기나긴 싸움이다. 공부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시간, 외로움을 걱정할 순간이 어디 있냐고 할 수 있지만 불안한 미래를 앞두고 홀로 공부에 매진하는 일은 마음이 가장 지치는 법이다. 그래서 공시생들은 ‘공시생 일기’, ‘공시생 책상’, ‘공시생 필수 아이템’ 등을 정리해 블로그나 SNS 등에서 공유한다. 저자는 ‘공시생 기린’이란 닉네임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꾸준히 하루치의 기록을 써 내려갔고, 담담하면서 단단한 마음이 느껴지는 일기에 자극도 받고, 힘도 얻은 수많은 공시생이 다녀가며 블로그는 위로와 소통의 공간이 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블로그에 올렸던 공시생 일기와 공부를 준비한 1년여 기간의 기록을 모은 것이다. 거기에 네이버와 다음에서 고시원에서 사는 삶을 그린 웹툰 <쩜오라이프>를 연재하는 재주 작가의 깜찍한 일러스트가 더해졌다.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필자의 공부 노하우 꿀팁 수록 암기 바보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까? 단권화를 만들기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강의와 기출문제에 대한 의존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저자가 몸소 체험한 시행착오 끝에 건진 필승 꿀팁을 담았다. 물론 정답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지름길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누구든 자신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기에 그 과정에 누군가의 수고로움을 조금 덜어줄 수 있는 활용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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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 클리어 - 최단 시간에 공부 능력자가 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생각 클리어 - 최단 시간에 공부 능력자가 되는 법
    • 윤석준 지음
    • 길(길퍼블리싱컴퍼니)
    • 2018-09-21

    100시간 걸릴 공부를 50시간에 끝낸다! ‘생각 클리어’ 기법이란 머릿속 잡생각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10시간 이상 공부에 집중이 가능한 시험 준비생의 필살기!취업 시험 및 각종 자격증 시험에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합격의 시간을 당겨주는 책!어른이 되어도 공부와 시험을 놓을 수 없는 시대다. ‘먹고사는’ 문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각종 자격 시험에 도전하지 않고는 취업도, 이직도 어렵다. 그런데 시험의 목표를 세웠으면 빨리 합격을 해야 한다. 시험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 힘들다.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존감만 낮아지고 처음 목표와는 자꾸 멀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가장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것인가? 우선 책상에 앉으면 바로 공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잡생각이 없어야 한다. 책상에 앉았을 때 시동이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시험 준비 기간도 길어진다. 그러나 많은 시험 준비생들이 이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다. 알면서도 잘 안 되기 때문이다. 빨리 공부에 들어가야 하는데 시동이 안 걸리는 거다. 그런데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생각 클리어’ 기법이 해결사로 나섰다. ‘생각 클리어’ 기법이란 명상을 하지 않고도 공부에 도움이 되는 명상의 효과를 내는 기법인데 저자가 이것을 연구하고 터득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공부하는 사람들이 ‘생각 클리어’를 알아야 하는 9가지 이유를 들어 보자. 1. 책상에 앉자마자 공부가 된다. 2. 인내력과 지구력이 생겨 목표한 공부 지속 시간을 채운다. 3. 목표한 진도가 차질 없이 나간다. 4. 10시간을 공부해도 집중력의 순도가 높다. 5. 암기력이 좋아진다. 6. 공부를 했더라도 실전에서 답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답이 잘 생각난다. 7. 직감력이 발달해 답을 찾아내는 찍기 능력이 좋아진다. 8. 출제 경향에 대한 감이 생긴다. 9. 문제를 풀 시간이 부족하던 사람들이 전보다 문제를 빨리 풀 수 있게 된다. 최근에 저자가 각종 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1회 완성 3시간’ 강의를 열었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를 딱 1회 수강한 분들의 소감을 소개한다. 32세. 여성. PEET(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준비 잡생각이 많은 편이라 강의를 신청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고요해졌다. 마음이 고요해지니 공부에 집중이 잘 되는 것은 당연하다. 26세. 여성. 중등임용고시(역사) 준비 이전보다 잡생각이 확실히 줄었다.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던 어려운 문장들이 가볍게 느껴졌다. 좀 더 연습을 하면 뭐든 될 것 같다. 32세. 여성. 변호사 시험 준비 마음이 고요해지고 차분해졌다. 내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어 신기했다.37세. 남성. 초음파비파괴검사 기능사 시험 준비 잡생각이 사라지고 나니 이전보다 또렷하고 명료해진 느낌이다. 확실히 공부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 같다. 29세. 여성. 세무사 시험 준비 잡생각이 덜 났다. 잡생각을 초장에 날리는 방법을 배웠다. 41세. 남성. PTE(이민 영어 시험)준비 교재의 내용이 이미지화되어 들어왔다. 교과서를 보는데 소설책 같이 느껴졌다. 조금 더 연습하여 잡념이 전혀 없는 몰입 상태에 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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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생각정리스피치 -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
