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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생존전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생존전략
    • 윤성식 지음
    • 수오서재
    • 2018-09-21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남기!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 윤성식 교수의 핵심 처방!“교수님,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으며 최고의 강의에게 주는 고려대 석탑강의상을 수상한 ‘믿고 듣는’ 교수 윤성식. 경제·경영·회계·행정에 이어 마음공부까지 자타가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인 그는 불만, 불안, 불확실의 3불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생존전략을 알리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청장년층과 그의 아이들을 위해 개인과 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촘촘히 엮어냈으며, 개인의 기본 역량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다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기술적 측면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을 때, 그 기술이 미치는 사회과학적 영향에 집중한 이 책은 단순한 예측의 나열이 아닌, 수많은 가능성을 제시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답게 살아남기!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대형서점 어디든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넓고 두텁게 쌓여 있다. 미래를 알고 대비하지 못하면 일자리도, 살 방도도 없을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닌,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 어떤 행복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윤성식 교수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이다. 그는 고려 대학에서 행정학사를,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경제학사를, 일리노이 대학에서 회계학 석사를 받고, 그에 그치지 않고 버클리 대학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으며 행정·경제·회계·경영을 공부한 자타가 인정하는 전방위 스페셜리스트 학자다. 성공적인 학자의 길을 걷던 그는 진정한 행복의 답을 찾고자 위파사나 명상을 실천하며 동국 대학에서 불교학 석·박사를 받았다. 학자로서 미래에 대한 생각, 명상 수행자로서 행복에 대한 고찰이 만나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다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서적이 기술적 측면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그 기술이 미치는 사회과학적 영향을 이야기한다.“지난날을 생각하면 계획대로 된 것이 없다. 그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고백하는 윤성식 교수는 이 책에 대해 “이 책은 미래를 예측하려는 책이 아니다. 미래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상상해보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비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자는 책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개인용 컴퓨터는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미국 유학 시절, 당시 전문가들이 앞 다투어 내놓았던 미래 예측 또한 돌이켜보면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고 말한다. 지금 쏟아지는 예측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며, 그 불안감에 휘둘리다 보면 교육도 정책도 길을 잃을 것이라 염려한다. “나를 포함해 수많은 사회과학자가 과연 얼마나 미래를 제대로 예측했을까? 부끄러울 지경이다”라는 그의 말에서 이제는 미래를 마주보며 겸손한 준비를 시작할 때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무엇을 배울까 묻지 말고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춰라!그렇다면 윤성식 교수의 대안은 무엇일까? ‘기본 역량과 학습 능력’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에 강조되고 있는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기 어렵다. 어떤 직종이 유망하다는 이야기에 우르르 쫓아가는 사람들의 불안과 허망한 행동력, 게다가 정부 정책까지. 안타까운 마음에 저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하고 적응할 수 있는 ‘인간다운 인간’으로 스스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떤 공부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대응하고 적응하는 인간’으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자녀 교육 또한 그 기조 아래 세부 계획을 세우라 조언한다. 대표적인 것이 독서와 운동, 독학 능력이다. 인공지능과 로봇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기초 체력을 길러야 불안, 불만, 불확실에 휩쓸리지 않고 개개인의 행복이라는 근육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모두가 어렵다, 힘들다, 막막하다고 말할 때 공학적으로 삶에 접근하면 진정한 삶의 행복은 사라질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는 지혜, 삶을 바라보는 철학적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라고 말하는 숱한 서적들 속에서 윤성식 교수의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은 많은 가능성을 상상해보고 자신의 주관으로 미래를 계획해볼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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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년 차 장대리는 왜 호주로 떠났을까?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 년 차 장대리는 왜 호주로 떠났을까?
    • 장문식 지음
    • 마음세상
    • 2019-10-16

    매일매일 출근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막살아도 될까?진리는 단순하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변치 않는 진리는 복잡하지 않고 분명 단순하다는 말입니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많은 일을 겪어가며 복잡하게 얽히고설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수만큼 삶의 방식도 다르기도 합니다. 하나 공통점이 있다면 우리는 모두 행복 해지고 싶어 하고 행복을 유지하고 싶어 합니다. 각기 다른 다양한 인생만큼 각기 다른 저마다의 행복을 향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행복의 비밀은 진리가 단순하듯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모든 사람에게는 자아가 있습니다. 자아가 이루고 싶은 이상 그리고 꿈을 충족시켜주면 삶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가고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현실과 어울리지 않는 자아의 울림은 혹시 내가 들었다 하더라도 모르는 척하기가 쉽습니다.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꿈이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자라고 대학에 가고, 남들과 다르지 않게 평범한 회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남들과 똑같은 시간에 다르지 않은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죠. 현재의 삶은 힘들지만, 언젠가 진급하거나 연봉이 올라가면 더 행복한 삶이 찾아올 거라는 기대를 하며 꾸역꾸역 살았습니다. 조금 더 맞는 일을 찾아 이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이직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아예 한국을 떠나버립니다. 그리고 그토록 바라던 균형 잡힌 직장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취직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이 되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합니다. 스스로에 대해서 깊은 통찰을 하게 됩니다. 깊은 내면에 있는 자아가 진짜로 원하는 삶. 너무나 단순하고 간단하고 잘 알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의 시선을 의식해 도저히 도전해볼 생각을 할 수 없었던 일들. 다소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는 여정입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에는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습니다. 조금은 역설적인 뜻을 가진 “즐거운 나의 인생”. 혹시 당신이 망설였지만, 그러지 못했던 꿈을 찾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당신은 젊습니까?누가 인생이 아름답다고 했는가. 인생의 아름다움은 부딪히고 깨지고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야만 비로소 회상할 수 있다. 새로움은 늘 두려움을 암시한다. 도전은 새로움이다. 그래서 늘 두렵고 고통스럽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 없이는 인생이 무엇인지도 왜 사는지도 알기가 어렵다. 나이를 먹어서 늙는 게 아니라 정체하기에 늙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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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루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 하루
    • 하이델슈방가우 /김희원
    • 현대미디어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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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마음 맑음 -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 마음 맑음 - 지치고 힘든 우리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
    • 마스노
    • 생각정거장
    • 2017-12-07

    가장 중요한 건 오늘이라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오늘은 분명 어제보다 나은 날일 겁니다._ 스님의 조언 중에서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한 순간“직장에서의 인간관계가 너무 어렵습니다.”“앞날이 보이지 않고, 10년 뒤가 두렵습니다.”“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제게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왜 사는 걸까요.” 매일을 버티듯 살아간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 일찍부터 복잡한 출근길은 버겁고, 출근하자마자 맞닥뜨리는 업무는 왜 이리 많은지. 어제 끝내지 못한 일들은 부담스럽고, 야근을 했음에도 다시 내일은 같은 양의 일이 남아 있는 걸 볼 때마다 고단함이 밀려온다. 입사할 때만 해도 능력을 십분 발휘해 회사에서 인정받고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위에서 치이고 아래서는 밀고 올라온다. 일로 괴로운 건 ‘그나마’ 다행이다. 미래도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은퇴 후의 삶도 벌써부터 두렵다. 당장 자기계발에도 힘써야 한다. 외국어도 하나쯤은 잘해야 하고, 업무 능력도 키워야 한다. 그뿐인가. 일 외의 것 때문에도 우리는 자주 화가 나고, 뜻대로 삶이 풀리지 않아 괴롭다. 밀리는 길 위에선 짜증이 나고, 나보다 승진이 빠른 입사동기 때문에 배가 아프고, 늘 잘난 척하는 친구나 친척 앞에서는 화가 부글부글 끓는다. 일본의 스님이자, 명상을 위한 정원을 만드는 디자이너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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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뻔한 말만 늘어놓고 말았다 - 누구나 끄덕이게 하는 스피치 절대 법칙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도 뻔한 말만 늘어놓고 말았다 - 누구나 끄덕이게 하는 스피치 절대 법칙
    • 사사키 시게노리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9-10-16

    일본 최고 기업 소니의 스피치 라이터가 알려주는떨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법!잡스처럼 이야기하고 트럼프 식 말하기로 호소하라!나는 제대로 말하고 있을까?집중을 부르는 말하기는 따로 있다 오늘도 뻔한 말만 늘어놓는 당신에게 알려주는 성공하는 스피치 절대 법칙내 이야기를 듣고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가 제대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스로 내 이야기가 중요하게 느껴지는지 자문해보자. 이 책은 일본 최고 기업 CEO들의 스피치를 지도한 전문가가 알려주는 ‘성공하는 스피치’의 모든 것을 담았다. 단편적인 말하기 테크닉이 아니라 생생한 사례와 다양한 예문으로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저자의 현장 경험으로 입증된, 비즈니스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소개한다.스피치 절대 법칙은 ‘설득’의 3대 요소 로고스(논리), 파토스(감정), 에토스(신뢰)를 그 바탕으로 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것을 연구한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서 《수사학》에서 해설한 것이다. 로고스와 파토스, 에토스를 두루 갖춘 스피치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 여기에 몸으로 표현되는 메시지를 신경 써 말하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스피치를 할 수 있게 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하는 시대다. 