    • 복주환 지음
    • 천그루숲
    • 2018-09-21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 조승연, 손석희 등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대본> 전격분석“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각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 직장인들은 사업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대학생들은 학점을 위해 과제 발표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위해 스피치를 준비하고, 강연자들은 무대에서 해야 할 말을 준비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매번 떨리고,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교재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는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과 같은 스타강사들의 사례와 언론인들이 뽑은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인 ‘손석희’ 앵커의 사례가 담겨 있다. 그들이 말을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스피치 대본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 있을까?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말속에 담긴 생각을 분석해야 한다. 그들의 스피치 논리와 패턴을 분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생각정리스피치>의 주제는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이다.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총 5개의 장로 구성된 이 책에는 ‘지금 즉시 머릿속을 정리해 말을 잘할 수 있는 비법’이 담겨있다.제1장은 스피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정리가 왜 필요한지 설명한다. 저절로 외워지는 대본 만들기, 말을 잘할 수 있는 추월차선 을 타는 법, 스타강사들의 대본을 분석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나온다. 제2장은 스피치의 시작과 마무리 방법을 소개한다.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자기소개, 오프닝 멘트를 10가지 버전으로 만드는 방법,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 등이 나온다. 제3장은 본론을 만드는 방법이다. 질문을 통해 스피치 내용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법, 상대의 뇌에 꽂히는 7가지 설명의 기술, 스타강사들의 대본에 숨겨져 있는 비밀 등이 나온다. 제4장은 자료 수집 방법이다. 스피치 실력은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다. 자료는 어디서 찾을까? 스피치에 어떻게 활용할까?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필자의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제5장은 필자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스피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공개한다. 스피치를 요청받으면 누구나 두렵다. 그 과정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이 어떻게 말이 되는지 그 과정을 정리했 다. 스피치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생각정리’다! <생각정리스피치>는 스피치를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책을 읽기만 하면 이해에서 끝나지만 이것을 실천하면 나의 것이 된다. 직접 해봐야 실력이 향상된다. 소리 내어 따라해 보고, 예시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피치 대본을 만들어 보자. 이 책의 완성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10만 학습자가 선택한 베스트셀러 <생각정리스킬> 2탄!스피치를 잘하려면 생각정리부터 시작하라!“정리되지 않은 말은 상대의 머릿속을 혹사시킨다!”스피치에 대한 우리의 착각은 표현법을 훈련하면 말까지 잘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발음 연습을 열심히 하면 발음이 좋아지고, 목소리 훈련을 열심히 하면 목소리가 좋아질 뿐이다. 발음, 발성, 목소리는 스피치에 있어서 충분조건이 아닌 필요조건이다. 좋은 목소리가 신뢰도와 호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목소리가 좋아진다고 말까지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방송인 김제동, 유시민 작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떠올려보자. 그들은 아나운서처럼 목소리가 좋은 편도 아니며 심지어 사투리까지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왜 그럴까?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말이기 때문이다.필자 역시 수백 권의 스피치 책을 읽었다. 스피치 수업도 들어봤다. 그러나 표현법 위주의 커리큘럼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방법을 고민하던 중 문득 ‘글쓰기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하는 역발상을 했다. 말과 글이 서로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어쩌면 글쓰기 책에 내가 원하는 정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때부터 관련된 책을 모두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글쓰기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유레카를 외쳤다.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 ‘소재를 찾는 방법’ ‘논리를 구성하는 방법’ 등 스피치를 잘하기 위한 생각정리의 기술이 ‘글쓰기’ 책에 모두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기획’을 공부했다. 기획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생각정리의 기술이다. 글쓰기도 말하기도 결국 기획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피치 책이 아니라 글쓰기와 기획을 연구하며 말을 잘할 수 있는 원리와 방법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으로 따라온다’는 이치였다.스피치를 잘하기 위해 생각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것은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이다. 대본을 만드는 과정에서 ‘글을 쓰는 능력’이 향상되고, 말하는 과정에서 ‘스피치 능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즉,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면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스피치 대본을 쓰기 전 우선 퀘스천맵, 마인드맵, 만다라트 등을 통해 논리구조를 만들고 확장해야 한다. 퀘스천맵을 통해 질문을 던져 내용을 확장하고 구체화한다. 그리고 마인드맵을 통해 생각을 구조화한 후 만다라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확장하면 된다. 이 책에서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스피치 대본을 제대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서론 만들기에서는 자기소개 만들기와 오프닝 멘트를 만드는 10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스피치의 설계도를 만드는 본론 부분에서는 내용의 흐름을 만드는 8가지 패턴과 연결멘트로 스피치를 세련되게 만드는 방법 등 내용을 구체화하고 논리를 재구성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론 부분에서는 진짜 하고 싶은 한마디를 찾는 방법과 상대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엔딩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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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재의 마법 : 내 서재를 지식의 베이스캠프로 만드는 방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서재의 마법 : 내 서재를 지식의 베이스캠프로 만드는 방법
    • 김승, 김미란, 이정원 공저
    • 미디어숲
    • 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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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실함의 배신 - 목적 없는 성실함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성실함의 배신 - 목적 없는 성실함이 당신을 망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
    • 젠 신체로 지음, 박선령 옮김
    • 홍익출판사
    • 2018-09-21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실패는 겪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21가지 방법★★★ 뉴욕타임스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차트 2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아마존 리뷰 3,000여 개)★★★ 미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 출판된 화제의 책!성실하게 살아온 당신, 진심으로 행복한가?맹목적인 열정에 방향을 잡아주는 구체적인 성공 지침 많은 사람들이 성공자 대열에 서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분명한 목적도 없이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식의 맹목적인 열정 때문이다. 대부분 그들은 정말 원하는 것이 있어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지 못하고 과소평가하면서 한 발짝도 과감히 내딛지 못한다. 근면성실, 우직하게 살고 있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 그저 그런 삶에 만족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구체적인 성공 지침’이다.