오히려 눈치 보지 않고 내 이야기를 자신 있게 해내는 사람들이 인정을 받는다. 스피치를 해야 할 때마다 긴장한다면,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 절대 법칙을 확인해보자. 뻔한 말만 늘어놓는 스피치 하수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다. 말하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내 스피치가 달라지지 않는 이유,말하기 스킬을 익히면 좋아질 거라는 착각 때문이다나이와 상관없이,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 계속 어렵고 불편한 사람들이 많다. 이는 단순히 화법이나 말투를 고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다른 사람에게도 와 닿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설득’에 꼭 필요한 요소로 인정받아온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가 그 해답이 된다. 로고스를 바탕으로 하는 말하기는 논리를 이해시키고, 파토스를 따르는 스피치는 공감을 얻게 한다. 또 에토스를 적용해 이야기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로고스 법칙, 파토스 법칙, 에토스 법칙에 스피치 전문가인 저자가 경험을 통해 그 중요성을 입증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법칙을 더해 스피치의 기본이 되는 절대 법칙을 완성했다. 그동안 스피치가 어려웠던 이유는 말하는 방법, 단편적인 정보와 스킬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스피치의 열쇠는 상황별 테크닉을 아는 것에 있지 않다. 직장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하물며 대화를 할 때도 공감과 이해를 얻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무슨’ 내용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럴싸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라고 생각한 순간, 스피치 하수가 된다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 명연설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청중을 사로잡는 트럼프의 연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스티브 잡스와 트럼프는 긴장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스피치의 달인들이다. 두 사람의 스피치는 내용과 말투 등 어느 것 하나 어려운 테크닉을 사용하지 않고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그들은 스피치 법칙을 잘 적용한 내용과 구조를 갖춰 이야기했다. 또 ‘그럴싸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강박 대신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가는 것에 집중했다. 트럼프는 오프닝, 바디, 클로징을 나눈 구조로 ‘아메리카 퍼스트로 국가를 재건한다’는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모든 시간을 들여 서 단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는 로고스 법칙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또 ‘나만 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강한 의지와 신념을 전달해 청중이 감 정적으로 흔들리게 했다. ‘진심이 느껴지도록 이 야기 하는 것’, 이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성공하는 스피치의 절대 법칙이기도 하다.직장에서 인정받는 말하기는 따로 있다.1만 명이 넘는 비즈니스 리더들을 지도하며 입증한 스피치 노하우!누구나 상사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인정받는 상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훌륭한 상사는 말하는 방법부터 다르다.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생생한 사례와 함께 그 노하우를 전한다. 스티브 잡스와 트럼프가 마음을 자극하는 연설로 인정받은 것처럼, 업무 프레젠테이션으로,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에게 잘 건넨 말 한마디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회사에서는 제안과 조언을 해야 할 때가 많다. 이때 필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자극해 의욕을 샘솟게 하는 말이다. 내 편을 만드는 말투부터 좋은 상사가 되는 말하기 방법까지 에토스 법칙을 적용한, 직장에서 인정받는 스피치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다. 내가 한 말은 동료가 좋은 변화를 맞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피치도 배워보자. 이미 인정받고 있는 사람들, 스피치를 잘 해내는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그들의 스피치 능력은 ‘말’로만 발휘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 스피치를 할 때의 표정과 몸짓이 다르다. 나의 말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는 말과 시선, 몸짓에도 생각을 담아야 한다. 그러면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당당한 스피치를 할 수 있게 된다. 스피치 절대 법칙으로 준비부터 실행까지의 과정 중 자신이 놓치고 있던 부분을 점검해보자. 아직 스피치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한 독자는 이제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의 큰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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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하루가 설렌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도 하루가 설렌다
    • 이상택 지음
    • 책과나무
    • 2019-10-16

    매일이 설레는 한 심리학자의 비밀.심리학자의 꿈을 이룬 지금, 직장인으로서 갈등하던 과거의 나에게 행복을 질문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세계여행, 인문독서, 심리학 연구까지 도전한 결과 결국 깨우침을 얻는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과 조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위로받았던 소소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책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행복의 지혜를 얻길 바란다.“나를 받아들이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심리학자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매일이 설렌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어떻게 살면 매일의 일상이 설렐 수 있을까?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까? 우리는 살아가는 일상이 행복인 것을 알지 못한 채 삶의 목표를 행복으로 설정하고 살아간다. 저자는 지금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다면, 찌든 일상이 고통스럽다면, 행복에 가까이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해가 늘 곁에 있기에 해의 존재를 굳이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듯이, 행복 또한 우리 곁에 항상 머물고 있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이라는 것이다.이 책은 나를 받아들이는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심리학자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다. 심리학자의 꿈을 이룬 저자는 직장인으로서 갈등하던 과거의 자신에게 행복을 질문하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소요하는 세계여행, 나를 찾는 인문독서, 심리학 연구까지 도전하여 깨달음을 얻는다. 행복은 욕망을 끊어 내거나 참으며 부정적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바라보고 인정하는 그 시작점에 있었다. 이렇게 저자가 자신의 내면과 조우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위로받았던 소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마음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조건의 욕망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가슴 설레는 행복한 감정이 느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하루를 살아 내는 그 자체가 행복임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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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 눈치 보지 말고 망설이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연습