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출판되고 아마존 리뷰 3,000개가 달린 뉴욕타임스 32주 연속 베스트셀러 《성실함의 배신》은 원하는 삶을 살게 할 쉽고, 명확한 21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 방법을 설파해온 젠 신체로는, 테크닉 위주의 처세술이 아닌 내면에서부터 변화하는 근본적인 방법들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한다. 세상의 허튼 소리에 휘둘리지 마라, 젊은 날의 자신과 이별하지 마라 등 《성실함의 배신》의 21가지 코칭은 단순한 기교나 처세가 아니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삶을 바꿔나갈 수 있는 쉽고 확실한 원칙들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에게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확신과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성실한 노력에 배신당하지 않는 성공적인 새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삶을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순간은 찾아온다” _ 젠 신체로자신의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짜 원하는 삶을 찾게 해주는 책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지만,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하게 되는 이유는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한 성실함’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정말로 실천하면서 사는 사람은 흔치 않다.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했을 때 깔끔하고 확실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으려면, 자신이 주체가 되지 못한 성실함, 목적 없는 열정을 내려놓고 인생을 재점검해봐야 한다.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러운데도 계속 방치하면서 살아온 이유는, 자신이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지 정확히 진단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기보다 맹목적인 열정만으로 살지는 않았는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왔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인생의 금맥이 될 자신만의 ‘길’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강하게 믿을 때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 인생을 살도록 도와준다. - 미국 온라인미디어 ★★★ 이 책은 거침이 없다. 독자가 원하는 재미와 내용을 다 갖췄다. - 미국 주간 출판서평지 ★★★ 인상 깊은 에피소드들, 삶을 바꾸는 명확한 지침, 쉬운 실행법이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 미국 온라인미디어 ★★★ 당신은 이 책에서 ‘내면의 불청객’을 다루는 현실적이고 쉬운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을 기대하라! - 작가 매디슨 테일러(Madisyn Taylor)★★★ 내가 읽어본 자기계발서 중 최고다. ★★★ 이 책이 나의 인생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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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 - 세 여자의 ‘코믹액숀’ 인도 방랑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 - 세 여자의 ‘코믹액숀’ 인도 방랑기
    • 윤선영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09-21

    ★★ 100만 블로거가 빵 터진 세 여자의 ‘코믹액숀’ 인도 여행기 ★★“엄마, 꼭 인도여야 해?” “선영아, 내는 무조건 인도에 갈 끼다!”여행이 좋아 시간과 돈만 허락되면 무작정 배낭 메고 비행기에 오른 선영 씨. 그렇게 십여 년 홀로 잘 돌아다니다 유럽의 한 도시에서 문득 엄마가 생각났다. 사는 게 바빠 해외여행 한 번 못 가본 엄마였다. 좋은 건 자신에게 먼저 보여주고 먹여주던 엄마를 두고 혼자서만 멋진 곳을 돌아다닌 게 미안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다음엔 무조건 엄마와 여행해야지. 태국이 좋을까? 아니면 스페인?’그런데 웬걸! 엄마가 인도에 가겠단다. 까칠한 골드미스 이모까지 동반해서! 인도는 베테랑 여행자도 힘들다는 곳이다. 환갑을 바라보는 엄마와 이모의 첫 배낭여행지로 어울리지 않았다. 인도에 관한 온갖 소문을 들이대며 엄마의 마음을 돌려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하는 수 없이 비행기 표 세 장을 끊었다. 결제 버튼을 누르는 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미친 짓이었으니까!캘커타에서 맥그로드 간즈까지시트콤 같은 세 여자의 인도 방랑기!시작부터 파란만장한 세 여자의 인도 방랑기 《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가 드디어 출간됐다. 블로그에 연재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이 이야기는 100만 블로거들의 공감을 받으며 출간에 대한 기대를 모아왔다. 환갑에 가까운 두 여사를 대동한 채 인도에 ‘툭’ 떨어진 딸의 웃지 못 할 고뇌와 부산 ‘아지매’인 엄마의 집요한 인도 탐구 생활, 그리고 한 성깔 하는 ‘골드미스’ 이모의 끊임없는 잔소리가 배꼽을 잡게 한다.우선 캘커타에 도착하면서부터가 시트콤이다. 미리 예약한 택시를 타고 숙소에 가려는데 엄마와 이모가 완강하게 승차를 거부한다. 