    • 마르틴 베를레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18-09-21

    ▷▷ 개 요 주변에서 바라던 대로 대기업에 취업했지만 퇴사하고 사진작가가 된 남자, 신혼집 전세 보증금을 털어 세계일주를 떠난 커플, 60대가 되자 자식 뒷바라지는 그만두고 암벽 등반을 시작한 부부……. 과거에는 흔히 ‘일탈’로 여기던 것들을 지금 우리는 ‘욜로(YOLO)’라고 부른다. 오로지 나에게 충실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을 이기적이라고 질타하기보다 격려하고 공감한다. 세대를 넘어 더 많은 이들이 내 집 마련이나 노후 준비에 매달리기보다 지금 나의 욕구에 집중하며 살기를 원한다. 당신은 어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 자주 인생의 주어를 잊어버린다. 내 인생을 사는 사람은 ‘나’인데, 그 자리에 나보다 더 잘나 보이는 누군가를 앉혀놓고, 그 기준에 맞추려고 애를 쓴다.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대와 강요를 버거워하면서도 거기에 맞추지 못해 괴로워한다. 이 책의 저자 마르틴 베를레 역시 그랬다. 남들이 정해둔 기준이 맞다고 생각했고 공무원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얻었다. 그러나 불행했다. 정작 자신이 원했던 삶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그 모든 것을 버리고 난 후에야 비로소 만족감을 얻는다. “그 누구도 나 대신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지극히 뻔하지만 분명한 사실을 깨달은 덕분이다. 저널리스트이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서 새로운 길을 선택한 저자는 이 책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에서 과거의 자신과 같은 고민에 빠진 이들에게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는 방법을 조언한다. “어차피 나 대신 살아주실 거 아니잖아요.”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고 싶은 ‘욜로족’을 위한 안내서 ‘복세편살’이라는 말이 있다.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의 앞 글자를 따서 줄인 신조어다. 더 이상 남의 눈치 보면서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고 마음 편하게 싶다는 젊은이들의 의지 표현 아닐까? 세대 불문하고 우리는 미래를 불안해하거나 남의 눈치를 보는 데 훨씬 더 익숙하다. 그래서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하는 데 서툴다. 아니, 아예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이들에게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나 먼저 생각해도 괜찮다!” 물론 우리는 자주 나를 위해서, 나에게 집중하며 살자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정작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할 때면 가족, 친구, 직장 상사와 동료, 인사 한 번 나눈 적 없는 이웃까지 떠오른다. 내가 지금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고 하면 다들 뭐라고 할까?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했다가 실패하면? 손가락질할까? 생각이 여기에까지 이르면 나 먼저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해진다. 저자는 말한다. 중대한 결정을 내리면서 나로부터 한 걸음 멀어지지 않고서 남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 수는 없다고. 인생에서 해묵은 것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얻을 수는 없다고. 다시 말해 남들에게서 한 걸음 멀어져야 나에게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남들의 취향대로 꾸민 정원을 전부 갈아엎어야 내 마음에 드는 정원을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남들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하는 인생은 그만두자. 고집불통, 유아독존이란 소리를 들을지언정 차라리 내 마음에 드는 삶을 살아보자. 이 책은 더는 눈치 보지 않고 연연하지 않으면서 그저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삶을 꾸려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의 ‘Part 1. Recognize: 나는 어떻게 나를 실망시켜왔나’에서 저자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소개한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하려 애쓰다 보면 마음의 병이 든다. 우울증, 번아웃, 죄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지 못하게 가로막기 때문이다. ‘Part 2. Solution: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에서는 앞서 살펴본 부정적인 감정들로부터 벗어나고 진짜 내 인생을 살기 위한 실천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용기와 직관, 관점, 관계, 자기 방어라는 다섯 가지 주제에 집중하여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고 나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는 방법을 적절한 상담 사례들을 곁들여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의 특징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연습“당신은 너무 착해서 안 되는 거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자 커리어 코칭 전문가인 저자 마르틴 베를레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상담해왔다. 그는 상담자들을 통해 현대인이 감기만큼 흔하게 앓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완치하지 못하는 국민 질병을 발견했다. 그 질병의 이름은 바로 ‘남의 소망’ 혹은 ‘착한 사람 컴플렉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질병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번아웃, 우울증, 죄책감, 기습적으로 찾아오는 무기력함……. 이들은 모두 가족과 친구, 이웃, 직장 동료로부터 받고 있는 기대와 의무를 충족하느라 정작 자신의 욕구는 잊어버리는 까닭에 생겨나는 증상들이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는 압박은 바깥세상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사실 상당 부분 마음에서도 온다. 왜 대학에 가면 남들처럼 스펙을 쌓아야 하고 번듯한 기업에 취업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자식은 내 자식이 못해도 이 정도 성적은 받아야 한다는 부모의 욕심에 억지로 끌려 다녀야 할까? 왜 아내는 직장일만으로도 벅차면서 학부모 모임에도 가고 남편 내조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넌더리가 나지 않는가, 남의 인생을 사는 것이!”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제 남의 소망을 따라가는 삶을 그만두고 싶다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보라고 권한다. “6개월 뒤에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나는 지금 이 일을 할 것인가?” 나 자신의 진짜 소망을 알아내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우리 몸과 마음에 세상이 정해놓은 가짜 소망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자기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꾸준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삶의 끝을 가정하는 질문이 그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속 스포트라이트는 내면을 향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당연히 자신의 욕망을 소중하게 생각할 권리가 있다. 세상의 기대와 요구에 “No”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 마음은 “No”를 외치는데 입으로 “Yes”를 말하는 것보다 불행한 일은 없다. 작고 사소해 보이는 억지 “Yes”가 수차례 쌓이면 결국 마음의 병이 생길 수 있다. 입 밖으로 “No\"라고 말하는 용기를 내는 순간, 남들을 실망시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버리는 순간, 비로소 우리는 인생을 ‘리셋’할 수 있다. 삶의 중심을 오로지 나 자신에게로 집중할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외친다. “간절히 바라기만 하면 된다”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저자는 그 간절한 바람이 내 것이 맞는지 확인하지 않은 채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한다면 오히려 당신의 인생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역효과를 낳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한다. 나의 소망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가 아닌 남의 것이라면 단호하게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생의 패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없다. 모두가 달리는 가능성의 마라톤에서 혼자 뒤처져 터덜터덜 걷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핑계를 둘러댄다. ‘내가 승진을 못한 것은 상사가 멍청한 탓’, ‘내 몸매가 별로인 것은 부모님 유전자를 물려받은 탓’이라며 책임을 떠넘긴다. 노력의 효과를 지나치게 강조하여 실패를 조장하는 사회 시스템을 비판해야 할 곳에서 주변 사람들을 탓하고 자책을 한다. 그 결과는 결국 번아웃과 우울증일 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먼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것이야말로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충족해야 할 조건이기 때문이다.요즘 부쩍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 인생 다시 리셋하고 싶다!” 도무지 따라가기 어려운 세상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는 압박감, 해내지 못할 것 같은 좌절감 때문일까? 그런데 이 책, 참 유쾌하고 명쾌하게 그런 감정들로부터 벗어날 해결책을 알려준다. 우울증과 번아웃, 죄책감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싫다”고 말하는 노하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지키는 현실적인 지침들을 소개한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나도 미처 몰랐던 나의 진짜 모습과 꿈을 발견하는 방법을 읽을 때는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인이 되길 원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해답이 바로 이런 것들 아닌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내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_유은정(마음건강주치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저자)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사는 연습“미안하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겠어.”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말했다. “인간은 스스로 결심한 만큼 행복하다.” 이 말을 저자는 이렇게 바꿔 말한다. “당신은 꼭 당신이 믿는 만큼 불행하다.” 결국 내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주체는 나 자신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정말 그런 것일까? 쉽사리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우리와 달리, 저자는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겠다고 스스로 결심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는 그가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 상담했던 경험을 토대로 내린 결론이다. 마침내 핸드폰과 서류를 손에서 내려놓은 일 중독자, 전 남편에 대한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 홀로서기에 성공한 프리랜서, 완벽주의를 버리고 되는 대로 살아도 행복하다는 슈퍼맘까지……. 그들이 변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진정한 삶의 주체가 되기로 작심한 덕분이었다. 저자는 솔루션을 정리한 이 책의 2부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에서 다섯 가지 키워드에 따라 내 삶의 주체가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내 삶의 결정권자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는 용기, 직관, 관점, 관계, 자기 방어이다. 이 키워드들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눈치 보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한 ‘통쾌하고 발랄한 인생 연습법’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차례대로 따라가면서 각 단계마다 충실하고 실용적인 실천 전략들을 소개한다.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 위해 용기 내는 연습, 직관을 통해 머리가 아닌 마음에 귀 기울이는 연습,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고 관점을 바꾸는 연습, 나를 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관계를 맺는 연습,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싫다”고 말하는 자기 방어 연습까지, 마치 특별한 하나의 워크북처럼 삶의 전방위에서 자신의 욕구를 관철하는 방법을 알차게 알려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Act Different’는 각각의 키워드를 우리 일상생활에서 좀 더 친밀하고 흥미진진하게 적용해보는 연습 공간이다. 저자는 서두에서 이 책을 알람시계로 비유한다. 습관이라는 따뜻한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것인지, 알람을 듣고도 계속해서 누워 있을 것인지는 결국 책을 읽는 우리가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벌떡 일어나 읽은 내용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당신의 인생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그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 변화가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면 애초에 덮어버리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인생 열차의 기관차를 다른 누군가의 손에 맡기고 자기는 마지막 칸에 무심히 앉아 시간을 허비한다. 