택시의 사이드미러가 박살이 나 있어서다. 딸이 원래 인도는 이렇다고 말을 해도 두 여사는 택시에 탈 생각을 않는다. 급기야 엄마가 택시를 나눠 타고 가자며 이렇게 말한다. “셋 다 죽으면 시체는 누가 한국에 가져 가노?”바라나시에서는 망고에 대한 이모의 집착이 관전 포인트다. 이모는 눈을 뜨자마자, 그리고 자기 직전까지 망고를 먹었는데 놀라운 건 이모에게 망고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걸 알면서도 망고를 먹어야 한다는 이모의 항변이 명언이다. “한국 가면 망고 하나가 2천 원이 넘는데 여기는 2천 원에 열 개를 주잖냐. 그럼 천 개 먹으면 180만 원 버는 거 아이가.”마의 구간이라 불리는 맥그로드 간즈-델리 구간에서는 엄마와 딸이 멀미로 사경을 헤맨다. 그리고 드디어 델리에 도착한 그녀들이 반기절 상태로 나눈 대화 역시 코믹하다. “엄마, 나 죽을 뻔했어.”“선영아, 내가 더 죽을 뻔했다.”“아, 정말, 엄마! 내가 더 죽을 뻔했다니깐.”“내가 니보다 훨씬 더 죽을 뻔했다.” 엄마의 여행 DNA는 이상 무!시종일관 배를 잡게 하는 유쾌하고도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는 《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 그렇다고 감동이 빠질쏘냐! 화끈하게 웃는 사이사이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과 세상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코끝을 시큰하게 만든다. 특히 배낭여행이라는 일생일대의 이벤트를 통해 자신도 모르던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엄마의 모습은 가슴을 벅차게 한다. 나뭇잎 하나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는 호기심, 젊은이들은 물론 현지인들과도 격 없이 어울리는 친화력, 그리고 여행의 고단함까지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긍정 에너지’ 엄마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온다. “인도에서 나는 나를 놀라게 하는 많은 것들을 만났고,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을 느꼈다.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58년 만에 깨달았다.” 엄마의 여행 후기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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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 심리학 - 스몰 마인드가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소심한 심리학 - 스몰 마인드가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법
    •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8-09-21

    소심한 사람을 위한관계의 심리학!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상대방 반응이 신경 쓰여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사람을 만나고 나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사람,누군가 내 의견을 물어보면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사람,이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지나치게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느라 인간관계를 힘들어 한다. 그러나 소심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단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 하나는 낮아진 자기긍정감을 끌어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 중심에서 자기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뜩이나 소심한 사람이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으로 행동하는 게 가능하기는 할까?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심리상담사로서, 지난 17년 간 2만 회 이상의 심리 상담과 심리 세미나에서 작은 마음의 소유자, 즉 ‘스몰 마인드’들을 만나 왔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자신의 경험과 상담 사례에서 검증한 ‘소심한 사람을 위한 심리 처방전’을 담은 것이다. 단기간에 자기긍정감을 회복하고 자기중심의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이 단계별로 친절하게 담겨 있다. 그러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된다.소심한 사람이 관계가 편해지고 자신다운 삶을 살려면, 무엇보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한다. 자존감은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을 몸에 익힐 때 회복된다.저자는 이를 위해 먼저 ‘자기 긍정의 심리학’을 들려준다. 현재의 나를 인식하고 과거의 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자기긍정감이 향상된다. 다음에는 자기중심으로 일과 인간관계를 재구성하는 법을 알려준다. 신기한 것은 이처럼 자기중심으로 살수록 일과 인간관계가 잘 풀리고 자신이 정말 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이다.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어느새 당신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이자, 진정 나답게 살기 위한 삶의 자세임을 알게 될 것이다.‘스몰 마인드’였던 내가어떻게 인간관계의 달인이 됐을까?20년 전의 저자는 ‘스몰 마인드’ 그 자체였다. 