내가 운전하지 않으면 열차는 당연히 남의 뜻대로 가기 마련이다. 그런 사람에게 자신이 원하던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다고 불평할 자격이 있을까? 당신은 지금 승강장에 서 있다. 때마침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 방송이 울려 퍼진다. 들어오는 열차를 탈지 말지, 운전을 잘해낼 수 있을지 불안해하고 망설이는 당신에게 저자는 장담한다. 분명 재미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그저 생각을 바꾸고 직접 해보기로 결심하면 된다고. “모두가 하고 싶은 것만 한다면 우리가 어디로 가겠어?” 현자가 웃으며 말했다. “어디긴 어디야? 행복으로 가지.”우리 삶이 힘든 이유는 내가 결정하지 않고 남이 결정한 대로 살기 때문이다. 나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할 수 없이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사를 다니는 것부터가 그렇지 않은가. 회사 일이 힘든 이유를 바꿔 말하면 회사 일에서 아무 의미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고, 이는 곧 내가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결정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우리는 대부분의 것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내 인생을 내가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책은 지금 당신이 잃어버린 자신의 인생을 되찾는 데 제법 큰 도움을 줄 것이다. _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저자) 나를 실망시키지 않고 남을 실망시키는 연습“나는 이제 남을 실망시키기로 했다.” “내 나이 18세, 나는 내 삶을 잃어버렸다!” 이 책의 저자 마르틴 베를레가 자신의 삶을 잃어버린 그날, 그의 부모님은 무척이나 기뻐하셨다. 친척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고 친구들은 한 턱 쏘라며 그를 술집으로 끌고 갔다. 그는 행운아였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행운아! 모두가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었고 그를 부러워했으며 이런 농담을 던졌다. “공무원은 과로로 죽지 않아.” 그러나 아니었다. 모두가 틀렸다. 그는 그 후 몇 년간 마치 죽은 것과 다를 바 없는 나날을 보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본인의 사례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잃어버리는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직업이나 나이, 출신, 성별, 학력 불문하고 책 속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잃어버린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삶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분명 씁쓸하고 절망감이 드는 일인데, 저자에게 속내를 털어놓고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배시시 웃음이 새어나온다. 그들이 오히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은 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슬며시 올라오면서 어느새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지만 심리 상담사처럼 예리한 통찰을 선보이는 저자의 조언은 꽤나 도발적이다. 듣는 이를 충분히 배려하면서도 교묘하게 훅 들어와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을 때 제동을 걸고, ‘나다움’을 되찾을 계기를 발견하라고 조언하는 덕분일까? 이제 얌전하게 뒤로 물러서 있지 말고 한 번뿐인 내 인생에 유아독존을 허락해도 된다고 격려해주는 덕분일까? 상담이 끝나고 나면 어느새 내가 이 세상에 하나뿐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난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 먼저 생각해도 괜찮다는 용기가 생겨난다. 그의 말이 단순히 설득력이 있어서만은 아니다. 삶을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저자 본인의 인생 에피소드들이 ‘고구마’ 같은 세상에서 ‘사이다’처럼 속 시원해지는 기분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시절 어느 난민 가족이 부당하게 추방당한 사건을 두고 신문사에 항의 편지를 보냈다가 ‘국가 공무원 모독죄’로 고발당했지만 끝내 무죄 판결을 받아낸 에피소드, 저널리스트가 되라는 멘토의 충고를 따르지 않고 평소에 원하던 대로 낚시 잡지 기자가 되기로 결심했던 에피소드가 그렇다. 이런 솔직한 경험담 속에는 자신을 중심으로 삶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그의 인생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우리가 끝까지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본문 중간 중간 등장하는 ‘Choose Different’나 ‘Think Different’에서는 스티브 잡스, 프란치스코 교황, 셰릴 샌드버그 등 스스로 선택한 삶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들 역시 저자와 같은 맥락의 조언을 우리에게 남긴다.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버리고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선택하라! 물론 우리는 그들처럼 CEO도 교황도 아니다.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형편 역시 아니다. 그렇다고 섣불리 포기해서는 안 된다. 타고난 본성과 교육이 우리 머리에 심어놓은 것은 결코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장담한다. “당신의 생각과 느낌이 당신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생각과 느낌을 결정한다. 세상이 우기는 것보다 당신 자신의 결정권은 훨씬 더 크다.” 그가 수많은 상담에서 강조한 것이 바로 이것 아닐까. 저자는 큰 소리로 웃으며 이제 막 여행을 떠나려는 당신을 응원한다. “당신 앞의 세상과 인생에 유쾌하게 맞서라, 세상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고 한계를 넓히고 자신의 개성을 존중하라”고 격려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당신 마음속에도 저자처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이 가득 차오를 것이다.“우리가 어떻게 삶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하세요?” 저자의 이 질문에 우리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암이나 교통사고, 실직과 같이 극단적인 사건으로 자신의 삶이 끝장날까 봐 불안해한다. 그러나 정작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세속적인 기준을 좇는 사이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동안이나마 삶에 대한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란다. _김현정(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도 한번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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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 1년 열두 달 온전히 나로 살며 깨달은 것들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 1년 열두 달 온전히 나로 살며 깨달은 것들
    • 샘 혼 (지은이), 이상원 (옮긴이)
    • 비즈니스북스
    • 2021-03-03

    “나의 행복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마라!”일, 가족, 관계에 끌려다니기만 했던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삶의 주도권 되찾기!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나를 1순위에 둔 후 찾아온 인생의 놀라운 변화!★★미국 독서 모임 추천 도서!★★화제의 TEDx 강연! 미국 전역에 ‘1년 살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책! 전 세계 독자들이 공감한 나를 1순위에 놓는 삶의 지혜!《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비롯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낸 세계적인 작가 샘 혼이 들려주는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미국 전역의 국립공원을 여행하고 싶다는 꿈을 은퇴 이후로 미루고 오로지 일과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던 아버지가 은퇴 후 일주일 만에 뇌졸중으로 쓰러진 일을 겪고선, 자신 또한 아버지와 별반 다를 바 없이 일과 가족에게 삶의 우선순위를 내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충격을 받았다. 1년 동안 온전한 자신만의 행복을 찾기로 선언한 후, ‘물가에서 1년 살기 프로젝트’를 하며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깨달은 점을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에 담았다.당신의 삶은 어떤 모습인가? 당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면 타인을 위한 일로 내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가? 일, 가족, 관계의 쳇바퀴에서 내려와 조금 이기적이더라도 일단 나부터 돌보기로 결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샘 혼은 이 책에서‘물가에서 1년 살기’를 통해 나를 인생의 중심에 놓으며 180도 달라진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1년간 일어난 인생의 놀라운 변화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또한“제3자의 시선으로 내 삶을 바라볼 때 만족하는가?”, “놓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인간관계가 있는가?”처럼 살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볼 만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구체적이고도 실용적인 지침을 알려준다. 그동안 타인에게 무작정 끌려다니기만 했거나, 남을 위한 무조건적인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먼저 챙기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우선순위 다시 정하기 프로젝트!나를 중심에 놓고 살아보니 일도, 관계도 술술 풀린다!쏟아지는 업무를 내가 다 떠맡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만 같다.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를 생각해 먹고 싶지도 않은 샐러드를 시킨다. 무언가를 선택하거나, 어떤 사안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나보다는 남을 우선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 않는가?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다면 스스로에게 한 번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인생을 살고 있는가? 일에 끌려다니고, 타인이 원하는 바에 맞춰 내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불필요한 관계와 잘못 설정된 우선순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 벗어나 내 인생을 다시 정리하고자 하는 ‘제주도에서 1년 살기’,‘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같은‘1년 살기’트렌드도 이런 질문에 대한 일종의 답이라고 볼 수 있다. 내 인생에서 ‘나’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내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아 내 뜻대로 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뒤로 미루게 된다. 《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샘 혼도 가족과 일에 자기 삶의 우선순위 대부분을 내어주고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했다는 점을 깨닫는다.“그동안 자신의 욕구를 외면해왔다면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라. 당신의 바람과 욕구는 존중되어야 한다. 당신의 이야기 속에 당신을 집어넣어라. ‘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기적인 삶의 태도는 역설적으로 현명한 행동이 된다.”―본문 중에서세계적인 작가로 커리어에 정점에 서있던 저자가 아버지의 뇌졸중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1년간의 여정은 TEDx 강연 등 수많은 매체에 알려지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강연자인 저자의 장점을 살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1년 살기를 하며 만났던 많은 사람들의 지혜와 경험을 엮어 나다운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들이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 차례로 소개된다. 또한 각 장마다 나를 인생 1순위에 놓기 위해 반드시 던져야 할 질문들이 수록되어 있어, 혼자 읽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으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이야기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수많은 미국 독서 모임에서 추천 도서로 읽히며, 독자들의 후기와 입소문이 끊이지 않고 〈오프라 윈프리 쇼〉 전 프로듀서 등 유명 인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를 알 수 있다.“사소한 것이라도 내 마음가는대로 해보고 싶어.”지금 여기서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오늘부터 딱 1년,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는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일상을 내팽개치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라고 종용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해보고, 더 이상 ‘언젠가’로 꿈을 미루지 말고 오늘 하루부터 자신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일에 단 10분이라도 시간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하는 동안 다른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대로 들지 않는 일, 당신에게 그런 일은 무엇인가? 언제 마지막으로 그 일을 해보았는가? 샘 혼은‘SNS 줄이기’처럼 아주 작은 것 한 가지만 바꿔도 삶의 다른 부분들까지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결국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자기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에 한 번쯤 질문을 해 봐야 한다고 이 책에서 거듭 강조하며 당장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실천법도 함께 제안한다.이 책에서는 지금 여기 존재하는 것과 앞으로 다가오는 것 사이의 적절한 조화가 행복한 삶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감사할 무언가(과거), 지금 이 순간 경험하고 느끼는 무언가(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감(미래) 이 셋 중 일부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과거·현재·미래의 총합이 곧 행복한 삶이라고 정의한다. 