모범생이었고 공부를 잘했지만, 그것은 부모님과 선생님 눈 밖에 나는 게 겁나서였다. 우수한 성적으로 회사에 들어갔고 성실히 일했지만, 그것은 상사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몸부림이었다.학창 시절에도, 입사 초기에도 항상 뭔가에 쫒기는 기분이었다. 성적이 오르고 성과를 내도 늘 초조했다. 부모님과 상사 등 주위의 기분을 살피느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여력이 없었다. 소심한 마음은 그렇게 지쳐 갔고 모든 게 싫어졌다. 나중에는 회사에 나갈 수도, 사람들을 만날 수도 없었다. 비참한 기분으로 집에만 틀어박혀 지냈다.심리학이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이끌었다. 심리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치유했고, 이후 17년 동안 심리상담사로 일하면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대부분 예전의 자신 같은 소심한 사람들이었다. 매일 남의 눈치를 보느라 할 말 못하고, 다른 사람의 평가에 목말라 하고, 미움받을까 두려워 무슨 부탁이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저자는 지금 심리상담사로서 그 누구보다 활기차게 자신을 드러내며 산다. 일이든 인간관계든 사람 만나는 것이 즐겁다.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며 한 해 100회가 넘는 심리 세미나를 연다.한때 어쩔 수 없는 스몰 마인드였던 그가 이처럼 인간관계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타인 중심이 아니라 나를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 그리고 그 기적의 바탕에 심리학이 있다. 소심한 사람을 위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가 그것으로, 저자 자신뿐만 아라 저자가 상담한 수많은 내담자들에게 효과를 본 심리 프로그램이다.소심한 사람을 위한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7단계소심한 사람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사람을 대하고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동하는 것은 자존감이다. 그리고 저자에 따르면, 자존감은 자기긍정감과 자기중심 사고방식이 결정한다.자기긍정감이란 ‘자기(=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대해 갖는 ‘긍정감(=인정하는 기분이나 감정)’을 말한다. 또 자기중심 사고는 모든 생각과 행동의 기준을 타인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두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자존감의 두 바퀴와 같다. 함께 고양되어야 진정 나답게 살 수 있다.남 신경 쓰지 말고 자기중심으로 살라고 하면, 소심한 사람은 놀라며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고, 나는 못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책에서는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 사고방식을 몸에 익히기 위한 심리 기술을 7단계로 나눠 차근차근 안내한다. 대단한 일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인정하고 따라 해 보면 된다. 그게 다다. 사실 너무 간단해서 놀랄지도 모른다.최고의 인간관계 비법은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한 일벌레 직장인은 평소 궂은일을 혼자 도맡아 했다. 누군가 부탁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받았다. 상사가 지시하면 무조건 받았다. 거절하면, 냉정한 사람으로 보일까 겁났고 업무 평가가 낮아질까 두려웠다. 반대로 정작 하고 싶은 업무는 엄두도 못 냈다. ‘나 같은 게 무슨…’ 하는 마음에 스스로 비참해지기도 했다.저자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고 ‘소심한 사람’을 졸업한 그가 회사에서 처음 거절이라는 것을 한 날, 그는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다. 상사가 실망했으면 어쩌지? 출근하면 상사 얼굴을 어떻게 보지? 앞으로 왕따 당하는 건 아닐까?사실, 그는 걱정으로 밤잠을 설칠 필요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아무 일도 없었다.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상사가 무리한 부탁을 해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솔직히 말해 줘서 고마웠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회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했다. 이번에는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것은 ‘나 같은 게 무슨…’ 하며 지레 포기했던 프로젝트였다.이는 책에 등장하는 저자의 여러 상담 사례 중 하나다. 사례 속 남자는 이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깨달았다. 싫은 건 ‘NO’라고 해도 된다는 것을, 그리고 좋은 건 ‘YES’라고 해도 된다는 것을.“누군가에게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저자는 이처럼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들려주며, 이것이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최고의 비결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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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청 독서 - 한 시간에 책 한 권을 독파하는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속청 독서 - 한 시간에 책 한 권을 독파하는