더 나아가 ‘평가·창조·삭제·시작·축복·조화·결합·요구·혁신·이동’ 10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떻게 하면 내 뜻대로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과거를 회고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현재 나의 모습을 긍정하는 것에 도움이 될뿐더러 객관적으로 나의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평가, 축복) 또한 현재의 나의 감정과 상황에 집중하는 것은 과거의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에 얽매여 내가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을 막아준다.(창조, 결합, 시작) 또한 불필요한 인간관계나 싫은데 억지로 해야 했던 일들을 과감하게 정리함으로써 오히려 현명하게 살 수 있다고 얘기한다.(삭제, 요구) 마지막으로 미래의 하고 싶었던 일을 오늘의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꿈을 언제가로 미루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 얘기한다.(조화, 혁신, 이동) 이 책이 전해주는 핵심 메시지인“나를 중요하게 여기며 이기적으로 사는 것”은 역설적으로 현명한 행동으로, 읽는 이로 하여금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과 나답게 사는 인생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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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기로 했다 - 자존감을 갉아 먹는 비교하는 습관 멈추기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오늘부터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기로 했다 - 자존감을 갉아 먹는 비교하는 습관 멈추기
    • 지그리트 엥겔브레히트 지음, 이동준 외 옮김
    • 팬덤북스
    • 2019-10-16

    “어쩐지 나만 빼고 다 잘사는 것 같아······.” 자존감을 갉아먹는 질투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책은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안의 내적 결핍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 각자가 체득한 방식으로 질투심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지키며 인생의 만족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자기 삶의 만족과 타인의 욕구를 혼동하지 않을 때, 남이 가진 것은 무조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온전한 ‘나’로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러움에는 숨겨진 우리의 욕망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에 부합하도록 감정을 조절하기만 하면 자기 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 책에는 질투심에 대한 각자의 특성과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TEST가 부록으로 들어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질투 유형을 인지하고, 고유한 재능이나 선호도를 의식해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으면 타인의 삶에 대한 맹목적인 부러움, 시기와 질투로부터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다. 우리가 느끼는 부러움에 대하여_모든 부러움에는 다 ‘이유가’ 있다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보며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다들 이렇게 잘만 사는데, 내 인생은 왜 이럴까?”실제로 한 기관의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 10명 중 절반은 현재 자신의 자존감을 낮게 평가’했으며, 자존감이 크게 낮아지는 순간으로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볼 때’를 꼽았다. SNS 속 행복해 보이는 타인의 삶을 자신과 비교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용 중인 SNS를 모두 정리하기만 하면 낮아진 자존감이 금세 회복될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이든, 무엇을 할 수 있거나 갖고 있는 것과 관계없이’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만날 수밖에 없다. 만약 이때, 비교를 멈출 수 있다면 질투심이 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처럼 비교도 마찬가지다. 비교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그만두고 싶다고 그만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산속에 들어가 혼자 살아도 마찬가지다. 아마 바깥세상이 줄곧 궁금해 머릿속으로 그곳에 없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자신과 비교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 자체를 멈추거나 금지하려 하기보다는 ‘비교를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정확히 살펴보고, 종전과는 다른 비교 사용법’을 고민하는 편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할 것이다. 부러움에 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저자는 부러움이라는 감정의 속성을 파헤쳐 질투심의 긍정성, 자기 계발적인 측면을 끌어낸다. 타인의 삶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하여 우리 안의 내적 결핍과 연결한다. 부러움 뒤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우리의 진짜 소망과 욕구를 듣게 하는 것이다. 무엇에 만족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지 떠올리게 하여 어떤 변화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또한 질투의 감정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질투심을 덜 느낄 방법을 찾아내도록 돕는다. 질투가 어떻게 성공의 열쇠가 되는지 심리학적 관점과 다양한 예시를 들어 독자들을 설득한다. 특히, 질투로 인해 불쾌함이 드러나는 모습을 테스트를 통해 보여 주며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게 한다. 상황별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스스로 확인하고 분석 결과를 통해 자신의 질투 유형을 인지해 고유한 재능이나 선호도를 의식하도록 돕는다. 인생에서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다. 그 결과, 타인의 삶에 대한 맹목적인 부러움, 시기와 질투는 사라지고 자기 삶의 만족과 타인의 욕구를 혼동하지 않게 된다. 남이 가진 것은 무조건 자신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로 살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투심이 강하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방어한다. 질투심이 드러나는 순간,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어떤 능력이 있고,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무엇인지 밝혀지기 때문이다. 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이 열등함을 인정하게 되므로 감정이 드러나는 것을 꺼리며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 하지만 ‘자신의 질투심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유리한 쪽으로 만드는 것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꼭 필요’하다. 질투심은 삶의 만족도와 반비례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인가를 해야만 한다. 각자의 자아상을 바꾸거나 강점에 대해 생각하고, 소망과 욕구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그러면 질투의 감정에 이끌려 맹목적으로 가졌던 목표나 타인의 삶에는 더 이상 관심 갖지 않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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