    • 김유수 지음
    • 슬로래빗
    • 2018-09-21

    책만 펼치면 오만 가지 잡생각이 떠오르는가?뇌과학이 입증하고 스마트 기기가 뒷받침하는 속청 독서법이라면하루 한 권, 3년 만에 천 권 독서가 가능하다!힘겹게 펼쳐 든 책은 어느새 뒷전이고 스마트폰을 뒤적이던 적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싶어도 짬이 도통 안 난다는 직장인, 취준생, 학생들의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다. 《속청 독서》는 이렇게 독서의 언저리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에게 건네는 스마트한 솔루션이다. 뇌과학에 의하면, 속청(速聽), 즉 빠르게 듣기는 언어 이해를 담당하는 베르니케 영역을 단련한다. 속청 독서법은 속청과 독서를 접목한 것으로, 빠른 속도로 책을 청취하며 읽는 신개념 독서법이다. 잡생각 없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고, 두세 시간 걸릴 책도 한 시간이면 독파할 수 있으며, 공부 고수들의 반복 읽기 공부법도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누가 읽어주지, 어떻게 들을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이 이미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어있고, 사용법도 간단하다. 동영상 강의를 배속 시청하는 것에 착안하여 속청 독서법을 모색한 저자는, 하루 한 권씩, 3년 만에 천 권의 책을 읽어냈다. 그 과정에서 체득하고 습득한 모든 정보와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전자책이 없는 경우의 대처법, 일상에서 속청 능력을 단련하는 방법, 보다 스마트하게 책을 읽기 위한 팁까지 하나하나가 실용적이다. 책만 펼치면 잡생각이 떠오르는가? 책 읽을 시간이 도저히 안 나는가? 더 많이, 더 빨리 읽고 싶은가? 공부 고수들처럼 공부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스마트 어플이 고속으로 책을 읽어주는 속청 독서법을 시작하기 바란다. 견고하게만 보였던 독서의 장벽이 어느새 낮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우리는 이미 속청의 효과를 알고 있다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어학용 카세트 플레이어, 일명 찍찍이로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구간 반복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기능은 단연 속도 조절 기능이었다. 처음 빠른 속도로 들을 때는 뭉개져 들리기만 하던 영어 문장이, 반복하여 듣다 보면 점차 귀가 틔면서 단어 하나하나가 살아나고, 천천히 들을 때보다 훨씬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듯 속청, 그 자체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닌 것이다. 속청 독서는 눈과 귀를 한데 모으는 독서법이다최근 몇 년 새 TTS(Text to Speech), 즉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은 전자책 리더기나 어플의 보편적 기능이 되었다. 하지만 정작 사용자들은 TTS 기능을 잘 이용하지 않으며, 이용하더라도 전자책을 볼 수 없는 상황일 때 읽기를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저자가 말하는 속청 독서는 오디오북을 듣는 것처럼 그저 듣는 독서가 아니다. 눈으로는 책을 읽고 귀로는 들으며, 두뇌의 베르니케 중추를 동시에 자극하는 독서법을 말한다. 속청 독서의 효과는 비단 독서 몰입력과 속도 개선에 그치지 않는다속청 독서의 일차적인 효과는 즉흥적이고 자극적인 콘텐츠로 향하는 두뇌를 붙들어 책으로 몰입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독서 속도 개선으로 이어져, 평소 세 시간 걸려서 읽을 책도 한 시간이면 독파할 수 있다. 수박 겉핥듯이 책을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함으로써 이해력 향상으로 이르게 된다. 몰입, 속도, 이해력은 모두 공부를 잘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효과는 비단 독서와 공부에 그치지 않는다.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속청과 독서를 결합함으로써, 행동을 관장하는 두뇌의 총사령관 전두엽을 더욱 강하게, 더욱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동의 변화를 통한 삶의 변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속청 독서가 확실한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필사로 긍정의 프레임을 각인시키는 것처럼, 긍정적인 글귀를 반복해서 청취하는 것으로도 삶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전자책처럼, 속청 독서도 독서의 한 트렌드가 될 것이다전자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한때 있었다. 예상보다 더디게 성장했지만, 정체나 감소 상태였던 종이책에 비하면 전자책 사용자와 콘텐츠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어느새 이렇게 전자책이 우리의 책장 속으로 비집고 들어온 것처럼, TTS로 책을 들으며 빨리 읽어내려가는 속청 독서도 얼마 안 있어 독서의 한 트렌드가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디지털 신기술은 항상 우리 눈앞에 새롭고 편리한 먹을거리들을 차려놓고 있다. 숟가락을 들 것인가, 말 것인가는 우리의 판단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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